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경로 우대 칸’ 운영 종료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달부터 감염병 취약 어르신 보호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한 ‘경로 우대 칸’ 운영을 오는 15일부터 종료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등으로 도시철도 이용승객의 99.9% 이상이 모범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있고, 양심 마스크 판매량도 역당 1일 평균 4매에 달해 코로나19 예방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모든 학교의 등교개학이 시작되며 출근시간대 혼잡율이 57%까지 상승해 일부 칸의 혼잡율이 가중되고,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도 ‘경로 우대 칸’ 운영을 종료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미세먼지 청정구역으로 인증 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2호선 58개 지하역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내 공기 질 측정 검사에서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측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지하역사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8㎍/㎥으로 지난해 49.1㎍/㎥보다 43%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측정하기 시작한 초미세먼지 농도는 17.7㎍/㎥으로 기준치인 50㎍/㎥의 35%에 불과했다. 이는 공사에서 그간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양방향 전기집진기 신기술 개발, 집진효율이 향상된 환기필터 교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공사는 올해 1·2호선 전 역사에 공기청정기를 역당 평균 25대씩, 총 1천495대를 10월까지 설치해 지하역사 공기 질을 쾌적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연말까지 전국 도시철도기관 중 최초로 국·시비 61억 원을 투입해 역사에 설치된 초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청정기·역사 공기조화설비·본선 환기설비 등을 연동시켜 자동으로 공기정화 시스템이 가동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달콤 새콤한 ‘대구상동체리’ 본격 출하

달짝하면서도 새콤한 맛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 동구의 특산물 ‘대구상동체리’가 지난달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대구상동체리는 동구 둔산동 일원에서 1930년경부터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30여 농가 14㏊에서 연간 35t 가량 생산되고 있다. 체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황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과일로,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레드 푸드’ 중 하나다. 특히 수확기간이 1개월 정도로 짧아 제철이 아니면 만나기 힘들고 재배조건이 특수해 국내에 유통되는 체리의 90% 이상이 수입되는 상황에서 대구상동체리는 방부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청은 9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체리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대구상동체리’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재배기반 확충 및 포장재 개선, 자동선별기 공급 등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체리는 1년 중 6월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과일로 지역 특산품인 대구상동체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청, 2020 도시재생 마을학교 개강

대구 동구청이 최근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사업인 ‘2020 도시재생 마을학교’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주 1회,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소목골 마을활성화를 위한 의제 발굴 및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참여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해 수업 시작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효목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효목2동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대책마련 등으로 마을학교 일정이 다소 연기됐지만, 주민들의 교육 참여의지와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무사히 진행되고 있다”며 “교육 준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하며 마을활성화에 대한 염원과 효목2동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국가공인 ‘철도차량 정비조직’ 인정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정비조직’ 국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철도차량 정비조직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철도운행의 안전 확보와 철도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공공기관, 유관기업 등이 철도차량 정비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는지를 검사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1997년 1호선 개통 이후 지금까지의 철도운영 노하우와 풍부한 정비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부터 정비조직 인증에 적합한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정비시스템을 표준화시켰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증기준에 적합한 정비 절차와 정비품질관리 기준도 마련했다.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적합 여부를 검증받아 국가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철도 안전운행의 핵심인 전동차 정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청, 6월30일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대구 동구청이 지난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 10만7천 건, 10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자동차 연 세액이 1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1년에 두 번 6월(1기분)과 12월(2기분)로 나눠서 부과되고, 화물자동차 등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6월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본인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능하다. 위택스, 대구사이버지방세청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신용카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두 번째 ‘60만㎞ 무사고’ 기관사 배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60만㎞ 무사고 기관사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바로 2호선 승무사업소 소속 이승준(49) 기관사. 이 기관사는 지난달 30일 영남대역에서 문양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제2080열차를 무사고로 운행함으로써 60만㎞ 무사고 운행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서울에서 부산까지(편도 400㎞ 기준) 사고 없이 1천500번을 운행해야 달성 가능한 거리다. 이승준 기관사는 1997년 공사에 입사해 월배승무부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후 지난 24년간 단 한 차례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1호선 및 2호선 열차를 운행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최근 2호선 문양차량기지에서 무사고 대기록을 축하하는 조촐한 행사도 가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3, 제4의 무사고 달성 기관사를 계속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배기철 동구청장 동정

배기철 동구청장△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대구 동부경찰서가 지난 8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주인공은 대구 동구 소재 신한은행(한국교육학술정보원 출장소)에 근무하는 이종태(52)씨.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시민이 성명불상자로부터 대출을 해준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대출 상담 중 “기존 대출금 700만 원을 당장 상환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다음 날 오후 3시45분께 동구의 한 은행을 방문해 이종태 은행원과 대출 관련 상기 전화 통화내용을 상담하게 됐고, 여러 정황을 확인했을 때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확신한 이씨는 즉시 동내혁신파출소에 신고를 해 피해를 예방했다. 박희룡 동부경찰서장은 “평소 은행에서 1천만 원 이상의 거액 현금 인출 시 보이스피싱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협의 중”이라며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준 이종태씨와 신한은행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지역 시민단체, 장애인복지관 직장 내 성희롱 철저히 조사해야

