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벌쏘임 환자 작년 대비 13.5% 증가

지난달 9일 문경에서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이달까지 올해 벌쏘임 환자 371명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7명보다 13.5%가 늘어난 것이다. 사진은 벌집 제거 모습. 경북도 소방본부 제공. 경북도는 12일 “최근 벌집제거 119신고가 증가하고, 벌쏘임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달 9일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8천238건으로 7월 4천435건에 이어 8월에도 벌써 2천804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하루평균 312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9일에는 문경에서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쏘임 환자가 늘고 있다. 올해 37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7명과 비교해 13.5% 증가했다. 백승욱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벌들의 활동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구미서 농공단지 애로 사항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주최 사단법인 경북농공단지협의회)에서 장석춘(오른쪽) 국회의원 등과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에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 소통했다.이날 소통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에는 농공단지를 가진 20개 시군(경산, 청송, 울진 제외) 담당 공무원, 경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공단지 중소기업 운영 및 인력수급 등의 고충을 전하며 예산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형구 (사)한국농공단지엽합회 경북협의회장은 소통에 앞서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경북의 농공단지는 20개 시군 69곳으로, 1천여 개 공장(공장 등록증 기준)에서 2만100명이 일하는데 농촌지역이라 주문과 인력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공단지 통합지침 시행령에서도 허용한 수의계약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주최 사단법인 경북농공단지협의회)에 참석해 농공단지 업체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날 26억 원을 투입해 올해 농공단지 도로, 오폐수 처리시설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경북농공단지협의회의 기술·경영컨설팅, 홍보, 판로를 위해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보조금 지원과 자금 융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코레일 경북본부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우헌(가운데) 경북도 경제부지사, 차경수(왼쪽) 코레일 경북본부장, 주재식 사회적기업종합상사 이사장이 12일 경북도청에서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설ㄹ 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2일 코레일 경북본부, 경북 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영주에 있는 코레일 경북본부 1층에 경북의 사회적 경제 홍보판매장과 무인 카페가 문을 열게 됐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경북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고 1층 홍보판매장에는 상시설명회와 특판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협동조합인 경북 사회적 기업종합상사는 경북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 5대 전략 중 하나인 ‘경북형 소셜문화관광’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코레일의 테마열차 여행상품과 경북의 사회적경제를 결합한 문화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지난 5월부터 활동을 본격화한 사회적경제 청년 상사맨이 판로개척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결과라고 밝혔다.하반기에는 사회적 경제 안테나숍 조성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는 기업 스스로 판로, 기획 등 기업의 미래와 밀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청년상사맨과 같은 민간의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과 성과, 이익 공유 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농업경영인 대회 14일까지 청송서 열려

경북도 농업경영인 대회가 열리고 있는 청송읍 용전천변에 장관을 이룬 천막 물결. 제15회 경북도 농업경영인 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열리고 있다. 도내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이번 대회는 ‘함께한 열정의 30년, 미래농업의 선두! 가자! 경북한농연!’이란 슬로건으로 학술세미나와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체육행사, 체험행사, 한농연 가족의 밤, 청송관광투어 등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가 주최하고 청송군연합회(회장 송종만)가 주관해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1만여 명의 농업경영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둘째 날인 13일 오후7시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과 경북도의원, 23개 시장 군수 등 내외빈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지난 1988년 창립돼 현재 1만7천여 명의 회원이 농업발전과 앞서가는 농촌 구현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농업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농업현장을 대변하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농업인 단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청송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한 농업경영인과 가족들이 편히 머물 수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농업경영인 대회가 열리고 있는 청송읍 용전천변에 장관을 이룬 천막 물결.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시정 방향 정하는 원탁회의에 앉을 시민 모십니다

