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사무소 새롭게 탄생한다, 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결합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봉화군 명호면에 들어서는 행정복합타운 배치도.봉화군 명호면 사무소가 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이 결합된 행정복합타운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6일 군에 따르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명호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인 다목적복지회관을 15억 원 들여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생활 SOC 사업 공모 등 자체예산을 추가해 명호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행정복합타운은 명호면 도천리 181-5번지 일원에 지상 3층(건축면적 900㎡)규모로 내년부터 3년간 48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면사무소, 다목적 복지관, 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말 행정복합건축물이 있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을 봉화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명호면민 등 80여 명이 현장을 견학했다. 지난 7월 말 봉화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명호면민 등 80여 명이 행정복합건축물이 있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의 주민센터를 견학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명호면민의 행정 이용시 편의 및 복지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총 사업비 70억 원 정도가 투입돼 중심지가 정비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현재 명호면사무소 노후화가 심하고 명호면 중심지 정비가 돼 있지 않았는데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봉화군의 행정복합타운은 단순한 관공서 기능이 아닌 주민들의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는 청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호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명호면 도천 1,2,3,4리에 기초생활 기반과 지역경관개선,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나눠 낙동강 첫 마을광장 조성과 길 조성, 버스정류장 ICT 전광판 설치, 축제 활성화 지원,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署 경북지방경찰청 2/4분기 베스트 112 선정

박종섭 봉화경찰서장(가운데)이 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112 지령요원에 대한 경북지방경찰청장의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경찰서(서장 박종섭) 112 종합상황팀이 경북지방경찰청이 추진한 2019년 2/4분기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112 종합상황팀은 긴급신고 지령시간 단축 및 112 총력대응, 허위신고 근절 지수 향상 등으로 지역치안 안전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경북지방경찰청의 베스트 112는 분기별 최고의 경찰서를 선발·포상해 112 지령요원의 사기진작과 활력있는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분기별 실시하고 있다.박종섭 봉화경찰서장은 “지역 경찰과 112 상황팀 모두가 총력 대응한 결과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스윙교에서 만나요... 은어축제에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

봉화 내성천에 설치한 스윙교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7일부터 9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봉화은어축제에서 최근 설치한 스윙교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윙교는 유수량이 적은 평상시에는 한 쌍의 스윙교량 판이 연결 상태를 유지해 안전하게 하천을 건널 수 있도록 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유수량이 증가하면 교량 판이 양안 제방으로 자동으로 옮겨지는 하천을 가로지르는 90도 회전할 수 있는 다리이다. 봉화군은 축제 일정에 맞춰 스윙교 설치작업을 마무리했고 축제기간 동안 스윙교 위에서 타악 퍼포먼스, 스윙댄스, 스포츠댄스, 합창, 비보이 공연 등 특별한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광객들은 스윙교의 시원한 물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스윙교를 기준으로 약속을 정해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며 봉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스윙교가 교량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봉화의 랜드마크로서 봉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청문 일정 또 연기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전경 이달 8일로 예정됐던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행정처분 확정을 위한 청문 절차가 또다시 연기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난 4일 "제련소 요청에 따라 청문 일정을 다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영풍제련소 측이 “최근 법무법인이 바뀌어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연기 요청을 했기때문이다. 앞서 영풍제련소는 지난 4월 환경부 점검에서 폐수 배출·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등의 문제가 적발돼 경북도로부터 각각 3개월과 30일의 조업정지 처분을 사전 통지받았고, 이후 '청문을 통해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애초 6월 19일 청문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련소 측 요청으로 이달 8일로 연기됐다가 다시 미뤄지게 됐다. 영풍제련소는 지난해 2월에도 폐수를 무단 방류하다 적발돼 조업정지 20일 처분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달 14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청문 일자를 행정소송 선고일 이후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21회 봉화은어축제 성황...내년에 또 만나요.

