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발전 기여 유공자 86명 시상

지난 12일 대구 북구에 있는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8 체육 유공자 시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12일 ‘2018 체육 유공자 시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체육 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시상하고 체육인의 사기 진작,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체육회는 행사를 통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86명의 체육유공자 시상과 65명의 장학생에게 체육 장학금(총 5천580만 원)을 전달했다. 체육 유공자 시장상에는 바둑협회 이재윤 회장 등 35명이, 시의장상에는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윤병관 이사 등 15명이, 대구체육상에는 롤러스포츠연맹 최대식 회장 등 14명이, 전국체전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공자에는 근대5종연맹 김흥수 회장 등 22명이 선정됐다. 대구시체육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는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한ㆍ일 청소년 스포츠교류대회,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등 크고 굵직한 국내ㆍ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시안게임에 지역 선수들에 참가해 대구의 명예를 크게 높인 한 해”라며 “체육 인프라 구축과 선수 육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산 등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엔젤클럽 ‘대구 포레스트 아레나’ 떴다

13일 오후 2시 대구FC 엔젤클럽 회원들이 포레스트 아레나를 방문했다. 회원들이 스탠딩석에서 발을 구르며 구호에 맞춰 대구FC를 외치고 있다. “대구FC, 대구FC, 대구FC.” 13일 오후 2시 대구 포레스트 아레나(가칭). 완공을 앞둔 축구전용구장 포레스트 아레나(가칭)에서 때아닌 응원전(?)이 펼쳐졌다. 35명 규모의 응원단은 발을 구르며 구호와 박자에 맞게 대구FC를 외쳤다. 발을 구르는 소리는 경기장 전체로 울려 펴졌다. 응원전을 펼친 이들은 다름 아닌 대구FC 12번째 선수 엔젤클럽. 이날 엔젤클럽 회원은 포레스트 아레나를 견학하기 위해 신축 경기장을 찾았다. 대구시 관계자 및 공사 현장 감리단의 공사 개요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들은 엔젤클럽 회원들은 곧장 경기장으로 나섰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대구FC 공식 서포터즈 그라지예의 응원석인 스탠딩석. 이곳에서 경기장 전체를 훑어본 엔젤 회원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했다. 관중석과 경기장 거리가 가까운 것은 물론 경기장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 특히 전국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포레스트 아레나의 특별한 매력에 푹 빠졌다. 관중석 바닥 마감이 알루미늄으로 구성돼 있는 점이다. 이는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구조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다. 김유석(54) 엔젤클럽 회원은 “관중석과 그라운드가 엄청 가까워서 마치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에 온 것 같다. 관중석 바닥이 알루미늄으로 돼 있는 것 같은데 이 같은 경기장은 처음 봤다”며 “발을 구르니 소리가 크게 울리는 곧 대구FC만의 새로운 응원 문화가 탄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35명의 엔젤클럽 회원이 구호에 맞춰 발을 굴렀을 뿐인데 그 소리는 엄청났다. 일부 엔젤회원은 심판에 대해 걱정(?)도 했다. 그라운드와 심판과의 거리가 가까워 불리한 판정 시 팬들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이날 엔젤클럽 회원은 단순히 경기장 견학뿐만 아니라 축구 팬의 입장에 서서 요구사항도 전달했다. 중계방송 카메라 위치를 영국 프리미어처럼 배치해 경기 장면이 역동적이게 신경 써달라고 요구했다. 1시간가량 경기장을 둘러본 엔젤클럽은 내년 시즌 대구FC의 좋은 성적과 만원 관중을 희망하며 파이팅을 외친 후 떠났다. 이호경 대구FC 엔젤클럽 회장은 “직접 경기장에 와 보니 가슴 벅차며 벌써 내년이 기다려진다”며 “가득 찬 구장을 위해 대구FC를 홍보하고 엔젤클럽 회원을 늘리기 위해 더 바쁘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구FC 새 축구전용구장인 포레스트 아레나의 공정률은 99%로 조경, 주차장, 인도정비, 내부 인테리어가 남았다. 포레스트 아레나의 첫 공식 경기는 광저우 헝다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경기다. 한편 엔젤클럽의 대구FC를 향한 못 말리는 사랑은 올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운영 성적표에서도 좋은 영향을 줬다. 대구FC가 연고지 밀착 점수에서 만점(10점)을 받는 데 기여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홍정운, 15일 결혼에 ‘골인’