경주시가 주요 시정방향을 결정하는데 시민원탁회의 방식을 도입한다. 10월1일 원탁회의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는 포스터.경주시가 주낙영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첫 시민원탁회의에 참가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 경주시는 10월1일 개최하는 ‘경주시민원탁회의’ 주제를 ‘문무대왕릉 관광지 활성화 방안’으로 결정하고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 경주 시민원탁회의는 민선 7기 주요공약사업으로 주요 시정방향을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결정하겠다는 약속이다. 시민원탁회의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의 일환이다. 첫 시민원탁회의는 10월1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무대왕릉 관광지 활성화 방안’이라는 의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경주시는 시민원탁회의에서 토론할 첫 의제를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지난 7일 ‘시민원탁회의 준비를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투표를 거쳐 의제를 선정했다. 의제에 따른 세부 토론 주제는 9월중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원탁회의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경주시홈페이지,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원탁회의시 테이블에서 토론을 원활하게 진행할 퍼실리테이터 40명을 이달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원탁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원탁회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청 시민소통협력관 시민소통팀(054-760-2602)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LG드림페스티벌, 오는 31일부터 지역예선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 ‘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이 이달 31일부터 지역예선에 들어간다.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LG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지금까지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GOD의 김태우, 10센티의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의 스타가 발굴됐다. 지역예선은 이달 31일 대구 지역예선(한영아트센터에서), 9월1일 서울 지역예선(TCC아트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9월28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LG드림페스티벌 본무대에서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대회 참가는 만 9~24세의 청소년이며 누구나 가능하며 가요와 댄스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수상 팀에게는 상금(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70만 원, 인기상 50만 원)과 함께 LG경북협의회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경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LG드림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2019ldf.com)에서 가능하며 마감일은 8월28일까지다. 문의는 LG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02-532-9049)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안녕, 이웃 친구’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호응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진량읍 초원장미타운에서 단지 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공공장소 에티켓 포스터 만들기 모습.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량읍 초원장미타운에서 단지 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주민들과 함께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사업인 ‘안녕, 이웃 친구’란 주제로 활동했다. 3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파트 내 70명의 청소년과 대학생 리더가 참여해 공공장소 금연 포스터 만들기 및 홍보 활동을 했다. 또 최근 이슈 되는 미세먼지 대처를 위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어 아파트 내 필요한 가정에 기증했으며 지역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부채를 직접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고 3년 신나림(16)은 “자원봉사는 단순하게 쓰레기 줍거나 시설에 찾아가 활동하는 것으로 생각 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마을에 관심을 끌게 됐다”며 “주변 어르신과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금희 소장은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어르신과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와 다양한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 시사회 성황리에 열려

‘귀농귀촌 1번지’ 상주시를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 상주로가는 길’시사회가 지난 9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귀농귀촌 1번지’ 상주시를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 ‘상주 가는 길’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을 공개했다.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이 웹드라마는 총 3편으로, 편당 8분 전체 25분짜리다.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의 먹방 유튜버 예림, PC방 사장 철민 부부가 상주로 귀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화 ‘새출발’은 주인공 예림·철민 부부가 먼저 귀농한 엘로디·상준 부부가 있는 상주로 내려오는 모습을 그렸다. 2화 ‘쉬운 건 없어’는 이혼을 무기로 귀농을 주도한 예림, 마지못해 따라온 철민이 아내와 갈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화 ‘이제 부터야’는 예림과 다투고 집을 나간 철민이 후회하며 다시 돌아와 아내와 화해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웹드라마에는 경천대 등 상주의 주요 관광지와 스마트 농업 현장, 우수 농특산물, 풍성한 농촌의 풍경 등이 담겼다. 시는 조만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상주 가는 길’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2019서울웹페스트 등에도 출품하는 등 귀농귀촌의 본고장 상주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 중심도시이며 스마트농업의 선도 도시답게 귀농귀촌 도시로 인기가 매우 높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상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한여름 밤 채운다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포스터.지난해 열린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한여름의 블루스 축제가 열린다. 오는 23~24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영주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가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좀처럼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블루스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개최되는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은 보컬 박완규 씨와 22년만에 재회한 살아있는 전설 ‘부활’, 새로운 전설로 불리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로맨틱 펀치’,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수 놓는다. 특히 한국록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록밴드 부활은 사랑할수록, 론리나잇,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등 부활하면 생각나는 스테디셀러를 예고해 기대감을 크게 했다.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24일 둘째날에는 총상금 450여만 원이 걸려있는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해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수상한 팀들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해 사전심사와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려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이 함께 높은 수준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오셔서 추억의 노래를 따라 뜨거운 호응과 떼창으로 여름밤을 채워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블루스는 재즈와 락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파생시키며 현대 음악에 녹아들어 있는 것으로 삶 속에 내재된 슬픔과 한, 그리고 절실한 바람 등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음악적 정서와 닮아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실시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8일 올해 첫 수확한 홍고추를 수매하고 있다.영양고추유통공사가 9월30일까지 2019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8일 특등 2천원/kg, 일등 1천900원/kg으로 첫 수매를 했으며, 수매기간동안 시중 가격의 등락이 발생할 경우 가격연동제를 통해 주 2회 가격 조정을 할 계획이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 대구 등 공영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 농협 유통센터 및 건고추 거래가격 등을 참고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공사는 홍고추 수매사업이 완료되고 홍고추 계약농가별 결과에 따라 수매율 80% 이상인 홍고추 출하농가에 장려금 200원/kg을 지원한다. 또 수매율 50% 이상인 홍고추 출하농가에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홍고추 출하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단일 품목의 고춧가루 공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품종 선정, 시범포 운영을 통한 근본적인 품질 개선과 잔류농약분석 시스템 도입, 세척, 건조, 가공의 일괄처리 시스템 도입으로 위생, 맛, 색상을 살리고 영양소를 보존해 국제규격에 상응하는 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홍고추 우수 출하농가에 장려금 및 부산물 비료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고추 수매 기간 중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4일간 수매 휴무를 실시한다. 영양군의 올해 홍고추 수매 약정물량은 6천258t이며, 960여 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시민 예술가들 작품 모은 ‘꿈을 드림전’ 개최

