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북 북부지역 우박 피해, 영양지역 고추농가는 강풍 피해로 고추농사 포기할 판

지난 15일 오후 소나기기를 동반한 우박이 경북 일부지역에 내리면서 안동, 청송, 영주, 의성, 군위, 예천 등 6개 시군에서 사과 등 농작물 1천여 ㏊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청송, 안동 등 경북 6개 시군에는 돌풍과 함께 소나기를 동반한 지름 0.2~2㎝ 크기의 우박이 1~2차례 쏟아지면서 사과, 고추 등 농작물 1천여 ㏊가 피해를 입었다. 우박으로 흠이 난 사과. 경북도 제공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1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이들 6개 시군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소나기를 동반한 지름 0.2~2㎝ 크기의 우박이 1~2차례 쏟아졌다. 이로인해 청송 현서·안덕 864㏊, 안동 220㏊, 영주 105㏊, 의성 89㏊, 군위 4㏊, 예천 1㏊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영양군 일대는 강한 비바람의 여파로 고추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일부 농가에서는 고추농사를 포가하는 등 허탈감에 빠졌다. 피해를 입은 농작물은 사과가 1천283㏊로 가장 많고 고추 48㏊, 자두 18㏊, 복숭아 15㏊, 기타 60㏊ 였다.과수는 열매에 상처를 입혀 상품성을 떨어뜨렸고, 채소류는 잎이 파열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피해발생 상황을 보고하고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오후 7시1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포항 죽장, 안동 와룡·예안·북후·길안, 의성 춘산·가음·금성·사곡·옥산, 청송 현서·안덕·현동에 강한 돌풍과 함께 소나기를 동반한 지름 0.2~2㎝ 크기의 우박이 1~2차례 쏟아졌다. 우박맞아 떨어진 사과 모습. 경북도 제공 이와 함께 영양지역은 최근 며칠사이 강한 비바람이 불어 고추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영양지역 고추농가에 따르면, 지난달 서리로 인해 냉해를 입은 데다 최근 강풍이 불어 닥치면서 고추대가 쓰러지면서 올 농사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는 것. 고추농가는 긴급 대응으로 고추밭에 모종을 옮겨 심고 비닐과 부직포을 씌웠으나, 서리가 내려 냉해를 입는 바람에 새로 모종을 구해 심는 등 고추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과 15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영양읍을 비롯해 청기·일월·수비면의 29농가 고추밭 17㏊가 냉해를 입었고, 20일에도 영양지역 56농가의 고추밭 20㏊에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 냉해를 입은 일부 고추 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모종을 구해 보식 등 자체복구를 했다. 일부 농가들은 올해 고추농사를 포기하고 타 작물로 전환하기도 했다. 봄철 냉해에 이어 최근 비바람을 동반한 강풍이 수차례 덮치면서 수비면 등 고지대를 중심으로 고추포기가 쓰러지는 등 또다시 피해가 발생해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이같은 강품피해는 보상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자력으로 복구를 해야 하지만, 극심한 일손 부족에다 높은 인건비로 농가마다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일부 농가는 아예 복구작업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3천여 평의 고추농사를 하는 김수현(66·영양군 수비면 수하1리))씨는 “지난달 냉해 피해를 당한 고추 모종을 모두 뽑아내고 다시 심었는데, 이번엔 강풍으로 고추모가 넘어졌다”며 “긴급처방으로 고추모를 세우는 등 복구작업을 했지만, 뿌리가 흔들리고 줄기에 상처가 생겨 병충해는 물론 수확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고추농사는 망친 것 같다”고 허탈해 했다. 피해를 당한 농가들은 “전국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가 서리와 강풍 등 잇따른 피해를 당해 올해 고추농사에 차질을 빚고 있어 경북도와 정부의 특별대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군 수비면 수하1리 김수현씨가 인부들을 동원해 넘어진 고추모를 일으켜 세우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 출범…개방형 청년 네크워크 운영

경북도는 1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청년정책 참여단(상상이상) 출범식을 갖고 개방형 청년 네크워크 운영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청년예술인, 대학생, 직장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년정책 참여단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경북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이다. 그동안 임대성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 출범식은 기존 행사와 달리 내빈소개 없이 청년 중심의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가 토크콘서트에 나와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경제 등을 소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남 청년CEO협회 이창재 회장과 임원단이 참석해 동서간 청년화합과 교류방안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또래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가 생겨 기쁘다. 청년들을 위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고민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경북도사회적경제 총회의장은 “경북도의 새로운 시도에 솔직히 놀랐다. 청년들이 주체가 된 상상이상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일본 고베에 관광홍보사무소 열어

