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 한용희 경사 최고의 동료 경찰관으로 선정

봉화경찰서가 6월 최고 동료경찰관(2호)으로 수사과 한용희 경사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청량마루에서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봉화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근무 중인 한 경사는 평소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해 감사 인사를 받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범인 검거는 물론 적극적인 업무와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동료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한용희 경사는 “경찰이 해야 할 일에 온 정성을 쏟았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동료들과 더 친숙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봉화경찰서 ‘최고의 동료 경찰관’ 제도는 평소 자신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직원들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우수직원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골든 애플 생산단지 조성 박차

봉화군이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 골든 애플 생산 단지 육성에 나섰다.봉화군은 봉화사과를 전국 최고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37농가가 22ha 면적에 골든 애플 생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앞으로 3년간 변화하는 미래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 고소득 창출을 위한 것으로 ‘봉화 사과 명품 브랜드 육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골든 애플 생산 단지는 총사업비 10억4천만여 원을 들여 황금사과라 불리는 녹황색 사과 품종인 ‘시나노 골드’를 심고, 상품성 비교를 위해 대조구 아리수와 감흥 등을 심었다.시나노 골드는 녹황색 사과 품종이다. 그동안 부사 종류의 붉은색을 발현하고자 이뤄진 작업(잎 따기, 반사필름깔기, 착색제 살포, 과실돌리기) 등을 생략할 수 있어 고용 노동비 경감에 따른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다.군은 골든 애플 생산을 통해 10% 이상의 생력화율 향상을 비롯한 고밀식 재배에 따른 300% 생산성 향상, 단위 면적 당 재식주수(포기 수)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안중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과재배 과잉시대와 후지, 홍로 위주 품종 편중 현상을 극복하는 한편 ‘빨간 것은 사과’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황금사과 재배 면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은어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즐겨요

여름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참가자 간 신체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12일 봉화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9일 동안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2회 봉화은어축제’를 참가자 간 신체 접촉이 없는 온라인 언택트(비대면) 축제로 대체한다.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22년을 이어온 봉화은어축제의 연속성과 상징성을 잇고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서다.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열리는 탓에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은어 반두 잡이’ ‘맨손 잡이 체험’은 즐길 수 없다.대신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은어를 부탁해’ ‘은어 레시피 콘테스트’ ‘청정봉화 온라인 트로트 수련회’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봉화탐방기’ 등을 제작, 방송한다.과거 은어축제에 참가했다가 찍어 둔 ‘장롱 속 사진&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기획하는 등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주도할 방침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 불가피하게 온라인 형식으로 바꾸게 됐다”면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해 볼거리를 더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020년도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봉화군은 ‘2020년도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73명과 제2단계 공공 근로사업 3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9명 등 총 3가지 사업 85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일자리가 제공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면 된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명품 재산수박 13일부터 본격 출하

정확한 당도가 측정된 봉화지역 명품 재산 수박이 13일부터 본격 출하된다.봉화농협은 재산면 산지유통시설 내 비파괴 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시설에서 당도를 측정, 11브릭스 이상 최상품 고랭지 재산수박을 출하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17만 개 이상을 출하할 계획이다.비파괴 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시설은 유명산지 고랭지 여름 수박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설치했다.봉화군 재산면 수박 재배 면적은 500ha에 달한다.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수박 비파괴 당도검사 장비를 갖춘 공동 선별장이 재산 수박의 명품 브랜드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교육, 유네스코 인증

봉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운영하는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는 산림교육 프로젝트’(이하 산림교육 프로젝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2020년 지속가능 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ESD 사례를 발굴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유네스코 전 세계 회원국에 모범사례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백두대간수목원이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젝트는 이론과 체험교육 간 균형성, 사회적 배려 대상 지원, 지역 연계성 등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지역·계층별 교육 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해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산림자원 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도서 벽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리틀 포레스트’와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이 주로 참여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포레스트’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백두대간수목원 김용하 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를 통해 산림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숲에서의 감성충전 및 심신치유 제공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정자문화생활관 9년간의 공사끝에 문 열어

