상주교도소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콜라보레이션’ 명작을 만나다

상주교도소는 지난 19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여한 정부미술품을 수용동 복도, 민원접견실 등에 전시하고 있다. 상주교도소는 지난 19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여한 정부미술품을 수용 동에 최신작 팔림세스트 등 서양화 3점, 박홍규의 짚을 태우며 등 한국화 4점을 비롯하여 총 11명 작가의 17점의 작품들을 1년 동안 전시한다. 이번 미술품 전시는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 향상을 통한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평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미 화가 곽훈의 최신작 팔림세스트 등 서양화 3점, 박홍규의 짚을 태우며 등 한국화 4점을 비롯하여 총 11명 작가의 17점(작품가 약 1억 원)의 작품들을 1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던 한 민원인은 “평소 건조하고 무겁게만 느껴지던 작은 지역사회 교도소에서 수준 높은 예술품들을 만나게 되어서 밝은 교정행정의 미래를 느낄 수 있어 감동했다”고 말했다. 박경선 상주교도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용자와 방문 민원인,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국립현대미술관의 명작을 만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용자 교정교화와 건강한 사회복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호흡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적극적으로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운대 치위생과 학생들 임상실습 앞두고 촛불의식 가져

경운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23일 대학 프라임홀에서 제10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한성욱 총장과 김상남 간호보건대학장, 정은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장, 치위생과 교수와 내빈,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 할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 헌신을 다짐하는 서약식이다. 23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열린 경운대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이 대학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 61명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희생과 봉사, 헌신을 다짐하는 촛불의식을 갖고 있다. 이날 선서식에 참석한 61명의 학생들은 성숙한 자세와 우수한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 치과위생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 선서에 나선 이연규(22)씨는 “촛불의식과 치과위생사 선서를 통해 임상실습 현장에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었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 학교에서 배운 대로 성실히 실습에 임해 최고의 전문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운대 치위생학과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올해 경북 187명, 대구 114명 외국인, 대한민국 국적 취득…

경북도와 대구시는 23일 제4회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100명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구본준)가 마련한 이 날 행사에서는 대구 42명, 경북 58명 등 총 100명이 새롭게 국적을 취득해, 대한민국 국적으로 새 출발 했다. 이날 행사는 국적 취득자가 국적 증서를 받아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도록 하는 국적법 개정 이후 네 번째로 대구 114명, 경북 187명 등 총 301명이 국적증서를 받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영상 메시지와 축전으로 국적 취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면서 시·도민으로 거듭남을 응원하고 지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하 메시지에서 “새로운 도민이 되는 빛나는 선택과 미래 도전을 응원하며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 속의 경북을 만드는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서 달라”고 격려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도 협업할 계획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문경시, 마성면 봉명산 일원에 출렁다리 만든다

2021년 개통예정인 중부내륙철도 문경역사가 내려다보이는 문경시 마성면 봉명산 일원에 출렁다리를 만든다.또 봉명산 일원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 힐링 공간이 될 테크 길도 조성한다. 문경시는 문경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12억 원을 들여, 문경읍 마원리 봉명산 일원에 출렁다리(길이 100m)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하고,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0년 3월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마성면 봉명산 출렁다리는 다리를 건너며 문경역사와 문경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문경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문경시는 단산 모노레일, 문경활공장, 고요전원마을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양군,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문학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시인의 고향마을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 마을에서 5월4일부터 2일간 ‘제13회 조지훈예술제’가 열린다. ‘한국의 지성’이라는 주제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 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그동안 지훈예술제로 개최해 오다 올해부터 ‘조지훈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예술제는 길놀이(Book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승무 공연과 승무 따라 하기, 대북공연, 문학강좌 및 세미나, 조지훈 시 가곡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원놀음 공연과 조지훈 돌발퀴즈, 조지훈 시 낭송 퍼포먼스 전국대회, 공감 콘서트 등 관광객과 함께 하는 어울마당이 준비돼 있다. 특히 조지훈 시 낭송 퍼포먼스 전국대회는 지역민과 관광객 청소년이 함께 선생의 문학을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희망 자전거 타기, 종경도 놀이, 윷놀이&마블링, 부채그림 그리기, 조지훈 시 탁본찍기, 엽서 켈리그래피, 마술종이 체험, 헤나&타투 체험, 핸드폰 고리 만들기, 조지훈 시 손수건 적기, 시조놀이, 다도체험 등 다양하다. 전시행사는 영양문협 회원 시화전과 영양미술인협회 초대전, 내 고향 풍경전(금동효)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이 밖에 주실마을 주민들이 영양군 특산물 장터를 열어 청영 영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양희 영양문인협회 회장은 “조지훈 예술제는 한국 현대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지조론을 통해 지성인들의 정신을 강조하신 지훈 조동탁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며 “예술제를 통해 문학과 예술로써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향의 고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12회 지훈예술제에서 최동선씨가 승무공연을 하며 지훈예술제의 서막을 열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봉화군 시장애(愛)불금축제 개최