경북도는 지난 15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했다. 사진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만수(오른쪽 여섯째)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도 명예홍보대사인 안소자(安田良子) 일본 유명 여행작가 당이 사무소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에 뛰어들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이 지난해 기준으로 294만 명으로, 중국에 이어 2위이며 재방문 비율 또한 70%로 매우 높다는 점을 예의주시한 것이다. 지난 15일 문을 연 사무소는 현지 여행사,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북관광 상품 개발, 홍보 판촉, 일반인 대상 관광정보 제공 등 일본 내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유치 마케팅을 한다. 사무소 운영은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인 (주)공감씨즈가 공모를 통해 맡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베시 나가타구청, 일한우호고베시의원연맹, 효고현 국제국 등 현지 공공기관 관계자와 효고현 경북도민회, 주고베대한민국총연사관, 고베 한국교육원, 코트라 오사카무역간 등 교민단체와 한국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경북도 관광홍보사무소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에 따른 지난 2월 경북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일본 유명 여행작가인 안소라(安田良子야스다료코) 작가가 ‘경북 주말여행-당장 떠나고 싶은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관련 여행책을 8권이나 출간한 안소라 작가는 이달 말 경북여행가이드북 출간을 앞두고 있다.여기에는 홍보대사가 된 후 경주, 안동, 문경을 비롯한 경북 구석구석을 직접 여행하며 일본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엄선해 책에 실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홍보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가장 한국적인 멋고 맛을 간직한 경북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현지 타깃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관광청년인턴제 시행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대학과 특성화고에서 관광 관련 공부를 한 청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주는 관광청년인턴제를 실시한다. 이는 매년 도내 23개 대학과 4개 특성화고에서 1천여 명의 관광 관련 전공자들이 배출되는 현실을 주목한 것이다. 인턴신청은 만 29세 미만으로 도내 대학이나 특성화고, 경북에 주소를 둔 관광관련학과 재학생 이나 졸업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업체는 도내 관광진흥법 기준 등록 관광사업체 가운데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인턴 인건비로 2개월간 1인당 월 122만 원(최저임금 기준의 70% 정도)을 지원받는다.인턴기간을 연장하거나 정규직 전환시에는 최장 6개월까지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는 오는 28일까지 경북도나 경북도관광협회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젊은 관광인재들이 지역 관광일자리와 매칭해 안착할 수 있도록 관광청년인턴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시,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가 최근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가 최근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한의약진흥원 출범식 후 가진 업무협약에는 한의약을 지역발전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경북, 전남)와 기초자치단체(안동시, 장흥군 등 12곳)가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한의약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체제 구축, 한의약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의체 구성·운영, 지역 한의약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전국 한약재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시는 GAP, GMP 적합시설인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활용해 한약재 품질검사 등으로 안전한 한약재 공급 및 유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약재 생산과 유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봉화, 새 양수 발전소 후보지 탈락...주민들 허탈. “탈락이유 이해 못해”

봉화군이 정부 신규 양수 발전소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했다. 주민수용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게 주된 이유다. 하지만, 봉화군과 지역민들은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수몰 예정지역 주민까지 찬성하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는 데, 주민 호응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4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신청한 4개 지자체 가운데 경기 포천시·강원 홍천군·충북 영동군 등 3곳을 선정하고, 봉화군은 최종후보지에서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곳을 대상으로 부지 적정성을 비롯해 환경성·건설 적합성·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한수원은 결과 발표 당시 “유치를 신청한 4개 지자체의 부지 적합성은 이미 사전 검토를 통해 적합하다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동군과 홍천군, 포천시 등은 주민수용성 평가 점수에 대한 편차가 거의 없지만, 봉화군의 경우 현저히 낮아 최종 탈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탈락 소식을 접한 봉화군과 지역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일부 주민들은“ 수몰 예정지역 주민과 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서명을 받는 등 그 어느지역보다 유치를 열망하고 노력했는 데, 주민호응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건 이해 할 수 없다”며 선정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주민은 “봉화는 전형적인 농촌에다 초 고령지역이다. 서울의 두 배 면적이나 되는 넓은 면적에 요즘은 연중 가장 바쁜 농번기인데 전화를 통한 여론조사로 평가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낙후를 면치 못하는 봉화에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들어서야 하는 게 아니냐”며 지적했다. 봉화군은 올해 초부터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서 그동안 10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5천300여 명의 유치 서명을 받고, 수몰예정지 주민의 자발적 유치위원회 구성을 이끌어 내는 등 온 힘을 기울였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결과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군민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봉화 양수발전소 선정에서 최종 제외됐다”며 “봉화군은 비록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에는 실패했으나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해 각종 국책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봉화를 비롯해 홍천·가평·양평·포천·곡성·영동 등 7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자율유치 공모를 했다. 이 가운데 봉화·영동·포천·홍천 등 4개 지자체가 지방의회 동의를 받아 유치를 신청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군청 앞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했지만, 최종 후보지에서 탈락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예천군, Wepeak와 손잡고 100억 원 규모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

