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동절기 입장료 50% 할인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겨울철 관람객의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제공한다.할인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고, 이 기간 트램 탐승은 무료이다.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수목원을 찾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산타 모자와 사탕 등 선물을 나눠주고 SNS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국립백두대간 수목원 허재균 고객서비스 실장은 “추운 겨울에도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따뜻한 답례를 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관람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누리집(www.bdna.or.k)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사과 대한민국 최고 증명…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최우수상

경북 봉화에서 재배되는 사과가 ‘대한민국 최고 사과’로 인정받았다.‘2020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봉화군 춘양면 안택산(59)씨가 사과 부문 최우수상(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대표 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과종별로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품질을 평가했다.과일 평가대회 중 이번 대회가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힌다.안씨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의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 해발 500m에서 25년간 후지, 홍로 등의 사과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2.1㏊ 농지에서 연간 70여 t의 과실을 생산해 2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그는 봉화지역 특산품인 산야초를 미강과 함께 발효한 발효액, 지역에서 생산되는 옥분말을 사용해 지력을 증진하고 당도를 향상시켰다.또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을 습득하고자 군 농업 기술센터, 지역농협, 한국사과협회 등의 교육을 빠짐없이 수료했다.특히 올해는 전국적인 봄철 저온피해, 태풍, 긴 장마 이후 병해 증가 등 최악의 기상조건으로 사과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16% 감소하고 품질 또한 평년에 비해 나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적된 재배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한편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과일은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온라인 전시회(www.kfruit.or.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봉화군의 정원식물’ 도감 발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이 정원 식물로 활용하기 좋은 야생화 100가지를 발굴해 ‘백두대간 봉화군의 정원식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 책은 정원 가꾸기에 편리하도록 용도별로 구분해 맞춤형 식물을 소개하며, 식물에 대한 정보, 식물명의 유래, 분포 정보, 정원 활용 방안 등도 알려주고 있다.특히 수입 재배품종을 대체해 금꿩의다리(탈리트럼), 산꼬리풀(베로니카), 꽃창포(아이리스), 홀아비바람꽃(아네모네)과 같은 토종식물과 배초향, 참당귀, 는쟁이냉이, 뻐꾹채 등 식용식물과 향료식물에 대한 내용이 주로 수록됐다.수목원은 도감 식물의 다수가 봉화에서 자라는 만큼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정원 산업에 자생식물이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감은 이달 중순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홈페이지(https://www.bdna.or.kr)의 ‘연구자료실’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기호 백두대간보전부장은 “도감을 통해 우리 자생식물이 얼마나 다양한지 그 가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한국펫고 ‘봉화 인터랙트’ 동아리…국내 최초 3년 연속 봉사 대상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양성학교인 봉화군 ‘한국펫고등학교’의 봉사 동아리인 ‘봉화인터랙트’가 봉사활동 전국 공모에서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봉화인터랙트’가 ‘한국로타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올해도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것이다.청소년자원봉사 대회는 전국 998개 로타랙트, 인터랙트, 리틀랙트 클럽의 봉사활동에 대해 나눔실천 성과를 심사해 대장 클럽을 선정·시상하는 대회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봉사를 할 수 없었던 점을 고려해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영상을 공모했다.한국펫고교 인터랙트클럽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신동원)의 지원을 받아 1994년 창립됐다.학교장의 전폭적 지지와 한국로타리 청소년 지도교사 협의회장이기도 한 심일용 지도교사의 열정적 지도로 33명의 회원이 취미와 특기에 따라 봉사, 아트, 영상, 댄스, 펫으로 나눈 5개 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 클럽은 전교생이 110명뿐인 전형적인 시골 특성화고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봉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봉화인터랙트는 그동안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의 봉사활동 부문과 문화예술활동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다.또 이번 수상으로 모두 6차례의 대상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김동상 한국펫고 교장은 “작은 시골에서 움튼 봉사활동이 전국 청소년활동을 주도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지도교사와 인터랙트 회원들의 노력과 실천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1천784명 모집

봉화군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1~18일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일자리 수행기관은 봉화시니어클럽, 봉화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봉화군지회의 3개소이며, 11개 사업단이 1천784명을 모집한다.내년에는 봉화시니어클럽이 신설돼 빨강파랑안전관리단, 승강장 주변환경 정비, 지역 학교파견 도우미 등의 사업단이 추가로 운영된다.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다만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사랑상품권 일시 판매 중지…12월1~13일