지난달 27일부터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봉화은어축제에서 관광객들이 반두로 은어잡이를 즐기고 있다.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밤 더위 잡GO!’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7일부터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과 봉화군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은어축제를 찾은 관광객 수는 지난해 25만5천 명보다 178% 증가한 44만5천여 명으로 집계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218억 여 원으로 추산됐다. 최창섭 봉화군 축제위원장은 “폭염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효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 축제는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자체 평가했다. 제21회 봉화은어축제의 하나로 열린 맨손잡이 체험에서 관광객들이 은어를 잡고 있다. 올해 은어축제의 성공요인은 주요 체험행사인 은어잡이(반두·맨손)체험과 가재잡이, 내성천 은어낚시존의 여전한 인기와 QR 코드 퀴즈대회, SNS 포토 생생정보통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유적투어버스를 이용한 주요관광지 투어도 한 몫을 했다.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신선발대회는 제한된 시간 동안 은어 106마리를 잡은 이대제(봉화·60)씨가 어신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 씨는 “은어잡이라는 재미와 함께 대회를 통해 성취감과 상금까지 받을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신선발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은어를 잡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 들고 있다.또한 축제일정에 맞춰 완공된 스윙교와 분수는 신·구시장 터널 주변 경관 조명 및 은어조형물과 조화롭게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좋은 사진을 남기기에 충분한 포토존이 됐다.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KNA-전국난타경연대회 등 연계행사는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매일 밤 신·구시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한여름밤 맥주 페스티벌은 마칭밴드의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주무대와 수변 무대를 오가며 열린 공연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KNA-전국난타경연대회 모습.폐막공연에는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의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으며, 축제 기간의 일정을 담은 영상스케치와 함께 수변 무대를 지킨 경품차량 추첨, 폐막선언과 불꽃놀이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좋은 점은 더 다양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냉정한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더 알차고 신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은어축제 공연 지정석 호응...오는 4일 열리는 폐막공연에 한번 더 운영

봉화군이 지난달 27일 개막한 봉화은어축제의 공연지정석 제도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봉화읍 체육공원 주 무대 공연을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이 몰려있는 모습.‘제21회 봉화은어축제’에서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막돼 오는 4일까지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봉화은어축제가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봉화군과 봉화군 축제위원회는 질서있고 안정적인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 지정석 제도를 추진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공연 지정석 제도는 반두잡이 또는 맨손잡이 체험 티켓을 소지하고 봉화은어축제 참가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등록한 후 축제기간 동안 봉화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일정금액(S석 20만 원, A석 10만 원)에 따라 공연관람석을 지정해주는 방식이다. 지난달 30일 ‘마마무! 봉캉스 SUMMER 콘서트’에서는 전체 관람인원 8천100명 중 S석 100석과 A석 300석이 모두 만석으로 가득차 인기를 끌었다. 이 과정에서 주최측이 봉화은어축제 참가자들에게 우선 대우를 해주는 지정석을 운영해 질서정연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 지정석 제도는 오는 4일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에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해 축제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신 분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돌려 드리고 싶어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봉화은어축제가 질서 있는 공연문화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봉화 은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제3회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오는 3일 반두잡이 주체험장에서 이루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 대회에서 관광객이 반두를 들고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는 모습.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와~ 신나는 여름이다.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인기!

