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울림과 재계약 NO…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오늘(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끝났음을 알렸다.SNS에서 엘은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울림과의 계약이 끝나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홀로서기를 해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인피니트 멤버들, 멤버들이 있어서 그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언제나 우리는 함께 할 거란 약속과 고맙다는 말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더없이 뜨겁고 큰 사랑을 주신 인스피릿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고 전했다.인피니트는 2010년 EP앨범 'First Invasion'으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하얀고백'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호야(이호원) 또한 계약 만료를 알렸으며 성규, 성열, 동우는 군 복무 중에 있어 앞으로의 인피니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하 인피니트 엘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김명수 엘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 같은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먼저 인스피릿에게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지금 전해드릴 이야기가 항상 저에게 과분한 사랑만 보내주신 인스피릿 여러분들에게 서운함을 안길 것만 같은 소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게 느껴집니다.저는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울림과의 계약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저는 홀로서기를 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여가 넘는 긴 시간 동안 울림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면서 컸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난 것 같습니다. 인피니트로 데뷔해 인스피릿과 함께한 시간은 모든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그 모든 시간을 함께 한 우리 인피니트 멤버들, 멤버들이 있어서 그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언제나 우리는 함께 할 거란 약속과 고맙다는 말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인피니트 멤버들과 인스피릿이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드네요. 비록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양과 방식으로 함께 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함께 할거라는 믿음 만은 변함이 없습니다.그리고 저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행복과 시간들을 있게 해주신 이중엽 대표님과 이지영 부사장님, 모든 울림 식구 분들! 감사한 마음 안고 응원해주신 만큼 더 좋은 못브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또한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더없이 뜨겁고 큰 사랑을 주신 인스피릿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여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명수 드림online@idaegu.com

'초오' 달여먹은 노인 숨져… 두 번 죽이는 '민간요법' 어떤게 있나

오늘(1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7시께 서구 한 아파트에서 A(81)씨가 민간요법으로 '독초'인 '초오(草烏)를 달여 먹었다가 구토 등 중독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A씨는 함께 살던 아들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초오는 뿌리에 강한 독이 있어 아주 소량으로 먹었을 때에는 신경통과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조선시대에는 사약재료로 사용됐을 정도로 위험하다.허리디스크 수술 후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던 A씨는 가족들이 독초를 이용한 민간요법을 만류할 것이라는 생각에 몰래 달여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초오 외에도 민간요법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로 인한 각종 사고이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은 약 1,900여종으로 이 중 식용버섯은 약 400여종에 불과하다. 특히 독버섯인 개나리광대버섯은 식용인 노란달걀버섯과 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은 식용인 영지버섯과 모양이 비슷해 큰 주의가 필요하다.online@idaegu.com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퀴라소' 화제… 카리브 해 남부에 위치

18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볼룬티어 야구장에서 열린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리틀야구 한국대표팀이 '퀴라소'와 경기하며 퀴라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퀴라소는 카리브 해 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1634년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2010년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제도가 해체되면서 퀴라소는 신트마르턴과 함께 주민 뜻에 따라 네덜란드 왕국을 구성하는 자치령이 되었다.인구는 146,836명(2013년 기준)으로 유럽계 백인과 아프리카계 흑인의 혼혈이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다양한 민족이 같이 거주하고 있어 복합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퀴라소는 많은 이에게 생소하지만 리틀야구계에서는 '2004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경험한 바 있는 강팀이다.8일 열린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퀴라소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하고 3회전에 올라 멕시코를 꺾은 일본과 맞붙게 된다.online@idaegu.com

잔혹 엽기 살인사건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막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모텔에서 발생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39·모텔 종업원)씨의 반성 없는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A씨는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 B(32)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앞서 고양시 한강 마곡 철교 남단 부근 한강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됐다는 제보에 경찰은 수색에 나섰으며 16일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km 거리의 한강에서 어깨부터 손까지인 오른쪽 팔 부위를 추가로 발견했다.이후 17일 오전 10시 45분께 피해자의 사체 일부로 보이는 검정 봉투에 담긴 머리를 추가로 발견했다.A씨는 발견된 숨진 B씨의 손에 있는 지문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이 자신을 용의자로 특정해 수사 하던 중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나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는 등 막말을 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경찰은 오늘(1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online@idaegu.com

