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세계탈박물관, 유아가족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하회세계탈박물관이 ‘2020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북지역 청년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회세계탈박물관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손끝에서 만나는 한국의 탈’이라는 주제로 탈춤의 구성 요소를 알아보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탈 춤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자 모집은 총 2기수를 모집한다. 5주간에 걸쳐 총 10회 교육을 실시한다.1기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월·목), 2기수는 다음달 26일부터 10월29일(월·목)까지 진행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간식도 제공된다. 완성된 작품은 박물관 특별전시관에 전시한다.참가 대상은 경북 도민을 중심으로 5∼7세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이다. 문의: 054-843-2288.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농협 군위군지부, 군위경찰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는 10일 군위경찰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도·농교류 및 농번기 일손 돕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는 양 기관의 협력과 실천이 마중물이 되어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 군위군지부 홍효선 지부장은 “농협과 경찰서가 손을 맞잡고 지역에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나선다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안정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 하세요”

경북도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올해 지원 사업비는 207억 원으로, 지난해 120억 원보다 72.5%늘었다.10일 도에 따르면 도내 슬레이트 건축물은 지난해 말 15만 동으로, 주택 점유율이 71%(11만 동)로 가장 높고 축사 11%, 창고 9% 순이다.올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는 동 당 최대 344만 원, 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는 동 당 최대 427만 원, 지붕 철거 후 개량까지 하면 동 당 최대 77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개인 축사, 창고 등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도 지원한다. 동 당 최대 172만 원이다.지원 우선순위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지원된다.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고, 해당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 후 면적조사 및 철거 일정 협의를 거쳐 공사를 진행한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희망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서호대 의장은 “훌륭한 인품과 능력을 겸비한 선배, 동료 의원들이 많은 데 의장의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정 활동 계획을 밝혔다.서호대 의장은 고향이 경주가 아니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막강 지역텃밭 정당의 힘을 극복하고 3선의 관록을 꿰찼다. 의장 당선 이후 미래통합당의 러브콜로 입당했지만 그의 친화력과 탁월한 정치적 리더십을 입증했다.서 의장은 “가장 먼저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원들 간의 화합이 우선”이라며 “각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뛰어난 자질을 가진 의원들 간에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서 의장은 앞으로 경주지역 현안인 침체된 관광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상공단체 등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 “국회의원, 경주시장과 지역 기관단체, 시민단체와 언론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경주의 발전을 견인할 민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경주지역 발전의 열쇠는 민자 유치다”고 강조했다.특히 서 의장은 “경주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야 하는 일이 우선돼야 할 문제”라며 “천년고도 경주의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 서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이며 시민들에게 위임받은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협력과 견제라는 두 바퀴의 수레를 적절하게 운영하는 묘를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서 의장은 경주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민선시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전시행정, 낭비성 행정, 심지어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아온 사례도 많다”고 지적하며 “주낙영 시장과 집행부가 백년 미래를 보고 행정을 추진할 수 있게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 의장은 “경주시의회가 맥스터 증설 문제, 코로나19,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로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한 부분도 있다”며 “체육회 문제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 나서 시민들의 여론을 집중해 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우리가 지금 처한 현실은 상당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장직을 내려놓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부자도시, 오고 싶어 하는 경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예천군, “코로나로 힘든 이웃 생활 안정 도와요”

예천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예천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긴급복지지원단을 구성,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긴급복지지원단은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국가나 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실업, 질병, 사업 실패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으로 한 지역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 안내, 지역 내 복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웃 주민이 있으면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도내 다문화자녀 기초학습능력 키워준다

경북도와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다문화자녀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 가족자녀 학습과 진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다문화가정의 어머니인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에서 학교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없어 자녀 교육, 특히 기초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자녀들의 기초학습 지도의 필요성은 지난해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그들에겐 절실한 문제다.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교육을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학습·진로지원사업은 당초 캠프 형식으로 방학기간에 집중 지도하고 수시로 예비교사를 투입해 멘토 역할을 하도록 기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학습내용은 국어, 수학, 사회 과목이다. 각 10시간씩 총 30시간 진행한다.또 진로와 진학지도 10시간, 심리·정서 상담, 셀프 리더십, 부모교육 10시간 등을 편성했다. 3명의 교사가 담임제로 지도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토록 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선 영양과 영덕, 청송, 봉화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인 다문화자녀와 부모 10명씩을 선정해 원격지도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오는 13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온라인 과목별 수업과 진로지원, 상담 심리·정서교육 및 부모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갖는다.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은 “일반 가정보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기초학습과 부모교육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학업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을 확대해 경북도 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지역 정체성 담은 슬로건 찾아요’

