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8일부터 전 직원 대상 청렴 설문조사 실시

경북도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는 지금까지의 부서별 청렴 시책 발굴 방법이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형식에 치우친다는 비판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경북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중 3등급을 받아 전년보다 2단계 올랐으나 내부 청렴도가 5등급을 탈출하지 못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조사 내용은 부당한 업무지시, 내부 갑질, 회식 문화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방안과 공정·공평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개선방안이다.조사는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소방본부 등에 근무하는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방법은 경북도 감찰계가 독립된 외부 전문회사에 위탁·운영을 맡긴 ‘청렴 알리고(공직부조리신고시스템)’ 프로그램을 도청 행정정보시스템에 링크해 이뤄진다.경북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청렴알리고는 제보자의 IP정보가 남지 않는 보안기술의 적용으로 익명성이 보장되고 행정정보시스템 링크로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여 진솔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며 “직원들은 조사 내용과 관련된 의견을 제목과 내용만 적으면 된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이번 조사에서 주요 의견들을 공론화해 중점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노조와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정과 청렴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경북도의 이미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내년도 국비 5조9천여억원 건의

경북도가 올해 정부에 건의할 ‘2020년 국가투자예산’(이하 국비) 규모를 총 335개 사업에 5조9천218억 원으로 정했다.이는 지난해에 경북도가 정부에 건의한 ‘2019년 국비(334개 사업 5조4천643억 원)’ 규모보다 4천575억 원(8.4%)이 증가한 것이다.경북도는 이같은 규모의 내년도 국비 건의액 중에서 최종 확보해야 할 목표로 3조8천억 원을 잡았다.이 최종 확보 목표액은 전년도(3조6천154억 원)보다 1천846억 원(5.1%)이 증가한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도 국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국비 건의 사업 확정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주요 국비 건의 사업 확정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한 109개 신규 사업(내년도 4천200억 원)의 국책사업화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SOC 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실·국장들에게 국비 확보를 위한 호남 공무원들의 자세를 언급하며 “부처 국장 방만 찾아다녀서는 안된다. 해당 주무관에서부터 과장까지, 밑에서 부터 사업을 설명해 이해시켜 올라가야 한다”며 체계적이고 끈기 있는 대응 자세를 강하게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윤종진(왼쪽) 행정부지사와 전우헌 경제부지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2020년도 국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체계적이고 끈질긴 대응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해마다 행정부지사가 단독으로 맡아온 T/F팀을 윤종진 행정부지사와 권오열 재정실장 공동본부장 체제로 하고 전우헌 경제부지사와 이달희 정무실장의 중앙부처·국회 정책업무 협의기능을 강화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주요 지역균형발전 SOC사업은 △동해중부선 전철화(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무주~대구간 고속도로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등이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R&D사업은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스마트융합밸리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 △첨단신소재부품제조기반 2050 구축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등이다. 또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원자력안전연구센터 건립 △울릉공항 건설 △국가항공정비훈련원 건립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한국농수산대학교 동부권캠퍼스 건립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등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경북선·문경선(문경~김천) 전철화(단선·총사업비 1조3천714억 원), 각 부처에서 심의중인 동해선 철도복선 전철화(포항~동해) 사업 등 6건 사업(총사업비 14조4천606억 원)의 예타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예타가 준비 중인 가속기기반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등 8건(총사업비 1조7천810억 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는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사회·경제의 구조적 위기와 어려운 여러 여건 속에서 경북도가 국비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공조하는 동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경북의 봄꽃 여행지 선정 추천

