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리포터 - 독입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서

2월27일 열린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외치는 모습‘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독립선언서의 첫 시작 부분이 임청각에 울려 퍼졌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경상북도에서는 2월27일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이상룡 선생님의 생가인 임청각에서 진행돼 의미가 더욱 깊어질 수 있었다.이상룡 선생님의 증손이신 이범증 선생님 축사가 있었다. 경북인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기념식의 취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셨다. 축사를 듣고 나니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의 굳은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우리가 지금 이 나라에 살 수 있는 것인데, 감사하는 마음조차 제대로 가지지 않았던 것 같아서 그 자리에 앉아있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이 날 쉬운 말로 풀이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덕분에 독립선언서의 전문을 읽어보거나 들어 본 경험이 없는 요즘 학생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독립선언서를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더욱 색다른 경험이었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분들과 듣고 계셨던 분들 모두가 100년 전 나라를 위해 있는 힘껏 싸우셨을 민족대표 33인을 다시금 떠올리며 진지한 마음으로 기념식에 임했다.1919년 3월1일 대한민국을 가득 매운 ‘만세’ 소리가 27일 임청각에 다시 한 번 울렸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교육정책국장님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쳤다. 가슴으로만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셨을 그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이 끝날 때 까지 수많은 역사 교육을 받지만, 시간과 공간적 제약에 따라 직접 체험하면서 역사를 배우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제 경북도 학생들에게는 독립운동의 현장을 방문하여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올해 경북도는 독립운동 순례단을 구성해 독립운동가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각오를 보였다. 학생 33명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독립운동 길을 순례하면서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독립정신 계승 기념식 이후 선발된 학생 33명은 사전 활동으로 독립운동에 대해 미리 학습해보고, 3월에서 6월에는 국내 답사도 진행한다. 8월 중 순례단은 서간도 일대로 해외순례를 가게 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순례를 다녀온 후 보고회를 준비해 10월 말에는 경북독립기념관에서 보고회를 진행한다. 알차게 구성된 이 활동에서 학생들이 과연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경상북도는 2천160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해 낸 독립운동의 중심지이다. 그 분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경상북도뿐 아니라 전 지역에서 역사를 기억하도록 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활동이 많이 진행되기를 바란다. 학생들 또한 역사에 대해 넘치는 관심을 가지고 과거에 본받을 만한 독립운동 지사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살아 숨쉬는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 임해윤(안동여고 2학년)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안동여고 2학년임해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도전마이스터- 18세에 공무원 합격

대구학생문화센터에 근무중인 나용상씨는 2017년 7월 경북공고 재학 당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나는 한 번도 공무원을 꿈꿔본 적이 없다.중학교 때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진학을 선택한 것은 남들보다 하루라도 빨리 취업을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특성화고 입학 후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중학교 때 성적은 아무 의미 없다. 오히려 특성화고 3년의 성적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이었다.그 말은 나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었고, 할 수 있다는 자심감으로 상위권 성적 도전을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그 결과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좋은 성적을 얻게 됐다. 그때부터 ‘나도 하면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고 단순히 빠른 취업만이 아닌 좋은 직장의 입사라는 꿈을 갖게 됐다.2학년 때 학과 선생님들께서 공무원에 도전해보라며 권유해 주셨다. 처음에는 시작하기 두려웠으나,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충고로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학교에서 나름 우수학생이라며 자부하며 도전했다.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할 경우 전공과목을 포함해 기계일반, 기계설계, 물리 총 3개의 과목만 준비하면 됐다.3학년 초 노력한 것에 비해 낮은 성적표를 보고 ‘공무원은 내 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포기하고 일반 기업에 취업을 할까’하는 마음도 생겼지만, 늘 곁에서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공무원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처음 도전할 때는 마음 정리가 되지 않아 집중되지 않았다. 일주일에 공부시간이 겨우 3~4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채용 계획 공고를 확인한 후 준비하기까지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했기에 의욕이 떨어졌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선생님의 조언과 격려의 말씀을 들은 후 멈칫했던 나는 다시 일어서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두려움을 이겨내고, 열심히 달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밤낮 없이 공부에 매진했다.보통 특성화고에서 공무원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3년간 성적관리를 하고 1년간 집중 공부를 통해 최종합격을 한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기로 하고 ‘공무원 최종합격’이라는 생각만 하며 공부했다.평일에는 새벽 4시까지, 주말 새벽 2시까지 계획표를 만들어 공부했다.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긴장되고 자심감이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간절함은 합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은 고민과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오답노트를 만들어 약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했고, 집중해서 공부 했다.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노력했다.필기 합격이 2017년 7월10일 발표였는데 열흘 전부터 합격의 간절함은 스트레스가 되어 매일 악몽을 꾸었다. 발표 당일 긴장하며 결과를 확인했고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본 순간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교육청 면접은 5권의 책을 읽고 치르는 방식이라는 선생님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1년의 기간 동안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공부가 힘들 때마다 일반기업 채용에 지원하고 싶었다.고교 재학 중 공무원 임용에 합격한 나용상군.하지만 그러한 시간에 집중공부를 한다면 더 좋은 점수를 얻지 않았을까 싶다. 꿈을 위한 도전을 하는 동안에는 그 목표만을 응시하며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잡았다면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불가능은 없을 것이다.나용상/경북공고 2018년 2월 졸업생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남대 인사 2월28일자

