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되는 서점 대신 잘 팔리는 패션으로'.. 신세계 대구점 반디앤루니스 폐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가 계약기간을 남겨둔 상황에서 매장을 철수했다.신세계 대구점과 반디앤루니스 등에 따르면 2016년 12월 신세계 대구점 개점과 동시에 영업을 시작한 반디앤루니스는 지난달 3일자로 영업을 종료했다. 백화점과 서점은 2021년 12월까지 5년 임대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330평 규모의 대형서점이 있던 자리에는 30~8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아웃렛 형태의 패션&라이프 팩토리스토어가 26일 오픈한다.계약기간을 약 1년 남겨두고 폐점한 데는 서점과 백화점 양측 모두 영업 손실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게 동종업계 설명이다.반디앤루니스 측은 폐점 배경으로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들었다. 오프라인 서점의 한계성과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매출 하락이 직접적 요인으로 분석된다.신세계 입장에서도 대형매장에 집객효과나 매출 기여도가 낮은 서점 운영을 계약기간까지 고집할 이유가 없을 것이란 게 업계 분석이다.보통 백화점 내 임대매장은 매출의 일정부분을 수수료 형태로 백화점에 지급한다. 서점 매출이 백화점의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지역 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내 서점이나 극장과 같은 문화시설은 돈되는 매장들은 아니다. 복합문화공간 제공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서 “집객 효과가 일부 있겠지만 지금같은 코로나 상황에서는 이마저도 제한적이다. 계약 기간을 남겨둔 상황에서 폐점은 양측 모두 수익성이 고려됐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지역에서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2016년 10월부터 300평 규모의 교보문고가 영업중이다. 2026년 10월까지 10년 간 매출의 일정 부분을 백화점이 수수료 형태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6일 공개..3월3일 분양 시작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에 지어질 금호건설의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가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대구 남구 이천동 28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동으로 전체 433세대다.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270세대로 면적별로 전용면적 기준 △59㎡A 73세대 △59㎡B 4세대 △73㎡ 104세대 △74㎡ 78세대 △84㎡ 11세대다.청약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에 있다.견본주택 관람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매일 시간당 입장가능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몰리는 피크시간대는 가급적 피하는 게 예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단지는 최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대구 남구에서 우수한 도심 접근성과 신천변 수세권의 혜택을 누리는 이천동에 위치해 희소가치 높은 신축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특히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초·중학교를 접한 학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강점이다.단지 바로 동쪽에는 대봉초, 남쪽으로는 대구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까지 직선거리로 400여m 조금 넘는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을 통해 이동이 자유롭다.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위치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금감원, 대구은행 캄보디아서 사기성 금융사고 '감사대상' 고민.. 작년 12월부터 조사 중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특수은행 건물 부지 매입 과정에서 사기성 금융사고를 당했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사실을 지난해 12월 파악하고 고의성과 절차상 하자 등을 놓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면서 테마 감사까지 고민 중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연말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특수은행 건물로 활용할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사기성 금융사고 발생을 인지하고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사고 규모는 현지법인 본사 건물로 활용할 부동산 매입자금 1천200만 달러다.은행측은 캄보디아 정부 소유 물건 계약을 위해 에이전트를 통해 매매대금의 60%를 선금으로 지급했으나 일방적인 가격 조건 변경 및 제3자에게 대상 물건을 매도하면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이 과정에서 대구은행 측은 에이전트에 매각승인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하지 못하는 등 업무상 과실을 인정했다.DGB대구은행 측은 “당초 에이전트를 믿고 과다하게 비용을 지출한 면이 있고, 매각승인서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업무상 과실이 있었다”며 “법적대응까지 염두에 두고 해결방안 모색중”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금감원은 내부 조사 결과와 더불어 은행 측이 현지와 대구 본점에서 진행중인 검사 결과를 토대로 금감원의 종합감사나 테마 감사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다.금감원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특수은행의 상업은행 라이선스를 확보한 뒤 필요에 따라 건물 등 부지매입에 나서다가 진행과정에서 사고가 있었다. 분쟁 이슈가 많은데 절차상 하자와 고의성 여부, 과실 범위 등을 따져보고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했다.올해 대구은행은 금감원의 정기 감사 대상에 놓여있다.한편 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 현지에 DGB특수은행으로 본점 1개와 지점 9개를 운영중이다. 파견 직원은 5명, 현지 직원 586명을 두고 있다. 자본금은 7천500만 달러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롯데 대구점, 행운 팡팡 경품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개점 18주년 창립 기념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대구점’ 지점 설정 후 참여할 수 있다. 1등 경품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를 비롯해 ‘다이슨 에어랩’, ‘로봇청소기’ 등 총 180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빚투 위한 가계대출 12월에는 증가폭 1/4 떨어져