봉화군은 오는 26일부터 봉화읍 재래시장에서 시장애(愛) 불금축제를 연다. 매주 신시장·구시장 번갈아 가며 열리는 이 축제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금요일은 봉화 전통시장 구경 오세요~~”봉화군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봉화읍 재래시장에서 ‘시장애(愛) 불금축제’를 연다. 봉화 상설시장 상인회와 내성상우회, 청년상우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시장애(愛)불금축제’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 축제를 열어, 시장 경기 회복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상설 운영된다. 이번 불금 축제는 봉화지역의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바탕으로 ‘금요일은 가족·친구·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장 구경’이라는 주제로 이달 26일 구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5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일주일씩 구시장, 신시장 번갈아 가며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상가, 먹거리 매대,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이벤트 공연, 프리마켓 운영 등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김영길 봉화 상설시장 회장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어 방문하고 싶은 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시장애 불금축제가 초석이 되어 봉화의 경기를 이끄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청송군 다양한 정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청송군이 ‘모두가 행복한 관광청송’이란 슬로건 아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4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아 ‘품격 높은 문화관광’이란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천혜의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수익형 관광모델 구축, 창의성이 결합된 문화 공간조성이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따라서 군은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산촌형 슬로시티 사업 추진과 용전천 경관지구 조성을 통한 야간관광 강화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관광도시로써 접근성과 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27홀 골프장의 민자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 병풍바위 지질명소 관광 자원화, 솔 누리 느림보 세상 조성, 객주문학관 지역 경관 거점 조성 등 다양한 관광지 개발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내륙에서는 최초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성계곡 공룡 에코 공원 조성, 백석탄 포트홀 주변 공원화, 태행산 꽃돌 생태 탐방로, 주왕산국립공원 세계지질공원 탐방소 설치 등을 통한 지질과 연계한 관광기반을 강화하고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행복한 관광청송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이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모습.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2019년 제1회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의성조문국박물관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4째주 일요일에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제1회 작은 음악회 모습. 의성군은 오는 28일 제1회 ‘2019년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는 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4월에서 9월까지 매월 4째주 일요일에 개최(총 6회)되며, 공연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이번 제1회 작은 음악회는 의성성당 셋하나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저글링, 전자플룻 연주,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사전공연으로는 경북도 도립국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와 볼거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는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권이 필요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항기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 되어 있어, 봄을 맞아 만개한 꽃들과 더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주시, 무량수전의 역사 이어 ‘고층목조건축 새 시대’ 연다