상주시가 오는 30일까지 ‘도시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09년 용역을 통해 개발해 사용한 상주시 브랜드 슬로건을 바꾸기 위해 실시된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이는 ‘저스트 상주’라는 기존 슬로건이 상주의 정체성을 담지 못하고 있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특허청의 상표등록 존속기한이 내년 1월 끝나는 것도 고려했다.도시 브랜드 슬로건은 상주시의 정체성과 과거·현재·미래를 담으면서 기억하기 쉽고 간결한 단어나 구호로 나타내면 된다.참여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 시정소식 및 고시/공고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 받아 공모기간 내 전자우편(jbs0831@korea.kr), 방문 및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우수 20만 원으로 상주시장상과 함께 수여한다. 시상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지역 화폐로 지급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디자인개발 전문 업체 디자인을 거쳐 최종 도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된다. 문의: 054-537-7002.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청송교육지원청 하계 영재캠프 운영

청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진보초등학교에서 ‘2020 하계 영재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영재캠프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 집중캠프’라는 주제로 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강사들과 함께 뚝딱 뚝딱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11일까지 이틀은 집중교육 기간으로 발명, 정보, 수학의 경계를 허물어 무 전원 스피커 만들기, 페인팅,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 등 융합교육이 실시된다.마지막 날인 12일은 현장체험 학습으로 올해 개관한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내 맘대로 분해하고 조립하기, 3D 모델링, 2D 그래픽, 목공, 가상현실(VR) 체험, 로봇교육 등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체험 중심 메이커 교육을 받는다.청송교육지원청 이경옥 영재교육원장은 “그동안 제한된 공간에서 영재교육이 이뤄졌는데 이번 영재캠프는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2020년 경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실시

‘2020년 경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된다.이번 사회조사는 영양군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조사대상은 오는 20일 0시 현재 영양군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720가구다. 조사항목은 경북도 공통항목 및 영양군 특성항목 등 50개로 구성된다.조사는 12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한편 영양군은 오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지침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구미 신라불교초전지’ 명품마을 선정

구미시는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명품마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행안부는 매년 전국 300여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판매 실적, 홍보 활동, 주민교육 실적, 마을주민 참여도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평가를 통해 3년 연속으로 10위 이내에 든 마을을 명품마을로 선정하는 데 매년 1~2개의 마을만이 선정된다.명품마을에 선정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2005년 조성이후 다양한 상품개발과 판매실적 향상,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지난해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올해는 숙박동의 리모델링을 마쳐 성장 가능성을 키웠다.신라불교초전지마을 김상종 운영위원장은 “2019년 행안부 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명품마을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마을이 전국 최고 수준의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휴양마을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ll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주보건소, ‘출산·육아용품 대여코너’ 인기

영주시 보건소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출산·육아용품 대여 코너’가 큰 인기다.2015년부터 운영하는 ‘출산·육아용품 대여 코너’는 36개월 미만 아기를 대상으로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물품을 무료로 대여한다.10일 영주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유축기, 카시트, 바운서 등 14종 337점의 육아용품을 구비해 대여사업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올해 외출이 어려운 420여 출산가정이 대여 코너를 이용했다.영주보건서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용품 살균 소독, 대여 내역 등록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출산·육아용품 대여는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3세 미만 아기 가정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영주보건소를 방문해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최근에 출산용품을 대여 받은 A(가흥1동)씨는 “용품을 꼼꼼히 소독하는 모습에 믿고 대여할 수 있었다”며 “유아용품은 사용기간이 짧아 구입하기가 조금 부담스러운데 무료 대여 서비스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만족해했다.김인석 영주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육아용품 선호도 조사로 실제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꼼꼼히 관리해 많은 출산가정이 비싼 출산 용품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착공

