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 취임

1일 취임식을 가진 경북과학대학교 제9대 김현정 총장경북과학대학교 제9대 김현정(50) 총장이 1일 학교 중앙관 채플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부활절 감사예배와 함께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현정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교를 도약시키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경북과학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선임된 김현정 교수는 1999년 교수로 임용돼 미래전략실장과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출산 직격탄 도심 학교도 잇따라 문닫아..죽전중 내년 폐교

전교생 1천 명을 훌쩍 넘던 대구 죽전중학교가 입학자원의 급격한 감소로 내년에 문을 닫는다.죽전중처럼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도심 속 학교들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다.학교 통폐합은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심공동화와 저출산의 복합적인 요인 탓으로 대구에서만 최근 3년간 5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죽전중학교는 내년에 인근의 서남중과 통합·운영된다.달서구 죽전동에 자리잡은 죽전중은 1983년 개교해 한때 학년 별 10개 학급 이상씩 유지하며 전교생 1천 명을 훌쩍 넘겼다.하지만 도심공동화로 인한 주민 이탈과 입학자원의 꾸준한 감소로 학생수가 가파르게 줄면서 현재는 전교생 100명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 됐다.죽전중의 학생수 감소는 최근 3년간에도 두드러졌다.2016년 전교생 232명에서 2017년 191명으로 18% 줄더니 2018년에는 166명으로 또 다시 감소했다. 올해는 전년보다도 20% 더 줄었다.지난해 대구에서 이같은 이유로 서구의 서진중학교가 문을 닫고 서부중학교와 통합됐다. 사립학교 중에서는 대구 남구에 나란히 위치한 경북중과 협성중이 하나로 통합·운영됐다.이렇게 지난 3년간 문 닫은 학교가 대구에서만 5곳(초등학교 1곳, 중학교 4곳)이다.2017년 신암중과 아양중이 신아중으로 통합됐고, 경진중은 복현중과 대동초는 산격초와 각각 통합됐다.합계출산율 1미만 시대가 현실화되면서 학령인구 감소세는 더욱 가파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경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구시 인구정책종합계획안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합계출산율은 0.99명, 출생아는 1만4천400명이다.이같은 출생아수 규모는 지금의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수인 2만3천여명에 비해 60% 선에 불과해 학령인구 감소는 불가피하다.학교당 평균 학생수 역시 큰 폭으로 줄었다. 대구교육청은 초·중·고 학교당 평균 학생수가 2000년 1천260명에서 2018년 640명으로 절반 정도로 줄었고 2045년이 되면 교당 400명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대구경북연구원 저출산고령화연구팀 안성조 연구위원은 “출생아 수가 급감하면서 학령인구 또한 줄어들고 있어 도심 학교들의 통폐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제 대도시도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할 때”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대 산학협력단, 지역 소셜벤처 네트워크 구축 앞장

지난달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대구대 산학협력단, 대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공동체디자인연구소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재웅)이 대구·경북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섰다.대구대는 최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공동체디자인연구소와 함께 대구경북 소셜벤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대구·경북 소셜벤처 지원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지역 소셜벤처 발굴과 활동기반 조성을 위해 연계자원 발굴과 분야별 합동교육, 네트워킹 사업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공유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윤재웅 산학협력단장은 “대구경북지역 소셜벤처 지원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들을 얻었다”며 “대학과 중간지원기관, 민간기관 등 기관 특수성은 다를 수 있지만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고, 이번 협약으로 5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대구대는 대구·경북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공간, 창업자금, 멘토링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달성군립도서관, 김종달 작가와 시민 만남 마련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어린이특강으로 ‘김종달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3층 시청각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지키겠습니다, 마음’의 저자 김종달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그는 이번 강의에서 미래 일자리의 변화와 4차 산업 핵심, 인공지능 정체 및 대응법, 미래 교육의 핵심, 미래에도 생존하는 능력의 비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시모집 소폭 증가..수시 내 학종도 늘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모집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또 수시모집 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비중도 커진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0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지금의 고교 2학년이 적용받는 이번 시행계획에 따르면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천447명으로 2020학년도보다 419명 줄어든다.모집별 선발인원은 정시모집에서 전년대비 0.3% 증가해 23.0%인 8만73명, 수시에서 전체 인원의 77.0%인 26만7천374명을 각각 선발한다.정시모집 비중은 2006학년 이후 줄어들다가 2015학년도 소폭 늘어난 이후 6년 만에 다시 상승했다.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된 대입전형 체계에 따라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선발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인원 26만7천374명 중 87.2%인 23만3천7명, 수능 위주 선발은 정시 인원 8만73명의 88.4%인 7만771명이다.이와함께 대학별 고른기회 특별전형 선발 비중도 늘어난다. 2019학년도 4만3천371명이었던 고른기회 전형 인원은 2020학년도 4만6천327명으로 늘었고 2021학년도에는 4만7천606명으로 1천279명 또 늘어난다.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및 논술고사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수시,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다”고 하면서 “특히 수시 중 학생부종합전형은 선발 인원의 꾸준한 증가로 수험생들의 비교과 관리 중요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농촌지도직 이모저도

