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멀티 박훈웅 대표,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 전달

봉화에 공장을 둔 제이엠멀티 박훈웅 대표가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서울이 본사인 제이엠멀티는 봉화군 유곡농공단지에 2014년 입주해 2016년 봉화공장을 준공했다. 인도교, 스카이워크, 천연 목재 데크로드 시스템, 조경시설물 등을 생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박훈웅 대표는 이날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건실한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엄태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미래의 봉화군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안동봉화축협,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기금 1천만 원 전달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이 최근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안동봉화축협은 축산물 유통개선을 통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08년 봉화군의 도움으로 봉성면 금봉리에 한약우프라자를 오픈해 봉화한약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2015년부터 봉화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까지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엄태항)는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81억여 원을 적립해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인용...당분간 조업 가능, 경북도 안일하게 대처 지적

영풍 석포제련소가 낸 '조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인용된 가운데 경북도가 사건을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이다. 대구고법 행정1부(김찬돈 부장판사)는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영풍제련소가 낸 신청을 인용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폐수 유출 등으로 조업 정지 20일 처분을 받은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가 항소심을 앞두고 법원에 낸 '조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처분이 받아들여지면서 영풍석포제련소는 당분간 조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경북도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영풍제련소가 조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지역 변호사들이 중심이 된 영풍석포제련소 환경오염·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는 법률대응단에 따르면, 영풍제련소는 지난달 14일 조업정지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한 직후인 지난달 16일 항소했고, 지난달 20일에는 행정처분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1심에서 정한 집행정지 기간(1심 판결 선고일로부터 14일)이 지난달 28일로 끝나 영풍이 항소하면 집행정지를 다시 신청하리라는 사실은 당연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경북도는 영풍이 새로운 집행정지를 신청한 이후에도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것은 물론 답변서조차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법률대응단이 전자소송시스템으로 제련소 측이 낸 신청서를 열람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경북도는 "지나치게 관여 말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률대응단 백수범 변호사는 "경북도가 소송하는 자세를 보면 스스로 내린 조업정지 처분을 집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도는 조업정지처분의 적법성을 확인받고 그 집행을 관철하기 위해 남은 소송절차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악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 좋아요”...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음악대 발표회

“악기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소통할 수 있어 좋아요.”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양재)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은 지난달 29일 오전 봉화효심요양원에서 ‘통통 튀는 꿈드림 음악대 발표회’를 가졌다. 통통 튀는 꿈드림 음악대는 의무교육단계인 초·중학교 과정에서 미취학 또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시범사업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 함께 경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서원)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3시간 과정으로 발표회 준비를 하고, 청소년들이 목표를 세워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경험을 쌓고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는데 목표를 뒀다. 참여한 청소년은 “잘하진 못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발표회를 하게 돼 떨리기도 하고 신났다”며 “앞으로 10월 꿈드림 졸업식에서 연주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양재 봉화군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어린 나이에도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과 발표회 기회를 준 봉화효심요양원에 감사하다”며 “발표회를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 22명 위촉...첫 회의 개최

봉화군은 지역을 살리는 첫 걸음인 봉화퍼스트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문화, 관광, 농업, 체육, 상인, 건설 등 지역 각 분야의 명망 있는 지역주민 18명과 공무원(당연직) 4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봉화퍼스트 추진경과 설명,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 앞으로 추진위원회 역할 및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한 시책, 제안 등 여러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이날 위원장에는 정해수 한국예총봉화지부장이 선출됐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는 민선 7기 군정운영의 기본바탕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만의 브랜드다”며 “오늘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활발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위원회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는 봉화퍼스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강구는 물론 각종 심의·평가 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민간주도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고대종자 연구 및 저장을 위해 맞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27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문화 및 자연유산(식물, 종자 분야)의 조사·연구·보존·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대 종자에 대한 조사·연구·보존·관리 등을 위한 공동 학술연구와 공동 학술연구에 필요한 고대 및 현생 종자 공유, 연구 협력, 공동 학술연구에 대한 정밀한 기록 작업 추진 및 성과·활용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봉화군 춘양면의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비롯한 기후변화에 취약한 고산식물 보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32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천년 고도 경주 중심으로 한 신라문화권 조사·연구의 중심기관으로, 고대의 환경복원 연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협약으로 고대종자와 현대종자의 비교 및 연구를 통해 식물의 변화과정을 확인해 고대시대의 환경을 복원하고, 과거의 식물에 대한 기본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유물발굴과 더불어 1천600년 전 고대종자 연구를 통해 그 시대상을 연구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더 나아가, 고대 종자를 시드볼트에 저장함으로써 과거와 미래를 잇는 종자 보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산골소녀 최지우 테니스 국내대회 이어 주니어 국제대회 석권

