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2019 전국소년체전 유망주를 찾아서➈양궁 김제덕 예천중

지난해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예천중 김제덕. 그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전무후무한 6관왕에 도전한다.“김제덕은 이미 중등부 실력을 뛰어넘었다.”서만교 예천중 양궁부 코치는 ‘김제덕(예천중 3학년)은 어떤 양궁 선수인가’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이같이 답했다.이어 “앞으로 세계 양궁계 길이 남을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다.양궁으로 이름을 서서히 알리고 있는 김제덕이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누구도 해내지 못한 개인 ‘6관왕’에 도전한다.김제덕은 지난해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이 대회 30m(360점·대회 및 한국신기록), 50m(348점·대회신기록), 60m(343점)에서 1위를 차지 개인종합 1위(1천403점·대회신기록)를 달성했다.또 지난 3월 대한양궁협회로부터 ‘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실력은 이미 양궁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실력으로도 국가대표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김제덕의 가장 큰 장점은 양궁을 즐긴다는 것이다.오죽하면 그의 친구들이 ‘양미’로 별명을 지어줬다. 양미는 ‘양궁에 미친놈’을 뜻한다.김제덕은 ‘양궁이 좋고 활 쏘는 게 재미있다’고 할 만큼 훈련량 또한 남다르다. 김제덕의 코치는 ‘제덕이의 훈련량은 과하고 지나치다는 표현이 부족하다’고 말할 정도다.현재 김제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훈련하는 등 소년체전 준비를 확실히 하고 있다.이처럼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연습으로 만들어진 김제덕의 ‘슈팅 밸런스’는 완벽에 가깝다. 슈팅 밸런스는 양궁의 전부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김제덕의 롤 모델은 김우진.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 양궁을 대표하는 세계 랭킹 1위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우진을 뛰어넘겠다는 목표를 가슴 속에 품었다.김제덕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이번 대회에서는 롤모델인 김우진 선수도 해내지 못한 소년체전 6관왕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 표 부탁드립니다”…대구FC 정치인·최영은, 홈팬 표심 공략한다

대구FC는 23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수원 삼성전 홈경기(오는 26일) 홍보를 펼친다. 이번 홍보에는 정치인과 최영은, 마스코트 리카가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거리 홍보 모습.대구FC 정치인과 최영은, 마스코트 리카가 홈팬들을 사로잡기 위해 대구 시내 일대를 누빈다.대구는 오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전 홈경기를 앞두고 홈경기 홍보를 위해 선수와 리카가 23일 오후 8시부터 중구 동성로에서 홈경기 홍보를 펼친다.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거리홍보와 함께 대구FC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시민들이 거리홍보 현장을 찾아 인증샷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대구FC, #대세존, #리카) 또는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을 태그해 업로드 할 경우 조현우의 핀버튼을 받을 수 있다.이 외 정치인, 최영은과 함께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대구지역 초등학교에서 축구클리닉 실시

대구FC는 지난 21일 대구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사진은 천내초등학교 학생과 최영은, 예병원, 김태한이 축구클리닉 후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대구FC가 지난 21일 대구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이날 대구FC의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축구클리닉은 천내초등학교, 비봉초등학교, 산격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최영은, 예병원, 김태한 등 9명의 선수는 기본적인 스트레칭부터 볼 터치, 드리블, 슈팅을 학생들에게 지도했다.또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미니 게임도 진행했다.축구클리닉에 참여한 최영은 선수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 놀라웠다”며 “그 꿈을 위해 오늘 이 시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FC는 2012년부터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축구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훈련하기에 경주가 너무 좋아요”…베트남 호치민시 여자축구 대표팀 경북에서 전지훈련 실시

