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현판식 개최

봉화군 보건소는 8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서 이영미 봉화군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5월 산림과학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생 및 교직원을 치매서포터즈로 등록하고 치매 인식교육을 시행했다.앞으로도 치매극복 선도학교와 연계한 지속적인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 소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세대 간 이해와 통합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세계 최대의 빅토리아 수련 보러 봉화로 오세요!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에 여름의 여왕 빅토리아 수련 보러오세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총 220㎡의 면적의 수생식물원(열대수련원, 온대수련원)을 신규로 조성했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개원(2018년5월) 이래 방문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생식물원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이자 여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를 비롯해 호주수련, 주간개화 수련, 야간개화 수련 등 50여 종의 수생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가시연꽃, 각시수련 등의 희귀식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용하 봉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 수생식물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물을 서식지로 선택한 수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경찰서, 필로폰 판매 및 투약자 4명 검거

봉화경찰서는 필로폰을 판매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신성))로 A(67)씨 등 4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후배 B씨(57) 등에게 필로폰 6g을 판매하고, B씨 등 3명은 A씨로부터 매수한 필로폰을 주거지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약 0.78g을 압수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야생 호랑이는 먹잇감을 어떻게 구할까?... 봉화 호랑이 숲에서 배운다.

“백두산 호랑이는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가나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봉화군 춘양면 호랑이 숲에서 호랑이의 특징과 습성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호랑이에 대한 행동 특징과 습성 등 호랑이 생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호랑이 숲은 4.8ha다. 축구장 7개 크기로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시설 중 가장 넓다. 호랑이의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현재 호랑이 숲에는 두만(수컷·18살), 한청(암컷·14살), 우리(수컷·8살), 한(수컷·5살), 도(암컷·5살) 등 5마리의 백두산 호랑이가 살고 있다.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 최대한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백두산 호랑이의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호랑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힐링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임업인연합회 박옥 前 회장 임업인상 수상

봉화군 임업인연합회 박옥 전(前) 회장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임업인상 시상식에서 임업인상을 수상했다.임업인상은 임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의 경제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임업인에게 주는 상이다.박옥 전 회장은 산양삼과 더덕을 재배하면서 봉화군산림조합 봉화산양삼 브랜드 ‘천심’ 개발에 참여해 산양삼 유통에 이바지하고 산양삼 재배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와 기술이전으로 임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최초 지역 화폐 봉화사랑상품권 출시... 최대 10% 할인

봉화지역 최초로 지역 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이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출시된다. 봉화군은 최근 다음 달 1일부터 발행규모 50억 원, 할인율 상시 6%(특별할인 10%)가 적용되는 ‘봉화사랑상품권’을 처음으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상품권 출시 및 봉화은어축제(7월27일~8월4일)를 기념하고자 내달 1일부터 8월 4일까지 특별할인기간으로 정하고 10% 할인판매 한다. 판매조건은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로 지정된 21개 금융기관(NH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봉화군 소재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봉화군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로 봉화은어축제를 보고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봉화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사랑상품권 출시로 봉화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봉화경제를 위해 봉화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주민 “백두대간에 고압 송전탑이 웬 말이냐”...결사반대

“청정한 백두대간에 도대체 고압송전탑이 웬 말이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봉화지역을 거치는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자 봉화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전 경인건설본부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현재 동해안 지역에 신한울 1·2호기(2.8GW), 강릉에코파워발전소(2GW), 삼척화력발전소(2GW)가 준공 예정으로 신규 대규모 발전전력을 안정적으로 수도권으로 수송하기 위한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북 봉화와 울진을 비롯해 강원 삼척·영월·정선·평창·횡성·홍천, 경기 양평·가평 등 3개도 10개 지자체를 경유한다. 송전선로 봉화 구간은 춘양면 등 3개면 8개 리를 경유하는 총 38㎞에 이른다. 이 구간에 83기의 송전탑이 건설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봉화 주민들은 최근 ‘봉화백두대간 고압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권영준·이하 반대위)를 구성하고, 지난달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구에서 고압송전탑 건설 반대 집회를 열었다. 봉화군 춘양면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서는 조계종 신도와 환경단체, 주민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반대 대책위 권영준 위원장의 삭발식에 이어 고압송전탑으로 앞으로 희생될 자연생태계에 대한 장례식, 고압송전탑(모형) 화형식, 고압송전선로 반대의 여념을 담은 풍선 날리기 등을 추진하며 “경제성과 안전성이 불확실하고 지역갈등을 초래하는 고압송전선로 사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반대위는 “한전은 신한울원전 1·2호기와 화력발전소 건설에 대비해 비상용으로 송전탑을 건설한다는데, 지금의 송전선로로도 충분히 전기 공급을 할 수 있다”며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 등 지역 분산형 발전을 지향하는 시점에서 한전의 무리하고 불안전한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백을 지나 평창으로 가는 송전선로 직선화 최적안이 있음에도 20㎞를 우회해 봉화를 통과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 일대는 태백산사고지·각화사·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곳이어서 송전탑 건설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며 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권영준 반대 대책위 위원장은 이날 삭발식을 하고 결의문을 통해 “송전선로 계획이 완전히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3만3천여 군민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송전선로 경과지는 자연환경·사회생활환경·설비 안정성을 고려해 입지선정위원회의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봉화 주민들을 포함한 경과지역 주민과 성실히 협의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공직자 홍보는 내 손안에 ~ 톡! 톡! ... SNS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 강화

