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문소고을보장협의체와 의성노인복지관 MOU 체결

의성군 문소고을보장협의체와 의성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저소득 소외계층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읍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의성형 복지모델 추진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소고을보장협의체와 의성노인복지관이 함께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교류하기로 했다.이날 두 기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 협력 △도시락 지원, 밑반찬 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그간 의성노인복지관과의 협약으로 월 2회 21명의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해 오던 밑반찬배달 서비스에 더해 더 많은 이웃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휴담 관장은 “의성노인복지관이 좀 더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문소고을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주형 의성읍장은 “의성읍과 의성노인복지관이 잘 협력하여 의성형 복지모델의 조기 정착에 더욱 노력해 가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시, 맞춤형복지팀 확충하고 취약 계층 발굴 총력

상주시가 맞춤형복지팀을 확충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속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오는 2월28일까지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800여 취약가구를 방문해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사후 점검에도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곳이던 맞춤형복지팀을 올해 24개 읍면동 전체에 확대 설치했다. 또 기초수급자 4천 여 가구와 1인 가구 2만1천133가구, 생계곤란 592가구 등을 기초 조사해 지원이 필요한 800여 가구를 선정 지원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예천군, 체육예산 확보 위한 발 빠른 행보

예천군이 체육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군 체육 관계자들은 체육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센터 건립, 2022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예천공설운동장 체육시설물 확충 추진 등을 논의했다.특히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센터 건립과 2022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최는 매년 16만5000여명의 선수‧지도자들이 예천을 찾아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군은 민‧관이 협업해서 ‘육상의 메카 예천’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굵직한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이번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중앙부처 등을 오가면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노래방은 되고 유흥주점은 안된다”…8개월 문 닫은 유흥주점 ‘분통’

코로나19로 인해 8개월 동안 강제휴업에 들어갔던 유흥주점 업주들이 결국 폭발했다.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는 21일 구미시청 앞에서 유흥주점 집합금지 중단과 강제휴업에 상응한 손실보상을 요구하며 삭발을 단행했다.이날 집회에는 유흥업소 업주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지난주 방역당국이 일부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해제를 결정했지만 유흥업소를 대상에서 제외시켰다”면서 “8개월간 영업을 못한 유흥업소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유흥주점 업주들이 특히 분노하는 건 ‘노래연습장은 되고 유흥주점은 안된다’는 방역당국의 기준이다.경북도지회는 “유흥주점의 약 80%가 소규모 생계형 영세업소”라며 “노래연습장과 비교해도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 훨씬 열악하고 손님 수도 적은데 정작 정부는 영업이 허용된 건 노래연습장 뿐”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그러면서 “이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이며 4월 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앞둔 선심용 정치적 고려라고 밖엔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경북도지회는 “정부는 지금 당장 유흥주점을 영업재개 대상 업종에서 제외한 조치를 거둬야 한다”며 “국민이 국가를 상대로 더 이상 극단적으로 모진 마음을 먹지 않도록 깊이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파에 마늘, 양파 피해 우려…세심한 관리 필요

경북도농업기술원이 한파로 인한 마늘, 양파의 동해 최소화를 위해 보온재 피복, 배수로 점검 등 철저한 밭관리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21일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도내 마늘 주산지의 1월 기온은 평균 –2.9℃로 평년보다 2℃ 낮았으며 지난 7일부터 6일 연속 최저기온은 –10℃ 이하였다.마늘·양파 재배지의 생육조사 결과 난지형 마늘은 잎이 5~7매가 난 상태로 겨울을 나며 동해가 발생하면 수확량이 감소한다.양파 또한 잎끝 고사율은 60.5%로 전년보다 16.6% 높았으나 고사한 식물체는 거의 없었다.동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부직포, 폴리에틸렌 비닐 등을 추가로 피복해 보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복재를 덮으면 최소 2℃ 이상의 보온 효과가 있다. 다음달 하순까지는 피복관리가 필요하다.또 눈이 녹으면서 습해 및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고랑을 깊게 파는 등 배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경북농기원 신용습 원장은 “월동 후 생육이 재생되는 2월 중·하순부터 관리가 중요하다”며 “작물의 생육 상황에 따라 한 달 간격으로 비 오는 날에 맞추어 2~3회 덧거름을 주고 과다 시용 시 저장성이 떨어지고 병해충 저항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적정 시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 17개 시·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한다

