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경산예술제’ 성황

‘2019 경산대추 대동한마당&경산예술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한국예총경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산생활체육공원 마당에서 열렸다.이번 축제는 예년과는 달리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대구 등 인근 도시 관람객이 대거 몰려 사흘간 20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이번 축제장에는 100여 개의 농산물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이중 경산대추 부스가 60개 이상을 차지했는데 대추 판매액이 8억 원에 달했다. 포도, 사과, 기타 곡물류 등 농특산물도 2억 원가량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종완 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장은 “올해 ‘경산대추&경산예술제’는 시민과 관광객, 농업인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경산대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또 ‘경산예술제’는 한국예총경산지회 주관으로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국악협회 등 7개 지부가 다양한 전시·공연을 펼쳐 관람객을 사로잡는 무대로 문화예술 활동을 선사했다.한명진 한국예총경산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산대추축제와 함께 펼쳐진 ‘경산예술제’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계기가 됐다”며“경산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남산연구소 시민 남산 문화탐방

경주남산연구소가 지난 20일 경주 남산 문화유적답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참가 희망한 130여 명의 경주 시민이 참가했다.참석자들은 서남산주차장에서 간단한 체조를 하고 답사 등산길에 올랐다.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의 경주남산 유적과 역사, 전설을 더한 해설은 8시간의 긴 산행의 피로도 잊게 했다.경주 남산에는 150여 곳의 절터와 130여 기의 불상, 100여 기의 석탑 흔적이 남아 있다. 김구석 소장은 “남산의 문화유적은 대부분 깨어지고 흩어져 있지만 자연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조각된 특징을 가진 문화유산”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경주 시민들은 삼릉, 목 없는 불상, 선각육존불, 못난이 불상, 바둑바위, 상선암, 삼릉골마애여래석가좌상, 상사바위, 산신당, 금오봉, 금오정, 늠비봉오층석탑, 포석정, 태진지,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등의 코스로 답사했다.삼릉에서 태평소 연주, 태진지에서 오카리나와 이성애 명인의 대금 연주가 ‘인연’에 이어 ‘자진모리’,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등으로 이어지면서 답사객들을 깊어가는 가을 문화의 향연으로 깊숙이 안내했다.김구석 소장은 “경주 남산은 국립공원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산 전체가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자산”이라며 “아름다운 남산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국내외 답사객들 초청,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선생 추모 향사 지내

구미시가 21일 왕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경인사에서 왕산 허위선생 111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이날 추모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을,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윤창욱 도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왕산 선생의 손자 허경성 부부와 왕산가 후손 허벽 부부, 기관단체장, 기념사업회 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추모제(향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근조 화환을 보내 선생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등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왕산 허위선생(1855년 4월2일~1908년10월21일)은 임은동 출신으로 평리원 재판장(대법원장), 비서원 승(대통령 비서실장), 의정부 참찬 등을 지냈다.일본에 의해 국권을 빼앗기자 의병을 모집해 13도 창의군을 창설하고 의병 총대장을 맡은 후 1907년 선발대 300명으로 일본의 심장부인 조선통감부를 공격하는 ‘서울진공작전’을 감행했다.서울진공작전이 실패한 후 1908년 일본헌병에 체포된 그는 그해 음력 9월27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일제에 의해 처형됐다.대한민국 정부는 재산과 높은 관직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공로를 인정해 선생에게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민간인으로 대한민국장 수훈자는 왕산 허위 선생과 안중근 의사 등 28명뿐이다.왕산 선생 집안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 등과 함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손꼽힌다.허훈, 허겸 등 선생의 형제가 모두 의병장을 지냈고 허학·허영·허준·허국 등 아들과 4촌 형제 등 14명도 의병투쟁에 적극 나서 독립운동기지 건설 참여, 군자금 모금, 독립운동세력 후원활동을 벌였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왕산 허위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나라를 위해 3대가 헌신한 왕산가의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향후 왕산기념관 일대를 확장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선양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한 대학교 총학생회 축제기간 용역업체로부터 리베이트 받은 의혹

구미지역 한 대학교 총학생회가 축제를 진행하면서 용역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A대학 감사위원회는 최근 “감사 결과 총학생회가 축제행사 기간 중 천막과 발전기를 빌린 후 대여업체로부터 300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교내에 붙였다.감사위는 대자보에서 “총학이 지난 5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축제를 열면서 520만 원 상당의 천막 104개와 170만 원 상당의 발전기 1대를 빌린 후 2개 업체에서 모두 300만 원을 되돌려받았다”며 “대여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리베이트를 줬다는 업체 대표들과의 통화내용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또 “관련자료들을 모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A대학 관계자는 “문제가 제기돼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에 감사위에서 대자보를 붙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의혹에 대해 A대학 총학생회 측은 입장문을 통해 “리베이트를 받지 않았다. 대여 물품이 파손되더라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비싼 대여비를 줬다”고 해명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 ‘2019 칠곡군 일자리 박람회’열려