◆영남대△총무부처장 문우근 △교무팀장 권기영 △진로교육팀장 임서규 △문과대학 행정실장 최필분 △공과대학 행정실장 곽영훈 △기계IT대학 행정실장 박외숙 △경영대학 행정실장 최호영 △생명응용과학대학 행정실장 엄희창 △기초교육대학 행정실장 김광영 △교육대학원 행정실장 최만수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일대 인사 3월1일자

◆경일대△안전인프라융합대학장 김희덕 △창의융합대학장 최종성 △휴먼사이언스대학장 김예영 △인재KIUM센터장 김충 △산학특화센터장 하일규 △창업교육센터장 강형구 △KALS-TS센터장 엄지연 △전자공학부장 한영선 △전기공학부장 함상환 △만화애니메이션학과장 김호권 △항공서비스학과장 이종호 △K-뷰티화장품산업학과장 권수경 △스마트산업학부장 이홍배 △ICT경영학부장 이진춘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장 이상구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장 박광서 △스마트전력인프라학과장 강상균 △스마트푸드테크학과장 남지운△교무처 부장 권오윤 △사무처 부장 최우성 △대학교육혁신센터 부장 박종철 △학생생활관 부장 오창규 △자동차부품RIC센터 부장 이영목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팀장 장규하 △교양교육팀장 장용종 △대학원 교학팀장 오상명 △평가팀장 김정미 △취업지원 및 진로개발 팀장 김제량 △총무팀장 이유호 △재무팀장 김동명 △평생교육원 팀장 전철민 △한국어교육원 팀장 진지연 △산학진흥팀장 서석교 △자동차융합대학 행정실장 맹광호 △안전인프라융합대학 행정실장 전명수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 저소득층 교육급여 집중 신청 받아

대구시교육청이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위한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한다.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신청기간 읍면동 주민센터나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http://www. bokjiro.go.kr)로 신청하면 된다.교육급여 지원은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시기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학기 초인 3월 신청이 유리하다.이미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다시 신청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계속 지원 여부는 구·군에서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다시 조사해 심사하게 된다. 교육비 신청 대상인지, 혹시 신청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확인 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교육비 원클릭시스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교육급여 및 교육비 수급자인 초·중학생의 경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등 연간 최대 210여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고등학생은 고교 학비 등 연간 최대 450만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약 6만 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전국교육감 "대입 정시 확대 반대..수시정시 통합 운영"

26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이 세종시에 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입제도 개선안 1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수능 중심의 정시전형 확대를 예고한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 제동을 걸었다.교육감협의회는 26일 수시·정시 통합과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을 뼈대로 하는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의 1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는 수시와 정시 통합전형 외에도 대입전형 시기 조정, 정규 교육과정 중심의 학생부생활기록 방식 개선 등이 담겨있다.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수능 강화 정책은 교육과정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수시와 정시 구분을 넘어서는 통합전형 운영과 고교 3학년 교육과정이 끝난 후로 대입 전형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수능이 학업 역량의 평가 척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과목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한편 지금의 선다형 대신 창의성과 학업역량 평가를 위한 논•서술식이나 수능Ⅰ•Ⅱ와 같은 유형 다양화를 제안했다.‘학종’으로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방안으로는 수상 실적이나 비교과 영역 기록을 줄이고 수업 적극성과 과제 수행 중심의 기록 방식 변경안이 제시됐다.한편 이번 개편안은 교육감협의회가 지난해 8월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정시 규모를 30% 이상 확대토록 권고한 교육부 계획에 반대하며 새로운 대입 연구에 들어가면서 나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초등돌봄 교사 2차 파업예고..보육 대란은 없을 듯

