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삼성 라이온즈 관전 포인트는?…‘맥과이어의 부활’

삼성 라이온즈 1선발 덱 맥과이어는 시즌 초반 부진을 떨치지 못하며 위기에 놓였다. 이번 주 성적이 부진할 경우 2군행이 유력해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덱 맥과이어의 부활 또는 2군행.’선발진을 재편 중인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의 남은 고민거리다.삼성은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초반 맥과이어-헤일리-백정현-최충연-최채흥으로 선발진을 꾸렸다.하지만 맥과이어와 최충연은 기대 이하의 투구를 보였다. 이에 김한수 감독은 최충연을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최충연 자리는 윤성환이 연이어 호투를 펼치며 빈자리를 꿰찼다.이제 김한수 감독이 손봐야 할 곳은 맥과이어 자리다.삼성이 야심차게 1선발로 영입한 맥과이어의 초반 부진이 꽤나 길어지고 있다. 세부기록을 보면 희망조차 보이질 않는 상황이다.덱 맥과이어는 4경기 선발로 출전해 18.1이닝 동안 19실점(16자책점)했다. 더군다나 1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18개의 사사구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이닝당 출루허용률이 2.24로 1선발의 위용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평균자책점은 7.85다.예정된 로테이션대로라면 맥과이어는 이번 주 2경기 등판한다.16일 포항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나서고 21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다.하지만 16일 맥과이어의 투구 내용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이 달라질 수 있다.이날 경기마저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한다면 2군행이 유력해 보인다.맥과이어에 대한 감독의 인내심이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김한수 감독은 최근 맥과이어 부진에 대한 질문에 “딱히 할 말이 없다. 다음 경기를 지켜보겠다”고 말한 만큼 적절한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맥과이어가 자리를 이탈하면 그 자리의 적임자는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2군에서 선발 수업 중인 원태인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원태인은 지난 12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다이노스 2군과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원태인은 4회까지 완벽한 피칭을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단 5회 찾아온 위기를 넘기지 못한 것이 흠이지만 현재의 맥과이어보단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삼성 선발진은 시즌 초반과 달리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지난 KT 위즈와 경기에서 헤일리와 최채흥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를 기록했다. 윤성환은 5이닝 3실점을 했지만 효율적인 투구를 펼치며 합격점을 받고 있다.여기에 맥과이어가 이전과 다른 반전 투구를 펼친다면 김한수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선발진의 체력 안배를 위해 6선발까지 고려해볼 수 있다.야구는 결국 마운드가 강해야 한다. 맥과이어까지 부활한다면 삼성의 순위는 현재(7위)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그랑프리 차지훈·양혜지 선정

지난 14일 열린 2019 대구시장배 미스터대구선발대회에서 그랑프리로 선정된 차지훈(왼쪽)과 양혜지.대구지역 보디빌더들의 기량을 겨누는 ‘2019 대구시장배 미스터대구선발대회’의 그랑프리로 차지훈(남자·뷰티바디짐), 양혜지(여자·발리헬스)로 선정됐다.지난 14일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미즈휘트니스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차지훈은 남자일반부 -85㎏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대회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양혜지는 여자일반부 비키니 휘트니스(쁘띠)에 출전해 1위와 그랑프리를 동시에 석권했다.포즈상은 남자일반부 -70㎏에 출전해 1위에 입상한 박성화(뷰티바디짐), 포토제닉상은 한수지(대구보건대)에게 돌아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김대원, 올 시즌 첫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

2019시즌 첫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된 대구FC 공격수 김대원.대구FC의 공격수 김대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시즌 첫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김대원은 지난달 9일 열린 대구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수비 두 명을 단숨에 제치는 터닝 슈팅 득점으로 대구의 신축구장 DGB대구은행파크에 모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대원의 플레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3천615표(79.2%)를 얻었다. 2위는 성남FC의 조성준으로 949표(20.8%)를 받았다.지난해 신설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함께 지난 한 달간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 1명을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연맹은 매달 두 건의 플레이를 선정해 연맹 공식 SNS채널을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로 팬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면 상이 주어진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홈런 3방’ 삼성 라이온즈, 팀 타선 앞세워 KT 위즈에 위닝시리즈

