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읍~가산면 도로 25일 부분개통

칠곡군 왜관읍~가산면 간 도로 확포장 다부IC 교차로 모습. 경북도는 오는 4월30일 최종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칠곡군 왜관읍~가산면 간 확포장도로(16.6㎞) 중 일부 구간을 25일부터 부분 개통한다. 부분 개통 구간은 전 구간 중 중앙고속도로 다부IC, 국도 5호선 및 상습 결빙구간이 포함된 석적읍 반계리~가산면 다부리 9.055㎞ 구간이다. 왜관~가산 간 도로는 차량통행의 급증에 따른 물류수송 지연, 주민 교통 불편, 급경사 등으로 교통 장애가 많았다. 이에 2011년 4월 4차로 확포장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2천387억 원이다. 경북도는 왜관~가산 간 도로가 개통되면, 시점부 국도 4호선과 종점부 국도 5호선의 연계로 동서 간 중심도로 기능 향상과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IC 간 연결로 확보로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해외서 시장·군수와 함께 경북발전 찾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9 투어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재훈 경북 TP 원장 등이 지난 10일 LG 전시홍보관에서 LG 한상범 부회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해외 출장을 시장ㆍ군수와 잇따라 함께 하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주말을 포함한 이번 일본 출장은 일본의 농촌 활성화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도쿄ㆍ오사카 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김주수 의성군수가 동행한다. 의성군은 지방소멸을 극복하려는 이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펼치려는 곳이다. 김 군수와의 이번 동행은 일본의 농촌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피고 해법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도지사는 세계 최대 국제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19’ 투어 차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5박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이때에도 장세용 구미시장과 최영조 경산시장이 동행해 미국에 진출한 지역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 세계 전자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철우 도지사는 시군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의성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핵심사업인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조성하려는 곳이어서 이번 일본 출장에 김주수 군수와 일정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와 시장ㆍ군수의 해외 출장 동행은 시ㆍ군 입장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CES 투어 등 미국 출장을 함께 했던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도 단위에서 해외 출장을 준비하니 훨씬 짜임새 있고 시군 단위에서는 계획할 수 없는 사업장과 주요 인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홍보도 도청에서 직접 하니 훨씬 효과가 있었고, 귀국 후에도 도청 직원과의 업무협조도 아주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일본 출장 첫날 고구마를 테마로 한 6차산업 체험형 테마파크인 이바라키현 나메가티시의 ‘파머스 빌리지’를 시찰하고 지역주민 연계, 기업후원 유치 등 성공 요인을 살핀다. 또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현장 포럼을 열고 일본의 농촌 관광 활성화 및 일본 여행 트렌드, 6차 산업 성공사례와 향후 동향 등 농촌 활성화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이 포럼에는 오사카관광대, 니가카 식량농업대, 오이타현립 기술문화 단기대학 교수 등 관련 전문가 8명이 참석한다. 방문 나흘째인 27일에는 오사카의 오래된 민가와 목조주택 등 빈집을 갤러리와 상점가로 리모델링한 카라호리 지역을 둘러보고, 빈집 활용시스템과 오래된 건물의 활용방안 등을 청취한다. 마지막 날에는 ‘아와지 일하는 형태 연구섬 프로젝트’로 유명한 효고현 아와지섬 노마드촌을 둘러보고, 하타라보지마 협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명품 안동소주 ‘느낌’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시장 진출

명품안동소주의 서아프리카 수출을 위한 협약체결식이 2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북도 제공 안동의 대표 전통주인 명품 안동소주(30도)가 서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다. 명품안동소주판매와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의 비사우 그룹은 2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명품안동소주 ‘느낌’ 수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해외 고도주시장을 겨냥한 30도 증류소주 ‘느낌’을 출시한 명품안동소주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판매회사를 설립해 지난해 12월 기니비사우 현지 호텔에서 비사우그룹과 서아프리카 진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수출협약으로 명품안동소주판매는 기니비사우에 30도짜리 ‘느낌’을 연간 24 컨테이너 상당량을 수출한다. 20피트짜리 한 컨테이너에는 16병들이 1천550개 박스가 적재돼 수출 규모는 연간 60여만 병, 350만 달러(40여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비사우 그룹은 세네갈, 감비아, 기니코나크리 등 서아프리카 연합 6개국에 이를 유통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지역은 디스코텍 등이 활성화되고, 고도주 알코올 소비가 많은 지역으로 기니비사우가 인근 국가 중 주류세가 가장 낮은 편이다. 조석제 명품안동소주 회장은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에도 명품안동소주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에이라 비사우 그룹 회장은 “명품안동소주 30도 증류소주 ‘느낌’은 서아프리카에서 판매되는 유럽의 위스키와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고, 가격 경쟁력도 있어 수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니비사우는 인구 180만여 명의 아프리카 소국이지만, 해산물과 어류 등 수산자원이 풍부한 황금어장 보유국으로 남ㆍ북한 동시 수교국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외국인 보유 토지면적 증가 작년 경북 전체 0.2% 수준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면적이 전년보다 11만3천㎡(0.3%) 증가한 3천610만6천㎡라고 밝혔다. 이는 경북 전체 면적(1만9천33㎢)의 0.2% 수준이며, 공시지가로는 1조8천157억 원에 해당한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2천158만㎡(59.8%)로 가장 많고, 일본 552만5천㎡(15.3%), 중국 50만1천㎡(1.4%), 기타 850만천㎡(23.5%) 등이다. 취득목적은 임야ㆍ농지가 2천165만㎡(60%), 공장용지 1천374만3천㎡(38.1%), 주거용지 48만3천㎡(1.3%), 상업용지 22만7천㎡(0.6%), 레저용지 3천㎡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포항 1천288만9천㎡(35.7%), 구미 574만2천㎡(15.9%), 안동 236만3천㎡(6.5%), 영천 235만8천㎡(6.5%), 경주 166만8천㎡(4.6%) 순이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산업단지, 기업유치 등에 토지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SK 하이닉스를 구미로” 국회서 유치 행보 이어가