예천군은 최근 스포츠 네트워크 기업인 Wepeak와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예천군이 스포츠 네트워크 기업과 손을 잡았다. 예천군은 지난13일 Wepeak(이하 위피크)와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예천군과 손을 잡은 ‘위피크’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생활스포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포츠 네트워크 기업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도 하남·고양 스타필드에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험시설인 ‘스포츠몬스터’를 운영하는 스포츠 관련 기업이다. 또 위피크는 스포츠 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운동선수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사업을 계획해 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위피크는 양궁·육상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예천군을 최적지로 선정, 약 1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자해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을 세울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예천에 스포츠 네트워크 기업이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이러한 사회공헌사업을 한다는 것은 그동안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매우 고마운 일로써 위피크 홍성욱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위피크 홍성욱 대표는 “예천군이 비인기 스포츠인 양궁, 육상의 세계수준 인프라를 갖고 있으면서도 편의시설 부족으로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면서 “안락한 곳에서 선수들이 내 집 같이 머물면서 운동해 한국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문경시 "불금만 같아라”…‘중앙시장 회식데이’ 인기

‘불타는 금요일, 중앙시장 회식데이’가 인기다. 고윤화(중간) 문경시장이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잔을 들어 건배를 하고 있다. 고 시장은 지난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문경중앙시장. 평소에는 조용하던 이곳이 최근 사람들의 발길이 북적이는 등 활기 찬 시장으로 변화됐다. 문경시와 문경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하 육성사업단)이 문을 연 ‘불타는 금요일, 중앙시장 회식데이’에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찾아와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희망프로젝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문경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에 ‘회식데이’를 열자”는 시와 육성사업단의 아이디어로 지난 7일 첫걸음을 뗐다. 예상은 적중했다. 평소 조용하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활력이 넘치기 시작한 것이다. 시행 두 번째 행사를 맞은 이날은 첫 번째 행사때 보다 2배 이상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활기가 넘쳤다. 문경시의 ‘불금, 회식데이’는 오는 8월9일까지 10차례 열린다. 문경시도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불타는 금요일, 중앙시장 회식데이’가 인기다. 고윤환문경시장이 부서회식을 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상하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부서 회식을 한 차례 정도는 가급적 중앙시장 ‘불금 회식데이’에서 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매주 금요일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부서회식 장소를 찾아가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부서 회식을 위해 중앙시장을 찾은 문경시 홍보전산과의 조용민 주무관은 “우리들의 발걸음이 전통시장에는 활력, 부서 직원들 사이에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마음이 행복하다”며 “주말에 가족들과도 종종 들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활력을 잃어가던 시장이 사람들의 발걸음들로 북적이면서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고 싶고, 가보고 싶은 중앙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전통발효식품 7개 사업 12억 원 투입 육성

