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0 전국체전 상징물 공모

경북도가 2020년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는 경북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스포츠 정신이 함축된 대회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3일부터 오는 5월2일까지다. 공모대상은 △통합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각 1점 △전국체전 포스터 2점, 표어 5점 △장애인체전 포스터 2점, 표어 5점 등 총 5종 17점이다. 주제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시작과 미래 △경북의 전통과 문화, 비전(새바람 행복 경북) 등 경북의 정체성과 이미지 함축 △전국체전 기본표어(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와 장애인체전 기본표어(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 의미 함축 △전 국민 화합·참여하는 축제분위기 표현 △기존 경북도 및 주 개최지 구미시 상징물과 연계성 등을 고려한 표현이다. 직접 방문이나 우편접수, 이메일로 응모하며 당선작 시상금은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5종 31점에 총 2천35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도정소식-고시·공고란의 2020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계란 먹는 day…소비촉진행사

경북도는 최근 도청 구내식당과 도의회 앞마당에서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산지 계란 가격이 크게 하락해 어려움에 부닥친 산란계 농가를 돕고자 열렸다. 경북도 제공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젊어졌네”…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교육생 3명 1명 40대 이하

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교육생 3명 중 1명이 40대 이하이고 평균연령도 50대에서 40대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고령화에 따른 후계인력 부족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농촌에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반겼다. 지난달 28일 경북도가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입학생 1천518명에 대한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20~30대가 33.9%(514명)로 가장 많았다.2018년 20~30대 입학생 비율이 20%였던 것에 비교하면 14%p가 증가한 것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입학률이 늘어난 셈이다. 40대는 19.6%(298명), 50대 29.7%(451명), 60대 15.5%(235명), 70대 1.3%(20명)를 각각 차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28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린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에서 교육생들과 주먹을 불끈 쥐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성별로는 여성 교육생 비중이 2018년 24.8%에서 올해는 26.2%로 1.4%p 늘었다.평균연령 또한 지난해 51세에서 46세로 5세 정도 낮아졌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사실상 첫해인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은 품질향상과 영농인력 수급과 더불어 난제인 유통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농촌 창업, 유통마케팅 부문에 방점을 두었다. 교육과정 수를 72개에서 60개로 재편, 운영하고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에 발맞춰 청년 로컬푸드 창업, 멘토링, 유통 마스터, SNS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청년·창업과 유통·마케팅 분야에 15개 과정을 개설했다.아울러 농기계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취약층과 유공자 배려도 눈에 띈다.다자녀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해 등록금을 올해부터 전액 면제하고 대구시와의 상생 협력 차원에서 15개 과정 30명을 별도 모집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유통 전담기관인 경북농식품 유통교육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후 이 총리와 임청각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8일 “2·28민주운동은 자유당 독재 정권의 부정부패, 언론장악, 인권탄압 등 각종 횡포가 절정을 이뤘던 상황에서 민주적으로 일어난 저항운동으로 4·19의 도화선이 된 학생운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과 ‘민주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장관 등과 2·28민주운동 참배를 위해 기념탑으로 향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 도지사는 또 “청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잊혀진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 호국 성지로서 경북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또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산실인 안동 임청각(보물 182호)을 찾아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임청각 독립운동가를 모신 사당을 참배하고 후손과 환담했다.이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임청각 후손인 이용득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도지사는 이 총리에게 임청각 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념관 건립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임청각은 나라가 어려울 때 모든 것을 바쳐 싸웠던 우리 경북의 상징이자 자랑”이라고 강조하고 “임청각 복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석주 선생을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애국지사가 존경받는 기본이 바로서는 나라를 만드는데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상하이 첫 독도중점학교 3곳 지정