경주는 오는 27일, 안동은 다음달 2일. 경북의 벚꽃 개화시기다. 경북도가 도내 봄꽃 여행지를 선정해 추천하고 나섰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경북〈봄 축제 정보는 경북나드리(www.gbtour.net) 〉에서 맞으라는 뜻이다. ◆봄꽃의 여왕, 벚꽃강렬하고 화려한 봄꽃의 여왕인 벚꽃 명소로는 경주 보문단지와 대릉원 일대, 안동 낙동강변 벚꽃거리, 김천 연화지가 선정됐다.경주는 이달 말부터 4월 첫째 주까지 도시 전체가 꽃물결로 뒤덮인다. 특히 보문단지와 대릉원 일대는 전국 여행객들이 만들어내는 꽃축제가 열린다.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주벚꽃축제가 역사유적지구와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4월6일 제28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1만5천 명 이상의 마라토너들이 꽃길 레이스에 나선다.안동 월영교 벚꽃 안동 낙동강변 벗꽃축제는 이른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하회마을과 월영교 주변 벚꽃 길이 추천됐다.김천 교동 연화지 둘레길은 SNS로 널리 알려진 하늘에서 내려다 본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이다. ◆연인의 사랑 부르는 노랑, 유채꽃경주 황룡사지와 첨성대 유채꽃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봄꽃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첨성대와 반월성에서는 학창시절 교복을 입고 수학여행의 추억에 빠져 든다. 경주 황룡사지 유채꽃푸른 동해바다의 봄은 포항 호미곶 유채꽃이 전한다.울릉도 도동항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작은 섬 죽도에도 유채꽃 단지가 있다. ◆산수유 꽃마을봄에는 노란 꽃잎으로, 가을에는 붉은 열매로 물들이는 산수유는 봉화 봉성면 띠띠미 마을과 의성 사곡면 산수유 꽃피는 마을이 압권이다.어감 좋은 순우리말인 띠띠미 마을은 400년이 된 원조 산수유 군락지가 있다. 고즈넉한 고택들 사이 마을의 골목과 담장을 꽉 메워 장관을 이룬다. 다음달 7일 산수유 시낭송회도 열린다.봉화 띠띠미마을 산수유의성 산수유 꽃피는 마을은 이보다 앞선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꽃 맞이 행사가 준비된다.화전리 마을 일대는 200~300년 된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뤄 마을 전체가 장관을 이룬다. 이밖에도 매화명소인 성주 회연서원, 안동 도산서원, 목련명소인 영주 경북도산림연구원, 철쭉명소인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복사꽃 명소인 경산 반곡지 등이 봄꽃 여행지로 가볼만하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당장 다음 주면 시작하는 경북의 특별한 봄꽃 여행지에서 가족과 오랜 기억에 남는 추억을 담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채용 비리 차단...공공기관 첫 공채 시행

경북도가 산하 공공기관별로 분산돼 수시로 실시해 오던 직원 채용시험을 금년부터 도에서 일괄 실시한다.경북도청 전경경북도는 ‘2019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채용시험 통합 시행계획’에 따라 15일부터 22일까지 통합공고(도 홈페이지) 하고 4월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올 상반기에는 9개 공공기관에서 총 39명을 채용한다.기관별 채용인원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신용보증재단 8명, 포항의료원 4명, 테크노파크 3명,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1명, 문화콘텐츠진흥원 3명,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3명, 장애인체육회 1명, 한국국학진흥원 1명 등이다.원서접수와 4월 27일로 예정된 필기시험은 경북도 주관으로 시행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각 채용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한다.또한 필기시험을 의무화하고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과 업무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르게 출제된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통합채용은 일괄공고를 통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취업 준비생의 선택 폭을 넓히고 필기시험 의무시행으로 이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아이언맨 셔츠 입고 초등 일일 교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오전 도청신도시 내 풍천풍서초등학교 1학년 2반 1교시 학부모 수업 일일 교사로 나서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새바람 행복 경북’ 마크 대신에 ‘새바람 선생님’ 이름표를 달고 아이들 곁으로 갔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아이언 맨’ 셔츠에 ‘1일 새바람 선생님 이철우’라는 이름표를 왼쪽 가슴에 달고 도청 신도시에 있는 풍천풍서초등학교(풍풍초) 1학년 1반 교실에 나타났다.평소 이 도지사는 ‘새바람 행복 경북’이라는 이름표를 점퍼에 달고 도정을 챙긴다.이 도지사가 찾은 1학년 2반 교실은 남학생 13명에 여학생 9명 등 총 22명이 평일 공부하는 곳으로 이들과 학부모(16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업을 했다.이 도지사의 이날 ‘풍풍초’ 방문은 입학 시즌을 맞아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함이다.아이언 맨으로 변신한 이 도지사는 이날 즐거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하며 미래 주역인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손녀를 두고 있는 이 도지사는 마치 손자 손녀를 앞에 둔 할아버지처럼 동심으로 돌아갔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오전 도청신도시 내 풍천풍서초등학교 1학년 2반 1교시 학부모 수업에서 일일 교사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그는 “미세먼지 때문에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게 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어른으로서 미안함을 보이며 먼저 인사하기와 차례 지키기 등 올바른 생활습관 기르기와 훌륭한 사람으로의 성장을 부탁했다.이 도지사는 학부모들에게 자신이 교사에서 국회의원으로, 도지사로, 다시 1일 교사로 돌아온 소회를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대한 꿈과 희망, 가정 내 생활교육을 당부했다. 홍성중 풍천풍서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2016년 통폐합 후 불과 4년 만에 학생 수가 1천 명(39학급)에 달하는 등 급속히 커지고 있다. 신도시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우수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북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앞서 이 도지사는 오전 8시 학교에 도착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안전 등교 도우미 활동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도청신도시내 풍천풍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안전 등교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이날 1학년 2반 교실에서 1일 학부모 수업 교사를 했다. 경북도 제공.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여성단체協 회원단체 이취임식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여성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 회원단체와 12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재난안전로봇 현장 활용사업 육성

