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하>수시전형 대학별고사 일정 점검해야

◇대학별고사 실시 일정 점검수시에서 합격하게 되면 정시 모집 지원 자체가 금지된다. 그러므로 수능 이전에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전형에 자칫 하향 지원을 했다가 원하지 않던 학교에 합격할 경우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수능 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수능을 치른 뒤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한 번 더 응시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보험’처럼 활용이 가능하다.또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의 입장에선 부담이 훨씬 덜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을 조금이라도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이나 면접에 대한 경쟁력 여부뿐 아니라 각 대학의 대학별고사 실시일 역시 반드시 점검해야만 한다.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목표 대학 또는 관심 대학의 논술‧면접‧적성고사 등 각 ‘대학별고사 실시일’과 ‘1단계 합격자 발표일’이 수능 시험 날짜를 기준으로 전·후 어느 시점에 시행되는지 확인하자.구체적인 모집단위별 고사 시간과 장소는 추후 입학처 홈페이지에 재공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본격적인 수시 원서 접수 기간부터는 수시로 홈페이지에 방문해 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수시 지원 대학 가능군 설정현시점에서는 수능 경쟁력이 완성 단계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최종적인 수시 지원 대학 결정은 사실상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치른 뒤 해당 성적을 기반으로 가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하지만 9월 수능 모의평가 직후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시작되므로 해당 시기에 이르러 지원을 검토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따라서 현재 검토 단계에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상정해둔 다음 9월 수능 모의평가 직후 그 안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6장의 카드를 추려내는 것이 효율적이다.검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6개의 대학보다 더 많은 7~10개 정도의 경우의 수를 가정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현시점에서 정시 지원 가능한 대학 및 추후 성적 상승·향상 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을 모두 살피고, 이를 토대로 나의 경쟁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을 검토해 정시보다 적정 또는 상향의 대학으로 수시 지원 가능군을 여러 개 선정해둬야 하는 것이다. 이같은 과정을 9월 수능 모의평가 전까지 끝내야 한다.‘비교과’ 중심 전형 지원이 적합하다고 판단된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활동보고서 등 각 대학의 제출 서류 및 제출 일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대학마다 요구하는 서류의 종류와 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 내에 전형별로 기재되어 있는 사항들을 확인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원서 접수 이후부터 준비할 경우 시간적으로 촉박하고 부담이 크므로, 여름방학 기간을 틈타 대략의 구성을 잡아두고 틈틈이 작성해두는 것이 좋다.△9월 모의평가 후 정시 가능선 재검토2020학년도 9월 수능 모의평가는 9월4일 실시된다.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치른 뒤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수능 경쟁력 점검을 실시하자.대학마다 원서 접수 기간이 다르긴 하나 가장 빠른 원서 접수 시작일이 9월6일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수시 지원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이틀이 전부다.따라서 어느 때보다 빠른 가채점을 통해 나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고 이후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최종 정시 지원 가능군을 가늠했다면 이를 토대로 앞서 전형요소별 경쟁력 분석을 통해 설정해둔 10여 개의 수시 지원 가능군 안에서 최종 지원 대학을 선정해야 한다.9월 수능 모의평가 전까지 앞서의 과정을 치밀하고 세심하게 따르며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상정해두었다면, 최종 수시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것 역시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을 토대로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때, 수시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가능성도 더욱 높아진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구암중, 1.3학년 팀 이뤄 STEAM으로 창의력 쑥

구암중 1학년과 3학년 학생이 팀을 이뤄 과학과 관련해 제시된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고 있다.융합인재교육(STEAM) 선도학교인 대구 구암중학교가 우주를 주제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인 ‘구암 STEAM으로 비비고’를 진행했다.지난 10일 이뤄진 이번 행사는 ‘우주 생명체의 느낌 상상하기’ ‘외계인친구가 살 것 같은 별자리’ 등의 소주제를 갖고 학생들이 직접 별자리를 만들거나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슬라임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STEAM(융합인재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학생이 문제 해결 상황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구암중의 행사는 3학년 1명과 1~2학년 4명이 멘토-멘티로 팀을 이뤄 주제해결을 위한 토의와 실험, 평가 등의 활동을 함께했다.주제 선정과 자료 준비, 멘티에 대한 지도 및 조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후배들과 함께 STEAM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과학지식과 경험들을 전해줄 수 있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구암중 김미자 교장은 “STEAM 수업은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하는 주제를 스스로 정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STEAM을 접하게 할 수 있다. 또 행사 운영을 교사·학생이 아닌 선·후배로 바꿔 진행해 주제해결 뿐 아니라 선·후배 간 정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일대, 정정용 감독 계기 축구부 부활

