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학생 30명 미얀마로 봉사활동 떠나

계명문화대학교가 겨울방학 중 재학생들에게 사랑나누기 실천 및 다양한 국제문화 경험과 봉사활동의 의미를 길러주기 위해 17일까지 미얀마 아타카 싸인뭬 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봉사단에 선발된 학생 30명은 지난 2개월 간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 안전교육, 박승호 총장 특강,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대회, 교내 정화운동, 선비문화체험, 벽화 및 보건교육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출국했다.봉사단은 교육봉사(태권도, 종이접기, 위생, 성장체조, 한글 등)와 노력봉사(강당바닥 미장, 에폭시, 골대그물 및 족구장 보수, 식수대 보수, LED전등 교체, 학교 개선공사, 도색, 벽화작업 등), 문화봉사(헤어봉사, 태권도 시범, K-POP 및 율동, 난타, 페이스페인팅, 합창 등)로 파트를 나눠 활동한다. 또 생활용품, 운동용품, 학용품 등 물품도 지원하며, 양곤 공과대학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진다.박승호 총장은 “짧은기간이지만 섬기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올 수 있는 귀한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이한수 경일대 총동창회장, 대학에 발전기금 5천만 원 전달

이한수 경일대 총동창회장이 9일 대학을 찾아 정현태 총장에게 개교기념 행사에 사용할 발전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기금은 경일대와 대학 총동창회가 동문 1천여 명을 대학으로 초청해 발전상을 소개하고 동문 화합의 장으로 만드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경일대학교는 57주년 개교기념일에 맞춰 오는 4월10일 동문 1천여 명을 초청해 캠퍼스 투어, 대학발전현황 소개, 축하공연 등의 일정으로 ‘개교 57주년 기념 총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졸업시즌 2월은 옛말? 대구 일선학교 졸업식 1월 대거 당겨

통상 2월에 집중되던 일선 학교의 졸업식이 1월로 대거 당겨지고 있다. 12월에 졸업식을 치른 학교도 생겨나면서 ‘2월은 졸업시즌’이라는 말이 옛말이 되고 있다.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2월이나 1월 중 졸업식을 했거나 계획인 학교는 초등 57개, 중학교 53개, 고등학교 35개, 특수학교 7개까지 초·중·고교 모두 150곳을 넘는다.‘1월 졸업식’은 학사일정에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겨울방학 전 졸업식을 끝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일부 학교는 12월 졸업식 후 3월 개학까지 두달 넘게 겨울방학을 갖는 경우도 있다.대구고와 대진고는 지난해 12월26일 졸업식을 마친 후 27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가 3월2일 개학한다. 방학일수가 64일이다. 대구해올중·고등학교는 12월24일 졸업식과 동시에 방학에 들어가 3월3일 개학할 예정으로 겨울방학이 68일에 이른다.방학 중 석면제거 공사가 대대적으로 시행되면서 공사기간 확보나 학생 통학 안전 문제 등도 졸업 일정을 당긴 요인으로 보인다.실제로 대구 88개 교에서 겨울방학 중 석면제거 공사를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물 개보수 등의 크고 작은 공사들이 방학 중 이뤄지고 있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일수만 맞추면 학사일정은 학교장 재량으로 정할 수 있어 겨울방학 전 졸업식을 마치고 방학을 길게 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며 “최근에는 안전 문제가 부각되면서 방학 동안 학교의 크고 작은 보수공사를 위해 공기간 확보 차원에서 방학을 당기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 지자체 학교 대상 미래교육지구 조성사업 공모 시작

대구시교육청이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조성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기간은 8일부터 22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나 학교(2개 이상의 학교가 공동참여)가 공동 추진할 교육사업 등이 담긴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대구시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대구교육청은 참여 희망 지자체나 학교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계획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 등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5개 내외의 대구미래교육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최종 선정된 일반지구의 경우 1개 지구당 최대 1억 원, 마이크로지구는 5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칠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대구시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는데 큰 힘을 모으는 만큼 이번 공모가 대구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미래교육지구는 여러 개의 미래마을교육과정과 미래마을강사로 구성된 미래마을학교를 지역사회(마을학교 거버넌스)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지구로 지자체가 미래마을학교를 조성·운영하는 일반지구와 학교 또는 지자체가 공동으로 미래마을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마이크로지구의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잇따른 공기업 취업 실패.. 포기하지 않고 도전에 기회를 잡았다

