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대학일자리센터 개소…경북도내 18개 대학 운영

안동과학대학교가 2일 대학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청년 취·창업 지원을 본격화했다. 안동과학대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대학 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로써 경북도내에는 34개 대학 중 18개 대학에서 대학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안동과학대 대학 일자리센터는 향후 5년간 총 10억 원(국비 50%, 도·시·군 25%, 대학 25%)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곳에서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직업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개발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관련 주요사업 안내 △지자체 및 고용 유관기관 협조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고용 효과가 큰 기업 유치를 위해 경북형 일자리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태풍 미탁 피해 철저 대비 당부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3일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농업시설물 점검과 피해예방 관리요령을 발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보호를 위해 논·밭두렁, 제방 붕괴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하고 배수로 물꼬와 논두렁 정비로 벼 침수를 대비하는 한편 침수 시 흙 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 준 후 방제작업을 하도록 했다.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3~4포기씩 묶거나 지주시설 보강으로 쓰러짐을 예방해야 한다.아울러 농업시설물은 밀폐 유지와 끈 당겨두기, 보조 지지대 등 구조보강, 주변 배수로 정비 등을 주문했다.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수확 철을 맞은 농작물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별 사전대비 철저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맛있는 경북 농식품! 보고 즐기고 맛보고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신 식품트렌드를 공유하는 2019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이 4∼6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다.올해 경북식품대전은 ‘경북을 맛보다! 내일을 만나다!’는 주제를 한눈에 파악하는 주제관, 특별관, 홍보관, 그리고 23개 시·군관에서 1천여 개 농식품이 선보인다.그리고 식품산업 심포지엄, 상담회, TV홈쇼핑 등이 마련된다.주제관은 농식품수출현황과 정책을 소개하는 농식품수출관, 새로운 식품 문화를 소개하는 농식품트렌드관 등으로 꾸며진다.특별관은 9명의 식품명인과 제품을 알리는 전통식품명인관,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식품기업의 협력사례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확대 사례 등을 보인다.홍보관에는 농업 6차산업 홍보와 귀농·귀촌 상당,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의 우수성과 공식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가 선보인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우수 농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경북의 맛을 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등 , 뉴저지, 뉴욕 경제통상협력 주력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LA에 이어 뉴저지와 뉴욕 등 북미지역을 누비며 경제통상 협력을 이끌었다.이 도지사는 미국 방문 사흘째인 지난달 30일 뉴저지 H-마트 본사를 방문해 수출확대와 청년 해외인턴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H-마트는 예천 출신으로 2007년부터 경북의 해외자문위원으로 활약 중인 권일연 회장이 창업한 곳이다. 전 세계 80여 개, 미국에만 60여 개의 유통망을 구축한 한인 최대 마켓이다.이 도지사는 경북도 정무부지사 재직 때 H-마트 내에 경북도 특판점 운영협약을 권 회장과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에서는 부지갱이나물, 반찬류, 장류 등 매년 100만 달러 이상을 수입하고 판매장을 25개로 확대하는 한편 2010년부터는 매년 10여 명씩 해오는 경북의 청년 인턴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도지사는 또 뉴욕에 있는 세계적인 에너지·인프라 투자 전문회사인 EMP 벨스타사를 방문해 포항 영일만한 신항 투자를 요청했다. EMP 벨스타사는 2011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내 최대 초저온·최첨단 물류단지를 조성·운영하면서 새로운 물류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도지사는 대니얼 윤 EMP 벨스타사 회장 등과의 면담 자리에서 포항 신항만의 인프라, 물류단지 현황, 그리고 영일만신항만 배후단지 내 물류창고 부지를 소개하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100개 기업이 이용하는 포항신항만 물류창고 투자를 제안했다.이 도지사는 뉴저지 더블트리힐튼호텔에서 열린 ‘경북도-북미 경제인 비즈니스포럼’에서 권중갑 서울트레이딩 USA사 회장을 만나 도청 신도시 호텔(스탠포드) 투자유치 건에 대한 빠른 추진을 요청했다.이 도지사는 해외자문위원, 한인상공인, 미 상공인 등 100여 명의 경제인이 초청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 대해 “양국 간 인·물적 인프라가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고 양국 간 경제교류의 디딤돌을 놓은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돼지열병 방역취약 돼지 110마리 예방 도태키로

