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의 랜드마크 될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첫 삽

26일 열린 봉화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봉화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국립청소년산림센터가 26일 첫 삽을 떴다.여성가족부는 이날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건립 현장에서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산 250 외 24필지에 약 10만㎡ 부지에 산림체험관, 청소년 및 가족생활관 등 건축 전체면적 8천 572㎡의 규모로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봉화에 들어서는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조감도.이곳에서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공예 체험, 치유 숲길 걷기 등 가족단위 활동 프로그램과 산림욕, 산림문화 등 산림생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업이 완공되면 산림체험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미래사회를 위한 건강한 성장과 잠재 역량을 유도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인근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봉화군을 대표적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립 청소년 산림 센터는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전국으로 건립하고 있고 특히 산림이 많은 봉화는 산림을 통한 청소년들의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자 들어서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공식이 끝난 뒤 진 장관은 봉화군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활동·상담 분야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 벨트화 추진...머무는 관광 만든다.

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이규일 부군수, 실과단소장, 실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이규일 부군수, 실과단소장, 실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 주요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 개발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군의 관광산업을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사업으로 민선 7기 군정 역점시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앞서 봉화군은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이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일정 및 내용에 관한 토론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분천 산타 마을, 청량산 등 주요관광거점을 잇는 권역별 벨트화 계획과 수학여행단 등 특정 타깃을 정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에 산재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한 군정 역점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해 봉화군 미래 먹을거리인 관광산업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두음리 주민 뿔났다. “한수원은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추가 선정하라”

25일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주민 20여 명은 봉화군청 브리핑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의 신규양수발전소 대상지 선정에서 봉화군이 최종 탈락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한수원은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추가 선정하라” “한수원은 부지선정 결과에 대해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정보를 즉각 공개하고 책임 있는 대책을 적극 수립하라.”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주민 20여 명은 25일 오전 봉화군청 브리핑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신규양수발전소 대상지 선정에서 봉화군이 최종 탈락(본보 17일자 9면 보도)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추가 선정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회 주민들은 “양수발전소 하부댐 수몰 예정지인 소천면 두음리 주민이 찬성하고 유치를 희망하는 데 주민수용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는 한수원의 발표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며 “수몰지역 주민의 적극적 찬성과 우리군 주민들 다수의 조용한 찬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전화설문조사 방식의 주민수용성 판단은 의심의 여지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한수원은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우리 두음리가 발전소 최적지이며, 국내에 추가로 건설할 신규양수발전소 목표가 2GW라고 밝혔지만, 지난 14일 선정된 3개 시·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용량을 합치면 1.85GW로 2GW에 미치지 못한다”며 “부족한 목표 용량은 500MW의 봉화 신규 양수발전소 추가 건설로 달성하라”고 촉구했다. 25일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주민 20여 명은 봉화군청 브리핑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의 신규양수발전소 대상지 선정에서 봉화군이 최종 탈락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 주민들은 “우리 지역주민의 좌절을 위로하고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등 책임 있는 관련 기관들은 추가 선정이라는 새로운 요구에 공동으로 협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 후 한수원 본사를 찾아 “결과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봉화 신규 양수발전소 추가 선정 추진을 건의하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구를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은 한수원이 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7개 지역을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고, 이중 봉화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서를 제출, 지난달 14일 봉화군을 제외한 3개 시·군(충북 영동군, 강원 홍천군, 경기 포천시)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봉화군은 항의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한수원에 신규 양수발전소 선정관련 정보공개청구를 공식 요청했으며, 앞으로 후속 대책 수립 등 주민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국회, 경북도, 봉화군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기자 회견문“한수원은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를 추가 선정하라!”우리 봉화 신규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한수원 신규양수발전소 대상지 선정에서 봉화군이 최종 탈락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다음 사항을 적극 요구한다.1. 한수원은 부지선정 결과를 상세하게 공개하라!봉화 양수발전소 하부댐 수몰 예정지인 두음리 전체 주민들은 초기 무조건 반대에서 한수원과 봉화군의 설득으로 전원 찬성으로 돌아서서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였고, 전체 지역주민들 중 반대의견이 소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수용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는 한수원의 발표는 설득력이 전혀 없다.수몰지역 주민의 적극적 찬성과, 우리군 주민들 다수의 조용한 찬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전화설문조사 방식과 이에 따른 주민수용성 판단은 객관성을 떠나 의심의 여지가 너무나 많다.“한수원은 부지선정 결과에 대해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정보를 즉각 공개하라.”2. 부지선정 방법인 주민자율 유치는 한수원의 책임회피용인가?양수발전소 유치를 신청한 4개 시·군 중 1개 군만 탈락했음에도 한수원에서는 우리 수몰예정지 주민들과 봉화군에 탈락의 원인이 주민수용성이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만히 있는 동네에 들어와서 양수발전소 최적지라고 설명하던 모습은 간데없고, 내부 갈등을 충분히 해결하고, 부지 선정기준 중 하나인 이주 대책과 연계사업을 고민하던 우리 유치 위원회와 봉화군에 탈락의 책임을 돌리는 한수원의 행동은 너무나 무책임하다.최적의 후보지라고 설명할 때와는 달리, 한수원은 탈락한 지역주민을 위로하거나, 4개 지역 모두를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의지를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주민자율 유치는 유치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율이라는 명목으로 자치단체와 주민에게 전가하는 책임회피용 수단인가?“한수원은 선정결과에 대해 책임 있는 대책을 적극 수립하라.”3. 봉화 신규 양수발전소 추가건설로 목표용량인 2GW를 달성하라.한수원과 봉화군은 수차례 주민설명회에서 우리 두음리가 발전소 최적지이며, 국내에 추가로 건설할 신규양수발전소 목표가 2GW라고 밝혔다.지난 14일 선정된 3개 시·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용량을 합치면 1.85GW로 2GW에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대규모 사업시행에 있어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정부 에너지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목표용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본다.부족한 용량확보와 사업의 안정적 수행은 500MW의 봉화 양수발전소 추가 건설로 달성이 가능하며, 이는 우리 유치추진위원회가 봉화군 양수발전소 추가 선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이유이다.“한수원은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추가 선정을 적극 추진하라.”4.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국회,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조를 강력히 요구한다!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최종 탈락의 책임 주체는 공모신청을 주도한 봉화군과 지역주민대표 기관인 봉화군의회, 지역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 할 국회의원 등 다양하다.따라서 탈락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좌절을 위로하고, 추가 선정이라는 새로운 요구에 공동으로 협조해야 한다.지금부터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국회의원은 우리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야 하며, 강력한 행동으로 우리들의 요구에 응답하여야 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양수발전소 대상지를 추가 선정하여 국가 전력수급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봉화군과 봉화군의회, 국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책임 있는 행동으로 주민요구에 적극 협조하라.”이처럼 우리는 한수원의 신규양수발전소 대상지 선정 결과에 강하게 항의하며, 한수원은 투명한 결과공개와 함께 우리 주민들의 좌절과 아픔이 새로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봉화 신규양수발전소를 추가 선정하도록 강력히 요구한다.2019년 6월 25일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일동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 우수 한약재 알려