경북도내 17개 시·군이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김천 등 도내 17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 귀농귀촌유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25억 원(총사업비 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귀농귀촌유치 지원 사업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2010년 시작) △귀농인의 집 조성(2009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2019년) 등 그동안 펼쳐온 사업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가되면서 통합된 것이다.해당 시·군들은 이들 4개 사업 프로그램에 2억~4억 원씩을 투입해 귀농귀촌 유치에 나선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농촌 이주 전 최장 6개월까지 희망 지역에 미리 살아보는 것이다.이들은 농촌체험마을과 100곳에 이르는 귀농인의 집에서 월 30만 원을 받고, 마을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총사업 물량은 104명 정도다.프로그램은 해당 마을에 사는 동안 영농 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을 미리 체험, 농촌생활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해당 시·군들은 현재 해당 사업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국비사업과 연계해 귀농인의 영농기반 구축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귀농귀촌교육 등으로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한편 경북의 귀농은 지난해 6월 2천136가구(통계청 통계)로 전국 1위, 귀촌은 3만9천229가구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다.또 농식품부의 지난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0개 시·군 중 영주, 상주, 의성 등 3개 시·군이 대상을 받았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시, 야간단속으로 사업용 자동차 등 밤샘 불법주차 근절

경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사업용 자동차 및 건설 기계 등의 차고지 외 불법 주차에 대한 야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이번 단속은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사업용 야간 단속을 통해 자동차(전세버스, 화물차 등)와 건설 기계(덤프트럭, 굴착기 등)의 불법 주차를 근절하겠다는 계획이다.단속 지역은 경산생활체육공원 주변, 남매로, 시민회관, 경찰서 등의 도로변이다.시는 단속된 사업용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또는 영업정지(5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할 방침이다.경산시 배신규 교통행정과장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예천사랑상품권 발행 첫날 9억7천만 원 팔려

예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자 첫날에만 9억7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1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지난해부터 종이형 상품권의 부정 유통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출시한 예천사랑카드에 대해서도 군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은 종이류와 모바일의 2가지 종류로 예천사랑상품권을 285억 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270억 원을 판매했다. 가맹점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현재 상품권 가맹점은 모두 1천580곳에 달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종이류 상품권은 NH농협, 지역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6개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고 있다.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 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 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사면 된다.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려면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읍·면행정 복지센터 또는 군청 새마을경제과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예천군 박태환 새마을경제과장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천사랑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영천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

영천시립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한다.작은도서관에 전문 사서를 지원해 운영을 내실화하도록 하고, 공공도서관과의 연계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영천시립도서관이 시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순회 사서의 인건비 및 활동비,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비 등의 예산을 문체부가 전액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영천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3곳에 1명의 순회 사서를 지원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자료 선정과 수집·정리, 도서관 실무 업무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천시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시, 무주택 취약계층 위한 복지주택 공급

경주시가 무주택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안강읍과 황성동에 모두 240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한다.올해 착공해 내년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복지주택 공급은 경주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2019년 4월(안강읍), 지난해 5월(황성동)에 각각 선정된데 따라 추진된다.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은 주택 단지 내에 사회복지 시설이 조성되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사업이다. 시는 이달 초 ‘경주시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의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안강읍 산대리 2020번지 일원에 172억 원을 들여 영구 임대아파트 103세대(전용면적 26㎡)와 사회복지시설(962.4㎡) 등을 조성한다. 복지시설은 다목적 강당, 물리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의 복지 공간으로 채워진다. 입주는 내년 12월30일부터 가능하다. 또 오는 12월 착공하는 ‘경주시 황성동 고령자 복지주택’은 황성동 1068-9번지 일원에 19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다.영구 임대아파트 137세대(전용면적 36㎡)와 사회복지시설(1517㎡)을 함께 짓는다. 복지시설에는 취미실, 체력단련실, 노래교실 및 공동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3년 12월31일이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무주택 취약계층으로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로 책정한다. 임대 기간은 50년이다. 사실상 영구임대인 셈이다. 경주의 만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5만7천713명으로 전체 인구의 22.61%에 달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의 정착에 따른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항 수성사격장 폐쇄 문제 다시 수면 위로

