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사수출입조합 권영기 이사장 한국산림과학고 실습지 무상 대여

이성섭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장과 권영기 한국생사수출입조합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8일 학교 인근의 토지 2필지에 대한 무상 대여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생사수출입조합이 최근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 인근 토지 2필지를 무상 대여했다.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성섭)는 지난 18일 한국생사수출입조합 권영기 이사장과 학교 인근의 토지 2필지에 대한 무상 대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체결을 통해 학교는 전문 산림 기능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연마하는 필수적인 실습지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산림과학고가 학생의 기능 연마를 위해 실습지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산학겸임교사인 박문섭 박사를 통해 접한 권영기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2필지의 실습지를 무상으로 대여받았다. 실습지는 다양한 약용작물의 재배, 원목 집재 및 굴삭기, 하베스터 등 임업 장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실습 공간을 확보하게 돼 교육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 한국생사수출입조합 권영기 이사장은 봉화군 춘양면의 대표적인 양반가인 권 진사댁의 후손으로 선조의 향토 사랑과 후학 양성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 유일의 산림계 특성화고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의 숨겨진 보물, 낙동강 원시 비경 탐방로 현장답사

엄태항 봉화군수와 직원들이 18일 소천면과 명호면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원시 비경 탐방로를 현장 답사하고 탐방로 조성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봉화군은 18일 소천면과 명호면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원시 비경 탐방로 현장답사를 시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탐방로 조성사업의 주관부서인 문화관광과 직원과 시공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사 현장 점검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시 비경 탐방로는 낙동강 상류 산골 오지 지역의 트레킹으로 힐링과 자연치유의 공간을 형성해 주변 주민과 봉화를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돕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이 탐방로는 흐르는 강물을 따라 형성된 총 10km의 탐방로를 걷다 보면, 낙동강의 시발점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자연의 원시적 비경, 깎아 내지르는 기암괴석과 절벽의 우아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봉화군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현장 답사를 완료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만이 간직하고 있는 원시적 자연환경에 가치를 부여하고 상품화하는 것 역시, 자연을 보전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새마을회 숨은 자원 모으기 성황리에 마쳐...

엄태항 봉화군수와 봉화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열린 2019년 숨은 자원 모으기 매각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진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와 더불어 15일 매각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을 중심으로 300여 명의 주민과 새마을 회원이 참여해 생활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고철, 헌옷, 폐지 등 250t의 재활용품을 수집·매각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이들의 매각 행사 수입금은 불우이웃 반찬나누기, 연탄배달,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우수 읍·면은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9월 중)를 통해 시상식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통해 봉화의 환경을 살리고 자원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을 보태준 것에 감사하다”며 “봉화퍼스트(FIRST)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 순환시켜 더불어 잘사는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에 많은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

경북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방문자센터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최근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봉화군 춘양면 방문자센터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100kWh급 급속충전기 2기로 국내의 모든 전기차종을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공공개방지역에 설치돼 방문객과 지역 주민 등 모든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지열 시스템과 설치 검토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통해 환경 친화적 수목원으로 발돋움하겠다”며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은어축제 야간프로그램 대폭 확대

제21회 봉화은어축제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가 14일 엄태항 봉화군수와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올해 열리는 봉화은어축제는 야간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신선하고 차별화된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봉화군은 1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이는 봉화은어축제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여름 개최된 20회 은어축제 시 기록적인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지역경제 파급 효과 저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올해 은어축제 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보고회에서는 주간 반두잡이 및 맨손잡이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신·구 시장 맥주 Festival, 스윙교를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 내성천 수변 무대 콘서트, 축제장 주변 조명 등의 야간 프로그램을 새롭고 신선하게 구성해 축제장을 찾는 체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 및 용역 결과를 충분히 검토해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우수한 점은 발전시켜 올해 은어축제가 변화하고 차별화된 축제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9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9일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지정받은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있다.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은 지난 9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자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대한 광복회 성북구 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3·1운동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지정받은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한 뒤 이를 48시간 내에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9일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지정받은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황재현 의장은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의 지목에 화답해 3·1 독립선언서 중 21번째 문장인 ‘또한 울분과 원한에 사무친 이천만 조선인을 힘으로 억누르는 것은 동양의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니다’를 필사해 이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황재현 의장은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대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행복과 번영이 가득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명해 준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음 주자로 박종섭 봉화경찰서장, 이인희 농협봉화군지부장, 김상희 봉화군의회 부의장을 지목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의 뜻깊은 의미를 이어 나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해오름 농장 셰프들의 특수기능성 희귀채소의 성지

