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19~20일 양일 간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선정 기업 29개사의 8개월간(5~12월)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열렸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기업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업 및 제품 홍보영상 제작 지원, 개별 인터뷰 영상 촬영 및 유튜브 업로드, 우수기업 추첨 이벤트 등 지원을 다각화해 진행했다.대구창경센터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9년 32개사, 2020년 29개사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선정해 사업화 자금지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의 패키지형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돕고 있다.대구창경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각종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창업 이후에도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주기적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노래연습장 집합금지에 법 지켜 온 업주 울상

대구 수성구 노래연습장 발 도우미들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으로 대구 노래연습장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코로나19 사태 후 대부분의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방역 수칙을 이행하고 자율단속·점검까지 해왔지만 일부 노래연습장 업주의 일탈행위로 ‘집합 금지’라는 연대책임을 지게 돼서다.대구시의 노래연습장 집합 금지 조치(21일 0시부터 이달 말까지) 이후 대구시노래연습장협회(이하 협회)에 회원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대부분 방역 수칙을 이행해 온 회원들이 하소연하는 전화다. 협회에 소속된 회원은 1천여 명에 이른다.수성구의 한 노래연습장 업주는 “노래연습장 특성상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영업 금지는 쥐약이다. 그래서 이달 말까지 이뤄지는 방역지침이 하루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문도 못 연다”며 “하루에 손님을 많이 받아야 2~3팀인데 그것마저 못 받게 됐으니 걱정이 크다.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해왔는데 허탈하다”고 한숨을 쉬었다.협회 및 회원들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4개조로 나눠 자율단속·점검을 실시해왔다. 소속 회원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지에 대한 점검이다.이로 인해 수성구 노래연습장 불법 도우미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노래연습장에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하지만 일부 노래연습장 업주의 일탈 행위로 방역 당국에 협조한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상황이 이렇자 억울함을 호소하는 집회를 열자는 의견이 회원들 사이에서 나온다.현재 지역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집합 금지 기간 연장이다.지난해 12월24일부터 시작된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 지침(5인 이상 집합 금지 및 오후 9시 영업 금지 조치)’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이번 일로 설 명절까지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대구시노래연습장업협회 임형우 회장은 “현재 회원들은 불법 도우미로 인해 집합 금지 기간이 더 늘어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일부 노래연습장 업주 때문에 선량한 업주 및 회원들이 피해를 보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직권남용·뇌물수수 혐의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1일 태양광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건설업자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엄태항 봉화군수를 불구속 기소했다.또 엄 군수에게 뇌물을 준 건설업자 A씨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봉화군청 소속 공무원 B씨와 C씨를 업무상 배임 미수 혐의로 벌금액 약식기소했다.엄 군수는 2018년 10월께 관급자재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기존 납품업자를 배제하고 측근인 A씨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하고, 2019년 6월께 A씨에 대한 관급공사 수주 편의 제공 대가로 9억3천만 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해 9월과 봉화군 쓰레기 수거 위탁계약 사업자로부터 500만 원을 수수하고, 지난해 10월께도 모 건설사 대표로부터 1천만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도 기소됐다.검찰 관계자는 “현직 군수의 직무 관련 범행으로 중대성을 고려해 철저한 범죄수익 환수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업무상 배임 등 고소·고발당한 최외출 영남대 차기 총장, ‘무혐의’

대구지검 형사2부(하신욱 부장검사)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소·고발된 최외출 교수를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 교수는 2009년 4월~2017년 5월 영남대 대외협력본부장 등으로 근무하며 서울연락소 설치 명목으로 사무실 등을 임차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배임)를 받았다.또 새마을포럼 자체 부담금 조달계획 없이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보조금 3억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하며 학내 인사권에 개입한 혐의(강요 및 강요미수)도 받았다.검찰은 서울연락사무소가 정상적인 의사결정 절차에 따라 설치됐고, 최 교수가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보조금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포럼 공동주최자인 영남대가 실제 행사 비용을 부담한 것을 확인했고, 강요 등 혐의도 고소인 및 관련 참고인 조사에서 부당한 압력행사가 있다고 볼 자료가 부족하다고 봤다.한편 최외출 교수는 지난해 말 제16대 영남대 총장에 선임됐다. 그는 다음달 1일 총장에 취임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일 만에 한 자릿수…대구 7명, 경북 8명

