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2019시즌권 판매 감사이벤트 실시

대구FC가 다음달 3일 2019시즌권 1차 판매기간 동안 축구전용경기장 개장기념 및 FA컵 우승감사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가 지난해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내건 공약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원정 지원이다.추첨 대상자는 시즌권 구매자이며 다음달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해당 경기는 추후 결정해 공지될 예정이다.얼리버드 이벤트도 실시된다.1차 판매기간 구매자에 한해 기존 시즌권 가격에서 10% 할인된다.할인가는 W석 성인 19만8천 원, 청소년 13만5천 원, 어린이 9만 원이며 E석 성인 18만 원, 청소년 11만7천 원, 어린이 7만2천 원이다. S석은 성인 16만2천 원, 청소년 9만9천 원, 어린이 5만4천 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다.또 1차 판매기간 단일 시즌권도 살 수 있다. 단일 시즌권 판매는 S석에 한해 실시된다. 성인 14만 원, 청소년 8만 원, 어린이 5만 원이며 패키지 상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신임 사무처장 임명

신재득 신임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대구시 체육을 이끌 수장으로 신재득(61) 신임 사무처장이 정해졌다.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2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7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신 신임 사무처장은 청구고, 영남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시생활체육회 부회장, 대구·경북 체육학회 부회장,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이날 신임 사무처장 의결과 함께 올해 대구시체육회 사업 방향도 정해졌다.체육회는 ‘신나는 스포츠 복지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스포츠, 일상에서 만나는 스포츠, 평생 스포츠 기반 강화, 현장 기반 소통행정 구현을 추진한다.주요사업으로는 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 개최, 제7회 달빛동맹(대구-광주) 친선 교류 대회 참가,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이 있다.신규사업으로는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및 2024년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대구유치, 대학생 생활체육대회 등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막 내린 제100회 동계체전…대구 6위, 경북 8위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경기도의 종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17개 시·도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동계체전에서 대구시는 6위, 경북도는 8위를 각각 기록했다.바이애슬론을 제외한 5개 종목 241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대구는 353.5점을 획득해 8년 연속 6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스키 기대주 이재준(대륜고3)이 회전과 대회전 부문 2관왕, 여자 초등부 최예린(사월초5)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기대이상의 성적을 냈다.빙상에서도 경신고 장성우(금1, 은1), 삼육초 이광호(금1, 동1) 등 여러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하지만 아이스하키의 부진과 빙상(스피드),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선수 부재는 대구의 과제로 남았다.5위 부산보다 더 많은 메달을 따고도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의 부진 탓에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없었다.전 종목 16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경북도는 당초 목표 7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진 8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사전경기로 치러진 컬링 남자 일반부, 남자 중등부가 대회 7연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컬링 부분에서 강세를 보였다.스키 알파인 이하은(안동여중3)은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복합 전 종목 4관왕이라는 신화를 만들었다.하지만 부족한 인프라 및 얇은 선수층을 극복하지 못한 채 259점을 획득, 335점을 획득한 인천에 7위 자리를 내줬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동계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 종목을 육성 지원할 것”이라며 “거시적인 육성체계를 마련해 경기력을 효율적으로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체육회 컬링팀 비리 종합선물세트…팀킴의 호소 진실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선수 호소문 계기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도자 가족에게 부당 대우를 받았다는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킴’(경북도체육회)의 폭로가 사실로 확인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경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선수 호소문 계기 특정감사’ 결과를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감사결과에 따르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일가는 컬링을 사유화하고 상금 등을 횡령하며 전횡을 일삼았다. 선수들이 호소문에서 제기한 인권 침해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로 확인됐다.상금 횡령 의혹과 관련, 감사팀은 장반석 더블믹스팀(경북도체육회) 감독이 2015년 이후 여자컬링팀이 획득한 상금을 축소 입금하고 외국인 지도자 성과급을 중복 지출하는 방법으로 3천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했다.또 평창올림픽 이후 컬링팀 및 여자선수단에 지급된 후원금과 격려금 등 9천400여만 원도 선수에게 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도 사실로 드러났다.김 전 회장은 정관을 위반하고 조카를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으로 채용했다. 대한컬링경기연맹 정관에는 회장 직무대행은 친인척을 채용할 수 없게 돼 있다. 당시 전력분석관 채용 면접에는 딸인 김민정 전 감독 등 김 전 회장 일가가 대거 참여했다.여자대표팀을 이끈 김민정 감독은 2015년 이후 선수로 활동한 실적이 없음에도 2018년 재계약(경북도체육회 컬링팀) 시 우수선수 영입금 지급 특혜를 받았다.김 전 회장 아들 김민찬 선수는 건강상 이유로 군에서 조기 전역했다. 하지만 경북도체육회는 김민찬의 건강상태에 대한 확인 등을 위한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의 없이 계약을 체결했다.뿐만 아니라 팀킴 주장대로 지도자들은 선수들에게 욕설을 포함해 인격 모독과 사생활을 통제하는 한편 훈련에도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다.김 전 감독 등은 훈련장에 출근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데다 훈련 지도보다 외국팀 초청, 훈련계획 수립 등 행정업무에 치중했다. 이와 관련 감사팀은 경북체육회에 대해서도 부실한 관리·감독을 지적했다.문체부는 김경두 전 회장 및 일가가 연루된 지원금 집행·정산 부적정, 조세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3건을 수사 의뢰키로 했다.또 팀킴 인권 침해와 친인척 채용 비리 등 28건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등 총 62건의 감사처분을 경북도와 대한체육회 등에 요구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 체육人⑥김경태 대구시 줄다리기협회 대표 코치

