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가을 산타마을 인기...오는 23일까지 이어져

봉화지역 가을 산타마을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봉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분천 산타마을 방문객과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레킹 족을 위해 가을 산타마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기다.봉화 가을 산타마을은 경북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23일까지 소천면 분천길 49번지 산타마을에서 운영한다.가을철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자전거 셰어링, 산타 인생 샷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특히 분천 산타마을의 일관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봉화군에서 개발한 산타 캐릭터(봉크로스, 레노, 샌디, 봉돌프) 존에서 찍는 산타 인생 샷 찍기 체험이 제일 인기다.또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버스킹이 이어진다.정상대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분천 산타마을 인기요인 중 하나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의 동화적 이미지다”며 “가을 산타마을 운영과 산타 캐릭터 존 설치로 산타마을의 강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취임 후 최대 위기...각종 의혹 해명 나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취임 후 각종 의혹에 휩싸여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민선 7기 취임 이후에도 1년여 동안 태양광업체 대표이사로 재직한 것은 물론 가족 명의의 태양광 발전 시설 인근에 군비로 수해복구 공사도 시행하는 등 지역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와 관련 1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엄 군수는 현행법에 지방자치단체장이 겸직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무시하고 2007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태양광업체 대표이사로 재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말썽이 일자 엄 군수는 최근 과태료를 물고 등기상 대표이사직을 해임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엄 군수는 “혹시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지난해 6월 대표이사직 사퇴서를 내고 서류를 만들어 놓았는데 등기 절차를 밟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며 “당시 제출해 놓은 서류로 최근 과태료를 물고 해임 등기서류를 정리했다”고 해명했다.또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군수 일가 소유 부지 일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뒤 군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옹벽공사를 해줬다는 특혜 의혹도 제기됐다.봉화군 관계자는 “산 정상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이나 인명피해가 우려돼 응급복구 공사를 시행한 것이지 특혜는 아니다”며 “영주 국도유지에서 복구방안을 수립해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라는 통보를 받고 응급복구공사를 했다”고 주장했다.실제 영주국도유지는 지난 9월5일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 다음날인 6일 봉화군에 공문을 보내 명호면 관창리 381번지와 산 325번지 일원에 국지성 호우로 도로구역 밖 임야의 계곡이 범람해 토석과 계곡물이 흘러내려 국도 35호선 도로에 유입됐다며 복구방안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 조치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엄태항 군수는 “사정 여하를 떠나 각종 의혹에 휩싸여 군민 여러분에게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모든 일에 더욱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각종 의혹이 제기된 만큼 철저한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며 “군수로서 도덕적인 책임까지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에서 2019전래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 진행

경북도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다음달 5일까지 경북농촌체험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 20명을 대상으로 ‘2019전래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리더 및 사무장 역량교육 일환으로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 및 전통놀이문화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 교육과정에서 체험놀이 지도 및 운영에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개편 시도되면서 전문 자격증 취득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교육은 오는 14일, 21일 봉화군 청량산 비나리마을에서 28일과 다음달 5일 의성군 만경촌마을에서 이론과 실습이 각각 진행된다. 이수자는 전래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다. 첫 교육은 지난 7일 실시됐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캠핑장 텐트서 50대 1명 사망, 1명 중상...가스질식 추정

지난 9일 오전 9시57분께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 캠핑장 한 텐트에서 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캠핑장 관리인과 지인 1명이 텐트 안에서 나오는 남성의 앓는 소리를 듣고 이들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숨진 사람은 50살 여성 A씨며, 중상자는 52살 남성 B씨다.경찰은 이들이 전날 밤 지인들과 함께 숯불에 음식을 구워먹은 뒤 숯불을 제대로 끄지 않고 잠이 들어 가스에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최우수상 김형윤 ‘꽃과 여인

봉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주최한 제3회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김형윤(55·경기도 동두천)씨가 ‘꽃과 여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 2월18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제3회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8일 최우수상 등 모두 55점의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공모전 결과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의 아름다운 꽃과 여인을 사진에 담은 김형윤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우수상은 김영우(54·구미시)씨의 ‘백두대간의 여왕, 수련’과 정영호(41·경기도 용인시) 씨의 ‘잠 좀 잡시다’가 각각 차지했다.장려상에는 남수환(43·봉화군)씨의 ‘봉자와 함께’와 김정훈(48·대전시)씨의 ‘가을을 달리는 트램’이 각각 선정됐다.이번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787점이 접수됐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가족,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작품,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다.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입선 50점 등 총 55점을 선정했다.사진 콘테스트에 당선된 작품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홍보·마케팅 등 공익 목적의 자료로 활용된다.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작품과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수목원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 2019 대한민국 봉사 大賞 수상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이 최근 한국 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봉사 대상’과 함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받았다.김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식 봉사 등과 더불어 전 직원 참여 헌혈 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사회 편익을 증진하고자 노력했다.또 봉화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공공정원을 조성해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공공장소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지역 커뮤니티 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특히 지역 상생사업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축제’ 추진을 통해 지역 농민들에게 야생화 재배 기술을 이전하고,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로부터 구매해 자생식물 대중화 보급 및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사과 대만 수출 시작

봉화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파인토피아 봉화사과’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봉화군과 능금농협 봉화APC는 지난 6일 파인토피아 봉화사과 14t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봉화APC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200t을 수출할 계획이다.봉화사과는 2천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 이상이 해발 400m 이상인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도미숙 봉화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만 수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우호대표단 중국 동천시 공식 방문.