경북도가 전통식품브랜드경쟁력 제고와 지역전통주발굴 지원 등 7개 사업에 12억 원을 들여 전통발효식품 육성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월 청송의 한 전통발효식품업체를 방문,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전통식품브랜드경쟁력제고와 지역전통주발굴지원 등 7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전통발효식품 육성에 나선다. 이는 전통발효식품이 기능성식품, 외식산업 등과 연관성이 크고 유망 농식품산업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미래 핵심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나머지 5개 사업은 경북농식품산업대전, 전통주산업활성화, 찾아가는 양조장, 종균활용발효식품산업지원, 경북전통음식맛축제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농업과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 활성화 △시설현대화, 전통발효식품 표준화를 통한 식품 안정성 및 제품 다양화 △전통발효식품 기능성 연구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및 미생물 산업화 등 연관 산업 육성 정책 강화 △양조장 등 전통식문화 발굴사업과 전문인력 육성 등 6차 산업화로 영역을 확장한다. 도에 따르면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6조1천억 달러로 세계 자동차 시장(1조4천억 달러)의 4.4배, 세계 IT시장(1조 달러)의 6.3배, 세계 철강시장(8천억 달러)의 8.1배다.국내 식품산업 규모도 2010년 131조 원에서 2016년 205조 원으로 연평균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통발효식품은 케이팝, 케이드라마에 이어 세계화가 가능한 품목”이라며 “올해 전통주와 와인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양조장을 발굴·육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북 전통식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6차 산업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부분 공모사업 싹쓸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현재 9개 분야 19개 사업에 8억5천만 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개관 9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현재 9개 분야 19개 사업에 8억5천만 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선정됐으며, 전국 공연장 중에서 가장 많은 건수와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 선정 내역을 살펴보면,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공연 ‘Happy Day Concert’와 전시 ‘나도 예술가 알록달록 물속 이야기’를 비롯해 서울예술단의 ‘윤동주 달을 쏘다’ 외 4건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과 국제교류재단의 전시, 그리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합창단’, 어린이를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등이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 부문에서도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유아들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관련 체험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공모 사업에 응모해 엄격한 1차, 2차 심사를 통과해 전국 공연장 중 유일하게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10월 초 열리는 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10월2일~3일은 경북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10월4일~5일은 전국 공연장 및 공연 관계자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학술대회, 프린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술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술창작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메간헤스 아이코닉 전’을 진행한다. ‘메간헤스 아이코닉 전’은 서울 숲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전시된 사업으로 서울전시 후 바로 중국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문화관광부 등의 지원으로 안동으로 유치하게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권 준 관장은 “공연장 운영 부분에서 전국 상위 그룹으로 인정받는 것은 관계기관과 타 공연장, 상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가 큰 몫을 하고 있다”며 “2019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교육이 계획돼 있으니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공연 및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 840-36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주시,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경주시가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개발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경주시는 민선 7기 1주년을 앞두고 주요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기업과의 소통 강화와 맞춤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에 총력을 계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과 설치, 외동 기업지원팀 신설 등의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관련 예산을 크게 늘렸다. 경주시는 지난해 기업지원 분야 당초 예산은 32억 원 수준이었으나, 추경에서 기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외동 산업단지 상하수도 급수구역 확장 등 고충 해결을 위한 예산을 포함해 63억 원으로 증액했다. 올해는 당초 예산은 87억 원과 1회 추경으로 100억 원까지 확대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당초예산의 3배를 훌쩍 뛰어넘은 예산이다. 일반산업단지와 개별입지 공장을 아우르는 소규모 기반시설(진출입로, 도로 및 교차로, 가로등, 상‧하수도, 배수로 등)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공장 활성화 사업, 산단 유지보수 사업 강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기업 자금운영의 어려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 지원율도 지난해 2%에서 올해부터는 3%로 인상해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는 개별 공단협의회 회의 및 여성기업인 간담회 등 정례회의 참석을 통해 기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건의 받은 사업들을 신속하게 조기 처리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해 지역 경기악화에 따른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난달 26일자로 상환기한이 만료되는 한수원 동반성장기금 대출사업(2016년 시행, 167개 업체 1천억 원 규모)의 상환기한을 한수원과 협의해 내년 5월까지 1년간 연장했다. 또 경주상공회의소를 통한 기업체 교육지원사업, 기업인 CEO포럼, 협의회 지원사업,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제로 조성사업 등 간접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외동지역에는 기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외동-농소 간 국도 건설사업(5.9㎞ 구간 총 사업비 1천700억 원)의 예타 면제가 확정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건립사업이 공모가 확정됨에 따라, 지역 경기 회복에 일조를 할 것이라 기대하는 분위기다. 경주시는 또 경주지역으로 거주를 이전한 기업체의 직원 등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기업과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 있는 기업지원을 통해 ‘경제 살리기’를 위한 행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서은미 작가 초청 차문화 강좌 호응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녹차탐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5일 학부모, 지역민 등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녹차탐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차문화 프로그램은 서은미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차문화 녹차에 담긴 일상 다반사’란 주제로 운영했다. 서 작가의 강의를 통해 한국·중국·일본 등 각기 다른 차문화를 비교하며 풍부한 식견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동서양의 차문화, 종류, 산지 등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대의 회화 속에 담긴 차문화를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짐작해 보고, 당대인이 어떠한 일상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추구했는지 가늠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유태 관장은 ‘한국의 차문화 강좌를 통해 전통 차문화가 있고, 중국·일본 등에도 고대부터 생활 속에 차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어떠한 방식으로 발전시켜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며 살아왔는지 짐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다음 달 4일 진경환 작가의 ‘조선의 잡지’ 20일 배순탁 작가의 ‘대중음악 히치하이킹’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홈페이지(www.geic.kr)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고, 궁금한 사항은 문헌정보담당 (053-810-9911~2)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한울 본부, ‘한울 본부와 함께하는 미스트롯 콘서트’ 무료 공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 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19일 울진군 북면 나곡 사택 대운동장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트롯’을 주제로 한 ‘2019 한울 본부와 함께하는 미스트롯 콘서트’를 공연한다. 한울 본부는 이번 콘서트에 미스트롯 본선 진출자인 가수 지원이와 장서영 및 미녀 트롯 걸그룹 ‘삼순이’를 초대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와 마찬가지로 한울 본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행된다. 한울 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울 본부와 함께하는 미스트롯 콘서트' 홍보 현수막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산시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공모 심사위원회의 개최