전주 여인숙, 낡은 시설에 화재로 건물 모두 무너져… 달방 생활 추정되는 노인 '참사'

오늘(19일) 오전 4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해 객실에 있던 투숙객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불은 2시간 만인 오전 6시 05분께 완전히 진화됐지만 1972년 지어진 이 건물의 시설이 매우 낡아 화재 과정에서 건물이 모두 무너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이들이 폐지를 주우며 '달방'(한 달 치 숙박비를 내고 투숙하는 방) 생활을 하는 노인(남성 1명, 여성 2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88명과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online@idaegu.com

문보미 대표, 2018년 최고 화제작 'SKY 캐슬' 제작… 구혜선-안재현과는?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가 언급돼 이목을 끌고 있다.문 대표는 연예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펀치', '용팔이' 등 드라마 제작으로도 유명하다.또한 2018년 최고의 화제작 JTBC드라마 'SKY 캐슬'을 제작하기도 했다.이러한 문 대표가 현재 언급되는 이유는 구혜선이 SNS에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험담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협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담은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을 반박하면서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며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고 전했다.메세지 내용에는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했는데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라며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 거 옳지 않은 것 같아"라고 적혀있다.online@idaegu.com

현재 보배드림에 난리난 카니발 폭행사건…칼치기 항의에 무차별 폭행

한 가족의 가장인 아빠가 가족들 앞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한다면? 그리고 그 무차별 폭행을 직접 목격한다면? 가족들의 정신적인 충격은 엄청날 것이다.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제주도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건이다.8월 13일, 교통사고·손해배상법 전문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한문철TV에 한편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영상은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영상으로 피해자는 정상적으로 주행을 하던 중 카니발 차량이 칼치기운전으로 안전운행에 위협받자 신호대기 때 이에 항의하는 모습이 보인다.문제는 카니발 차량의 운전자가 내려 항의하는 피해자를 생수통과 주먹을 이용하여 무차별 폭행한것. 이에 그치지않고 해당 장면을 촬영하고 있던 피해자의 아내의 휴대전화를 파손하고 증거인멸을 위해 도로 밖으로 던져버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한문철변호사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서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던 아이들은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의 아내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진단서에 따르면 해당사건이후 불안감, 우울감, 수면장애, 끔찍한 장면의 반복적 회상 등의 증상으로 약물 및 상담치료를 받고 있으며 향후 2개월 이상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진단서에 명시되어 그 정신적 충격을 짐작케한다.직접 폭행을 당한 피해자도 흉추·경추·요추의 염좌와 긴장 눈꺼풀 눈주위의 타박상으로 2주진단을 받은 상태이다.폭행피해자에 따르면 경찰조사에서 아직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단순폭행, 재물손괴로 처리하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한문철 변호사는 있어서는 안될일이 일어났다고 언급하며 폭행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도로밖으로 던져버리며 증거인멸까지 했다며 구속시켜야 마땅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현재 이 사건이 발생한 제주지방경찰청 게시판에는 해당 카니발 차주의 엄벌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해당 사건이 어떻게 처리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online@idaegu.com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 인어공주 출연 최종 고사… 왕자는 누가?

최근 디즈니가 '인어공주' 실사화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인공 역할이 화제를 모았었다.지난달 16일 미국 연예매체에서 미국 그룹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 출연을 놓고 협상 중이라는 보도를 해 이목이 집중됐다.하지만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은 해리 스타일스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해리 스타일스는 원작 '인어공주'의 오래된 팬이지만 출연은 거절하게 됐다"고 전했다.해리 스타일스는 1994년생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 알렉스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한편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를 비롯해 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2020년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online@idaegu.com