봉화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유항 ㈜마음커뮤니케이션 대표를 초청해 ‘공직자 SNS 소통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SNS가 스마트 시대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자리 잡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SNS를 통한 ‘주민 소통’에 초점을 맞춰 공무원들에게 군정 방향에 대한 마인드를 높이고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 소셜미디어 이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진유항 대표는 ‘SNS를 통한 군민과의 소통채널 확산’이라는 주제로 SNS의 필요성,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사용법, SNS를 활용한 군정 홍보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군에서 이뤄지는 각종 축제와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SNS를 이용해 주민과 소통하는 법을 이해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은 현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SNS 교육을 확대해 SNS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의 랜드마크 될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첫 삽

봉화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국립청소년산림센터가 26일 첫 삽을 떴다.여성가족부는 이날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건립 현장에서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산 250 외 24필지에 약 10만㎡ 부지에 산림체험관, 청소년 및 가족생활관 등 건축 전체면적 8천 572㎡의 규모로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이곳에서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공예 체험, 치유 숲길 걷기 등 가족단위 활동 프로그램과 산림욕, 산림문화 등 산림생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업이 완공되면 산림체험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미래사회를 위한 건강한 성장과 잠재 역량을 유도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인근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봉화군을 대표적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립 청소년 산림 센터는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전국으로 건립하고 있고 특히 산림이 많은 봉화는 산림을 통한 청소년들의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자 들어서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공식이 끝난 뒤 진 장관은 봉화군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활동·상담 분야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 벨트화 추진...머무는 관광 만든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이규일 부군수, 실과단소장, 실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 주요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 개발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군의 관광산업을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사업으로 민선 7기 군정 역점시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앞서 봉화군은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이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일정 및 내용에 관한 토론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분천 산타 마을, 청량산 등 주요관광거점을 잇는 권역별 벨트화 계획과 수학여행단 등 특정 타깃을 정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에 산재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한 군정 역점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해 봉화군 미래 먹을거리인 관광산업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두음리 주민 뿔났다. “한수원은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추가 선정하라”

“한수원은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추가 선정하라” “한수원은 부지선정 결과에 대해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정보를 즉각 공개하고 책임 있는 대책을 적극 수립하라.”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주민 20여 명은 25일 오전 봉화군청 브리핑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신규양수발전소 대상지 선정에서 봉화군이 최종 탈락(본보 17일자 9면 보도)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추가 선정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회 주민들은 “양수발전소 하부댐 수몰 예정지인 소천면 두음리 주민이 찬성하고 유치를 희망하는 데 주민수용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는 한수원의 발표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며 “수몰지역 주민의 적극적 찬성과 우리군 주민들 다수의 조용한 찬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전화설문조사 방식의 주민수용성 판단은 의심의 여지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한수원은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우리 두음리가 발전소 최적지이며, 국내에 추가로 건설할 신규양수발전소 목표가 2GW라고 밝혔지만, 지난 14일 선정된 3개 시·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용량을 합치면 1.85GW로 2GW에 미치지 못한다”며 “부족한 목표 용량은 500MW의 봉화 신규 양수발전소 추가 건설로 달성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위원회 주민들은 “우리 지역주민의 좌절을 위로하고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등 책임 있는 관련 기관들은 추가 선정이라는 새로운 요구에 공동으로 협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 후 한수원 본사를 찾아 “결과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봉화 신규 양수발전소 추가 선정 추진을 건의하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구를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은 한수원이 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7개 지역을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고, 이중 봉화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서를 제출, 지난달 14일 봉화군을 제외한 3개 시·군(충북 영동군, 강원 홍천군, 경기 포천시)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봉화군은 항의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한수원에 신규 양수발전소 선정관련 정보공개청구를 공식 요청했으며, 앞으로 후속 대책 수립 등 주민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국회, 경북도, 봉화군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기자 회견문“한수원은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를 추가 선정하라!”우리 봉화 신규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한수원 신규양수발전소 대상지 선정에서 봉화군이 최종 탈락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다음 사항을 적극 요구한다.1. 한수원은 부지선정 결과를 상세하게 공개하라!봉화 양수발전소 하부댐 수몰 예정지인 두음리 전체 주민들은 초기 무조건 반대에서 한수원과 봉화군의 설득으로 전원 찬성으로 돌아서서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였고, 전체 지역주민들 중 반대의견이 소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수용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는 한수원의 발표는 설득력이 전혀 없다.수몰지역 주민의 적극적 찬성과, 우리군 주민들 다수의 조용한 찬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전화설문조사 방식과 이에 따른 주민수용성 판단은 객관성을 떠나 의심의 여지가 너무나 많다.“한수원은 부지선정 결과에 대해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정보를 즉각 공개하라.”2. 부지선정 방법인 주민자율 유치는 한수원의 책임회피용인가?양수발전소 유치를 신청한 4개 시·군 중 1개 군만 탈락했음에도 한수원에서는 우리 수몰예정지 주민들과 봉화군에 탈락의 원인이 주민수용성이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만히 있는 동네에 들어와서 양수발전소 최적지라고 설명하던 모습은 간데없고, 내부 갈등을 충분히 해결하고, 부지 선정기준 중 하나인 이주 대책과 연계사업을 고민하던 우리 유치 위원회와 봉화군에 탈락의 책임을 돌리는 한수원의 행동은 너무나 무책임하다.최적의 후보지라고 설명할 때와는 달리, 한수원은 탈락한 지역주민을 위로하거나, 4개 지역 모두를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의지를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주민자율 유치는 유치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율이라는 명목으로 자치단체와 주민에게 전가하는 책임회피용 수단인가?“한수원은 선정결과에 대해 책임 있는 대책을 적극 수립하라.”3. 봉화 신규 양수발전소 추가건설로 목표용량인 2GW를 달성하라.한수원과 봉화군은 수차례 주민설명회에서 우리 두음리가 발전소 최적지이며, 국내에 추가로 건설할 신규양수발전소 목표가 2GW라고 밝혔다.지난 14일 선정된 3개 시·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용량을 합치면 1.85GW로 2GW에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대규모 사업시행에 있어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정부 에너지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목표용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본다.부족한 용량확보와 사업의 안정적 수행은 500MW의 봉화 양수발전소 추가 건설로 달성이 가능하며, 이는 우리 유치추진위원회가 봉화군 양수발전소 추가 선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이유이다.“한수원은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추가 선정을 적극 추진하라.”4.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국회,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조를 강력히 요구한다!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최종 탈락의 책임 주체는 공모신청을 주도한 봉화군과 지역주민대표 기관인 봉화군의회, 지역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 할 국회의원 등 다양하다.따라서 탈락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좌절을 위로하고, 추가 선정이라는 새로운 요구에 공동으로 협조해야 한다.지금부터 봉화군과 봉화군의회, 국회의원은 우리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야 하며, 강력한 행동으로 우리들의 요구에 응답하여야 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양수발전소 대상지를 추가 선정하여 국가 전력수급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봉화군과 봉화군의회, 국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책임 있는 행동으로 주민요구에 적극 협조하라.”이처럼 우리는 한수원의 신규양수발전소 대상지 선정 결과에 강하게 항의하며, 한수원은 투명한 결과공개와 함께 우리 주민들의 좌절과 아픔이 새로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봉화 신규양수발전소를 추가 선정하도록 강력히 요구한다.2019년 6월 25일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일동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 우수 한약재 알려

