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기센터,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 합니다

‘가을 수확기를 맞아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합니다.’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가 가을철 임대성수기를 맞아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21일 영양농기센터 임대사업소에 따르면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 농기계를 대여한다.영양농기센터는 이를 위해 토요일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임대사업소는 주말 근무를 통해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와 농작업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도로주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사업과 연계 야간 반사스티커도 상시 배부한다.임숙자 영양농기센터 소장은 “수확 철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정비 점검을 철저히 해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지연 등의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사전 정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영양군의회가 오는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2차 정례회 때 시행되는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또 2019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을 안건으로 상정해 영양군의 역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김형민 영군의회 의장은 “군정 질문과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군민들을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예방교육 실시

영양군이 지난 14일 영양군 종합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 40명을 대상으로 AI 인체감염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예방교육은 AI 발생 시 대응요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체감염 예방·관리 방법 및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시연과 실습을 실시했다. 예비인력 대응반을 대상으로 AI 예방접종도 했다.AI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로 철새가 이동하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AI 인체감염증 증상으로는 약 10일간의 잠복기 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폐렴으로 진행되어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열려

영양군은 지난 12일 오일도 시인의 고향마을인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 시공원 일원에서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했다.오일도 전국백일장은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열렸다.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운문)을 진행했으며,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전시, 청소년들의 시 낭송 등 청소년문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 안도현 시인의 특강 ‘네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등 시와 인문학의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이번 백일장에는 오보경(영양여고 1)양이 ‘가을’이라는 시제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일반부 장원은 김유영(영양군), 고등부 장원은 김다인(수비고 2), 중등부 장원은 김재희(영양중 2), 초등부 장원은 박유진(영양초 5)군이 각각 차지했다.양희 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장은 “오일도 전국 백일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영양의 문인들이 주옥같은 글을 남겼듯이 문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가해 좋은 작품을 남겨주고 있어 문향의 고장 영양이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인간과 자연 동식물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순간

인간과 자연 동식물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순간황태진북부본부장파괴되고 흐트러진 생태계 균형을 찾기위해 자연을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은 단순히 종의 복원을 떠나 우리나라 멸종위기종 관리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고 있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종복원센터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종복원센터는 2015년 5월 영양읍 대천리 255만4천337㎡ 부지에 건축면적 1만6029㎡, 사업비 76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준공했다.국내 최대 규모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증식 복원사업을 담당할 전문연구기관으로 멸종위기종 보전 지휘본부를 맡아 종 보전정책에 대한 협업과 조정 등 통합관리를 담당한다.센터에는 대륙사슴, 스라소니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대형 야생 동물 서식 환경을 고려해 실내·외 사육장, 방사장, 적응훈련장, 맹금류 활강연습장 등 자연 적응시설이 마련됐고, 멸종위기종에 대한 복원·증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실험시설도 운영하고 있다.현재 국내에서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67종이며, 이 중 멸종위기가 임박한 1급 생물은 60종이다.센터는 우선 환경부가 수립한 ‘멸종위기생물 증식·복원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멸종위기에 처한 43종을 국외에서 들여오거나 국내에서 개체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1970년 후반 축산농가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개체 수가 감소해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똥구리, 일제강점기 때 녹용 채취 등으로 남획돼 절멸한 대륙사슴(꽃사슴)을 몽골과 러시아에서 수입해 이 중 20종에 대해 복원사업을 추진한다.지난 5월에는 인천 송도 9공구 매립지에서 구조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검은머리갈매기 알 40개 중 인공 부화 및 육추에 성공한 31마리에서 선별된 15마리를 인천 송도에서 야생으로 방사했다.또 8월에는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금개구리 600마리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에 방사했다.환경부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올해 7~8월 두 차례에 걸쳐 소똥구리 200마리를 몽골에서 들여와 증식 연구에 착수했다.소똥구리는 1970년대 이전 우리나라에 쉽게 볼 수 있었던 곤충이었다.그러나 1971년 이후 공식적인 발견 기록이 없고 1998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의 멸종위기 동·식물 목록인 적색목록상 ‘지역절멸(RE)’로 기재됐다.센터 측은 소똥구리 증식 연구를 통해 개체 수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면 적합한 서식지를 찾아내 복원사업을 진행한다.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울마자·황새·수달·나도풍란과 2급인 양비둘기·참달팽이·금개구리 등 7종의 복원사업도 진행 중이다.저어새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9종과 식물 3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렁이와 남생이 복원사업도 한다.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은 2017년 기준으로 총 267종이다.이 가운데 시급성과 복원 가능성을 고려해 25종이 ‘우선 복원 대상종’으로 현재 복원 중인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64종이 ‘복원 대상종’에 포함됐다.25종 가운데 증식·복원 진행 중인 대상은 반달가슴곰, 산양, 여우, 수달, 저어새, 황새, 따오기 등 7종이다.종이 많을수록 유전자원은 더 풍부해진다.지금까지 인간은 편의를 위해 자연과 서식하는 동·식물의 공간을 침범해 같이 공존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과 대립으로 일관해왔다.동·식물 복원이 마땅한 책무임에도 개발논리에 사로잡혀 있다가 뒤늦게나마 위협받고 있는 생태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연을 살리고자 나선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멸종위기 종복원센터 건립은 단순히 종의 복원을 떠나 우리나라 멸종위기종 관리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고 있다.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보전에 있어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동식물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개발이 아닌 보존도 우리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을 영양군에 건립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꼭 전해주길 기대해 본다.

