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촉구 목소리 높아

경주 월성원전 건식저장시설 맥스터 증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원자력국민연대가 원자력정책연대,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에너지흥사단 등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와 한수원 월성본부노동조합, 원전지역 주민 등과 21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성 맥스터 증설을 촉구했다.원자력국민연대 김병기 공동의장은 “경주시민들은 지난 20여 년간 9차례나 실패했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대한민국의 에너지와 환경을 위해 유치한 위대한 선택을 했다”면서 “원전을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 맥스터 증설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맥스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자력발전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관계시설로 공론화 대상이 아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경주시민들은 맥스터가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에너지흥사단 강창호 단장은 “법적 근거 없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정책 재검토준비단 정책 건의서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되면서 맥스터 증설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탈핵단체는 원자력산업을 정치적 이익에 이용하며 지역주민 간 갈등을 부추기고, 환경과 경제를 파괴해 미래세대를 팔아먹는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월성원자력 안전운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맥스터 증설을 추진해 줄 것을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에게 직접 촉구했다.월성원전 노동조합은 한수원 노조와 한전KPS 월성지부, 한국노총 월성협력사노조, 민주노총 전국 공공운수노조 월성원자력방사선관리노조 등과 22일 경주역에서 월성본부 맥스터 증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경주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단체 임직원을 비롯한 일반시민들도 참여한다.이에 앞서 원자력노동조합연대 노조대표들은 지난 19일 경주시청에서 맥스터 추가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경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호소하는 집회를 가졌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특별단속 돌입

경산시는 앞으로 한 달간 15개 읍·면·동사무소와 합동으로 시가지 주요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특별단속에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특별단속은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이 중점 대상이다. 무단투기 적발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지난 20일 중앙동 일대에서 첫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경산시는 12건의 무단투기를 적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경산시는 또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와 시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거리 홍보도 함께 시행한다.김성환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의성군이 22∼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리는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예비 귀농인을 위한 미래 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된다.의성군은 박람회장에 ‘새로운 희망의 시작,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라는 주제로 전담 부스를 마련,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주요 농산물, 귀농 준비과정 등을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사과, 쌀 등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을 전국에 알려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농기센터 생활원예 기술교육 개강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생활원예 기술교육(플라워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강생은 모두 30명이다. 교육은 오는 8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첫 강의는 지난 20일 열렸다.프로그램은 화병 디자인, 다육식물, 공기정화 식물심기 등 생활 속에서 늘 꽃을 가까이할 수 있는 꽃 생활화 실천에 중점을 뒀다.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분위기를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전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상주농기센터 손상돈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전한 화훼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성군이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성군은 지난해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현안 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을 위한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및 ‘군정발전연구단’ 등도 운영했다.특히 제안내용을 분야·시기별 다양한 항목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상시 제안내용을 검색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무원들이 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의적이고 발전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경산시의회는 21일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 주요 처리 안건은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지방채 발행 동의안,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모두 9개 안건이다.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748억 원(6.9%) 증가한 1조3천138억 원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 예산으로 시민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강수명 의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준비와 자료 준비에 적극 협조해 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에 감사한다”며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군,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공급

칠곡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예산 3억9천만 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 39개교 1만3천여 학생의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칠곡군은 이를 위해 지난 8일 칠곡군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학교급식지원센터 대표 등이 참여해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 성장기에 좋은 꾸러미 품목을 결정했다.칠곡군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학교에 납품하기 위해 계약 재배한 친환경 찹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 3만 원 상당의 농산물로 구성됐다.칠곡군은 오는 29일까지 각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할 방침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학생 가정꾸러미 공급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복합도시 경주 모내기 한창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시의원, 쌀 전업농, 농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여했다. 농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경주지역 모내기는 매년 5월 중순부터 보름 동안 실시된다.이날 모내기 행사는 경주쌀전업농협회 진훈재 회장 논에서 드론 직파, 벼 밀묘 소식재배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활용한 모내기를 시연했다.드론 직파는 이앙 재배와 달리 육묘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밀묘 소식재배는 관행 농법 대비 농업 생산비가 약 50% 절감되고, 모판 수 감소에 따라 노동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드론 직파 및 밀묘 소식재배 등 농가 고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신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청송 코로나19 피해학생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청송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22개 초·중·고 1천221명의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한다.청송군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농산물꾸러미 공급은 3천700만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22일까지 가정마다 배송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농산물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찹쌀을 비롯해 흑미, 계란, 두부, 산나물, 버섯과 오이 등 7종으로 한 꾸러미 당 3만 원 상당으로 꾸려졌다.청송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은 “농산물꾸러미가 지역 생산농가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이철우 지사, 코로나19 위기대응 세계 연대 캠페인 참여 후 지목한 사람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위기 대응의 세계적인 연대와 지지를 이끌기 위한 외교부의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목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지난 18일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해당 캠페인 동참자로 지목을 받아 도지사실에서 이에 동참한 후 박 감독을 지목했다.이 도지사는 박 감독의 프로축구 상주 상무감독 시절 잠시 만난 이후 지난해 신남방국가 통상·교류확대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하노이에서 극적으로 만나면서 인연이 이어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당시 서로 바쁜 일정으로 만나기 어려웠는데 박 감독이 호찌민에서 밤 비행기로 하노이로 달려와 통상, 관광홍보 협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이 도지사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우리는 끝내 이겨낼 것이다(We’ll win in the end)’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박 감독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온라인 캠페인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힘을 믿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착한 임대인’에 지방세 감면한다