최종섭 봉화해오름 영농조합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후배 셰프들이 8일 물야면 북지리 해오름 농장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오른쪽 두 번째)와 황재현 군의회 의장(가운데), 이동필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왼쪽 두 번째)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희귀채소를 재배하는 봉화 해오름 농장은 셰프(요리사)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입니다.” 국내 스타 셰프들이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일대 1만 6천500㎡ 규모의 시설하우스와 유리온실에서 특수 기능성 희귀채소를 재배하는 해오름 영농조합법인에 대해 한결같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해오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섭)은 희귀채소, 특수채소, 허브류, 열대 과일 등 500여 종의 채소를 주문형으로 생산,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명실공히 농업의 6차 산업 실현으로 새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것.봉화 해오름 농장에서 재배한 희귀채소의 모습. 해오름 농장에서 생산한 채소들은 전국의 특1급 호텔인 롯데와 신라 등 17개의 호텔과 신세계, 오리온, CJ 등 외식 기업 및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권숙수, 라연, 스와니예, 테이블 포포, 무오끼 등의 스타셰프들이 운영하는 최정상급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70여 개 전문매장 등 전국 총 150여 개소에 납품되고 있다. 해오름농장을 운영하는 최종섭 대표는 현재 500여 종의 기능성 채소 재배를 2천여 종으로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 새로운 먹을거리 개발과 보급 등을 위해 기능성 채소 6차 산업 클러스트 실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입도 일반농장의 수입과는 차원이 다르다. 사업시작 10여 년 만에 연 매출 50억 원을 목표로 정했고, 25명의 직원이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수기능성 채소인 희귀채소 경작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해오름농장 최종섭 대표는 에드워드권, 최현석 셰프 등 국내 정상급 유명 요리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명실공히 해오름농장을 셰프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20여 년 전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해오름 농장은 기능성 채소 생산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의 120만여 명의 외식 관련 조리사와 150여 개의 요리 관련 학과 3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식재료 체험의 문을 열어 놓았다. 전국 요리학원의 현장체험, 학교의 자율학기제 현장체험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봉화군과 경북도에서도 농업의 6차 산업의 새 모델로서 해오름 농장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이동필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오른쪽 두 번째)과 엄태항 봉화군수(오른쪽 첫 번째)가 8일 봉화 물야면 북지리 해오름 농장을 방문해 희귀채소를 맛보고 있다.최근 해오름 농장을 현장 방문한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군의회 의장, 이동필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은 해오름 농장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신인 이동필 정책자문관은 “장관 시절에 6차산업을 처음 도입했고, 틈새시장을 겨냥한 해오름농장의 희귀채소가 육성됐는데 현재 잘 추진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와보니 어려운 농촌의 희망을 볼 수 있었고, 6차산업에도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큰 숙제를 안고 간다”고 말했다. 봉화군과 경북도는 이곳에 요리실습장 건립을 지원했다.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해오름 농장에서 개최해 최종섭 대표의 특수 희귀채소 클러스트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는 희귀채소의 주요 소비처인 호텔 등 외식업계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봉화워낭채 작목반을 중심으로 미니 서양채소, 열대 과일, 허브류 등의 채소생산을 확대하고, 해오름영농장에서 전처리 후 전국 각지 배송시스템 도입에 대해 논의도 했다. 최종섭 대표는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인 고 최원균 할아버지의 셋째 아들이며, 서울힐튼호텔 셰프 출신이다. 2003년 국제조리대회 건강식 요리부문 금메달을 시작으로 각종 요리대회에서 6번이나 금메달을 수상하는 인정받는 요리사였던 그가 20여년간의 수석 조리사를 그만두고 요리기술보다 건강한 기능성 채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90년 중반 서울 힐튼호텔에서 동서양 요리를 접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최종섭 대표는 “봉화에 희귀채소 농장의 자리를 잡은 것은 고향이기도 하지만, 봉화는 백두대간의 심산유곡의 고장이며 일조량이 좋고, 일교차가 준고랭지로서 기능성 희귀채소 재배의 적지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종섭 대표에게는 4가지의 원대한 꿈이 있다. 첫째, 전국 요리사들과 학생들에게 산학 현장 체험 장소 제공. 둘째, 전 세계 다양한 기능성 식물, 희귀 식품, 고부가가치 먹을거리를 한 곳에서 연구개발 보급하는 먹을거리 관련 연구공간 조성. 셋째, 화학조미료를 대체하는 건강 조미료를 개발해 가공식품의 국산화를 통해 지역의 농민참여형 가공식품사업단조성. 넷째는 대도시에 본인의 Farm&Table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것이다. 최 대표는 “최근 음식의 트랜드는 건강한 음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핑거푸드(손으로 쉽게 바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가 대세”라며 “전통적인 1차적인 생산으로만 농업을 바라보지 말고, 6차 산업으로 농업을 바라본다면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우리 농업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나무로 미세먼지 잡는다.