한지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편지 낭독… 꾸준히 피해자들 위해 목소리 내

배우 한지민이 오늘(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낭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8년 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해 이 증언 이후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매해 8월 14일을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했다.한지민이 낭독한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 편지는 여성가족부가 일본군 위안부 유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유족들의 재확인을 받아 완성한 편지다.편지를 읽는 내내 한지민 또한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하고 목소리가 떨리며 감정에 복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지민은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아내기 위해 투쟁했던 지난 27년 간의 세월을 담은 영화 '김복동' 내레이션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하 한지민이 낭독한 편지 전문엄마 나이 열일곱, 전쟁 때 다친 사람들을 간호하러 가신 게 아니구나. 누군가에게 강제로 끌려가 모진 고생을 하신 거구나.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이었습니다.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다친 어깨와 허리 때문에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하시는 엄마를 보면서도 무엇을 하다 그렇게 심한 상처를 입으신 건지 엄마한테는 차마 물어보지 못했습니다.겁이 났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 것이 무섭기만 했고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필이면 우리 엄마가 겪은 일이라는 게 더 무섭고 싫기만 했습니다. 혹시라도 내 주변 친구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어쩌나 그저 두렵기만 했습니다.엄마는 일본말도 잘하시고 가끔은 영어를 쓰시기도 하셨지만 밖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실 때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디 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마 얘기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제게도 항상 신신당부하시곤 했었죠. 그렇게 세월이 흘렀습니다.아무것도 모른 채 아니, 어쩌면 저는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애써 외면했습니다. 제가 알게 된 엄마의 이야기를 모른 체하고 싶었습니다. 철없는 저는 엄마가 부끄러웠습니다.가엾은 우리 엄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 깊은 슬픔과 고통을 안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옵니다.엄마. 엄마가 처음으로 수요 집회에 나갔던 때가 떠오릅니다. 처음에는 어디 가시는지조차 몰랐던 제가 그 뒤 아픈 몸을 이끌고 미국과 일본까지 오가시는 것을 보면서 엄마가 겪은 참혹하고 처절했던 시간들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엄마가 생전에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끝까지 싸워다오. 사죄를 받아다오. 그래야 죽어서도 원한 없이 땅속에 묻혀 있을 것 같구나. 이 세상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해. 다시는 나 같은 아픔이 없어야 해.엄마는 강한 분이셨어요. 그러나 엄마는 그렇게 바라던 진정한 사죄도, 어린 시절도 보상받지 못하시고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고통과의 싸움이었을 엄마를 생각하며 저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엄마. 끝내 가슴에 커다란 응어리를 품고 가신 우리 엄마. 모진 시간 잘 버티셨습니다. 이런 아픔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가 이어가겠습니다. 반드시 엄마의 못다 한 소망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이제 모든 거 내려놓으시고 편안해지시길 소망합니다.online@idaegu.com

남윤국 변호사가 말하는 고유정 사건의 진실… “사명에 따라 성실히 직무 수행”

일명 '고유정 사건'의 변호를 맡은 남윤국 변호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치열하다.지난 13일 남윤국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하며 후폭풍이 더욱 거세진 것이다.남 변호사는 "제가 변호인으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형사사건에 관해 많은 국민적 관심과 비판적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언론에서 지금까지 보도된 바와 달리 그 사건에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변호사로서 그 사명을 다해 피고인이 공정한 재판을 받고 그 재판 속에서 이 사건의 진실이 외면받지 않도록 성실히 제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만일 이런 제 업무 수행을 방해하려는 어떤 불법적인 행위(예를 들면 명예훼손, 모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나 시도가 있다면 법률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남 변호사는 지난 1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고유정 측은 피해자가 변태성욕을 가진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고 주장하며 "(고유정이)피해자의 성관계 요구를 거절한 적이 없다. 피해자의 변태적인 관계 요구에 고씨는 사회생활을 하는 전 남편을 배려했다"고 변론했다.online@idaegu.com

“나이도 쪼그만게…” 고객에게 욕설 내뱉은 멕시카나 男점주… 본사에서 사과문 내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멕시카나 점주에게 "야 이 XX년아, 기다려라" 등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사건이 퍼지자 멕시카나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가맹점을 파악한 결과 전남 지역에 위치한 연향점으로 확인됐다"며 "멕시카나 본사는 해당 가맹점에 대해 패널티를 포함,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임직원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글쓴이는 말복을 맞아 '요기요'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멕시카나에서 치킨을 시켰으나 주문 누락으로 2시간이 넘게 치킨을 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글쓴이가 항의하자 점주는 "근데 이거를 저희한테 짜증 낼 문제가 아니에요"라며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말하며 나중에는 "이 XX년이, 야이 X같은 년아, 너 이 XX년아 집에 그대로 있어. XXX년이 그대로 있어라"는 등 상욕을 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이 사실이 알려지며 멕시카나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 멕시카나 본사 측에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갑질논란 남양유업 살린 '백미당' 중국에서도 대박