대구여성회 등 지역 시민단체가 9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위탁기관인 A장애인복지관에서 직장 내 성희롱과 2차 가해가 발생했는데도 시가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여성회는 “A장애인복지관 B관장은 2018년 2월부터 지속해서 여성 직원 1명을 성희롱, 성추행했다”며 “관장 편에 선 복지관 관리자들도 문제 해결을 하지 않고 조직적으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관장 임명권과 징계권이 있는 대구농아인협회와 한국농아인협회도 제대로 된 조치를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여성회 신미영 사무처장은 “시는 A장애인복지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며 "한국농아인협회와 대구농아인협회도 가해자를 즉각 해임하고 2차 가해자들을 징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길어지는 무 관중 경기에 ‘라팍’, ‘대팍’ 입점 상가들 ‘한숨’

“어휴….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9일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상가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A씨는 냉장고에 쌓여있는 음식재료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프로축구 개막의 기쁨도 잠시, 코로나19의 여파로 한 달째 무 관중 경기가 지속되면서 손님이 없어 파리만 날리고 있는 상황이다. A씨는 “사실상 개막시즌 한 철 장사인데 눈앞이 캄캄하다. 진지하게 사업을 접을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프로스포츠의 무 관중 경기가 기약 없이 늘어나며, 개막 특수를 기대했던 경기장 내 입점상가들의 한숨도 짙어지고 있다. 입점 점주들은 관중이 없으면 매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특수상권’의 고충을 이해해 달라며, 대구시에 지원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이하 DGB파크) 인근. 허허벌판을 연상시킬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다.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수익이 절대적인 이곳에서, 무 관중 경기가 이어지는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아득한 나날의 연속이다. 한 상인은 “축구 개막만을 기다려 왔는데, 이제는 그저 앞날이 막막한 상황”이라며 “무 관중 경기가 이대로 3~4달 더 지속되면 이곳 상권도 완전히 박살날 것”이라고 걱정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라이온즈파크 주변에도 적막감이 감돌았다.경기가 열리는 날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던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야구연습장도,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던 통닭집도, 사람들로 넘쳐났던 편의점도 다 과거의 일이 됐다. 야구장과 연결된 대공원역 지하상가에도 모든 상가가 문을 닫은 데다 지나다니는 사람조차 드물었다. 야구장 1층에는 치킨, 피자, 햄버거 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 있지만, 문을 연 곳은 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팀 스토어와 카페 단 두 곳에 불과했다. 한 상인은 “몇 달간 인건비는커녕 차비를 건지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지난해 이 맘때쯤에는 오전부터 인파가 몰려와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경기장 입점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해소할 만한 뾰족한 대책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라이온즈 구단 관계자는 “입점상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고민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토요특별근무 실시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3일부터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를 도입, 토요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중단해 온 토요특별근무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을 시간대별로 분산 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가 도입되면 면허시험장에 방문하기 전 인터넷 또는 전화로 방문시간을 예약하면, 예약자에 한해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토요일에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운전면허 1종 적성검사, 2종 갱신, 재발급 업무로 이외 국제면허 발급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내 ‘운전면허발급’에서 원하는 시험장의 근무일과 시간을 확인 후 예약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유충섭 면허관리처장은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로 시험장 내에 대기인원이 밀집하는 것을 차단,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동시에 장시간 대기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두 번째 ‘60만㎞ 무사고’ 기관사 배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60만㎞ 무사고 기관사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바로 2호선 승무사업소 소속 이승준(49) 기관사. 이 기관사는 지난달 30일 영남대역에서 문양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제2080열차를 무사고로 운행함으로써 60만㎞ 무사고 운행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서울에서 부산까지(편도 400㎞ 기준) 사고 없이 1천500번을 운행해야 달성 가능한 거리다. 이승준 기관사는 1997년 공사에 입사해 월배승무부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후 지난 24년간 단 한 차례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1호선 및 2호선 열차를 운행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일에는 2호선 문양차량기지에서 무사고 대기록을 축하하는 조촐한 행사도 가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3, 제4의 무사고 달성 기관사를 계속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리스타트 대구, 리스타트 대한민국’ 프로젝트 제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가 덧입혀진 대구지역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는 분위기 전환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대경 CEO 브리핑 제611호 ‘포스트 코로나19, 지역사회 붐업 준비하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로 가득한 대구지역에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경연에 따르면 코로나19는 특정 종교집단에 의해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며 단기간에 사회·문화·경제 전반에 큰 충격으로 작용했다. 특히 대구와 경북도 일부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전국적으로 대구 방문자에 대한 자가 격리가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대경연은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대구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활기차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다시 생기를 부여하고, 모두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요구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경연은 대구시를 비롯, 국가와 민간이 함께하는 ‘리스타트 대구, 리스타트 대한민국’ 프로젝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이 코로나19 확산지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고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해 낸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신규 기획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연기·축소된 기존사업을 상황에 맞게 재편해 추진하는 전략적 연계사업도 요구되는 시점이라고도 했다. 대경연은 신규 기획 사업으로 △리스타트 대구, 리스타트 대한민국’ 캠페인 △K방역 선도모델 확산을 위한 글로벌 대구포럼 △리스타트 대구 다큐멘터리 △예술계 Cheer-Up 프로젝트 △건강 리스타트 특별전 △십인십미(十人十味) 프로젝트 등을 제안했다. 전략적 연계사업으로는 △시민 리스타트 주간 △환경 친화적 치맥페스티벌 △시민 중심의 오페라축제 △창작 중심의 뮤지컬페스티벌 △예술제 융합형 유네스코 대구 위크 △삼성창조캠퍼스 스타트업&아트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