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안동사랑 상품권 구매행사 개최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15일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안동사랑 상품권 구매행사를 실시했다.구매행사에는 시청 직원과 관계기관·단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안동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안동시가 2019년 12월부터 발행했다. 지역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약국 등 약 1천65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안동사랑 상품권은 다음달 28일까지 개인 현금 구매자는 월 50만 원(연간 400만 원)까지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3월부터는 상시 6% 할인 구매 가능하다.안동시는 오는 23일 관계 기관·단체회원들과 함께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중앙신시장, 풍산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편의 제공으로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유교랜드“신나는 유교 놀이터” 신규 체험콘텐츠 첫 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자년을 맞아 안동 유교랜드 방문객들에게 증강현실(AR) 콘텐츠인 ‘신나는 유교 놀이터’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안동시 유교랜드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나는 유교 놀이터’ 신규 체험콘텐츠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체험콘텐츠는 벽면을 활용한 볼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과 바닥을 활용한 바닥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 고전미화를 활용한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 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기존 유교랜드 체험콘텐츠 중 비인기 콘텐츠를 과감히 철거하고 체험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신나는 유교 놀이터’ 체험존에는 어린이 관람객과 부모가 함께 쉬면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유교랜드 노후화 및 비인기 콘텐츠를 체험 콘텐츠로 신규 보강하는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52개 부문 수상, 상 사업비 9억 원 넘겨

안동시가 풍성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안동시는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52개 부문을 석권해 포상금 9천여만 원,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사업비는 9억 원을 훌쩍 넘겼다고 30일 밝혔다.이달 들어서만 과수산업 육성 시책평가 대상, 환경분야 평가 대상, 재난안전시책평가 대상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올해 도 단위 평가 31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중앙 단위 평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민선 7기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차지했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국가예방접종사업 최우수에 이어 통계조사 유공 기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중앙부처와 정부 기관에서 주관·후원하는 2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도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면 존재감을 뽐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 분야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전통시장 활성화 최우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민원행정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 분야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자체 평가 우수,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가을축제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다.농·축산업 분야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사과부문 최우수, 방역시책 종합평가 최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환경·도시 분야는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 옥외광고 평가 최우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안전·재난 분야는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 최우수, 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 우수기관, 보건·복지 분야는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등 5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이처럼 올 한해 각종 공모사업에 97건이 선정돼 사업비 1천204억 원을 확보했다. 역대 최대인 내년도 본예산 1조2천500억 원 편성에 힘을 보탰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지역 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염원이 한데 모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올해의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안동시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민생 100대 과제 해결로 시민 불편 줄었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 시민과 약속했던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94%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민생 해결 100대 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 7기 권영세 시장 취임 100일에 발표한 일종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이다.이렇게 빠른 시일 내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년 동안 민생현안을 최우선시 한 권 시장의 시정추진 의지에 따른 결과다.분야별로는 △생활안전 분야 12건(93%) △복지·교육 분야 10건(91%) △건강·환경 14건(100%) △문화·관광 15건(88%) △농업·경제 11건(92%) △도시·건설 8건(100%) △교통 12건(92%) △소통·편의 12건(100%) 등의 과제를 해결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과제는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이다. 그동안 시민의 숙원이었던 BIS 서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시행하면서 버스정보안내기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버스 위치 정보와 도착 예정 정보를 알 수 있어 대기시간 감소 등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문자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CCTV 서버에 전송돼 단속 경고메시지를 전송하고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를 통해 단속 경고 메시지를 받은 한 시민은 “시내에서 잠시 주차하고 일을 보던 중 단속 경고 문자를 받아 봤다. 