대구 줄다리기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입상하면서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경태 대구시 줄다리기협회 대표 코치는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과 지역에 줄다리기를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대구의 줄다리기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전국 최고의 자리를 수년째 지키고 있다. 심지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하지만 분명히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현재 줄다리기는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어서 활성화되지 않는 것이다.이에 따라 대구시 줄다리기협회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김경태(32) 줄다리기협회 대표 코치를 만나 대구의 줄다리기 역사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대구 줄다리기가 전국 최고가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시작과 과정이 궁금하다.△협회가 결성된 것은 2010년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운영이 잘된 것은 아니다. 4년간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전국 대회가 있어도 단순히 참가하는 데 의미를 뒀다.대구 줄다리기가 두각을 나타낸 것은 협회장이 바뀐 시점인 2014년부터다. 황병익 협회장을 필두로 협회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줄다리기를 알리면서 체계적인 모습을 갖춰나가기 시작했다. 줄다리기 팀도 1~2개에서 이제는 20여 개로 대폭 증가했다.2014년 전국생활대축전에서는 처음으로 종합우승(남·여·혼성 3개 부문)을 했다. 그때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대회서 우승을 놓치지 않는 최강으로 불리고 있다.-이제는 전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비결이 무엇인가.△2014년 전국생활대축전 이벤트 경기로 외국서 초청돼 온 팀과의 경기가 있었다. 당시 아시아랭킹 2위가 일본이었는데 그 팀을 이겼다.공식적인 세계대회 첫 참가는 지난해다.중국에서 열린 2018 세계실내줄다리기선수권대회에서 쟁쟁한 나라를 물리치고 공동 3위를 차지했다.‘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한 것이 효과를 봤다. 평소 연습할 때도 8명씩 나눠서 호흡을 맞추고 공격, 수비 훈련은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선수들이 헬스로 개인 기량을 올린 덕분이다.-협회는 줄다리기를 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나.△황병익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줄다리기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군부대 등 운동회가 있는 곳이면 찾아가 재능기부를 했다.특히 줄다리기 특성상 공동체 의식을 가르치기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다고 판단해 초등학교를 많이 찾아다녔다.재능기부는 대구에 국한하지 않고 경북 등 타 지역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을 돌며 줄다리기를 전파할 만큼 매력적인 부분이 있나.△먼저 줄다리기는 정신건강에 좋다. 개인주의의 팽배로 협동심이 다소 떨어져 있는데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혼자만 하는 운동이 아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호흡, 손발이 맞아야 해 저절로 협동심이 길러진다.또 온몸을 사용해야 하는 줄다리기 특성상 몸 관리에도 좋다.줄다리기에 푹 빠진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줄다리기의 매력이 있다. 낚시하는 것과 같은 짜릿한 손맛이다. 8명이 하나 돼 줄을 당길 때 ‘상대가 끌려온다’는 손맛이 있다.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하나 돼 즐기는 것도 줄다리기만의 매력 중 하나다.-앞으로 협회의 계획은 무엇인가.△국내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세계로 봤을 땐 넘어야 하는 산이 많다.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하는 만큼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이와 함께 줄다리기 홍보 방안을 몰두하고 있다. 앞으로 강습회를 열어 줄다리기 저변을 확대하고 싶다. 이를 통해 구·군 협회를 창설하고 나아가 대구시체육회 정회원이 돼 많은 시민이 줄다리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에이스 정유라, 2018년 대한핸드볼협회 MVP 선정