부동산이나 주식자금 수요로 매월 증가폭을 키우던 가계대출이 지난해 12월에는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4일 공개한 ‘2020년 12월 중 대구·경북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2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7천580억 원 증가로 전월(2조6천170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지난해 11월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 조치에 따라 주택이나 주식 자금 수요가 11월에 대거 반영된 데 따른 요인으로 해석된다.여신 증가폭 감소는 예금은행에서 두드러졌다.지난해 11월 1조8천209억 원 늘어난 예금은행 여신은 12월에는 3천43억 원 증가로 증가폭이 80%이상 떨어졌다.비은행기관은 11월 7천961억 원 증가에서 12월에는 4천537억 원 증가를 보였다.용도별로는 가계대출에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11월 1조2천734억 원 늘어난 가계대출은 12월에는 3천242억 원 증가를 보였다.12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보다 1조5천102억 원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됐다.기관별로 예금은행은 11월 7천440억 원 증가에서 12월에는 -1조8천497억 원을 보였고 비은행기관은 3천395억 원 증가를 기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화성산업,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계약 완료

화성산업이 대구 남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마쳤다.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3006-59번지 일원에 사업부지면적 7천952.3㎡, 건축연면적 2만5천585.41㎡규로로 지하 2층, 지상14~19층 3개동 공동주택 1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공사기간은 착공후 2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하고 있는 역세권으로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은 물론 외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에는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원 등 학교와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또 대명공연거리가 인접해 문화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일반분양은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2년에 공급할 예정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중 하나로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을 말한다. 인허가 절차가 간소하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신세계,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나물 한자리 모았다

대구신세계 식품 푸드마켓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맞춰 부럼(피땅콩, 피호두 등), 오곡밥, 나물 등을 구성한 행사를 진행중이다.고창, 여주 등 국내 명산지의 속이 가득 차고 알이 튼실한 땅콩만을 모은 ‘신세계 부럼세트(피땅콩180g+피호두70g)’는 1만2천 원에 판매된다. 일반 오곡밥(500g) 7천900원, 유기농 오곡밥(500g) 1만2천800원 등이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테이블에 봄이 먼저 왔어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리빙관에 마련된 ‘지앙(Gien)’의 테이블웨어가 화사한 봄 분위기를 전하며 쇼핑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프랑스 수입 도자기 브랜드 지앙의 지베르니 라인은 작가 파브리스 모아르(Fabrice Moireau)가 스케치한 유럽 곳곳의 풍경이 수채화로 담겨있다. 가격은 찻잔(1인) 13만3천 원, 까나페 접시 6만4천 원, 디저트 접시 8만8천 원 등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엑스코선 호재 봉무동 등 대구 동구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대구 동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엑스코선 교통 호재 반영으로 지역에서 가장 높게 형성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공개한 ‘2월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동구의 매매가 상승률은 한주전과 비교해 0.54% 올랐다.이같은 상승률은 대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아파트 매매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수성구와 같다.대구 평균 상승률은 0.44%다.동구는 엑스코선 건립이 확정되면서 종점역이 있는 이시아폴리스 등 봉무동과 상대적 저평가 인식이 있는 신기·신암동 위주로 상승이 이뤄졌다.수성구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시지지구와 학군 수요가 있는 수성동 위주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동구와 수성구에 이어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일부 제외된 달성군이 0.48% 상승률을 보였다. 교통여건이 양호한 현풍과 유가읍 주요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아파트 전세시장에서도 대구 동구는 0.53% 상승으로 지역 평균인 0.33%를 웃돌며 가장 높았다.전세가 역시 교통호재가 있는 봉무동 위주로 매매가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동구에 이어서는 중구와 달성군이 0.36% 상승을 형성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주력산업 고도화, 성장잠재력 모두 전국 평균 아래

