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전역 붉은 복사꽃으로 물들어

청도 전역이 화사한 분홍색 복사꽃으로 물들었다.도내 대표적인 복숭아 고장인 청도군은 약 200여년 전 화양읍 신봉리 홍도마을에서부터 복숭아가 번성하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청도 복숭아시험장이 설립돼 청도지역 복숭아의 품종개량과 재배방법 개선 및 친환경 농법의 보급 등에 역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직원들이 휴식시간을 활용해 청도읍 중앙로 소방서 근처 복숭아밭에서 한창 핀 분홍 복사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군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운영

청도군은 오는 11월까지 화양읍 송북리 등 9개소 경로당과 경로회관에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2회씩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인지, 감각자극, 신체단련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나드리 관광버스 본격 운영

청도군은 16일부터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청도나드리 관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청도나드리 관광버스는 청도군과 공모로 선정된 전담여행사(코다투어·스타대구고속)가 주민소득 증대와 연계된 코스를 개발해 온·오프라인 판매하는 청도여행 관광 사업이다. 청도군은 15일 청도군청에서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청도 나드리 관광버스 출범식을 가졌다.나드리 관광버스(45인승)는 오는 11월까지 86회 운행되며, 새마을 코스와 운문 코스로 운행된다. 새마을코스는 대구(성서홈플러스·반월당 적십자병원·동대구역 시티승강장)에서 출발▷청도역▷와인 터널 ▷청도시장 ▷소싸움경기장(소싸움테마파크)▷레일바이크▷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직거래장터다. 운문 코스는 대구(성서홈플러스·반월당 적십자병원·동대구역 시티승강장)에서 출발▷청도역▷운문사▷먹거리타운▷신화랑 풍류마을▷운림고택 ▷운강고택 ▷직거래장터다. 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4천 원, 중·고등학생·경로·장애인 3천 원, 초등학생 2천 원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사업으로 전담여행사와 군이 전통시장·먹거리타운·로컬푸드·고택 등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자원들을 찾아 즐길 수 있게 여행상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은 전화(053-428-6677) 또는 삼성여행사(www.123tour.co.kr), 대구여행자클럽(www.1144.com), 코다투어(www.dgcitytour.com)로 하면 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개관

청도소방서가 최근 청도소방서 3층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이승율 군수, 박기호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청도소방서에 설치된 소방안전체험관은 화재 및 재난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방법을 배우는 체험중심의 시설로 현재까지 1천여 명의 체험교육과 체험예약을 진행했다. 청도소방서가 최근 청도소방서 3층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이승율 군수, 박기호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 주민들 건축 폐기물 처리 시설 허가 결사반대

