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신나는 여름이다.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인기!

연일 36℃~37℃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자 봉화군의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운영되는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봉화읍 내성천 근교에 위한 물놀이장으로 유아·청소년·성인풀장,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 4천 원, 청소년 및 어른은 6천 원이다. 아울러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화군민 및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지역의 이용객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및 어른 5천 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조준한 봉화군 도시교통과장은 “봉화 워터파크는 깨끗하고 스릴 넘치는 물놀이 시설로 올여름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21회 봉화은어축제 역대 최고 공연...이목 집중

지난달 27일 개막된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역대 최고의 공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오마이걸, 모모랜드 등 인기 걸 그룹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다음날에는 경북도립 교향악단의 격조 있는 연주로 낭만적인 여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고, 지난달 29일에는 스토리텔러 류필기씨와 함께 7080가요를 들어볼 기회를 가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하는 콘서트가 개최돼 군민들과 전국에서 찾아 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말부터는 클래식음악회, 세계합창올림픽 2관왕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표전국악인 김지윤의 무대, 국내최고의 여성래퍼 제시와 고등래퍼 박준호, 쇼미더머니 자메즈가 출현하는 힙합공연 등 K-POP 콘서트가 계획돼 있다. 봉화은어축제 마지막 날인 8월4일 폐막공연에는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과 함께한다. 이와 함께 마칭밴드가 매일 축제장 주변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아 주고, 저녁마다 신·구시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정상대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낮에는 은어잡이와 각종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봉화에서 알찬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에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 선정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가 선비정신 선양 학술연구, 선비사상 구현, 선비정신 실천 등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주는 상으로 선비정신을 세계인 정신문화로 승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했다.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다수의 개인과 단체가 접수됐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접수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얻었다.정범진 전 총장은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에 각종 기고와 출판물, 강연으로 선비정신을 알리고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전 총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60여년 동안 전국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강연과 역사연구와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한시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영주시는 지난해 5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비대상 조례를 만들고 지난 1월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교수, 유림 등 선비사상 연구와 선비정신 선양 전문가 11명을 선비대상 운영위원으로 구성했다.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선비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해당 부문 공적, 사회봉사 경력, 청렴도, 파급효과, 공적 기간 등을 기준으로 3차례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 오는 9월 시상한다.이배용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6일 소수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국가적인 경사에 영주시가 처음 시행하는 선비대상 수상자로 훌륭한 분이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전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 사상과 정신 계승·발전에 기여한 분이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 상이 선비정신 본고장 영주를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산골소녀 최지우 문광부장관기 테니스대회 여자 개인전 단식 우승에 이어 복식 준우승

전교생 20명에 불과하고 테니스 코트 하나 없는 경북 봉화군 물야중학교의 ‘산골소녀’ 최지우가 최근 열린 제51회 문화체육부장관기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단식 우승에 이어 복식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다.최지우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안동 복주여중 류영은에게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는 강한 멘탈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결국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3-1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 최지우는 역시 복주여중 하선민을 제압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또 최지우는 같은 학교 선수가 없어 복주여중 정은지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 결승까지 올랐으나 1번 시드인 막강조 류영은-하선민에게 1-0 상황에서 기권하고 말았다.최지우는 다니는 학교에 테니스코트가 없어 방과 후에 테니스코트가 있는 봉화체육공원 테니스 구장으로 40여 분 버스를 타고 나와 전청룡 코치의 지도하에 하루 4시간 이상 강한 훈련을 한 결과 이 같은 쾌거를 이루었다.신영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지우 학생이 테니스의 불모지인 봉화에서 값진 성과를 거둠으로써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풍 석포제련소, 측정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수치 조작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가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상습적으로 조작한 혐의로 경북 대기업 A 업체와 대구 측정대행업체 3곳(B·C·D사)을 적발해 7명을 기소의견으로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7명 중 대기업 임원 1명과 측정업체 대표 1명은 구속했다.환경부는 ‘피의사실 공표죄’를 이유로 기업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A사가 석포제련소라는 사실이 지역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상태다.석포제련소는 측정대행업체와 공모해 실제로 측정된 수치를 조작하거나 측정하지 않았는데도 측정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으로 2016∼2018년 3년간 1천868건의 기록부를 B, C 업체로부터 허위로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석포제련소는 먼지와 황산화물 농도 값을 배출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조작하게 해 2017∼2018년 4차례에 걸쳐 기본배출 부과금을 면제받은 사실도 확인됐다.현행법상 석포제련소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는 오염물질 농도를 스스로 정확히 측정해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 다만 자격을 갖춘 측정대행업체에 측정을 위탁할 수 있다.석포제련소는 B, C 업체에 측정을 위탁하면서 조작한 값을 적은 기록부를 발급하게 하고 실제 측정값을 별도로 기록해 이중으로 자료를 관리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석포제련소는 관련 자료를 수시로 파기하는 등 치밀하게 단속에 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조작 사례 중에는 1급 발암물질인 비소(As) 항목의 실측값이 배출허용기준(2ppm)의 19배를 초과한 39.362ppm인데도, 0.028ppm으로 낮춘 경우도 있었다. 수치를 1천405분의 1로 축소한 것이다.석포제련소는 특정대행업체가 측정치 조작을 거부하는 등의 경우 수수료 지급을 미루는 ‘갑질’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석포제련소 임원은 B업체 대표에 증거인멸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된 2명이 이 임원과 대표다.3곳의 측정대행업체는 석포제련소를 포함해 대구, 경북, 경남에 있는 911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로부터 측정을 위탁받아 2016∼2018년 3년간 총 1만8천115부의 기록부를 거짓으로 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B, D 업체 대표는 보유한 측정 인력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측정을 위탁받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가기술 자격증을 빌려 측정 인력 명의만 등록해서 써왔다고 환경부는 전했다.이들은 자격증을 빌려준 사람에게 지급한 비용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회삿돈 약 2억5천만 원을 빼돌린 사실도 적발됐다.환경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배출업체와 측정대행업체를 행정처분할 것을 대구시, 경북도, 경남도에 의뢰했다.앞서 지난 4월에는 전남 여수 산업단지 사업장들이 역시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 물질 수치를 조작한 실태가 확인됐다.이런 사례가 잇따르면서 환경부는 앞으로 측정 조작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 체계를 마련하고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정의당 경북도당 장욱현 영주시장 ‘뇌물수수 혐의’ 검찰 고발