칠곡군이 22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2019 칠곡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칠곡지역 내 우수·강소기업 75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통해 사무·생산직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특히 대기업 채용설명회 운영과 강소기업 채용관,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테마별 채용관을 운영, 현장을 찾은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또 부대행사로 기업 및 사회적 기업 홍보관도 운영된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군정의 최고 목표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공유 및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해 구인과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의성군,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평가 대상 수상

의성군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 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상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으로 추진한 △승용차 요일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에너지 낭비사례인 냉난방 영업 자제를 위한 상시 점검과 계도 활동 등을 적극 펼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또 군민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읍·면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신문·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적극적인 군민 홍보도 실시했다.이 밖에 △다목적 태양열시스템 보급사업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태양광 주택 지원사업 △노후가로등 LED교체 △전기 자동차 보급 등으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3020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해 자랑스럽다. 이는 공직자와 6만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 의성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주 선비세상에 음식촌·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영주시가 조성 중인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음식촌 및 숙박시설’ 사업이 본격화된다.영주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서머셋하우징과 선비세상 음식촌 및 숙박시설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규덕 시의회 운영위원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재영 서머셋하우징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최재호 에이플랜트건축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서머셋하우징은 숙박시설, 전문식당 및 기념품 매장과 주거 공간, 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약 390억 원을 투자한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200여 명의 신규 고용 인력 창출도 기대된다.영주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한다.영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선비세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먹거리와 숙박시설 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세상 내 음식촌과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민자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수서원, 부석사의 세계유산 등재와 중앙선 복선화에 따라 늘어나게 될 관광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선비세상’은 품격 있는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관광단지다.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천473억 원을 들여 선비촌 인근 순흥면 청구리 일원 96만974㎡ 부지에 조성 중이다. 단지 내 한문화 R&D지구, 전통숙박 및 전통문화지구 등이 조성된다.서머셋하우징은 약 850억 원 규모의 성북동 외교관 사택(6개 동 61가구) 개발 사업을 시공한 바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 풍기인삼 최고” 글로벌 건강축제 인기 재확인

영주시 풍기에서 열린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20일 폐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영주시는 평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풍기인삼 축제장을 찾은 것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지역 내 관광지도 함께 붐비면서 축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인삼 캐기 시기에 맞춰 산지에서 채굴한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제품만을 판매하는 인증제도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한몫했다.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삼을 찾는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인삼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폭도 크게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 할인된 가격으로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영주사랑상품권 현장 판매와 평일 동안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수삼과 홍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만 원 이상 구입 시 주어지는 영주시 관광패스권이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편의시설 확충도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주차장 640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그늘막과 쉼터도 마련했다.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인삼 캐기 체험에는 약 1천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 인삼경매, 인삼주 담그기,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등은 30~40대 젊은 부부층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았다.영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해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준비할 방침이다.2021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생산 유발효과 2천474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억 원, 취업 유발효과 2천789명 등이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인삼 산업의 생산과 유통,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공직자, 영주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가 축제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됐다”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산업형 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축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주엑스포 남녀노소 누구나 OK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콘텐츠로 인기다.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는 경주엑스포의 첨단기술을 통한 콘텐츠가 다양한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관광객에 인기를 끌고 있다.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다도전시’는 여성들과 어른들이 다도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어린이들은 차분함과 집중력을 배우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다채로운 국내외 팀의 공연일정도 인기다. 지난 19∼20일 이틀간 백결공연장에서 ‘동리·목월·정귀문 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열려 경주 출신 문화예술인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다.경주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무대도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25~27일은 이집트 룩소르 공연단이 이집트 고유의 문화를 담은 전통 민속 무용 등을 선보인다.경주엑스포는 다양한 할인혜택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제도를 마련해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가간다. 36개월에서 만 18세까지는 소인요금(유아, 초·중·고)이 적용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가 무료다.20명 이상의 국내 단체관람객과 10명 이상의 해외 단체관람객은 단체권이 적용돼 할인받을 수 있다.행사 전 기간 사용이 가능한 통용권은 3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경주타워의 ‘신라 천 년, 미래 천 년’과 천마의 궁전에서 열리는 ‘찬란한 빛의 신라’, 전국 최초 맨발 둘레길인 ‘비움 명상길’, 솔거미술관, 공연페스티벌, 자연사박물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등 대부분 콘텐츠를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또 축구장 80개 크기인 57만㎡에 이르는 넓은 경주엑스포공원을 걸어서 관람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어린이 관람객 등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 순환차 ‘천마차’도 운행한다. 이용금액은 1천 원이다. 주요 전시, 공연장 앞 정류장에서 타고 내릴 수 있어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54-748-3011.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의성군, 2019 마을자치 국제콜로키움 개최