경북도와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정부의 ‘재난안전로봇 현장 활용성 증진을 위한 지원 기술개발’ 과제에 선정, 국비 예산 3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총 51억원(국비 35, 지방비 16)을 투입해 재난안전로봇 훈련 시스템 개발과 조기 상용화 지원을 추진한다. 재난안전로봇 현장 활용 사업은 재난현장 활용 로봇기술개발(산업통상자원부)과 재난안전로봇 현장 활용성 증진을 위한 지원 기술개발(행정안전부), 상용화 지원(경북도 등)이 결합한 다부처 사업이다. 재난안전로봇 현장활용화 사업 안전로봇사업소 지원 모형도. 경북도 제공 재난안전로봇 현장 활용성 증진을 위한 지원 기술개발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포항 영일만 3산업단지에 오는 6월 준공예정인 국내 유일의 안전로봇실증시험센터를 활용해 *LVC(Live-Virtual-Constructive)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것이다. 실제 로봇․환경(live)과 가상재난(virtual)이 구성(constructive)된 훈련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재난이 묘사된 훈련을 소방분야에 최초로 적용해 재난로봇 활용 시나리오 및 실증방법 등 체계적인 안전로봇 활용 시스템을 개발한다. 안전로봇 상용화 지원은 지자체(경북도, 포항시)에서 재해복구 로봇 현장 활용성 증진과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주요 내용은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와 연계한 재난로봇 실․검증 인증 지원 △재난로봇 기업 교육(경영․마케팅․장비 활용) 지원 △안전로봇 관련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사업단 서갑호 단장은 12일 “재난안전로봇의 사업화 및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전로봇이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도 이날 “경북은 경주․포항 지진을 이후 보다 안전한 경북을 이루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경북이 전국에서 유일한 첨단 안전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사회적 경제 기업 1천36개, 매출은 2천557명

사회적 가치 확산을 지향하는 경북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1천 개가 넘어섰고 이들의 매출도 2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경북의 사회적 경제 기업수는 총 1천36개로 이들의 매출 규모는 2천557억 원에 이르렀다. 종류별로는 사회적기업이 257개로 전체 사회적 경제기업의 25%를 차지했다. 마을기업 124개, 협동조합 655개였다.이 같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총매출 규모(2017년 기준)는 지역총샌산의 0.2% 수준으로 사회적기업이 전체 매출의 94%(2천391억 원)를 차지했다.다음은 마을기업 4%(103억 원), 협동조합 2.5%(63억 원)였다.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강대성(마이크 잡은 이) (사)굿피플인터내셔널 상임이사가 ‘사회적 경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사회적 경제 기업 189곳의 경영분석결과 상위 33개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77% 정도 차지하고 매출 10억 원, 고용 10인 이상 기업은 26개로 대부분 영세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기업 전체 종사자는 6천380명으로 이 가운데 청년 고용은 35%를 차지하고 취약계층 고용은 59%로 전국 최상위인 것으로 집계됐다.사회적기업 취약계층 고용율은 법정기준 30%로 경북은 법정기준의 두 배를 차지하는 셈이다.유형별 종사자는 사회적기업은 평균 11.9명, 마을기업은 평균 11.6명, 협동조합은 2.4명이었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와 시군 사회적 경제기업 관계자 및 공무원, 중간 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사회적 경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강 "경쟁력 없는 사회적 경제기업 과감한 퇴출을 주장하기도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봄철 비산먼지 4월 말까지 특별단속