경북도가 중국 상해 한국학교 3곳을 독도중점학교로 지정, 해외 독도 교육 강화를 본격화한다. 경북도는 27일 중국 상해 한국학교에서 상해(上海).소주(蘇州).무석(無錫) 3개 한국학교와 해외 독도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향후 재외 한국 청소년의 독도 교육 강화를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해당 학교에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지토록 하려는 학습기회가 제공되고 전시회나 홍보캠페인, 백일장, 포스터 공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번 협약은 최근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대외 공세 강화 시점에서 재외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고취할 교육이 절실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경북도청 전경 상해 한국학교는 초·중·고 1천192명, 소주 한국학교는 유·초·중·고 314명, 무석 한국학교는 유·초·중·고 503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협약은 자라나는 해외 청소년들에게 독도대응논리의 지식 기반을 확립하는 등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도와 동해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내 ‘독도수호중점학교’는 2010년 포항해양과학고와 울릉북중학교를 시작으로 김천 다수초, 안동 경안고, 울진 평해초 등 현재 5개교를 지정․운영 중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 역사, 문화 등을 해외 거주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는 계기가 돼 영토 주권의식과 역사관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청년 해외인턴 61명 모집…해외자문위원 기업 연계

경북도가 해외자문위원 기업과 연계한 청년 해외인턴 61명을 모집한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한식당 회사인 DYP. catering Ltd는 부매니저, 웨이터, 요리사 등 10명을 모집한다. 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로 기업체 요구 인턴 자격 기준에 합당해야 한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수입 유통업체인 PAC SRL은 판매, 온라인 관리 직원 2명을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다. 이탈리아어가 가능한 청년을 우대한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유통회사인 H마트는 총무, 전산, 마케팅, 디자인부서에 일할 인턴 49명을 모집한다. 다음 달 22일까지 서류신청을 받아 4월 초 화상 면접과 5월 중순 현장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대구·경북 소재 2~4년제 대학 재·휴학생, 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으로 30세 미만의 영어가 가능한 J-1비자에 적합해야 한다. 대구·경북 청년으로 확대된 이번 선발 해외인턴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비자승인 후 파견된다.항공료와 실손 보험료 지원은 물론 파견일로부터 1년간 해당기업에 근무하면서 실무경험을 쌓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어학교육 등 서비스도 받는다.경북도는 2010년부터 48개국에 활동 중인 해외자문위원 기업과 연계해 대학생 해외근무 기회제공과 해외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 영국 등 10개국에 350여 명의 인턴을 파견한 바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해외인턴 프로그램은 어학능력과 해외 실무경험을 갖출 수 있어 지역 청년 인재육성과 실업문제 해소, 해외 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1석3조 사업”이라며 대구·경북 청년들의 도전을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 강동산단에 20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조성

경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주시, 강동에너지, 네이모이엔지, 한수원, 한국서부발전과 1조4천억 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200㎿급)를 조성하는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기공식 개최

경북 도내에 신약개발 연구지원을 위한 산·학· 시설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26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과 공동으로 산학연 신약개발 혁신 연구플랫폼인 바이오 오픈 이보베이션 센터(BOIC) 기공식을 가졌다. 포스텍에 들어설 산학연 신약개발 혁신 연구플랫폼인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BOIC) 조감도. 경북도는 26일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과 공동으로 BOIC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BOIC는 산학연 신약개발 지원과 기업체·연구소 유치 및 바이오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등 지역 신약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약산업의 전초기지다. 특히 제넥신은 포스텍에서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국내 굴지의 제약사로 성장한 바이오 벤처기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다. BOIC는 올 12월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부지 내 면적 7천92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된다. 센터에는 제넥신 등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아리조나주립대 등 연구기관이 입주하고 신약 후보물질 시험생산과 상품화 지원을 위한 신약개발 파일롯 플랜트가 구축되고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 사업 추진단 등이 들어와 운영된다. 기공식에 앞서 경북도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핵심사업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사업추진단 출범식도 가졌다. 출범식에서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포스코는 연구소 설립·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지오 카이스트 교수를 사업추진단장으로 임명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그동안 질병 원인의 60% 이상을 차지하지만, 구조분석이 어려웠던 세포막단백질을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전문적으로 구조를 규명하고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곳이다. 경북도는 철강,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과 다변화에 필요한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추진, 핵심사업인 연구소 설립에 집중해 왔다. 경북도는 약 1천500조 원 글로벌 신약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BOIC,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시설과 특화된 전문연구소가 지역에 위치하는 만큼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연구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신약산업 육성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청 공무원 화요일마다 굿모닝 특강 공부