지난달 21일 대구시에서 마련한 'U-20 정정용 감독·고재현 선수 환영행사'에 참석한 정정용 감독(왼쪽 첫번째)과 정현태 총장(오른쪽)경일대학교가 학교 출신 U-20월드컵 대표팀 정정용 감독을 기화로 사실상 축구부 재창단을 결정했다. (6월24일 1면 보도)경일대는 12일 오전 정정용 감독을 학교로 초청하고 축구팀 창단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정 감독의 이날 학교 방문은 U-20월드컵 기간 응원해준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감사 인사 차원이나 실질적으로는 축구부 부활을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이사회 통과 등 절차상 문제를 남겨두고 있지만 정 감독의 경일대 방문은 내부적으로 축구부 부활이 결정됐다는 의미로 파악된다. 따라서 이 자리에서 경일대는 정 감독에게 선수수급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경일대 축구부는 2007년을 끝으로 해체됐다.한편 경일대는 이날 오전 11시 정현태 총장과 이한수 총동창회장, 노경준 총학생회장 등 2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정 감독 환영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정현태 총장은 정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 감독은 열렬한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영남대 각각 대구경북 선도대학 선정..인재 양성 이끈다

경북대 전경경북대와 영남대가 교육부 주관 ‘2019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각각 선정됐다.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지자체와 공공기관, 산업계와 함께 지역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인재 양성에 함께 하는 사업이다.경북대는 선도대학으로 협력대학인 계명대, 한동대, 경운대, 동국대(경주), 대구시,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컨소시엄을 형성해 4차 산업혁명 대비 공공분야 맞춤형 SW융합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를 위해 대학은 비교과 및 공공기관·산업체 특화 프로그램, 산학관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 등 5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1차년도 사업비로 교육부로부터 8억5천만 원, 대구시 국고사업비 대비 대응자금으로 3억 원을 지원받는다.영남대 전경영남대도 2024년 2월까지 5년 간 매년 10억 원(국고 및 지자체 지원금)씩 총 50억 원을 지원받아 ‘지속가능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선도 스마트 인재 양성’에 나선다.경북권역 선도대학에 선정된 영남대는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경북도, 경산시 등 지자체와 대구·경북 소재 15개 공공기관 및 에너지, 자동차, 환경·안전·보건 분야 40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맺는다. 이후 영남대는 △스마트에너지, 물순환, 유틸리티, 교통시스템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립 시티 구현 △물순환 선도도시 건설과 지능형도시 수자원 관리 △자율주행시티 및 스마트도로 구현 등의 분야 인재 양성을 이끌 계획이다.한편 2019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는 경북대, 영남대를 비롯해 경상대, 금오공대, 부산대, 울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유비무환과 무한불성 정신으로 포스코 합격