◆2018년 농촌지도직 공무원 현황-국가직: 농촌지도관 45명(여성 14명), 농촌지도사 55명(여성 15명).-지방직: 농촌지도관 400명(여성 63명), 농촌지도사 3천708명(여성 1천403명).◆농촌지도직 공무원 직류(분야)농업, 농업경영, 임업, 잠업, 원예, 축산, 가축위생, 농촌사회, 농업기계, 농업토목, 농촌생활.◆농촌진흥청 조직과 2019년 주요 업무농촌진흥청에는 운영지원과를 비롯해 기획조정관, 연구정책국, 농촌지원국, 기술협력국 등이 있으며 산하기관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있다.국립농업과학원에는 농업유전자원센터, 국립축산과학원에는 가축유전자원센터가 있으며 정무직 및 고위공무원 22명, 연구직 공무원 1천183명, 지도직 공무원 100명, 행정직 공무원 262명 기타 318명 등 총 1천885명이 근무한다.-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확산: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업기술 개발.-농업과학기술을 이용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종자개발과 유전체 빅데이터구축,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건강 신소재 개발.-기후변화 대응과 식량 안정생산 기반기술 확대: 기상 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확대, 쌀 생산 조정과 가공산업 활성화.-안전하고 건강한 농축산물 생산: 친환경 안전먹거리 공급, 가축질병 예방체계 확립, 농자재 안전관리.-품목별 경쟁력 제고 기술 확대: 신품종 육성 보급, 가축 개량, 농산물 수출 확대 기술 지원.-글로벌 농업기술협력 강화: 해외농업기술협력사업 추진.-농업·농촌 활력화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및 신기술 보급, 미래농업인력 양성.-사회적 농업 지원기술 확산: 농촌 환경개선과 농업인 복지 향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반려동물 관련 사업 육성.◆농업기술원의 조직과 하는 일의 예농업기술원은 광역시나 도에 소속된 지방농업진흥기관으로 행정지원과를 비롯해 연구개발국, 기술보급국(또는 농촌지원국) 등으로 조직돼 있다. 지역의 농업적 환경에 맞춰 산하에는 산업곤충연구소, 화훼연구소, 버섯연구소, 유기농업연구소, 생물자원연구소 등을 자율적으로 두기도 한다. 농업기술원은 중앙 농촌진흥청과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중간에서 지방 농업과 관련한 연구와 지도업무를 같이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라 할 수 있다.-연구· 농업과학기술의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 농업의 첨단기술개발 및 농업환경 보전에 관한 시험연구.· 비료·농약·토양·농산물 안전성에 관한 시험 및 분석.· 농업경영 및 농업정보에 관한 조사·연구.-지도· 농·축산물의 우량종자·종묘·종축의 보급.· 시험연구사업에서 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보급.· 농작물의 품질향상 및 가축질병 예방 방역기술지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정보의 확산 및 기상재해 대비 기술지도◆농업기술센터 조직과 하는 일의 예농업기술센터는 기초자치단체의 상황에 따라 시청이나 군청의 농업직 일반공무원과 함께 조직을 편성하고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편성하기도 하는데 농업기술보급과, 농촌지도정책과, 농촌자원과, 유통지원과, 농정과, 축수산과, 미래농업과 등 다양하다. 규모나 편제가 시군마다 다르며 지역 상황에 따라 농민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하고 쌀품질관리실, 친환경농업관리실 등을 두기도 한다.·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농업기술 보급.· 농업인 소득증대 사업.· 전통생활문화계승 발전.·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농업인 정보화 교육.· 농기계임대사업.· 귀농귀촌정착지원 및 농촌문화체험.· 농촌생활 정보 제공.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직업의 세계- 농촌지도직 공무원