어린이들이 봉화군의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유아풀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연일 36℃~37℃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자 봉화군의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운영되는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봉화읍 내성천 근교에 위한 물놀이장으로 유아·청소년·성인풀장,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 4천 원, 청소년 및 어른은 6천 원이다. 아울러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화군민 및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지역의 이용객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및 어른 5천 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조준한 봉화군 도시교통과장은 “봉화 워터파크는 깨끗하고 스릴 넘치는 물놀이 시설로 올여름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21회 봉화은어축제 역대 최고 공연...이목 집중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린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에서는 매일 밤 격조 높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지난달 27일 개막된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역대 최고의 공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오마이걸, 모모랜드 등 인기 걸 그룹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다음날에는 경북도립 교향악단의 격조 있는 연주로 낭만적인 여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고, 지난달 29일에는 스토리텔러 류필기씨와 함께 7080가요를 들어볼 기회를 가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하는 콘서트가 개최돼 군민들과 전국에서 찾아 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8일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는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에서 경상북도립 교향악단의 격조 있는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이번 주말부터는 클래식음악회, 세계합창올림픽 2관왕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표전국악인 김지윤의 무대, 국내최고의 여성래퍼 제시와 고등래퍼 박준호, 쇼미더머니 자메즈가 출현하는 힙합공연 등 K-POP 콘서트가 계획돼 있다. 봉화은어축제 마지막 날인 8월4일 폐막공연에는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과 함께한다. 이와 함께 마칭밴드가 매일 축제장 주변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아 주고, 저녁마다 신·구시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정상대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낮에는 은어잡이와 각종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봉화에서 알찬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에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 선정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가 선비정신 선양 학술연구, 선비사상 구현, 선비정신 실천 등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주는 상으로 선비정신을 세계인 정신문화로 승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했다.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다수의 개인과 단체가 접수됐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접수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얻었다.정범진 전 총장은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에 각종 기고와 출판물, 강연으로 선비정신을 알리고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전 총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60여년 동안 전국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강연과 역사연구와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한시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영주시는 지난해 5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비대상 조례를 만들고 지난 1월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교수, 유림 등 선비사상 연구와 선비정신 선양 전문가 11명을 선비대상 운영위원으로 구성했다.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선비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해당 부문 공적, 사회봉사 경력, 청렴도, 파급효과, 공적 기간 등을 기준으로 3차례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 오는 9월 시상한다.이배용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6일 소수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국가적인 경사에 영주시가 처음 시행하는 선비대상 수상자로 훌륭한 분이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전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 사상과 정신 계승·발전에 기여한 분이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 상이 선비정신 본고장 영주를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산골소녀 최지우 문광부장관기 테니스대회 여자 개인전 단식 우승에 이어 복식 준우승

경북 봉화군 물야중학교의 산골소녀 최지우 학생이 최근 열린 제51회 문화체육부장관기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단식 우승 및 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교생 20명에 불과하고 테니스 코트 하나 없는 경북 봉화군 물야중학교의 ‘산골소녀’ 최지우가 최근 열린 제51회 문화체육부장관기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단식 우승에 이어 복식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다.최지우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안동 복주여중 류영은에게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는 강한 멘탈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결국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3-1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 최지우는 역시 복주여중 하선민을 제압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또 최지우는 같은 학교 선수가 없어 복주여중 정은지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 결승까지 올랐으나 1번 시드인 막강조 류영은-하선민에게 1-0 상황에서 기권하고 말았다.최지우는 다니는 학교에 테니스코트가 없어 방과 후에 테니스코트가 있는 봉화체육공원 테니스 구장으로 40여 분 버스를 타고 나와 전청룡 코치의 지도하에 하루 4시간 이상 강한 훈련을 한 결과 이 같은 쾌거를 이루었다.신영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지우 학생이 테니스의 불모지인 봉화에서 값진 성과를 거둠으로써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풍 석포제련소, 측정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수치 조작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가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상습적으로 조작한 혐의로 경북 대기업 A 업체와 대구 측정대행업체 3곳(B·C·D사)을 적발해 7명을 기소의견으로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7명 중 대기업 임원 1명과 측정업체 대표 1명은 구속했다.환경부는 ‘피의사실 공표죄’를 이유로 기업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A사가 석포제련소라는 사실이 지역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상태다.석포제련소는 측정대행업체와 공모해 실제로 측정된 수치를 조작하거나 측정하지 않았는데도 측정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으로 2016∼2018년 3년간 1천868건의 기록부를 B, C 업체로부터 허위로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석포제련소는 먼지와 황산화물 농도 값을 배출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조작하게 해 2017∼2018년 4차례에 걸쳐 기본배출 부과금을 면제받은 사실도 확인됐다.현행법상 석포제련소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는 오염물질 농도를 스스로 정확히 측정해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 다만 자격을 갖춘 측정대행업체에 측정을 위탁할 수 있다.석포제련소는 B, C 업체에 측정을 위탁하면서 조작한 값을 적은 기록부를 발급하게 하고 실제 측정값을 별도로 기록해 이중으로 자료를 관리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석포제련소는 관련 자료를 수시로 파기하는 등 치밀하게 단속에 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조작 사례 중에는 1급 발암물질인 비소(As) 항목의 실측값이 배출허용기준(2ppm)의 19배를 초과한 39.362ppm인데도, 0.028ppm으로 낮춘 경우도 있었다. 수치를 1천405분의 1로 축소한 것이다.석포제련소는 특정대행업체가 측정치 조작을 거부하는 등의 경우 수수료 지급을 미루는 ‘갑질’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석포제련소 임원은 B업체 대표에 증거인멸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된 2명이 이 임원과 대표다.3곳의 측정대행업체는 석포제련소를 포함해 대구, 경북, 경남에 있는 911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로부터 측정을 위탁받아 2016∼2018년 3년간 총 1만8천115부의 기록부를 거짓으로 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B, D 업체 대표는 보유한 측정 인력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측정을 위탁받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가기술 자격증을 빌려 측정 인력 명의만 등록해서 써왔다고 환경부는 전했다.이들은 자격증을 빌려준 사람에게 지급한 비용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회삿돈 약 2억5천만 원을 빼돌린 사실도 적발됐다.환경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배출업체와 측정대행업체를 행정처분할 것을 대구시, 경북도, 경남도에 의뢰했다.앞서 지난 4월에는 전남 여수 산업단지 사업장들이 역시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 물질 수치를 조작한 실태가 확인됐다.이런 사례가 잇따르면서 환경부는 앞으로 측정 조작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 체계를 마련하고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정의당 경북도당 장욱현 영주시장 ‘뇌물수수 혐의’ 검찰 고발