2018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컬러풀대구 정유라.여자핸드볼 대구시청팀 에이스 정유라(컬러풀대구)가 대한핸드볼협회가 선정한 2018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대한핸드볼협회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8년 연말 표창식 행사를 열고 최우수선수에 정유라, 최우수단체에 황지정보산업고교를 각각 선정했다.또 김경훈 대구시핸드볼협회 부회장은 공로상을 받았고 구진모 대구시핸드볼협회 회장은 대한핸드볼협회 행정감사로 선출되는 등 대구가 핸드볼의 메카로 인정받았다.정유라는 2018-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79득점(5위), 48어시스트(4위) 등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부문 2위에 올라 있다.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우리나라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다.한편 남녀 일반부 우수 단체상은 남자부 두산, 여자부 삼척시청에 각각 돌아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새 전용구장 맞춤형 2019 시즌권 판매 개시

대구FC가 새 축구전용경기장에 맞춰 출시한 2019시즌권 D멤버십 패키지 구성품.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대구FC가 새 축구전용경기장에 맞춘 2019시즌권 ‘D멤버십’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대구의 2019시즌은 1만2천 석 규모의 새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시즌권 정책이 변경됐다.가장 큰 변화는 지정석 시스템 도입으로 관중은 시즌 내내 착석할 수 있는 본인의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반면 지난 시즌 대구스타디움에서의 차감식 입장제도는 운영하지 않는다.지정석 운영 좌석은 W석, E석이다. 가격은 성인기준 각각 22만 원(청소년 15만 원, 어린이 10만 원), 20만 원(청소년 13만 원, 어린이 8만 원)이다.스탠딩석이 포함된 홈팀 응원석 S석은 팬의 응원을 모으기 위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S석은 전체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성인기준 18만 원(청소년 11만 원, 어린이 6만 원)이다.대구는 모든 종류의 시즌권 가격을 단일 경기 티켓 가격과 패키지 구성품을 고려해 책정했다. 시즌권 판매와 일반 티켓 예매 일정을 달리 해 시즌권 구매자가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상황도 방지했다.시즌권 패키지는 2019시즌 대구FC의 브랜딩 컨셉인 ‘대구의 하늘’을 곳곳에 드러냈다. 패키지 구성품은 시즌카드와 머플러, 랜야드, 카드홀더, 스티커다.1차 판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며 다음달 3일 0시까지다. 시즌권은 대구FC의 티켓 판매대행사인 티켓링크에서 독점 판매된다.구매한 시즌권은 다음달 5일부터 배송이 시작돼 9일 개장경기부터 사용이 가능하다.시즌권 구매자에게는 2019시즌 일부 홈경기를 선정해 좌석 구분 없이 별도의 전용 기념품을 증정된다. 또 기타 구단 행사에 우선 참여권이 주어진다.다만 시즌권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는 규정상 입장 불가하다. FA컵 경기는 별도 차감 없이 입장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새 전용구장에 팬 초청 오픈 트레이닝 실시