포스코 입사를 확정지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석승윤군이 기계 설비 실습에 나선 모습. 중학교 2학년 때 마이스터고에 진학한 친한 형이 “직장을 가진 후 대학을 다닐 수 있고, 대기업도 갈 수 있다”는 말에 마이스터고에 흥미가 생겼다. 하지만 당시 내신 성적은 50%정도. 그 후 선생님을 찾아 여쭤보니, “내신 40%는 돼야 마이스터고에 합격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나는 그동안 다니지도 않았던 학원도 다니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노력한 결과 2학년 2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5등 안에 들었다.이후 마이스터고 진학에 신념이 생겼고 열심히 해 39% 성적으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 입학했다.입학 후 처음 배우는 전공과목이라 초반에는 이해가 안 돼 어려웠지만 그럴 때마다 선생님을 찾아가거나 친구들을 따라다니며 물었다.그리고 나만의 공부 공책을 만들어 배웠던 과목들을 쉬는 시간 정리해서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다시보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했다.집에서도 게을리 하지 않고 대기업 입사를 위한 입학 목표가 흔들리지 않게 노력해서 처음 본 중간고사에서 학급 2등, 전교 4등을 하게 됐다.중학교에서는 받아 보지도 못한 성적에 놀라,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엄청 좋아하셨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보며 더 열심히 해 ‘자랑스러운 아들’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학교에서 개최하는 ‘English talent contest 대회’, ‘인문학 PPT대회’ 등 대회에 나가 자신감도 기를 수 있었고, 친구들과 사이도 끈끈해졌다. 이렇게 대회와 학습을 병행하며 마무리한 1년의 결과는 전교 5등.2학년에 올라 전기과를 선택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경험한 포스코 공장 견학을 하면서 포스코 합격 선배의 조언을 듣고, 기회가 찾아오면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그리고 기회를 갖춘 사람이 되기 위해 ‘유비무환(有備無患), 갖춰진 사람은 불안함이 없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또 진로수업 시간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무한불성(無汗不成)처럼 땀 흘리지 않고는 이룰 수 있는 게 없다는 진리도 알게 됐다.먼저 포스코에 합격한 선배의 조언을 듣기 위해 페이스북 메신저로 연락을 했다. 선배들은 ‘철강회사고 중적인 일을 하는 만큼 체격이 좋아야한다’ ‘전공 자격증도 많이 회사 직무도 분석하고 한국사 자격증은 꼭 취득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그래서 전공 자격증에 도전해 전기기능사, 승강기 기능사 등 전공 자격증을 취득했고, 성적도 전교 5등을 유지했다.의욕이나 열정이 떨어질 때 마다 유비무환과 무한불성을 새기면서 의미를 부여했다.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에 들어갈 시점이 포스코 입사를 위한 마지막 시간이라 생각하고 준비했다.첫 단계로 친구들과 난생 처음 헬스장에 등록해 체력과 끈기를 다지기 시작했다. 운동을 하다 보니 “체격도 커지고 다부져 보인다”는 친구들의 말에 더욱 분발하게 됐고 ‘점점 포스코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구나’는 생각도 들었다.한국사 고급자격증에도 도전했다. 2학년 1학기 290명 중 1등을 했던 한국사 과목은 자신이 있었고 한국사 고급자격증도 취득했다. 포스코를 꿈꾸는 친구들과 함께 포스코 견학을 하고 역사관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지난해부터는 ‘장애를 가진 아이에 대한 편견’을 줄이자는 마음으로 애망원 보육시설 봉사, 장애 아이들의 자세 교정을 위한 대구시설공단 KRA 승마봉사도 했다.여름방학 후에는 시간을 쪼개 학교 후 학교에서 배운 과목을 복습하고 남는 시간에는 포스코 작년 자소서 문항을 쓰고 고치기를 반복했다.면접연습도 함께 했다.마침내 포스코 고졸채용 공고가 났고 누구보다 자신감이 있었다. 1차 면접날, 포항 포스코 본사 앞에 섰을 때가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아들 잘 도착했습니다, 후회 없이 하고 올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긴 후 본사에 들어가 설명을 듣고, 차례가 될 때까지 유비무한과 무한불성을 마음속에 새겼다.전공과 인성면접 후 1차 합격 소식을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어머니는 감격에 훌쩍거리셨고 아버지는 덤덤한 척 하시며 기뻐하셨다.면접 합격 후 최종면접 준비를 위해 더욱 노력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신경써주시고 특강도 준비해 주셨다. 이러한 시간을 거치며 “이번 계단만 건너면 진짜 원했던 기업에 입사하구나”라고 생각하며 전념을 다했다.최종면접 날이 다가왔을 땐 유비무한과 무한불성의 끝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면접을 봤다. ‘준비하는 자와 노력하는 자에게 두려울 것은 없다’라는 말과 같이 당당히 포스코에서 최종합격장을 거머쥐고 취업하게 됐다.경북기계공고 석승윤지금까지 도움을 주셨던 경북기계공업고 선생님과 선배들이 없었다면 합격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전기제어과 3학년 석승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수시 원서 앞두고 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9월6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오는 22일부터 8월3일까지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이뤄지는 이번 상담실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학생이나 학부모와 일대일 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 상담을 통해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경찰, 교육청, 폭언 등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 내사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폭언 등을 일삼았다는 학부모들의 주장이 나오면서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수성경찰서는 폭언 의혹이 제기된 수성구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씨에 대한 내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A교사는 평소 학생들에게 ‘개소리 하지마라’, ‘지랄하지 마라’ 등 폭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또 학생 간 이간질을 하고 특정 학생의 따돌림을 부추겼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경찰 관계자는 “내사를 통해 혐의점이 밝혀지는 대로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시교육청도 진상조사에 나섰다.대구교육청은 A교사를 해당 학급 수업 담당에서 배제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가창초, 학생 학부모 교사 함께하는 한마음 캠프