한동안 잠잠하던 포항 수성사격장 이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주한미군이 헬기 사격훈련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자 주민들이 사격장 폐쇄를 요구하며 또 다른 집단행동을 예고한 것이다.포항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반대위)는 최근 미군 아파치헬기 사격훈련 취소와 수성사격장 완전폐쇄를 촉구하는 주민 2천8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세종정부청사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신청하고 중재를 요청했다.반대위 관계자는 “국방부 관계자가 최근 장기면에 와서 이달 안으로 미군 헬기 사격훈련을 재개하고 싶다는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며 “지난 14일에는 미군 아파치헬기가 수성사격장 일원에서 지형 정찰 비행하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전했다.1965년 조성된 수성사격장은 50여 가구, 130여 명이 사는 수성리 마을에서 1㎞ 가량 떨어져 있다.주민들은 사격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산불 등으로 극심한 불안감 및 공포와 함께 여러 물질적 피해까지 입었다.더구나 지난 60년가량 한국군 훈련에 따른 각종 피해를 감수했지만, 주한미군 헬기 훈련까지 더 해져 주민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주한미군은 그간 경기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아파치헬기 훈련을 하다가 지난해 2월부터 포항 수성사격장으로 훈련장을 옮겼다.조현측 반대위 대표위원장은 “주민 기본 생활권 수호를 위해 미군 헬기 사격훈련 강행 시 죽음을 각오하고 물리적 충돌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같은 주민 움직임에 지역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포항시의회 이준영·서재원 시의원은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군사시설 및 군 훈련에 따른 피해구제 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포항시가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이 기본권 보장을 위한 항의 집회 등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문경시 인구증가 정책 효과 톡톡

문경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인구증가 정책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출생아 수가 전년도보다 증가해 경북지역 23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증가를 보인 것이다.문경시는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는 지난해 추진한 정책과 함께 추가 지원책을 시행한다.먼저 신혼부부가 주택자금을 대출하면 최대 100만 원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특히 출산할 경우 이자 지원을 2년 연장한다. 또 출산·보육지원책으로 출생아에 대해 첫째 360만 원, 둘째 1천400만 원, 셋째 1천600만 원, 넷째 이상 3천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모든 출산 가정에는 건강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산모 식사, 세탁물 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산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후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금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3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는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의 장학금을 매년 지급한다.대학생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을 한 차례 제공한다.이 밖에도 문경시장학회는 서울·경기지역 4년제 대학 진학생들에게 문경학사를 숙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경일대의 대구권 5개 대학의 진학생들에게는 향토생활관을 숙소로 지원한다.시는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으로 대상자들에게 리모델링한 빈집이나 공동주택을 제공하고, 문경으로 전입한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이사비용(2인 이상일 경우 주택 수리비 200만 원 또는 전세자금 5천만 원)을 제공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요소인 만큼 올해도 인구 증가와 소득 증대를 통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울진군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최

울진군의회가 지난 20~21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자 군민 1인당 10만 원의 재난 소득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울진군의회 이세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신속 집행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고령군의회 “일방적 남부내률철도 노선선정 반대” 성명 발표

고령군의회는 2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남부내륙철도 노선(안) 결사반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령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남부내륙철도 정거장 및 노선 선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정성과 형평성, 경제성을 상실한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지역주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덕곡면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노선(안)을 결사반대한다. 당초 노선대로 가야산 국립공원 터널화 사업을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령군의회를 비롯한 고령군민들은 지난 2년여 동안 국가균형발전과 광역물류망 구축의 가장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변 철도와 도로 접근성 등을 고려해 김천역을 출발해 철도 역간 적정 거리 57㎞ 지점인 고령군에 역사를 설치해 줄 것을 전 군민의 뜻을 모아 정부에 건의했다.국토교통부는 군민들과 협의와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남부내륙철도 정거장 및 노선 선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7일 개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한편 채택한 결의문은 오는 27일 국토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달성군 블로그기자단 경쟁률 ‘7.5대1’

대구 달성군청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블로그 기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을 이끌어갈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번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접수와 심사를 통해 직장인, 주부, 학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0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10명 모집에 75명이 신청하는 등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기자단 운영 10년 만에 최고의 관심 속에서 선발됐다.선발된 10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1년간 다양한 군정 소식과 문화축제행사를 비롯한 달성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취재하여 개인 블로그와 달성군 공식블로그 ‘대구의 뿌리 달성 꽃 피다’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친다.달성군청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를 개설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군정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군 블로그 기자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달라진 달성의 매력과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청은 그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군정 홍보에 주력해왔다. 1만3천390명의 구독자와 지금까지 715만 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