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의료기 한·중 고객 1천여 명 경주에서 건강문화교류

경북도가 해외진출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 성과를 냈다. 경북도는 19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경북을 방문한 중국 북경중한미건의료기기 임직원과 중국고객 400여 명 등 중국 단체관광단과 한·중 건강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북경중한미건의료기기는 개인용 온열기 시장을 개척해온 미건의료기의 중국법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미건의료기기 한국 고객 600여 명도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 미건의료기기 중국 고객들의 경주 단체 방문은 지난해 11월 한·중 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가 해외진출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중국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지난 17일 한국에 온 중국 고객들은 이날 오전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한국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한 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한국인 고객들과 만나 어울렸다. 교류행사는 아리랑 태권무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국악공연, 퓨전국악과 비보이공연, 에밀레공연과 중국 직원들의 공연으로 이어졌고 풍물패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으로 마무리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해외진출기업과 현지기업의 근로자·고객 유치, 문화·예술 교류 목적의 특수목적관광단을 유치하는 등 세계로 열린 관광 경북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ASF 역학 농가 3곳, 정밀검사 ‘음성’

경기도 연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가 출입차량이 들른 경북의 농가 3곳(칠곡, 김천, 예천)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동제한 기간(3주)이 지난 김천과 예천의 해당 농가 돼지와 차량 이동은 해제되고 칠곡의 해당 농가 통제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경북도는 19일 “칠곡, 김천, 예천 등 ASF 발생과 역학관계에 있었던 도내 농가 3곳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 3곳은 전날 경기도 연천의 ASF 발생 농가 출입차량이 지난달 28일 컨설팅(김천, 예천)과 지난 9일 모돈 이동(칠곡)을 위해 들렀던 곳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들 농가는 지난 18일 임상예찰에서 이상이 없었고, 19일 정밀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김천과 예천 농가는 이동제한을 이날 해제하고 칠곡은 이달말까지 통제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ASF 차단 방역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돼지와 분뇨의 반입과 반출을 금지하는 한편 업체 잔반사료를 포함한 남은 음식물의 돼지 농장 이동을 금지했다. 또 도내 전 양돈농가(743가구 150만여 마리)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후 영주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와 8개 시군, K-water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맞손

경북도와 도내 8개 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경북도, 경산시를 제외한 도내 8개 시 단체장과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19일 경북도청에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가뭄대응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사업진행총괄과 국고보조금 인센티브 확보 지원을 하고 K-water는 사업수행과 지방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한 기술검토 등 지원, 그리고 포항시 등 8개 시는 사업지원 및 신속 집행 등을 협력한다.이날 협약은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천300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8개 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정부 추경에서 신규로 확정됨에 따른 것이다.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는 전문인력을 투입해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탐지와 복구,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하게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확보와 상수도 시설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CJ프레시웨이-농협경북본부 데일리 포도 수출촉진 협약

경북의 과수 통합브랜드인 데일리(Daily) 포도가 이달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문종석 C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도기윤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19일 도청에서 데일리 과일 수출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데일리 브랜드를 관리하는 도와 공급자인 농협, 현지유통망을 확보한 CJ프레시웨이가 힘을 보아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 시장을 선점하고자 이뤄졌다.이날 협약으로 4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고 연말까지 상해, 청도 등 신규시장 확보를 통해 1천만 달러 규모로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에 수출하는 포도(샤인머스캣)는 생산량 대비 상위 20%이내의 최상품만을 대상으로 중국 내 백화점 등 고급시장을 타킷으로 한다.낱개 포장이 가능한 중국 수출전용 포장재도 별도 제작하고 공급업체도 농협경북지역본부 한 곳으로 선정, 품질관리에 철저함을 더한다.도에 따르면 8월 현재 경북의 농식품 수출은 3억5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00만 달러 대비 15.4%가 증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데일리 중심으로 품질관리와 판매창구 일원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가 이번 협약과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대규모 발주에 대비한 유통시스템 구축 의지를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돼지 및 분뇨 다음달 10일까지 반입·반출 금지