가창초등학교에서 지난 4~5일 이뤄진 한마음 캠프 모습대구 가창초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1박2일 간 함께하는 한마음 캠프를 열었다. 지난 4~5일 이뤄진 이번 캠프는 2012년 외국어 중심 행복학교 지정 후 8년째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봉사와 질서 등 공동체 의식과 바른생활 태도를 기르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캠프는 디지털콘텐츠 활용 스마트캠프로 시작됐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 체험, 로봇 조종 게임, 로봇공연 관람, 디지털교과서의 AR·VR 체험, 3D펜 활용교육, 코딩, 조립 등 8개의 부스에서 각종 체험이 이뤄졌다.오후에는 글로벌캠프 프로그램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캐나다, 미국 4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나라 별로 모의시장 놀이, 나만의 영웅 만들기, 온라인 영어동화 듣기 등과 페스티벌 마켓을 진행해 학생들이 평소 학교생활에서 상으로 받은 해피머니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스 프로그램은 가창초, 옥산초, YMCA, 공자아카데미 등에 소속된 원어민 강사 5명이 함께 했다.‘달빛! 독서 인문학의 밤’을 주제로 독서골든벨과 북아트체험이 이어졌다. 1~2학년은 OX문제, 3~6학년은 객관식과 주관식 등의 문제를 풀었다.캠프에 참가한 6학년 심나무 학생은 “친구들과 오랜 시간 공부하고 밤에는 같이 이야기를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가창초 김창원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 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혼자가 아닌 함께 즐거울 수 있는 협력과 나눔의 시간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 실시

상주 남산중학교의 인문학 캠프 모습지난 5월25일, 상주 남산중학교에서는 독서와 토론, 글쓰기 동아리 학생을 중심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가 진행됐다.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목적을 둔 이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는 남산중학교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2017년부터 시작, 올해 3회째를 맞았다.프로그램을 기획한 이현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공부뿐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인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연으로 막을 연 이번 캠프는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 탐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이 특정 주제를 조사하고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는 심포지엄 형식의 주제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를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사회를 맡은 이하민 학생(3학년)은 “모두가 잘 따라주어 고마웠고 사회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오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직접 고르는 선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가지로 나누어진 선택 프로그램은 ‘문제적 도서관’과 ‘천진난만 성장일기’ 로 구성됐다.‘문제적 도서관’은 여러 교과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을 내고 학교도서관과 교과교실을 활용해 문제를 푸는 활동으로, 융합적 사고력은 물론 모둠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구성원 간 협동력도 요구됐다.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천진난만 성장일기’는 미술과 인문학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미술의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인문학에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손에 직접 물감을 묻히고 사람의 표정을 그리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캠프 마지막에는 범교과, 범주제의 지식 골든벨 팀전이 진행됐다. 상주와 학교에 관한 문제부터 상식과 다양한 교과 문제까지 출제가 이어졌다. 다른 학년끼리 한 팀이 되어 지혜를 나누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즐거웠으며 유대감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서재민 학생(3학년)은 “처음 보는 후배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풀어가며 협동심을 기르게 되었다”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남산중학교의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는 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교과 간 연계성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자발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학생들의 주말을 행복하게 했다. 캠프를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모두가 즐거움이 가득하다.신혜숙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해본다.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상주 남산중학교3학년신효섭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명복을 빕니다