중학교때 내신 성적 30%로 인문계고등학교 진학이 가능했으나 빨리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던 중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홍보 프로모미 언니들의 이야기를 듣고 특성화고 진학을 결정했습니다.경북여상 입학 전부터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컴퓨터 관련 용어와 회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금세 익숙해지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빨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 덕분에 입학 전 ITQ한글, 파워포인트, 입학 후 4월에는 전산회계운용사3급, 5월엔 워드프로세스를 취득했습니다.출발이 좋았던 덕에 취업을 향한 꿈은 더욱 커지게 됐고 내신관리와 학교 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1학년 때 부실장으로 휴대폰 관리 및 이동 수업 시 문단속을 맡으면서 책임감을 가지게 됐고, 친구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자격증 일정판을 만들어 게시판에 걸어주기도 했습니다.이후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교내 프리젠테이션 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발성 연습을 꾸준히했고 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봉사활동 등의 경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2년간 외부 봉사 동아리에 가입해 매달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으며 정기적으로 월 1만원씩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에도 참여를 했습니다.선생님들과 교류가 좋아 담임선생님뿐 아니라 교과 선생님과도 취업 상담을 하면서 선호하는 기업이 어떤 곳인지 생각했습니다.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가산점이 가장 중요했고, 그 중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산점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평소 한국사에 관심이 많았고 암기 과목에 능숙해 가산점이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1학년 때 한국사 중급 과정을 방과후 수업으로 수강해 전체적인 역사에 대해 알아갔고, 2학년 때는 한국사 고급 과정을 인터넷 강의로 들으며 머릿속에 기억하고 꾸준히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며 공부했습니다. 2년간 공부 덕분에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공기업 취업에 확신이 생겼습니다.3학년 때 처음 주택도시공사에 원서를 냈고 서류전형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필기시험에서 떨어지며 좌절을 겪었습니다. 그 후 더 열심히 필기시험을 준비해 KOICA에 원서를 냈지만 또 한번 좌절을 겪었습니다.먼저 취업한 친구들을 보니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학교 선생님은 “공기업에 취업하는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고 말씀해주셨고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중간고사를 마친 뒤 곧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합격을 위해 한달동안 꾸준히 NCS 공부에 매진했습니다.노력은 배신하지 않은 덕분에 필기시험에 붙었고, 그동안의 스피치 연습을 바탕으로 면접에도 당당히 합격해 최종합격이라는 영광을 안았습니다.3년간 흔들릴 때마다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선생님들이 있어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를 할 수 있었고,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을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도 고민도 많을 것이고 지치는 순간이 많을 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자랑스러운 결과를 가질 수 있길 기원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합격경북여상 졸업예정김연정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일대 인공지능 민원서비스 챗봇 구축 서비스

경일대학교가 지역대학 최초로 챗봇 민원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베타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인공지능 컴퓨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경일대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은 일대일 방식의 개인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 민원서비스로 지능형 챗봇 기술을 활용해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등에게 상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대학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있는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누구나 채팅창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 달 간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2월는 정식 오픈된다.챗봇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학사 및 행정 모든 분야로 재학생들은 휴·복학, 장학, 수강, 학적, 병무 등 학사행정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챗봇이 시간·장소 구애 없이 24시간 답변을 하게 된다. 사진영상학부 이지영 학생은 “챗봇을 실제 사용해보니 학생들에게 익숙한 모바일과 실시간 채팅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민원업무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신축 학교 트렌드는 '셰어' ..강당 도서관 등 '공유형 학교'

학생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대구 신축 학교의 트렌드가 ‘건물 셰어’로 흐르고 있다.신도심을 중심으로 생겨난 학교 수요에 대응하고 학령인구 감소세도 감안하기 위한 차원으로, 설립단계부터 건물을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한 ‘공유형 학교’로 만들어지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주민 활용을 위한 개방형 강당을 갖춘 교육청-지역사회 협업 학교를 3월 개교한다.달서구 대곡2지구 내에 개교하는 대구한실초등학교는 대구교육청이 설립계획부터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만들어진 첫 학교로, 강당을 주민과 공유하는 형태다.시교육청과 달서구청은 학교 설립단계부터 다목적 강당을 주민에게 개방토록 정한 후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위해 달서구청은 강당 건립에 구비 9억4천600만 원을 투입했다.강당은 주민 문화·체육활동 편의를 제공하도록 실내 걷기용 트랙과 체력단련실을 갖췄으며 규모도 주민 활용을 감안해 핸드볼경기가 가능할 정도로 일반 학교보다 1.5배 이상 크게 건립됐다.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도 한실초는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나 체육관을 설치토록 학교시설을 복합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설립을 승인받기도 했다.초·중학생이 학교건물을 함께 사용하는 초·중통합운영학교도 내년에 처음 등장한다.2021년 3월 개교하는 대구연경지구1초·중학교(가칭)는 초 31학급, 중 19학급으로 대구 첫 통합운영학교다. 초·중학생 영역을 구분하지만 운동장과 강당, 도서실, 시청각실 등은 초·중학생이 함께 사용한다. 교명도 초중학교가 같이 게재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학교 신축이나 대단위 사업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신도심에는 학교 수요가 생겨나 건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을 수 밖에 없어 학교건물의 복합·통합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지원 위한 취업지원관 공개 채용

