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사회적약자보호 위한 ‘하얀 점 프로젝트’ 실시

대구동부경찰서가 최근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실종아동 등 사회적 약자보호·지원을 위해 개인의 참여와 지역사회 협업을 바탕으로 한 안전한 사회 조성 통합 시책인 ‘하얀 점(White Zone)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하얀 점 프로젝트는 성폭력, 가정폭력·학대, 학교폭력, 아동안전 4가지 분야로 나눠 실행된다. 동부경찰서는 먼저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카드형 불법촬영 탐지카드(카메라를 비추면 하얀 점으로 표시됨)를 지역기관 등에 도입했으며, 가정폭력 학대로 입은 보이지 않은 상처(White Scar)를 발견하기 위해 신고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 학교, 학부모간 협업을 통한 ‘안전한 사이버 공간인 하얀 점(White Zone)’을 유튜브 등 온라인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실종아동 조기발견 및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지역 내 코드아담시설(시설봉쇄 등을 통해 미아 발생을 방지하고 10분 내 아동을 찾는 선진국형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보호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도시재생을 전국에 알린다.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활동 시작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근 대구 중구의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온’에서 대구 도시재생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2020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기자단 52명은 올해 12월까지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인터뷰, 도시재생센터 추진사업, 도시재생 동향 등을 취재해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과 기자단 개인 계정을 통해 업로드해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은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지난 6년간 모두 102명의 지역 대학생이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 외에 사업 대상지 주민을 기자단으로 함께 선발하고, 영상취재팀을 신설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은 도시재생 활동을 공유하고 전달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취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직원, 열차운행 중 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 살려내

운행 중인 지하철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남성이 대구도시철도 직원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객의 생명을 구한 직원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열차 운행관리원 임병재(32) 주임이다. 임 주임은 지난 12일 오후 5시5분께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으로 진입 중이던 열차 내 승객으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는 즉시 승객 안내방송 등 안전조치를 취한 후 현장으로 출동,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임씨는 남성의 의식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역무원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이후 환자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통해 인근 영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진료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병재 주임은 “열차 내 승객들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도 내 가족이다’라는 마음으로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직원의 침착한 행동과 승객들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구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체육회,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눈길

대구 동구체육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방역 지침과 예방 수칙을 준수한 어르신 맞춤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체조교실이 동촌둔치, 지역 공원, 아파트 내 야외 공간 등에서 운영되다보니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구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명단 작성, 발열 체크, 참여자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하도록 하는 등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김태종 동구체육회장은 “앞으로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조 교실을 더욱 활성화시켜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도로교통공단, 24일까지 비상임이사 공개 모집한다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24일까지 비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채용인원은 1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초빙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학력증명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과 모집직위별 자격 요건 등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대구 시내버스의 운명은?