경북도가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경북도내 돼지와 돼지 분뇨 등의 반입과 반출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관련기사 2면이는 경기도 파주에 이어 18일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가축 및 사료차량 이동에 따른 감염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또 도내 양돈 농가 3곳이 연천의 ASF 발생 농가와 역학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18일 오전 열린 가축방역심의회에서 정부대책보다 강하게 우리 도는 경기도·인천 외에 타 시·도 돼지에 대해 19일부터 3주간 반입을 금지하고 도내 돼지의 반출도 금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강한 반입·반출 금지조치에 대해 김 국장은 “치사율이 높고 백신이 없는 ASF가 연이어 발생한데다 원인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엄중한 상황이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경북도는 3주 동안 도축장 출하 농가 돼지를 대상으로 검사를 강화하고 누락된 농가를 현장 방문해 예찰과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연천 ASF 발생으로 현재 칠곡, 김천, 예천 등 3개 시·군의 양돈 농가 3곳이 역학 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천과 예천의 농가는 지난달 28일 연천 발생농가를 들렀던 컨설팅 차량이 들렀고, 칠곡 농가는 지난 2일 전남 영암에서 연천 발생 농가로 돼지를 이동시킨 차량이 지난 9일 모돈 30마리를 이동시켜 역학 농가에 포함됐다.도는 이들 역학 농가 3곳에 대해 19, 20일 이틀 동안 감여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 혈청검사를 실시한 후 음성으로 나오면 이동제한 기간(21일)이 지난 김천과 예천 농가 2곳에 대해서는 역학농가를 해제할 예정이다.칠곡 농가(2천400마리)는 바이러스 잠복 기간(4~14일)인 오는 22일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도내 돼지(743곳 150만9천여 마리) 도축은 도내 84%, 경남 11%, 경기도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김종수 국장은 “2주간 금지되는 정부대책에 비해 3주간 반입·반출 금지 조치가 다소 과하다고 보는 일부 양돈 농가의 불만이 예상되지만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태세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일주일간 추이를 지켜보면서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ASF 발생지역인 파주, 연천을 포함해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내 양돈농가의 돼지반출금지 기간을 당초 1주에서 3주간으로 연장하는 한편 타지역 반출을 금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다음달부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다음달 초부터 시작된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다음달초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되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규모는 산물벼 2만t, 포대벼 5만3천t 등 총 7만3천t이다.이는 전국 물량 48만6천t의 약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산물벼는 11월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수확한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1월초부터 연말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 이내의 상태로 40㎏ 또는 80㎏ 단위로 매입한다.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중간정산금 3만 원(40㎏ 포대당)은 수매후 즉시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연말까지 지급한다.지난해 포대당 40㎏ 수매가격은 특등 6만9천260원, 1등 6만7천50원, 2등 6만4천70원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에서 국내 문화재 산업·기술의 모든 것 본다

국내 문화재 산업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 동안 경주화백컨밴션센터(HICO)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분야의 전문 전시회이다.올해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하고 국립경주박물관 등 국내 문화재관련 기관 후원으로 마련됐다.부스는 지난해보다 20개 업체가 더 늘어난 총 84개 업체에서 235개 부스를 운영한다. 문화재 산업관과 활용관도 별도로 운영돼 전문성을 갖췄다.문화재 산업관에는 문화재 보존, 방재, 수리·복원, 디지털 유산관련 산업 전시 등을 선보여 문화재 관련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문화재 활용관에서는 정부, 지자체, 그리고 관련기관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및 체험관으로 운영된다.특히 전시기간에는 문화재 일자리 박람회인 문화재 잡 페어를 열어 관련 일자리 창출도 도모한다.이 밖에 올해 세계유산사진전, 역사 강사 최태성, 건축가 유현중 등 스타 강사의 강연, 지역 문화유산 투어 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문화유산 활용이 높아지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추진된 이번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국내 문화재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문화콘텐츠 공모 다음달 25일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다음달 25일까지 양성평등문화 콘텐츠를 공모한다.공모주제는 가정, 학교, 직장 등 생활 속 양성·고용평등, 일·가정양립, 성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 등이다.분야는 영상, 웹툰, 포스터, 사진, 스토리 북 등이다. 유아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콘텐츠도 환영한다.상금은 △대상 20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20만 원(5명) △입선 10만 원(5명) 등이다.수상자는 오는 11월12일 발표예정이다. 작품은 경북도와 여성정책개발원의 양성평등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용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양·봉화, 한국관광공사 가을 걷기여행축제 공모 선정

영양 외씨버선길과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올가을 걷기여행축제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예산 5천만 원을 확보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걷기여행축제 공모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 가운데 경북 영양·봉화를 비롯해 부산 동구, 강원 동해·양구, 충남 홍성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영양 외씨버선길은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의 매력있는 길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쳐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 길이 12.1㎞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여행하기 좋은 가을 걷기축제가 열리는 경북을 많이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청 브리핑-오는 26일 도청서 민주당 대구경북특위와 간담회 개최 등