봉화군은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일부터 4월 중순까지 131만㎡의 산림에 29만 6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봉화군이 올해부터 사업비를 대폭 늘려 공기정화에 우수한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감소행정을 펼친다. 특히 기능성 식·의약품 등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유망 특용 나무를 심어, 산주의 단기소득 창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봉화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일부터 4월 중순까지 131만㎡의 산림에 29만 6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낙엽송과 목재 펠릿, 표고 목 등 바이오매스 원료로 공급하는 상수리와 자작나무를 24ha의 산림에 8만 2천여 그루를 심고,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으로 산림 경관을 회복하기 위한 재해에 강한 수종으로 4ha의 산림에 산벚나무 등 6천여 본을 심을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로 탁해진 공기가 군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올해부터 미세먼지 흡착과 흡수 효과가 우수한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등의 조림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능성 식·의약품 등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유망 특용 자원인 옻나무와 헛개나무, 참느릅 등을 30ha의 산림에 6만 8천여 그루를 심어 산주의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의 관심과 실천이 미래 세대에 경제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며 “집과 마을 주변의 공한지에 한 그루의 나무도 더 심어 녹색 봉화 건설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보건소 어르신들의 높은 자살률 비상

조성일 봉화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장(왼쪽 두 번째))과 신세환 봉화군 노인복지관장(가운데)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봉화지역 어르신들의 자살률이 타지역에 비교해 다소 높게 나타남에 따라, 봉화군 보건소가 전문적인 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7일 봉화군 보건소에 따르면 봉화군민의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27.2명으로 경북도 자살률 26명, 전국 자살률 24.3명보다 다소 높은 편이며, 전체 자살률의 42.5%가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일)와 봉화군 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영미 봉화군 보건소장은“많은 어르신이 만성적인 신체질환과 외로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우울 및 자살에 노출되어 있다”며 “지금까지는 전문적으로 개입할 기관이 전무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더 체계적으로 접근해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봉화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종합검진을 할 예정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나무껍질 사진전 개최

‘2019 나무 지문 아포리즘’ 나무 수피 사진전이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한상철 작가의 나무수피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시관(방문자센터)에서 ‘2019 나무 지문 아포리즘’ 나무 수피 사진전을 연다. 나무 지문은 수피(나무껍질)의 무늬가 사람의 지문처럼 각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한상철 작가가 ‘나무+지문’이라는 단어를 조합한 것이다.한상철 작가의 나무수피 작품이번 사진전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껍질의 무늬를 찍은 사진으로 주요 가로 수종 중 하나인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를 촬영한 사진 약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양버즘나무는 흔히 속명인 플라타너스로 알려져 있으며,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가로수 및 공원수로 식재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초청한 한상철 작가는 개인전 3회, 단체전 6회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가난한 습성’등을 집필한 시인이기도 하다. 주요 전시로는 ‘나무지문’‘심중心中’‘2015 나무지문 아포리즘’ 등이 있다. 한상철 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나무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산림생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인사>-봉화군

◆봉화군(6급 승진)△총무과 이보은△혁신전략사업단 조재은△도시교통과 김학동△도시교통과 신점봉(6급 전보)△김획감사실 권희달△ 종합민원과 김제돈△안전건설과 장문수△도시교통과 오영한△녹색환경과 김대호△새마을일자리경제과 조강학△도시교통과 김민정△도시교통과 강희탁△명호면 이해정(7급 승진)△재정과 허유정△재정과 단인희△혁신전략사업단 김영도△문화관광과 김진윤△농업기술센터 최은지△종합민원과 황우철(8급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정윤지△종합민원과 임동수△산림녹지과 오유정△봉성면 문미리△물야면 문희준△재산면 김수연 (신규 임용)△권우현 춘양면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 동참