대구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지원관 22명을 공개채용 한다.직업계고 19개교와 취업지원센터에 근무할 취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9급 상당) 12명과 사립학교 10교에서 근무할 계약제 행정직(9급 상당) 10명이다.채용 원서접수는 8일까지며, 29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일자가 공고될 예정이다. 사립 직업계고는 학교별로 채용이 진행돼 각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해 원서접수 일자 등을 확인하면 된다. 취업지원관은 학교 및 취업지원센터에서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우수 취업처 발굴, 직업경력 개발 및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지도 및 인솔 등 다양한 고졸취업 지원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문샷싱킹으로 시작한 2020대구교육 방향 ..도전과 변화에 방점

2020년 대구교육의 새해 화두는 도전이 될 것 같다.6일 대구시교육청에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야기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사고나 발상을 일컫는 ‘문샷싱킹(moonshot thinking )’을 꺼내들며 새해 대구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교육감의 새해 인사말로 본 2020년 대구교육의 방점이 과감한 도전과 변화에 찍힌 모습이다.이날 50년 전 미국의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키워드를 시작으로 인사말을 전한 강 교육감은 “달에 우주선을 보내려는 것처럼 새로운 문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샷싱킹’이 있었기에 지금의 인류 발전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인간의 상상이 현실이 됐고, 그 현실의 시작은 과감한 도전이었다는 것.그러면서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가 불안하지만 한편으로는 무한한 기회’라고 전제하며 정형화된 사고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문샷싱킹으로 미래사회를 만들어 가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고, 이러한 요구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강 교육감이 역점 과제로 추진하는 국제바칼로레아 등 미래역량교육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한 동시에 이에 대한 의지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교육감은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등을 융합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미래형 교육공간 등의 사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대구교육의 새로운 도전이자, 문샷싱킹이라고 비유했다.이를 바탕으로 한 2020년 대구미래역량교육 방향은 교실수업과 공간의 지속적인 변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인프라 확충을 통한 2022년 한국어 수업, 소프트웨어 중심의 메이커교육 운영 등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요소다.정형화된 학습공간 변화 사업은 유치원과 특수학교까지 확대하며 인공지능이나 증강현실 등을 융합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적극 지원해 학습공간을 온라인으로 확장시켜 나가게 된다. 특히 올해 기초학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기초학력 향상지도 대상학교를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된다.두뇌기반 학습코칭 등의 맞춤형 학습지원과 온라인 기초학력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도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교사가 학생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관행적인 업무절차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학교자율평가와 대구미래학교 등 특색 있는 학교 경영을 지원해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겠다는 것.교권 회복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설립한 교육권보호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교육권 갈등을 초기에 중재하고 피해교원의 상담과 치유를 돕겠다고 교육감은 밝혔다.이와함께 올해 교육균형 발전을 위해 단위학교, 교육지원청, 자치구가 연계한 미래교육지구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교육자치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도 드러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보건대 임상병리사 김신욱씨 전국 수석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3학년 김신욱씨가 제47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씨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47회 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78점(99.3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 일반대학교 25개교를 포함한 전국 50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3천521명 중 1등으로 합격했다.대학 임상병리과는 올해 김씨를 포함해 최근 6년 간 4명의 전국 수석자를 배출했다.김씨는 대학생활 초기만 해도 올 F학점에 학사경고까지 받아 휴학하고 도망치듯 군대에 입대했고, 복학 후에도 사정은 비슷했다.하지만 김씨는 현장 임상경험을 가진 외래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임상병리사와 어릴 적 꿈꾸던 과학자의 역할이 비슷하게 느끼며 마음을 잡고 공부를 시작했고 성적 장학금까지 받았다. 학과에서 실시한 전공 프로그램에서도 김씨는 전공 필수인 채혈양성반을 수료하고, 지도 교수와 함께 진균에 대한 연구를 이뤄 학술대회에 발표까지 나섰다. 3학년 반 대표를 맡으면서 스터디 국시특별반도 운영하기도 했다. 전국 수석의 꿈을 이룬 김신욱씨는 다음 목표로 “기계문명과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전문적인 임상병리학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동부도서관 대구 100인 100책 특별전 마련

