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국비 4조549억 원 정부예산안 반영

경북도는 29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긴 경북도의 국비예산이 4조549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국비확보액 3조6천154억 원보다 4천395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특히 SOC분야에서 전년대비 15.7% 늘어나 지역현안 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 분야별로는 △SOC분야 2조 4천98억 원 (전년 2조 824억 대비 15.7% 증가) 연구개발분야 1,978억 원 △농림수산분야 5천538억 원 △문화분야 1천486억 원 △환경분야 2천573억 원△복지분야 159억 원 △기타 4천717억 원 이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전 공무원들이 연초부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를 방문하여 설득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이번 정부예산안에 일부 미반영된 사업들은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100만 원 지원

경북도가 추석벌초, 가을 수확기 도민들의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치료비 최대 100만 원, 사망 위로금 500만 원이다.경북도는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야생동물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이같은 지원을 해 왔다.현재까지 뱀과 벌에 의한 피해 451건 등 총 474건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해 2억4천5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피해자는 병원 치료를 마친 후 시군 야생동물담당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료비를 신청하면 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대비 3차 유관기관 합동간담회 개최

경북도는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일본의 백색국가(수출우대국) 배제조치 대응을 위한 3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6일, 이달 2일에 이은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를 비롯한 소재부품 관련 7개 시군, 수출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대일 수입액은 22억 달러로 경북 총수입액(152억 달러) 대비 15%를 차지하고 있다.이 중 기계, 철강, 화학분야 품목이 대부분으로 총 1천601개사가 일본 수입경험을 갖고 있어 백색국가 배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기업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경북도는 철강, 디스플레이, 반도체, 정밀화학 등 대일본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10대 특별관리 품목으로 선정, 종합기술지원단을 출범시켰다. 경북도는 단기적으로 경영안정화 자금 30억 원, 부품소재 등 기술개발 및 국산화 지원 25억 원, 통상마케팅 특별지원 7억 원 등 총 9개 사업에 70억 원 이상의 긴급 추경을 편성, 대책에 나섰다.또 이날 대구 인터불고 엑스포에서는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소비재 바이어 17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29일에는 일본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 리더 등 16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 경북도는 이날 피해 최소화 방안과 소재부품 산업육성을 위한 혁신 전략을 설명하고 7개 시군은 장·단기 지원책, 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의 기술혁신개발사업, 피해기업 정책자금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방안 등을 공유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개발공사, 2019대한민국 건축기자재 장관상 수상

경북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2019 대한민국 건축기자재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수상 대상 아파트는 도청 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임대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869세대)이다.오는 11월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이 공공임대주택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을 달성중이다.또 친환경 인증자제, 탄소성적인증자재, 유효자원재활용자재 등을 사용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했다.특히 기계부문 급수펌프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제품 적용과 세대내 수전류 절수형 설비를 설치했다.이밖에도 사물인터넷 적용,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고성능 바닥완충재 및 층상배관 적용,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폐열회수 전열교환기 등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스펙을 갖췄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베트남 사회적기업 쿠플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가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회적기업 쿠플러스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사회적 경제 제도와 정책의 해외시장 공유 확산과 기술지원을 위한 것으로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도 함께 했다. 베트남 사회적기업 쿠플러스는 국제 NGO 굿네이버스 베트남지부가 설립한 기업으로 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자립을 위해 농촌개발, 농산물 유통업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북형 사회적경제 세계화사업 추진 △쿠플러스가 보유한 공정무역의 커피상품 개발 및 경북 우수 농축산물의 베트남 수출 및 유통 지원 △청년 사회적기업가양성과 창업지원 역량 지원 협력 등이다.경북도와 굿네이버스 베트남지부는 공적개발원조(ODA)를 사회적 경제와 연계해 농촌개발, 농산물유통, 친환경에너지, 정보통신, 경북소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형 사회적경제를 해외시장에 적극 확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경북이 아시아의 사회적 경제 허브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APEC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로 관광활성화 추진

경북도가 APEC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로 관광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는 27일 민선 7기 핵심공약인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형 국제행사 58건을 발굴, 이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아-태잼버리, 양궁선수권 대회 등의 중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2010년 G20재무장관회의, 2011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이후 대형 국제행사 유치 실적이 없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국내 개최가 확정됐으나 아직 개최도시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포항, 경주 등 환동해지역을 중심으로 이와 연계된 재무장관회의, 외교장관회의 등 분야별 장관회의 유치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관광정책 담당자와 관광기업대표 등이 참석하는 OECD 관광위원회 총회와 1만여 명이 야영을 즐기는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대회 등 관광-레저 메가이벤트도 적극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연계된 세계개발원조총회, 국학진흥원에 보관중인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활용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총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컬링 종목의 세계여자선수권대회 등도 유치 대상에 포함시켰다. 경북도는 이같은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실국별 사업을 확정하고 시군과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TF팀을 결성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제행사 개최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해외 관광객 유입으로 경북 관광 도약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국제 행사 유치에 의욕을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조국과 촛불 드는 대학생들