▲김종대 전 대구시교육감 별세, 김윤수(전 주강로보테크부사장)·광수(미국 피츠버그주립대 교수)·수·옥수·정수·남수씨 부친상, 최금매·윤은희씨 시부상, 조정석(전 대구대 공과대학장)·장광희·김유진·박영흠씨 빙부상= 8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광주시안추모공원. 010-5256-9502(김윤수)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지하철 화재가 났을때는? 배가 침몰하면 어떻게 대피하면 좋을까

보트가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해 학생들이 대피 요령을 익히고 있다.지하철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체험하고 있다.‘지하철에서 화재가 났을때는 어떻게 대피하면 좋을까. 배를 타고 있을 때 침몰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지?’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 학생 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지하철, 항공기, 선박 등에서 위험 상황 시 대피요령 등 안전 수칙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및 수상안전체험장을 갖추고 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낙동강수련원 내 위치한 안전체험관은 2015년 교육부 학생안전체험시설(종합형)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천480㎡, 수상안전체험장은 수심 1천5m풀 25m×25m, 3m풀 25m×10m 등 총 25m×35m 크기를 갖췄다. 준공은 지난해 12월이다.안전체험관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해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하철안전, 지진안전 등 6개 체험실(체험실당 30명 수용)과 1개 심폐소생술 실습실로 구성돼 있다.지하철안전실은 지하철 화재 사고 시 대응 방법과 대피 요령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지하철 실내와 승강장 등의 모습을 갖추고 화재 등의 발생에 대비한 대응을 해볼 수 있다.지진안전실은 교실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대응 요령, 항공안전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생명존중실은 흡연∙알코올∙약물 중독에 대한 증상과 부작용 교육, 교실 및 거실 환경에서의 소화기 활용 체험, 건물 대피 완강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응급 구조 상황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실제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수상안전체험장은 체계적인 체험 위주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보트 전복 시 긴급 대피 체험과 수상 인명 구조 활동, 생존 수영 등 체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안전체험관과 수상안전체험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오는 9월 시범운영 후 10월 개관 예정인 유아교육진흥원 내 체험시설(유아)과 팔공산수련원(초등학생, 산), 낙동강수련원(중학생, 강), 해양수련원(고등학생, 바다) 등의 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하고 모든 학생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학생들이 항공기 사고 발생시 대피 요령 등 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여름방학 맞아 지역 대학생들 해외로 해외로