대구FC의 새 축구전용구장인 포레스트 아레나(가칭) 항공사진.대구FC가 오는 25일 개장을 앞둔 새 전용구장에 팬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대구FC 팬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하면 된다.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행사는 장외 이벤트 참여, 리틀빅토 하이파이브, 자체 연습경기 관람, 응원 연습,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대구는 사전 신청자 중 경기장 포토존을 장식할 팬 모델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팬 모델은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경기장 1층 포토존에 상시 전시된다.팬 모델 응모는 사전 신청 링크 작성 시 ‘팬 모델 응모’ 항목에 동의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다가오는 K리그1 개막, 관전 포인트는?

K리그1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구FC는 다음달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은 2018시즌 열린 대구와 전북의 경기.‘K리그1 킥오프 D-8.’국내 축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K리그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K리그1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모터스와 지난해 FA컵 우승팀 대구FC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봤다.◆올 시즌 1강 아닌 양강 구도?올해 프로축구는 지난해와 달리 1강이 아닌 양강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수비수 김민재가 이적으로 이탈했지만 문선민, 이근호, 한승규, 최영준, 이범영 등을 영입하면서 여전히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전북의 독주를 막을 후보로는 울산이 점쳐진다.울산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충실히 전력을 보강했다. 2부 리그 골잡이 주민규를 영입했고 국가대표급 미드필더 김보경과 신진호를 데려오면서 공격력을 높였다. 수비 부분에서도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윤영선과 네덜란드 1부 리그 출신 데이브 불투이스를 영입하면서 공수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도·민 구단 저력, 올해도 이어지나2018시즌 K리그는 시민 구단의 저력을 확인한 한 해로 올해 역시 시민 구단의 돌풍이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시·도민구단들은 K리그를 넘어 아시아를 강타하기 위해 전력 보강 등으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그 중심에는 경남FC와 대구FC가 있다.경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폭풍 영입했다. 주포 말컹을 팔고 난 후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진 경남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조던 머치 영입에 이어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에서 뛰었던 루크 카스타이노스를 20일 영입했다. 또 곽태휘 등 국내 선수 영입도 알차게 진행, 통 큰 투자를 바탕으로 대권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울산을 꺾고 FA컵 이변을 일으킨 대구FC도 스플릿A 진입을 위해 세징야, 에드가와 재계약했다. 팀을 떠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가 이들을 설득, 모두 붙잡으면서 다크호스로 떠오를 전망이다.◆‘주목’ 대구FC, 초반부터 달린다“두 번의 시행착오는 없다.”올 시즌에 임하는 대구FC의 마음가짐이다.대구는 2018시즌 전반기만 하더라도 K리그 하위권에 머물며 유력한 강등 후보로 점쳐졌다.하지만 월드컵 휴식기 후 기적처럼 반등에 성공하며 리그 잔류는 물론 FA컵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후반기 대구가 낸 성적(리그+FA컵)은 17승4무7패. 전반기 단 1승(4무9패)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반전이다.전반기에 1패 대신 비기거나 1승만 더 추가했어도 스플릿A(1~6위 그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이에 대구는 후반기 성적과 FA컵 우승 분위기를 올 시즌에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전반기와 같은 시행착오를 또 겪지 않겠다는 각오다.시작은 좋다. 전지훈련에서 중국 팀과 맞붙어 6승1패라는 성적을 거두고 돌풍을 예고한 상태다.이번 시즌 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지난해 전력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타 구단처럼 국가대표, 스타급 선수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세징야, 에드가와 재계약하면서 전력 누수를 막았다. 게다가 수비의 약점을 보인 부분은 알짜배기 선수를 영입하면서 보완했다.대구FC 관계자는 “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차근차근 쌓겠다. 선수들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다”며 “FA컵 우승 멤버가 대거 올 시즌에도 뛴다.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 새 축구전용구장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일 한번 내보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올 시즌 K리그 이렇게 달라진다