앞으로는 불필요한 벌금을 낼 일이 없어지게 됐다”며 “지인들에게도 이 제도를 적극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생해결 100대 과제 해결은 곧 시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다” 며 “앞으로도 민생해결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시민들이 민생해결 100대 과제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추진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유네스코 NGO 재인가 쾌거!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유네스코에 무형유산 분야 자문을 제공하는 비정부기구(NGO)로 다시 한번 공식 재인가 받았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권영세 안동시장이다.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2014년 6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무형유산보호협약 제4차 당사국 총회에서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NGO 자격을 획득했다. 전 세계 63국 200여 개 회원 단체를 보유하고 있는 탈 문화 분야의 유일한 국제단체로서 활동하고 있다.연맹은 무형유산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세계총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세계 탈 전시, 탈 문화 아카이브사업, 한국 유네스코 NGO 협의회 워크숍,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지원 등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NGO 활동을 펼쳐왔다.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정부 간 위원회 사무국은 인가된 NGO의 사업내용을 검토해 4년마다 재인가한다. 이에 사무국의 평가에 따라 총 81개 NGO 중 62개 NGO(세계탈문화예술연맹, 한국문화재재단, 세계무술연맹 포함)가 재인가 권고를 받았다. 19개 비정부기구가 무형유산보호협약에 대한 기여 불충분 또는 보고서 미 회신 등을 이유로 인가 종료를 권고받았다.이달 현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 간 위원회에 인가된 NGO는 총 176개이다. 한국에 있는 NGO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을 포함한 한국문화재재단, 세계무술연맹, 무형문화연구원 등 모두 4개다.이번 재인가를 통해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무형유산 분야 자문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무형유산 NGO 활동을 통해 무형유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류의 무형유산이 보호·보전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정홍식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총장은 “연맹이 유네스코 NGO 재인가를 받아 향후 세계 보편 문화인 탈 문화를 전승·보전하는 데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다”며 “영남권 유일의 NGO 기구로서 안동의 위상을 알리는데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 강남초 체육관서 불…1천여 명 대피 소등

안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1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2일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께 정하동 강남초 체육관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 학교 4학년 A양 등 학생 2명과 B(33)씨 등 교사 4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기를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과 교사, 인근 아파트 주민 등 40여 명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날 안동병원 학생 33명과 교사 등 성인 5명, 성소병원 학생 7명과 성인 3명 등 총 48명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인력 20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 당시 학교에는 유치원생 89명과 초등생 897명, 교직원 63명 등 1천49명이 머물고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교사와 함께 학교 밖으로 대피해 인근 병·의원과 약국 등에서 임시조치를 취했다. 일부 학생들은 두꺼운 옷과 이불을 덮어쓴 채 대피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과정에서 이들은 화재 당시 토치램프를 이용해 체육관 내 습기를 제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있던 근로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지역 스토리텔러 류필기 씨,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이자 스토리텔러인 류필기씨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류씨는 각지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형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공연단 구성 및 투어 산업을 기획·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진출 유공 문화 교류 공헌 부문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해외 진출 유공자와 방송영상산업발전 유공, 게임산업 발전 유공 등 3개 부문 정부 표창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3개 부문의 정부 시상으로 총 6개 부문 33명(건)을 시상하고 있다.해외진출 유공부문 대상은 2017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방탄소년단(BTS)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수상했다. 2018년에는 배틀그라운드게임으로 유명한 펍지 김창환 대표가 받았다.한편 안동지역으로서는 2017년 ‘엄마 까투리’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쾌거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마루야마 코헤이 주 부산 일본총영사 안동시 방문

주 부산 일본 총영사관 마루야마 코헤이 총영사가 부임 인사차 지난 9일 권영세 안동시장을 예방했다. 마루야마 코헤이 총영사 지난 8월 부임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한·일 정부 간의 갈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동시는 일본 자매도시 사가에시와 가마쿠라시 간의 변함없는 교류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또 권 시장은 “안동을 방문한 외국인 중에서 일본인이 가장 많았고 지금도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문화·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야 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이에 마루야마 총영사는 “안동시는 탈춤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며, 일본인이 한국 도시 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꼭 방문하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며 “개인적으로도 시간을 내서 안동을 방문해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또 “향후 한·일 지자체 간의 교류가 회복돼 더욱 활발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주 부산 일본총영사관은 부산·울산시를 포함한 경상도를 관할지역으로 한다. 