대구FC 수비수 홍정운(24)과 예비신부 이은영(24)씨. 대구FC의 골 넣는 수비수 홍정운(24)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2일 대구FC에 따르면 홍정운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센텀 그랜드블랑에서 신부 이은영(24)씨와 화촉을 밝힌다. 파이팅 넘치는 수비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수비수 홍정운은 2015년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난 이은영씨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신부 이은영씨는 피아노를 전공해 학생들을 지도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다. 홍정운은 “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항상 곁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 예비신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결혼을 하게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선수이자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정운, 이은영 예비부부는 결혼식이 끝난 뒤 6박8일 동안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옥수수와 핸드볼 만나 ‘H어벤저스’ 탄생

대한핸드볼협회와 SK브로드밴드가 협업을 통해 출시한 핸드볼 캐릭터 ‘H어벤저스’ 옥수수와 핸드볼이 만났다. 대한핸드볼협회는 SK브로드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핸드볼 캐릭터 ‘H어벤저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핸드볼 캐릭터는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인 옥수수의 캐릭터 브랜드인 ‘옥수수 패밀리(옥수수, 꿀잼, 치치, 칠리, 콘파카)’ 캐릭터에 핸드볼 디자인과 스토리를 더해 ‘H어벤저스’로 탄생했다. H어벤저스는 2018-19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가 열리는 14일부터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대회 장식물을 통해 선보인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캐릭터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장갑, 스마트폰 링, 에코백, 인형, 열쇠고리 등 다양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핸드볼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으로 캐릭터 개발을 기획했다”며 “추후 나머지 2개의 포지션 캐릭터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윤성환·김상수 협상 난항…두 마리 토끼 다 놓칠라

러프 외부 프리에이전트(FA) 대신 집토끼 단속에 초점을 둔 삼성 라이온즈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4년 만에 FA 자격을 재취득한 베테랑 투수 윤성환, 첫 FA 권리를 행사한 삼성 주전 유격수 김상수와 구단의 이견이 생각보다 크다. 이미 한 차례 선수들을 대거 정리한 삼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외부 FA보다 내부 FA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올 FA 시장에 나온 ‘대어급’ 선수 대부분이 삼성의 주축 선수들과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이다. 또 거포 부재란 약점을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김동엽 영입으로 보완했다. 삼성은 윤성환과 김상수를 잡고 러프와 재계약 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지만 현재 분위기는 냉랭하다. 삼성 왕조의 주축 멤버인 김상수는 프로 데뷔 후 삼성에서만 뛰면서 주장까지 역임했다. 김상수는 FA를 선언했지만 오랫동안 ‘삼성맨’으로 활약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협상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구단과 이미 수차례 만났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환의 협상은 김상수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다. 2014년 삼성과 총액 80억 원의 첫 번째 FA 계약을 체결한 윤성환은 지난달 21일 FA 협상 개시 뒤 곧바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양측의 생각 차이가 커 두 번째 협상 테이블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두 선수의 협상이 길어지는 요인으로는 올 시즌 성적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김상수는 올 시즌 122경기에 나서 타율 0.263, 10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윤성환은 24경기에 나서 117⅓이닝 5승9패 평균자책점 6.9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2일 홍준학 단장은 “현재로서는 두 선수 모두와 견해차가 크다.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두 선수를 잡는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이견을 좁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 삼성의 4번 타자로 자리 잡은 다린 러프와의 꼬인 실타래(협상)는 어느 정도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110만 달러를 받고 삼성에 입단한 러프는 올해 150만 달러를 받았다.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충분히 해냈다는 러프는 연봉 동결을 원하는 구단과의 줄다리기가 팽팽한 상태다. 이에 삼성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에서 러프와 담판에 나서고 있다. 삼성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러프와의 재계약을 발표한다는 밑그림을 그려놓은 상태다. 삼성 관계자는 “(러프가) 사인하기 전까지는 재계약 결과를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진전된 상태”라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내년 스플릿A 첫 도전] ‘대구판’ 조광래 유치원…설레는 팬심 “내년에도 부탁해!”