23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이번에는 국회로 향했다. 이 도지사는 23일 박원순 서울시장 등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으로 각 당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제외)를 만난 자리에서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을 맡은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바로 기업이 입지할 수 있는 부지를 보유한 구미가 아니면 국가적으로도 5~10년 이상 반도체 산업이 뒤처질 수 있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설득했다. 이 도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제주),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광주)에 이어 연속 SK하이닉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지 무상 장기 임대, 인재육성 , 근로자 정착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마련해 이미 SK 하이닉스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부지 30만 평(99만㎡) 구입 후 장기임대와 클러스터 확대시 보상이 끝난 공단 용지 70만 평(230만㎡)의 공급을 검토중이다. 대구시와도 협력해 4년간 1천억 원을 투입하는 상생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서는 것이다. 이와 함께 노사평화협력 모델을 만들어 미분양 임대아파트 우선 공급 등 정주 여건 개선과 근로자 정착을 돕고 고순도 공업용수시설, 전력시설 등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도 구상 중이다. 이 도지사는 “수도권 공장 총량제를 풀어주는 사례가 계속되면 지방이 살아남을 수 없다. 수도권 비대화를 통한 수도권 공화국으로 가는 것은 국가 전체를 어렵게 만든다”며 “수도권 공장 총량제 완화 움직임은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도지사협의회는 각 당 원내대표에게 △현재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지방 이양 일괄법(안) 조속한 처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안 재검토 및 자치조직권 확대 △실질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재정 분권 강화 △국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상설) 신설 등 지방분권 정책의 신속한 입법화를 촉구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조기취업 학과 운영 대학 공모

2016년 도입한 경북지역 한 대학의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업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다음 달 28일까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에 참여할 대학을 공모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선(先) 채용’을 전제로 학생을 뽑아 1학년 때는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을 하고 2~3학년 때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3년 6학기제로 운영된다. 사실상 대학에서 운영되는 ‘기업맞춤형 계약학과’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 구축인 셈이다. 학생들은 졸업 시점부터 2년간은 해당 기업에서 반드시 근무해야 한다. 학과(정원 20명)는 자동차 부품, IT, 전자, 기계금속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나 4차 산업혁명 유망 기술 분야로 경북 도내 1개 대학에 개설한다. 등록금은 경북도가 50%를 지원하고 대학 30%, 기업 10%, 학생 10%를 부담한다. 도는 오는 3월 중 참여대학을 선정한 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0년부터 계약학과 운영에 들어간다. 1단계 운영 기간은 2024년까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농식품 수출 전년비 1천만 달러 증가