6월28일 영남대 사범대학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해외자원봉사단 모습.지역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로 걸음을 옮기고 있다. 봉사활동을 비롯해 박람회 참관, 배낭여행 등을 통해 경험을 쌓고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기 위함이다.영남대는 이번 여름방학에만 360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한다.대학의 대표적 해외 프로그램인 해외자원봉사단에 2001년부터 지금까지 36회에 걸쳐 2천69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57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이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에서 2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봉사단과 더불어 대학은 해외박람회 프로그램을 신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해외 박람회를 찾아 전공 역량과 글로벌 마인드, 창업 아이템 발굴 등 취·창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개 팀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미콘(SEMICON) 2019’에 참가하는 김재원(25, 기계공학부 4학년) 씨는 “최신 반도체 기술 동향과 4차 산업혁명의 흐름, 관련 기업 정보 등을 얻기 위해 박락회 참가 신청을 했다”며 “현지 대학이나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글로벌 기업 등을 방문해 현직자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 졸업을 앞두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영남대의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제를 설정해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이다.대학은 선발된 학생에게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2002년 시작 후 지금까지 2천780여명이 세계를 누볐고 이번 방학에도 105명이 2~3명씩 팀을 이뤄 유럽과 호주, 중국 등으로 떠난다.이외에도 유학에 관심이 있거나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참여를 위한 사전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인 'OPP(Outbound Pilot Program)’와 단기어학연수, 해외유적지탐방, 해외인턴십, 해외창업네트워크프로그램 등을 통해 120여 명이 해외로 나선다.경일대 재학생 20여명이 러시아를 방문해 현지의ㅣ 교통 및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경일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24일부터 러시아 국립극동교통대학과 EMERCOM연해주본부, 국립소방대학에서 ‘신 사회안전인프라분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소방방재학과, 철도학과, 건축학과 등 21명 학생들은 하바로프스크 소재 러시아 국립극동교통대학의 교통시스템 특강과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EMERCOM 연해주본부에서 안전관리 시스템 특강 및 체험, 국립소방대학의 소방안전시스템 특강을 이수했고 컨퍼런스를 열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소방호스 발광장치와 남북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연결 등을 주제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결과를 발표하고 소방안전 분야 및 철도·건축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이번 방문에서 학생들은 지구에서 가장 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탑승해 열차의 구조와 우리나라 열차와 차이점을 살펴보고 러시아 건축양식과 노후도, 마감재를 탐구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인중(소방방재·3년)학생은 “소방 및 안전 분야로 유명한 러시아에서 관련 분야 궁금한 사항을 피드백 받아 좋은 경험이 됐다”고 했다.경일대는 러시아 국립소방대학교와 5년 전부터 소방방재학과 학생 연수 등 학생교류를 해오다 소방 및 재난안전 분야에서 대학 차원의 학술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2017년 5월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외봉사지로 출발 전 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계명문화대학교는 3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54번·58학교와 인도네시아 지카랑지역 세르타자야 5번 초등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우즈베키스탄 봉사단에 선발된 32명의 학생과 인도네시아 봉사단에 선발된 교직원 및 학생 28명은 지난 2개월간 응급처치 안전교육, 체력단련, 농촌봉사활동, 보건교육 등의 교육과 준비과정 마치고 3일과 4일 각각 출국했다.2개 봉사단은 교육봉사(태권도, 미술, 위생, 한글 등)와 노력봉사(한국어학당 교실 꾸미기, 학교 개선공사, 페인트칠, 벽화작업 등), 문화봉사(헤어봉사, 태권도 시범, K-POP 및 율동,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합창 등)로 팀을 나누고 생활·운동용품, 학용품 등 물품도 지원한다.마지막 날에는 교장, 지역촌장 등 현지 지역 인사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대해 물품전달식과 한국문화소개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 격파, 케이팝 댄스, 전통무용, 합창 등 문화교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전문대학 전국 최초 KOICA 민관협력사업 선정과 관련해 12일에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창업센터 개소식에서 태권도, 댄스공연도 펼칠 예정이다.ㅎ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독도 자생

20배 확대한 섬괴불나무900배 확대한 섬괴불나무독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 씨앗을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촬영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경북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장우환)과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는 5일부터 9월29일까지 경북 군위 효령면에 위치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독도 #씨앗 #SEM’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씨앗’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특별전은 섬초롱꽃, 섬괴불나무 등 독도에 서식하는 야생식물 20여종의 씨앗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확대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20배에서 3천500배까지 확대해 씨앗 표면의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이 가능하며, 씨앗 표면에 다양한 색을 입혀 입체적이고 아름다운 예술적 작품으로 표현했다.또 식물 이름과 씨앗과 관련된 문제를 직접 풀며 관람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장우환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 독도에 서식한다는 것은 생물자원 주권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 독도의 생명인 씨앗을 통해 독도 식물이 갖는 상징성과 학술적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장난감도서관, 회원 등록하고 무료로 장난감 대여받으세요

서부장난감도서관 모습대구 서부도서관은 이달부터 500여점의 장난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대출회원을 상시 모집한다.2015년 신세계이마트 지원으로 서부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 구축된 장난감도서관은 연간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해왔으나, 지역사회 요구와 저출산 시대 아동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회원 상시 모집으로 전환했다.회원 신청자격은 대구에 주소를 둔 7세 이하 영유아 보호자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을 가지고 어린이실을 방문하면 된다.회원이 되면 자녀가 7세가 될 때까지 1인 1점씩 15일간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한편 서부도서관은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는 7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해 2시간 동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놀이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산도서관, 가요와 영화 담은 특강 마련

대구 고산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놀이가 역사가 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우선 13일에는 오후 2시부터 최규성 대중가요평론가의 ‘7080세대의 추억, 대중가요’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18일에는 오후 7시부터 서정남 계명대 언론영상학과 교수가 ‘한국영화사의 태동지, 대구’에 대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