대학입시 취재는 늘 긴장됐다. 전 국민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1990년 중반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과 성적표가 나올때 바짝 긴장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2010년대 초·중반은 달랐다. 수시 전형비율이 점차 확대되면서 6월, 9월 모평이 중요해졌다. 실제 수능 당일은 물론 이듬해 서울대 합격자가 발표될 때까지 오롯이 긴장의 끈을 풀지 못했다.그때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 던지곤 했다. ‘너 지금 대학을 간다면 인 서울(In seoul-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할 수 있겠나?’라는 물음이다. 대답은 금방 나왔다. ‘자신없다’고 말이다.참고로 기자는 84학번이다. 한번의 시험 성적과 체력장 점수를 합산해 대학을 지원했고 자기소개서도, 논술도 없었다. 면접에서는 지원동기와 대학생활에 대한 포부를 묻는게 고작이었다.그때도 지금처럼 수많은 전형의 수시와 논술, 사고력을 요구하는 대입이었다면 물론 선생님들은 무척 열심히 우리를 가르쳤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 공부만으로 원하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다는 것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처럼 어마무시한 사교육 시장이 확인해준다.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논란이 2주째 정치를 블랙홀로 빨아들이고 있다. 대통령도 아니고 장관 임명을 두고 이렇게 갈려 다투는 나라가 또 있을까.조 후보자는 야당과 보수 우파 언론의 파상 의혹 제기에 처음에는 “제도와 법적 문제가 없다”고 했다가 곧이어 웅동학원과 사모펀드의 사회환원을 발표했다. 20대 젊은 대학생의 촛불 집회가 있은 주말에는 사실상 사과와 함께 “사회개혁을 향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없다”며 지지층의 결집을 겨냥,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싸움은 여야 청문회 협상과 대법원의 박근혜 국정농단 판결이 예정된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모양이다.논란 초반 조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두고 내기를 거는 사람들이 많았다. “임명한다는데 장을 지진다”는 표현까지 듣기도 했다. 어차피 임명될 거 뭐 그리 관심둘 거 있냐는 냉소적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조 후보자 딸의 대입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달라졌다. 우리 국민의 역린, 즉 교육 문제를 건드렸다는 것이다.개인적으로 사모펀드 의혹에는 좀 놀랐다. 젊은 시절 남한 사회주의 혁명을 지향했던 조 후보자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고수들이 내밀하게 한다는 고수익기업투자 펀드인 사모펀드에 투자했다는 것이 아이러니했기 때문이다. 물론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질서를 근간으로 하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다. 조 후보자라고 못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어떤 마음으로, 그것도 민정수석이라는 고위 공직자가 사모펀드를 했는지 진짜 궁금하다.‘외고-단국대-공주대-고려대-서울대 대학원-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 조후보자 딸의 대입 프로세스와 장학금 논란에서는 주변 고3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떠올랐다.교육기자 때 알게 된 이 딸들은 초·중학교 때 공부를 꽤 잘해 부모들은 딸의 명문대 진학에 공을 들였다. 고입때가 되자 한 명은 내신으로 승부를 걸고자 턱없이 하향 지원했다. 다른 한명은 그래도 부딪혀 보자며 정공법으로 공립 여고를 지원했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나머지 한 명은 외고에 갔다. 이들이 부모의 탄탄한 경제력과 정보력, 네트워킹을 십분 활용한 조 후보자 딸의 대입 뉴스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장학금은 성적 우수자를 격려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의 면학을 독려하기 위해 준다는 것은 보편적 상식이다. 부모가 모두 대학 교수인 유급 위기 학생에게 면학을 독려하고자 장학금을 주었다는 것은 교수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 그 장학금을 받아온 것을 개의치 않았다면 그 또한 정의와 공정을 외쳐온 조 후보자의 궤적과 많이 다르다.강한 자, 혹은 기득권자에게 앞서 친절하고 약한 자에게는 고약하게 대하는 모습을 볼때가 많다. 진리를 탐구한다는 대학에서 벌어진 그들만의 리그(친절을)를 보면서 평범한 흙수저들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정녕 없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나아가 한창 취업과 미래를 품어야 할 대학생들이 장관 한명 때문에 촛불을 들어야 하는 현실은 더 안타깝다.