K리그 2019시즌 개막전이 다음달 1일 열리는 가운데 올 시즌부터 소형 전자기기 벤치 내 반입 허용이 가능해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1일 K리그 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시즌부터 달라지는 규정을 소개했다.연맹에 따르면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부터는 소형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PC)의 벤치 내 반입이 허용된다.이에 따라 축구 팬들은 벤치에 있는 감독 등 코치진과 벤치 바깥 코치들이 헤드셋 등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관중석 등에 앉은 코치나 의무 담당자가 벤치에서 미처 보지 못한 선수의 상태나 전술 포인트 등을 벤치로 전달해 감독의 전술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벤치 헤드셋 허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젊은 유망주의 출전 기회도 늘어난다.기존 K리그1에서는 매 경기 출전선수 명단에 23세 이하 선수를 2명(선발 1명, 후보 1명) 이상 포함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 기준이 올해부터 22세 이하로 낮아졌다.또 이번 시즌부터 신인 선수의 이적이 허용되며 주중 경기가 늘어나 기존 수요일 외에 수요일, 금요일에도 경기를 볼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중국서 펄펄 난 대구FC, K리그1 돌풍 예고

대구FC는 4주간의 중국 쿤밍 전지훈련을 끝내고 지난 17일 귀국했다. 대구는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 및 조직력 등을 강화했다. 사진은 대구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전지훈련을 위해 중국 쿤밍으로 떠났던 대구FC가 펄펄 날며 K리그1 돌풍을 예고했다.지난해 FA컵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대구는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4주간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한국에 돌아왔다.대구는 연습경기에서 중국 1·2부리그 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을 대비해 자신감을 쌓았다. 전지훈련 기간 성적은 6승1패.이 기간 대구는 체력과 조직력, 전술의 세밀함에 중점을 뒀다. 세징야, 에드가 등 지난 시즌 핵심 선수였던 이들이 잔류했기 때문이다.또 지난 시즌 부족했던 수비 밸런스와 공격의 세밀함 등을 적극 보완했다.특히 쿤밍에서 대구의 첫 우승컵에 일조했던 주축 공격수들이 연습경기를 통해 골 맛을 보며 스스로 건재함을 알렸다.에드가는 3경기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츠바사와 함께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세징야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상하이 선화FC와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리그1 도움왕 면모를 보였다.2군 선수들로 구성된 B팀에서는 전현철이 빛났다. 전현철은 중국 2부리그 팀과 펼쳐진 경기에서 무려 4득점을 올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이밖에도 대구는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했다.7경기에서 5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주전으로 꾸려진 A팀은 3경기 동안 상하이 선화 경기에서 1실점 한 게 전부.다만 아시안컵에 참가했던 조현우가 여권 기간이 만료되는 바람에 소속 팀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게 아쉽다. 개인 훈련을 진행한 조현우는 20일부터 시작되는 팀 훈련에 참가한다.대구FC 관계자는 “상하이 선하와의 연습경기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연습경기라서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개막까지 마무리 잘해서 첫 경기인 전북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미완의 거포 김동엽, 올 시즌 삼성서 기량 만개하나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김동엽.“힘은 있으나 정확성이 떨어진다.”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김동엽에 대한 많은 전문가의 평가다.해외파 출신 김동엽은 2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할 만큼 일발 장타를 갖춘 선수다.북일고 졸업 후 시카고 컵스와 55만 달러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BL)에 진출한 그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으로 SK에 호명돼 2017년 125경기 22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27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스스로 장사임을 증명했다.반면 타율(2017시즌 0.277, 2018시즌 0.252)이 낮고 볼넷 대비 삼진 비율이 높아 ‘공갈포’ 등 좋지 않은 수식어가 뒤따랐다.그랬던 김동엽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진화하고 있다.김한수의 원포인트 레슨 효과가 벌써 나타나고 있는 것. 지도 방향은 정확도 높이기. 김 감독은 김동엽에게 스윙 시 하체 활용을 주문했고 타격 폼도 수정했다.이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연습경기에서 연이어 장타를 생산해냈다.삼성이 주전급 포수 이지영을 내주고 영입한 이유를 김동엽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김동엽은 일찌감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삼성의 부족한 장타를 해결해줄 인물로 꼽혔기 때문이다.이 같은 기대는 연습경기 타선 배치에서부터 나타난다.김한수 감독은 한화 이글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연습경기 모두 중심 타선에 배치했고 호쾌한 장타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김동엽은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등 연일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요미우리 경기에서는 이적 후 첫 홈런을 터트렸다. 상대 투수는 사카모토 코오키. 사카모토는 몇 차례 치른 팀 홍백전에서도 단 한 번도 홈런을 맞은 적이 없었기에 요미우리 관계자도 놀랐다.이처럼 장타력을 가진 김동엽이 정교함까지 장착한다면 삼성은 구자욱-러프-김동엽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클린업 트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미완의 거포’ 김동엽의 성장을 바라보는 구단과 팬의 눈은 즐거울 수밖에 없다.김동엽은 “김한수 감독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을 오래 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연습경기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를 두진 않는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페이스를 올리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2019 블루회원 모집