베트남 호치민시 여자축구 대표팀이 22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22일 입국한 여자축구 대표팀을 경북도체육회가 환영하는 모습.베트남 호치민시 여자축구 대표팀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경북으로 왔다.22일 한국에 도착한 호치민시 여자축구팀은 이달 말까지 경주에 캠프를 차리고 9일간의 전지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이 기간 경북 대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타 시도 여자축구부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호치민시 여자축구팀은 경북도체육회와 호치민시 문화체육청과의 체육교류협약을 통해 지난해 11월 전지훈련을 다녀간 바 있다. 이후 제8회 베트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축구부문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얻었다.호치민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온 응우옌 탄 로이 단장은 “경북의 전지훈련 입지조건은 일본, 중국 등 주변 국가들에 비해 숙소, 교통, 훈련장시설 등 모든 부분이 훌륭하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번 주 토요일 ‘강민호’와 함께 놀아요…삼성, ‘강민호 데이’ 이벤트 진행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 관련 포스터.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홈팬들을 위해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삼성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게임을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로 진행한다.올 시즌 들어 두 번째 ‘라스(라이온즈 스타) 데이’다.이날 행사를 위해 ‘강민호 티셔츠’가 특별 제작됐다. 안방마님 콘셉트로 만들어진 티셔츠 4천700장이 현장에서 예매자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된다.삼성은 팬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선착순 방식을 추첨 방식으로 바꿨다.경기 전에는 강민호가 사인회를 통해 100명의 팬에게 친필 사인볼을 선물한다. 아울러 강민호는 사전 모집된 어린이회원 47명과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강!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 종료 후에는 역시 사전 모집된 235명의 팬이 47명씩 5개 조로 나뉘어 ‘강! 박터뜨리기’에 참여한다. 포수 송구 콘셉트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 팬들은 강민호 사인 공 등 다양한 경품도 얻을 수 있다.이 밖에도 다채로운 이닝 간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한편 하루 뒤인 26일 키움 경기에 앞서 맥과이어(노히트노런), 강민호(2천500루타), 김상수(1천 안타) 등 올 시즌 달성된 개인 기록에 대한 선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덱 맥과이어, 한화만 만나면 강해진다”…삼성, 한화 ‘대파’

삼성 덱 맥과이어는 21일 한화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을 따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독수리만 만나면 이전과 전혀 다른 사자로 돌변하는 투수가 있다. 망설임 없이 공을 던지고 신이 나 보인다.삼성 라이온즈 덱 맥과이어다.지난달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세운 후 또다시 같은 팀을 상대로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맥과이어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3실점 하며 9-3 승리에 기여했다. 맥과이어는 시즌 2승(3패)째를 따냈다.삼성 팀 타선은 맥과이어의 호투에 화끈한 득점 지원으로 화답했다.이날 맥과이어는 한화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1회 초 선두타자 정은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출발한 후 오선진과 호잉을 땅볼 잡아내는 등 9개 공으로 1회를 정리했다. 이후 삼자범퇴로 2회와 3회를 마무리했다.4회와 5회는 조금 아쉬운 이닝이었다.안타와 볼넷 없이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던 맥과이어는 4회 초 1사 상황에 타선에 선 오선진에게 김상수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호잉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오선진의 도루 실패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5회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5회 초 이성열과 김태균을 뜬공으로 잡았다. 그러나 송광민이 친 공이 3루수 앞으로 흘러갔으나 최영진의 글러브에 맞고 흐르며 안타로 기록됐다. 한화전 13.2이닝 만에 첫 피안타를 허용했다. 다행히 양성우 부상으로 교체투입 된 유장혁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철옹성 같던 맥과이어는 6회 초 실점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장진혁에게 3루타를 허용한 후 정은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줬다. 이어 오선진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7회에는 송광민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한 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짓고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삼성 불펜은 실점 없이 맥과이어 승리를 지켜냈다.강민호는 21일 열린 한화 경기에 부진을 털어내는 홈런 2방을 쏘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의 방망이는 한화 선발 서폴드를 두들기며 4회가 끝나기도 전에 강판시켰다.부진에 빠졌던 강민호는 홈런 2개를 쏘아 올리며 부활을 알렸고 이학주는 솔로 홈런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상수도 5타수 4안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결전의 날 ‘D-1’…대구FC, 광저우 울음바다 만들까

