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공무원출신 신재득 신임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포부는?

지난달 28일 대구시체육회에서 만난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은 “현장을 돌며 대구 체육인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현장에서 체육인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해 대구 체육의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비 공무원출신으로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에 오른 신재득(61) 신임 사무처장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그동안 체육회 사무처장 자리는 관례처럼 고위 공무원 출신이 퇴직 후 오는 자리라는 인식 속에 매번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하지만 그 관례를 깨고 체육단체에서 활동한 신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체육계는 대구의 체육 환경이 바뀔 것이란 기대를 걸고 있다.신 처장은 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유치위원회 위원(2008년 3월~2011년 12월), 대구시축구협회 부회장(2005년 3월~2010년 12월)과 대구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2003년 2월~2016년 2월)을 역임했고 통합체육회 출범 후에는 대구시체육회 정책협력관으로 활동했다.그는 “일각에서는 (본인이) 생활체육에 오래 몸담고 있었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유소년축구 등 엘리트 체육에도 몸담고 있었기에 엘리트의 어려운 점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해 한층 더 나은 체육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신 처장은 임기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임기 동안 해야 할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특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이 생길 때마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대화의 장을 열고 있다.신 처장은 “대구시체육회 소속 직원들은 체육행정에서 1인자라고 불릴 만큼 잘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면담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신재득 사무처장은 임기 3년(2022년 2월까지) 동안 ‘대구 체육’을 알리기 위해 굵직한 국제대회 유치 및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현재 대구시체육회는 일본과 호주 등 해외 국가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중국 심양시와 체육 관련 자매결연 맺을 예정이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은 “국제대회 유치는 체육인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이라며 “해마다 1~2개 정도의 국제대회가 대구에서 열릴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지난 시즌 우승컵 든 대구와 전북, 1일 격돌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든 대구FC와 전북 현대가 격돌한다. 사진은 개막 경기를 앞두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훈련 중인 정승원과 세징야.지난 시즌 우승컵을 든 두 팀이 격돌한다.대구FC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해 FA컵 우승컵을, 전북은 K리그1 우승컵을 각각 들어 올렸다.두 팀 모두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만큼 개막전부터 난타전이 예상된다.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와 재계약하면서 FA컵 우승 전력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K리그1 도움왕 세징야의 지휘 아래 ‘해결사’ 에드가, 슈퍼 루키 ‘김대원’이 전북의 골문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뒷문은 ‘골 넣는 수비수’ 홍정운과 김우석, 골기퍼 조현우가 걸어 잠글 예정이다.상대팀 전북은 새로 부임한 모라이스 감독 지휘 아래 문선민, 한승규, 최영준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대구는 개막전을 포함해 초반 4경기 동안 강팀으로 분류되는 전북, 제주, 울산, 경남을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처음부터 기세를 올린다면 올 시즌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 만큼 대구의 원정 경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안드레 대구FC 감독은 “동계 훈련에서 철저히 준비했다. 반드시 승리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육상연맹, 제74회 3·1절 기념 마라톤대회 개최

대구시육상연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제73회 3·1절 기념 마라톤대회를 다음달 1일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엘리트(초등부 3㎞, 중등부 5㎞, 고등·일반부 10㎞), 마스터즈 종목(초등부 3㎞, 일반부 남녀 5㎞, 10㎞)으로 진행된다.육상연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세삼창, 태극기 들고 달리기, 3·1운동 기록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최영수 대구시육상연맹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매년 엘리트 선수 위주로 치러지던 대회를 마스터즈(동호인) 선수들과 함께 달리기 위해 확대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학주와 김동엽 얻은 삼성 라이온즈, 경쟁 효과 톡톡