의성군은 다음달 1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마을 자치, 지역재생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마을 자치 국제콜로키움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마을 자치관련 전문가·활동가와 지역 주민자치 관련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처음 실시하는 콜로키움은 마을단위 직접 민주주의에 기반한 주민자치를 시행 중인 해외 현장 리더를 초청해 유사사례를 배우고 교류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콜로키움에서는 스위스의 비쇼프첼 마을 자치·직접 민주제, 미국의 타운 정부·마을 자치 사례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참석자와 발표자 간 자유로운 토론·질의응답으로 마을 자치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 자치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양군농기센터,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 합니다

‘가을 수확기를 맞아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합니다.’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가 가을철 임대성수기를 맞아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21일 영양농기센터 임대사업소에 따르면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 농기계를 대여한다.영양농기센터는 이를 위해 토요일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임대사업소는 주말 근무를 통해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와 농작업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도로주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사업과 연계 야간 반사스티커도 상시 배부한다.임숙자 영양농기센터 소장은 “수확 철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정비 점검을 철저히 해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지연 등의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사전 정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덕군 산성계곡 생태공원 개장

영덕군이 21일 달산면 옥산리 ‘산성계곡 생태공원’을 개장했다.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버려진 농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공원이다. 환경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4년여 만에 조성을 완료했다.생태공원에는 요즘 유행하는 체험시설인 네트어드밴처가 임시로 개장했다. 네트어드벤처는 2008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요트 항해와 고기잡이에 사용하는 그물과 매듭 법을 활용한 놀이시설로 최근 자연친화적 숲 속 놀이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영덕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기존의 숲 체험시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에 비해 네트어드벤처는 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가족단위로 함께 체험할 수도 있어 영덕의 대표적인 산림 체험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인접한 옥계계곡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민에게도 유익한 자연쉼터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상주 '샤인머스켓'대도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다!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오는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143개 지점에서 열리는 ‘경북도 우수농산물 특별 판매행사’에 상주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및 캠벨얼리 등 포도를 선보인다.이번 경북농산물대전은 경북도의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 의 인지도 제고와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이마트와 경북농협 간 상생협력 등의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지난주에는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가 참여한 가운데 ‘상주포도(샤인머스켓, 캠벨얼리)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샤인머스켓의 아름다운 색깔과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에 큰 관심을 보였고 준비한 물량이 전량 판매됐다.샤인머스켓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포도로 당도가 높아 일명 ‘망고포도’라고 불리며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에는 중국, 베트남 등 9개국에 55억 원어치를 수출해 상주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내외 시장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수출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 온라인 신고·접수 시행

칠곡군은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신고·접수방식을 다음달 4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칠곡군에 따르면 그동안 게시대 관련 현수막 신고 접수 및 게첨, 정비 등 관리·운영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담당, 신청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칠곡군은 이에 따라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해 온라인 신고·접수를 포함한 현수막 게시대 관리업무를 경북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에 위탁 관리하기로 했다.온라인 프로그램이 구축되면 현수막 게시대 규격, 설치위치, 현재 게첨 현황 등을 확인해 선착순으로 현수막을 신청할 수 있다. 게첨 기간은 10일이다.현수막 게시대 신고 및 접수 방식이 온라인으로 바뀜에 따라 민원인 불편사항 개선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졌다.박철용 칠곡군 건축디자인과장은 “현수막 온라인 신고·접수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 미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포항시·에코프로·중국 GEM, 전기차 배터리 사업 양해각서 체결

포항시는 21일 국내 대표 리튬이차전지 생산기업인 에코프로 및 중국 도시광산 및 자원재활용 전문기업인 GEM주식유한회사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및 리사이클 사업과 관련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경쟁력으로 시장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국 GEM은 2010년 자원재활용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등 배터리 리사이클 분야에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양해각서에는 에코프로와 GEM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및 리사이클 사업과 관련한 합자회사를 설립, 포항지역 사업부지 확보 및 시설 투자의 순차적 범위를 담았다.또 포항지역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사가 최대한 노력하기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포항시는 양 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사업부지 제공과 함께 인·허가 및 민원 해결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포항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산업단지 일대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 관련 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업단지 일대를 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와 GEM의 이번 포항 투자 결정은 산업 다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에 새로운 변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새로운 합자회사의 설립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한편 에코프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소재부터 배터리 재활용 및 리사이클 사업까지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해 포항시에 세 번째 투자를 이어가게 됐다.이 업체는 2022년까지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1·4산업단지에 리튬전지용 양극재와 소재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