봉화군이 종이형 봉화사랑상품권 판매를 12월1일부터 13일까지 일시 중단한다.이에 대해 군은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 출시에 따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이 기간에 가맹점의 봉화사랑상품권 환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또한 새로 도입되는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에서는 종이 상품권의 유통뿐 아니라 카드형 상품권의 판매·환전 등 각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12월14일부터 21개 판매 대행점에서 상품권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석평리 승마연습장 활용한 근린녹지공원 조성

봉화군은 최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군이 추진하는 숲 조성사업은 유휴 공유지인 봉화읍 석평리 일원 승마연습장 부지를 활용해 약 3천㎡ 규모의 근린녹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여가공간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도심지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백두대간수목원-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 생태 보존 나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한국수자원공사 봉화권지사(지사장 정연수)가 봉화군 춘양면 일대에 건설 중인 봉화댐의 주변 생태를 보존한다. 두 기관은 최근 ‘봉화댐 구역 내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봉화댐 건설에 따른 주변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보존 가능한 식생태의 자원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봉화댐 건설 구역 인근의 활용 가능한 수목을 이식하고, 건설사업으로 발생하는 벌채목을 활용해 자원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봉화군이 계획 중인 봉화댐 관광 자원화의 순조로운 추진을 돕고자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권용진 전시원관리실장은 “이번 협약이 봉화지역의 식생 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올해 생산 봉화사과 대만으로 첫 수출

올해 생산된 봉화사과가 대만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고자 첫 수출길에 올랐다.봉화군과 능금농협 봉화APC는 지난 25일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13t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열었다.봉화사과는 2천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 이상이 해발 400m 이상인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봉화APC는 올해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입고량 부족과 내수가격 상승인한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올해 150t의 사과를 수출할 계획이다.안중학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수출판로 확대와 함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국화 여인’ 강연분씨 소리꾼으로 변신...‘봉화 아리랑’ 앨범 출시

봉화에서 ‘국화여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연분(62·여)씨가 ‘봉화아리랑’ 앨범을 발표해 화제다.봉화아리랑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창작민요로 봉화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6분40초의 노래로 10개의 본곡과 1개의 후렴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한국음반저작권협회에도 등록을 마쳤다.서도소리 이수자, 곽동현씨가 작곡했으며 단국대 국문학 석사 강정모씨와 문학인 이인우씨가 작사하고 강연분씨가 노래를 완성했다.이 민요는 1절부터 6절까지는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과 만물을 극찬하는 곡이다.봉화아리랑은 ‘아리랑 아리랑 봉화의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나는 넘어가네’라는 정겨운 후렴으로 모두 12절로 구성돼 있다.1절은 ‘청량산 장인봉 높은 정기, 우리 고을 봉화에 설설히 나리소서’로 시작해 봉화를 대표하는 청량산도립공원의 높은 정기를 표현했다.이어 대한민국 10대 정자에 손꼽히는 청암정, 과거 궁궐 건축에 애용된 ‘소나무의 제왕’ 춘양목 등 아름다운 가락과 선율로 봉화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7절부터 12절까지는 임을 향한 그리움을 봉화 여성의 마음으로 표현했다.강연분씨는 현재 국화농원국태 대표이다. 20여 년째 봉화에서 국화를 재배하며 우리 민요에 푹 빠져 있다.어릴 때부터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10여 년 전 이제는 민요를 하지 않으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민요를 시작했다고 한다.이후 봉화의 소리를 연구하는 모임인 봉화아리랑소리보존회(회장 강연분·회원 22명)를 설립하는 등 봉화지역의 정서를 담은 노래를 연구해오다 이번에 ‘봉화아리랑’을 발표하게 됐다.강연분씨는 “우리나라에는 지역마다 정서를 담은 아리랑이 발굴, 전승돼 오고 있는데 봉화지역에는 우수한 자연과 문화가 있음에도 이를 노래한 아리랑이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봉화의 소리를 찾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봉화아리랑은 음반과 강연분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어 볼 수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폐기물 소각장 사업 백지화…사업주 취소원 제출

봉화지역 국회의원과 도(군) 의원들은 물론 인근의 영주시에서도 반대했던 봉화군 도촌리의 폐기물소각장 자원화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다.이 사업을 추진했던 사업주체 측인 봉화이에스티가 사업을 철회한 것이다. 23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이에스티의 법률 대리인이 이날 오후 봉화군청을 찾아 폐기물처리사업 계획서 취소원을 제출했다.사업주가 봉화군에 제출한 취소원에는 “친환경적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잇달아 제기된 봉화군민의 민원이 우려돼 자진해서 취소원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놓고 주민은 물론 지역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자 봉화군도 사업 불허에 무게를 두고 인허가 여부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8일에는 봉화지역 국회의원과 도 의원 및 군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봉화읍 도촌리에 추진 중인 폐기물 소각장 자원화 사업 건립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특히 이날 사업자가 소각장 건립 취소원을 제출하기 몇 시간 전에는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 소속 의원 14명이 만장일치로 ‘봉화읍 도촌리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경북북부 생활체육 메카로…23일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식