영남지역에서도 한·일 관계 현안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마루야마 코헤이 총영사는 1988년 주한 일본 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3년 반 동안 대사관 공사참사관과 공사를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한국에서 근무했다. 지난 8월 주 부산 일본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안동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내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상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0월21일부터 경북·경남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천 안전관리,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등 30개 시·군이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국가하천 유지관리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낙동강, 반변천 내 하천시설물 안전관리와 둔치 공원 초화류 단지 조성, 하천 경관을 저해하고 유수에 지장을 주는 수목 및 갈대 등을 시비로 제거하는 등 재해예방 및 하천경관 개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국가하천 유지관리의 좋은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신득용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하천의 유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연하천 복원과 하천 경관 개선사업 등으로 안동을 명품 수변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지역콘텐츠 창업허브‘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가 힘이다

안동시가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콘랩)이 지역의 문화창작자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창작·창업으로 이뤄지는 창업 지원 허브로서 기여하고 있다. 경북콘랩은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 입주해 있다. 경북콘랩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 100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5억 원, 현물 25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창작자들에게 열린 공간과 창작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저명인사 초청이나 특화교육 등을 통해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업 이전단계부터 이후까지 지역 창작자들을 위한 창업생태계 구축 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2월까지 경북콘랩은 아이디어의 발상과 동기부여라는 드러나지 않는 성과와 함께 창업 54명, 고용창출 147명, 스타트업기업 지원 202건, 누계 매출액 약 42억 원의 구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평가’에서 전국 8곳 중 2위의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경북콘랩은 지역의 특화분야인 6차 산업을 활용한 브랜딩,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한 기관 간 협업 네트워킹을 구축해 6차 산업 종사자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 랩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경북콘랩은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외에 콘텐츠업계 저명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상상 TALK, 미래 세대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상캠퍼스, 분야별 전문과정운영 프로그램인 랩 속의 랩(Lab in lab), 도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기업리그 지원사업,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스 리그 등을 운영하고 있다.흥미로운 융합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한편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집중 멘토링을 통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또 올해는 전년도(4차년도)까지 사업참여자 및 개발콘텐츠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 융합형 창업관심자, 초기창업자, 재·전환 창업자 등 창작역량 강화 필요 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 실질적인 창업·창직으로 성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세부사업으로는 지난달 1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350만 유튜버 보겸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차례 실패를 겪고도 10억 원 매출을 달성한 배우 겸 요식업 대표 고명환, 국내 배달앱 시장의 절대 강자 ‘배달의 민족’ 크리에이티브 총괄 한명수 이사,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 창작자들의 창발적 아이디어가 발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창작자들의 콘텐츠 창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1인 미디어 제작 클래스, 영화감독을 꿈꾸는 창작자들을 위한 단편 영화제작 클래스, 나만의 OST 만들기 강좌, 독립출판 강좌, 디오라마 제작 클래스, 3D 프린팅 강의, 모션 그래픽 클래스, 사물인터넷(IOT) 교육 등 창작 세미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있다. 상품화까지 성공시킬 수 있도록 집중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프로토타입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다.이 밖에 교육 이후 재창업, 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창업 워크숍을 개설해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재창업자를 위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시켜 성공적인 창업과 전환 창업의 길을 인도하고 있다.더불어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세대 대상으로 콘텐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과 트렌드,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콘텐츠 학교와 경북권역 대학생 대상으로 창업의 꿈을 키워주고, 무한한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돋아주는 상상캠퍼스가 있다.또 지역의 6차 산업에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용한 특화라이선싱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통해 콘텐츠 융합 장르를 개발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뿐만 아니라 교육과 창작지원, 공간 및 장비 제공의 원스톱 시스템인 경북콘랩에서는 다양한 창작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작 시설 및 공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촬영 스튜디오, 영상편집 시스템, 녹음실, 3D 프린터 장비실, 웹툰 창작실 등 창작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개별 작업 공간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네트워킹과 팀 빌딩을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경북콘랩 5차 연도의 세부일정 및 사업내용은 경북콘랩 홈페이지(www.gbck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경북콘텐츠진흥원콘텐츠인프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840-7032.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콘랩이 지역의 젊은 문화인력들의 창작과 창업을 유도하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 동력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경북콘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사랑 상품권 출시, 12월부터 본격 유통