대구지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신학기 개학과 동시에 파업에 들어간다.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파업 참가 규모는 90여 개 학교 150여 명으로 예상된다.돌봄전담사들은 1일 8시간으로 근무시간 확대와 이에 따른 임금 지급, 1실 1전담사 배치 등을 요구하며 지난 15일 1차 파업에 나선 바 있다.대구시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해 교직원들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해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직업의 세계- 수산물품질관리사

2017년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평균 78.5Kg의 수산물을 소비해 세계 평균보다 무려 3배 이상 많고, 2위인 노르웨이나 6위 일본보다도 많다. 수산업 종사자는 해양수산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71만 명이 넘고 매출액도 50조8천억 원을 초과한다. ◆수산업과 어업, 수산물품질관리업의 관계어업은 수산업의 일종으로 물고기만 잡는 게 아니고 해조류를 포함해 소금 생산까지 모두 어업의 범주에 속한다. 수산업·어촌발전기본법에 의하면 수산업에는 어업, 어획물운반업, 수산물가공업, 수산물유통업 등이 있으며, 어업은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거나 양식하는 산업과 염전에서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어업은 물고기를 잡는 산업이고 수산업은 어업을 포함해 해조류 및 소금 생산업 전체를 말한다고 해야 타당할 것 같은데 다른 적절한 용어가 없어서 지금처럼 사용하는 것 같다.농수산물품질관리법 내용 중 수산물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을 보면 ‘수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하며 ‘품질인증의 기준·절차·표시방법 및 대상품목의 선정 등에 필요한 사항은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한다’고 규정, 수산물품질관리 업무가 국가적 관심사임을 밝히고 있다.그리고 수산물품질관리사의 직업적 중요성으로 수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을 가지면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문제는 수산물품질인증과 관련한 업무는 수산물품질관리사가 하는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일을 하는 별도의 전문 인력이 있다. 또한 수산물 검사와 검정에 관련한 업무도 별도의 ‘수산물검사관’ 제도가 있는 것이다.◆수산물 품질인증, 수산물검사 및 수산물 검정과 관련한 검사 인력수산물의 적절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향상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수산물품질인증, 수산물 검사, 수산물 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수산물품질인증제는 수산물 품질 향상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수산물의 품질을 조사, 정부가 공식적으로 품질을 보장하는 것으로 유효기간은 2년이다.수산물을 생산하는 자가 신청품목의 생산계획서와 제조공정 개요서 및 단계별 설명서를 첨부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나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품질인증서를 발급받는다. 이때 심사기관의 전문 인력에 수산물품질관리사는 해당 사항이 없다.수산물 검사제도는 정부에서 수매·비축하는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외국과의 협약이나 수출 상대국의 요청에 따라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양수산부장관이 고시한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에 대해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이때 해당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은 품질 및 규격이 맞는지와 유해물질이 섞여 들어오는지 등에 관해 검사를 하는데 이 역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나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에서 하며 수산물검사관이 이 일을 하도록 하고 있다.수산물검사관은 이와 관련해 국가기관에서 별도의 시험을 거쳐 자격이 부여된다. 수산물검정제도는 수산물과 수산물가공품 거래 및 수출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청자의 신청에 의해 수산물의 품질·규격·성분·잔류물질 등과 수산물 생산에 이용되는 어장·용수·자재 등의 품위·성분 및 유해물질에 대한 검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 역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나 지정검정기관에서 한다. 그리고 수산물검사관이 이일을 하게 된다.◆수산물품질관리사 역할과 직업적 환경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하면 수산물품질관리사제도는 수산물의 품질 향상과 유통의 효율화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 말은 생산자나 유통기관 입장에서 생산과 출하 또는 유통 과정에서 상품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수산인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한다는 의미다.수산물품질관리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양식 및 가공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최상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생산된 수산물을 최상의 상태로 가공 보관하도록 지도 조언한다.또 최적의 시기에 최적의 상태로 포장 유통토록 해 생산자나 유통업자 입장에서 최고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고로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활동 목표가 있다. 그래서 수산물품질관리사는 수산물생산자 단체나 조합, 수산물가공업체, 수산물유통기관, 수협 등에 취업해 생산하거나 생산된 수산물의 품질관리, 상품 및 브랜드 개발, 효율적인 물류 유통 업무 수행과 마케팅 활동 등을 한다.수산물품질관리사의 이러한 역할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수산물품질관리사를 채용하는 단체나 기관에 예산 범위에서 포장자재, 시설 및 자동화장비 등의 매입 및 수산물품질관리사 운용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도 한다.하지만 아직 수산물품질관리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고 법적으로 채용을 강제하는 곳이 없어 현실적으로 취업 기회가 많은 편이 아니다.하지만 70만 명이 넘는 어업종사자와 1천100개가 넘는 어업법인, 그리고 3천개가 넘는 마을어업생산공동체를 생각할 때 앞으로 수산물품질관리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수산물품질관리사 자격시험은 2015년부터 시행되어 2018년까지 389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평균 25%가 안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수산물품질관리사 자격시험 요건은