삼성 라이온즈 블루회원 정보 요약.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블루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블루회원이 되면 일반 팬보다 1~2일 먼저 예매 시스템이 오픈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발권으로 별도 티켓팅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이밖에 SKY 자유석, SKY 지정석, 외야지정석 등 본인에 한해 2천 원 할인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 블루회원 가입자에게는 기념구 3종(팀 1천200세이브, 팀 4천500홈런, 박한이 2018 KBO 기록 기념구) 패키지가 제공된다.블루회원에게는 등급 포인트가 신규 적용돼 브론즈, 실버, 골드 등급별 혜택이 주어진다. 블루회원 전용 사인회와 선수 포토타임에도 응모할 수 있다.가입비는 5만 원이며 회원 자격은 3년이다.회원 가입은 블루멤버십 웹사이트(www.samsunglionsblue.com)와 삼성 라이온즈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100회 동계체전 19일 팡파르, 대구 6위·경북 7위 목표

전국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9일 개막한다.대구시와 경북도는 각각 종합 6위와 7위라는 출사표를 던졌다.이날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을 비롯한 서울, 충북 진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동계체전은 17개 시·도에서 4천여 명(선수 2천800명, 임원 1천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대구시체육회는 5개 종목 241명 선수단을 파견한다.대구는 동계 체육시설의 기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속적인 선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등으로 2011년 제92회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종합 6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피겨종목 서민규(사대부초4), 스키종목 박현서(달산초6) 및 이재준 등에게 다수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또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는 아이스하키 초등부팀도 전년도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경북도체육회는 6개 종목에 200명을 참가시킨다.경북도는 컬링, 쇼트트랙, 스키에서 금메달을 기대하는 등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1개 종합 7위가 목표다.남자 컬링팀과 여자 컬링팀이 사전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경북도는 바이애슬론과 아이스하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대구 선수단 총감독인 권오춘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선수들이 대구의 명예를 위해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100회 동계체전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22일 오후 4시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9 여자체조 국가대표 후보팀, 대구서 동계합숙훈련 실시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후보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하고자 오는 27일까지 대구남부초 전용 체조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후보팀이 오는 27일까지 대구남부초 전용 체조장에 캠프를 열고 동계훈련을 실시한다.국가대표 후보팀은 21명으로 구성됐고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한다.후보팀 선수 중 대구지역 출신은 여서정이 있다. 여서정(경기체고)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한편 대구시 체조협회에서는 체조 종목 꿈나무 육성을 위해 키즈스쿨 및 K짐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구지역 남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교육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관심있는 시민은 대구시 체조협회(053-353-8298)로 연락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