2013년 갑질 사태 이후 불매운동으로 실적이 급락했던 남양유업이 야심차게 내놓은 '1964 백미당'이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남양유업이 2014년 오픈한 백미당은 남양유업이 신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업계에 뛰어들면서 야심차게 내놓은 디저트 브랜드로 불매운동으로 인한 매출 급감에 위기 탈출의 일환으로 시작됐다.오픈 5년 만에 현재 매장수가 81개로 늘어난 백미당은 100% 직영으로 운영된다.올해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 백미당은 지난 6월 뉴월드 그룹과 계약해 중국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해외 진출 1호점인 중국 상하이는 지난 9일 오픈해 대기인원만 150여명에 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백미당 관계자는 "유기농 우유, 유기농 원두,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한국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중국 시장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부산 a형간염 식당 어디? 확진 받은 환자들 공통적으로 방문해…

최근 부산에서 한 달새 A형 간염 확진자가 110명을 넘어섰다.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부산에서 A형 간염 확진을 받은 환자들 사이에는 시내의 한 식당을 이용한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됐다.이 식당은 SNS에서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알려졌다.김동근 부산시청 감염병대응팀장은 "확진자들을 통해 파악한 공통 노출자 명단을 가지고 100명가량 섭취 이력 조사를 해보니까 역시 거기서 조개젓이 유일하게 통계적으로 나와서 일단 저희가 조개젓으로 추정을 하고 있지만…"이라고 말했으며 보건 당국 또한 지난달 이 식당을 찾아 위생점검과 역학조사를 벌였다.하지만 식당 측이 메뉴를 바꿔 현재 조개젓을 제공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 A형 간염 발병의 유력한 원인으로 꼽히는 조개젓은 회수하지 못했다.부산시는 조개젓이 제공된 6월 초에서 7월 중순 사이 식당을 이용한 손님이 4천 명에서 5천 명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online@idaegu.com

배우 이상희(장유) 아들 숨지게한 20대男 집행유예… 상고 의사 밝혀

지난 2010년 12월 미국 LA의 한 고등학교에서 배우 이상희(예명 장유·59)의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26)씨가 오늘(13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이상희의 아들 B군은 당시 동급생이던 A씨와 싸우다 주먹으로 머리 등을 맞고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은지 이틀 만에 숨졌다.LA 현지 경찰은 살인혐의로 검찰에 기소요청을 했으나 B군이 먼저 폭행해 방어 차원에서 때렸다는 검찰 측의 주장에 수사는 종결됐다.이후 이상희 부부는 A씨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사실을 알고 지난 2014년 1월 청주 지검에 재수사를 의뢰했으나 1심 재판부는 A씨의 폭행을 사망 원인의 하나로 추정할 수 있지만,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폭행했다고 볼 증거는 없다는 이유 등으로 무죄를 선고했다.해당 판결에 검찰은 항소했으며 2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의 폭행으로 인해 지주막하출혈(뇌출혈)을 일으켜 사망했다는 공소사실을 추가했는데, 의사협회 사실 조회와 감정 촉탁 등을 종합할 때 피고인의 폭행과 피해자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유죄를 판단했다.이이상희 측은 항소심 판결 후 "유죄는 선고됐으나 구속 처벌이 아니라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대법원 상고 의사를 밝힌 상태다.online@idaegu.com

'한국야쿠르트' 일본 기업? 한국 기업? “일본 지분 있는것만으로 불매기업은 억울”

오늘(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한국야쿠르트'가 상위권에 올라왔다.최근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한국야쿠르트가 일본 기업이냐 한국 기업이냐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한국야쿠르트는 1969년 일본야쿠르트로부터 유산균 발효기술을 들여와 합작투자 방식으로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현재 일본야쿠르트는 28.2%로 2대주주이다.회사 측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일본인 등기임원도 존재하지만 비상근 임원으로 급여는 지급되지 않으며 경영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일본 지분이 있는 것만으로 불매기업으로 언급되는 것에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독자경영을 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용권이나 로열티를 지급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한국야쿠르트가 설립된 1969년 당시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100%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회사가 많지 않을 뿐더러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지급이 있거나 일본 제품을 그대로 들여와 판매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회사 측의 입장이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