정의당 경북도당과 영주시민사회단체는 30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정의당 경북도당과 영주시민사회단체는 이날 대구지검 안동지청 민원실을 방문해 고발장을 접수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돈사 허가와 관련 뇌물을 준 업자와 영주시장의 처남 권모(65)씨가 제3자 뇌물죄로 1심과 2심에서 유죄가 확정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며 “업자 이모(60)씨는 장 시장의 권유로 장 시장 처남 권씨를 만나 돈사 허가를 부탁했고 대가로 뇌물을 줬다고 진술했으며 재판부는 이를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의 판결문을 보면 피고발인인 장 시장이 뇌물수수죄의 범행을 저질렀을 개연성이 매우 높음에도 허가권자인 영주시장은 어떠한 조사도 받지 않았다”며 “이는 검찰의 봐주기나 외압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또 “철저한 수사와 엄벌로 부패 없는 정의롭고 깨끗한 공직사회가 자리 잡히기를 소망하며 수사가 미진할 경우 법원에 재정신청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NH농협 봉화군지부, 봉화은어축제 음료와 치킨 무료 제공

NH농협 봉화군지부(지부장 이인희)는 지난 27일 봉화은어축제를 축하하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치킨과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봉화군지부, 농협목우촌,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함께 봉화은어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잡이체험, 맥주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8월4일까지 봉화군 내성천 일대에서 진행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성료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한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과 생활체육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엘리트부 9개 팀, 생활체육부 18개 팀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엘리트부에서는 오피뉴 팀, 생활체육부에서는 나이스B 팀이 차지해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비치발리볼대회는 봉화군에서 올해 처음 개최했으나, 수천여 명의 관중이 몰려 들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날 벌어진 엘리트부 2경기는 후원 방송사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된 봉화은어축제의 일환으로 매년 비치발리볼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주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봉화군이 에너지분권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47개 기초자치단체가 343개 공모사례로 참가했으며,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부문 176개 사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봉화군은 이번대회에서 에너지분권분야의 ‘봉화군민 직접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우수사례로 참여했으며, 봉화군의 공약이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 군민이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한약우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봉화한약우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봉화한약우가 한우부문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됐기 때문이다.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봉화한약우는 동일부문 후보 브랜드인 횡성축협 한우 등 7개 브랜드를 제쳤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소비 트랜드를 선도하며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관련 시상으로 지난 5월30일부터 6월13일까지 15일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를 통해 실시됐다.봉화한약우는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전통의 한우브랜드이다.안동봉화축협에서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사육단계에 맞는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먹을거리가 봉화한약우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한약우를 보다 많은 사람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약우 농가와 안동봉화축협 그리고 봉화군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 앞으로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아빠! 우리꽃 구경 가요...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 인기

국내 최초 우리 꽃 축제인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내 야생화 언덕을 찾은 많은 관람객이 핑크뮬리(외래종) 버금가는 핑크빛으로 물든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남기느라 분주했다. 이곳 야생화 언덕에는 축구장 2.7배 크기에 지역농가로부터 보급받은 자생식물 털부처꽃과 긴산꼬리풀 44만 본이 식재돼 우리 꽃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푸른 나무와 잔디는 기본,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자생식물’을 활용한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 축제는 다른 꽃축제와는 비교되는 특별한 특징을 갖고 있다. ‘봉자페스티벌’은 자생식물(우리 꽃)을 활용해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과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농가와 위탁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자생식물’이란 우리나라에서 인공적으로 보호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정착한 식물을 말하며, 국내에는 자생식물 4천159종이 분포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박기남 기획운영본부장은 “휴가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아름다운 여름 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에 준비된 다양한 교육·체험행사부터, 무지개 정원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31개의 주제 정원과 수련 기획전시, 백두산 호랑이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 축제는 8월11일까지 이어진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기초자치단체장에게 묻는다-(19)엄태항 봉화군수