안동시가 ‘안동사랑 상품권’을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안동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보호·육성, 지역공동체 유대강화를 위해 발행된다.안동시는 지난 9월 조례를 제정하고 판매대행점 지정, 가맹점 모집, 관리시스템 도입 등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왔다.안동시는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5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5천 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 등 3종류로 유통된다. 상품권 구매 및 환전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대구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지역 금융기관 38곳에서 할 수 있다.안동사랑 상품권은 상시 6% 할인, 명절 등 특별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개인당 월 50만 원, 연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액면 금액의 7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가맹점은 현금과 같은 안동사랑 상품권을 취급함으로써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현재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학원, 약국, 의원 등 약 1천여 곳을 모집해 시민들이 다양한 업소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가맹점은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안동사랑 상품권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조기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시행

안동시가 26∼28일 사흘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943명(시내버스 230명, 택시 713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친절 교육은 하루 평균 5건 이상 접수되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불친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는 친절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정신 및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전문적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또 다음달 중 친절 인증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기사 3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친절기사에게는 인증패 및 표창 수여,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이원경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서비스 질이 향상돼 시민에게 친근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국내 대마 산업 활성화의 선두,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대마산업협회가 주관했다.이날 대마 소재개발의 중요성(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함정엽 박사), 대마 성분 의약품 관련 해외 주요국의 법제 동향과 시사점(한국법제연구원 왕승혜 부연구위원), 산업용 대마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한국대마산업협회장 노중균 대표) 등이 발제 됐다.또 ‘의료용 대마 확대 필요성 및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성석 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대마(Hemp)에서 추출 가능한 여러 물질 중 칸나비디올(CBD)은 뇌전증, 치매, 알츠하이머 등에 치료 효과가 있음이 세계보건기구(WHO) 효능검증 보고에서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의료용 대마 시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대마가 마약류관리법상 마약류로 분류돼 취급이 곤란하고 산업화에 애로사항이 많아 그동안 법률개정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안동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마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산업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대마산업협회를 유치하고 약칭 지역특구법에 따른 규제 자유특구 지정을 대비한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문년 안동시 보건위생과장이 토론 패널로 참석하는 등 안동시 지역추진단 4명이 참여해 대마 산업 육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예로부터 안동포의 고장으로 우수한 대마를 재배해 왔고, 토질 및 기후 등이 대마 재배에 적합해 안동포의 소재로서 대마 재배 외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산업용 대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들이 대마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향후 안동시가 대마 산업 규제 자유특구 지역으로 지정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대마, 안동포 옛 명성 회복 기대

흔히 수의라 하면 안동포를 떠올린다.안동포는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쓰일 만큼 품질이 뛰어나다. 현대에도 그 품질을 인정받아 윤달이 되면 부모의 장수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녀가 마련해두기도 한다.안동포는 삼찌기부터 상괴내기(염색)까지 13개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사람의 손길이 100번 이상 닿아 탄생하는 노력과 정성의 산물이다.특히 안동포는 다른 지방과 달리 벗겨 낸 껍질에서 다시 겉껍질만 훑어내는 독특한 과정을 통해 속껍질만 사용하기 때문에 그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이에 조선시대에는 진상품으로 쓰였다. 현대에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인정받아 명품으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하고 힘든 생산과정 탓에 길쌈기술을 배우려는 젊은 사람의 수가 적어 생산량이 점점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안동포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안동시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안동포 짜기 직조기능인력 양성사업 추진안동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특산품이다. 하지만 경제성이 낮아 매년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기능보유자의 고령화, 교육생 참여 기피, 상품 다양성의 한계 등으로 전통기술이 단절 위기에 놓여 있다.