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21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버스노선 변경

봉화군은 제21회 봉화은어축제 기간인 이달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영주~봉화 간 33번 시내버스 및 봉화~석평간 농어촌 버스노선 일부 구간을 변경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주~봉화 변경구간은 영주→내성대교→보건소사거리→삼계교차로→봉화중고교→궁전모텔회전교차로→시티파크→(회차)→한전→보건소사거리→내성대교→봉화정류장→영주 등이다. 봉화~석평 변경구간은 석평→시티파크 앞→궁전모텔회전교차로→한전→보건소사거리→봉화정류장 등이다. 조준한 봉화군 도시교통과장은 “우리군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를 맞아 원활한 축제운영과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노선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밤 더위 잡GO!’

“올여름 휴가는 변화된 봉화은어축제에서 더위를 식혀보자!” 문화체육관광부 5년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된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27일부터 8월4일까지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밤 더위 잡GO!’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열린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은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청정 봉화의 한 여름밤을 머무르며 즐기게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축제장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야간 축제운영이 대폭 확대됐으며 획기적인‘발상의 전환’모델을 도출하고 지역민의 소득 향상 및 폭염 장기화 등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를 막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는 한여름밤 맥주페스티벌, 내성천 수변 무대 공연, 스윙교 퍼포먼스, 신구시장 터널주변 경관조성, 축제장 일원 대형 포토존 설치, 버스킹 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을 처음 도입하고 지역 ‘명품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올해 새로 마련한 한여름밤 맥주페스티벌은 야간 축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구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맥주 및 다양한 매대 음식을 제공하며 관광객 및 지역민들이 야간에도 지역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한다.특별 제작한 맥주컵을 봉화사랑상품권과 교환하게 해 봉화은어축제 참가의 소중한 추억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성천 수변 무대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 및 공연을 구성해 야간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아울러 올해 새로 설치되는 스윙교를 통해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신·구시장 터널 주변에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빛 조명 시설 연출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장 일원에 은어형상 조형물을 통한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 축제 참여 시 가족들과 축제를 함께 방문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봉화은어축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뿐 아니라 신·구시장에서는 축제기간에 한여름밤 맥주축제와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 및 마칭밴드 퍼레이드를 통해 시끌벅적하고 흥이 넘치는 장소를 제공,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까지 펼쳤던 다양한 행사들도 대폭 개선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피서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체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와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반두잡이·맨손잡이 체험, 은어학교 및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QR 코드 퀴즈대회, 은어 숯불구이 체험 등은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몰려 드는 등 여전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개·폐막 공연과 전국난타대회, 도립교향악단 공연 등도 운영해 한여름 밤을 예술의 밤으로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인 문체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는 300명 정도의 신청자를 사전 접수 받아 8월3일 개최한다.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 2위는 경북도지사상 및 50만 원, 3위는 봉화군수상 및 상금 30만 원을 수여한다. 한국비치발리볼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며, 30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했다. TV로도 중계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1,2,3위 각각 2개 팀이 선정되며 총 900만 원 정도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올해 개・폐막공연 등에는 마마무, 오마이걸, 미스트롯을 비롯한 유명 가수들을 초청,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계획이다. 전국난타대회는 8월3일 내성천 야외무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된다. 30개 팀이 참여신청을 해 총 1천만 원 정도의 시상금을 지급히며,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은어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은어잡이의 체험권은 일반인은 1만 원, 중학생 이하,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8천 원이며, 단체 30인 이상일 경우 1천 원 할인된다. 입장권에는 3천 원의 봉화사랑 상품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품권은 축제장과 지역의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장은 “올해는 지역 명품축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매일 밤 색다른 공연과 이색체험이 가득한 봉화은어축제에서 뜨거운 여름을 화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축제 현장 외에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분천 산타마을, 청량산과 하늘다리, 맑은 계곡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대한민국 산천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고선계곡 가족과 피서온 어린이 실종 하루 만에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

봉화군 고선계곡으로 가족과 피서 온 아홉 살 어린이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봉화경찰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30분께 소천면 고선계곡 한 팬션에서 A(대구 동구)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족들은 A양이 아침을 먹고 보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경찰, 소방관 등 300여 명이 수색에 나서 22일 오전 7시50분께 팬션에서 1㎞가량 떨어진 계곡의 바위틈에서 숨져 있는 A양을 발견했다.경찰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불어난 계곡물에 A양이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 뜨거운 여름 산타와 함께해요.