14일 열린 삼성과 KT의 경기에서 1회 말 4번 타자 러프가 좌중월 3점 홈런을 날리고 홈베이스에서 선두 주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의 팀 타선이 폭발했다.삼성은 14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러프, 이원석, 박해민의 홈런을 포함해 15안타를 몰아치며 14-12로 승리했다.선발 최채흥은 7이닝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 등 빼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학주(유격수)-김민수(포수)로 팀 타선을 꾸렸다.두 팀은 1회부터 나란히 3점을 주고받았다.1회 초 최채흥은 오태곤과 강백호에게 안타를 맞은 후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유한준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최채흥이 풀카운트 승부에서 던진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렸고 유한준은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넘겼다.3점을 먼저 허용한 삼성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1회 말 선두 타자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이 볼 4개를 골라내며 무사 1, 2루 만들었다. 득점권 상황에서 구자욱은 삼진을 당했지만 4번 타자 러프가 해결했다.러프는 KT 선발 투수 김민의 149㎞ 직구를 그대로 당겨치면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날리며 3-3 동점을 맞췄다.물오른 러프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3회 말 구자욱이 3루타를 날리자 러프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구자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5회 말 2사 1, 3루 상황에서도 우익수 앞 안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삼성의 타선은 7회 빅이닝을 만들었다.7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이원석은 자신의 통산 8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김성훈이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으나 김동엽이 볼넷, 이학주가 안타를 만들며 1사 1, 3루를 만들었다. 김민수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이어 대타로 나온 손주인의 1타점 안타, 박해민의 우익수 뒤 투런 홈런이 나오며 14-3으로 달아났다.KT의 반격도 거셌다.삼성은 8회 초 최채흥을 내리고 이승현을 올렸다.이승현은 0.2이닝 4피안타 4실점(2자책)하며 1이닝을 책임지지 못하고 마운드에 내려갔다.14-7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세 번째 투수 김대우는 첫 타자에 볼넷을 허용했지만 심우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하지만 9회 초 연속 1아웃을 잡은 후 연속 4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허용해 14-10이 됐다.삼성은 1사 2루 상황이 되자 최충연을 올렸지만 최충연은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1실점 1피안타 2볼넷을 한 후 장필준과 교체됐다.장필준은 첫 타자에게 볼넷을 주며 1점을 헌납했으나 오태곤과 황재균을 연이어 삼진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수원 원정서 0-0 무승부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대구의 에드가가 수원 수비수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대구FC가 수원 삼성과 아쉽게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대구는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수원과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대구는 전방에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이 출격했고 미드필드를 강윤구, 츠바사, 정승원, 김준엽으로 구축했다. 수비는 김우석, 홍정운, 한희훈이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이날 경기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몰아친 대구로서는 아쉬운 결과다.27차례 슈팅에도 한 골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브라질 용병 듀오 세징야, 에드가가 수원의 골문을 일방적으로 두드렸지만 번번이 노동건(골키퍼)에게 막혔다.두 선수가 기록한 슈팅 횟수만 11차례였으며 이 중 6차례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대구는 전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을 펼치며 좋은 장면을 만들어나갔다.전반 17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세징야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전반 38분 김대원의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과 전반 45분 에드가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지만 노동건이 다이빙 펀칭으로 막아내며 전반이 마무리됐다.수원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얀을 빼고 사리치를 투입했다.하지만 대구의 공격은 더 매서워졌다.대구는 후반 10분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세징야가 오른발 슈팅 후 수비벽을 맞고 나온 볼을 재차 슈팅했지만 골문 위를 향했다. 