22일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광저우 헝다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은 지난 3월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광저우 경기 모습.대구FC 역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결전의 날이 밝았다.대구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최종전 원정경기를 치른다.현재 조별리그에서 3승2패로 승점 9점을 기록한 대구는 2위에 올라와 있다. 광저우는 2승1무2패를 기록, 승점 7점으로 3위다.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16강에 진출한다.광저우에 승점 2점 앞선 대구는 비기기만 해도 16강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무승부보단 승점 3점을 획득해 본선 티켓을 손에 넣겠다는 목표다.대구의 동기부여는 어느 때보다 높다.지난해 FA컵 우승을 통해 국제무대로 진출한 대구는 첫 출전임에도 ‘아시아의 별’이 되겠다는 포부를 조광래 대표이사가 밝히기도 했다.대구는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이번 경기에서 최정예 멤버를 풀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 감독도 총력전을 예고한 바 있다.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으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끌고 황순민, 정승원, 츠바사, 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될 전망이다. 수비 라인은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결전을 앞두고 예열도 마쳤다.브라질 용병 듀오 세징야와 에드가는 지난 19일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경기에서 나란히 골 맛을 봤다. 또 에드가와 츠바사는 인천전에서 후반에만 뛰는 등 체력도 보충했다.좋은 기억도 가지고 있다.대구는 지난 3월 광저우 헝다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에드가는 멀티골을 기록했고 세징야도 도움 한 개를 올렸다.16강으로 가는 관문에서 최대 적은 ‘분위기’다.5만 명의 홈팬을 운집할 수 있는 광저우는 대구처럼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저우는 자국 리그인 슈퍼리그 홈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 홈에서 열린 ACL 2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결국 대구가 광저우 홈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에 위축되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느냐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어르신들의 열띤 승부’, 2019 대구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열린다

2019 대구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2일 시민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 모습.‘2019 대구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2일 열린다.대구 시니어 생활체육 축제인 이번 대회는 시민체육관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대구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대회는 고령층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자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대회는 게이트볼, 정구, 탁구, 체조, 축구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1천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성광고, 2019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대구지역 60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2019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광고.성광고등학교가 2019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 축구대회는 대구지역 고등학교 60개 팀이 출전했다.이번 대회 최종 결승에서 성광고와 대구중앙고가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성광고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결승전은 선제골을 넣은 성광고가 후반 종료 직전까지 리드하며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대구중앙고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결국 승부차기 끝에 성광고가 대구중앙고를 꺾으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공동 3위는 정동고, 서부고가 차지했다.성광고는 우승과 함께 개인상도 휩쓸었다.성광고의 유성헌은 최우수선수, 김근형은 최다득점상, 지도 감독상은 이토함 감독으로 선정됐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성광고는 20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준우승팀인 대구중앙고는 2019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대구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외국인 투수 용병 활약 절실한 삼성…이번 주 홈 6연전 돌입

노히트노런 대기록 달성 후 또다시 부진에 빠진 덱 맥과이어. 삼성 라이온즈 제공‘용병 투수 한 명은 자주 아프고, 한 명은 불안하고….’갈 길이 먼 삼성 라이온즈가 처한 현실이다.삼성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원정 6연전에서 2승3패의 성적을 거두며 7위 자리를 KT 위즈에 내줬다. 현재 삼성의 순위는 8위.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데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외국인 투수 듀오의 부진이 크다.시즌 전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덱 맥과이어, 저스틴 헤일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3월 개막 후 이들이 올린 승수는 고작 3승에 불과하다.한때 ‘퇴출 위기설’까지 나돌았던 맥과이어는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세우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4경기에서 20.2이닝 14실점(13자책점)하면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1패만 기록했다. 노히트노런 후 평균자책점은 5.79로 국내 투수보다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그나마 믿을 수 있는 용병을 꼽히는 헤일리는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삼성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헤일리는 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승3패 평균자책점 3.80의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초반 연속 2연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경기부터 안정감을 찾으며 삼성 마운드의 구세주로 떠올랐다.하지만 자주 아프면서 계륵으로 전락하는 중이다.헤일리는 지난 17일 KT 경기에서 1회를 마무리한 후 오른팔 근육통으로 조기 강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3일 SK 와이번스 경기에서는 1회 허리 통증으로 0.1이닝만 소화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선발 투수의 조기강판은 불펜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팀으로서 뼈아플 수밖에 없다.삼성은 헤일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으나 2차례 몸에 이상으로 인한 조기 강판으로 유리(?) 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삼성은 이번 주 6위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시작으로 키움 히어로즈와 만나는 홈 6연전에 돌입한다.한화와 게임차는 4게임으로 삼성이 이번 홈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2승1패) 이상의 성적을 낼 경우 6위 자리에 근접할 수 있다.하지만 루징 시리즈(1승2패)나 스윕(3연패)을 당한다면 순위는 최하위권으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21일 삼성 선발 투수는 맥과이어며 한화 선발은 서폴드가 예고됐다.예정된 로테이션대로라면 맥과이어가 이번 주 2차례 등판하고 헤일리는 1차례 등판한다. 이들의 어깨에 삼성의 반등 여부가 달렸다.최소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투구 펼쳐 경기를 불펜 싸움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이라도 마련해야 한다.잔부상에 시달리며 2차례 조기 강판된 저스틴 헤일리. 삼성 라이온즈 제공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민 다 모이라”…대구FC, 22일 광저우전 디팍에서 단체응원 펼친다