창단 첫 우승을 일궈낸 대구FC의 비상은 어디까질까. 대구는 시민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실 있는 투자의 결실을 보면서 ‘젊음’이란 팀 컬러로 자리 잡았다.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대구 선발 라인업 평균 나이는 24.9세로 울산(28세)보다 젊었다. 젊은 선수를 주축으로 내년 시즌 K리그 스플릿A 첫 진입에 도전하는 대구는 팬들의 마음을 벌써 설레게 하고 있다. 팀 컬러가 확실해진 데에는 ‘대구판’ 조광래 유치원이 존재한다. 조광래 유치원의 유래는 2010년 만들어졌다.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경남 감독 시절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대거 발굴해냈고 팬들은 ‘조광래 유치원’이라고 신조어를 만들었다. 당시 이용래(수원 삼성), 윤빛가람ㆍ김동찬(상주 상무), 서상민(전북 현대) 등을 키워냈다. 현재 대구판 조광래 유치원은 현재진행형이다. 그 중심은 1997년생인 ‘대승라인’으로 불리는 김대원, 정승원과 장성원이 있다. 김대원은 보인고를 졸업하고 2016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한 공격수다. 작은 키(172㎝)에도 뛰어난 기술과 드리블, 골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 김대원은 3시즌 동안 R리그 37경기에서 17득점 13도움, K리그 33경기 4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FA컵에서 대구가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한 선수로 거듭났다. 32강부터 합류한 김대원은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알토란같은 역할을 했다. 정승원 역시 2016년 대구에 합류한 공격수로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이 장점. 2017시즌부터 경기에 나서기 시작해 올 시즌까지 K리그 40경 4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성원은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 선수로 시즌 초 R리그에 출전하면서 기량을 쌓은 뒤 28라운드 데뷔전을 시작으로 부상으로 빠진 주전 정우재의 공백을 깔끔하게 메웠다. 이들 모두 대구의 미래로 U-23 대표팀에 선발돼 오는 17일 동계훈련에 합류한다. 또 1994년생 홍정운도 조 대표 체제하에 성장해 대구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재능을 만개하고 있다. 젊은 선수의 다양한 경험은 대구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 시즌 전반기 강등권에서 머물던 대구는 후반기(13승4무7패) 에드가, 세징야와 더불어 유망주들의 활약으로 기적처럼 반등했다. 대구는 FA컵 우승이란 큰 경험과 올 시즌 후반기 보여준 저력을 토대로 내년 시즌 첫 스플릿A 진입 및 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도전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다음 시즌도 대구FC와 함께… 안드레 감독 내년 재계약 예정

프로축구 대구FC의 올해 K리그1(1부리그) 잔류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이끈 안드레 루이스 알베스 산투스(46ㆍ브라질)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대구FC 등에 따르면 1부 잔류와 FA컵 우승을 이끈 안드레 감독과 내년 시즌 함께 갈 방침이다. 대구는 내년 초 안드레 감독이 입국하면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조율해 재계약할 계획이다. 안드레 감독은 지난해 11월 대구의 1부 잔류를 주도하면서 올해까지 1년 계약했다. 안드레 감독은 올 시즌에는 K리그1 7위(14승8무16패)의 성적으로 대구의 1부 잔류를 확정했고, 울산과 FA컵 결승 승리로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 2000∼2002년 K리그 안양 LG에서 뛰며 첫해 도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과 인연을 맺은 안드레 감독은 이후 중국,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 막바지를 보냈다. 또 2008년부터 브라질 클루베 아틀레티코 브라간티노 코치와 감독대행을, 2015년 대구에 코치로 합류한 뒤 지난해 5월 사퇴한 손현준 전 감독 후임으로 팀을 이끌었다. 안드레 감독은 브라질로 건너가 자국 축구협회의 P급 지도자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야구 명가 체면 구긴 삼성…3년째 ‘황금장갑’ 못 꼈다