영주시 가흥신도시에 들어선 국내 최고높이 목조건축물인 ᄒᆞᆫ그린목조관 전경.영주시 가흥신도시에 들어선 국내 최고높이 목조건축물인 ᄒᆞᆫ그린목조관 전경.영주시 가흥신도시에 들어선 국내 최고높이 목조건축물인 ᄒᆞᆫ그린목조관 전경. 세계문화유산 부석사 무량수전이 있는 경북 영주에 국내 목조건축 최고 높이(19.12m)를 달성한 ‘ᄒᆞᆫ그린목조관’이 들어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3일 영주 가흥택지에서 국내 최고층(지하 1층 지상 5층) 목조건축 ‘ᄒᆞᆫ그린목조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최교일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학계와 산업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소개와 시설 관람이 이어졌다. ‘ᄒᆞᆫ그린목조관’은 국내 건축 법규상 목조건축의 높이 기준(18m)을 만족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구조용 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과 실제 건축 시 요구 성능에 부합한 구조부재 접합기술 등 다양한 연구개발 기술이 적용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기술 연구로 건축비용을 절감하고 내화(耐火), 내진(耐震), 차음(遮音), 단열 등 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해 왔다.그중 규격화를 통해 대량생산과 조립식 건축이 가능해 고층 목조건축에 적합한 구조용 집성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ᄒᆞᆫ그린목조관’은 특히 5층 이상 목조건축물에 요구되는 화재에 대비, 2시간 내화성능을 위해 기둥과 보로 사용하는 구조용 집성재와 벽체와 바닥체로 사용하는 구조용 집성판 시스템이 적용되어 향후 국내 고층목조건축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ᄒᆞᆫ그린목조관’은 우리나라 목조건축 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기존 영주의 자랑거리인 무량수전처럼 아름다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층 목조건축물이라는 기술적 의의를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영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산림‧임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나라 최고 목조건축물인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난해 등재됐다”며 “국립산림과학원의 배려로 1층은 시민문화 공간과 다 함께 돌봄센터로 활용되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중무휴 운영 농업인 효자 노릇 톡톡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농기계임대사업장과 3.5t 특장운반차량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은 농기계 구매가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주고 농촌 일손을 줄이기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기존 보관창고(1천2㎡)와 698㎡의 보관창고 등 2동에 임대농기계 26종 95대를 비치, 지역 농업인에게 저비용 농작업기계화 촉진에 지원하고 있다.또 3.5t 특징운반 차량과 1t 차량에 적재할 수 없는 대형농작업기(농용굴삭기, 로우더, 퇴비살포기)를 농업현장까지 직접 운반할 수 있어 농업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장은 현재 농기계 보관창고 2개 동, 농기계임대 장비 91종, 342대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천320 농가가 4천188대를 임대해 농작업 면적 1천176㏊로 지난 2012년에 비해 1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경산지역은 전국 최고의 경산 대추, 시설 거봉 포도, 과수 묘목의 생산지로 임대 농기계도 지역실정에 맞는 기종을 확보해 대추수확기, 퇴비살포기, 제초기 등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지역실정에 적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 될 수 있는 임대 농기계를 지속해서 구입하겠다”며 “농기계 기계화를 지속적으로 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지역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농기계임대사업장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천시 경마공원과 테마파크 시설추진에 심혈

영천시가 영천경마공원 건설과 테마파크 시설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2일 영천경마공원 건설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담당부처를 방문하는 등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10년 전에 유치된 영천 경마공원이 경마 시행시설 위주로 설계되고 있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애초 계획대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테마파크 시설도 같이 건설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소망을 전달했다. 또한 지방세 정책으로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이 축소 설계되고 개장 시기가 지연되는 등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과 ‘지방세 감면’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은 경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공동사업 시행자가 돼 2020년 7월 착수, 2023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반드시 시민과 약속된 대로 영천 경마공원을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레포츠 공원으로 만들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현안 사업들도 제때 추진되지 못해 표류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현장 일선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왼쪽 첫 번째) 영천시장이 지난 22일 영천경마공원 건설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관계자와 경마공원 건설과 테마파크 시설추진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별빛나이트 투어 해마다 인기몰이

“별이 반짝반짝 정말 아름다워요.” 경북의 대표 투어로 자리 잡은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지난 20일 12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올해 첫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천별빛나이트 투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투어는 일반·호국·별빛축제 나이트투어로 구성돼 있으며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의 별자리강좌, 스타파티 등의 별 체험과 지역의 농산물 및 승마체험, 영천의 대표 관광지 관람과 육군3사관학교와 연계한 병영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별빛나이트 투어는 총 14회로 포항, 경주, 대구, 울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접속해 상반기 일정이 모두 매진되는 진풍경을 낳아 올해 가장 관심이 쏠리는 투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상반기 일정이 매진돼 별빛 나이트투어의 하반기 첫 일정으로는 오는 10월5일이며, 8월부터 시청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 신청받을 예정이다. 별빛나이트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가족들과 영천의 아름다운 별을 보며 꿈을 이야기하고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해볼 수 있어 너무나도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 기회에 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기몰이를 하는 별빛 나이트투어를 비롯해 지난 5월에 첫 테이프를 끊는 영천전통시장 투어와 연계해 타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의 대표 투어로 자리 잡은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지난 20일 올해 첫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관광객이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별을 관측하는 모습.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봄 여행주간에는 경북에서 할인으로 더 행복한 여행하세요