삼성 라이온즈의 이학주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연습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이자 경쟁자인 김상수도 홈런을 쏘아 올리며 보이지 않는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대기 타석에 선 김상수가 이학주의 타격을 지켜보는 모습. 삼성 라이온즈 제공이학주와 김동엽을 얻은 삼성 라이온즈가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진 백점 만점에 백점이다.1990년생 ‘동갑내기’이자 ‘해외유턴파’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선수는 팀에 신선한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다.제일 눈에 띄는 효과는 ‘경쟁’이다.김상수와 포지션(유격수)이 겹치는 이학주는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 평가전에서 장타를 생산해내며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자체 평가전에선 홈런을 쏘아 올렸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두 말하지 않을 정도의 탄탄함을 보이는 중이다.오키나와에서 이학주가 감을 끌어올리자 경쟁 대상인 김상수도 각성하는 모양새다.현재 무력시위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23일 청팀 이학주가 백정현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리자 백팀 김상수는 이수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로 응수했다.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상수는 2회 1사 1루서 한화 선발 투수 워릭 서폴트에게서 좌월 투런포를 뽑아내며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빨간 유니폼에서 파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동엽도 이번 캠프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나타내고 있다.평가전마다 장타를 생산해내며 눈도장 찍은 상태다.김동엽의 방망이가 뜨거워지자 경쟁자인 김헌곤이 신발 끈을 조여 매며 방망이를 예열 중이다.김동엽은 시즌 대부분 지명타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지만 경우에 따라선 김헌곤의 포지션인 좌익수로 출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헌곤은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삼성은 두 선수의 효과를 흐뭇하게 보고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경쟁할 상대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선수 활용 폭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구단 자체적으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팔꿈치 통증 양창섭 조기 귀국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은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27일 조기 귀국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20)이 27일 조기 귀국했다.이날 김한수 감독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양창섭이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지난 25일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양창섭은 2사 1루에서 한화 정은원 타석에서 볼 2개를 던진 뒤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됐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양창섭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조기 귀국키로 결정했다”며 “국내에서 2~3차례 검진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체육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정 유치경쟁 위한 협약식 가져

경북도체육회와 김천시, 울진군 등은 26일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공정한 유치 경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체육회는 26일 2021년(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과정에서 신청 지역의 과열을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유치경쟁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윤광수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각 김천시, 울진군 등 시·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체전 유치경쟁을 하는 시·군간 페어플레이 경쟁을 통해 도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도민화합 대제전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는 현장실사와 운영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7월31일까지 경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패키지 티켓 출시 및 홈 경기 입장요금 확정

삼성 라이온즈가 출시한 2019 시즌 패키지 안내문.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2019 시즌 패키지 티켓을 출시했다.패키지 티켓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를 자주 찾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구단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티켓은 10경기권과 20경기권 두 종류로 나뉘며 티켓 가격 할인은 물론 예매수수료까지 면제돼 최대 19.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10경기권은 300구좌, 20경기권은 100구좌만 판매될 예정이다.이용 가능한 좌석은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블루존과 3루 내야지정석, SKY 지정석, 외야지정석 등 다양하다.패키지 티켓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모바일 앱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삼성 라이온즈는 2019시즌 홈 경기 입장요금을 발표했다. 블루존 및 3루 내야지정석 등은 동결된 반면 외야테이블석 및 잔디석 등은 가격이 소폭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은 패키지 티켓 출시와 함께 홈 경기 입장요금도 확정·발표했다.올시즌부터 주말요금은 기존 토·일에서 금·토·일로 확대 적용된다. 블루존 및 3루 내야지정석 등은 전년 가격으로 동결됐다.1루 내야지정석의 가격은 주중과 주말요금이 전년기준 각각 3천 원씩 인하됐다.반면 외야패밀리석, 외야테이블석, 잔디석, 파티플로어석 등 일부 좌석들은 소폭 인상된다.외야 루프탑 좌석명은 ‘땅땅치킨루프탑’으로 바뀌었다. 루프탑 입장권을 구입 시 수제맥주와 안주(치킨봉)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라팍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지난해처럼 3월12~15일 주중 4경기는 무료로, 16~17일 주말 LG 트윈스전은 유로로 운영된다. 주말 LG전은 SKY자유석·지정석, 파티플로어, 땅땅치킨루프탑 등 일부 좌석을 제외한 전 좌석이 3천 원 및 5천 원에 판매된다.예매는 경기 1주일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053-780-3313.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본사손님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형식 〃 경영지원처장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상위 스플릿 진입 야망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전북 문선민(왼쪽)과 대구 한희훈이 단상에 올라 마주 보고 대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K리그1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에서 대구FC가 올 시즌 ‘상위 스플릿 진입’이라는 야망을 드러냈다.대구 안드레 감독과 주장 한희훈은 26일 오후 2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상위 6개 팀이 참여하는 ‘스플릿A’ 진출 목표를 밝혔다.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와 K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 안드레 감독은 “새 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정이 되겠지만 지난해보다 더 나은 위치로 가는 게 목표”라며 “우리 팀의 장점은 지난 시즌 뛰었던 선수를 유지한 점”이라고 말했다.대구는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했다.한희훈은 “많은 사람이 ACL과 리그를 병행해야 한다며 걱정해줬다. 하지만 아직 경험하지 못해서 (걱정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우리는 안드레 감독과 함께 힘든 훈련을 했고 견뎌냈다. 일단 부딪혀 보겠고 (개막전인) 전북 현대부터 이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K리그1 개막 첫 경기로 예정된 전북과 대구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신경전을 드러냈다.전북의 호세 모라이스 감독은 개막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시즌 경계 대상 팀 1호로 ‘대구’를 꼽았다.그러면서 “대구를 맞아 전술적으로 대응을 잘하고 있으니 더욱더 준비를 잘하시라. 킥을 남발하지 말라”고 안드레 감독에게 선전포고를 했다.이에 안드레 감독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그는 “K리그에 온 걸 환영한다”고 말문을 시작한 뒤 “좋은 성적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물론 그게 개막전은 아닐 것”이라며 모라이스 감독의 데뷔전은 해피엔딩이 아닐 것이라고 돌려 말했다.대구와 전북 선수들의 신경전도 눈길을 끌었다.기자회견에서 문선민(전북)은 한희훈을 향해 두 주먹을 불끈 쥐었지만 한희훈은 ‘딱밤 세레머니’를 하며 상대를 도발했다.대구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한다. 홈 개막전은 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제주와 치러질 예정이다.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새롭게 변경된 2019 시즌 대회로고 및 대회명을 공개했다.대회 공식 명칭은 KEB 하나은행의 스마트뱅킹서비스인 ‘하나원큐’를 포함해, K리그1은 ‘하나원큐 K리그1 2019’, K리그2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로 정했다.대회 로고도 지난 시즌과 비교할 때 확 바뀌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뜨거운 겨울, K리그1 폭풍영입 1위는 ‘경남’…대구는 ‘8위’