2018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5억3천여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만 홍보판촉전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해 5억3천여만 달러의 농식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가량 증가한 것이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도, 복숭아, 버섯, 배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5억3천26만1천 달러로, 전년 5억2천295만9천 달러보다 965만2천 달러(1.85%) 늘었다. 품목별로는 △포도 64.7% △복숭아 39.6% △버섯 19.5% △배 16.8% 등 신선농산물 수출 규모가 7천387만2천 달러로 2017년(6천30만7천 달러) 대비 22.5%(1천356만5천 달러)가 증가해 성장세를 주도했다. 가공식품인 곶감(감말랭이 포함) 99.8%, 김 84.3%, 김치 11%도 늘어 수출 증가세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해 폭염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사과 수출은 9.7% 감소했고 메론 (20.3%), 배추(37.0%), 붉은대게살(19.3%) 도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사드정국 종료 후 김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중국이 67.7%, 포도와 감말랭이 수요가 늘고 있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각각 23.7%, 22.3% 증가했다. 이외에도 러시아 88.0%, 대만 38.1%, 태국 23.0%, 미국 8.5%, 인도네시아 7.7% 증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 농식품 수출이 5억 달러를 초과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수출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농식품 수출로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판매 걱정 없는 농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이 22일 광주에서 제15회 협력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대표의제로 채택한 공동성명서를 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도지사는 22일 광주에서 열린 ‘제15회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지방이 없다. 현재의 상황은 해도 너무하다. 지방의 발전이 없으면 잘못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워 진다”며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 도지사는 “반드시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준수돼 지역균형발전이 돼야 한다. 수도권 시도시 개발의 경우도 지방의 인구가 흡수될 수 있는 우려가 크다”며 정부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수도권 조성 움직임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영호남 시도지사들에게 당부했다. 이러한 이 도지사의 노력에 힘입어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대표 의제로 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도지사들은 “대기업의 지방투자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회생시켜 중앙과 지방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강화되도록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정분권 관련 기능이양시 균특회계 중심보다는 국고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이양하되, 지역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내 관광객 유도를 위한 매력적인 관광상품 공동개발, 마케팅 등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이 도지사는 지난 18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에 강력 항의하며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 도지사가 의장으로 선임됐다. 또 김천~전주간 동서횡단 철도 건설, 대구~성주~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성주~광주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 대정부 건의과제를 채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에 대해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비수도권 시도지사들과 함께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SK하이닉스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3건 심의·의결

경북도는 지난 18일 제1회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칠곡 군관리계획(대로) 결정 변경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칠곡군관리계획 변경 안은 북삼읍 인평리에서 율리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진입하는 대로 244m를 결정하는 건으로 원안 가결했다.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천463억 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으로 79만622㎡의 규모 주거단지를 개발한다. 진입도로 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본 사업이 활발히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상모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안은 상모동 일원에 11만5천784㎡ 규모의 주거용지를 공급한다. 심도있는 논의 끝에 공동주택 이면도로와 주차장 및 보도를 추가 확보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됐다. 이번 심의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배후지에 대한 난개발을 막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주거용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산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변경 안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 지식산업지구 일원의 투기적 토지 거래 방지를 위해 지난해 4월13일 최초 지정됐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허가구역을 당초 10.12㎢에서 1.01㎢로 대폭 축소하는 계획으로 원안 가결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시의 난개발은 막고 계획적 개발을 통한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청년예술인 활동무대 지원

이철우 도지사(왼쪽)와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21일 청년 문화예술 일자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청년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공동사업을 기획,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과 도청신도시 홍보관을 ‘청년예술인 창작센터’로 탈바꿈시켜 유능한 청년예술 인재의 활동 무대로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뼈대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예술가 육성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와 공동 수집 △시설물 활용 협조 △청년 예술가 창업ㆍ창작 등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과 추진 등이다. 이에따라 도청신도시 홍보관은 청년예술인 창작센터로 이름을 바꿔 오는 2021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돼 리빙 랩(생활의 실험실-생활현장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사회혁신활동 공간), 크리에이티브 랩(창조적인 연구소-청년들이 폭넓게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창작 스튜디오 등 쳥년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인근 부지에는 창작ㆍ창업기업 입주공간과 판매시설 등 지역 창업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의 융합ㆍ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콘텐츠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등 창의적인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도시 홍보관이 청년예술인의 꿈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새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중기 수출지원 대폭 늘린다

경북도는 21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지원 사업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중소기업 수출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한다. 경북도는 21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출지원 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올해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4억 원보다 26% 증가한 것이다. 수출지원 기업도 지난해 900여 개에서 올해는 1천200여 개 기업으로 확대한다. 또 경북도수출기업협회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해 회원 기업도 350여 개에서 50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수출바우처 사업을 필두로 중국 등 해외 인증 사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수출기업 신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지원과 해외 14개국에 수출 인큐베이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ㆍ경북 코트라(KOTRA) 지원단은 해외 127개 무역관을 기반으로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본 상담서비스를 포함해 내수, 강소, 중견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이웃사촌 시범마을’ 직접 챙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휴일인 20일 오후 의성군 안계면사무소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한 후 김주수 의성군수, 최대진 건설도시국장 등과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대표 공약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인 의성군 안계면에서 점검회의를 열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는 통합공항 이전후보지 방문, 지멘스(Siemens) 투자 유치 등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이 도지사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단순한 마을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가 관건”이라며 “농촌도 도시에 버금가는 주거, 문화, 교육, 의료, 복지 시스템만 만들면 청년들이 몰려 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올해는 스마트팜, 청년예술창작공간, 청년점포 등을 조기에 구체화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한다”며 “앞으로 도와 의성군,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이 도지사는 또 “이 사업의 성공은 기존 주민과 어떻게 융합하는가에 있다”며 “새롭게 유치해 올 청년들과 기존 주민과의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회의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황종규 이웃사촌 시범마을 특별위원장, 박홍희 우공의 딸기정원 대표, 조은기 안동대 4차산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주거단지, 특화산업단지, 안계청년허브 등 사업 예정 부지를 일일이 둘러보면서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주거, 복지, 문화, 일자리가 복합된 청년마을을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농촌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이 도지사의 대표 공약이다. 오는 2020년까지 총 1천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약 130억 원을 들여 스마트팜 설치, 청년예술창고 건립, 빈집·빈점포 리모델링, 청년 50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차원에서도 이미 전담 과를 설치해 군정의 초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의성군이 소멸지수 1위라는 불명예를 씻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장호 행안부 고위공무원,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임명