대구경북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성장잠재력을 의미하는 혁신지수가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에서는 주력 제조업종 자동차부품이 고도화지수가 높지만 종사자수가 많은 금속가공이나 섬유·염색은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3일 발표한 ‘대구·경북 성장역량 평가 및 시사점’자료에 따르면 대구 주요 제조업종(종사자수 비중 상위 10개) 중 산업고도화지수 상위권(1~3분위)에 속하는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2개에 불과하다.지역 내 고용이 가장 많은 금속가공의 고도화지수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의 9분위, 섬유나 염색, 고무, 의료용기기 등은 최하위(10분위) 수준으로 분석됐다.고도화지수가 높을 수록 소득이 높은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서비스·생산됨을 의미한다.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1차 철강, 전자부품, 구조용 금속제품 5개 업종이 상위권으로 조사됐다.서비스업종에서는 대구·경북 모두 관련 근로자 대부분이 음식·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전국 기준으로 경쟁력이 낮은 업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한 고도화지수는 대구와 경북 모두 전국 평균 100을 밑도는 96.2, 99.0으로 나왔다. 미래 경제성장의 기반이 될 혁신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혁신지수 역시 대구·경북 모두 전국 평균 0.30을 밑도는 0.23, 0.28로 조사됐다.지역의 혁신활동 수준이 낮은 이유로 한국은행은 연구개발인력 등 인적자원 부족과 지자체·기업 등의 낮은 연구개발비 지출을 원인으로 분석했다.실제로 혁신활동 중 대구·경북 인적자원 평가지수는 전국 13위(0.20)와 10위(0.23)로 전국 평균 수준(0.29)을 밑돌았다.연구를 주도한 경제조사팀은 고도화 수준 향상 및 혁신활동 강화를 통해 경제성장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지역 경제가 성장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산업의 육성을 통한 새 성장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이를 위해서는 노후산단 환경개선이나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산업클러스터 조성, 신성장산업 육성 과정에서 대구경북 간 협력이 요구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의 미래차와 의료, 경북의 전기자율차나 바이오 산업은 상호간 연계성이 매우 높은 미래성장산업인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관련 업체의 협력을 유도해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백화점의 영상 스튜디오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3월 한 달간 지역민들이 다양한 개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대구점 8층에 위치한 ‘100라이브 스튜디오’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3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조명과 소파, 테이블 등 촬영에 필요한 소품들이 비치돼 있다. 예약은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에서 ‘대구점’ 지정 후 ‘100라이브 대관 예약’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며 1회 최대 3시간 동안 대여 가능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토종 지역건설사 태왕, 작년 장사 잘했다…지난해 대구 건설사 중 계약규모 가장 커

토종 지역건설사인 태왕E&C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가 260개 회원사의 ‘2020년도 건설공사 실적’을 접수한 결과 태왕E&C는 총 4천81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켜 지역 건설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태왕은 지역 내 사업에서 3천547억 원, 지역 외 534억 원을 수주했다.남부정류장 후적지 사업을 비롯한 고성동 아너스 오페라, 금호워터폴리스 토지 분양 등 굵직한 사업의 계약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태왕 노기원 대표는 “작년의 계약 성과는 주택사업에서 좋은 입지 사업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경쟁에 뛰어든 결과다. 남부정류장 후적지 개발 역시 대구의 자존심이 걸렸다는 각오로 역외 업체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적극 임했다”고 했다.태왕은 지난달 대구 중구 태왕 아너스타워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다가오는 10년 동안 역외 진출 확장과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역외지역 사업부문에서는 서한이 1천962억 원을 수주하면서 규모가 가장 커 눈길을 끌었다. 서한은 지역보다 타 지역에서 사업이 활발했다.대구 건설사 전체 계약액은 2조6천81억 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1천162억 원(4.7%) 증가했다. 지역 내 사업은 전년대비 35.9%(4천238억 원) 증가한 1조6천34억 원, 지역외 사업은 23.4%(3천76억 원) 줄어든 1조47억 원으로 나타났다.공공부문에서는 28.0%(2천760억 원) 줄어든 7천113억 원, 민간은 26.1%(3천923억 원) 늘어난 1조8천968억 원으로 조사됐다.