경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취약 돼지 100여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도태시키기로 했다.경북도는 1일 ASF에 대한 위험 요소를 덜어내자는 차원에서 영양군의 방역 취약 소규모 돼지 농가(1곳) 110마리에 대한 예방적 도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밀집, 방목, 잔반 급여 등으로 ASF 방역 취약 농가로 분류된 곳은 62농가에 9만6천여 마리로, 이들 취약농가에 대한 검사는 지난달 30일 완료했다.도는 또 제18호 태풍 미탁 이후 일제소독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소독물품과 인력, 장비 등을 사전 분비해 태풍이 물러간 후 곧바로 농장 일제소독을 다시 하고 생석회를 살포하기 위해서다.한편 도는 이날 경기도 파주와 연천 ASF 발생 농가와 역학이 걸렸던 군위와 칠곡 농장에 대해 돼지 및 분뇨 이동제한을 풀었다.해당 두 농장은 지난달 30일 최종 정밀진단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현재 역학 농가로 이동제한이 걸린 곳은 영주 축산기술연구소가 오는 7일까지 돼지와 분뇨 등의 이동이 제한되고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돼지열병 차단 시설 운영비 특교세 42억여 원 신청

경북도가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시설 운영을 위한 특별교부세 42억여 원을 정부에 신청했다.이는 의심신고가 숙지지 않는 ASF 차단을 위해 이번에 설치된 농장통제초소 6곳 운영비와 도내 반입돼지를 키우는 위탁농장 21곳의 차단 방역을 위한 것이다.경북도는 또 1년 365일 상시 예방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운영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도에 따르면 소독과 세척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도내 거점소독시설은 10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나머지(울릉도 제외) 지역은 이번 ASF 사태로 소독만 가능한 거점소독시설이 임시로 설치돼 운영 중이다. 양돈 농가가 밀집한 6곳(안동 2, 경산 1, 고령1, 성주1, 칠곡1)에는 농장통제초소가 운영되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특별교부세(42억7천500만 원)는 이번에 발생한 ASF 차단방역 시설 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했고 차단방역(세척과 소독)을 위한 소독시설은 상시 운영되는 게 중요한 데 시·군의 운영비 부담으로 설치가 늦어지고 있다”며 “지난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의 도청 방문 때 설치뿐 아니라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지원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날 ASF 역학 농가로 이동제한에 걸렸던 군위와 칠곡의 해당 농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10월1일부터 이동제한을 해제했다.이에 따라 ASF 역학으로 이동제한이 걸린 곳은 영주축산기술연구소(10월7일까지) 1곳만 남게 됐다.또 돼지농장이 밀집된 경산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이날 기존 자인면 외에 하양읍에 거점소독 시설도 추가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7일 발생한 국내 ASF는 경기, 인천 등지에서 9건(경기 4, 인천 5)이 발생해 9만여 마리가 살처분 대상으로 잡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샤인머스켓 무병원종 생산…2~3년내 농가 보급

빠르면 2~3년 내 껍질째 먹는 청포도인 ‘샤인머스켓’의 무병원종이 포도 농가에 보급돼 생산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가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의 무병원종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포도 재배면적은 전국의 61%인 7천660㏊로, 최근에는 샤인머스켓 품종이 빠르게 확산돼 농가의 바이러스 무병 묘목 요구가 높다.이에 기술원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협력해 열처리, 조직배양묘 증식, 바이러스 1·2차 검정 과정 등을 거쳐 바이러스 무병묘 원종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기술원은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와 함께 2~3년간 과실 품질, 생산성 등을 특성 검정을 거쳐 무병묘를 재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샤인머스켓 무병원종 생산을 계기로 포도 재배농가에서는 바이러스에 걱정 없는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바이러스 무병원종 생산에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포항·영주·봉화 등 불특정 배출오염원 제거 국비 163억 원 확보

경북도가 내년도 불특정 배출 오염원 제거를 위한 국비 163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원(비점오염원)을 제거하고자 편성한 내년 예산은 774억 원이다.이 가운데 21%인 163억 원을 경북도가 확보해 전국 광역단체 중 최다 금액인 것으로 전해졌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2017년부터 해온 안동시 그린 빗물 인프라 구축사업에 103억 원과 영천 동부지구 도심형 저감사업 3천만 원이다.신규사업으로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장치형 저감사업(2020~2021년)에 18억 원, 영주 내성천류 저감사업(2019~2021년) 24억 원, 봉화 내성천류 저감사업(2019~2021년) 18억 원 등이다.특히 신규사업 60억 원은 환경부 전체 비점오염저감 신규사업비(147억 원) 중 41%를 차지한다.이희석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연초부터 사업 발굴과 사업계획서 제출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해 이룬 성과”라고 분석했다.한편 경북도는 녹조 문제로 담수를 못하고 있는 영주댐 상류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K-water와 협조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22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유치 성공 내년부터 AI 고급인력 양성