우리나라는 한때 국민의 2/3 이상이 농업에 종사했다. 그래서 정부는 농업 발전과 농촌경제를 위해 농사개량원, 농업기술원 등을 운영하다가 1957년 농림부 산하의 ‘농사원’으로 명칭을 바꿨고, 도 단위에 도농사원, 시군단위에 농사교도소와 지소를 운영했다.농사원은 1962년 농림부훈련원 및 농림부 지역사회국 등과 합쳐 농촌진흥청으로 개편됐으며, 도 단위에는 농촌진흥원, 시군 단위는 농촌지도소를 두고 필요에 따라 지소를 두기도 했다.1998년 농촌지도기관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면서 중앙에 농촌진흥청을 두고 광역자치단체에는 농업기술원, 기초자치단체는 농업기술센터를 설치하고 상황에 따라 농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업무적으로 농촌진흥청은 연구 중심이고 농업기술원이나 기술센터는 연구와 기술지도를 병행한다. 시군 단위는 기술지도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농촌지도직 공무원은 농촌진흥청 소속인 경우 국가공무원이지만 농업기술원이나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공무원은 지방공무원으로 지도직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채용도 국가직은 농촌진흥청, 지방직은 각 시도청이나 시군청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채용한다. 공무원으로 신분과 급여 및 복지는 동일하다.◆하는 일농촌진흥청장과 지방자치단체 장이 수행하는 농업·농업인·농촌과 관련된 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농촌지도, 교육훈련 및 국제협력사업을 ‘농촌진흥사업’이라 하며 이를 위해 채용한 공무원이 농업연구직 공무원과 농촌지도직 공무원이다.하는 일은 △농업 연구개발 성과 보급 △농업경영체 경영 진단 및 지원 △농촌자원 소득화 및 생활 개선 지원 △농업후계인력, 농촌지도자 및 농업인 조직 육성 △농작물 병해충의 과학적인 예찰, 방제정보 확산 및 기상재해에 대비한 기술 지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기술 지도 등이다.이외에도 농업인 교육, 지역 농업 활성화 지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농기계수리 및 임대, 친환경농업 및 지역 농업인·농촌의 애로사항 해결 등의 일을 한다.농업지도직 공무원은 일반공무원과 달리 2개 계급, 농촌지도관과 농촌지도사로 나뉜다.농촌지도관은 일반직 공무원 5급 이상, 농촌지도사는 6급 이하에 해당하는 공무원이다. 2018년 기준 국가직은 농촌지도관 45명, 농촌지도사 55명, 지방직 농촌지도관 400명, 농촌지도사 3천708명, 국가직은 농촌진흥청과 그 산하기관에서 근무하고 지방직은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및 그 산업 기관에서 근무한다.◆직업적 환경농촌지도직 공무원은 농촌진흥청이나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거나 산하 기관인 과학원, 연구소 등에 근무하면서 농촌진흥이나 농촌지도와 관련한 사업에 종사하는데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승진 기회가 많지 않다.농촌지도사에서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는 경우 승진시험 또는 심사를 거쳐야 하며 최소한 재직 연구사 5년 이상 돼야 한다.농촌지도직 공무원은 농업진흥청, 시·도청 또는 시·군청에서 채용하는데 주로 경력채용을 한다. 채용인원과 분야는 매년 다르고 지역에 따라서도 다르다. 농촌지도사로 신규 채용될 때는 6개월간 시보기간을 거쳐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 공무원으로 임용된다.만 60세 정년퇴직하며 20년 이상 근무할 경우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공무원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봉급을 받으며 지방공무원복무규정에 따라 복무한다.◆ 공채 및 경채 시험과목-1차(공통): 국어(한문 포함), 영어, 한국사.-2차: 농업(생물학개론, 재배학, 작물생리학, 농촌지도론), 원예(생물학개론, 재배학, 원예학, 농촌지도론), 가축위생(생물학개론, 수의보건학, 수의전염병학, 농촌지도론), 농촌사회(농촌지도론, 농촌사회학, 농업정책학, 농업경영학), 농업기계(물리학개론, 농업기계학, 농업시설공학, 농촌지도론).국가자격기술법에 의한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 가산점이 있다. 경력채용은 1차 전공필수 1과목과 2차 전공필수 1과목 및 전공선택 1과목으로 치뤄진다.각 도청에서 실시하는 지방농업지도사 공무원 경력채용시험의 경우 선택과목이 정해져 있거나 선택과목 수가 규정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공고문을 참고해야 한다. 경력채용은 농업계통의 전문대학 이상을 졸업한 자만 응시할 수 있다.-농업: 재배학, 작물생리학, 토양학 또는 농촌지도론 중 선택.-원예: 재배학, 원예학, 토양학 또는 농촌지도론 중 선택.-축산: 축산학개론, 가축사양학, 가축번식학 또는 농촌지도론 중 선택.-농업기계: 물리학개론, 농업동력학, 농업시설학 또는 농촌지도론 중 선택.-농촌생활: 생활과학학, 농촌사회학, 식품영양학 또는 농촌지도론 중 선택.도움말 윤세환 청소년디자인라이프 대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신라공업고 기계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군특성화까지