올해로 도입 100주년을 맞은 대구 시내버스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다양화와 고급화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은 12일 대경 CEO 브리핑 제618호 ‘대구 시내버스 도입 100년, 다음 세대를 위한 주비가 필요하다’를 통해 대구 시내버스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사회 환경 변화 적응을 위해서는 장기전망을 토대로 한 선도적인 대응 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경연에 따르면 대구 시내버스는 1920년 전국 최초로 상업 운행을 시작했다. 1990년 대구광역도시권의 인근 시·군과의 공동배차제가 시작됐으며, 1998년에는 기점·경유·종점 3자리 형태의 노선번호 체계로 변경됐다. 2006년 준공영제가 도입되며 급행·순환·간선·지선 노선체계로 다시 개편됐다. 이처럼 대구 시내버스는 그간 도시교통 여건 변화를 감안, 신규 수요에 대응해 유연한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대경연은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공유경제 확산, ICR 기술 발전의 가속화 등이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시내버스가 대응하려면 최소 한 세대 앞을 내다보는 30년 미래 장기전망을 토대로 선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대경연은 향후 20년간 대구의 고령자 가구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하며, 2040년에는 대구의 고령자 중 절반 이상(52.3%)이 신체 노화가 급격화된 75세 이상으로, 이들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이 대중교통에서 개인교통수단, 즉 개인 모빌리티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코로나19 경제 위기가 장기화되며 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고급 대중교통 수요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의 대중수요로 양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경연은 대구 시내버스 도입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래 대중교통의 역할 재정립과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선제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가 경쟁하는 대중교통 시장을 간선과 지선 체계로 양분, 공공교통 성격의 고급 대중교통 서비스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고령자, 저소득층 등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 다이내믹 버스 운영 시스템과 멀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촉구했다.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반 조성의 필요성과, 대중교통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고용노동청, 휴업·휴직 지원금 부정수급 적발되면 최대 5배 추가징수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의심사업장에 대해 고강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정부가 유급 휴업·휴직 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2월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고용안정을 돕기 위해 서류를 간소화하고 지원요건을 완화해 전년대비 지원금 지급이 크게 증가했지만, 허위서류를 신고하는 등 부정 수급하는 사례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사례로는 △근로자들을 출근시키고도 휴업·휴직한 것처럼 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 △실제 근로자가 아닌 자들을 고용유지 대상자로 신고하고 지원금을 받은 경우 △근로자들에게 휴업·휴직수당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지원금을 받은 후 근로자들로부터 되돌려 받는 경우 등이다. 청은 부정수급자는 부정수급액은 물론 추가로 최대 5배에 달하는 추가징수액을 징수하는 한편 수사관서에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정경훈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악화로 고통 받는 사업주와 실업의 위기에 놓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핵심 재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곳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단속, 기획조사 등을 지속 추진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울·경 국책사업 뒤집는 행위 중단하라

최근 부산·울산·경남 정치권에서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위해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를 압박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2일 성명을 내고 부산·울산·경남은 김해신공항 검증의 정치적 외압을 당장 중단하고, 국무총리실에 검증위원회의 엄정한 중립과 공정한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2015년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영남권 신공항 입지를 외국전문기관에 맡겨 결정하고 따르기로 합의했다. 당시 대구는 밀양을, 부산은 가덕도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5개 지역 단체장의 합의로, 극단으로 치닫던 신공항 입지 갈등은 일단락된 바 있다. 추진단은 “입지와 관련한 여건 변화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김해공항 확장이 아닌 가덕신공항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는 것은 이해 불가”라며 “공항건설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은 특정 정치권력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 되서는 안되며, 정권이 교체됐다고 국가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 한다면 국민들이 어떻게 정부를 믿고 국정을 맡길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이어 “김해신공항 검증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며 부산·울산·경남 정치권과 단체장들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며 “신공항사업은 어떠한 정치적 개입도, 정무적 판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추진단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현재 지역 언론 등에 지속적으로 검증위 내부 검토내용이 유출되고 있다. 국무총리실은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검증위원회 검증작업의 중립성·객관성·독립성 확보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지역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청,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긴급 위생 점검 실시

대구 동구청이 7월 한 달간 50인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긴급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안산 소재 유치원에서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사례 발생 및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에게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 각종 위생 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존식 의무교환 144시간 준수 여부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영양사·조리사 채용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성인에 비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인 만큼 내실 있는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해 아이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 아양교에서 신원 미상 여성 뛰어내려…시신 수습

지난 10일 오후 9시50분께 대구 동구 아양교에서 신원미상의 여성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목격자에 따르면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아양교 다리 위에서 소지품을 두고 다리 밑으로 뛰어내렸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구동부소방서 구조대는 사고 발생 1시간40여 분만인 오후 11시36분께 시신을 수습했다.경찰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QR코드 의무화됐지만 피할 수 있는 각종 ‘꼼수’ 등장, 방역 허점 노출해