26일 오전 7시30분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150석 자리가 빼곡히 찼다. 평소 도민을 위한 작은 행사가 열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도정 홍보영상이 홀로 돌아가는 곳이지만, 이날은 경북도 팀장(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으로 가득했다. 과장, 각 실국장은 물론,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종진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제부지사, 이달희 정무실장, 특보단도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화요일이면 이 시간대에 슬금슬금 모여 ‘화요 굿모닝 특강’이라 이름지은 강의를 1시간가량 듣고 각자 업무 공간으로 돌아가고 있다. 벌써 네 번째 아침 공부다.26일 오전 7시30분 팀장(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들로 빼곡한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 모습. 이날 ‘화공 굿모닝 특강’에서는 대구통합공항의 지역발전 연계 활용 방안을 전략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화두가 던져졌다.이날 강의는 민선7기 대구·경북 상생 발전 1호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대구통합(군+민간)공항’의 전략적 활용 방안 모색에 방점이 찍혔다. 그동안 대구시와 경북도가 두 곳으로 정해진 이전 후보지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결정에 매진해온 가운데 열린 이 날 강의는 공항을 지역발전과 어떻게 전략적으로 연계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사고 확장을 도모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한국항공대학교 윤문길 교수가 27일 경북도청의 ‘화요 굿모닝 특강’에서 공항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과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윤문길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는 “공항건설이 목적이 아니고 전략적 활용을 통한 지역산업 성장전략을 준비해야 하며, 지역산업 성장전략은 지역 산업 기여도 관점에서 작고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 교수에 따르면 공항경제권, 공항물류단지, 공항자유경제지역은 장기적 전략이고 제작사, 항공사, 임대사, 정비, 지상조업 등 항공산업 생태계 내부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다. 윤 교수는 “관광, 서비스 외래객 소비지출 유도 산업 등 항공산업과 연관된 간접효과를 최대한 확대하고 항공화물을 이용할 수 있는 산업군 준비 등 산업기반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공항건설부문과 활용 부문의 전략적 분리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26일 오전 7시30분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화요 굿모닝 특강’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종진 행정부지사 등이경북도 공무원들이 최대진 건설도시국장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날 강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발언으로 촉발된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논란 등 질문도 쏟아졌다.이에 대해 윤 교수는 “(김해공항 확장 결정으로) 가덕도 공항은 끝난 사안인데 지금와서 왜 다시 논의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윤 교수에게 “‘소잡아서 개찹은데로 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 대구통합공항이전은 소음과 수요가 넘치는 대구공항이 좁아(소잡아서) 가까운 곳으로(개찹은데로) 넓혀 옮겨가는 것”이라며 대구통합공항이전에 대한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 이를 위한 윤 교수의 활약을 주문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이·취임식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는 25일 대구시 칠곡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13대(회장 김미정)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올해 농식품 가공산업 86억 원 투입

경북도가 올해 86억여 원을 투입해 농식품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이 사업비는 도내 33개 농식품 가공업체의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시설을 현대화하는 데 사용된다.경북도의 이같은 농식품 산업 육성은 일자리 창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경북도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식품 제조·가공 분야 사업비 1천995억 원을 지원한 246개 업체의 성과 분석결과 83%인 203개 업체가 모두 도내 생산원료를 사용하면서 3천857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고용인원의 경우 지원 전(2천528명)보다 52.6%, 원료사용량은 75%가 증가한 것이라고 경북도는 분석했다.또 제품생산량은 30만9천942t 매출은 5천315억 원(지원 전 대비 48.6% 증가)을 기록했다.이들 업체의 수출 규모도 1천700만 달러로 과일 가공, 김치류 제품이 전체 수출액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성과에 대해 경북도는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 간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상품 경쟁력 확보, 현장 판매 및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을 활용한 마케팅 결과로 분석했다.경북도는 식품제조산업의 취업유발계수가 18명으로 건설(13.0명), 금속(8.1명)보다 높아 일자리 창출 등 농촌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이라고 보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차별화된 디자인, 스토리, 맛 등을 가미해 현대인의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원해연 유치 마지막 전력