봉화군의 한여름 산타마을이 지난 20일 분천역 광장에서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도 경북도, 봉화군, 코레일, 지역주민, 관광객, SNS 기자단 등 400여 명이 개장을 축하했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 맞이한 2019년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은 ‘summer, 크리스마스’ 여름산타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8월18일까지 30일간 분천역 일원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산타마을 일원에 스노 하우스를 설치, 운영해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산타마을에서 눈이 내리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차놀이터 일원에 어린이 산타낚시, 대형 퍼즐 맞추기, 산타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공모전과 산타마을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 관광객 중 선정자에게 상금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분위기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타마을 광장, 크리스마스 거리에는 초화류 식재 및 쉼터를 추가로 조성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여름휴가 시작을 알리는 7월부터 봉화에는 한여름 산타마을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우수축제인 봉화은어축제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꽃축제인 봉자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며 “관광객들이 여름 피서지로 봉화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행사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건축가 류춘수씨 위촉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건축가 류춘수(73)씨가 위촉됐다.봉화가 고향인 신임 류 센터장은 한양대 건축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과를 졸업했다.주요 작품으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올림픽체조경기장, 중국868타워, 한계령휴게소, 지하철 경복궁역사, 리츠칼튼 호텔 등이 있다.류 센터장은 국제건축상 금상, 한국건축가협회 협회상, 대한건축사협회상, 미국 건축가협회 'honor AIA'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류 센터장은 앞으로 주민과 행정의 중간지원 조직인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군 거촌로 14 2층)를 맡아 주민과 행정간 소통협력 체계 구축 및 봉화도시재생사업 공공건축 부문을 지원하게 된다.엄태항 군수는 “신임 류춘수 센터장과 함께 주민 주도의 지역특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농협 비파괴당도 선별기 갖춰...본격 가동

봉화군 봉화농협이 최근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의 하나로 비파괴 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 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비파괴 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 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봉화군 재산면 산지유통시설 내에 예산 10억 원을 들여 완공, 지난 15일부터 전국 20개소 도매시장 및 공판장에 정확한 당도가 측정된 우수한 재산수박을 출하하고 있다. 봉화군 재산면 수박공선출하회(하우스 수박공선회장 황창호, 노지 수박공선회장 신현흠, 흑미 수박공선회장 송중헌)가 주축이 돼 봉화지역의 당도 12브릭스 이상 최상품 고랭지 여름 수박을 다음 달 8월 15일까지 유통시킬 계획이다.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은 “수박 비파괴 당도검사 장비를 갖춘 공동 선별장이 봉화 재산수박의 명품 브랜드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산 명품수박은 봉화지역(봉화농협 하나로마트)와 재산 지점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서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밭작물 공동브랜드 육성사업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송이버섯 입찰제도 폐지 등 유통체계 개선한다.

송이버섯의 본고장인 봉화군의 송이버섯 유통체계가 개선된다. 그동안 봉화군 산림조합에서 시행하던 봉화군 송이버섯 입찰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산림조합에서 직접 송이를 수매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유통체계로 전환한다. 봉화군 송이버섯생산자 협의회(회장 강대용)는 지난 15일 봉화농어업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봉화군 송이버섯 생산자 협의회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봉화군 송이버섯생산자 협의회 회의에서 봉화송이버섯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봉화군 산림조합에서 시행하던 입찰제도를 폐지하고, 산림조합에서 송이버섯을 직접 수매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도록 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협의회는 이번 안건이 통과된 만큼, 추후 산림조합과 면밀히 검토해 제도를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정영기 봉화군 산림조합장은 “회의 의결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봉화군 송이버섯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혀 송이버섯 공판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갈산산촌애’ 마을기업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2019년 제2차 신규마을기업’에 봉화군 재산면 갈산 2리 마을의 ‘농업회사법인 갈산산촌애’가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운영비·시설 장비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갈산산촌애’는 지역임산물을 일괄 수매·가공·유통·판매해 지역주민들의 가계소득 성장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귀농 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한 일터제공과 ‘귀농인-원주민 소통 Day’를 운영함으로써 주민화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소외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목욕 및 식사 제공, 재산면 15개소의 경로당에 산나물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규하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비 지원과 홍보 등 사업의 인지도 상승이 매출증대로 이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서 소나무 재선충병 또 발견... 산림당국 ‘비상’