◆수산물 품질인증기관 전문 인력-2년제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으로 품질인증 심사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국가기술자격법 제10조에 따른 수산 또는 식품가공분야의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수산물·수산가공품 또는 식품 관련 기업체·연구소·기관 및 단체에서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품질관리업무를 5년 이상 담당한 경력이 있는 사람.◆수산물검사관 자격과 시험-응시자격: 국가검역·검사기관에서 수산물 검사 관련 업무에 6개월 이상 종사한 공무원, 수산물 검사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전형시험 ·1차시험(진위형, 선택형)은 수산가공학, 식품위생학, 분석이론, 농수산물 품질관리법령.· 2차시험(실기형) : 선도 판정방법, 분석기법.-합격기준: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 성적을 각각 100점 만점으로 하여 필기시험은 60점, 실기시험은 90점 이상인 사람. 단 필기시험만 합격한 자는 다음 시험에 한해 필기시험 면제.◆수산물품질관리사 업무- 등급 판정 및 생산과 수확 후 품질관리기술 지도.- 출하 시기 조절, 품질관리기술에 관한 조언.- 품질 향상과 유통 효율화에 필요한 업무.-선별·저장 및 포장 시설 등의 운용·관리. -선별·포장 및 브랜드 개발 등 상품성 향상 지도. -포장수산물의 표시사항 준수에 관한 지도. -규격출하 지도.◆수산물품질관리사 자격시험-응시자격: 학력, 성별, 나이 제한 없음.-시험종류 및 과목· 1차시험(선택형): 수산물품질관리 관련 법령, 수산물유통론, 수확 후 품질관리론, 수산.· 2차시험(서술형, 단답형): 수산물품질관리실무, 수산물등급판정실무.※수산물품질관리 관련 법령: 농수산물 품질관리 법령,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령,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령,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령.-합격 기준· 1차시험: 각 과목 40% 이상, 전 과목 평균 60% 이상 득점자.· 2차시험 : 60% 이상 득점자.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에 불합격한 자는 다음 회에 한해 1차 시험 면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학가 OT.. 교내서 술, 폭력 없는 건전 행사 자리매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대학가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한창이다.입학식을 비롯한 대학가 OT 등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며 술 없는 행사를 기본으로 교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게 특징이다.◆총장과 학생이 함께하는 공연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신입생 OT에서 남성희 총장과 학생 대표들이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대구보건대학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교내에서 개최하면서 총장과 학생대표가 함께하는 난타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행사는 지난 21~22일 학교 인당아트홀에서 20개학과 2천400여명 신입생이 두개 그룹으로 나눠 하루씩 각각 진행됐다.이날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남성희 총장과 학생대표, 보직교수들이 함께한 공연이다.이들은 통일된 복장으로 대중가요 ‘아모르파티’ 음악에 맞춰 난타 공연을 펼쳤다. 경쾌한 리듬만큼 신입생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남성희 총장은 "난타공연의 반주로 대중가요 아모르파티를 선택했다. 아모르파티는 라틴어로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뜻인데 신입생들과 대학이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났으며 환영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난타 공연 외 총학생회가 마련한 캠페인도 특별했다. 총학생회는 신입생들에게 술 강요 문화를 배제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절주 및 건전 문화 옐로우 팔찌 캠페인’을 실시했다. 향후 대학의 주요행사 시 노란색 팔찌를 착용한 학생들에게 술을 권하지도 강요하지도 않기 위해서다.◆나의 꿈을 적은 핸드프린팅계명문화대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에서 핸드프린팅한 손도장을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9∼22일까지 교내에서 신입생들이 보다 빨리 캠퍼스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19학년도 신입생 대상 진로설계(나·비·꿈)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과(부) 교수들이 모두 참석해 학과 소개를 비롯해 전공별 학습방법, 졸업 후 진로 등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진로설계 및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신입생들이 자신의 구체적인 목표를 적고 손도장을 찍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마련 대학 생활의 각오와 새로운 출발을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대학교는 학생들의 행복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도 겸비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지민(간호학과) 학생은 “꿈을 직접 적고 핸드프린팅한 시간은 다짐의 시간이 됐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친구들이 생겨 개학하면 어색하지 않고 편하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술·폭력·불통 제로경일대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술, 폭력, 불통 없는 3무 행사로 꾸미고 있다.경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2박3일간 교내에서 ‘3무·3유, 키움 캠프’로 진행하고 있다.25일부터 시작된 키움캠프의 3무는 술·(성)폭력·불통을 의미하고, 3유는 안전·열정·배움을 담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입학식으로 시작한 행사는 학생들이 교내생활관에서 숙박하며 2박3일 간 기초학력 평가를 비롯해 NEO성격 검사, 두드림Class(취·창업), 수강신청 맛보기, 성희롱 예방특강 등 교양과 대학생활 적응 관련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고 있다. 야간에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폴킴·홍진영)이 이어지게 된다.행사기간 내 주류반입은 물론 군기잡기, 얼차려 등 일체의 소위 ‘갑질’ 행위가 금지된다. 키움 캠프를 수료한 신입생에게는 교양필수 과목인 ‘후레쉬맨 라이프’를 수강한 것으로 인정해 1학점이 부여된다. 신입생 포함 2천여 명이 참석하는 만큼 학교는 200여 명의 안전진행 및 멘토단을 투입했다.학과 지도교수와 조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행사 기간 동안 신입생과 숙식을 함께하며 행사 안내와 지도 등 신입생과 소통을 전담하고 있다. 학생지원팀 직원과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행사지원팀은 입·퇴소 과정에서의 안전과 행사장 이동, 생활관 야간 프로그램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교육, 클라우드 연수 실시