2년(2016~2017년)이란 어둠 속에서 올 시즌 작은 희망을 쏘아 올린 삼성 라이온즈.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골든글러브와는 여전히 거리가 없었다. 삼성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며 야구 명가의 체면을 구겼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KBO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 삼성에서는 팀 아델만ㆍ리살베르토 보니야(투수), 강민호(포수), 다린 러프(1루수), 이원석(3루수), 김상수(유격수), 구자욱ㆍ김헌곤ㆍ박해민(외야수) 등 9명이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되기엔 역부족이었다. 올해는 골든글러브에 근접한 선수조차 없었다. 시즌 내 준수한 활약과 가장 우수한 활약의 차이는 컸다.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245표(유효표 349표)를 받은 두산 베어스의 린드블럼에게 돌아갔다. 린드블럼은 올해 15승4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린드블럼의 이번 수상은 외국인 선수 18번째이자 투수로는 6번째다. 포수 부문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인 331표를 받은 양의지(두산)가 차지했다. 포수 부문으로서 최다 득표는 역대 2번째 기록(2000년 박경완 271표)이다. 이번 시상식의 최대 관심사였던 골든글러브 통산 3개 부문 수상자도 탄생했다. 이대호(롯데)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198표를 받으며 장종훈, 양준혁에 이어 역대 3번째 골든글러브 3개 부문 수상자(1루수, 3루수, 지명타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외야 부문 골든글러브는 이미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재환(두산), 생애 첫 골든글러브인 전준우(롯데),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이정후(넥센)에게 돌아갔다. 1루수, 2루수는 장타율과 출루율 1위를 기록한 박병호(넥센)와 안치홍(기아)이 각각 차지했다. 또 3루수 부문은 허경민(두산)이 210표를 받아 101표를 받은 최정(SK)을 따돌리고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9명의 후보를 낸 삼성은 골든글러브에 근접하지도 못했다. 이원석이 13표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다른 후보들의 득표수는 한 자리에 불과했다. 외국인 투수 용병 아델만과 보니야는 0표를 받으며 자존심을 세우지 못했다. 한편 특별상인 페어플레이상은 김광현(SK), 클린베이스볼상은 이영하(두산)ㆍ오현택(롯데), 골든포토상은 한동민(SK)이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창단 첫 우승’ 식당 이모·그라지예·엔젤클럽…12번째 선수 모두 웃었다

2018 KEB하나은행 FA컵 MVP, 득점왕을 차지한 세징야가 결승 2차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린 후 환호하고 있다. 대구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경기이자 새로운 역사를 쓴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대구FC는 최상의 결과를 냈다. 첫 창단 우승. 이 같은 결과가 있기까지 묵묵히 뒤에서 대구를 응원한 12번째 선수가 존재한다. 이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첫골, 쐐기골 등 매 순간 선수와 하나가 됐다. 그리고 왕좌의 주인이 가려지자 모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동장군도 울고 갈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8일 FA컵 결승. 대구스타디움 내 열기는 뜨거웠다. ◆대구FC의 12번째 선수 “식당 이모님부터 대구FC의 팬, 코칭스태프 등 모든 사람이 기억난다. 그들과 함께 영광을 누리고 싶다.” 지난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 현대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세징야는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징야의 말처럼 대구FC가 우승하기까지는 수많은 대구시민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낸 덕분이다. 이들 모두가 12번째 선수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스타디움에는 1만8천351명이 찾았다. 올 시즌 통틀어 최다 관중 수다. 만약 새 축구전용구장인 대구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경기가 열렸다면 수용 가능한 관중 수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응원은 대구FC 공식 서포터즈인 그라지예가 주도했고 울산 선수들을 주눅 들게 만들었다. 대구의 위기, 찬스가 올 때면 어김없이 기립해 ‘박수7래(박수칠래)’ 응원을 펼쳤다. 또 대구FC의 든든한 후원자인 ‘엔젤클럽’도 미리 준비해온 하늘색 머플러를 구호에 맞게 펼치며 원정팀인 울산 선수들을 압박했다. 그라지예와 엔젤클럽은 90분 내내 ‘대구’를 외쳤다.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대구의 첫 위기를 조현우가 슈퍼세이브로 막아내자 관중석은 떠들썩해졌다. 관중석 곳곳에서는 ‘역시 조현우’, ‘편안하게 보는 빛현우’ 등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날 수많은 팬은 미리 준비해 온 피자, 추운 날씨를 이길 컵라면을 먹으며 응원할 수 있는 힘을 비축했다. 후반에는 축제의 장이 됐다. 후반 58분 김대원이 선제골을 뽑아내자 대구스타디움 관중석은 클럽으로 변신한 것. 신이 난 홈 관중들은 서로 얼싸안고 춤을 췄다. 이후 세징야의 쐐기포, 에드가의 우승 축하포까지 터지자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관중석 곳곳에서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호경 대구FC 엔젤클럽 회장은 “대구FC의 첫 우승은 어렵고 침체된 대구에 새로운 희망을 선물한 것 같다. 또 엔젤클럽이 우승한 것처럼 너무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승리의 뒤풀이 첫 우승을 이뤄낸 대구FC의 뒤풀이는 화끈했다. 행사는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팬들이 추억을 새길 수 있도록 그라운드를 개방, 선수와 팬들은 추억을 남겼다. 2019시즌 축구전용구장인 포레스트아레나로 홈 경기장을 옮기는 대구FC는 경기가 끝난 후 ‘땡큐 대구스타디움&헬로 포레스트 아레나’ 행사를 진행했다. 수천명의 관중은 스타디움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그동안 대구스타디움의 역사를 담은 영상이 나오자 일부 팬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특히 조현우, 세징야, 에드가 등 대구FC 주축 선수들에게 사인 및 사진 촬영 요청이 밀려들었다.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 역시 선수들 못지않은 사랑을 받으며 대구시민과 함께 우승을 즐겼다. 조광래 대표이사는 “FA컵 우승은 대구시민과 대구FC 선수들이 함께 이뤄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대구시민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김동엽 깜짝 영입…장타력 보강에 기대