후반 24분에는 세징야의 프리킥이 홍정운의 머리에 걸렸고 수비 견제 없이 골문 앞에 서 있던 에드가 앞으로 볼이 떨어졌으나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골이 터지지 않자 대구는 한희훈과 정승원을 빼고 박병현, 황순민을 투입시켰다.후반 중반 대구는 역습으로 좋은 상황을 만들었다.후반 37분 세징야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안드레 감독은 후반 41분 지친 김대원을 빼고 김진혁을 투입시켰다.대구는 후반 44분과 추가시간에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또다시 노동건의 벽을 넘지 못했다.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긴 대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019 KEB하나은행 FA컵 32강 경기를 치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지난 대회와 달라진 점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대회들과 차별화된 부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11일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을 대구·경북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의 기회로 삼고자 체전 최초로 대구시 선수단이 참가한다. 농구, 검도, 마라톤, 자전거 등 4개 종목의 대구시 선수단은 경북 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또 시민과 선수맞이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내빈석(400석)을 그라운드에 배치했다. 내빈석으로 사용되던 본부석(메인관람석)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자리로 이용된다.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상설 연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스포츠VR체험관 등의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시·군 선수단 입장식의 과도한 퍼포먼스를 규제하기 위한 제한품목 가이드라인을 선정해 시·군의 예산부담을 감소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약점 노출된 대구FC, “해법이 필요하다”

대구FC를 상대하는 팀들이 공약법을 내놓으면서 대구가 고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열린 울산 현대 경기에서 안드레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 연합뉴스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강타한 대구FC의 약점이 노출됐다.빡빡한 일정과 더불어 대구를 상대하는 팀들이 ‘대구 공략법’을 내놓으면서 첫 고비가 찾아왔다.지난해 FA컵 우승부터 최근까지 재미를 봤던 ‘선 수비 후 공격’ 전술이 막히는 일이 잦아지면서 안드레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다.약점이 노출된 대표적인 경기는 지난 6일 열린 K리그1 성남FC와 10일 ACL 조별리그 산프레체전을 꼽을 수 있다.대구는 성남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비겼다.하지만 내용적인 측면으로만 본다면 상대로부터 강하게 압박당하자 역습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고전한 경기다.산프레체 경기도 마찬가지.짠물 수비가 자랑인 산프레체를 맞아 대구는 공격다운 공격을 해보지도 못한 채 경기를 내줬다.산프레체가 중원을 견고하게 세우며 대구의 역습을 원천 봉쇄했던 게 주효했다.특히 대구는 공격이 이뤄지지 않자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성남전에서 먹혔던 득점 장면과 산프레체에게 내준 페널티킥, 추가골 모두 수비 실수.반면 상대가 뒷문을 걸어 잠그자 대구로서는 ‘롱볼’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약점이 노출된 대구로서는 빠른 시일 내 안드레 감독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피로 누적으로 볼터치, 상황 판단, 패스 등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앞으로 역습 위주의 대구를 맞붙는 상대팀들의 ‘정석 교과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체력 소모가 심한 역습 대신 개인기가 좋은 다리오를 활용하는 방법, 패스 플레이,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 등 지금과 다른 패턴이 필요한 시점이다.현재 대구는 ACL 같은 조에 속한 산프레체, 광저우 헝다와 승점(6점)이 같아졌다. 목표인 16강 진출은 조별리그 6차전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한편 대구는 오는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는 현재 2승3무1패 승점 9점으로 5위에 올라와 있다. 수원은 2승1무3패 승점 7점으로 8위다. 시즌 초반 3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던 수원은 최근 2승1무를 기록하며 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는 중이다.이 경기에서 세징야와 김진혁은 연속 기록에 도전한다. 세징야는 팀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에닝요, 9경기 연속)까지 2경기,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이명주, 11경기 연속)까지 4경기 남겨놓고 있다. 김진혁은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노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2019 시즌 스페셜 유니폼 출시