10일 청도 풍각면 금곡리 100여 명의 주민은 청도군청 입구에서 비티재(풍각면 금곡리와 화산리가 내려다보이는 고개)에 한농 농산(양정석 대표)이 사업 허가를 위해 추진 중인 건축 폐기물 처리 시설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폐콘 가루 먹고 자란 청도 반시 사기 쳐도 안 팔린다.” 청도 풍각면 금곡리 100여 명의 주민은 10일 청도군청 입구에서 비티재(풍각면 금곡리와 화산리가 내려다보이는 고개)에 한농 농산(대표 양정석)이 사업 허가를 위해 추진 중인 건축 폐기물 처리 시설을 결사반대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집회에 참여한 금곡리 주민들은 “비티재에 건축 폐기물 처리 시설이 들어선다면 풍각 일대 피해는 불 보듯 뻔하다”며 “건축 폐기물을 선별하고 파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이 마을과 농작물에 쌓이는 건 당연하고, 재생한 골재에서 생기는 먼지로 인한 공기 오염뿐 아니라, 비가 내리면 골재에서 나온 침출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 하천이 오염되는 건 시간문제”라며 결사반대를 주장했다. 특히 “청정고을 청도를 환경오염 시설로 더럽히려 하느냐”며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지어오던 수백 년 전통의 마을공동체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줄 건축 폐기물 처리 시설을 절대 허가해주면 안 된다”고 요구했다. 한편 한농 농산은 지난 1월 청도군으로 건축 폐기물 처리 시설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 적합 통보를 받아 시설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한농 농산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 적합 통보를 지난 1월에 보낸 건 사실이지만, 민원해소 조건이 있었다”며 “민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한농 농산의 건축 폐기물 처리 시설 허가 신청을 허락할 수 없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10일 풍각면 금곡리 주민 100여 명이 청도군청 마당에 모여 비티재(풍각면 금곡리와 화산리가 내려다보이는 고개)에 사업 허가를 추진 중인 건축 폐기물 처리 시설을 결사반대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교육지원청 쓰담쓰담 어울림 음악힐링 프로그램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5주간 화양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쓰담 쓰담 어울림 음악 힐링 프로그램’을 한다. 음악 힐링 프로그램은 김은선 음악치료센터장이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또래 관계 습득과 관계 형성을 위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총 10회기 진행한다. 4단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집단 안에서 관계 형성, 자기인식 및 타인인식, 본인의 감정 인식과 불필요한 감정해소,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단계로 악기(콩가·마라카스 등)를 매개체로 합주와 음악 힐링 상담을 펼친다.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5주간 화양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어울림 음악힐링 프로그램’을 한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군 각북면 활짝 핀 벚꽃 관광객 눈길 잡아

3일 청도군 각북면 헐티재에서 남산리 일대(20여 km)에 활짝 핀 벚꽃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말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북면 고산 체육공원에서는 오는 7일 벚꽃 향기 품은 ‘봄맞이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 읍성 밟기 문화행사로 전통문화 계승

청도군 화양읍이 오는 5~6일 이틀간 청도 읍성 일원에서 화양읍 새마을 3단체 주관으로 ‘제9회 청도 읍성 밟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청도군 화양읍이 오는 5~6일 이틀간 청도 읍성 일원에서 화양읍 새마을 3단체 주관으로 ‘제9회 청도 읍성 밟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읍성 밟기 문화행사 장면. 올해 9회째 열리는 청도 읍성 밟기는 선조들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진행하는 대구·경북지역의 유일한 읍성 밟기 문화행사다. 읍성 밟기는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서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놀이로, 부녀자들이 성벽을 다지며 무기로 활용한 돌을 머리에 이고 운반함에서 유래됐다. 이번 읍성 밟기 문화행사는 청도 춘향이 국악공연과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국악 퍼포먼스, 읍성 밟기 순으로 진행된다. 청도군 화양읍이 오는 5~6일 이틀간 청도 읍성 일원에서 화양읍 새마을 3단체 주관으로 ‘제9회 청도 읍성 밟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읍성 밟기 문화행사 장면. 읍성 밟기는 참석한 기관단체장, 관광객과 함께 부녀자들이 머리에 돌을 이고 출발해 북문 공북루를 지나 읍성 앞 태극문양의 해자를 연결해 읍성을 돈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로 ‘국악 체험관’, ‘전통놀이 체험관’,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 ‘전통의상 체험관’, ‘청도 농·특산물 홍보관’, ‘읍성 주막촌 운영’ 등으로 마련돼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6일은 아마추어 가수 및 지역동호인이 참여하는 ‘청도 읍성 작은 음악회’를 열어, 군민의 무병장수와 가정 화목 등 가뭄극복을 위한 ‘소원문 기원제’ 및 ‘기우제’도 펼쳐진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 읍성의 복원사업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선조들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즐기고 배우는 체험형 관광문화 상품으로써의 자리매김과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가꾸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군서 경북도지사와 현장소통 간담회 가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청도군 대회실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청도군 대회실을 찾아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민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청도군 제공.이날 간담회는 도지사,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민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현장 소통 간담회는 도지사, 군수 인사말과 경북도 주요현안 설명, 자유토론을 통해 청도군의 건의사항 등 질문에 도지사의 답변으로 진행됐다.이날 청도군은 △새마을 기록물 자료 보관용 수장고 설치(새마을기념공원 내, 10억 원소요) △청도 소싸움경기 레저세 보전 (2019년 매출목표액 318억원에 대한 레저세 징수예정액 전액 50억 원의 조정교부금 지원)△청도군 유호리 복합체육시설 건립 건의 △농산물 공동선별장 건립 △청도군 가족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안을 경북도에 건의했다.27일 청도군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소통간담회에서 이승율 군수(오른쪽)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장면. 사진 청도군 제공.간담회를 마친 이 도지사와 관계자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의 현장을 둘러보는 등 청도군의 건의상황을 점검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