지난해 경북지역 최초로 4선 군수의 영광을 안은 엄태항 봉화군수는 민선7기 1년을 맞아 “초고령화와 저출산, 이농현상은 농촌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고,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지난해 또 한 번의 군민의 선택을 받았다”며 “앞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만드는 데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엄 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침체되어 있던 지역의 ‘희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며 지금껏 유례없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군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 군수는 민선7기 취임 후 최우선 가치이자 기본 정신인 ‘봉화퍼스트’를 군정에 도입했다.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많은 군민과 인근 지역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에 모여 들어 시끌벅적한 재래시장으로 탈바꿈됐고, 이로인해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임 후 1년만에 올린 보기드문 성과다. 엄 군수는 “도내 타시군에 비해 열세에 처한 봉화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민했다. 초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타 자치단체보다 앞선 재생에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군민 소득창출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타 지자체보다 앞선 재생에너지 정책 노력들에 힘입어 지난 4월 에너지 전환 포럼에서 지방자치부문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또한 엄 군수는 봉화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를 도내 최초로 제정해 농가의 기본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등 부자농촌 건설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봉화를 세계 속에 문화관광 도시로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분천 산타마을~청량산 등 지역주요 명소의 관광벨트화와 안동, 영주를 연계한 광역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엄 군수는 무엇보다도 네 번째 군정을 수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봉화군을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절실히 깨달고 있어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우선해서 펼치고 있다.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성지구 신도시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봉화읍 원도심의 모습을 새롭게 할 대규모 사업들을 구상해 공모 신청을 하는 등 지역발전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구유입 활성화에 단초가 될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물야, 석포, 춘양 등 100세대 조성을 시작으로 총 5천여 호 조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엄 군수는 “민선7기 봉화발전의 백년대계를 다시 바로잡아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전원생활 대표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21회 봉화은어축제 개막…다음달 4일까지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27일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밤 더위 잡GO!’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강석호 국회의원,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자매도시 회원, 향우회원,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모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봉화은어축제는 아주 유명한 축제”라며 “더 좋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북도민들도 많이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는 녹색도시에 걸맞은 생태체험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니 망설이지 말고 봉화로 와서 축제를 즐기면 후회 없는 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과 동시에 시작된 반두잡이 체험에는 은빛 은어를 잡으려는 관광객과 팔딱이는 은어떼가 장관을 이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우수축제’의 면모를 뽐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봉화 신·구시장을 연결하는 스윙교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었다. 신·구시장 일원에서 열린 한여름밤 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다양한 매대 음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불러들였다. 특별 제작한 맥주컵을 3천 원에 구입 시 맥주 한 잔을 1천 원에 구입해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했고, 버스킹 공연 등은 낭만적이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인기가수들이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노래를 선사했다.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1회 봉화은어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은어반두잡이, 은어맨손잡이, 은어학교,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QR 코드 퀴즈대회 등 다양한 참여행사로 꾸며진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올 여름 휴가는 농촌에서 보내세요’... 농협 봉화군지부 팜스테이 홍보 캠페인

‘여름 휴가는 우리 농촌에서 보내세요’ 농협 봉화군지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3일 농협에서 지정한 팜스테이 마을인 봉화군 상운면 한누리워낭마을에서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 캠페인을 벌였다. ‘휴가는 농촌(팜스테이 마을)에서 보내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의 농촌 방문을 활성화해 우리나라 농촌을 알림과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희 농협 봉화군지부장은 "올 여름 휴가철에는 농가에 머물면서 농촌생활 및 문화체험을 통해 도시생활에 찌든 몸과 마음을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소박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 간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에는 비나리마을, 한누리워낭마을, 다슬기마을 등 3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자생식물로 2종의 화장품 개발 출시

산림청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백두대간 자생식물인 가래나무 수액, 털부처꽃 등을 활용해 2종의 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이 '백두대간 자생식물 산업화 공동연구'로 개발해 특허 등록한 기술을 엔에스비로 기술 이전해 만들었다.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가래나무수액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한 ‘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 ‘비피테라 베리어 크림’ 등 2종이다. ‘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는 정제수가 첨가되지 않고 가래나무 수액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 도움을 준다. ‘비피테라 베리어 크림’은 가래나무 수액, 꽃가루 추출물과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민감·건조 피부를 위한 고보습 크림이다. 이 제품들은 엔에스비 온·오프라인 매장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등을 통해 판매되며 오는 8월11일까지 열리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기간에는 수목원 가든샵에서 할인판매 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