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지방세 감면

경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지방세 18억3천500만 원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경산시에 따르면 가구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1만 원과 개인사업장 주민세 5만 원, 법인사업장 주민세 5만~50만 원 등 균등분 주민세를 오는 8월 전액 감면한다.또 코로나19 선별진료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건물분 재산세 50%,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은 건물분 재산세 10%(한도 20만 원)를 오는 7월 감면한다.가구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선별진료병원은 지방세 감면 신청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 착한 임대인은 경산시장이 정하는 재산세 감면신청서와 함께 임대료 인하와 관련된 구비서류를 첨부해 다음달 중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소상공인과 법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7월31일까지,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기한은 6월30일까지를 오는 8월31일까지 연장하고 법인 세무조사는 하반기로 연기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울진군,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추진단 발대식’ 개최

울진군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갖는 등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이날 발대식은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 친절 댄스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준비 상황 영상 상영, 성공개최 퍼포먼스,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민체전종합추진단은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군지부 등 10개 기관 45개 반으로 구성했다.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도 단위 최고의 축제인만큼 2011년 군부 최초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 의식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주시 폐철도부지 활용한 신교통수단 도입한다

경주시가 내년 12월 폐지되는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일부 철도 부지를 활용한 신 교통수단 도입을 검토한다.쾌적한 교통환경 및 이색적인 도시환경을 조성, 관광객 유치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경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 철도 부지 활용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과 관련 부서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문가 및 교수 등이 참석했다.보고회는 그간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교통현황 및 통행실태 분석, 폐선예정부지 활용계획, 광역전철 연장방안, 신 교통시스템 도입검토 등 주요 현황 분석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경주시는 지역 사정에 따라 구간별로 모노레일, 트램, 경전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신 교통 수단은 경제성, 수익성, 편의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검토해 보고서를 작성한다.경주 폐 철도활용 신 교통수단 도입 용역은 내년 4월 완료될 예정이다. 경주시에 적합한 신 교통수단 도입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 분석해 획기적인 신 교통수단 도입안을 제안할 계획이다.경주시는 또 신 교통수단 용역 추이에 따라 사업비 국비 확보 방안과 민자유치 등의 방법과 철도시설관리공단과 폐 철도 활용을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심 주요 관광지 연계 및 광역교통 연결방안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재강조되는 시점”이라며 “폐선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경주시에 적합한 신 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분석 검토해 시민 편의와 관광수요 충족 등 종합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주문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천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시행

김천시가 다음달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김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회를 통해 사업비 6억5천만 원 전액을 시비로 확보했다.김천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근로자 인건비 및 4대 보험 기관 부담분을 지원하는 한편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알선해 준다.우선 200여 곳의 영세 소상공인 중 일자리 창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근로자 4시간의 인건비와 4대 보험 기관 부담분을 3개월 동안 지원한다.29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 후 다음달부터 운영기관 선정 및 사업참여 희망 소상공인 및 구직자 등을 모집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시행에 들어간다”며 “지역 경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구미시가 올해 한시적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소상공인의 지방세를 감면한다.감면대상자는 코로나19로 생활지원비를 지급받은 확진자와 격리자, 개인사업자,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이다.감면내용은 확진자의 경우 주택(가구당 1주택) 재산세와 자동차(가구당 1대)에 대한 1분기 자동차세를 면제하고 확진자와 격리자의 주민세(균등분)를 각각 면제한다.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매년 8월에 5만5천 원씩 부과하는 사업장분 주민세 1만5천여 건을 일괄 감면한다.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의 자동차 1대에 대한 1분기 자동차세를 감면해 준다.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대상자는 2020년도 상반기에 3개월 이상 임대료 인하 또는 1개월분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다. 인하한 임대료를 한도로 올해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를 감면한다.다만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지방세기본법에서 정한 특수 관계인(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에 해당하는 경우와 유흥주점, 도박장 등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제외한다.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지방세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사업자등록증, 통장거래내역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2월 말까지 시청 세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감면신청 전 재산세를 납부한 경우에도 추가 적용해 환급해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포항 구룡포에 국내 6호 ‘귀어학교’ 들어서