청도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항의 투명한 추진을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었다.청도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항의 투명한 추진을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었다.청도군은 최근 군청에서 민선 7기 공약사항의 투명한 추진을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 민선 7기 공약사항을 평가하는 자리로 위원장 1명, 평가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운영됐다.이날 회의는 이승율 청도군수, 위원장,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평가위원 소개, 공약사항 토론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또 민선 7기 공약사항 9대 분야·86개 단위사업·92개 세부사업의 추진 현황과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책을 모색하는 등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이날 위원회에서 진행된 공약사항 이행평가는 92개 세부사업 중 1개 사업 완료(2국 체제 조직개편), 91개 사업 정상추진으로 △탁월 24건 △우수 31건 △보통 37건 등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군은 이날 확정된 공약이행평가를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군민들에게 추진상황을 알리고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선 7기 첫 공약이행평가인 만큼, 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아름다운 생명 고을,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군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22일 개최

청도군이 오는 22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청도군이 오는 22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승율 청도군수 등 관계자들이 지난해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현장을 둘러보는 장면.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생활 쓰레기 자원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2000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경진대회에서는 고철, 빈 병 등을 판매해 수익창출과 환경보호 등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가진다.지난해까지 19년간 1만2천49t 재활용품을 판매해 수익 18여억 원을 확보했다.수익금은 청도군새마을회 재정자립, 불우이웃돕기 성금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 나눔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추진(베트남 토마을 소득증대 지원) 등에 쓰였다. 한편, 청도군은 농한기에 새마을지도자 중심으로 군민이 참여하는 녹색실천 운동을 전개해 청정한 청도의 이미지, 새마을운동발상지 고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또한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600여 대의 차량 행렬은 청도군 새마을회 대표 볼거리로 장관을 이룬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매년 시행되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런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군민이 모두 하나가 돼 준비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결실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청도군이 오는 22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나온 재활용품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군 화랑무공훈장 수여

청도군이 지난 12일 6.25 전쟁 참전자인 고 민정배 병장의 자녀 민경민씨에게 6.25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민정배 병장은 1951년 11월9일 지능동 전투 소속대 분대장으로 참전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읍 한재미나리가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향긋한 청도 한재미나리가 봄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청도 한재미나리가 제철을 맞아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 먼지 사태에다 봄철의 불청객 황사 스모그 공해에 나쁜 오염물질을 정화 해독하는 미나리가 최고의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 주말이면 전국에서 청도 한재미나리촌을 방문하는 차들이 수 킬로미터씩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12일 김해에서 청도 한재미나리 마을을 찾아온 박영주(46) 씨와 직장동료들은 한재 미나리를 “향이 강하고 연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특히 삼겹살과 함께 향긋한 미나리를 즐겨 미세먼지 해독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재미나리는 청도군 청도읍 초현리와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맑은 물로 재배한 한재마을에서 생산된다. 1965년 가정의 채마용 자투리 논에서 기른 것이 시초이지만,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980년부터다.1993년에 작목반이 조직되고, 1994년에 전국 최초로 미나리 무농약 재배 품질인증을 받았다. 요즘은 연간 1천여 t의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