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

11일 만에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7천224명으로 전날과 같았다.이날 전국적으로 5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구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11일 만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검도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반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집행 정지에 반발하는 검사들의 집단행동이 확산되면서 대구지역 검사들의 반발 기류도 거세다.대구지검 평검사들은 26일 오후 평검사회의를 열고 윤 총장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와 징계 청구, 직무배제의 적정성을 문제삼았다.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평검사회의에서는 추 장관의 처분이 위법·부당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모임에 참석한 평검사들은 ‘법무장관이 총장을 직무 배제한 것은 검찰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집행정지 처분은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지검 소속 한 검사는 “이번 일과 관련해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반발이 심하다”며 “평검사들은 내부 정보통신망을 통해 검찰총장의 직무집행 정지는 부당하다는 의견과 비판의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부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대구지검(본청)에는 사법연수원 36기 이하 평검사 48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보다 앞서 오전에는 장영수 대구고검장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최근 검찰 상황에 대한 일선 고검장들의 의견’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유감을 드러냈다. 장 대구고검장은 내부 통신망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권에게 현재 상황과 조치에 대한 판단 재고를 건의했다.장 고검장이 대표로 적은 글에는 조상철 서울고검장, 강남일 대전고검장, 박성진 부산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오인서 수원고검장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검찰총장의 임기제도는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외풍을 차단하고 직무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법률적 장치”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장관의 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 행사에서부터 직무 집행정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논란이 빚어지는 이유는 일련의 조치들이 총장 임기제를 무력화하고 궁극적으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또 “장관의 총장에 대한 민주적 통제는 신중함과 절제가 요구되고 절차와 방식이 법령에 부합하며 상당성을 갖춰야 한다”면서 “최근 몇 달 동안 수차례 발동된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가 횟수와 내용 측면에서 신중함과 절제를 충족했는지 회의적”이라고 비판했다.장 고검장 등은 “형사 사법의 영역인 특정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총장의 지휘 감독과 판단 등을 문제 삼아 직책을 박탈하려는 건 아닌지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유감을 나타냈다.한편 대검 중간간부 27명은 26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청구·직무 정지 조치가 위법·부당하다”면서 집단행동에 동참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26일 오후 3시 서울행정법원에 직무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직무정지 명령이 있은 지 이틀 만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선거지원금 다른 용도로 쓴 전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항소심 벌금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남근욱 부장판사)는 26일 중앙당 선거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조기석·임대윤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들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이들 위법 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전 사무처장 A씨에 대한 검사 항소도 기각했다.이들은 2016~2017년 중앙당에서 받은 지원금을 당직자 상여금으로 준 뒤 되돌려 받아 지역위원장들에게 나눠주거나 시당 다과비 등 용도로 사용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조 전 위원장은 1심에서 벌금 80만 원, 임 전 위원장은 벌금 150만 원, A씨는 벌금 50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 경위 등에 참작할 사유가 있지만 정치자금법 입법 취지를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하면 1심이 선고한 형량은 적절하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0일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대구 청년 소셜벤처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37개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지역의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셜벤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소셜벤처 지원기업 발표 사례로는 청소대교(대표 김재현, 1인 가구 여성 맞춤형 청소·생활케어 플랫폼 운영), 앨리롤하우스(대표 남호훈·박희진, 주문제작 커스텀케이크 등 디저트류) 등이 있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소셜벤처는 청년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사회적기업의 일종으로 그만큼 청년층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소셜벤처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디티아이, 기술이전 계약 체결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25일 천연인디고 색소를 이용한 DTP 잉크 제조 원천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디티아이와 체결했다.디티아이는 세계 최초로 천연인디고 잉크에 환원제를 사용하지 않는 획기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경북TP는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업지원 및 공동연구 등에 끊임없는 다각화 지원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전 세계 친환경 섬유시장에 선점을 할 수 있는 천연색소 DTP 잉크 상용화 지원센터 건립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디티아이 윤광호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회로 최적화된 천연색소 DTP잉크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기의 국내 섬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TP와 추가적인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 원천기술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및 국내 친환경 섬유산업의 재도약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엑셀레이터 밀착 지원과 지역 타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입체적 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디티아이는 2016년 경북TP에서 1인 창조기업으로 창업하고 2019년도에 법인회사로 전환한 DTP 합성잉크 전문기업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수도권 확진자 접촉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었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7천224명으로 집계됐다.추가 확진자는 기존 달서구 확진자 A씨의 동거 가족이다.A씨는 당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로 분류됐으나 역학조사 결과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징역 12년→징역 17년”…가족 살해 40대 가장 항소심서 형량 늘어