지난 7월 열린 제51회 문화체육부장관기 테니스 대회에서 여자 개인 단식 우승(본보 1일자 16면 보도)을 차지해 두각을 나타낸 경북 봉화군 물야중학교의 산골 소녀 최지우가 주니어 국제대회도 석권해 화제다.최지우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ITF G5 그룹 대회에 참가해 개인단식 우승, 개인 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최지우는 25일 치러진 개인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제시카크리스타 위라하디포레노모를 맞아 7-6(3),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대회 4번 시드인 대만의 첸첸 랴오에게 3시간10분의 혈투 끝에 7-6(6), 7-6(3)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됐음에도 이를 극복했다.또 전날 치르진 개인 복식 경기에서도 중국의 주신통과 짝을 이뤄 대만의 야시츄-첸첸랴오에게 6-2, 2-6, 9-11로 역전당해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최지우는 안동복주여중, 경산여중, 주문진중학교를 거쳐 지난 5월 말 경북 북부권에 있는 봉화군 소재 물야중학교로 전학을 왔다.학교 내에 별도의 운동부가 없지만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이루고자 전청룡 봉화군 생활체육회 소속 테니스 지도자에게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지난 7월에 참가한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 중고테니스대회에서도 개인단식 우승 및 개인 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번 G5 국제대회에서도 당당히 입상해 그 재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물야중 김유태 교장은 “최지우 학생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수업에 소홀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선생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중국 동천시 국제학생교류단 봉화군 방문

봉화군의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 국제학생교류단이 지난 26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봉화군을 방문했다.동천시 제2중학교 교사와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 교류단은 교류대표학교인 명호면 청량중학교에서 환영식과 문화공연, 학교 견학, 급식 체험 등 한국의 교육시설과 교육체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1대1로 결연된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이들은 또 봉화군의 주요 문화유적인 목재문화체험장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축서사 등을 방문해 국제자매결연도시를 이해하며 학생들과 우의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중국 동천시와의 학생 교류는 지난 2011년 10월 민간부문 교류 활성화를 통한 다방면의 교류 확대를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중학생, 고등학생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동천시와 더욱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봉화군의 국제적인 면모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봉화군 중학생 교류단이 동천시를 방문했고, 7월에는 동천시 제1중학교(고등학생)에서 봉화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올 10월에는 봉화고등학교에서 동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에너지 전환 정책 박차...엄태항 군수 덴마크와 스웨덴 에너지 자립 성공사례 도입

봉화군이 에너지 전환정책과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군민 직접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방문했다.이번 연수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사례를 분석해 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분권을 위한 지자체 정책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6명)과 민간 에너지 전문가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역 주민 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덴마크의 미델그룬덴 해상풍력단지, 풍력·태양광·바이오 매스 등의 100%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수요를 맞추고 있는 삼쇠에너지 자립섬, 조선업의 쇠퇴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거듭난 스웨덴의 말뫼지역 등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에너지 자립 프로젝트 성공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으로 발생한 주민 갈등 해결의 다양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덴마크 대사와 스웨덴 말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의 지역별 재생에너지 기후-에너지계획과 추진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주민참여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성공사례와 재생에너지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봉화군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군민 직접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도 연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6년 12월 창립한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9개 지방자치단체(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최고의 가수왕 도전...봉화군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본선 개최