삼성 라이온즈가 새롭게 선보인 2019시즌 스페셜 유니폼 3종.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2019시즌 스페셜 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한다.특정 이벤트가 있을 때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스페셜 유니폼은 선데이 유니폼, 밀리터리 유니폼, 1982 올드 유니폼 등 3종류로 구성돼 있다.선데이 유니폼은 일요일 홈게임, 밀리터리 유니폼은 6월6일과 6월25일 홈게임 및 6월의 일요일 홈게임, 1982 올드 유니폼은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5월10~12일 대구, 5월31일~6월2일 부산)에서 각각 선보인다.특히 선데이 유니폼은 왕가의 재건이란 콘셉트로 유럽 황실 예복에 사용되는 카터새쉬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1982 올드 유니폼은 실제 1982년 후기리그 원정경기 유니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선데이 유니폼은 12일부터, 그 외 유니폼은 오는 27일부터 팀스토어(오프라인) 및 삼성라이온즈몰(www.samsunglinosmall.com)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0-2 패배

대구FC는 10일 일본 히로시마현의 에디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연합뉴스대구FC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질식 수비에 손도 쓰지 못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대구는 10일 일본 히로시마현의 에디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CL 조별리그 3차전 산프레체와의 경기에서 0-2로 졌다.이날 대구는 세징야, 김진혁, 다리오를 최전방에 세우고 황순민, 츠바사, 박한빈, 김준엽이 중원을 맡았다. 김우석, 홍정운, 박병현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대구는 시종일관 산프레체의 수비에 고전하며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잦은 패스미스가 발생하는 등 공격이 풀리지 않자 수비도 덩달아 흔들렸다.전반 7분 박한빈이 거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어 전반 10분 아크 앞 혼전 상황에서 박한빈의 발이 상대 선수를 가격하면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조현우는 키커로 나선 더글라스 비에이라의 방향을 읽었지만 슈팅의 강도가 쌔 선제골을 허용했다.산프레체는 선제골 이후에도 점유율을 높여가며 호시탐탐 대구의 골문을 노렸다.마음이 급해진 대구는 수비 조직이 허물어졌고 결국 추가골을 허용했다. 산프레체 사사키 쇼가 대구의 오른쪽을 순식간에 뚫었다. 이어 와타리가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2골 차로 벌어지자 산프레체는 점유율을 더욱 높이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안드레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다리오, 박한빈을 빼고 에드가, 정승원을 투입하며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에드가가 투입되자 공격의 숨통이 트이긴 했으나 결정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후반 시간이 흐를수록 산프레체는 교체를 통해 수비적인 운영하며 시간을 끌었다.후반 44분 산프레체의 미나가와 유스케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둔 대구는 남은시간 총공세를 펼쳤지만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하며 0-2로 패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핸드볼코리아리그 5위로 마감한 컬러풀대구, 선수보강 시급

컬러풀대구는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마지막 경기에서 원미나, 박소리 등 주전 선수들이 벤치에 앉아 응원하는 모습.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컬러풀대구가 봄 핸드볼에 초대받지 못한 채 올 시즌을 마감했다.컬러풀대구는 상위팀과의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리그 5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대구는 리그 중반까지 줄곧 ‘봄 핸드볼’의 마지막 티켓을 얻을 수 있는 4위 자리를 유지했다.하지만 올해 부산시설공단, SK슈가글라이더즈, 삼척시청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인천시청에게 4위 자리를 내줬다.이 같은 결과는 예측이 가능했다.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장면이 계속 연출됐기 때문이다.지난 7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컬러풀대구와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가 대표적인 예다.이날 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은 정유라, 원미나 등 주축 선수를 빼고 그동안 경기를 뛰지 않은 후보 선수들이 대거 기용했다.결과는 올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한 광주를 상대로 23-35 큰 점수 차의 대패.이처럼 주전 선수와 후보 선수의 실력 차이가 크다.황 감독은 경기마다 베스트 멤버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이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이어졌고 접전인 상황에서 고비를 넘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대구 에이스 정유라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부상으로 빠진 날엔 경기에 지거나 힘겨운 승부를 펼쳐야 했다.컬러풀대구와 상위팀의 경기를 지켜본 핸드볼 관련 전문가는 ‘주전급 선수 1~2명 차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보강한다면 충분히 4강 그 이상을 넘볼 수 있는 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여자핸드볼 흥행을 선도한 대구로서는 다음 시즌을 준비할 동안 ‘선수보강’이라는 숙제가 생겼다.대구시민체육관에서 컬러풀대구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1천여 명의 구름 관중이 모이는 등 여자핸드볼은 야구, 축구에 이어 대구의 3대 스포츠로 자리매김 중이다.하지만 선수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채 다음 시즌마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모처럼 맞이한 핸드볼 흥행에 찬물을 붓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산프레체 잡고 ACL 16강 진출 유리한 고지 선점할까