2019시즌 K리그1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12개 구단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고자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사진은 K리그1 우승 트로피.올 시즌 K리그1 무대에 참가하는 12개 구단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각 구단을 통해 자료를 취합한 결과 이번 겨울 이적이장에서 K리그1 12개 구단 192명의 선수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이 기간 선수를 가장 많이 끌어 모은 팀은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 경남FC로 겨울 이적시장 동안 2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경남은 이영재, 김승준, 곽태휘, 박기동 등 공수에 걸쳐 경험이 풍부한 국내선수를 모았다.뿐만 아니라 조먼 머치와 룩 카스타이노스 등 화려한 경력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그 다음으로 많은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포항스틸러스다.포항은 블라단, 완델손 등 K리그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선수를 비롯해 포항 유스 출신으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 진출했던 장결희를 영입했다.이 외에도 김찬, 하승운과 고교 및 대학 무대에서 주목받은 신예 공격수 등 21명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인천유나이티드도 20명의 선수를 영입했다.전남으로부터 허용준과 양준아를 영입한 데 이어 강원의 문창진과 전북의 이재성을 영입하며 포지션 전반에 걸쳐 탄탄한 보강을 했다.특히 이번 아시안컵에서 국내 팬들에게 알려진 베트남 외국인선수 콩푸엉을 영입하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승격팀의 영입도 만만치 않다. 성남FC는 K리그2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안영규, 최오백, 공민현, 이건 등 18명을 새로 영입해 K리그1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과 K리그1 스플릿A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운 대구FC는 14명을 영입했다. 새 선수 영입 성적으로만 보면 대구FC는 8위다.대구는 안드레와 세징야 등 주축 공격수를 지켰다는 점에서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한편 팀에 새로 들어온 선수와 나간 선수의 비율을 보면 대구는 강원FC에 이어 리그 최하위권이다.이적시장을 통해 대구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14명인 반면 나간 선수는 20명이다. 선수 유출이 가장 심한 팀은 강원으로 13명이 새로 들어오고 22명이 팀을 떠났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U-18, 문체부장관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대구FC U-18인 현풍고는 지난 24일 경남 고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대구FC U-18(현풍고)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현풍고는 지난 24일 경남 고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U-18(이하 대건고)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이날 현풍고는 전반 초반부터 대건고를 밀어붙였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오히려 전반 16분 세트피스 기회를 살린 대건고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한 점 뒤진 현풍고는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고자 맹공격을 퍼부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추는 등 0-1로 전반을 마쳤다.현풍고는 후반 들어 공격적인 전술을 앞세웠다. 하지만 대건고의 밀집수비에 막히면서 아쉽게 0-1 석패했다.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이광재 감독은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2019시즌의 시작이고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현풍고는 준우승을 했지만 다수의 개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지도자상은 이광재 감독, 우수선수상은 이진용, 수비상은 김상준이 받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2019시즌 유니폼 공개