엄태항 봉화군수를 포함한 21명으로 구성된 봉화군 우호대표단 일행이 오는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동천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중국 동천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중국 섬서성 이지원 동천시장과 양장아 동천시위원회 서기의 공식초청에 따른 것이다.이번 봉화우호대표단은 지난 4일 동천시 위원회 방문을 시작으로 양장아 서기를 접견했다. 이지원 시장과 교류협력 추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민간교류 확대를 포함한 협정서를 체결했다.이들은 5일 양 도시와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 및 실질적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특히 민간교류 확대를 포함한 협정서 체결을 통해 민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구체적 방안(축제기간 상호 도시 관광지 홍보 및 전시 등)을 논의했다.또 동천재료산업원, 동가하순환경제 산업원을 방문, 자원절약과 재활용 방안을 담은 자원 및 에너지 회수에 대한 정책을 살펴보고 봉화군 자원재활용 시설과 비교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우호대표단은 양 도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구체적인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동천시를 방문했다.이를 통해 불금축제, 내성천 경관 및 전망대 조성 등 현안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대책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전국 최초 지자체 시행 ‘봉화댐’ 이달 중 착공…2024년 완공

봉화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소규모 댐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경북도는 봉화댐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월곡천과 운곡천 유역에 건설되는 봉화댐은 높이 41.5m, 길이 266m, 저수 용량 3천100만t 규모로 총사업비 499억 원(공사비 332억 원, 보상비 135억 원 등)을 투입한다. 생활용수 150t, 하천 유지용수 3천306t 등 하루 3천456t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봉화댐 건설 지역은 2008년 수해로 8명이 숨지고 112가구 244명의 이재민, 재산피해 252억 원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홍수피해가 잦다.이 사업은 2012년 6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댐 건설을 시행할 수 있도록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이후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소규모 댐 건설 사업이다.국비 90%를 지원받아 봉화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한다.댐 공사로 0.22㎢, 12가구가 수몰되게 된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봉화지역에 홍수피해 예방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춘양면 등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 봉화 최고 친절 청결 베스트 이 ·미용업소는

봉화지역 최고 베스트 이·미용업소로 소라이용소(대표 여종국·66)와 헤어뱅크(대표 김영남·51), 고향미용실(대표 김춘란·58) 등이 뽑혔다.봉화군은 최근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돕고자 이용업소 17개, 미용업소 60개소에 대해 공중위생업소를 평가했다.그 결과 최고 베스트 업소 3곳 등 최우수 24개를 선정, 공표하고 11월 정례조회 때 봉화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이번 평가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16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020년 농업인 전문교육 개설과정 수요조사 시행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실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봉화농기센터는 현장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내년도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 개설 과정에 대한 수요조사에 나선다.수요조사는 읍·면 산업팀 및 관계부서와 협력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품목은 내년 2월부터 과정을 개설,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수요조사 품목은 농업인 대학 6개 품목과 단기교육 9개 품목이다. 상세한 교육 내용은 봉화군청과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조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수강 과정과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농기센터 농업인 육성팀으로 전화하거나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054-679-6837.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경북 도지사 기관상 수상

봉화군 보건소가 3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 기념식에서 경북도지사 기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봉화군 보건소가 지난 10년간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임신부 3천261명이 진료를 받아 여성들의 임신 및 출산 전후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에는 예비부모 산전 검사와 만 26∼45세의 가임기 여성 난소기능검사를 추가 시행해 임신부, 예비엄마, 아빠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산전검사와 상담 및 진료서비스 제공으로 저출산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이영미 봉화보건소장은 “앞으로 임신 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전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생활개선회, 따뜻한 이웃사랑 귀감

봉화군생활개선회(회장 김옥랑) 지난달 31일 봉화군청에서 봉화 은어·송이축제 동안 토속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봉화군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여성 리더 양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이번 성금도 봉화 은어·송이 축제 기간 토속음식점을 운영한 수익금 일부인 200만 원을 맡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봉화군생활개선회 김옥랑 회장은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다 같이 잘사는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늘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두는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행복봉화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인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공작소’에 전달될 방침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