경북 전역에 즐거운 봄바람이 휘날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7일부터 5월12일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도, 한국관광공사 대경 지사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봄 여행 주간 27일부터 5월12일까지 경북지역에 다양한 축제와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보문광장에서 방문객들이 마술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올봄엔 내 고장 경북으로공사는 경북의 시군 관광 균형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내 고장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의 소규모 축제의 활성화와 관광 상호교류를 위해 경북의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관단체의 축제 참가 지원을 추진한다. 5월 경북의 주요 축제로는 영양 산나물축제(5.2~5.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의성 세계연축제(5.4~5.6), 경주 형산강연등축제(5.3~5.4), 성주 생명문화축제(5.16~5.19) 등 경북의 다양한 축제에 참가 지원한다. ◆봄 여행주간 오프닝 행사봄 여행주간의 시작일인 27일에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힐링 걷기 행사로 업그레이드하여 진행한다. 아름다운 호반길을 걸으며 보문호 만수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미션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봄 여행 주간 27일부터 5월12일까지 경북지역에 다양한 축제와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레이저빔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 보문호반 걷기 이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여행 주간 오프닝 공연이 봄밤의 정취에 신명을 더하게 한다. 가수 김양과 이범학의 특별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있어 힐링 걷기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경북의 봄 여행 알리기경북나드리와 경북관광 온라인 채널을 통한 봄 여행주간 집중 홍보도 추진된다. 봄 여행주간 경북의 축제, 행사, 할인혜택 등 관광 정보를 매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여 관광객이 경북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의 봄을 담은 SNS 사진 콘테스트’가 경북관광 인스타그램에서 추진되어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봄 여행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된다. 대구경북 관광 상생의 일환으로 5월4일부터 5일, 양일간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경북 관광을 홍보한다. ◆활짝 핀 꽃처럼 다채로운 할인혜택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하는 ‘봄 여행주간’ 할인행사가 봄 여행주간 전후로 이어져 놀이시설,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북 23개 시·군에서도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 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대폭 할인행사를 비롯해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도 및 시군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봄 여행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할인혜택을 준비했다”며 “역사문화의 고장 경북에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초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임진왜란 경주읍성과 영천성 수복전투 관련 유물 전시

임진왜란 당시 경주읍성과 영천성의 수복전투는 이순신 장군의 공로와 같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박물관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과 영천성 탈환 관련 유물 전시전이 열린다. 사진은 비격진천뢰를 사용해 경주성을 함락시키는 장면 일본인의 목판본.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박물관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전시실에서 영천역사문화박물관과 함께 ‘임진왜란, 영천성·경주성 수복전투는 이순신의 공로와 같다’는 제목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경북도 지역 정체성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서 임진왜란 당시 경주와 영천사람들이 보여준 국난극복 의지를 발견할 수 있는 각종 문헌 사료와 유물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별전을 통해 역사적 기록들이 말하는 임진왜란의 전쟁사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조선 1577년 세계최초의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신문에 해당하는 민간 인쇄 조보(경북유형문화재 제521호)와 1583년에 제작된 쌍자총통, 1593년 영천의병 조희익 교첩, 경주진관개판 ‘병학지남’ 등의 임진왜란 관련 유물들은 전생사를 생생하게 고증한다. 경주성과 영천성의 수복 전투 관련 불국사 범영루 시회, 경주성 수복 1·2차 전투 관련 각종 사료도 함께 소개된다. 안재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박물관장은 “경주읍성이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그 안에 담아 둘 좋은 문화콘텐츠가 전시된다는 점에서 경주시가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만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장 지봉스님은 “이번 행사에는 영천성과 경주성 전투에 참여한 각 지역 문중의 대표뿐만 아니라 양도시의 시장과 시도의원 등이 한 자리에 참여함으로써 화합의 장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진왜란, 영천성·경주성 수복전투는 이순신의 공로와 같다’ 특별전시는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박물관 전시실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항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새 보금자리 마련

낡은 집에서 생활해왔던 포항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게 새 보금자리가 제공됐다. 2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위안부 피해자 박필근(92) 할머니를 위한 ‘사랑의 집’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오형수 포스코 포항제철 소장이 참석했다.집짓기에 동참한 후원기관, 재능기부 후원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 할머니는 1950년대 말 친정인 현 주거지로 이사 와서 60여년간 낡은 집에서 생활해 왔다.이런 사실을 접한 포스코와 포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많은 기업·기관·개인은 지난해부터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8개월간 지목변경, 용도 폐지, 국유지 매각, 경계측량, 토목설계, 건축 인허가 등을 협의하고 노력한 끝에 최근 스틸하우스 형태의 새집을 완공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준공식에 화환을 보내 박 할머니의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박 할머니는 준공식에서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정부에 등록된 21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한 분인 박 할머니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포항시와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를 추진한 것에 정부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도내 유일한 위안부 피해자 박 할머니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 뜻과 힘을 모아준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계속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도내 유일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박필근(92) 할머니의 새 보금자리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