김동엽 삼성 라이온즈가 이지영(32)을 내주고 SK 와이번스 김동엽(28)을 깜짝 영입했다. 삼성과 SK, 넥센 히어로즈는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대상은 이지영과 김동엽, 고종욱이다. 삼성은 김동엽을 품에 안았고 SK는 넥센의 고종욱을, 넥센은 이지영을 데려갔다. 그렇다면 김동엽은 누굴까. 김동엽은 1990년 7월24일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 북일고 시절부터 ‘리틀 김태균’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슬러거로 평가받았다. 주 포지션은 외야수다. 그는 졸업 후 시카고 컵스와 55만 달러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BL)에 진출했다. 그러나 부상 탓에 2011년 루키리그, 2012년 하위 싱글A 등을 거쳐 귀국했다. 이후 2014년부터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에 참여, SK에 호명(9라운드 86순위)됐다. 첫해 57경기 타율 0.336 6홈런 23타점에 그쳤지만 2017년 125경기 타율 0.277 22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24경기 타율 0.252 27홈런 76타점의 기록하며 2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쳐냈다. 삼성은 “김동엽 영입은 장타력 보강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쓸 경우 좋은 장타를 더 많이 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8 최고의 축구클럽 ‘대구FC’

16년 만에 맛보는 우승의 짜릿함 지난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대구FC가 울산 현대를 꺾고 창단 첫 우승을 했다. 경기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구FC 수문장 조현우가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 구단인 대구FC가 2018년 최고의 축구클럽으로 우뚝 섰다. 2003년 창단한 후 16년 만의 첫 우승이다. 대구는 지난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김대원, 세징야, 에드가의 연속골로 3-0 대승을 거뒀다. FA컵 결승전 합계 5-1로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구는 시ㆍ도민 구단으로서는 세 번째(성남FC, 경남FC)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는 영광도 얻었다. 이날 두 번째 골을 기록한 세징야는 득점왕, MVP를 휩쓸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세징야는 FA컵 6경기에서 5골을 뽑아냈다. FA컵 우승을 차지한 대구는 AFC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 광저우 에버그란데, 멜버른 빅토리 등이 포함된 F조에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한다. 내년 3월5일 멜버른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첫 ACL 경기를 치른다. 이후 3월12일 광저우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대구 포레스트 아레나(가칭)의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창단 ‘첫 우승’의 날 코앞…방심은 금물

‘승리’, ‘무승부’, ‘1-0 패배’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대구FC의 우승 조건이다. 대구FC가 지난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1차전 경기에서 지난해 FA컵 우승팀인 울산 현대를 상대로 2-1로 꺾었다. 울산 황일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세징야가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김우석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가볍게 머리로 밀어 넣으며 적진에서 기전제압을 했다. 이로써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최악의 경우의 수까지 유리하기 때문이다.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FA컵 결승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1차전을 승리한 대구는 2차선에서 1-0으로 지더라도 골득실차로 우승하게 된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최근 2년간 대구FC가 유독 울산 현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FC는 FA컵 결승 1차전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최근 6경기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6전6패였다. 이에 2차전을 앞둔 대구FC는 1차전과 같은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울산 현대는 최소 2골을 넣어야 연장전을 바라볼 수 있기에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FC는 1차전처럼 뒷문을 걸어 잠그고 조현우 발에서 시작하는 역습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1차전 주요 역습 패턴의 핵심은 조현우, 세징야, 에드가였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이었지만 시작부터 양쪽 미드필더를 내리면서 백5에 가까웠다. 이 전략은 전반 1분 울산 현대 믹스의 중거리슛을 제외하고 전반 내내 통했다. 또 비기거나 1-0 패배도 우승할 수 있는 만큼 수비 비중을 더 높여 뒷문을 걸어 잠그는 전략도 있다. 한편 FA컵 결승 2차전 경기는 8일 오후 1시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구FC 결승 2차전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 3번) 또는 경기 전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체부 ‘팀킴 갑질’ 특감 연장한다