경북도, 추석명절 부정축산물·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북도가 부정축산물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들어갔다.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은 다음달 6일까지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도내 6천200여 곳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한다.합동단속반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공무원(45명)과 생산자단체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96명) 등으로 구성됐다.주로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냉동식육의 냉장육 판매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 행위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 준수 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이다. 김규섭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밀도살, 무허가 축산물 가공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기관이나 경찰 또는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국번없이 139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다음달 4일까지 판매, 여객, 공연 시설과 목욕장 및 찜질방 등 155곳을 대상으로 한다.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을 총괄단장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전기·가스 안전 전문기관의 민간안전관리자문단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기둥, 보 등 주요 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계획 등을 점검한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때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예비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 마치고 다음달 실습훈련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할 예비청년농업인들이 작물재배 기초이론과 육묘실습 교육을 마치고 다음달 실습 훈련에 들어간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농업인회관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할 도시청년 40명에게 스마트팜 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했다. 스마트팜 아카데미는 경북도와 의성군이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할 청년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이다.지난 3월 창농을 희망하는 도시청년 50명이 선발돼 5개월 동안 작물재배 기초이론을 비롯해 육묘실습을 하는 한편, 김제, 거창, 경주 등 스마트팜 선도농장을 찾아 현장 체험과 함께 딸기 재배 기술을 익혔다.수료증을 받은 예비청년농업인은 다음달부터 도내 관련 선도농장에서 실습훈련을 한 후 의성 스마트팜 온실 공사가 완료되면 육묘부터 수확까지 딸기 재배 전 과정을 훈련한다. 농업기술원은 이들중 10명을 우선 선발해 내년부터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고 매년 20명씩 선발해 창업을 돕기로 했다. 최성호 스마트팜 아카데미 자치회장은 “의성군에 정착해 잘 사는 농촌, 부자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5개월간 교육생들이 현업과 교육을 병행하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창업지원모델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경북 농촌의 희망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소재·부품 종합기술지원단 전략회의 개최

경북도가 일본의 수출규제 우려 상황에 대응할 핵심기구인 ‘경북 소재·부품 종합기술지원단’을 구성, 지난 23일 전략회의를 열었다. 지원단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11개 대학, 16개 R&D 기관, 소재·부품 산업 비중이 많은 7개 시군을 중심으로 경북도가 추진중인 기업부설연구소협의체가 들어갔다.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개 분야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학과 R&D기관은 소재·부품분야 국가사업화 과제를 기획, 컨설팅하고 정부정책 반영 논리를 개발하는 한편,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결과 원천기술 개발을 자문한다. 관련 시군과 기업부설연구소협의체는 모니터링 활동 강화와 기업과 산업현장의 수요 전달, 그리고 기업에 대한 기술수요 조사를 파악, 정책컨설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경북도는 소재·부품 분야 국가사업화를 위해 발굴한 70여 건의 과제의 정부사업 반영에 협력하고 추가 사업의 발굴, 보완으로 정부사업과 기업지원사업을 최대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철강, 자동차, 전기전자 등 소재·부품 분야를 주력산업으로 하는 경북지역에 맞는 구체적이고도 적절한 대응방안이 마련된 것 같아 대학 차원에서도 힘을 보탠다면 위기 상황을 잘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열정과 헌신으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경북이 이번 기회를 잘 살려 지역산업구조 혁신과 체질을 개선하고 소재·부품 기술제조 혁신 허브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산자부 장관 만나 예타 주요 사업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성윤모 산업자원부 장관을 만나 구미 국가산단의 스마트산단 선정과 주요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 이 도지사는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 강남과 경기도 하남의 자원회수시설과 소각 및 주민편익시설도 견학했다.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성 장관을 면담한 이 도지사는 △구미형 스마트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 선정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사업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조성사업 △첨단베어링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 등 8건의 예타 주요사업을 건의했다.스마트 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전국 10개의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올초 안산 반월·시화, 경남 창원 선정때 1호 국가산단인 구미산단이 탈락해 충격을 던진 바 있다. 이 도지사는 다음달 발표를 앞둔 ‘2020년 국가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서 대기업 이탈과 시설 노후화로 급속히 쇠락 중인 구미 국가산단이 스마트공장 확산과 신기술·신산업 창출을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강남자원회수시설과 하남 유니온파크 방문 후 도청신도시에 건설되고 있는 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을 대해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주민으로 항상 북적이는 문화·체육시설과 전망대에서는 전망대 외관과 디자인 개선, 공모를 통한 명칭 변경 등 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또 에너지 타운 가동 상황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견학코스 마련도 주문했다. 한편, 이 도지사가 서울과 경기도의 쓰레기 소각장 등 시설에 대한 견학에 나선 이날 도청 신도시 주민연합회 회원 7명은 도청을 방문, 환경오염 최소화 등 대책을 요구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복자수문화,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추진…경북도 연구용역

경북도는 22일 남과 북의 한복과 사수문화 교류방안과 유네스코 공동 등재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수행기관은 한국외국어대 연구산학협력단이다. 용역 내용은 △의복 및 자수문화 관련 국내외 유네스코 무형유산 사례분석 △국내외 한복 및 자수문화 비교연구를 통한 무형유산적 가치와 특징 검토 △무형문화유산 보전의 틀에서 남북 한복 자수문화의 현황 조사연구 및 교류, 협력 △남북 공동의 한복자수문화 유네스코 등재 방안 연구 등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남북 교류의 물꼬가 트이면 한옥, 한식과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인 한복 자수문화 또한 남북 문화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