대구에서 41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경북은 사흘 연속 한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증가한 8천195명이다.추가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3명은 전날 확진된 부부(감염경로 불상)의 동거가족이다.2명은 달서구 지인 모임 참석자와 참석자의 접촉자며 나머지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총 2천818명이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포항 4명, 구미 2명, 상주 1명, 칠곡 1명이다.포항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고, 고위험 시설 선제 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미에서 간호학원 관련 접촉한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상주 1명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칠곡 1명은 자가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2021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20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확대 지원을 위한 ‘2021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예정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지역 건설업계와 공유했다.대구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대형공공건설공사는 신천처리구역 오수간선관로 설치,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등 38개다. 이중 6개 사업은 500억 원 이상이다.시는 설명회에서 지역 업체 보호방안 협의의무화, 지역 업체 하도급률 제고조치 시행강화,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공건설공사 업역규제 폐지에 대한 원할한 업무추진을 발주부서에 요청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설명회가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소통의 바탕 위에 상호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비대면 시대, 편리해진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어때요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문화·여행·체육 분야의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5년 12월31일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신청은 2월1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할 수 있다.올해 지원 금액은 1인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이 인상됐다.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이 제도는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2021년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 재충전이 완료되면 1월28~29일 이틀간 개별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대구시는 2월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1 대구시민주간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과 연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새로운 대구시민의 날도 알리고 더불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독려해 대구시민의 자긍심과 이용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자활근로사업 2천600여 개 일자리 제공

대구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지난해보다 7억9천만 원을 증액한 총 3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부품조립과 같은 공동작업을 비롯해 봉제, 세탁, 음식조리, 간병, 집수리, 청소, 택배, 카페, 인쇄업 등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참여자는 근로능력 정도, 자활욕구와 의지, 가구여건 등 특성에 맞는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 배치된다.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하루 인건비는 사업유형에 따라 2만9천240원에서 5만6천950원을 받는다.여기에 실비와 주차·월차수당,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른 자립성과금 등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자활근로사업단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일정 수준 매출이 발생하면 자활기업 창업이 가능하다. 자활기업 창업 시 창업자금 및 인건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대구시에는 44개 자활기업이 있다.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자 중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연중참여가 가능하다.대구시 박재홍 복지국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자활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사례관리와 창업지원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대구상공회의소(공공분야)와 대구시민센터(비영리 민간분야)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총 14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분야별 모집 인원은 공공분야 126명, 비영리 민간분야 20명이다.지원 가능한 기관으로는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소재 18개 공공(출자·출연)기관과 비영리 민간단체(NGO) 20곳이다특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이 직무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번에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면서 월 187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 받는다.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대학생인 경우 졸업 예정자나 유예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공공분야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ggateway.kr)에서 신청하면 된다.비영리 민간분야는 다음달 8~17일 대구시민센터 (peoplemadang@hanmail.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시 권오상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이 취업이라는 큰 장벽을 오르는 청년들에게 사다리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법무부 인사

〈대구지검〉 △김영주 박수민 이소현 이웅희 박대한 박형철 양효승 정수희 김윤식 박민규 공도운〈대구서부지청〉 △이재연(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김동진 탁동완 권영우 최자윤 공현진 김도환 석초롱 임영하〈안동지청〉 △류재현 조예림 김태헌〈경주지청〉 △이태훈 김혜리〈포항지청〉 △이해영 윤지언 조운형〈김천지청〉 △유경준 김용휘 심동선 배성재 정세연 한채란〈상주지청〉 △이형우 황성규〈의성지청〉 △박상환〈영덕지청〉 △박현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 경찰청 인사