봉화군 지역에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이 또다시 발견돼 산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봉화군은 봉성면 금봉리 산 167번지 일대 야산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 한 그루가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감염경로를 조사한 결과, 감염목 발생지가 36번 국도(울진~영주 간 4차선 도로)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 이동 등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으로 군은 소나무 반출금지 구역을 봉화읍 석평리와 명호면 관창리·북곡리, 상운면 구천리·설매리·가곡리·운계리 등 기존 3개 읍·면 7개 리에서 봉성면 금봉리·외삼리·창평리, 봉화읍 거촌리·내성리·유곡리·삼계리, 상운면 하눌리 등 4개 읍·면 15개 리로 확대했다. 봉화군에서는 2017년 8월 상운면 설매리에서 처음으로 2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걸린 데 이어, 같은 해 9월과 11월 상운면 구천리 2그루, 설매리 잣나무 1그루가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린 바 있다. 군은 유관기관 공동 합동예찰을 강화하고 감염목 벌채와 파쇄, 감염목 반경 20m 이내와 100m 이내 병징목과 쇠약목, 고사목 등을 수집, 파쇄 소각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가 합동으로 효율적인 대책을 수립해 방제에 힘을 쏟겠다”며 “주민도 죽은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서 화재. 촬영지와 주인공들의 흔적이 모두 사라졌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와 주인공들의 흔적이 모두 사라지게 됐다. 봉화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40분께 봉화군 상운면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불이 난 곳은 2009년도에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불은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했으며 주택 1개 동, 100㎡와 컨테이너 2개, 차량 등이 타 8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집주인 A(64)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영화의 주인공인 최원균 할아버지는 2013년 세상을 떠났고, 누렁소는 평균 15년 정도밖에 살지 못하나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고 2011년 워낭소리공원에 묻혔다. 이어 지난달 18일 ‘워낭소리’에 출연한 이삼순 할머니가 숨져 할아버지 무덤 옆에 묻혔고, 이날 쵤영지에서 화재까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워낭소리’ 영화는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를 배경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한 노인과 늙은 소의 외로운 삶을 조명해 관객 296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백두대간 뒤덮은 핑크빛 물결...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우리 꽃축제인 ‘봉자 페스티벌’ 연다.

“올 여름엔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진 핑크빛 언덕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을 연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에서 열리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해서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올해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축제 운영 기간에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관람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늘어나고, 기존 휴관 일인 월요일(7월29일, 8월5일)에도 특별 개관한다. 축구장 2.7배 크기인 약 5천 700평의 면적에 핑크빛 자태가 일품인 털부처꽃과 긴산꼬리풀이 식재된 공간인 야생화 언덕에서는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 들어서면, 나비바늘꽃 군락이 핑크빛 장관을 이루고 있어 카메라만 잡으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수두룩하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압화 부채 만들기, 행운권 추첨, 수목원 별밤캠프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도 있다.특히, 주말에는 재즈 밴드, 기타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귀를 즐겁게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아름다운 여름 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축제도 즐기고, 다채롭고 아름다운 31개의 주제 정원과 백두산 호랑이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아름다운 우리 들꽃’ 그림전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름다운 우리 들꽃’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방문자센터에서 특별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진달래, 깽깽이풀, 복주머니란 , 대청 부채, 하늘 매발톱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들꽃을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고재료에 담아낸 작품 36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이태호 작가는 한전 아트센터 갤러리, 경인미술관, 대구한의약박물관 초대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등 다수의 그림전을 진행한 바 있다.김용하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아름다운 우리 들꽃’ 전시회를 통해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전시회를 통해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산림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봉화사무소 개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봉화사무소(소장 서광식·이하 농관원 봉화사무소)는 지난 9일 봉화군 봉화로 소재 신청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농관원 봉화사무소는 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다양한 농정정보 및 신속한 농정 서비스 혜택을 주고자 지난 2월26일자로 영주·봉화사무소(영주시 소재)에서 분리·신설돼 이날 개소식을 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노수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비롯한 최호종 경북지원장, 이규일 봉화부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농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장, 농업인 및 소비자 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그동안 원거리 방문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민원처리 불편이 많았으나, 봉화사무소 개소에 따른 봉화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규일 봉화부군수는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기관인 농관원 봉화사무소가 신설됨에 따라 송이버섯·한약우·고추·사과 등 지역 특산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봉화군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청와대 방문 지역 현안사업 건의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9일 청와대를 방문해 김우영 정무수석실 자치발전비서관 등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엄 군수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사업 조기추진 지원, 국지도 88호선(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진입로) 확장 조기 착수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지난달 양수발전소 신규 건설 후보지에서 봉화군이 최종 제외된 것에 대한 주민 여론을 전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양수발전소 대상지에 봉화군 추가선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청와대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회와 관계부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한국수목원관리원 신규 체험형 인턴사원 20명 공개 채용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근무할 신규 체험형 인턴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체험형 인턴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14명)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현장(6명)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채용직무는 수목식재, 고객지원, 전시원 관리, 식물 보전연구 등이며, 일반 행정 및 산림 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응시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이달 4일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이며,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이메일(recruiter@bdna.or.kr)로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https://www.kiam.or.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0년 완공하는 국립세종수목원, 2027년 개원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총 3개 국립수목원을 운영할 예정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