경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과 직·간접 피해자에 지방세를 감면한다.지방세 감면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자에게 한 적은 있지만 임대인에 대한 감면은 이례적이다.경북도는 이번 감면 예상 규모가 12억 원 정도로, 기타 피해자 및 소상공인 감면까지 포함하면 179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 대상은 시·군별로 정한 기간 동안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사치성 유흥업소 제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이다.이들에게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임대료 인하 비율 또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또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에게는 시·군별 상황에 따라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시·군세를 감면한다.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유통, 음식점 등의 소상공인에 대해 시·군세 감면을 추진하고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건축물분), 지방교육세도 감면할 계획이다.착한 임대인이 7월 부과되는 재산세를 감면받고자 하는 경우 △지방세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사업자등록증 △통장거래내역 등 구비서류를 해당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확진자 방문업체 등 코로나19 피해자는 해당 시군에서 직권 조사해 감면한다.도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다각적인 세제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방세 관련 법령과 조례에서 허용하는 최대 범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학동 예천군수, 국비 확보에 총력

김학동 예천군수가 2021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해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김 군수는 이날 환경부 관련 국회상임위원회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안동·예천)을 만나 예천의 실정과 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부탁했다.김 군수가 건의한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200억 원의 사업비로 4개 면(예천읍 상동리, 유천면 가리, 화지리, 용문면 성현리,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마을하수도 처리구역을 확충하는 것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수시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도,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마무리 박차

경북도가 신라 마의태자가 여동생 덕주공주와 울면서 넘은 고갯길인 문경 하늘재를 올 연말까지 복원해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마무리한다.경북도는 21일 문경시 산림조합 버섯배지센터에서 ‘백두대간생태축 복원사업’ 설계심의회를 열고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문경 하늘재 복원을 마무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백두대간생태축 복원사업은 도로 건설 등으로 단절된 백두대간(정맥)을 연결·복원해 민족정기 회복의 상징성과 생태계의 건강성·연속성을 유지,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앞서 문경 벌재, 상주 비재, 김천 작점고개 등 3곳 사업은 완료되고 문경 하늘재 복원만 남았다.문경 하늘재 복원은 지형 및 식생 복원, 성황당 신축, 탄항산 봉수대 복원,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등이다.이번 설계심의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목원관리원, 경북도, 문경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복원과 적합한 수종 및 안정적 식생 도입방안 등을 토론한다.하늘재는 문경읍 관음리와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를 잇는 포암산 정장에 위치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로 삼국사기에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고갯길로 기록돼 있다.영남과 서울·충남 지역민이 교류할 때 이용됐고 불교도 이 길을 통해 신라로 전파된 것으로 전해진다.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를 복원해 백두대간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운대 간호학과,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 심사 통과

경운대학교는 간호학과가 자체 개발한 ‘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 인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감염병 재난관리과정은 △감염병과 재난의 최신 경향 △감염병 역학기록지 작성 △신종감염병 간호 중재 △개인보호의(PPE) 착탈의법 △신종 감염병 검체 채취 △감염병 재난관리 시뮬레이션 모듈운영 등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간호사는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경운대 간호학과는 2014년부터 간호사 보수교육을 맡아 지역 보건의료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경운대 권려원 총괄간호학과장은 “점점 증가하는 신종 감염병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호 인력을 배출하고 재난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운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음압병실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구축했다.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 특화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간호 핵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안동시,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행

안동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사업자를 위해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감면은 도로법상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감액이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다.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시는 감면 대상 1천425건에 감면액 규모는 1억2천900만 원으로 추산했다. 2020년 정기분으로 부과된 도로점용료 중 미수납 도로점용료는 감액 후 고지서를 재송부한다. 이미 수납한 도로점용료는 감면액을 정산해 환급할 예정이다.시는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다. 전화, 팩스를 이용한 비대면 신청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