팀킴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이 5일 경상북도체육회 특정감사에 출석해 컬링계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관련된 특정감사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5일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김경두 전 부회장은 오전 10시께 특정감사장에 출석해 선수 인권과 훈련 관리 부실, 회계 부정, 선수 포상금 착복 등 여러 의혹에 대해 감사를 받았다. 감사에 앞서 김 전 부회장은 자신과 가족이 컬링계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4일 사과문을 내고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전 부회장의 아내이자 대구시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도 이달 초 연맹 측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컬링경기연맹 관계자는 “부회장이 사직서를 내고 그만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 왜 그만뒀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경북도체육회 소속 남자컬링팀 김민찬(김 전 부회장의 아들) 선수의 경우 경북도체육회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지만 경북도체육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문화체육관광부는 컬링 특정감사의 기간을 연장하고 회계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문체부는 애초 지난달 19일부터 7일까지 3주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를 통해 문체부는 팀킴 호소문의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컬링경기연맹, 의성 컬링훈련원 운영 등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살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감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합동감사반은 감사 진행 과정에서 회계 분야의 정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 외부 전문가로 공인회계사 2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감사 결과에 따라 선수 인권 침해와 조직 사유화, 회계 부정 등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2018 평창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팀킴 선수들은 지난달 6일 대한체육회와 경북도, 의성군 등에 호소문을 보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과 그의 딸인 김민정 감독, 사위인 장반석 감독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소통부재’ 현안마다 갈등 심화

대구시 및 일선 지자체와 시민들 간 소통 부재로 각종 현안마다 뜻을 모으지 못한 채 파열음을 내고 있다. 지자체별로 지역 현안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다 시민ㆍ사회단체의 반발에 부딪히는 일이 매번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대구지역 노동ㆍ환경ㆍ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지자체와 갈등을 빚는 현안은 노사평화의 전당 및 폐목재 소각장(Bio-SRF열병합발전소) 건립, 팔공산 구름다리와 앞산관광명소화 조성 사업 등이다. 이들 현안사업이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없이 진행되다 보니 시민ㆍ사회단체의 반발 목소리가 거세다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문제는 지난 3월부터 대구시와 노동단체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대화의 창구조차 마련되지 않는 등 사업이 제자리걸음이다.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Bio-SRF열병합발전소 건립 문제는 사태가 더 심각하다. 대구시와 달서구청은 해당 열병합발전소의 경우 주민설명회가 필요 없다는 이유로 단 한 번의 시민공청회 없이 용도변경 허가, 건축 허가 등 각종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했다. 시민ㆍ환경단체는 이에 따라 성명을 발표하는 등 적극 반대에 나서고 있으나 지자체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달서구 내 아파트마다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하는 공고가 나붙는 등 주민들의 반발 역시 거세지는 상황이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잡음이 일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달 29일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의견수렴의 장이 아닌 일방적인 사업 홍보 창구’라며 시민단체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일선 지자체와 시민의 소통 부재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전무하기 때문”이라며 “지역민을 대표한다는 지방의원들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집행부를 지적, 견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여는 등 민심을 제때 전달해야 하지만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역사회 갈등을 줄이려면 지자체 단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단체장이 임기 내에 사업을 끝내는 것에만 몰두하다 보면 의견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갈등이 일어나기 마련”이라며 “사업 추진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보다 많은 시민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합의를 한 뒤 사업(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북구청 ‘화담공원’ 2022년까지 조성

대구 북구 동변동 화담마을 일대에 조성되는 화담공원 조감도. 대구 북구 동변동 화담마을 일대에 금호강의 강바람과 화담산의 산바람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된다. 북구청은 금호강과 화담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해 동변동 화담마을 일대에 5만㎡ 규모의 ‘화담공원’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화담공원 조성에는 사업비 15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110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화담공원에는 실내 산림치유체험, 실내 유아숲체험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숲 치유센터’도 건립된다. 또 잔디광장 및 강바람 피크닉장, 일광욕장 등 지역민이 공원에서 머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변 산림(25만㎡)에 2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을 들여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의 숲’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