공공부문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SOC 사업 취소 또는 지연 등의 여파로 토목과 조경부문을 중심으로 공공공사 수주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민간부문은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건축부문에서 부동산규제 회피 물량이 앞당겨 쏟아지면서 수주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대구시지회는 올해 대구 건설경기와 관련, 민간부문에서 이어지는 주택부동산 규제강화 등으로 다소 부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공공부문은 지난해 대비 SOC 예산 증가와 대규모 건설투자계획이 포함된 정부의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감안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대구시지회 관계자는 “주택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와 지난해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취소 또는 지연된 공공공사 물량이 조속히 발주되고, 올해 늘어난 SOC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돼 공공공사 발주가 늘어나야 지역 건설경기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만촌역 더블역세권에 교육수요까지.. 힐스 에비뉴 엘퍼스트 상가 분양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을 분양한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1층은 22호실, 2층 36호실 총 58호실 규모다.단지는 대구의 주거와 교육, 투자1번지로 손꼽히는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만촌네거리를 연결하는 핵심상권에 위치해 뛰어난 상가 접근성을 자랑한다.또 지하철2호선과 향후 건설 예정인 4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역을 이용한 유동인구 접근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일대는 수성구 학군과 학원가 밀집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소비 및 지출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또 출구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한 랜드마크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는 물론 높은 수요자 집객효과도 기대된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상가는 100% 분양완료된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420실의 단지 입주민 수요와 수성구청, 단지 뒤편 로데오타운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 등 7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분양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단지 내 고정수요와 역 주변 유동인구, 단지 주변 교육 배후수요 등 투자 삼박자를 갖춘 투자처”라며 “저금리시대에 대출,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빗겨간 최적의 투자 대안상품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에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동성로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영플라자, 공평주차장, 삼덕성당 맞은편에 주복 잇따라

대구 도심 한가운데인 동성로의 스카이라인이 변한다.상업지역 건축물의 주거용 용적률을 400%로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개정안’ 적용 전 건축심의를 통과하거나 예정인 49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동성로에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대구백화점 본점을 중심으로 한 동성로 일대 진행 중인 주상복합 건립예정지는 모두 3곳이다.우선 중구 사월동 15-1번지 일원의 롯데영플라자 부지에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안이 지난달 대구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사업승인을 앞두고 관련 부서 협의중인 해당 사업은 지하 6층에서 지상 38층 공동주택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99세대, 오피스텔 5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영플라자는 롯데쇼핑이 2007년 8월 오픈 후 2019년 2월28일까지 영업한 뒤 매장을 철수한 상태다. 당초 롯데쇼핑 측은 2027년 8월까지 20년간 건물을 임차할 계획이었지만 중도해지 했다.공평동 58-1번지 일원의 태왕스파크 북측 주차장 부지에도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건립 예정에 있다. 지난해 11월 대구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한 후 현재는 사업승인 협의중으로 해당 부지에는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이 건립될 예정이다.삼덕성당 맞은편인 중구 삼덕동2가 5번지 일원에도 지하 5층에서 지상 48층 2개동 규모의 동성로 SK 리더스 뷰 주상복합아파트가 사업승인을 마치고 공사중이다.지난해 9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해당 사업지는 아파트 335세대와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준공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시공은 SK건설이 맡았다.2024년 이후 완공 예정인 이들 주상복합아파트는 동성로에서는 최고층 높이의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49층 높이는 지상에서 평균 150m 안팎으로 동성로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어르신 눈높이 맞춘 놀이형 금융교육'.. DGB의 9988 금융교실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과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협회장 노영임)이 지역 재가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시니어 금융교육 프로그램 ‘9988금융교실’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밀착형으로 실시하고자 마련됐다.대상은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39개소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7천800명이다. ‘9988금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언택트, 디지털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소외돼 생활 전반에서 자립적인 금융생활의 어려움에 직면한 금융취약대상을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학습과 복습을 놀이로 순환해 습득될 때까지 자연스럽게 반복하는 생활중심활용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