대구FC가 공개한 2019시즌 유니폼에는 팀 컬러인 하늘색과 대구의 하늘이 담겨 있다. 사진은 세징야, 조현우 등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모습.대구FC가 2019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유니폼에는 팀 컬러인 하늘색과 대구의 하늘이 잘 담겨 있다.대구는 올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만큼 K리그1과 ACL 등 두 가지 유니폼을 공개했다.메인 슬로건은 ‘한계가 없다(SKY IS THE LIMIT)’다. 스카이가 문장에 포함돼 대구의 팀컬러와 콘셉트를 통일했다. 또 원정 유니폼과 기타 의류들에서 사용된 화이트 컬러는 ‘구름’을 의미한다.유니폼의 디자인 요소로 사용된 그라데이션은 하늘의 색이 고도가 높아질수록 색이 짙어진다는 사실에 영감을 얻었다. 올 한해 더욱 높게 무한하게 오르고 발전할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다.선수용 유니폼인 ‘풀쿨(FORCOOL)’버전에는 선수들의 체온을 낮춰주는 특수 소재와 초경량 원단이 사용됐다.대구는 유니폼 공개와 함께 25일 오후 6시부터 구단 공식 쇼핑몰을 통해 유니폼을 판매한다.오는 28일(낮 12시) 전 구매자에 한해 홈 개막전까지 유니폼을 받을 수 있다. 단 풀 전사 유니폼은 27일 낮 12시까지 구매자에 한해 수령할 수 있다.유니폼 가격은 풀쿨 유니폼 11만9천 원(마킹비 별도), 일반형 유니폼 7만9천 원(마킹비 별도), 풀 전사 유니폼 6만9천 원(마킹비 포함), 보급형 유니폼 4만9천 원(마킹 불가)이다.마킹은 영문으로만 제작하며 본인 이름도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여자핸드볼 컬러풀대구, 서울시청 꺾고 4위 되찾아

지난 23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컬러풀대구와 서울시청의 경기에서 정유라가 슛을 하고 있다. 이날 5골을 넣은 정유라는 리그 통산 500호골 대기록을 세웠다. 대구는 서울을 28-26으로 이겨 4위를 되찾았다.여자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인천시청에 빼앗겼던 4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컬러풀대구는 지난 23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접전 끝에 28-26으로 승리했다.대구의 에이스 정유라는 5득점을 올리며 리그 통산 500호골(여자 9번째) 금자탑을 쌓았다.컬러풀대구는 전날(22일) 인천에게 빼앗긴 4위를 되찾고자 조하랑과 김아영을 내세워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서울시청은 김선해의 피벗 플레이로 맞불을 놓았다.대구는 전반 19분 정유라와 원미나의 연속 득점으로 12-8, 4점차 리드를 했지만 서울의 신예 윤예진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16-1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후반에도 팽팽한 접전에 이어졌다. 대구가 달아나면 서울이 쫓아가는 양상.대구는 후반 들어 정유라의 공격이 살아나며 점수를 6점까지 벌렸다. 하지만 서울은 윤예진의 활약을 앞세우며 연속 4점을 올리며 바짝 추격했다.종료 직전까지 1골차 승부를 이어가던 대구와 서울의 경기는 원미나가 쐐기 골을 터트리며 28-26으로 마무리됐다.MVP는 8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원미나로 선정됐다.이날 승리로 대구는 4위를 되찾았지만 ‘봄 핸드볼’하기에 가시밭길이 예상된다.현재 4위 대구와 5위 인천의 승점은 1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두 팀은 다음달 똑같이 상위 팀과 경기 후 하위 팀 경남개발공사를 만난다. 이후 16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맞붙는다.비슷한 일정이어도 올 시즌 들어 상위 팀을 한 번도 못 잡은 대구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반면 인천은 상위 팀을 연이어 잡으며 4강 티켓을 넘보고 있다.다음달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 SK슈가글라이더즈를 연이어 만나는 컬러풀대구가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생활체육 선진도시 대구, 생활체육 참여율 2년 연속 전국 1위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8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서 대구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도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노인들이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습.대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8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9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대구의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이상, 1회 운동 시 30분 이상)은 80.5%다. 이는 전국 평균(62.2%)보다 14.3% 높고 지난해(77.3%)보다 3.2% 증가한 수치다.경북 또한 지난해 60%에서 77.8%로 17.8% 상승하며 전국 2위로 껑충 뛰었다.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는 국민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실태를 파악하고 생활체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한다.그동안 대구시는 시민운동장 일대를 사회인 야구장, 유소년 축구장 등으로 구성된 ‘도심복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했다. 또 강변체육시설과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등 생활권 내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체육활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특히 누구나 쉽게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1천 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 힘썼다.시는 생활체육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의 스포츠 활동을 유도하고자 올해도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8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서 대구시민들의 생활체육참여도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탁구대회 모습.먼저 직장인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직장인 야간운동교실’과 ‘시니어 체육교실’을 신설한다.아울러 생활체육 활동의 성취감과 스포츠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를 연중 운영하고 대회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우수한 생활체육지도자를 양성해 수준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 체육강사 및 지도자 양성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년간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는 구축해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인적자원을 양성할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구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