드림큐브에 전시된 시민 예술가들의 작품들.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이번 ‘꿈을 드림전’을 통해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성인 창작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꿈을 드림전)’을 오는 18일까지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에서 열린다. 창작공방은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해 예술 활동이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 예술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기획한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창작공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민예술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드림큐브를 방문해 우리 이웃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큐브 1층 2개 동과 2층 1개 동에서 6~18일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054-451-5505~7)로 문의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문경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문경시 보건소 한의사가 만3~ 5세 아동들에게 삼복첩 패치를 부착해주고 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12일까지 한 달간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병하치’란 ‘겨울병을 여름에 미리 예방한다’는 뜻으로, 1년 가운데 양기가 가장 높은 여름에 호흡기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는 한방이론이다. 문경시 드림스타트와 시 보건소가 연계해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1년 중 가장 덥고 양기가 왕성한 삼복을 전후로 시 보건소 한의사가 3회에 걸쳐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건강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상주시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교육 강화로 건강한 여름나기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읍·면·동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18개소), 보건진료소(25개소)에서 폭염도우미 78명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교육, 홍보 활동,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반전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혈압·당뇨병 자조모임 참여자는 “보건소가 지역의 아들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무더위 속에 처음 이 같은 교육을 받고 보니 효자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양의 풍성한 가을, 베트남 화방에서 온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요

12일 영양군에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통역요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체류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며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은 2016년 10월 베트남 화방군과 농업인력파견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이에 따라 2017년 상반기 10농가 29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에서 총 294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6회째 맞이하는 하반기 사업은 예년에 비해 도입 인원이 1.5배 이상 늘어난 196명의 근로자가 입국한다.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두 조로 나뉘어 12일 79명, 13일 117명이 입국하며 각각 90일 동안 농가에 거주하며 고추 및 상추 등 작물의 수확 작업을 수행한 후 11월 9일과 10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12일 입국자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농작업 요령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근로자들이 급여통장을 개설토록 지원했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는 하반기 근로자들의 적응을 도와줄 9명의 통역요원이 배치돼 고용주와의 상견례 및 필요한 서류 작성에 도움을 제공했다.13일 입국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양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향수를 달래기 위한 고국음식 도시락 배달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달 상반기 사업 참여자들과 헤어지며 아쉬웠는데 다시 온 화방군의 근로자들을 만나니 반갑다”며 “영양에서 함께 지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군이 항상 애쓰고 있으니 서로에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영양군 수비면에서 대규모 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권상환씨는 “더 많은 근로자를 고용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우선 올해 5명의 근로자라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어 농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법무부와 영양군에서 이 사업을 잘 만들어나가 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에서 근로자들을 인솔해 온 베트남 화방군 쩐 반 련 취업담당 부실장은 “영양군에서 우리 근로자들을 환영해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하다. 근로자들이 영양에서 잘 적응하고 무사히 지내다 귀국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선진 농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진 여러분들이 부디 알찬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왜관읍, 읍 승격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읍 승격 70주년을 맞아 교육문화회관에서 읍 승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교육문화회관에서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희)의 주관으로 읍 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왜관읍은 2019년 한 해를 읍 승격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과거를 되돌아보는 옛 사진과 학생들의 애향심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학생포스터를 공모해 주민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또 다양한 부문에서 읍을 위해 몸담고 애쓰신 주민을 추천받아 자랑스러운 읍민 상도 시상했다. 한편 왜관읍은 1949년 8월13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돼 한국전쟁과 새마을운동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칠곡군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왜관읍은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고, 발전하는 도농복합 도시이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왜관읍이 나아갈 새로운 100년의 시작점은 바로 오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읍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왜관읍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