봉화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약재를 널리 알리고 있다.봉화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한약재 홍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약재를 널리 알렸다.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는 ‘한의약의 미래, 인류건강의 희망’이란 주제로 50여 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가했다. 봉화군에서는 약용작물 생산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봉화군은 전국 생산량의 32%와 24%를 차지하는 하수오와 당귀를 비롯한 천궁 등 우수 한약재를 널리 홍보했으며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봉화군 관계자는 “국내 우수 한약재 생산지인 봉화의 한약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한약재산업화 거점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봉화군과 생산농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화 ‘워낭소리’ 마지막 주인공 영면에 들다

독립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새웠던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산정마을을 소재로 한 영화 ‘워낭소리’의 마지막 주인공인 이삼순(82)할머니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82세.이삼순 할머니는 소의 주인이자 친구였던 고(故) 최원균 할아버지가 2013년 별세한 후 6년 만에 뒤를 따라 영면했다.특히 누렁소는 평균 15년을 살지 못하지만 워낭소리의 또 다른 주인공이었던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고 지난 2011년에 봉화군 상운면 워낭소리 공원에 묻혔다.워낭소리 영화는 이충렬 감독이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를 배경으로 처음 2009년 12월 19일 작품이 소개됐으며 우리나라 독립영화 최초로 300만에 근접한(292만명) 관중이 관람하는 이변을 연출한 작품으로 이는 일반 영화 1천만 관객과 견줄만한 쾌거를 거둔 작품이다.주인공인 고 최원균 할아버지는 2013년에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했으며, 이삼순 할머니는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워낭소리공원 할아버지 무덤 옆으로 안치된다.고인의 빈소는 봉화군 봉화읍에 소재한 봉화해성병원 장례식장이었고, 발인은 20일 오전 진행됐다. 이삼순(82) 할머니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영농 폐비닐 수거 지원 기부금 5천만 원 전달받아

