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경예산 8천185억 원 편성...

경북도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8천185억 원(일반 7천591억, 특별 594억)으로 편성, 15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사상 최대 규모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의 재정확장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민생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자 편성했다. 경북도청 전경먼저, 경북형 일자리 분야에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1억 원 △청년희망뉴딜프로젝트 20억 원 △청년창업 사업화지원 및 창업기업일자리사업 28억 원 등 청년 일자리에 투입됐다.또 서울 도시청년이 지역에 취업하는 도시청년 상생고용사업(4억 원)도 신규로 계상했다.이밖에 △시장 시설현대화 3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58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80억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34억 원 △소상공인이차보전 16억 원 등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에 335억 원을 투입했다.어려운 지역경제에 마중물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 아울러,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경북관광 스타트 업(Start up)’사업을 대폭 증액했다. 특히, 포항지진발생으로 서민경제 등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왔고, 최근에는 지진촉발원인 발표로 국민청원 20만 명을 돌파하고 국가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즈음에 경북도가 추경편성을 통해 우선적으로 72억 원을 투입해 이재민 등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생각과 행동으로는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형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 중수로해체기술원 유치 두고 행정과 정치권 입장 달라 시끌

경주지역에 중수로해체기술원 입지 선정을 두고 정치권과 경주시의 입장이 다르게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여론이 분분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기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수원 등과 중수로해체기술원을 경주에 설치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주 시장은 “해체기술원 유치로 원전의 전생애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원전 관련산업을 육성해 지역발전과 나라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허브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입장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경주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경주시의회,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 등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서면서 지역 내부의견이 충돌해 갈등의 조짐을 보고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15일 ‘중수로해체기술원 경주유치 관련 입장’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부산 경남 표심을 잡기 위해 국책사업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해체기술원 경주 유치는 문재인 정권 PK 챙기기의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산업부의 내부적인 분리설립결정 이후에도 장관을 비롯해 담당 실국장을 만나 설득해 왔지만 정권 차원에서 결정된 사안을 뒤집지는 못했다”면서 “시민들의 아쉬움이 크고 분노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며 분개했다. 김 의원은 또 “앞으로 경주원자력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수로해체기술원에 더해 방사성폐기물 안전인프라 시설 및 원자력 연구시설의 경주 설립을 문재인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의회는 16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경주시의회 원전특위 이상협 위원장은 “해체연구원 경주 유치 결정은 30여년간 국가의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경주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이럴 바에는 원전시설은 물론 방폐장까지 모두 가져가라고 투쟁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채위원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원전과 사용후핵연료, 중저준위 방폐물 등 원전 관련 시설물을 모두 가져가라”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다. 남홍 범대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시민들의 항의표시로 월성본부 6기의 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 운영 등을 모두 중단시켜야 한다”며 “정부가 경주를 더 이상 들러리로 취급하지 않게 26만 시민과 함께 물리적인 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상주 (재 송고)황천모 상주시장 징역 2년 구형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아온 황천모 상주시장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12일 대구지법 상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김상일) 1호 법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대구지검 상주지청(담당 임승수 검사)은 황 시장에게 선거법 위반(금품 공여) 혐의를 적용, 이처럼 구형했다. 검찰은 또 황 시장과 함께 공모하여 황 시장 선거캠프 관계자 B·C·D씨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사업가 A(59) 씨는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A 씨는 지난해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선거사무소 관계자 4명에게 2천500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또한 황 시장의 전 선거사무장 B 씨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1천200만 원을 구형하고, 캠프 관계자 C 씨에게는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500만 원, D 씨에게는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800만 원을 각각 구형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원자력발전소 해체하면 경주에 얼마나 이익이 생길까