대구는 10일 산프레체와 경기에서 브라질 용병 듀오 세징야와 에드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ACL 광저우 헝다전에서 에드가(오른쪽)가 골을 넣고 세징야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대구FC가 J리그 1위 팀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만난다.대구는 1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히로시마현에 있는 에디온 스타디움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 산프레체와 맞붙는다.ACL 2연승으로 F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는 산프레체 원정 경기까지 잡고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에 대구는 이번 경기 역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해 승점 3점을 확보하겠다는 심산이다.지난달 12일 ACL 조별리그 광저우 헝다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은 에드가의 출격이 예상된다.또 K리그1에서 전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세징야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 맛을 보고 있는 김진혁이 공격의 삼각편대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안드레 감독의 판단에 따라 지난 6일 성남FC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다리오의 투입도 기대해 볼 만하다.하지만 산프레체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2018시즌 J리그 2위 팀이기도 한 산프레체는 올 시즌 자국리그에서 4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 자리에 위치해 있다.대구가 승리하기 위해선 산프레체의 단단한 수비조직을 무너뜨리는 동시에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산프레체는 자국리그 6경기에서 1실점밖에 하지 않는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산프레체의 조후쿠 히로시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즐겨 사용하는데 선수들 모두 활발한 활동량을 자랑한다.이는 대구의 자랑인 ‘역습’이 발휘되질 않을 가능성도 높다.산프레체의 공격은 수비에 비해 떨어진다.그렇지만 대구는 스웨덴 대표 출신의 오른쪽 윙백인 에밀 살로몬손의 발끝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더글라스 비에이라의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살로몬손은 자국리그에서 2골을 넣는 등 수비수임에도 공격 성향이 짙다. 2017~2018시즌을 J2리그에서 뛴 비에이라는 2년 연속 10골 이상 넣은 검증된 공격수다.한편 대구가 산프레체마저 잡아낸다면 ACL 조별리그 16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이후 남은 ACL 조별리그 3경기 중 2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돼 원정 부담을 덜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반등이 필요한 삼성 라이온즈, ‘득점권 타율’을 높여라

삼성은 지난 6~7일 SK와 경기에서 연이어 역전패 당하며 리그 9위로 추락했다. 4번 타자 다린 러프를 중심으로 한 클린업 크리오 등 팀 타선 전체적으로 저조한 득점권 타율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5승 9패 9위.지난달부터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14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성적이다.최근 3년과 달리 시즌 초반부터 힘내겠다던 삼성의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신입생 이학주, 김동엽의 부진과 더불어 기존 주축 선수들의 저조한 득점권 타율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득점권 상황에만 들어서면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모양새다.삼성의 팀타율은 0.248로 현재 리그 7위다. 리그 평균 팀타율(0.256)에 조금 못 미친다.팀타율이 리그보다 낮다고 해서 현재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다.팀타율이 제일 낮은 구단은 SK 와이번스(0.228)로 리그 팀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SK에 이어 LG 트윈스(0.230)가 팀타율 9위다. 하지만 팀순위는 공동 4위다.삼성의 팀타율과 비슷한 두산 베어스도 팀타율 0.251을 기록 중이지만 팀순위는 2위다.문제는 ‘득점권 타율’이다.득점권 상황에서 점수를 뽑아낼 ‘해결사’의 부재가 크다.삼성의 득점권 타율은 리그에서 유일한 1할대로 현재 0.194를 기록 중이다.SK와 LG도 득점권 타율이 각각 0.243과 0.222로 낮다. 하지만 두 팀은 삼성과 달리 투수진이 안정돼 있다. 두산의 득점권 타율은 0.333다.삼성에서 득점권 타율 3할이 넘는 선수는 김상수(0.313)가 유일하다.중심 타선 클린업 트리오(3~5번)도 제역할 하지 못하고 있다. 러프의 득점권 타율은 0.071로 부진을 거듭 중이다.