이인희(왼쪽부터 다섯번째) 농협 봉화군지부장이 20일 농촌의 영농 폐비닐 수거 사업을 지원하고자 기부금 5천만 원을 엄태항 (왼쪽부터 네번째)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봉화군지부(지부장 이인희)는 20일 군수실에서 농촌의 영농 폐비닐 수거 사업을 지원하고자 기부금 5천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농촌사랑 영농 폐비닐 수거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에 한해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봉화군은 영농 폐비닐의 수거를 활성화해 자원 순환율을 높이고자 지난 4월 사업을 신청, 기부금을 전달받게 됐다. 봉화군은 영농 폐비닐의 집중 수거기간 운영 및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해 폐비닐의 자원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기부금을 전달한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 봉화군지부에 감사하다”며 “영농 폐비닐 수거를 활성화해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축제관광재단 2020년 출범한다.

봉화군 축제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회 위원장, 이규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장, 용역업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축제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역대표축제인 봉화 은어·송이축제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고장 봉화에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관광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봉화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관광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안을 최종보고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추진된 연구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열띤 토론으로 성공적인 재단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엄태항 군수는 “전문성을 갖춘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통해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사업의 위탁운영 등을 통해 관광산업 진흥 및 새로운 콘텐츠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재단 설립에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최종보고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재단설립·운영 조례 제정, 임원 임명, 정관·내규 제정, 경북도의 설립허가,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을 거쳐 2020년에 출범할 예정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의회 올해 첫 정례회 개회

18일 봉화군의회 올해 첫 정례회(제228회)가 본 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봉화군의회 올해 첫 정례회(제228회)가 18일 개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 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조례 제·개정 등 안건 처리 등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분야별 전문가, 유명인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봉화군의 위상을 높이는‘봉화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과 농가 기본경영안정을 위한‘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기관별 직급별 정원을 조정한‘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출자·출연기관의 설립과 운영의 투명성을 도모하기 위한‘봉화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이 있다. 또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려는 ‘대한민국 봉화군과 베트남 뜨선시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 동의안’등이 상정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또 19일부터 24일까지 19개 부서의 2019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 보고를 통해 군정 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최근 봉화군의 현안 과제에 대한 집행기관의 추진 방향에 대해 점검한다.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정례회인 만큼 2019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끊임없는 업무 연찬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고(故) 지용호 봉화경찰서장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70주년 순직자 추념식 개최

고(故) 지용호 봉화경찰서장 및 순직자 추념식이 올해 70주년을 맞아 17일 봉성면 봉양리 경찰관 충혼탑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박종섭 봉화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화경찰서는 17일 봉성면 봉양리 경찰관 충혼탑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박종섭 봉화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지용호 봉화경찰서장 및 순직자 추념식을 개최했다. 재향 봉화경우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서는 올해 70주년을 맞아 유가족과 지용호 서장의 약력 소개 및 충혼탑 건립경과보고, 경우회장의 분향 및 헌작, 추념식 등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지용호 서장은 1949년 6월17일 재산면과 지서가 무장공비의 공격을 받았다는 급보를 받고 경찰, 군청직원, 대한청년단원 등 50여 명을 인솔해 출동 중 공비 200여 명의 기습 공격을 받아 전멸위기 상황에 부닥치자 “내가 봉화경찰서장”이라며 희생을 자처, 동료를 살리고 36세의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산화했다. 이에 봉화군과 경우회 봉화군지회에서 지용호 서장의 호국 충절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순직비와 동상을 건립하고 해마다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봉화경찰서는 이곳에 흉물로 방치된 쉼터는 새로 건립해 ‘용호정’이란 이름 부착과 순직비 주변을 ‘지용호 호국공원’으로 지정하고 안내판 설치 등 안보 체험장으로 단장했다. 또한 지용호 서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살신성인을 기리기 위해 순직비 앞을 지나는 도로명을 ‘호국영웅 지용호로’로 지정했다. 박종섭 봉화경찰서장은 “호국영웅의 호국충절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경찰사를 써가도록 하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새 양수 발전소 후보지 탈락...주민들 허탈. “탈락이유 이해 못해”