대구시교육청이 26일 오후 2시 KT봉덕빌딩 대강당에서 무선인프라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협력학습 클라우드 연수를 실시한다. 무선인프라 및 스마트협력학습 희망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자료의 개인화 및 효율적인 협력학습을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로 개설됐다.구글 G-Suite(클래스룸), MS Office365(Teams) 개설 및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스마트기기 활용 미래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비롯해 MS와 구글의 교육 담당 전문가가 참석해 협력도구 및 크롬북 활용법에 대해 강의한다.연수 교재로 사용될 ‘스마트협력학습 가이드북’은 무선인프라 및 스마트기기 관리, 협력학습도구 활용방법,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학습 커뮤니티 등 스마트기기 활용의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중앙도서관, 올해의 한책 도서 추천

-대구중앙도서관은 다음달 4일까지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도서 추천을 받는다. ‘올해의 한 책 읽기’는 시민이 한 권의 책으로 하나되고 공감의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이다. ‘올해의 한 책’ 추천 도서 기준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생존하는 국내 작가 작품이어야 한다. 절판된 도서이거나 통속성∙상업성∙종교적∙정치적 성향 및 이념 편향적인 도서는 추천 기준에서 제외된다.선정은 지역 9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자료실 추천함을 통해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1차로 상위 10권을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에서 2차로 3권의 도서를 정한 뒤 시민 투표로 최종 올해의 책을 정하게 된다.후보도서를 추천한 20명에게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이 선물로 주어진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26일부터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민족의 봄’과 ‘구수산의 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테마도서 전시 △태극기 만들기 △역사 보드게임 △독립운동가 특별 영화 상영 △봄 관련도서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제일여상, 3단계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취업률 돋보여