2018년 글로벌 현장학습 현장점검에 참여한 학생단 모습신라공업고등학교는 1979년에 개교한 경주의 사립학교로 학과 구조화를 통해 기계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군 특성화학교로 지정되면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신라공고 조인호 교장은 “교직원이 하나 돼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국방부 군 특성화 사업으로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며 “특히 교육부 글로벌 우수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돼 일-학업 듀얼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일과 호주 현장학습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매우 높다”고 했다.◆ 학과 재구조화 통한 경쟁력신라공고는 2017년 기존의 전기, 자동차기계, 전자, 전자기계의 4개 학과를 전기, 기계(자동차기계, 폴리메카닉스, 메커트로닉스 전공)과로 재구조화해 기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내년에는 전기과에 대한 개편을 준비중이다.신라공고는 기존의 내선공사 NCS 인력양성 유형이 동력배선공사나 배관배선공사, 조명설비공사 등 단순한 기능 연마에 그치고 있어 학생들과 기업체의 기술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자동제어시스템학과로 새롭게 개편한다는 계획이다.자동제어시스템학과로 재구조화는 경주, 포항, 울산의 지역산업인 철강과 자동차, 중공업, 석유화학산업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의 산업체와 학교가 더불어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역과 취업, 진학을 한번에2019년 군특성화(자동차정비 기술부사관 양성반) 입단식 모습 신라공고는 지난해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고등학교가 됐다. 현재 3학년 자동차기계과 2학급 중 1개 학급이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으로 양성되고 있다.국방부 전문기술 부사관 양성 사업은 병역, 취업, 진학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영역의 폭을 확대시키고 있다.군 특성화반 학생들은 미래 군 간부로 리더십 및 인성교육과 전군의 자동차정비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전문병(18개월), 전문기술하사(6개월)의 의무복무기간을 거치게 된다.국방부는 전문기술 부사관을 지원한 학생들에게 입대 후 전문학사 학위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하거나 학위취득 후 육군3사관학교 입학 또는 단기사관으로 지원해 장교로 복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전역을 할 경우에도 군무원이나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대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어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가 제공된다.학교는 올해 통신분야 기술부사관과 궤도차량정비분야 기술부사관도 양성할 예정이다.◆해외취업 길 활짝학교는 재학생들의 해외취업도 지원한다. 2017년 6월 교육부 선정 글로벌 현장학습(독일)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 전기과 2명과 자동차기계과 3명이 독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무리한 후 현지 회사에 취업됐다. 지난해에도 독일 현지 회사에 8명 취업 성과를 냈다.글로벌 현장학습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항공료와 현지 체류비 등을 정부와 교육청, 지자체 및 경북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K-MOVE 사업)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출국 전까지 어학과 직무, 인성,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받게 되며, 파견기간인 6개월간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현장실무 등을 소화하게 된다.독일에서 취업이 확정될 경우 전문대학 과정(specialized college course)과 일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요소다.올해 학교는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하면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독일(단독 사업단)과 호주(경북도교육청 사업단)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신라공고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취업인식 제고를 위해 진로캠프(1학년), 중소기업 인식개선 캠프(2학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3학년) 등 학년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특성에 맞는 진로를 효율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또 전공 관련 프로그램 및 예·체능, 기초학력향상(디딤돌반), 군특성화, 글로벌 해외 취업, 공채반, 3D프린터 특강반, 드론반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강좌(28개)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강좌를 선택도록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미래 직업 체험해볼까' 대구교육청 진로체험 박람회

29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달서소방서 부스에서 소방관 체험을 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및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30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가상현실과 드론, 3D프린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부터 미래소방관 체험, 기상직업 및 기상기후과학 체험, NGO활동가 체험, 국제연수 기획전문가 체험 등 학생들이 현재와 미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 체험의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 체험처에 대해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인증한 기관을 말한다.대구에서는 전체 62개 인증기관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대학교와 공공기관, 공기업,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박람회에는 대구지역 60개 중학교 학생 1천200여 명과 진로담당교사 100여 명이 참여해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유학기 활동 및 진로교육과 관련한 전시물을 관람할 예정이다.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담당자는 “박람회를 통해 학교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인증기관에서 제공하는 우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들의 진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 2단계 진입