경북도가 다음 달 원전해체연구소 입지 등 정부의 원전해체산업육성 발표를 앞두고 고지 선점에 마지막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25일 “오는 3월, 원전해체연구소 입지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수시 전략회의를 열고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하는 등 지역의 유치 열기를 전달하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당정협의회 등을 통해 직접 국회와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하고 원전업무를 동해안전략산업국 중심으로 격상시켜 비상TF팀 체제로 전환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다음달 조직개편 때 원전국책사업팀 신설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새해 포항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등을 주문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한편, 원전해체연구소 유치는 경주시를 중심으로 시군 차원에서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지난 20일에는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이 동해안 상생협의회를 열어 원전해체연구소 경주 유치 성명서도 발표한 바 있다. 경북도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직)도 같은 날 원전해체연구소의 경주 유치를 촉구하는 한편, 조직 확대도 집행부에 적극 주문했다. 지역출신 국회의원들도 적극 협력하는 모양새다. 김석기 국회의원실은 경북도 원전부서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 홍의락, 곽대훈, 장석춘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도 협력을 약속하고 함께 공동전선을 펼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원전해체연구소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원전관련 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 쓰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도청신도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ㅡ 봉화 석포, 물야 두 곳 지역아동센터 개설

도내 공동육아나눔터가 잇따라 문을 여는 등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이 활발히 추진돼 육아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등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맞벌이 가구의 ‘초등자녀 돌봄 서비스’가 25일 본격화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이전 4년 차를 맞은 도청 신도시는 맞벌이 공무원과 젊은 부부들의 유입으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가 전체 주민의 80%에 달한다. 이에 경북도는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활용해 경북도청 내 공간을 활용한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에 나서 이날 홍익관 203호에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경북도청 신도시 내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교 자녀 방과후 돌봄지원을 위한 공동육아나눔센터가 25일 도청 홍익관 2층에 문을 열었다.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자인 신한금융그룹, 운영을 맡은 안동시, 장소를 제공한 경북도 등 관계자들이 개소를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는다.센터는 105.84㎡(32평) 규모에 프로그램실, 개방형 사무실, 다용도실 등으로 꾸며졌다.이용대상은 취학 전후 아동 및 부모로 월~금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일시적인 긴급 돌봄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주로 △맞벌이 가구의 초등자녀 돌봄 지원 △돌봄 품앗이 활동을 통한 이웃 간 돌봄 공동체 형성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가족 건강증진 △이웃 간 자녀 돌봄 활동장소 제공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저출생 대책으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도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에서도 지역 아동센터 두 곳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아이들의 행복터전인 봉화 석포 행복지역아동센터와 물야하늘놀이터가 최근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봉화군은 만 8세 미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석포 행복지역아동센터와 물야하늘놀이터를 지난 22일부터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석포 행복지역아동센터와 물야하늘놀이터는 2017년 8월 아동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부지를 제공하고 대기업에서 후원을 받아 지난해 각각 완공했다. 석포 행복지역아동센터는 총사업비 4억 5천500만 원을 들여 199.25㎡의 규모로 지난해 10월 31일에 완공했다. 이곳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9명을 대상으로 센터장을 비롯한 종사자 4명이 1일 8시간 동안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제공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 11월21일 완공돼 안전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봉화군 물야하늘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하고 있다.물야하늘놀이터는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66.51㎡의 규모로 지난해 11월 21일에 완공했다.종사자 1명이 상주해 1일 5시간 운영하며. 아동이 보호받으면서 맘껏 놀 수 있는 아동 전용 실내놀이터로 안전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아이가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질 높고 안전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건전한 아동 육성 및 저출산 극복 대책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