이처럼 삼성 팀타선이 밥상을 차려 놓아도 먹질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자 잡아야 할 경기를 놓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지난 주말(5~7일)에 열린 SK와의 3연전이 그렇다.3경기 동안 삼성은 저스틴 헤일리와 윤성환의 호투 속에 SK 팀타선 상대로 8점만 주며 잘 막았다.반면 총 득점은 고작 ‘3점’에 불과했다.3연전 동안 삼성 타자들은 총 20안타와 10개의 볼넷을 얻어낸 과정을 고려하면 믿어지지 않는 결과다.달아나야 할 때 달아나지 못하며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줬고 2경기 연속 9회 끝내기로 졌다.삼성은 9일부터 LG와의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12~14일 홈에서 KT를 만난다.강력한 마운드를 가진 LG를 상대로 다득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 팀 타선이 점수를 뽑아야 할 때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반등을 위한 핵심이자 과제다.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개의 안타와 4개의 사사구만으로 6득점을 했을 때처럼 말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황태자의 부활’, 삼성 윤성환 호투에도 연패 탈출 실패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삼성이 SK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 황태자 윤성환이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윤성환은 7일 인천 문학 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이번스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1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불펜에서 동점을 허용한 탓에 시즌 첫 승은 무산됐다.삼성은 윤성환의 호투에도 SK에 2-3 역전패 당하며 3연패에 수렁에 빠졌다.시즌 초반을 2군에서 시작했던 윤성환은 선발 수업을 하러 2군으로 내려간 원태인을 대신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SK를 맞아 고전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윤성환은 안정된 투구를 보였다.1회 말 SK의 1번 타자 김강민에게는 볼넷을 내줬지만 2~4번 타자를 뜬공, 땅볼, 삼진으로 잡아냈다.2~3회 말에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첫 번째 위기는 4회 말에 찾아왔다. 선두타자 고종욱을 3구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후속 타자들에게 안타와 볼넷을 연이어 내줬다. 1사 1, 2루 상황에서 윤성환은 이재원을 병살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5회 말에는 선두타자 최정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잘 막아냈다.무실점 투구를 보이던 윤성환은 6회에 실점했다.김강민을 유격수 앞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고종욱에게 우익수 뒤 솔로홈런을 맞았다. 이후 아웃카운트 2개를 뜬공으로 잡으며 임무를 완료했다.이날 윤성환은 6이닝 동안 86개의 공만 던지는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평균 자책점은 1.50이 됐다.삼성 벤치는 7회 말 윤성환 대신 마운드에 이승현을 올렸다. 평균자책점 0이었던 이승현은 선두타자 최정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윤성환의 승을 지키지 못했다.이날 경기는 SK의 마지막 정규 이닝 공격에서 승부가 났다.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된 최충연이 9회 말에 마운드에 섰다.최충연은 로맥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이재원에게 안타를 맞고 최정에게 볼넷을 내줬다. 결국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최충연은 1사 1, 2루 상황에 타석에 선 나주환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으며 경기를 내줬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국제마라톤 케냐 필렉스 킵치르치르 킵로티치 대회신기록 우승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케냐 출신 필렉스 킵치르치르 킵로티치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7일 오전 8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한 대구 도심에서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킵로티치는 2시간5분33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대구마라톤대회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아브라함 킵툼(케냐)이 수립한 2시간6분29초로 사상 처음으로 2시간5분대 기록에 진입했다.2위는 쉬페라 탐루 아레도(에티오피아)로 2시간6분21초를 기록했고 이어 프레드 무소보(우간다)가 2시간6분55초로 세 번째 결승선을 통과했다.여자부에서는 케냐와 에티오피아 선수의 치열한 경쟁 끝에 케냐 출신의 파멜라 젭코스게이 로티치가 2시간28분1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1위와 경쟁한 메디나 디메 아미노(에티오피아)로 2시간28분11초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3위는 한국의 최경선(제천시청)으로 2시간29분06초의 기록으로 국내선수의 자존심을 지켰다.국내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는 박민호(계명대)가 2시간15분45초로 우승해 ‘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날 대회는 1만5천여 명의 마스터즈 참가선수들과 18개국 171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마스터즈 부문별 참가인원은 하프코스 1천214명, 10㎞ 9천299명, 건강달리기 5천227명 등 모두 1만5천740명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