대구FC가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중계 및 단체응원을 위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를 무료로 개방한다.대구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ACL 6차전 경기를 갖는다.광저우전은 대구의 ACL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조광래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이 함께 모여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단체응원 아이디어를 냈다.이에 따라 디팍의 W석 구역이 개방된다.오후 5시부터 게이트 1번(W4-6구역)과 9번(W1-3구역)을 통해서 입장가능하다. W석은 전광판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자리다. 단체응원을 위해 장내 아나운서와 치어리더, 마스코트(리카, 빅토)도 동참한다.시즌권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시즌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디팍에 마련된 테이블석(2인 12석, 4인 30석), 기자석(30석), 스카이박스(7개) 등 특별좌석에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2019시즌 대구FC 시즌권 전면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사연과 필수 해시태그(#대구FC #DGB대구은행파크 #ACL16강기원), 원하는 좌석을 내용에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스카이박스 신청의 경우 4인 이상이 시즌권 인증 사진을 함께 촬영해야 응모가 가능하다.단체관람 시 치킨, 피자, 김밥 등 조리가 된 음식과 2ℓ 이하 음료(유리용기는 제외)를 들고 입장이 가능하다. 1, 9번 게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게이트는 운영하지 않는다. 내부 매점은 운영하지 않지만 화장실, 외부 상가, 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한편 이벤트 기간은 20일 자정까지며 21일 오후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핸드볼협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대구 핸드볼 꿈나무 결단식 개최

대구시핸드볼협회는 지난 18일 대구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대구시핸드볼협회가 지난 18일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하는 핸드볼팀을 위해 ‘대구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날 대구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결단식은 출전선수 및 코치, 대구시핸드볼협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전국소년체전 핸드볼 종목에 대구대표로 참가하는 팀은 사수초(여자부)·용산중(여자부)·성명초(남자부)·대명중(남자부)이다.대구시핸드볼협회는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염원하고 제작한 유니폼을 대구대표팀에게 전달했다.구진모 대구시핸드볼협회장은 “대구지역 내 핸드볼팀 수가 증가해 핸드볼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대구대표팀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막 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경북 장애인체육회 성적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구선수단.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막 내린 가운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일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205명의 대구선수단은 총 72개의 메달(금메달 18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29개)을 획득해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51개보다 21개 늘어나 지난 대회 종합 9위에서 3계단 대폭 상승했다.경북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 등 3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4위를 차지했다.대구선수단 황원만(역도·선명학교), 김채움(육상트랙·광명학교), 김성희(육상필드·선명학교), 김남훈(조정·보명학교)이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또 e-스포츠 종목에서 금3, 은1, 동7개를 수확해 대구선수단의 강세종목임을 입증했다.경북선수단에서는 슐런 종목 신동민(포항명도학교)이 3관왕을 차지했고 수영종목 이승우(화랑중), 김수빈(석적초)이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대구선수단 총감독인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대구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는 장애학생체육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유상철 인천 감독 울린 대구FC, 인천 유나이티드 ‘제압’