원자력해체연구소를 유치했다면 경주시가 부자 도시가 될 수 있었을까?경주시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원자력해체연구소(이하 원해연)는 자체 연구시설일 뿐, 원전을 해체하면서 발생하는 수익과는 별개의 산업이라 해석한다. 원해연은 단순한 연구시설이면서 전체 3천억 원 안쪽으로, 원전해체산업의 수십조 원에 비하면 비교도 안된다는 이야기다. 원전해체산업의 알짜배기는 원전 해체 그 자체에 있다. 원전 1기를 해체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2014년 기준으로 7천500억 원 정도다. 해체비용을 미래가치로 산출해 기당 1조 원으로 보면, 국내 24기의 원전을 모두 해체하는데 24조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 세계시장으로 확산하면 440조 원 이상의 고부가가치를 낳는 산업이 된다. 경주지역 자체 해체산업으로 보면, 6기에 6조 원의 경제비용이 발생한다. 또 해체비용에는 고준위와 중저준위의 방사성폐기물 처리비용도 상당 금액 포함되어 있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이 경주에 위치해 있어 처리비용은 고스란히 경주의 경제가치로 떨어진다.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면 1기당 폐기물이 고준위 4천500드럼, 중저준위 1만4천500드럼을 포함해 약 2만 드럼이 발생한다. 이중 중저준위 폐기물은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으로 들어와야 한다. 1기당 방폐물반입수수료가 2천773억 원이 들어오게 된다. 경주시는 또 폐기물을 들여와 안전하게 처분하기 위해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와 경주지역에 정밀분석센터 설치를 약속한 상황”이라며 여기에서도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석센터 건립비용도 1천6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시는 “원해연 유치 노력이 중수로원전해체기술원 설치로 결정돼 아쉬움은 있지만, 이를 계기로 원전 관련산업의 성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원전 해체를 비롯한 연구단지, 에너지과학연구단지 유치 등으로 국가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중수로원전해체기술원 유치 이어 원자력안전 종합R&D 허브 조성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수로원전해체기술원 유치로 원전산업의 전주기시설을 갖추게 돼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경주시청에서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을 유치해 원전안전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주 시장은 이어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함께 경주지역에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지역은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 설립으로 중수로 분야 원전해체기술개발과 인력양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경주시는 “원전 1기당 1조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며 “원자력환경공단에 납입할 처분 검사비용 등의 4천억 원을 제외하면 6천억 원 정도가 실제 원전 지역에 경제적 낙수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라 추산했다. 이에 따르면 14기가 있는 경북에는 8조4천억 원, 경주시는 3조6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주시는 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 경주에 있어 방폐물반입수수료 2천773억 원의 기대효과도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에서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센터’를 경주에 건립하기로 약속했다면서 경주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4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해연을 전부 유치하지 못해 아쉽지만 중수로해체기술원 유치로 지역에 원전산업 전주기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원전해체산업 육성과 원자력안전 종합R&D 허브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하는 길”이라며 “원전해체 전문인력 양성과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에너지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경주 감포 관광단지 일원에 국비 30%, 지방비 10%, 민자 60% 비율로 설립된다. 기술원은 연구개발, 기술실증, 기술 사업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원자력 핵심기관으로 원자력안전의 종합R&D 허브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경찰서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치안 전개

칠곡경찰서는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에 나섰다. 칠곡경찰서는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1·2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2019년 1학기 경학 학점제 운영’에 들어갔다. ‘경학 학점제’란 경찰에서 추진 중인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칠곡경찰서와 경과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 ‘경학 학점제’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등 현장 중심의 ‘경찰실습’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찰 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범죄예방 활동에도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학 학점제를 신청한 정모(23) 학생은 “경찰업무를 체험하고, 선배 경찰관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을 위해 대학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협력 방범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경찰서는 향후 경과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경찰관서 체험, 범죄취약지역 112 합동 순찰 및 캠페인, 음주운전 등 교통단속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칠곡경찰서 전경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군위군, 군위중학교 봉사동아리 ‘따손’ 벽화그리기

“우리가 그린 벽화가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요.”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따손’동아리(지도교사 강은주)는 최근 소보면 위성1리 행복마을 에서 벽화그리기 봉사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중학교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벽화 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따손’동아리는 2017년부터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벽화봉사단 ‘그리담’과 연계해 산성면 무암리롸 부계면 신화리, 군위읍 사직리 등 지역사회 8개 읍면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소보면 위성1리 마을 담장에 밑그림을 그리고 하나씩 정성껏 색칠하며, 벽화를 완성한 후 마을회관 청소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얀 벽을 하나하나씩 여러 색깔로 채우고 보니 너무 예쁘고 마음도 뿌듯했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지나다니시면서 늘 즐거운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위중학교는‘따손’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중장기 비전 발표

상주시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2023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를 가졌다. 상주시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2023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실국소장 등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상주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왔다. 상주시의 여건과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의 계획을 검토·반영해 이날 보고 됐다. 최종 계획(안)은 상주시의 농업 비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고부가가치 농업, 첨단 ICT 농업, 살기 좋은 농촌, 시민이 행복한 농촌, 미래농업 가치 제고’라는 6대 목표 및 추진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330여개의 세부사업이 주요 골자다. 시는 향후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성희 부시장은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상주시의 여건에 알맞은 맞춤형 사업들이 발굴되고 시행됨으로써 ‘농식품 산업의 중심, 미래 농업도시 상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군위군, 농어촌개발 분야 3년 연속 우수등급 확보

군위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농촌개발 분야 ‘우수’등급을 확보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광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에서는 경북 도내에서 군위군, 영덕군, 청도군 등 3개 자치단체가 우수등급을 받아 내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차등배분에 반영하게 된다. 군은 사업기획 과정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계획 수립을 통한 전략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도 사업부서, 관련기관 및 전문가, 미래농촌지원단, 마을 리더 등 효율적인 추진체계와 역할분담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평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정책에 반영하고, 사업의 기획-집행-성과-피드백 등을 아우르는 통합추진체계 구축 가동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농촌개발 분야 우수등급을 확보했으며, 현재 농촌중심지활성화 4개소, 창조적마을 7개소, 마을만들기 7개소, 시군창의 및 기초생활인프라 3개소 등 총 21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촌개발을 통해 농촌의 잠재력을 되살리고,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동명면 가산산성 달빛산행 개최