봉화군이 경북 북부권의 생활체육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봉화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162억 원짜리’ 봉화국민체육센터가 건립돼 다음달 1일부터 문을 열게 된 것.23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엄태항 봉화군수, 박현국 경북도의회 의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봉화읍 해저리 일원에 위치한 봉화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데 162억 원(국비 33억, 지방비 129억 등)이 투입했다.체육센터는 연면적 4천93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5월 준공됐다.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건립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국제 규격을 갖춘 볼링장 12개 레인과 수영장 6개 레인, 헬스장, 탁구장,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다음달 1일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의 3개 종목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사전 예약제로 시범 운영 중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만2천여 명 봉화군민이 염원한 체육센터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군민들이 기다리던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됨에 따라 복합스포츠단지도 조속히 준공해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생활 체육 수요 급증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야외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봉화복합스포츠 단지를 건립하고 있다.이 단지는 295억 원을 투입해 7만22㎡ 부지에 올 연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주시의회, ‘봉화 도촌리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성명 발표

봉화 도촌리에서 추진된 폐기물소각장 자원화 사업(본보 19일 8면)이 봉화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의 반대로 무산될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인접 지역인 영주에서도 이 사업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23일 소속 의원 14명의 만장일치로 ‘봉화읍 도촌리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영주의 청정도시 이미지가 실추되고 11만 명 영주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의 침해가 우려된다며 봉화 도촌리의 폐기물소각장 건립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이날 영주시의회는 △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려는 업체는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소각장 건립 계획을 철회할 것 △영주시와 봉화군은 폐기물 소각장 건립 문제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의 환경권을 보장 할 것 △환경부 등 중앙부처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할 것 등을 촉구했다.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한 이중호 의원은 “영주시의회 의원 전체는 영주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 등 기본 권리를 지키기 위해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에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건립 계획이 백지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성명서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군의회 등에 전달됐다.한편 봉화군 도촌리 폐기물 사업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봉화지역 국회의원 등이 반대하는 실정이어서 사업 인허가가 부결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이 사업을 맡은 업체와 논의를 거쳐 이번 주 안으로 사업 철회 신청서를 봉화군에 낼 것이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내년 주민소득 증대에 행정력 집중…골목상권 살려 경제도시로

엄태항 봉화군수가 지난 20일 봉화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엄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취임 후 지방소멸에 맞서 봉화 퍼스트 정신을 군정 기조로 전국 최초는 물론 전국 최고의 차별화된 사업들을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아 지역발전에 매진해 왔다”며 “내년에는 그간의 노력이 지역발전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과감하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에너지 전환도시 기틀 구축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한 신성장 미래 동력 발굴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경제도시 △지역산업의 중심이 되는 농업발전 △따뜻한 복지와 군민 건강도시 △전국 최고 문화관광도시의 전기 마련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의 7가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그는 군정운영 방침에서 생활 속 녹색에너지 사업과 소상공인 및 농업인 경영 안정 도모, 지역관광 자원개발 등을 통한 소득 증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세부내용으로는 정부의 그린 뉴딜사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마을형태양광사업 등 생활 속 녹색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또 미래에너지로 급부상하는 수소에너지 로드맵 마련과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금축제를 불금야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모든 계층이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엄 군수는 신구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 등으로 소비자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가경영안정을 위해 경북에서 최초로 도입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올해보다 10만 원 오른 80만 원(가구당)을 지급하기로 했다.대규모 농산물종합 산지유통센터 건립, 스마트 팜 도입, 버섯클러스터사업 추진 등으로 농산물가격안정과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농촌협약사업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농촌의 정주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간다는 복안을 제시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2021년은 전원생활 녹색도시 군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내년 예산이 전년대비 다소 줄었지만 이 예산을 잘 활용해 지역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은 내년도 예산규모를 4천200억 원으로 편성하고 군 의회에 제출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유용생물자원 발굴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봉화군과 한국수목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유용생물자원 발굴조사(3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조광래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원,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자문과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과업은 봉화군의 산지별 유용생물자원을 조사해 목록화하고, 주요 유용생물의 산업화 가능성을 밝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봉화지역에 자생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발굴조사와 신품종 육성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광래 봉화부군수는 “군의 산림생물자원 활용성 증진을 위한 산업화 및 기술개발로 주민소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