포스텍이 인공지능(AI) 대학원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AI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석·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대학원 운영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과기부는 올 상반기 인공지능 대학원 3개를 선정했으나 폭발적인 시장 수요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 추경예산을 확보해 포스텍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2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포스텍은 5년간 국비 90억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대학원을 운영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는 평가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으면 최대 5년간(3+2) 국비 10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포스텍은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 최고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2023년까지 200명 이상의 AI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입학생의 60%(30명)는 석사과정, 나머지는 석·박사통합과정으로 운영하며,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봄학기부터 인공지능 대학원을 개강한다. 특히 포항에는 연구개발특구, 경제자유구역, 벤처밸리 등 과학산업 R&D 허브가 집적해 적해 인공지능 대학원에서 배출된 우수 인재들을 조기에 확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앞서 경북도는 포항시, 지역기업 등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스텍의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약속하는 등 유치에 공을 들였다. 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인공지능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기존 산업분야의 획기적 변화를 촉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AI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LA기업 투자유치, 수출확대 올인

취임 후 두 번째 미국 방문(27일~10월3일)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 투자기업 방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협약체결, LA한인축제장 방문 등 투자유치와 수출확대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LA 첫 일정으로 빈민 슬럼가에서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한 플라자 멕시코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와 문화교류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플라자 멕시코는 한인교포로 구성된 세계적인 부동산 운용사(MD Properties)가 운영하는 곳이다. 2000년 당시 빈민 슬럼가를 정통 멕시코풍의 상가, 주거단지, 복합 쇼핑몰 단지로 탈바꿈해 한인사회와 라틴 아메리카는 물론 세계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도는 플라자 멕시코 운영회사에 도시개발 컨설팅과 함께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참여는 물론 강, 산, 바다가 어우러진 경북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호텔, 리조트, 쇼핑몰 등에 투자도 요청했다.또 다음달 개막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문화교류단 파견 등 상호 문화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도는 캘리포니아 최대 한인유통업체인 한남체인(회장 하기환)과 농특산품 수출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 이후 배, 부지깽이나물, 떡볶이, 찰옥수수, 곶감 등 경북 농산물 200만 달러를 수입하는 한남체인은 수입 확대는 물론 청년 인턴의 미주 현지 진출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틀째인 지난 28일 이 도지사는 LA한인축제에 참가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울타리USA(대표 신상곤)와 수출 확대 및 청년인력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 특산품 홍보판매장 오픈식에도 참가했다.지난 4월 경북도와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 울타리USA는 도내 10개 시·군과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영주에는 별도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기업전시관에 참가한 22개 업체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미국진출이 더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도내 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민주당TK특위, 지역발전전략 현안논의