봉화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봉화구시장 특설무대에서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를 연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 고유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요제다. 지난 8월16일 예선전에서 20팀의 경연을 펼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대회 우승자(대상·최우수상)는 연말 결선 무대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시상은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2팀 각 20만 원 상당의 봉화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상금으로 참가자들의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의 풍성한 공연으로 낭만적인 초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 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매주 봉화읍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불금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봉화군민들의 기량을 뽐낼 기회와 읍·면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아이들과 책으로 소통하세요”...봉화도서관 ‘책 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봉화 도서관에서 책 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어요.”봉화도서관이 최근 추진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책 놀이지도사 2·3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 10명이 책놀이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책 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와 관련한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놀이와 함께 음악, 미술, 언어, 신체표현, 수,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한 활동이다. 대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봉화도서관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반은 어린이는 물론 고령화 사회 노인들의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독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하반기부터 이들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책 놀이 재능기부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이번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독서가 창의적인 활동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 방법이 무궁무진함에 놀랐다”며 “내 아이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 주게 됐고 아이들과의 수업 내용 또한 더욱 풍성해졌다”고 말했다.이현숙 봉화도서관 관장은 “앞으로 지역공동체에 독서 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함으로써 함께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소천면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 성황...여름 관광명소로 우뚝!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은 지난 7월20일부터 8월18일까지 문을 연 소천면 분천역 한여름 산타 마을에 관광객 4만 1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개장 이후 폭염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3만8천여 명보다 3천여 명(7.9%)이 늘어 여름철 관광명소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2억6천만 원에 이른다. 올해 5회째 운영한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 산타와 함께하는 썸머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지난달 20일 문을 열고 30일 동안 운영했다. 산타 우체국, 스노우하우스, 풍차놀이터, 산타 레일바이크, 이글루터널, 산타 시네마 등 시설물과 산타 Ucc공모전, 스탬프투어, 산타 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동화 속 산타클로스 마을에 온 것 같은 신비스러운 광경을 연출했다. 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노우하우스는 여름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줘 산타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관광명소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디자인경관사업과 다양한 먹거리, 체류형 콘텐츠 개발 등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다가오는 한겨울 산타마을 운영 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5년 연속 우수 등급 선정

봉화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5년 연속 우수APC에 선정됐다. 봉화군은 최근 봉성면 금봉리에 있는 봉화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대구·경북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 위탁운영)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평가한 2019년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 계획 평가에서 우수 AP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 APC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우수 APC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1천만 원의 상 사업비(국비)도 지원받게 됐다.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별 과실생산·유통·수출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고자 전국 과실전문 APC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출액, 취급물량, 원물확보, 수출실적 및 시설가동률 등을 외부 전문가 구성된 평가단에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 APC는 공동브랜드 활용, 품질관리, 원물확보체계, 다양한 판매처 확보 부문의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18년 매출액 105억 원, 취급물량 6천335t을 처리해 매출액과 취급물량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미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재배농가의 소득안정화와 봉화사과 명품화를 위해 농가조직화교육, 홍보·마케팅, 고품질 과실 생산유통 및 수출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계약재배 홍고추 수매

봉화군은 오는 16일부터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고추종합처리장에서 홍고추 수매를 한다. 다음 달 27일까지 수매하는 이번 계획량은 출하약정을 체결한 183 농가에서 500t 전량 계약재배를 통한 수매를 추진하고 있다. 봉화 고추는 올해 재배면적이 전국 3위로 2천 333 농가에서 1천 83ha를 재배하고 있다. 군은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 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파인토피아봉화 고추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계약재배 출하농가에 1kg당 400원의 출하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봉화고추종합처리장은 국비와 지방비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자부담을 포함해 총 사업비 84억 원을 들여 2011년 준공됐으며, HACCP시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세척 청결고춧가루를 생산해 급식업체와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도미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봄철 이상기온과 여름철 폭염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출하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보건소 방문간호사들 껴져가는 생명 구해...폭염 속 더욱 빛나다.

봉화군 보건소 방문 간호사들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돌보면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봉화군 보건소 4명의 방문 간호사들. 이들은 태풍이 지나가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던 지난 8월 초부터 가정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서 폭염대처요령을 교육하고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등)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러던 중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12일. 봉화군 물야면 이모(78) 할머니가 자택에서 저혈당에 빠져 홀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방문간호사들이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생명을 구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할머니는 “방문 간호사들이 아니었다면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며 자신을 도와준 방문간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방문 간호사들은 지금도 전화 상담을 통한 폭염예방 교육 및 안부 확인 전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이용정보 제공 등 현장중심의 폭염예방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영미 봉화군 보건소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첫째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둘째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낮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는 야외 활동이나 농사일을 자제해야 하며, 셋째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통해 체온이 올라가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지키기를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