교육부가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 대학을 발표했다.2단계 사업 평가는 교육부가 기존 사업 수행 대학 58곳(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개교, 산학협력 고도화형 15개교)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한 뒤 상위 80%에 해당하는 46개 대학을 우선 선정하는 방식이다. 2단계에 선정돼 지원을 계속받게 된 지역 대학을 살펴봤다.◆계명문화대학교LINC+ 융합실습실 앞에서 학생들이 활짝 웃고 있다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 2단계 수행 대학 선정으로 2021년까지 3년 간 사업비를 계속 지원 받게 됐다.계명문화대의 LINC+사업은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대학은 이를 위해 산학일체형 교육체계 혁신, 사회맞춤형 고등직업교육 성과, 동반성장형 산학협력 내실화 등 3대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12대 추진과제를 설정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섰다.기존 LINC+ 사업이 이공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계명문화대학는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츠,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다.1단계 사업에서는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다수의 지역사회 산업체를 협약업체로 포함시키고,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사회수요에 맞춰 개선한 점 등이 강점으로 부각됐고 이를 통해 연차평가에서 사업 참여 전체대학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대학은 특히 2017~2018년 이뤄진 사업에서 사회맞춤형 교육 내실화에 적극 나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대학만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 캡스톤 디자인을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는 등 창의·융합교육을 지향했다. 또 융합 실습실을 구축해 융·복합 및 메이커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문제해결 능력에 초점을 둔 과정을 진행했다.2단계(2019~2021) 사업에서 대학은 친화적 학사 및 인사제도 정착과 미래 신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혁신적인 교육방식 확산 및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방식 등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박승호 총장은 “앞으로 3년간 지속될 LINC+ 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성과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대구과학대대구과학대학교 전경대구과학대학교도 LINC+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대구과학대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수행한 LINC+1단계 사업에서 기업과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교육과정에 담아냈다. 또 취업연계형 현장실습과 같은 실행과제 중심의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추진해왔다.2단계 사업에서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취업연계를 동시에 실현하면서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취업책임 교육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박준 총장은 “기초기반, 협력상승, 성과창출에 기반한 산학일체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학을 산학일체형제제로 변화시켜 기업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대구과학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1·2단계 육성사업 추진으로 현장중심 교육, 산학중점교수 활성화 정책 등 산학친화형 교육체계 개편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지원 및 대학의 발전, 실무형 인재양성 등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기업이 평가한 최우수 학과로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이 기업들이 평가한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계명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결과에서 광고 분야 최우수학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환경과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 학과가 설치된 59개 대학이 참여했다.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기업 임직원 등이 평가하게 된다.평가는 코웨이엔텍·LS산전·유한양행 등 각 분야 43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해 산업계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봤다.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은 기업이 당면한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제 이론, 실무 능력 등을 교육해 광고 홍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특히 전공 교수 10명 중 6명이 관련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산업체의 수요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김광협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책임교수는 “광고홍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창의성이다”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와 홍보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초기 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경북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 1천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53개 주관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주관기관은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교육과 사업화, 후속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패키지식으로 종합 지원한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지역 특화 창업 생태계 구축’과 ‘혁신 성장 창업 모델 창출’을 목표로 △창업친화형 대학체제 조성 △지역 기반 혁신·기술 창업 활성화 △밀착형 시장진출 지원 △혁신창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창업 입주공간을 확대하고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코워킹스페이스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북대가 보유한 ICT·바이오 분야 첨단 인프라와 연구 인력을 활용해 혁신창업 인재 및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임기병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을 주도해 경북대학교가 글로벌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면접