칠곡군 동명면은 오는 19일 동명면 가산산성 해원정사 입구 주차장에서 ‘가산산성 달빛산행’을 개최한다. 가산산성 달빛 산행은 평탄하고 오르기 쉬운 가벼운 코스로 등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달빛산행은 가산산성 해원 정사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해 가산산성 동문을 지나 가산 바위에 오르는 코스로 평소 접하기 힘든 야간의 가산산성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경북문화재연구원의 역사해설사가 동행해 가산산성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이번 달빛산행을 통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인 가산산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 화합도 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시, 올해 들어서만 공모사업 국·도비 810억원 확보

구미시가 지난 1분기 동안에만 81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구미시는 15일 중앙부처와 대외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난달 말까지 2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청. 이는 지난해 1년간 34건, 51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선정된 국비 사업은 산업, 안전, 문화, 복지, 농업 등 시정 전 분야로 △5G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90억 원)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420억 원)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6억 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2억5천만 원) △60+교육센터 지원사업(2천만 원) △2019년 지역 단위 푸드 플랜 구축지원사업(5천만 원) 등이다. 또 경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에도 선정돼 도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지역발전 관련 예산 현황 등 주요자료를 분석·발췌해 3월 초 공모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는 등 국가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상향 방식인 지역 수요 기반 공모사업이 활발한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접근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아직 결과 발표가 안 된 사업이나, 예정된 사업들도 살뜰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삼성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7천500만 원 “다문화 지원사업에 써달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한푼 두푼 모은 성금 7천500만 원을 경북도와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후원금 7천500만 원을 경북도와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한푼 두푼 모은 성금으로,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참가하는 이중언어대회와 이중언어 캠프, 결혼이주여성들을 외국어 강사로 양성하는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2008년 다문화 영어마을 후원을 시작으로 이중언어 대회, 이중언어 캠프, 결혼이주여성 강사 양성사업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경북도,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4년 처음 개최한 이중언어대회는 그 효과를 검증받아 전국대회로 확대됐다. 또,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2015년 시작한 이중언어 캠프는 올해까지 500여 명이 참여하며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는 경북도의 대표적인 사업이 됐다. 결혼이민여성 강사 양성사업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일본어 강사로 208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현재 경북지역 초등학교와 대학교, 기업체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사 가운데 일부는 2017년 베트남에서 열린 ‘호찌민·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에서 통역을 맡아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돕는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석정훈 사원대표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자립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의성조문국박물관,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의성조문국박물관은 4월부터 의성 안계중학교를 시작으로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 주제인 ‘2019! 조문국을 재현하다!’라는 탑리리 5층 석탑, 금동관모, 조문국 전통의상 등 고대 조문국과 의성을 대표하는 유물 등을 양모 인형과 조명아트로 꾸미며 조문국박물관 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더욱 내실 있고 독창적인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지역내 학교에서 800여 명이 신청했다. 의성군 지역 내 학교는 안계중학교 등 12개 학교에서 520명이 신청했으며, 지역 외 학교는 10개 학교에서 280여명이 신청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추가 인원 모집을 위해 인근 학교 및 교육청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문국박물관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박물관 현장 수업의 비중을 높이고, 체험학습 및 소풍 등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황항기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지역내·외 학교에서 많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충분한 만족감과 유익함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 그리기·만들기 대회,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작은 음악회, 조문국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나드리열차 타고 봄나들이 고고~~~

경북도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가 경북나드리열차를 새롭게 단장하고 초특가와 신상품을 선보인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나드리열차인 포항 바다열차와 청도 불빛열차의 패키지 상품이 기존 가격의 최대 50%까지 저렴한 1만 원대에 운영한다. 포항상품은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운하관 크루즈와 포항의 랜드마크인 죽도시장, 영일대를 1만6천600원으로 돌아볼 수 있다. 경북나드리열차 포항 편청도 상품은 1만400원 특가로 가족과 연인들이 프로방스와 와인 터널을 즐길 수 있다.기존 문경, 예천, 안동, 영주, 봉화 등 8개 상품을 운영하던 산타열차 노선 중 상주 상품이 다음 달부터 신규상품으로 추가된다. 상주 상품은 ‘먹고 보고 즐기는 상주 이색 여행’이라는 테마로 승곡마을 곶감 강정 만들기, 국제승마장 승마체험, 경천대 폰툰보트유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둘러보고 찰밥 도시락, 올곧진정식, 뽕잎 밥상 정식을 맛본다. 경북관광 이미지로 꾸며진 경북나드리열차는 총 193석 규모로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금요일 주간 포항 바다열차, 금요일 야간 청도 불빛열차, 토·일요일 분천 산타열차의 3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열차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며, 열차에는 공연·이벤트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 호응도가 높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열차타고 봄나들이 떠나는 특색있는 여행을 체험해보는 것도 경북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했다. 문의는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 여행사(1666-0533)로 하면 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군, 제2기 블로그 기자단 모집

의성군은 군정 홍보와 온라인 군민소통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은 위촉 후 2년간 개인 SNS를 통해 의성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취재하여 널리 홍보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개인 블로그 운영자로서 의성에 대한 애착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 희망자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블로그(www.blog.uiseong-good) 등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uiseong-good@naver.com)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팸투어 및 교육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6일 발표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널리 알리고 의성군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의 제2기 블로그 기자단 모집 홍보 포스터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