경북도가 21일 김장호(49ㆍ지방고시 1회) 행정안전부 일반직고위공무원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한다. 구미가 고향인 김 실장은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구미시 기획담당관, 경북도 투자유치과장, 새경북기획단장, 울진 부군수, 미래전략기획단장 등 공직의 대부분을 경북에서 보내 지역 현안에 밝다. 특히 2012년부터는 교부세과장, 재정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실 행정관,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등 중앙부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도 탄탄하다. 경북대사대부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탁월한 업무추진 외에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합리적이고 친화력이 뛰어난 관리자라는 평이다. 신성장 동력 창출과 대구경북 상생협력, 대구공항 통합이전 등 주요 현안과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등 새바람 행복 경북 실현을 위한 도정 역점 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5년 10월부터 3년3개월 간 재임한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같은 날짜로 행정안전부로 전출된다. 해외(주미 대사관) 파견이 예상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 보급 경북도토고 장관 협약 체결

경북도가 아프리카 토고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한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보급 대표단은 지난 18일 싸니 야야 토고 재경부 장관과 아프리카개발은행에서 추진중인 토고 아그로폴(농산물가공 단지)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아프리카개발은행, 토고 정부와 협력해 2022년까지 토고 카라주에 농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연수 등 새마을운동을 보급한다. 경북도는 코트디부아르에서 국제농업개발기금과 협력에 이어 아프리카개발은행과의 토고 사업 추진으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토고 방문단은 같은 날 포르 냐싱베 토고 대통령도 예방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관광은 ‘선택과 집중’…시·군별 연계로 활성화 추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23개 시군 단체장이 1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후 시군 대표관광지를 영화 슬레이트에 이미지화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2019년은 경북 관광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개 시군이 백화점식으로 제각기 추진하는 관광정책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으로 대표 관광지를 육성하고 서로 연계해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시장ㆍ군수는 17일 도청에서 ‘시군별-1개 대표 관광지 육성’이라는 주제아래 관광정책 토론회를 갖고 시군별 관광 특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올해는 관광산업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시ㆍ군이 가진 자원이나 방법을 공유하자”면서 “관광이 산업이 되려면 문화가 바뀌어야 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군과 연계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영일만 해양 시티 조성’ 을 위해 영일대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고 국지도 20호선에 명품 교량을 건설하는 한편, 정부 지정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대표 축제로 키운다. 경주시는 개장 40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용역과 함께 보문 호수에 길이 6㎞의 관광 모노레일을 민간투자사업(860억 원)으로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안동시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아 오는 4월17일부터 21일까지 하회마을, 봉정사 등에서 생일상 재현, 퀸스로드 체험 등 1999년 여왕방문 행사를 재현한다. 특히 여왕방문 사진전, 영국영화 체험,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 등을 준비하고 경제적 효과를 위해 안동역~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 투어도 운영한다.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 기념 산업 관광이라는 새로운 테마를 내놓았다. 수출 100억 불 달성을 기념하는 수출산업의 탑, 주경야독의 상징인 코오롱의 오운여상 등 근대산업유산과 삼성스마트시티 홍보관, 도레이 정원(옛 제일모직), 스타트업 파크(청년 팩토리), 4공단 전경을 보는 해마루전망대, 5공단의 에코랜드 전망대 등 산업자원이다. 영주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석사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영천시는 영화배우 신성일추모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문경시는 백두대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단산에 모노레일을 설치해 새 관광명소 조성에 나서고, 경산시는 팔공산의 상징인 갓바위를 모티브로 한 ‘갓바위 소원길’을 조성한다. 상주시는 자전거 이야기촌을 완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영양군은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국가보물지정 신청과 장계문화체험교육원을 활용한 음식디미방 관련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해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영덕군은 머무는 관광에 초점을 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