엄태항 봉화군수가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4일 오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4일 오후‘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대한 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가운데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페이스북에 인증하는 방식이다.봉화군수가 필사한 문장은 “일본의 학자와 정치가들이 우리 땅을 빼앗고 우리 문화 민족을 야만인 대하듯 하며 우리의 오랜 사회와 민족의 훌륭한 심성을 무시한다고 해서, 일본의 의리 없음을 탓하지 않겠다” 는 글귀로, 38개의 문장 중 14번째이다.엄태항 군수는 “독립운동 100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이어받아 다시 도약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선관위 제2회 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및 공명선거실천 협약식 개최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및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을 열고 조합장 선거 후보자와 함께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돈 선거 척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오는 13일 시행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할 봉화군 조합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1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봉화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곽형섭)에 따르면, 투표용지 게재순위 추첨을 통해 봉화농협 조합장선거에는 신대기(57) 후보가 기호 1번, 박만우(59) 후보 기호 2번, 강길창(69) 후보 기호 3번, 정규복(64) 후보 기호 4번, 이유목(71) 후보가 기호 5번으로 결정됐다. 물야농협 조합장선거에는 배항섭(47) 후보 기호 1번, 이광우(65) 후보 기호 2번, 춘양농협 조합장선거에는 김민호(49) 후보 기호 1번, 권성기(56) 후보 기호 2번, 박연홍(61) 후보 기호 3번, 봉화군 산림조합장선거에는 정영기(56) 후보 기호 1번, 변동진(54) 후보가 기호 2번으로 결정됐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선거운동 기간은 2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12일까지로 각 후보자는 선거공보 배부, 선거벽보 부착, 어깨띠나 윗옷 착용 또는 소품이용,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및 정보통신망 이용(전자우편 포함), 공개된 장소에서의 명함 배부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봉화군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4일까지 선거 벽보를 붙이고 각 조합원에게 선거공보를 발송할 예정이다. 봉화군선관위 관계자는 “각 후보자가 정책중심 선거운동으로 튼튼한 조합 만들기 청사진을 제시해 조합의 가치가 올라가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조합원들에게 조합의 밝은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선거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공명선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 선관위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후보자 등록 마감과 함께 후보자 회의를 열고 투표용지 게재순위 추첨 후 정책선거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돈 선거 척결’ 퍼포먼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 걸음! 봉화 퍼스트(First)

엄태항 봉화군수가 재래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민선 7기 봉화군이 지향하는 ‘봉화 퍼스트(First)’는 과연 무엇일까? 요즘 농촌은 초고령화와 저출산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갈수록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을 우선으로 하는 퍼스트, 군민이 먼저라는 퍼스트의 개념을 도입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혁신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테마 전원주택단지, 재생에너지, 청량산 주변 개발 등 여러 사업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봉화 퍼스트가 유독 눈에 띈다.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크다. 엄태항 봉화군수봉화군의 핵심정책인 ‘봉화 퍼스트’에 대해 엄태항 봉화군수와 대담을 했다. 봉화 퍼스트는 먼저 지역자본의 외부 누출을 막아 지역경제를 선순환 시켜 군민에게 돌려주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즉, 봉화의 돈을 봉화에 풀어 모든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자는 것이다. 엄 군수는 “봉화 퍼스트는 ‘지역경제 살리기’로 대변된다”고 한마디로 말했다.예를 들어 지역주민이 관광업체를 이용하면 관광업체는 다시 지역식당을 이용하고, 지역식당 또한 농산물과 같은 식자재를 봉화에서 구매하는 등 봉화에서 소비할 수 있는 것은 봉화에서 모두 소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봉화군은 지역소비 증대를 위한 다방면의 시책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이중 대표적인 것이 봉화 재래시장 ‘시장 愛 불금축제’다. 금요일은 가족단위 또는 친구 간, 지인간 어울려 저녁식사 등 회식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봉화의 대표축제인 은어축제 기간에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야간의 운영시간을 늘려 낮부터 밤까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지역 상경기를 살려 나가게 된다. 봉화 퍼스트의 조기 정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 퍼스트의 빠른 확산을 위해 직원 정례조회와 신규 공무원 워크숍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별 봉화 퍼스트 실천계획 마련과 발표대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 지역 내 주소 두기, 집기류 등 물품 지역업체 이용하기, 각종 행사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을 권장한다. 또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범군민적인 동참을 위해 결의대회, 캠페인, 팸플릿 제작 등 봉화 퍼스트 확산에 더욱 주력함은 물론, 민간주도의 봉화 퍼스트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연말, 봉화 퍼스트에 공헌한 기관, 단체, 업체 등을 평가해 포상하는 등 봉화 퍼스트를 지역에 뿌리내려 나간다는 복안이다. 엄 군수는 “이러한 봉화 퍼스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동반돼야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체 지역 내 주소 두기, 인력 채용 시 지역사람 우선 선발하기, 세수 증대를 위해 봉화에서 자동차 등록하기, 기부 등 사회공헌 앞장서기 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봉화군이 주관하는 캠페인, 결의대회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다. 봉화 퍼스트를 필두로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고, 봉화 퍼스트가 코리안 퍼스트가 되는 새로운 큰 변화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며 “그 변화의 바람이 지역을 바꾸고 지역을 살리는 큰 돌풍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