대구 동부도서관은 3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100인 100책 -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대구에 살며 대구지역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 100명의 작품집과 작품표지액자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2019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사업(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시 분야 문무학 작가(홑), 아동 분야 권영세 작가(참 고마운 발), 수필 분야 신재기 작가(앉은 자리가 꽃자리), 소설 분야 장정옥 작가『나비와 불꽃놀이), 인문 분야 구본욱 작가(임하 정사철과 낙애 정광천 선생)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관람은 동부도서관 1층 전시실 개관시간에 가능하며 특별전시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사이버대, 전공 맞춤형 교육으로 임상심리사 양성에 발벗고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전공 맞춤형 교육으로 임상심리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상심리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인증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의 취업에 우선권이 있다. 또 본인이 직접 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교육청이나 구청 등에서 운영하는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광 받는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미술치료학과 심리평가상담은 자격 취득 및 전문성 개발을 위해 ‘심리진단, 정신병리, 심리검사와 평가(인지검사, 성격투사검사, 아동청소년심리검사 등)’ 등의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재학 기간 내 임상심리사 시험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1년간 임상실습과목(심리검사 실습 및 심리치료 실습)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실습 과정 및 자격 취득 시험 준비도 함께 받을 수 있다.임상실습과목을 이수하면 별도의 기관 실습 없이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지원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실습(인턴쉽) 과정은 심리진단, 평가 및 심리치료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1년간, 매월 2회 교육 및 실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은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검사 및 상담사례 공부, 워크샵과 수퍼비전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한다.실습 수련 외에 심리평가상담 전공에서는 매월 1-2회 프로이드의 논문을 직접 읽고 공부하는 ‘프로이드 논문 강독’ 모임, 정신역동치료 공부의 필독서인 ‘정신역동의학’ 공부 모임 등도 진행한다. 심리평가상담 전공 이흥표 교수는 “임상과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진짜 임상심리사, 제대로 된 공부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사이버대는 10일까지 미술치료학과 심리평가상담(임상심리) 전공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심리평가상담전공),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장애인자립지원학과 등 13개 학과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가톨릭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두각

대구가톨릭대 IT공학부 학생들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IT공학부 4학년 안교준·이상원, 3학년 김진혁·전소현, 2학년 엄선용 학생으로 구성된 ‘쿼드코어(QuadCore)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7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이들은 기존의 IoT 개발 보조 플랫폼 이용 개발 공정에 카카오 채널과 블록 프로그래밍 방식을 결합해 사용자에게 익숙한 카카오톡 인터페이스를 통해 디바이스를 사용 가능하게 하는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작년에도 대학 IT공학부는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4월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3~14일 진행된 결선 대회까지 과정을 통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남이공대 치위생사 국가고기 전원 합격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가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2명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47회 치위생과 국가시험 전국합격률은 84.6%이다.치위생과는 2015년 신설돼 2017년도 첫 국가고시부터 매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고 2018년도 국가고시에서는 96.6%, 올해 100%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이같은 성과는 30대1 이상의 입시경쟁률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과 전문 교수진이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실시한 체계적인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손화경 학과장은 “교수진이 효과적인 국가고시 맞춤 프로그램을 학생 개별로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전문치위생과정을 이수해 치위생사의 역량을 갖추고 높은 국시합격률 뿐 아니라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한의대, 온라인강좌 수강생 대상 우수사례 찾아

대구한의대학교 교수학습센터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K-MOOC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학습 기반 마련과 교육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공모전은 2019학년도 2학기 기간 개설한 3개의 K-MOOC 강좌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 △인간, 향을 만나다 △알기 쉬운 한방화장품 제조학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수강과정 및 체험수기, 나만의 강좌 활용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공모전에 참가했고, 교수학습센터는 진솔성과 감동성, 적합성, 형식성, 홍보성 등 심사평가에 따라 우수작을 선발했다.대상은 한의예과 장세린 학생(2학년)이 받았고 의료산업융합학부 백재원·화장품공학부 박정은 학생이 최우수상, 중등특수교육학과 민지호 학생 외 2명이 우수상, 한의학과 김현지 학생(4학년) 외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됐다. 남미경 교육혁신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학습자들의 관점에서 K-MOOC 강좌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해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열정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K-MOOC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