경북도와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는 26일 경북도청에서 국비확보와 일본 수출규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김현권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이재도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경북도에서는 포항지진특별법 제정과 대구·경북 경제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연내 최종 이전부지의 선정, 공항연계 SOC망 구축, 예타면제사업의 지역의무 공동도급 추진 건의 등 지역 주요현안사항 지원 건의와 제도개선 사항을 보고했다.이와 함께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울릉공항건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등 43개 사업이 중점 보고됐다.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 소재·부품 혁신 추진방안도 제시됐다.소재·부품기업 특별지원사업 추경 편성, 소재·부품 혁신 10대 전략사업 예타추진, 소재·부품 국산화·자립화 선도사업, 종합기술지원단 운영, 소재·부품산업 혁신 조사연구 등 국비지원 필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 확충을 위한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 고 말했다.이에 김현권 특위위원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의 국비 예산이 추가로 증액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27일부터 4박5일 두번째 미국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올 1월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 참석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다.경북도는 26일 이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에 맞춰 뉴욕과 뉴저지에 이르는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첫날 LA에서 현지 기업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에 나서는 한편 세계적인 부동산 운용사의 도시개발 컨설팅과 도청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등을 이끈다.또 캘리포니아주 최고의 한인 마켓인 한남체인과 통상확대 협약을 체결, 도내 기업의 미주지역 진출의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LA 주요경제인, 해외자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이 도지사는 28일 한인축제장을 찾는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문화 행사인 이 축제에 도는 22개 기업의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파견, 수출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축제장에서 한국 특산물 전문쇼핑몰로 유명한 울타리 USA와 북미수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오는 29일에는 뉴저지에서 미동부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열어 투자유치 제안과 통상확대 방안 등을 청취한다.30일에는 H마트 본사를 방문해 도내 농특산품 미국 진출과 청년인턴사업 확대에 관한 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도내 기업의 미동부 진출을 지원한다.또 같은 날 현지상공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경북도-북미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투자유치전략을 설명한다.다음달 1일에는 뉴욕 미국 투자기업을 방문해 환동해지역의 중요성과 도내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포항 영일만신항 물류관련 투자를 제안한다.또 뉴욕의 준정부기관인 브루클린 네이비야드개발공사를 방문해 개발현황을 듣고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도시재생현장인 하이라인과 허드슨야드를 방문, 경북 도시재생사업의 해법을 모색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의 제일 큰 시장인 미국 공략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직접 나선다”며 “많은 미주지역 경제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배워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예천 금당실마을서 정호승 시인 초청 백두대간 인문캠프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정호승 시인이 28일 경북에 온다.정 시인은 이날 오후 6시30분 예천 금당실마을 부연당에서 열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 초청 명사로 캠프를 이끈다.백두대간 인문캠프는 경북도가 인문학과 관광을 접목한 유명인 마케팅이다. 지역 연고나 저서의 배경이 된 장소를 선정해 강연 후 명사가 추천하는 관광지를 초청 명사와 함께 동행 탐방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는 ‘시인의 마음으로 함께 걷는 금당실’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패키지 관광객과 문학동아리,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시인 강연 후에는 시인과 독자와 함께하는 문학토크,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조다빈, 이재안 등이 출연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음악회 후에는 모든 참가자가 백등을 들고 금당실마을 1.2㎞를 걷고 수도권 관광객들은 시인과 함께 회룡포, 병암정, 주산 오미봉 등반, 효자마을과 도시복 생가 등지를 답사한다.올해 인문캠프는 소설가 김훈(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시인 안도현(예천 용궁역) 초청으로 열렸고 다음 캠프는 영주 소수서원에서 만화가 이원복(10월12일) 초청으로 열린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돼지밀집 6곳 통제 초소 완료… 방역 취약 64 농가 정밀검사 돌입

인천 강화와 경기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3건이나 신고된 25일 경북도는 양돈 농가 밀집지역에 대한 통제초소 설치를 완료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도는 26일부터 방목 농가(안동·봉화·울릉) 8곳(383마리), 잔반급여농가(15농가), 밀집사육지단지(41농가) 등 64농가를 방역 취약농가로 분류해 어미돼지 위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영천에서는 멧돼지 한 마리가 오전 8시 시내에 나타난 것은 물론, 북악면 효리 야산골짜기에서는 멧돼지 폐사체도 발견돼 방역 당국을 긴장시켰다. 시내에 나타난 멧돼지는 사살 후 포획해 환경과학원에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폐사한 멧돼지 시료는 검사 중이다. 현재 도는 정밀검사 대상을 어미돼지 농가 중심으로 전환해 자체 정밀 검사에 들어가는 한편 타 시·도 돼지와 분뇨의 도내 반입 금지와 충남 이남 시·도의 반입 허용 등 차단 방역을 유지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 23일 양돈 농가 밀집지역이 2곳인 안동을 시작으로 25일 밀집지역에 외부인 출입제한과 소독 등을 위한 통제초소 6곳 설치를 마쳤다”며 “26일부터는 방역 취약 64 농가를 대상으로 모돈 위주로 집중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집중과 선택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안동(2곳)과 경산, 고령, 성주, 칠곡 등이 양돈 농가 밀집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또 오는 30일까지 이동제한이 걸린 칠곡(경기도 연천 백학면 발생 농가와 1차 역학)과 군위(경기도 파주 적성면 발생 농가와 1차 역학)의 농가, 그리고 다음달 7일까지 이동제한이 걸린 영주축산기술연구소(경기도 백학면 발생농가와 2차 역학)에 대해서는 예찰과 함께 이동제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 백학면 발생농가와 2차 역학에 있던 영천 농가는 전날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와 이날부터 이동제한이 풀렸다. 더욱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연다산동에서 ASF 의심사례가 신고된 이후 9일 만인 이날 하루 동안 인천 강화와 경기도 연천에서 돼지열병 의심사례가 3건이나 신고돼 이날 오후 8시50분 현재 강화 1건은 확진(양성) 판정, 또 1건은 음성이 나왔다. 연천은 검사가 진행중이서 경기 북부와 인천에서 돼지 열병이 더욱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ASF 확산을 막고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28일 예정된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