오는 26일 경북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특별위원회 간담회가 열린다.또 앞서 오는 23일부터는 서울시 청년 34명이 의성과 상주에서 창직, 창업활동에 들어간다.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17일 정례 간부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최근 도청이전에 따른 도청 공무원 주거현황을 조사한 결과 56%가 가족동반으로 거주하며 나머지 44%는 단독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구·경북특별위원회는 김현권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김부겸·홍의락 국회의원이 활동중이다.이날 경북도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안보고와 함께 소재장비관련 대응책, 국회 심사가 임박한 국비 예산 증액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청년 34명의 도내 구직활동은 서울시가 지역연계형 청년창직·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시도에 82개팀 165명의 청년이 발탁됐다.이번 주말 서울대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이들 청년들 중 경북에는 16개팀 34명이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지역인 의성(14명)과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지인 상주(20명)에서 활약하게 된다.한편, 18일 구미코에서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19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500명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리고 20일에는 영주 소수서원에서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등재 선포식이 열린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민선7기 출범이후 7조2천여억 원 투자유치…신규 일자리 1만1천여 명

경북도는 민선7기 출범 1년 동안 7조2천여억 원의 투자유치와 1만1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 발굴과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 유치가 꼽혔다.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은 대기업의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전환하고 노사민정 화합을 통한 기업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받았다.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에 유치한 것으로 2024년까지 5천억 원의 투자와 1천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 지난 9일 (주)베어링아트와 2024년까지 3천억 원 투자와 500명 신규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도 체결됐다.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세계 7대 베어링메이커의 계열사인 국내 베어링 제조업체의 국내외 추가 투자 계획 정보를 입수하고 그룹 본사 회장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결과다. 이밖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해외투자유치단 파견과 해외거점 무역관 지정 운영으로 쿠어스텍코리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등 11개사 3천58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남은 하반기에는 기업, 금융, 코트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과의 연계 강화와 정부수집, 서울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경북도 만들기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위해 양돈농가 일시이동중지명령

경기도 파주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17일 경북도 내 양돈농가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다.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가축 등에 내려지는 일시이동중지명령은 19일 오전 6시30분까지 48시간 동안 이뤄진다.대상은 도내 돼지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으로 축산모임과 행사도 금지됐다.또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이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경북도는 이날 돼지를 키우는 도내 743 농가에 문자 알림을 통해 경기 파주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긴급 방역조치시행과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알렸다.6월 기준 도내 양돈 농가는 743가구 150만9천200여 마리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이철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상황실)를 구성,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에 들어갔다.영주, 경산 등 7개 시·군에는 고정형 거점소독시설이 운영에 들어가고 울릉도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 주요 진·출입로에도 임시 거점소독시설 설치를 이날 마쳤다.경북도는 18일 경북도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경기 파주 한 양돈농장에서 어미돼지 5마리가 모두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17일 오전 7시 아프르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이후 곧바로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48시간)을 내리는 한편 위경보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청문 17일 실시…

경북도가 17일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조업 정지(4개월) 행정처분을 위한 청문을 진행한다.이날 청문은 지난 5월 석포제련소의 폐수 관련 위반 2건에 경북도가 각각 3개월과 30일 조업정지 처분을 사전 통지하자 제련소 측이 이에 반발해 직접 상세히 소명하겠다며 청문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앞서 환경부는 지난 4월 석포제련소 점검에서 폐수 배출·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등 위반사항 적발, 경북도에 알렸다.당초 지난 6월19일 예정된 청문회는 제련소 측의 요청으로 두 차례 연기됐다가 이날 열리게 됐다.청문에는 청문주재자인 대학교수와 석포제련소·도 관계자가 참석한다.경북도 관계자는 “청문 후 의견서가 나오는 대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청문 당일 도청 주변에서는 생존권 위협 차원에서 조업정지 처분을 반대하는 측과 법에 따른 조속한 조업정지 처분을 촉구하는 측의 집회가 예정돼 긴장이 예상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전국 1호 치매안심병원 안동에 지정 개소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16일 개소했다.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16일 개소했다.치매안심병원은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해 전국 79개 공립요양병원 대상 공모에서 선정된 55곳에 관련 인프라를 갖추도록 지원한 후 최종 현장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보건복지부 인증 1호가 된 안동치매안심병원은 총사업비 21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병원 내 2천292㎡ 공간에 3개 병동 133병상 규모로 치매환자 전용 병동으로 운영되는 체계를 갖췄다.주요시설로는 △입원병실(4인실 이하-화장실, 개별흡인기, 산소발생기, 환기시설 완비) △심리치료실(인지, 화상, 감각치료) △공용거실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시설을 갖췄다.분야별 전문인력도 확보했다.이를 통해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치매정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경북도내 공립요양병원은 모두 16곳으로 이 가운데 9곳이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한 공모에서 선정됐다.16일 현재 안동, 김천, 문경의 인프라 시설이 완료됐고 이 가운데 최종 현장 확인 등 심의를 통과한 안동치매안심병원이 지정을 받아 개소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안동치매안심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도민 모두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도록 하고 최적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