대구고법 형사2부(박연욱 부장판사)는 25일 어머니와 자식을 살해한 혐의(존속살해·살인 등)로 기소된 A(4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7년을 선고했다.A씨는 아내(45)와 함께 지난 4월4일 자택에서 어머니(67)와 아들(7)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범행 뒤 아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도 제지하지 않은 혐의(자살방조)도 받았다.재판부는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식 생명을 빼앗는 등 살인 행위에 대해 무겁게 처벌해야 하고, 범행 경위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량은 가볍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 SW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대구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통해 투자유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DIP는 △투자전략 수립 컨설팅 △투자 제안서 자료 작성 지원 △전문가 교육 △투자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모의 기업설명회(IR)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투자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 SW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으로 26일 DIP에서 2차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에는 김용민 인라이트 벤처스 대표가 ‘벤처캐피탈 유치를 위한 사업설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배재광 벤처법률지원센터 대표는 ‘창업에서 코스닥 상장까지, 창업자가 알아야 할 법률 상식’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DIP는 다음달 7일에는 지원기업 모의IR 대회를 개최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지원기업 2개사를 선정해 투자 IR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DIP 김유현 원장은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대구 IT/SW산업이 벤처 투자사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개인정보 넘겨 수억 원 챙긴 30대 징역 1년6월

대구지법 형사6단독(류영재 판사)은 25일 돈을 받고 개인정보를 판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3억300여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8월 35만 원을 받고 전화번호와 인적사항 등 3만2천 명의 개인정보를 넘기는 등 2018년 8월부터 2년 동안 같은 수법으로 3억300여만 원을 받고 100여 명에게 개인정보를 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류영재 판사는 “판매한 개인정보의 양과 횟수가 많고, 거래된 개인정보가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단체장 동정 종합

류규하 중구청장△중구자원봉사대학 9기 졸업식= 오후 2시 중구청 강당배기철 동구청장△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결과 보고회= 오전 2시2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김대권 수성구청장△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이태훈 달서구청장△‘본리종합사회복지관 김장나눔행사’ 참석=오전 11시 본리종합사회복지관장세용 구미시장△제8회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오전 11시, 구미코최영조 경산시장△하양 피크콜프장 개장식= 오전 11시 하양읍 동서리 하양 파크골프장이병환 성주군수 일정△성주군 별고을장학회 기금기탁= 오전 11시 40분, 군수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 사공 한 회장, 공명선거관리 유공 표창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 사공한 회장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사공 회장은 지난 4·15 총선 당시 수성구 내 투표소에서 장애인들이 선거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성구선관위로부터 투표방법, 장애인편의시설 현황 등을 사전에 협조 받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또 장애인들의 사전투표 참여 동참 및 독려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게시한 것은 물론 투표소 교통편의도 제공하는 등 투표율 향상에 기여했다.성실한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며 지체장애인들의 투표 편의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사공 지회장은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장애인 이웃들이 차별받지 않으면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투명하고 평등한 선거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인만큼 장애인의 선거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들의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2020년 우수어린이집 선정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4일 평소 높은 품질의 보육환경을 유지하며 우수하게 운영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5개소를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수성구 내 어린이집 162개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민간어린이집 2개소(웰리치, 금강)와 가정어린이집 3개소(리틀태왕, 미키, 아이동산)를 최종 선정했다.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인센티브로 현판 및 300만 원의 환경개선비가 지원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수성구의회 최연소 구의원, 신혼여행지 ‘수성못’ 눈길

대구 수성구 최연소 구의원인 김태우 의원(국민의 힘·아선거구)의 신혼여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 의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신혼여행을 제주도 등 타 지역이 아닌 수성못에서 보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결혼 후 이틀째 되는 날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 야영장에서 하루를 보냈다.현재 수성구의회는 정례회 중이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김 의원이 신혼 여행지를 수성못으로 정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유명 관광지로 신혼여행을 많이 가는 상황에서 수성구도 신혼여행지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특히 김 의원은 지난 22일 결혼식 후 다음날부터 의회에 출근해 25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하는 등 신혼 속에서도 제역할을 다했다.김태우 의원은 “수성구도 수성못, 진밭골 등이 있어 신혼여행지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신혼여행지 수성구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