지난 1일부터 단란주점·노래방 등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시설’에 전자출입명부(QR코드)가 의무화된 가운데 도입된 지 채 10일도 되지 않아 이를 피하는 각종 ‘꼼수’들이 등장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대학생인 김모(25)씨는 최근 평소 알고 지내던 A(30)씨에게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자신이 유흥주점에 가고 싶으니 QR코드를 찍을 김씨의 네이버 아이디를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 자신은 공무원이라 요즘 시국에 유흥주점에 간 것이 알려지면 큰일이 난다는 등 애걸복걸을 하는 통에 결국 아이디를 빌려준 김씨는 A씨가 방문한 술집에서 혹여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밤잠을 설쳤다. 김씨는 “만약 그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엉터리 QR코드 때문에 역학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확한 신분확인을 위한 QR코드가 이상하게 사용되고 있는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현장에서도 곳곳에서 QR코드의 허점이 발견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9시30분 대구 동구 신천동 터미널먹거리촌.한 노래방 입구에서는 이미 불콰하게 달아오른 손님들과 노래방 직원간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직원이 입구에서 QR코드를 찍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막아서자, 손님들이 기록이 남는 것이 싫다며 QR코드 찍는 것을 거부했던 것. 그러자 직원은 기다렸다는 듯 자연스레 수기용 명부를 들이밀었다. 방역당국의 지침에는 QR코드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명부 수기 작성이 가능하며, 수기 작성 시에도 신분증 대조 등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과감히’ 생략됐다. 한 유흥주점 직원은 “오후 10시 이후에는 단속반이 안 온다. 오후 10시 이후에 오시면 QR코드 없이 수기로 적고 입장이 가능하다”라며 손님들에게 꿀팁(?)을 알려주기도.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에 QR코드를 꼭 설치해야 하는 고위험 시설은 모두 3천762곳이다. 관리당국인 각 지자체들은 매일 저녁마다 단속반을 편성해 지역의 유흥가를 돌며 QR코드와 발열체크, 작성 명부 확인 등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인력의 한계로 제대로 단속이 안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시행 초기라서 방역지침에 다소 어긋나는 상황이 발생해도 지도 차원에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강력히 단속하려면 상인들이 생존권을 들먹이며 호소하는 데는 어쩔 수가 없다”며 난감해 했다. 경북대 하혜수 교수(행정학과)는 ”공동체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로 타협도 용납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그에 못 미치는 부분들은 주민신고 보상제의 실시 등 시민사회의 힘을 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이끌 의장·부의장 선출

말 많고 탈 많았던 대구 동구의회가 우여곡절 끝에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추락한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대구 동구의회는 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열고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의장에는 제7대 동구의회 의장을 지낸 4선의 미래통합당 차수환 의원(도평동·불로봉무동·공산동·방촌동·해안동)이 전체 16표 중 과반수가 넘는 9표를 득표, 신임의장에 선출됐다. 차수환 신임의장은 “구민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돼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구민과 소통하는 동구의회가 되겠다”며 “정당을 초월해서 집행부의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며 일하는 새로운 동구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상대 의원(신암2동·지저동·동촌동)이 당선됐다. 권상대 신임부의장은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 모두가 화합으로 단결해 동구발전에 힘이 되고 모범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합심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도로교통공단, 동국대학교와 미래 도로교통환경 대응 업무협약 체결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8일 동국대학교와 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로 공단은 자율주행 환경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 및 제도 개선을 앞당기고, 동국대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공단과 동국대는 연규교류 활성화를 통해 연구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학제적 노력을 함께 할 계획이다.특히 자율주행차 및 교통 빅데이터 부문의 신기술 개발과 법제 개선 등 미래 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과 학술행사 개최, 연구인력 교류 등에 협력을 추진한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공단의 현장 노하우와 대학의 학문적 아이디어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산학 협력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러한 공동협력이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품질인증 마크 획득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는 24개 검사항목에 대한 서면·전문가·사용자 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웹 접근성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4월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및 PC버전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국민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속해서 콘텐츠를 수정·보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웹 접근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