2018학년도 제일의 얼굴로 선정된 학생들이 졸업식날 환하게 웃고 있다.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제일여상)는 1962년 개교해 현재까지 2만5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2007년 금융·통상 분야 특성화고로 지정된 학교는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 대처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특히 학교는 ‘내가 바로 제일이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입학과 동시에 각종 특강이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며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내고 있다.◆돋보이는 취업 성과지난해 6월 3학년 재학생이 한국예탁결제원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한국예탁결제원은 ‘신의 직장’이라 불릴 정도로 취업예정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채용 과정 또한 까다롭다.NCS필기, 시사논술, 인성검사, 토론면접, 역량면접, 합동면접, 임원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 졸업생은 현재 서울 예탁결제원 본사에서 근무 중이다.이 사례 뿐 아니라 작년 제일여상 재학생들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한국도로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다수의 공기업에 합격했다. 또 KDB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대구은행 등 금융기관과 삼성에스원 등 대기업 합격자도 잇따라 나왔다.제일여상은 최근 3년 간 해마다 10명 이상의 공기업 취업자를 배출했다. 금융기관과 대기업에 취업한 학생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3단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지난해 열린 대구시 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입생들은 1학년 상업정보계열로 입학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등 일반 교과목과 함께회계원리, 상업경제 등 기초적인 전공교과목을 이수하게 된다.2학년부터 3개의 전공 중 적성에 맞는 하나를 골라 NCS교육과정 및 전공 심화 과목을 비롯해 학교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형 인재로 거듭난다.특히 학교는 학년별 취업 성장 모형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다. 1학년 취업 인큐베이터 단계는 행복비전스쿨, 꿈찾기 프로그램, 인성캠프 등 비전을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로 운영된다.2학년 취업 엑셀레이터 단계는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지역인재공무원반·취업특별반 운영, 다양한 취업캠프, 스피치 및 디베이트반, 각종 교내 경진대회, 중국 국외 연수 등)으로 진행되며 3학년 취업 점프 단계는 금융·공기업 등 맞춤형 특강, 기업연계 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해 취업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며지고 있다.여기에 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을 통해 사교육 없이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취업 역량을 높여라학교는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제일인 양성을 목표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선 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세무회계과정에 30여 명 모집해 운영 중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독일, 스위스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현장 중심 직업교육 모델이다. 학교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 기업에서는 심화실습을 연계해 기업 맞춤식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을 합친 비즈쿨 과정도 있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경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진취적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비즈쿨로 학교는 지역 사회 및 사회적 네트워크와 연계된 체험 중심 창업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Be the CEOs(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대회)’ 등 각종 창업 경진대회 입상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도 대구 특성화고로는 처음으로 5년 연속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이 사업을 통해 학교는 지역 중소기업에 우수한 능력을 지닌 졸업생들을 취업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또 진로지도, 중소기업 이해연수, 산학맞춤반 운영, 전공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교내 취업 박람회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인성과 취업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장병재 교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한 뜻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양적,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가톨릭대 3.1운동 100주년 맞아 만세운동 재조명

대구가톨릭대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학의 모태인 성유스티노신학교 학생들이 1919년 3월5일 펼친 만세운동을 재조명하는 학술행사를 진행한다.다음달 5일 오후 3시 대구 유스티노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대구대교구’를 주제로 일제 치하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지역사회와 교회 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재조명하게 된다. 영남교회사연구소와 한국가톨릭신학학회가 주관하고 이경규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국채보상운동의 성격과 3‧1운동’, 김정숙 영남대 교수가 ‘대구 평신도들의 항일 운동’, 김태형 교수가 ‘성유스티노신학교의 3‧1운동’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행사에 앞서 오후 2시 유스티노캠퍼스 내 성유스티노성당에서는 ‘3‧5만세운동 기념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신학생들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태극기 현양 퍼포먼스,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합창과 앙상블 연주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대 보유 유방암 감지 기술, 의료기기 스타트업 기업에 이전

계명대 산학협력단이 헨리기술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남재열 계명대 부총장과 이종하 교수, 헨리기술 박정용 대표, 최기진 기술보증기금 센터장계명대 산학협력단은 의료기기 스타트업 기업인 헨리기술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1일 이뤄진 기술이전 계약으로 계명대는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가 개발한 ‘타액을 이용한 유방암 감지키트 및 이를 이용한 유방암 감지방법’을 헨리기술에 이전하게 된다.2017년 국내에 특허 출원된 이 기술은 검체 수집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아 자가진단이 가능하고 질병의 관찰이나 예방을 위한 조기 진단에 유용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헨리기술은 이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감지 키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타액을 이용한 유방암 감지 키트 기술 개발로 기존의 유방암 감지 기술에 비해 저비용으로 별도의 특별한 장비 없이 유방암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첨단 사용자편의서비스 기반조성사업의 연구 성과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발명인터뷰 및 IP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성 검증이 완료됐다.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이전해 지역 기업과 새로운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