봉화군이 정부 신규 양수 발전소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했다. 주민수용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게 주된 이유다. 하지만, 봉화군과 지역민들은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수몰 예정지역 주민까지 찬성하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는 데, 주민 호응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4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신청한 4개 지자체 가운데 경기 포천시·강원 홍천군·충북 영동군 등 3곳을 선정하고, 봉화군은 최종후보지에서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곳을 대상으로 부지 적정성을 비롯해 환경성·건설 적합성·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한수원은 결과 발표 당시 “유치를 신청한 4개 지자체의 부지 적합성은 이미 사전 검토를 통해 적합하다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동군과 홍천군, 포천시 등은 주민수용성 평가 점수에 대한 편차가 거의 없지만, 봉화군의 경우 현저히 낮아 최종 탈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탈락 소식을 접한 봉화군과 지역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일부 주민들은“ 수몰 예정지역 주민과 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서명을 받는 등 그 어느지역보다 유치를 열망하고 노력했는 데, 주민호응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건 이해 할 수 없다”며 선정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주민은 “봉화는 전형적인 농촌에다 초 고령지역이다. 서울의 두 배 면적이나 되는 넓은 면적에 요즘은 연중 가장 바쁜 농번기인데 전화를 통한 여론조사로 평가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낙후를 면치 못하는 봉화에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들어서야 하는 게 아니냐”며 지적했다. 봉화군은 올해 초부터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서 그동안 10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5천300여 명의 유치 서명을 받고, 수몰예정지 주민의 자발적 유치위원회 구성을 이끌어 내는 등 온 힘을 기울였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결과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군민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봉화 양수발전소 선정에서 최종 제외됐다”며 “봉화군은 비록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에는 실패했으나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해 각종 국책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봉화를 비롯해 홍천·가평·양평·포천·곡성·영동 등 7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자율유치 공모를 했다. 이 가운데 봉화·영동·포천·홍천 등 4개 지자체가 지방의회 동의를 받아 유치를 신청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군청 앞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했지만, 최종 후보지에서 탈락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다양한 안보행사 펼쳐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들이 6·25 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봉화시장에서 전쟁 음식 무료 시식회를 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6·25 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최근 봉화시장에서 전쟁 음식 무료시식회, 안보의식 고취 사진전, 호국 보은 시가지 캠페인 등 다양한 안보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 30여 명은 장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보리 주먹밥과 보리 개떡, 건빵, 미숫가루 등 4종류 음식 500인 분을 제공하면서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행사장에 6·25 전쟁 당시의 사진 30여 점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시가지를 돌며 호국 보은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윤영균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장은 “발전해가는 국력 뒤에 약해지는 안보의식을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시행

봉화군청 전경 봉화군은 이달 1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역 내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시행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조사로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행한 후 올해 42회째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경우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http://narastat.kr/ieco)에 접속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으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봉화군 안중학 총무과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사업체에서는 올바른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풍 석포제련소, MBC PD수첩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영풍이 11일 방영된 MBC PD 수첩의 사실왜곡과 허위보도가 도를 넘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영풍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PD수첩이 방영한 ‘책과 독, 영풍의 두 얼굴’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불법적 잠입취재와 허위 주장이 함께 배포된 악의적 보도”라며 “엄밀하게 검토해 추후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영풍그룹에 따르면, 이날 방영된 MBC PD 수첩은 영풍 본사가 석포제련소 근로자에게 제대로 안전 장구를 지급하지 않았다거나, 분출된 가스가 암을 유발한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것. 또 취재진이 협력업체 직원이라고 속이고, 1주일 동안 위장 잠입 취재해 몰카로 각종 내부 시설을 찍어간 것은 업무방해와 건조물침입죄 등으로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이 모든 건 산업안전보건법과 각종 건강역학조사를 통해 객관적 데이터가 구비된 사안이며, 유병률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MBC 측이 아황산가스가 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은 명백히 사실왜곡이라고 강조했다. 영풍 측은 이어 “현장 노동자에게 제대로 안전보호장구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명백한 허위”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풍 측은 “대구지방노동청에 의해 공정별로 안전보호장구가 엄격하게 관리 감독되고 있고, 당사는 그 기준을 지키고자 매년 노동자들이 착용하는 보호장구를 개선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당사 소속 직원이 카드뮴 중독으로 인해 사망했거나 중증 질환을 앓고 있었던 전례가 없다”고 밝히면서 “방송에 출연한 진모 씨 주장대로 중금속 중독이 상당해서 그 여파로 퇴직을 했다면 당사자가 산재신청을 했어야 하는데, 본사에는 어떤 산재신청도 들어온 바가 없고, 진모 씨 본인은 나중에 복직신청까지 했다”고 해명했다. 영풍 관계자는 “이번 PD 수첩 고발은 환경 저널리즘의 엄밀함과 시민운동가들의 철학 관점에서 당사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입막음을 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며 “비판 여론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경청하되, 거짓으로 유포된 것들에 대해서는 공식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풍은 잠입취재를 핑계로 지난달 공장에 난입한 KBS 외주제작사 PD도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운동 범군민적 확산... 경북도에서도 유치에 총력 지원