대구FC는 19일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세징야, 에드가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사진은 전반 8분 세징야가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모습.대구FC가 데뷔전을 가진 유상철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울렸다.대구는 1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인천 경기에서 세징야의 선제골과 에드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으로 승리했다.이날 득점포를 가동한 세징야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30(득점)-30(도움) 클럽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이날 대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광저우 헝다전을 고려해 로테이션에 변화를 줬다.김대원, 정치인이 투톱을 섰고 세징야가 뒤를 받쳤다. 미드필더에는 황순민, 정선호, 정승원, 김우석이 배치됐고 박병현, 홍정운, 정태욱이 스리백을 섰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에드가와 츠바사는 벤치에서 대기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대구가 가져갔다.인천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자 대구는 특유의 역습을 앞세워 인천의 골문을 노렸고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연결된 볼을 정치인이 소유했다. 순식간에 인천 수비 3명이 붙었고 정치인은 아크정면에 있던 세징야에게 패스했다. 세징야는 반 박자 빠른 왼발 논스톱 슛을 때리며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선제골이 터진 후에도 대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중원을 장악한 대구는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하지만 아쉽게도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대구가 1-0로 리드한 채 전반이 종료됐다.안드레 감독은 후반 초반 정치인을 빼고 벤치에서 쉬고 있던 에드가를 투입했다.에드가가 투입된 후 대구의 공격은 더 거세졌다. 하지만 인천에게 일격을 맞았다. 후반 13분 인천 김진야가 왼쪽 코너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창진이 발리슛으로 연결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다.동점이 되자 안드레 감독은 츠바사, 장성원 카드를 연이어 꺼내 들었다.팽팽했던 승부의 추는 후반 30분 대구 쪽으로 기울어졌다.황순민이 골문 앞으로 밀어준 패스를 에드가가 몸을 날려 발만 갖다 대면서 득점에 성공했다.이후 인천은 하마드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대구의 육탄방어에 막혔고 경기는 2-1로 마무리됐다.이번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한 대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2019 ACL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시리즈)2019 전국소년체전 유망주를 찾아서➇롤러 길주중·대영중·영주여중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롤러팀은 안동 길주중학교, 영주 대영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로 구성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길주중 이창민, 김희준, 안현수, 배수예, 김민서, 김노래.안동 길주중학교와 영주 대영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로 구성된 경북 롤러팀이 한국 유소년 롤러 최강자의 자리를 노린다.경북 롤러팀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롤러팀은 안동 길주중학교, 영주 대영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로 구성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영중 조용찬, 서준호, 영주여중 나해현, 조해인.롤러팀은 길주중의 이창민(3학년)·안현수(3학년)·김희준(3학년)·김민서(2학년)·배수예(2학년)·김노래(1학년), 대영중의 조용찬(3학년)·서준호(1학년), 영주여중의 나해현(2학년), 조해인(1학년) 등 10명으로 이뤄졌다.2018년도 스피드 등록선수 랭킹 7위(중등부)에 오른 안현수는 장거리선수인 반면 스피드가 빠르고 경기운영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다. 김민서는 2학년 선수이지만 3학년 선수와 기량차이가 없을 정도의 실력자다.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조용찬은 자신감을 갖고 시합에 임하면 좋은 성적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선수다. 1학년 서준호는 게임 운영 능력 및 지구력이 좋아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2019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기세로 다가오는 소년체전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치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 중이다.먼저 금메달이 유력 시 되는 남중 3천m 계주는 이창민, 안현수, 김희준, 조용찬, 서준호 등 5명으로 꾸려졌다.특히 이창민, 안현수, 김희준은 남원코리아오픈 대회에서 3천m 금메달을 목에 건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영중과 함께 경쟁 상대인 충북과 인천을 제압하겠다는 입장이다.서필교 길주중 롤러 코치는 “롤러 경기는 쇼트트랙처럼 작전이 중요하다”며 “상황에 맞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고 계주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동갑내기 조용찬과 안현수는 개인 종목 1천m 금메달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여중 3천m 계주는 김민서, 배수예, 나해현, 김노래, 조해인으로 꾸려졌다.최근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고학년이 없는 탓에 금메달 획득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경험으로 삼아 향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김예하 대영중 롤러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겨울 동계훈련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선수들과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 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