경산지역의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가 10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민간투자 사업인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는 총사업비 396억8천200만 원을 들여 1일 하수처리를 2만5천t(소화조 133t 포함) 규모로 증설하는 것으로 2023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총 공사기간은 공사 24개월, 시험 운전 6개월 등 30개월이 소요된다. 민간관리운영권설정기간은 20년이다.경산시는 현재 환경부가 운영 중인 폐수처리시설 1일 10만t과 증설 후 하수처리시설 6만5천t 등 총 16만5천t 용량의 하·폐수처리 시설 목표를 2025년까지 갖추게 된다.이 사업이 완공되면 하수처리시설이 현재 1일 4만t에서 6만5천t으로 늘어나 처리시설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증설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수처리 시설 1일 시설 용량이 6만5천t으로 늘어나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하게 된다”며 “지역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쾌적한 지역 정주권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제8대 후반기 김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은 물론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는 한편 시민들과 소통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습니다”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은 2006년부터 김천시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한 4선 의원이다.이 의장은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전제조건은 정보의 개방과 공유다. 이를 위해 제8대 의회는 출범과 동시에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통해 의정 활동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또 홈페이지와는 별개로 블로그를 개설해 의정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제8대 의회 개원 당시 의정 경험이 부족한 초선의원이 많아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초선의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역량으로 채워지면서 의회를 더욱 활기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며 지난 2년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 의장은 “김천의 시급한 현안으로 혁신도시 정체와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으로 정체된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선 혁신도시 시즌2에 대비한 적극적인 준비와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혁신도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혁신도시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은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도 시민의 지지와 공감 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운 만큼 모든 정책이 입안 단계부터의 충분한 협의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과거엔 관 주도 하향식의 정책 추진, 소수 입안자에 의한 정책 결정의 폐해가 시민사회와 갈등으로 나타났지만 다행히 현재 차츰 발전되는 지방자치 효과에 힘입어 상향식 결정이 확대되는 추세고, 각종 정책 시행에 앞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지금 김천시의 모습은 상당히 긍정적이다”고 웃음을 지었다.따라서 “김천시의회도 적극적인 정보 개방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이를 힘의 원천으로 각종 현안을 풀어가는 의사 결정 선순환 구조 정착에 힘을 쏟겠다” 고 역설했다.끝으로 이 의장은 “4선 의원으로 마지막이란 각오로 앞으로 남은 2년의 임기동안 제가 가진 역량을 다해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난 14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과 지혜를 동료의원들에게 전하고, 연구와 노력을 통해 17명의 의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들에게 사랑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13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요구 기자회견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오는 13일 오전 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정책에 대한 공론화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즉각 재개를 요청할 방침이다.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김천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을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 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 노동조합, 코센 노동조합, LHE 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두산중공업지회 등이 참여한다.이날 기자회견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와 탈원전 반대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이 64만 명을 넘은 국민적 성원과 열망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14일 청와대 기자회견 이후 울진, 경주, 고리, 창원, 영광에 이어 7번째다.원자력 노조는 “신한울 3, 4호기는 2002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이후 15년만인 2017년에 산업부에서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며 “한국전력기술은 2016년 3월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 중이었으나,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공론화 없이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신한울 3, 4호기가 제외되며 건설이 중단됐다”고 강조했다.이로 인해 “7천억 원 이상의 비용 손실과 두산중공업의 경영악화에 따른 노동자들의 구조조정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원자력 중소업체 중 계약업체 숫자가 3분의1로 감소하는 등 폐업이 속출해 원전 생태계가 붕괴하고 있다”며 “한수원도 기술직 직원 정원의 약 3천 명 감축이 예상되며, 한전기술 또한 협력업체 직원 구조조정에 이은 필수 기술인력 유출과 기술 사장이 시작됐다”고 반발했다.원자력 노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 및 기술인력 유출과 기술사장 방지 대책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공론화 없이 시작돼 발생된 문제점도 제기할 예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일하는 의회 상 구현하겠다.”

“지방의회의 가장 큰 목표가 시민행복인 만큼 임기 2년 동안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하는 의회 상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제8대 문경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있는 김창기 의장은 ‘일하는 의회 상’을 강조하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의회 운영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자신부터 먼저 나서서 일하겠다고 공언했다.그런 만큼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문경’을 의회 운영방향으로 설정했다.김 의장은 “시의원 모두 소통중심, 현장중심,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문경시의 번영과 도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문경시의회는 미래통합당 9명(비례 1명 포함),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김 의장은 “문경은 내년 개통되는 중부내륙고속철도와 함께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면 수도권 진입의 관문(關門)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늘려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대응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의회의 위상 강화에 대한 입장 및 계획도 분명히 했다.김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라고 생각하지만 의미 없는 소모적 갈등과 대립은 피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대등한 동반자적 입장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런 만큼 “후반기 의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효율성을 철저히 검증해 행정 낭비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규제 개선 및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집행부와 정기 간담회, 사전 의원협의회 등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 도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문경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회, 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때 가능하다”면서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문경 시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