경북도내 최대 어업 전진기지로 꼽히는 구룡포항에 국내 여섯 번째 ‘귀어학교’가 들어선다.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1년 귀어학교 개설 사업’에 최근 경북도 어업기술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귀어학교란 귀어·귀촌 희망자나 초보 어업인이 어촌에 머물면서 어촌생활에 필요한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기관이다.어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어촌의 신규 인력 유입 촉진을 위해 도입됐다.2016년 경남 경상대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모두 5개 기관이 귀어학교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어선어업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조업 지원, 고부가가치 양식수산물 기술개발 보급 및 질병관리, 수산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고 있다.도내 수산자원연구소 및 귀어귀촌지원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어업단체·어촌계 등과 각종 협약 등을 통한 긴밀한 관계가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됐다.센터 측은 구룡포항 인근의 한 건물을 증·개축해 귀어학교로 활용할 계획이다.학교 건물은 기숙사가 포함된 교육시설로 모두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중 완공 예정이다.본격적인 교육은 건물 완공 이후 시작된다.연간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6주간 어선어업과 양식어업 등에 대해 분야별 이론과 실습·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해수부는 이와 함께 귀어·귀촌자를 대상으로 어업창업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1인당 최대 3억7천500만 원까지 빌려준다.특히 40세 미만 청년어업인에게는 창업 후 3년간 정착자금도 매월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어선·양식어업과 수산물 가공업 등 분야별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귀어인구가 늘어나고 어촌 정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부산·울산·강원, “동해선 어서 해 상생 발전하자”

경북·부산·울산·강원 등 동해선이 지나는 해당 시·도가 27일 부산에서 동해선(부산~포항~강릉~제진) 철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해선 철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 실현을 위해 제안하면서 기획됐다.동아시아철도공동체는 한국·북한·중국·러시아·몽골·일본 등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철도 중심 인프라 투자와 경제협력사업을 하는 국가 간 협의체다.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송철호 울산시장,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동해선을 유라시아 철도네트워크의 핵심 교통망으로 발전시켜 물류·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했다. 도에 따르면 효율적인 물류 운송이 가능한 최적의 동북아 철도 노선은 4곳으로 서울 기점 3개 노선은 인프라가 완비됐으나 동해선은 단선·단절 구간 등으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이에 따라 협약서에는 △동해선 단절구간인 강릉~제진 조기 추진 △포항~강릉(복선 전철) 및 삼척~강릉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동해선 광역전철화 사업 연장(태화강역~포항역) 추진 △동해선 부전역의 복합환승역 개발 △동해선 포항~삼척 및 포항~동해 전철화 조기 개통 등 5개 항을 담았다.또 4개 시·도는 이날 ‘동해선 철도 인프라 조기확충 건의문’을 채택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선 철도가 모두 연결되고 단선철도의 복선화로 철도교통망이 확충된다면 남에서 북,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결되고 유럽철도와 이어져 환동해 지역의 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와 신북방경제 협력시대의 초석을 놓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교육지원청, 전국 최초로 중계방송형 코로나19 예방교육 자료 개발

구미교육지원청이 27일 학생용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생활 교육자료를 동영상으로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했다.구미교육지원청은 텍스트나 그림, 사진 자료보다 동영상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초등교사 연극 학습공동체 ‘소나키워’와 협력해 이번 교육자료를 개발했다.이번 교육자료는 상대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서툴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것이다. 등교에서 하교까지 학생들의 상황을 중계방송 형식으로 꾸몄다.등교 전 자가건강진단, 등교 시 친구들과의 거리 유지, 일시적 관찰실과 복도·교실·급식실 등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동영상을 통해 익히도록 했다.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기존에 개발된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보다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실제 상황 속에서 학교생활 요령을 익힐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에 개발된 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미교육지원청이 개발한 동영상 교육자료는 유튜브(https://youtu.be/i8Sa0iUNgu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세계적인 관광거점도시 육성 위해 5개 도시 힘 모은다