영양군,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개최

영양군이 12일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 시공원 일원에서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감천리는 오일도 시인의 고향이다.오일도 전국백일장은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운문)을 진행한다.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전시, 청소년들의 시 낭송 등 청소년문화제가 열린다.또 안도현 시인의 특강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양희 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영양의 문인들이 주옥같은 글을 남겼듯이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이 참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 꽃을 피우게 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두고 자유로운 감정 표출에 치중했다는 특징이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입암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및 난타 문화교실 운영

영양군 입암면 주민자치센터가 색소폰 및 난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문화교실은 경북도 ‘2019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색소폰과 난타 2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월, 금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특히 올해 폐교된 입암중학교를 문화 배움 공간으로 활용한다.김국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강좌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권영석 입암면장은 “문화 교육의 기회가 적은 면 단위에서 바쁜 농사로 지친 주민들의 취미 개발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영양군이 ‘경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최근 김천시 로제니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협력, 신뢰받는 정부, 적극행정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영양군은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생활의 반려자가 되다’라는 주제로 영양군 민선 7기 핵심 생활밀착 정책인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전동스쿠터 수리와 방충망 교체, 전기·수도·보일러 등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이다.특히 지난 3월 시행된 이래 6개월여 만에 8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내년도 국비예산 270억원 확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

영양군이 내년도 국비 예산 270억 원을 확보해 각종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3일 영양군에 따르면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내년도 국비 270억 원을 확보했다.특히 내년에는 기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 사업이 대거 지방으로 이양되는 첫해로 앞으로 기존 시·도 자율사업은 도 예산으로, 시·군·구 자율사업은 순수 군비예산으로 편성하게 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균특 지방이양 대상 사업을 발표해 약 2조 원에 해당하는 사업 대부분이 시·도 자율편성 사업으로 이양돼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영양군은 지방소비세 인상분을 통해 3년간 일정 한도에서 보전되지만 이후에는 순수 자체 예산으로만 편성하게 됐다.이에 따라 규모가 작고 자체 세입이 열악한 영양군은 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져 군수 이하 직원들이 도청 사업부서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그 결과 경북도 이양사업에서 균특보전분 63억3천만 원보다 33.8% 증가한 총 84억7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35억 원, 균특 118억 원) △칠성, 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공사(114억 원, 국비 79억 원) △영양공설운동장 스탠드설치사업(35억 원, 균특 10억 원)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6억 원, 국비 11억 원) △온 가족이 즐기는 수빙 놀이터 체험문화공간 조성사업(25억 원, 균특 16억 원) 등이다.지방이양 사업은 △영양에코 둥지 놀자 숲 조성 사업(30억 원, 균특보전 15억 원) △농산물판매장 설치사업(10억 원, 균특보전 5억 원) 등 12개 사업 총 140억 원(균특 70억 원)을 확보했다.영양·입암통합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을 포함하면 내년도 영양군의 국비사업은 총사업비 509억 원(국비 270억 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투자될 전망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