전국에서 제일 많은 103개의 누각과 정자를 보유한 봉화에 전통 정자문화를 한눈에 느껴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9년간의 공사끝에 문을 열었다.봉화군은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엄태항 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도립교향악단 축하공연과 엄태항 군수 개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내빈 축사에 이어 개관 테이프 컷팅식, 기념식수, 전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날 개관사에서 “정자문화생활관은 전국 최다 누각과 정자를 보유하고 있는 봉화의 역사와 건축문화 가치를 재조명하고 누정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문화·교육·휴식의 공간이다”며 “백두대간수목원과 분천역 산타마을, 청량산 도립공원, 문수산 자연휴양림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외국에 못 나가니 요즘 가족관련 관광이 성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선조가 공부하고 문화를 즐긴 곳에서 후손들이 이를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봉화는 누정의 중심지다. 누정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자연과 누정의 멋을 맘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2012년 봉성면 외삼리 부랭이 마을 23만여㎡ 터에 390억여 원을 들여 누정전시관과 영상실, 전시실 3개소, 건물 속 정원 3개소, 세미나실, 회의실, 옥상정원 등으로 꾸민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 사업을 시작해 9년간의 공사 끝에 이날 개관식을 하게 됐다.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을 칭하는 또 다른 이름으로 핵심 시설인 누정전시관은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단아한 멋을 지닌 봉화의 누정 모습을 보여주는 주제 영상실, 전시실 3개소, 중정(건물 속 정원) 3개소, 세미나실, 회의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전시실은 누정을 이해할 수 있는 누정세계 전시실, 영상 속에서 선비의 풍류정신을 느껴보는 음풍농월 전시실, 봉화의 산수를 체험해 보는 봉화유람 전시실 등 3가지 테마로 이루어졌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전국 최다 누각·정자 있는 봉화서 풍류 즐겨요”

봉화군이 9일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개관식과 함께 다양한 사진 전시회를 연다.8일 봉화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제일 많은 103개의 누각과 정자를 관광인프라로 구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봉성면 외삼리 일원 23만7816㎡ 부지에 390억여 원을 들여 누·정휴(休) 문화누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봉화정자문화생활관 핵심 시설인 누정전시관은 5천305㎡(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다.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단아한 멋을 지닌 누정 모습을 보여주는 주제 영상실, 전시실 3곳, 중정(건물 속 정원) 3곳, 세미나실, 회의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전시실은 누정을 이해할 수 있는 누정세계 전시실, 영상 속에서 선비의 풍류정신을 느껴보는 음풍농월 전시실, 봉화의 빼어난 산수를 체험해보는 봉화유람 전시실 등 3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다야외정원에는 서울 창덕궁 부용정을 비롯해 광풍각, 한벽루, 세연정, 거연정 등 명승이나 보물로 지정된 정자 5개 동을 재현했다. 문화체험장으로는 도깨비정원과 전통놀이 마당이 있고 야외공연장으로 누정마당도 마련했다.숙박시설인 솔향촌은 8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11개 객실을 갖췄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정자문화생활관이 전국 최다 누각과 정자를 보유하고 있는 봉화의 역사와 건축문화 가치를 재조명하고 누정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다시 뛰자 경북 덕분에 사진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현장 사진 31점과 방역활동 사진 13점, 사회적 거리두기 4점, 함께 나눔 운동 9점 등 모두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억지춘양시장 토요먹거리 장터 개장

봉화군 억지춘양시장 토요먹거리 장터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춘양 장날(4일,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토요먹거리 장터는 지난 4일 개장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먹거리 장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특색 있는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억지춘양시장 김진해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억지춘양시장 상인들이 이번 먹거리장터를 통해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먹거리장터를 통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내일영농조합, 갈산산촌애 2020년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최종 선정

봉화군은 내일영농조합법인과 갈산산촌애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0 제2차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 영농조합법인인 내일영농조합은 신규 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인 갈산산촌애는 재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마을기업 선정에 따라 신규 마을기업은 최대 5천만 원, 재지정은 최대 3천만 원의 인건비, 운영비, 시설·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다.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내일영농조합법인’은 귀농 주민을 중심으로 달걀을 생산하면서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 등을 하고 있다.육성형 마을기업으로 재지정 선정된 ‘갈산산촌애’는 두릅, 산나물, 송이 등 지역 임산물을 일괄 수매, 가공, 유통,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성장을 주도해 나간다. 또 귀농 및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손병규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과 함께 신규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청량산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이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평가를 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1개의 박물관이 선정됐다.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 평가에서 미인증된 이후 연구총서 발간을 비롯한 문화재 발굴조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전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 인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광업·제조업 조사 시행...지역내 26개 사업체 대상

봉화군이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지역 내 26개 광업·제조업 사업체가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산업 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인터넷 조사를 원하면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http://narastat.kr/ieco)에 접속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영업비용 등 14개 항목이다.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사항이 이번에 신규 항목으로 추가됐다.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체육회, 광장운동프로그램 호응