2020학년도 대학별고사 면접의 경우 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또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평가의 한 요소로 진행된다.2020학년도 기준 주요 대학에서는 대부분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다만 몇몇 대학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중앙대는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SW인재전형)의 전형방법을 간소화해 단계별 전형을 폐지하고 일괄합산으로 변경해 더 이상 면접을 진행하지 않는다.부산대 역시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의 전형방법을 일괄합산으로 변경, 더 이상 면접을 반영하지 않고 서류 100%로 진행한다.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해당하는 KU자기추천전형의 전형방법을 기존 2단계 ‘1단계 성적 40%+면접 60%’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으로 변경, 면접 비중을 축소했다. 고려대 역시 학교추천Ⅰ(학생부교과전형)의 전형방법을 기존 2단계 ‘면접 100%’에서 ‘1단계 성적 50%+면접 50%’으로 변경했으며 경북대 또한 SW특별전형(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방법을 기존 2단계 ‘1단계 성적 50%+면접 50%’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으로 변경했다.반면 면접의 비중을 늘린 학교도 있다.대표적인 대학이 연세대다. 연세대는 2020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국제형·기회균형) 및 특기자전형(어문학인재·국제인재·과학인재)의 전형방법을 기존 2단계 ‘서류 70%+면접 30%’에서 ‘서류 60%+면접 40%’으로 변경, 면접의 비중을 소폭 늘렸다.면접은 대체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 등의 수시에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정시 일반전형에서도 면접을 실시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이밖에도 정시에서 면접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경우로 교육대학과 의학계열을 들 수 있다. 특히 교대의 경우 이화여대, 제주대(초등교육) 등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 모두 정시 2단계에서 면접을 반영하므로 교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면접에 대한 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의학계열은 아주대(수능 80%+인적성 면접 20%)의 경우처럼 총점에 일정 비율로 면접 성적을 반영하는 경우가 있으며 가톨릭대, 고려대, 동아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와 같이 정시에서 인적성 면접을 실시하되 이를 총점에는 반영하지 않고 결격 여부를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이나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대학별고사의 전형 변화를 살펴봤다면 대학별고사의 실전적인 준비를 위해 각 대학의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확인해야 한다.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서류기반면접부터 제시문기반면접, 다중미니면접, 토론면접에 이르기까지 대학 및 전형에 따라 면접 유형과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서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그 대학이 어떤 방식으로 면접을 실시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특히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특정 문제를 활용해 교과 지식을 묻는 교과형 면접이나 제시문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된다.이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보고서를 통해 각 전형 및 모집단위별로 어떤 교과별 교육과정을 활용해 면접문항을 만들었는지, 자료 출처는 어디며 출제 의도와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등 구체적인 정보를 싣고 있다.뿐만 아니라 실제 면접에서 제시된 제시문 및 기출문제도 부록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이러한 유형의 면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기본적으로 각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 안에서 대학별고사를 출제했는지를 판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 지식 외적인 내용을 묻는 서류기반면접의 경우엔 구체적인 면접 질문 등을 찾기는 다소 어렵다. 하지만 명지대, 숭실대처럼 서류기반면접의 경우도 간단하게 면접 질문 예시를 실어둔 경우가 있어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기본적으로 보고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월배초에는 다른 게 있다? 미래형 놀이 학습 공간 '주목'

월배초의 교실 리노베이션 공간대구 월배초등학교가 교실을 미래형 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하고 상상제작소 및 놀이문화공간을 새롭게 만들었다.월배초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신체,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중심의 미래형 리노베이션 공간을 구축을 위해 학생과0 학부모, 교원, 외부위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교실 리노베이션과 학생중심 놀이문화공간 조성, 상상제작소 등을 구축했다. 리노베이션 교실은 본관 2층 1학년 4개반 교실로 아늑한 다락 공간과 독서 공간, 꿈과 끼 실현을 위한 교실 내 작은 무대 등을 꾸며졌다. 상상제작소는 이름 그대로 학생들이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교실에 배치된 노트북으로 조별 토의·토론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고, 대형 전자칠판으로 모둠 간 학습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 미래형 수업을 위한 다양한 SW학습 프로그램, 3D 프린터 등과 메이커 교육을 위한 목공제작 공구도 갖추고 있어 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외에 구축된 놀이문화공간은 학생들이 자연과 벗 삼아 건강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놀이터, 모래놀이터, 전통놀이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이 외에도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축한 VR상상놀이터와 미래세상-온 놀이공간이 있다.본관 3층 교실 공간에 마련된 VR상상놀이터는 VR기기 3대를 이용해 입체감 있는 학습과 놀이가 가능하며, 후관 3층 복도에 마련된 미래세상 온 놀이 공간은 노래방놀이터와 모션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상상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황윤식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형 학교 공간의 주인공으로서 여러 규칙을 정하며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배병일 영남대 교수, 법학 발전 공로로 근정포장 수상

배병일 영남대 교수배병일(61)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법학 발전과 법률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배 교수는 한국법학교수회장을 맡으며 법학전문대학원의 체계형성과 법과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민사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회 발전과 법률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