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제조업체 2분기 경기전망 어둡다

경산지역 제조업체들은 2분기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6일 경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1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1분기(67.1) 대비 8.6포인트 하락한 58.5로 나타났다.주요 업종별 2분기 BSI는 기계·금속업종이 51.2, 섬유 59.8, 화학·플라스틱 62.7, 기타 업종 69.4 등 대부분 기준치(100)를 밑돌았다.2분기 경기 동향은 매출액 62.9, 영업이익 60, 설비투자 78.9, 자금 조달여건 65.7로 나타났다.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충격이 지역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경기전망지수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경산지역은 전국에서 대구시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을 포함한 기계·금속 업종 전망지수가 크게 떨어졌다.또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조업률 하락, 원자재 수급 차질, 생산감소 등 전 업종에 걸쳐 당분간 침체한 분위기를 반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김점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2분기 실적치 역시 전 분기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지역 제조업체가 크게 어려움에 닥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재택근무, 기관 메일 서비스 제공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6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행되는 교직원 재택근무 시 업무처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관(GBE) 메일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경북교육청정보센터에 따르면 GBE 메일은 재택근무 시 원격업무 시스템(EVPN)을 접속하면 업무망 외 일반 인터넷이 차단된다.메일 서비스는 업무 자료 전송, 학생 서류 제출 등 외부망 사용자와 전달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또 개인정보유출, 비밀번호 탈취 등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해킹 메일 차단기술이 강화된 메일 서비스로 자택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경북도교육청 교직원이면 누구나 기존 업무시스템 아이디를 메일주소로 사용하고 인증서 로그인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코로나19 대응 일일 상황점검회의=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흰 양말 모으기 운동’ 각계 답지 이어

경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지정 병원인 국군 대구병원 의료진을 위해 펼치는 ‘1인 1족, 흰 양말 모으기 운동’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경산시체육회는 지난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국군 대구병원 의료장병에게 전달해 달라며 흰 양말 2천 켤레(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강영근 경산체육회장은 “국가적인 위기로 인해 방역 최전선에서 치료에 고군분투하는 국군 의료진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또 이날 대구공고 경산동문회 강수국, 박대근, 김종선, 성부영, 최강일, 박영환, 구자권 등 7명 회원이 흰 양말 1천500켤레(300만 원 상당)를 맡겼다.이에 앞서 지난 2일 서부2동 태왕귀빈아파트(회장 김남규) 600켤레, 경산새마을문고 200켤레, 대성목제(대표 정인숙) 200켤레 등 ‘흰 양말 모으기 운동’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서금희 경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국군 대구병원 현장 코로나19 치료 의료진을 위해 펼치는 ‘흰 양말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줘 감사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십시일반 참여를 통한 시민의 착한 나눔으로 경산의 4월은 어느 해 보다 따뜻한 봄이 될 수 있도록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일정△코로나19 대응 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 지원센터 연중 운영

경산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소방훈련 지원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훈련의무 인식을 강화하고 자체적인 훈련여건을 조성해 자기 주도적인 화재대응 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위험특성 분석과 훈련설계 컨설팅과 소방장비 현장지원 등을 지원한다.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은 연 1회, 공공기관은 연 2회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위반 시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215개 대상에 훈련지도 및 현장지원을 한다.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효과적인 초기 대응은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가까운 119안전센터나 소방서로 문의하면 적극적으로 소방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소방서, 청명 한식기간 화재피해 최소화…특별경계근무 돌입

경산소방서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청명·한식·식목일 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2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이나 상춘객 등 야외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등 화재피해 사전 차단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51명과 소방장비 41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 산불진화장비 정비·점검 등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또 팔공산 등산로 입구 등 산불취약지역에 1일 2회 예방순찰 및 홍보방송을 하고 경산공원묘지 등 주요 공원묘지에 소방력을 사전 전진배치해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경산시, 산림청 등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한다.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코로나19 대을 국·소장, 담당관 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재난 긴급생활비 280억 원 신청 접수 돌입…

경산시는 1일부터 15개 읍·면·동행정복자센터에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받는다.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재난 긴급생활비는 280억 원(국비 145억 원·도비 19억 원·시비 116억 원) 규모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이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된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대상은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과 가족 수에 따라 30만 원~80만 원까지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신청은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읍·면·동 비치), 소득신고서(공적자료 확인할 수 있으면 제출하지 않아도 됨), 가구원 확인 서류, 재산 확인 가능 서류(부채증명서, 임대계약서 등) 등이다.이와 별도로 경산시는 이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코로나19 재난대책비 신속지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날부터 운영한다. 태스크포스는 3개 팀 5개 반 81명으로 구성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의회, 제217회 임시회…코로나19 극복 추경예산안 처리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1일 본회장에서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한다.또 △경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개정안 △경산시 종묘유통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0년도 행정복지센터 건립기금 운영 계획 변경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5건 안건을 심사한다.특히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1조20억 원 대비 2천370억 원이 증가한 1조2천390억 원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위원장에 남광락 의원, 부위원장에 엄정애 의원, 위원에 박미옥, 박순득, 배향선, 손병숙, 이기동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강수명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에 중요한 사항이다”며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 없이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교육청, 익명의 간호사 학부모로부터 코로나19 치료 현장 소감담은 편지 받아

지난달 31일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 앞으로 현금 15만 원이 든 익명의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편지 내용은 뜻밖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위해 일선에서 발로 뛰는 현직 간호사인 학부모가 보낸 편지였다.편지에는 확진자를 치료하면서 느낀 미안함, 안타까움, 고마움이 고스란히 표현돼 경산교육지원청 직원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편지의 내용에는 “방호복 너머로 확진자들의 황망한 눈빛을 마주할 때마다 그들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유리벽이 진심으로 미안했습니다. 저는 당신을 피하려고 방호복을 입은 게 아니라 당신에게 다가가려고 방호복을 입은 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라는 간호사의 말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에 마음이 숙연해졌다.또 “만약 제가 코로나19 비상근무 종사자가 아니었다면 저도 직접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고 있었을 것이고 제가 업무 시에 썼던 마스크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라며 개학을 학수고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15만 원을 함께 보낸다는 내용도 있었다.김영윤 교육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 고생하는 의료인의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소중한 15만 원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보내고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코로나19 극복에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