안동시는 이에 따라 길쌈기술 전승을 위해 전통직조 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포 초급반, 고급반, 무삼반 등 3개 반 30여 명의 인력을 양성 중이다. 임하면 금소리 주민들 위주로 운영되던 교육을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교육으로 확대했다.전문강사 또한 공개모집을 통한 채용 절차로 숨은 고수들을 발굴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안동포의 원재료가 되는 대마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3.3㎡당 500원의 지원금을 책정해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대마 줄기를 활용해 안동포를 직조하면 1필당 10만 원의 직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생산량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급 새수 장려를 위해 10새 이상의 고품질 안동포 직조자에게는 1필당 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또 안동포 직조자의 애환과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안동포 품평회를 연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 9월3일 안동포 9새, 8새 2개 부문을 동시에 평가해 대상에 9새 부문에 출품한 이귀휘(73·여·금소리)씨가 선정됐다. 경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대회 총 상금은 240만 원이 지급됐다.◆안동포 ‘삼베 짜기’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지정에 큰 역할안동시는 안동포와 무삼짜기 전 공정 과정이 구술로 이어지는 불합리한 전승 구조를 개선하고자 ‘전통 안동포 무삼 총람’ 편찬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제작 지침서를 마련하는 등 안동포 짜기 전통계승을 위한 부단히 노력한 결과 문화재청으로부터 ‘삼베 짜기’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및 보유단체 인정을 앞두고 있다.안동포 짜기의 전통 단절 위기와 침체된 분위기를 이번 문화재청의 삼베 짜기 보유단체 인정예고를 계기로 반전시켜 지역 특산품으로서 그 위상 및 지위가 회복되기를 희망하고 있다.◆안동대마의 재평가안동포 마을 농가들이 대마를 재배해 삼베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의 대마산업 발전현상과 달리 해마다 대마 재배 농가는 줄어들고 있다.최근 장례문화의 변화, 중국산 삼베 유통으로 안동포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8년 38만2천㎡에 달했던 재배면적은 2019년 2만6천㎡로 무려 93.2%가 줄어 안동포의 명맥이 완전히 끊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생산기반이 무너지는 위기를 맞고 있다.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국산 삼베 사용이 늘고 있는 것은 물론 대마 관련 규제에 삼베 생산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부산물도 사용할 수 없어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대마는 천연 화합물로 구성돼 있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들이 농·축·식품, 섬유, 건축자재, 대체 에너지뿐만 아니라 의약품 개발을 위한 의료산업화에도 주력하고 있다.대마 속에는 460가지 이상의 유용한 물질이 있다고 한다. 그 효용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대마는 항균성, 항염증성, 항진균성, 통증 완화, 신경보호 등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의료 선진국에서는 항암제, 알츠하이머 치매, 뇌전증, 당뇨병 치료제 등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일부는 이미 상용화되고 있다. 그리고 헴프 씨드(대마씨) 속에는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미국의 암학회, 심장병협회, 뇌전증학회 등에서 슈퍼푸드로 선정, 기능성 식품으로서 선호도가 높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대마의 의료적 효능을 보면 대마 속에 함유된 칸나비디올(CBD) 성분은 건강상 안전하다. 남용의 위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뇌전증, 암 등 17개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대마 속에 함유된 테드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거나 그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방사선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어서 각종 치료에 활용될 전망이다.세계 대마산업의 전망을 보면 미국은 32개 주가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다. 지난해 6월 뇌전증 치료제인 에피디올렉스(Epidiolex)를 사용 승인했다. 캐나다는 지난해 10월 전면 합법화했는데 의료 목적 대마사용 등록 환자 수가 2016년 13만 명에서 2024년이면 40만 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또 중국은 2003년 합법화해 세계 대마 특허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CBD오일 의료광고와 유통을 허용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향후 대마산업은 유럽이 세계에서 잠재적 성장이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안동시는 이에 따라 세계 대마정책 흐름에 따라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마재배 스마트팜, 안동포 짜기 세계문화유산 등재, 대마의 백신과 의약품 개발, 대마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고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대마 바이오 중추도시 조성 등으로 대마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2,500억원 편성, 역대최대!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2천50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올해 본예산보다 16.8%인 1천800억 원이 늘었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1천108억 원으로 올해보다 15%인 1천446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일반회계 본예산이 9천662억 원으로 1조 원 문턱에서 좌절했으나 일반회계도 처음으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특별회계도 1천39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4.1%인 354억 원이나 커졌다. 상수도 및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970억 원으로 307억 원이 불었고, 수질개선사업 등 13개 기타특별회계도 총 422억 원으로 올해보다 47억 원이 늘었다.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00억 원 정도 증액됐다. 지방교부세 763억 원, 국·도비 보조금도 628억 원이 늘었다. 순세계잉여금(올해 사용하고 남은 예산)은 45억 원 줄었으나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1천446억 원이나 증가했다.주요 분야별 세출 예산은 △일반 공공행정 519억 원 △문화 및 관광 1천878억 원 △환경 633억 원 △사회복지 3천504억 원 △농림해양수산 1천363억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412억 원 △교통 및 물류 54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861억 원 등이다.이처럼 본예산 규모가 커질 수 있었던 것은 보통 교부세와 부동산 교부세 통지 시기가 10월 초로 당겨지면서 5천363억 원 전액 세입으로 잡았기 때문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