경산시가 오는 9월20∼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스터, 구호, 표어를 선정했다. 경산시는 최근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에서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도민생활축전을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상징물 선정을 위한 것으로 서재건 심사위원장과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지난 4월4일부터 3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포스터, 구호, 표어 등 3개 부문별 작품 모집에 들어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404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대학교수, 경산 예총, 문인, 체육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포스터는 ‘함께하는 화합축전, 희망찬 경산에서’란 주제의 작품릏 선정했다. 또 구호는 ‘뛰어라! 희망경산, 피어라! 화합경북’, 표어는 ‘함께하는 생활체전 함께 누릴 건강경북’작품이 각각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상금은 포스터 부문은 당선작 200만 원, 가작 80만 원, 구호, 표어 부문은 당선작 50만 원, 가작 30만 원의 상금을 준다. 경산시는 대회마크, 마스코트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같게 사용하고, 대축전 내용에 맞게 수정·사용하기로 했다. 서재건 심사위원장(경산시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경북도와 경산시를 가장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라며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뿐만 아니라, 앞으로 경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항가속기연구소, 포항방사광가속기 빔 라인 준공

특수한 조건 없이 일반 대기압 환경에서도 물질 내부 원자 구조를 살필 수 있는 시설이 포항에 들어섰다.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지난 14일 포항방사광가속기 저장 링에서 ‘대기압 광전자 분광학 빔 라인’(AP-XPS) 준공식을 가졌다. 광전자 분광학은 물질 내부 원자의 화학 성분과 전자적 구조정보를 알아내는 기법이다.물질 표면에 빛을 비추면 탈출하는 광전자를 검출해 실험하는 방식이다. AP-XPS 빔 라인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으로 투자한 35번째 빔 라인이다. 빔 라인은 전자가 저장링에서 회전하면서 방사광을 뿜어낼 때 원하는 에너지의 방사광만을 선별하는 장치다. 포항 AP-XPS 빔라인은 해외에서도 널리 활용되기 시작한 최신 기술로, 이 사업에는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엑스선으로 물질의 화학적, 전자적 구조를 분석할 수 있어 환경과 전기화학, 촉매관련 나노재료 물성 등을 연구할 수 있다. 2016년에 설계돼 이듬해부터 제작이 시작됐으며, 지난해 설치가 완료돼 시운전을 했다. 기존 광전자 분광 장비(XPS)의 특성상 초고진공 환경에서만 실험이 가능했는데, AP-XPS 빔라인은 3세대 방사광원과 진공 기술이 발달한 덕분에 일반 대기압 환경에서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로 인해 실제 대기압 하에 온도와 전압 등을 조절하면서 실시간으로 변화를 측정할 수 있다.수소 저장물질과 2차전지 소재, 태양전지 전극 소재를 개발하거나 분석하고 반응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데 쓰일 전망이다. 포항가속기연구소 관계자는 “일반 대기압 환경에서 물질 내부 원자 구조를 살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기후변화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 연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항방사광가속기 AP-XPS 빔 라인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빔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