◆대구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최미섭 △수사심사담당관 김기대 △수사과장 안동현 △형사과장 이상배 △사이버수사과장 장호식 △과학수사과장 이갑수 △광역수사대장 김봉식 △안보수사과장 김영환 △생활안전과장 박희룡 △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 김순태 △동부서장 류영만 △서부서장 김영수 △북부서장 김한섭 △달서서장 신동연 ◆경북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최호열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경규 △경비과장 김유식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찬영 △수사심사담당관 이종섭 △수사과장 변인수 △형사과장 최준영 △사이버수사과장 이재욱 △과학수사과장 최용석 △생활안전과장 곽동호 △여성청소년과장 김우락 △교통과장 이창록 △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 민문기 △경주서장 서동현 △ 포항남부서장 배기환 △구미서장 김한탁 △ 안동서장 장근호 △김천서장 이승목 △영주서장 박종섭 △ 영천서장 이근우 △상주서장 안문기 △칠곡서장 이익훈 △청도서장 박종문 △봉화서장 허성희 △영양서장 윤주철 △군위서장 박기남 △울릉서장 김우태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단독]노래방 도우미 확진에 대구시 ‘화들짝’…21일 0시부터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대구시가 지역 노래연습장에서 일하는 도우미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자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해당 여성들이 어느 업소에 일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대구시는 21일 0시부터 31일까지 대구지역 전체 노래연습장에 ‘집합 금지’ 명령을 20일 내렸다. 전체 1천766개 노래연습장 가운데 동전노래방을 제외한 1천602개 노래연습장이 문을 닫게 된다.노래연습장 집합 금지는 지난 19일 수성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일한 도우미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해왔다.확진 여성 중 1명은 지난해 12월28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나 추가 감염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들 도우미와 함께 근무 중인 남성 관리자 1명을 포함해 전체 9명 가운데 5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4명은 검사 중이다.대구시는 이들의 신속한 동선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신속한 접촉자 조사를 위해 특별조사본부를 운영한다.앞서 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으로 감염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수성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을 어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더 이상의 감염 확산을 막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집합 금지(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역학 조사로는 도우미들이 일한 곳을 찾는데 한계가 있어 경찰에 긴급히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멘토스킬강화 아카데미 온라인 수료식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20일 ‘2020년 멘토스킬강화 아카데미’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대구창경센터 소속 멘토 및 대구지역에서 정부 및 기관 소속으로 활동하는 창업멘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5명이 27시간(4주)의 교육을 통해 수료했다.수료식에서는 멘토아카데미 1, 2기 선배기수들의 우수사례 발표 및 수강생 후기발표, 기수 간 네트워킹도 진행됐다.멘토 아카데미는 창업 멘티에게 집중됐던 교육을 2019년부터 대구 지역 최초로 창업 멘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췄다.대구창경센터는 △멘토의 책무와 자세 △멘토의 윤리, 인성함양, 성교육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된 창업생태계에 발맞춘 멘토링 및 스타트업의 방향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우수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서는 기업의 단계와 니즈에 맞는 멘토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멘토의 역량강화를 통해 대구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1천 원씩 든 축의금 봉투 29장 건네고 식권 40장 받은 30·40대 벌금형

법원이 결혼식장에서 1천 원씩 든 축의금 봉투를 대량으로 내고 수십 장의 식권을 받은 30·40대에게 사기죄를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형사항소5부(김성열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5)씨와 B(30)씨 항소를 기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1심에서 각각 벌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A씨 등은 2019년 5월 같은 직장에서 퇴직한 C씨 결혼식장을 찾아 1천 원씩 넣은 축의금 봉투 29장을 혼주 측에 전달하고 식권 40장(132만 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C씨가 직장에 근무할 때 직장 비위 사실을 고발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재판부는 “1천 원을 축의금으로 내는 것은 사회 통념상 납득하기 어렵다”며 “범행이 현장에서 발각돼 식권을 피해자 측에 반환하고 범행을 자백했지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