정의당 경북도당과 영주시민사회단체가 30일 대구지검 안동지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뇌물수수혐의로 장욱현 영주시장을 고발하게 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정의당 경북도당과 영주시민사회단체는 30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정의당 경북도당과 영주시민사회단체는 이날 대구지검 안동지청 민원실을 방문해 고발장을 접수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돈사 허가와 관련 뇌물을 준 업자와 영주시장의 처남 권모(65)씨가 제3자 뇌물죄로 1심과 2심에서 유죄가 확정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며 “업자 이모(60)씨는 장 시장의 권유로 장 시장 처남 권씨를 만나 돈사 허가를 부탁했고 대가로 뇌물을 줬다고 진술했으며 재판부는 이를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의 판결문을 보면 피고발인인 장 시장이 뇌물수수죄의 범행을 저질렀을 개연성이 매우 높음에도 허가권자인 영주시장은 어떠한 조사도 받지 않았다”며 “이는 검찰의 봐주기나 외압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또 “철저한 수사와 엄벌로 부패 없는 정의롭고 깨끗한 공직사회가 자리 잡히기를 소망하며 수사가 미진할 경우 법원에 재정신청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NH농협 봉화군지부, 봉화은어축제 음료와 치킨 무료 제공

NH농협봉화군지부, 농협목우촌,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봉화은어축제 치킨 무료 시식행사에 관광객들이 참여해 음식을 즐기고 있다. NH농협 봉화군지부(지부장 이인희)는 지난 27일 봉화은어축제를 축하하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치킨과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봉화군지부, 농협목우촌,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함께 봉화은어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잡이체험, 맥주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8월4일까지 봉화군 내성천 일대에서 진행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성료

28일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시상식에서 엘리트 부에 1,2,3위를 차지한 선수와 엄태항 봉화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한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과 생활체육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엘리트부 9개 팀, 생활체육부 18개 팀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엘리트부에서는 오피뉴 팀, 생활체육부에서는 나이스B 팀이 차지해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비치발리볼대회는 봉화군에서 올해 처음 개최했으나, 수천여 명의 관중이 몰려 들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날 벌어진 엘리트부 2경기는 후원 방송사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된 봉화은어축제의 일환으로 매년 비치발리볼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봉화군이 에너지분권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주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봉화군이 에너지분권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47개 기초자치단체가 343개 공모사례로 참가했으며,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부문 176개 사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봉화군은 이번대회에서 에너지분권분야의 ‘봉화군민 직접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우수사례로 참여했으며, 봉화군의 공약이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 군민이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