봉화군체육회가 내성천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고 있는 광장운동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5월부터 3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체육 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군민들의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광장운동프로그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국학 기공체조, 어르신 체조 등을 진행한다.프로그램 참여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자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봉화체육회 홍승철 회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기획된 실외 체육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군민이 참여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민선 7기 2주년... ‘최초’라는 타이틀로 지역 견인.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 7기 봉화군이 1일 출범 2주년을 맞았다.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 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FIRST(최초)’ 키워드로 보는 민선 7기 2년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4선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이력만큼 봉화군 민선 7기 2년은 유독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다.봉화군 민선 7기 2년 주요 성과를 ‘최초’라는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봤다.봉화군은 지난해 9월 경북도내 최초로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 확보를 위해 6천600여 농가에 50만 원씩 33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40%를 증액한 연 70만 원씩 봉화지역 화폐로 지급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상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최초로 에너지 전환정책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청와대 초청 재생에너지 사례발표 및 산·학·연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먹을거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태양광, 풍력, 수소, 바이오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그린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 개소식을 통해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성과도 눈에 띈다.전체면적 83%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인프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봉화군이 경북도와 중앙정부에 제안해 정부시책에 반영된 전국 최초 국가 주도의 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법전면 일원 약 21만㎡ 부지에 건축면적 9천900㎡ 규모로 건립된다.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2018년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2019년에 정부 예산 2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는 국비 18억 원을 확보해 본격 추진된다.아울러 지난해 6월 여성가족부 주관 국립청소년산림센터 건립도 착공에 들어갔다.춘양면 서벽리 일대 약 10만여㎡ 부지에 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산림체험관, 청소년 및 가족생활관 등 건축 연면적 8천572㎡ 규모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지난해 11월 착공한 봉화댐 건설도 큰 성과다. 봉화댐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댐 건설사업이다.홍수 조절이 주목적인 봉화댐은 높이 41.5m, 길이 266m, 저수용량 310만t 규모의 중심 코어형 락필댐이다. 총사업비 499억 원(국비 90%, 지방비 10%)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 밖에 봉화군은 민선 7기 2년 동안 중앙정부 및 경북도 등 상급기관으로부터 38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특히 2018년도에는 농정평가 경북도 1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 2019년도에는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봉화퍼스트를 통해 보는 민선 7기 남은 2년민선 7기 봉화군정의 모든 정책과 사업들은 ‘봉화퍼스트’로 귀결된다. 지난해 6월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한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특히 지난해 한산했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시장愛(애) 불금축제는 지역을 살리는 확실한 대안임을 증명하며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봉화퍼스트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하반기에는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확산,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봉화퍼스트숍’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봉화군의 음식, 문화관광, 특산품, 숙박 등 지역의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소비까지 연결하는 통합관계형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언택트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내성천 일원에 레이져 쇼, 드론 군집비행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문화공연을 자동차 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파킹 스마트 공연을 추진한다. 스마트체험관광센터를 건립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봉화군의 문화관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콘텐츠를 구축한다.그린에너지 사업과 연계한 테마 전원주택 단지 조성으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체육, 문화, 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100개 마을 총 5천 호 규모의 전원생활 특구를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1~2차 사업부지 선정을 마치고 본격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입주민에게 소규모 농장 부지 제공, 버섯재배사 부지 장기임대, 스마트팜·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지원 등 도시민들이 봉화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연계해 전원생활도 즐기고 안정적인 노후도 보장받게 한다는 계획이다.봉화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내성천 경관 타워는 내성천을 경계로 분리된 생활권과 상권을 연결할 복합문화공간의 인도교(길이 115m, 폭 9.6m)와 봉화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를 기본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의 높이 62m의 전망 타워로 조성한다.타워 정상부 1층은 전망카페로 조성해 내성천과 읍내 전체 조망 및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전망대 및 홍보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봉화군은 남한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일대를 봉화군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핵심구역으로 설정하고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총 192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존 탐방로를 대체할 신규 탐방로 약 1.1㎞ 개설이 핵심이다.탐방로 내에는 세계 최장의 산악 출렁다리 조성도 포함된다. 총 길이 600m, 높이 170m로 조성이 완료되면 세계 최장의 산악출렁다리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이 밖에도 봉화군은 올 하반기 완공예정인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건립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대를 강화한다. 봉화군의 양대 축제인 은어·송이축제와 관광산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인 추진을 위해 봉화축제관광재단을 설립·운영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말처럼 봉화 미래 100년의 초석을 쌓는데 혼신을 다해온 2년이었다”며 “민선 7기 반환점은 그저 절반의 의미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