봉화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한약재 홍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약재를 널리 알렸다.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는 ‘한의약의 미래, 인류건강의 희망’이란 주제로 50여 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가했다. 봉화군에서는 약용작물 생산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봉화군은 전국 생산량의 32%와 24%를 차지하는 하수오와 당귀를 비롯한 천궁 등 우수 한약재를 널리 홍보했으며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봉화군 관계자는 “국내 우수 한약재 생산지인 봉화의 한약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한약재산업화 거점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봉화군과 생산농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화 ‘워낭소리’ 마지막 주인공 영면에 들다

독립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새웠던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산정마을을 소재로 한 영화 ‘워낭소리’의 마지막 주인공인 이삼순(82)할머니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82세.이삼순 할머니는 소의 주인이자 친구였던 고(故) 최원균 할아버지가 2013년 별세한 후 6년 만에 뒤를 따라 영면했다.특히 누렁소는 평균 15년을 살지 못하지만 워낭소리의 또 다른 주인공이었던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고 지난 2011년에 봉화군 상운면 워낭소리 공원에 묻혔다.워낭소리 영화는 이충렬 감독이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를 배경으로 처음 2009년 12월 19일 작품이 소개됐으며 우리나라 독립영화 최초로 300만에 근접한(292만명) 관중이 관람하는 이변을 연출한 작품으로 이는 일반 영화 1천만 관객과 견줄만한 쾌거를 거둔 작품이다.주인공인 고 최원균 할아버지는 2013년에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했으며, 이삼순 할머니는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워낭소리공원 할아버지 무덤 옆으로 안치된다.고인의 빈소는 봉화군 봉화읍에 소재한 봉화해성병원 장례식장이었고, 발인은 20일 오전 진행됐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영농 폐비닐 수거 지원 기부금 5천만 원 전달받아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봉화군지부(지부장 이인희)는 20일 군수실에서 농촌의 영농 폐비닐 수거 사업을 지원하고자 기부금 5천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농촌사랑 영농 폐비닐 수거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에 한해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봉화군은 영농 폐비닐의 수거를 활성화해 자원 순환율을 높이고자 지난 4월 사업을 신청, 기부금을 전달받게 됐다. 봉화군은 영농 폐비닐의 집중 수거기간 운영 및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해 폐비닐의 자원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기부금을 전달한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 봉화군지부에 감사하다”며 “영농 폐비닐 수거를 활성화해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