12일 봉화군청 앞에서 열린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유치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봉화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운동이 범군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경북도에서도 양수발전소 봉화군(500㎿급) 유치에 총력 지원하고 나섰다. 최근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수몰예정 지역 주민들이 찬성 기자회견(본지 11일 9면 보도)을 한 데 이어, 12일 봉화군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 등도 힘을 보탰다. 봉화군은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수발전소 유치 호소문 낭독을 시작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구호 제창 등 지난 10일 수몰지역 찬성 기자회견에 이어, 범 군민 차원의 유치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봉화군은 12일 봉화군청 앞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봉화지역 사회단체, 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이에 앞서 경북도는 이날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이 6월 중 선정 예정인 양수발전소 부지선정과 관련해 행·재정적 지원 등 총력 지원해 양수발전소가 관광자원이 되고,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3기 건설을 목표로 7개 후보 시·군을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이중 봉화군을 포함한 포천시, 영동군, 홍천군이 최종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봉화군은 지난 2월 하부댐 대상지역인 소천면 두음리를 시작으로 10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양수발전소 이주단지 사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의 자율적인 유치 의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수몰지역 주민 주도의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봉화군은 한수원과 1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이주단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 스스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리적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우수한 산림자원과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고,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수몰지역 주민의 적극적 유치 의지가 최고의 강점으로 꼽힌다. 12일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에 앞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발전 앞당긴다’는 어깨띠를 두르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봉한 봉화군 새마을지회장은 “봉화는 수몰 지역민이 적극 찬성하고, 이주단지 조성계획까지 수립된 준비된 양수발전 최적지”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봉화군에 반드시 양수발전소가 유치돼야 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신규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6천 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 효과와 1조 원 이상의 생산 효과로 인구소멸지역인 우리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3만 3천 봉화군민의 염원을 담아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봉화군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의 현장인 만큼, 양수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치 결의문(호소문)“양수발전소 유치로 봉화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자!” 우리 봉화군은 1970년도 인구 12만 명에서 현재 인구 3만 3천 명으로 줄어,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지방소멸 위기도시 9위의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은 사업비 9천2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고 인구가 증가하는 등 어려운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따라서 오늘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사회단체, 주민대표 일동은 양수발전소 유치에 모든 힘을 모으고, 유치와 동시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음과 같이 공동 결의한다. 1. 봉화군은 최고의 지형조건을 갖춘 양수발전의 최적지이다.우리 봉화군은 백두대간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양수발전소 수자원과의 연계성이 높고, 기술적으로도 상부 하부댐의 낙차도가 우수하여 양수발전소 건립의 최적지이다. 2. 수몰지역민의 찬성과 이주단지 조성계획이 미리 준비된 곳이다.봉화양수발전소 수몰지역인 두음리 동네의 유치의지가 강하고 찬성률이 높으며, 이주단지를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준비된 마을이다. 3. 낙후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대표적 낙후지역인 봉화군에 양수발전소라는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는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가의 균형발전 정책에도 크게 기여한다. 4.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봉화군에서 적극 추진 중인 주민 직접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봉화 양수발전소 건립은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합하는 사업이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우리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사회단체, 주민대표 등 공동의 염원을 모아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활을 걸며,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2019년 6월 12일봉화군, 봉화군의회, 사회단체, 주민대표 일동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과 지역 금융기관 봉화사랑상품권 업무 협약식

봉화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9개 금융기관과 ‘봉화사랑상품권 업무 협약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은 7월 봉화사랑상품권 유통을 앞두고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9개 금융기관과 ‘봉화사랑상품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이인희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 권성기 춘양농협 조합장, 이광우 물야농협 조합장, 정영기 봉화군 산림조합장, 배점숙 안동봉화 축협 조합장, 이태봉 봉화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양희섭 봉화신협 이사장, 박승교 춘양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봉화군과 이번 협약을 체결한 지역 금융기관은 봉화사랑상품권의 보관·판매·환전·폐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 내 9개 전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현금 구매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특별 할인기간(발행기념, 축제, 명절 등)에는 최고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봉화 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품권 환전 신청을 하고 액면가 금액대로 3영업일 이내 본인 계좌로 환전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사랑 상품권은 군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봉화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권은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상품권 사용이 쉽도록 도소매업, 음식점, 이·미용업, 학원, 택시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 중이다. 가맹점 신청은 군청 새마을 일자리경제과나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형마트, 유흥·단란주점 등은 제한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