안동시는 27일 시청 청백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가 참여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한근 강릉시장,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신남 목포시 부시장,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수도권과 제주도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분산을 위한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국제관광거점도시 부산, 지역관광거점도시 안동·강릉·목포·전주 총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선정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시별 브랜드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한 외국 관광객 증대 △한국관광 품질 인증제 참여 및 홍보 △관광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유 △‘대한민국 구석구석 파트너스’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스마트관광도시 및 열린 관광지 조성 △관광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지역관광기업 육성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수원 노동조합원들 경주시민들에 맥스터 증설 찬성 호소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이하 한수원노조)이 경주시민들에게 월성원자력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추가 증설에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는 행사를 가졌다.한수원노조 노희철 위원장을 비롯한 대의원 200여 명은 27일 경주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월성원자력 맥스터 추가 증설을 위한 공론화에 경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호소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한수원노조는 “원전 운영에 중요한 시설인 맥스터가 내년 11월이면 포화상태가 된다. 맥스터가 포화되면 월성 2~4호기는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 원전 종사자들은 물론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원전 가동을 위해 맥스터 증설에 찬성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어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은 경주시민에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월성원전은 지난 1월 맥스터 증설을 위한 안전성을 원안위 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면서 “지역주민 여론을 수렴할 때 적극 찬성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경북대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위·수탁 협약체결…공공병원 역할 기대

경산시는 27일 경북대학교병원과 전문적인 재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북권역 재활병원 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권역 재활병원은 2015년 9월 지역재활 의료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보건복지부 권역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건립됐다.경산 평산동(271번지) 일원 2만6천179㎡ 부지에 4층, 150병상(건축 연면적 1만4천677㎡) 규모의 이 병원은 총사업비 486억 원이 투입됐다.다음달 건물 준공을 앞두고 의료장비와 시스템 등을 점검한 후 오는 9월 개원 예정이다.수치료실, 중추신경계치료실, 로봇보행실, 재활검진실, 소아치료실 등을 갖췄다.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를 포함해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3개 과로 운영된다.이 병원은 대구·경북권 최고의 재활병원으로 예방, 진료, 재활 등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북대병원 재활의학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시설공단 신규직원 공개채용에 취업준비생 몰려, 29명 모집에 815명 접수

구미시설공단의 신규 직원 공개채용에 취업준비생들이 몰리면서 설립이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9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9명 모집에 815명이 접수해 분야별 평균 2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최고 경쟁부분은 행정직으로 89.3대1을 기록했으며 운전직이 51.4대1로 뒤를 이었다.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지역 내 위축된 고용시장으로 많은 취업준비생이 몰렸다”며 “높은 경쟁률로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스마트 화상 심리상담 시범운영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비대면 화상 심리상담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27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지진트라우마센터의 심리상담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다.센터는 그간 사전 예약을 통해 지진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대면 심리상담을 진행해 왔다.하지만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던 심리상담을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바꿨다.또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무력감을 겪고 있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담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코로나19와 지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은 센터(054-270-4747)로 전화해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이영렬 센터장은 “대면 접촉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심리지원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심리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라며 “집단 상담을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포항시가 지난해 11월 개소한 지진트라우마센터는 2017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를 치유하기 위해 설립됐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성주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소통간담회 개최

성주군은 27~29일 사흘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주요 사업부서 및 사업소 직원들 대상으로 조찬과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이병환 군수 주재로 열린 27일 간담회에는 공사 및 용역,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군의 주요 사업을 담당하는 6개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직원들은 이 군수와 함께 청렴도 향상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체 청렴도 조사 용역이 원활히 수행될 수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산시 2020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줄이기사업 시행

경산시가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지원하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줄이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질소화합물 등 대기오염 물질의 주된 배출원인 노후화된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저공해조치 목적으로 추진한다.저감장치 부착 대상은 2002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엔진교체는 미국 환경청 배출가스 규제 단계인 티어(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5월18일) 기준 경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엔진교체 차종에 적합한 차량이다. 정부 보조금에 의한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 개조사실이 없고 신청기간 만료일(6월5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경산시는 올해 예산 범위 내 저감장치 부착은 100대, 엔진교체는 20대를 각각 지원한다.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다. 저감장치 부착은 경산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고 엔진교체는 제작사와 사전 협의 후 제작사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