경북도가 다음 달 말까지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는 봄철 황사 등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특성과 맞물려 동절기 이후 각종 건설공사로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규모 건설공사 사업장, 골재채취장, 비금속 광물 제조업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과 상습 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방진벽(막) 설치 여부, 방진 덮개 설치 여부, 세륜․세차시설 설치․운영 여부, 이송 차량 덮개 시설 설치 여부, 작업장 밀폐시설 및 살수시설 설치․운영 여부, 공사장 내 차량운행 제한속도(시속 20㎞ 이하) 준수 여부 등이다.특히 점검결과 위반사항은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건은 자체 수사 후 사법기관에 송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불법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시간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청 전경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봄철 가뭄이 지속하는 시기에 비산먼지 사업장, 도로 공사장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 사업장에서도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억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김천코오롱머티리얼 폐쇄 책회의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이 11일 오후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업정지 공시에 따른 330여 명의 고용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김천코오롱머티리얼 폐쇄 긴급 대책회의

경북도는 11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고용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영업정지 공시에 따른 고용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측은 “국내 섬유산업이 경쟁력에서 중국, 인도에 밀리고 원가 부담 등으로 2014년부터 영업적자 누적으로 폐쇄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고 영업정지 배경을 설명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측의 지난 4일 원사사업 부문 영업 정지 공시로 330여명(직접 고용 114명, 협력업체 3개사 220명)의 근로자가 오는 6월 실직위기에 처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이날 “현장 설명회를 통해 신속한 실업급여 지급과 집단상담, 취업 성공패키지 참여 등 고용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실직예정자들의 빠른 재취업을 위해 대책반을 편성, 김천시 소재 기업들과 재취업을 지속해서 협의하고 현재 조성 중인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공장 용지 선분양과 조기착공을 독려, 10월까지 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일시에 대량의 실직사태가 발생하는 만큼,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실직자 재취업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천 경마공원 1단계 조속 추진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영천 현장소통 방문에서 경마공원의 조속한 1단계 사업추진을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경북 영천 금호읍 성천리 영천경마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영천경마공원 조성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사업으로 백지화는 어렵다”며 “마사회와 경북도, 영천시가 TF팀을 조속히 구성해 정보공유와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최기문 영천시장 등과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영천경마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질문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 도지사는 아울러 “영천시에서도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10년간 지체된 사업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영천시 금호읍과 청통면 일원 140만9천422㎡에 조성하려던 영천경마공원은 지난해 1단계 66만1천157㎡(약 20만 평)에 경마시설과 시민공원 등을 우선 조성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1단계 사업은 경마 관람대 5천 명, 경주로 1면, 마사 200칸, 경기 진행 3개월 이상 순회방식으로 136회~204회, 주차 1천500대 등 당초보다 규모가 절반으로 줄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최기문 영천시장 등과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영천경마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듣고 있다. 경북도 제공.영천경마공원 현장 방문을 마친 이 도지사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영천시정에 대해 주요 현안 설명과 애로 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구 지하철 영천 연장과 경마공원을 원안대로 추진해 달라”고 건의하고 “영천과 경북의 상생 발전으로 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이어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인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를 찾아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하는 한편, 청년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라돈 불안’ 경북 소비자 상담 침대 가장 많아…전년 5배

지난해 경북의 소비자 상담에서 침대 품목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침대 매트리스 라돈 검출’ 사건에 따른 여파인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8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총 2만5천174건으로 이 가운데 침대가 77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도 침대 상담 127건보다 508% 늘어난 것이다.다음으로는 이동전화서비스 637건, 기타·의류·섬유 507건, 정수기 대여 447건 등 순이었다. 품목별 상담 사유를 보면 침대는 ‘안전 관련’이 전체 침대 상담 건수의 43%를 차지했고 ‘품질·AS’ 25%가 뒤를 이었다.이동전화서비스 60%, 기타·의류·섬유 53%, 스마트폰 41%, 정수기 대여 46%는 계약 상담이 주를 이뤘다. 품목별 상담분석에서 주목할 점은 침대, 투자자문·컨설팅, 주식, 치과 관련 소비자 사담이 전년 79건에서 지난해 310건으로 292% 증가한 것이다.경북도는 이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판매 방법별로는 일반 판매가 총 1만4천505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 대비 13.3% 감소했다.반면 통신판매 비중, 특히 모바일 거래가 384건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해외 온라인 거래가 151건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한편, 전체 상담 건수도 전년보다 1천972건(7.3%) 줄었으나 60대 이상 고령 상담 건수는 3천232건으로 전년도 2천843건보다 14%가 늘었다.이들 60대 이상 소비자 상담도 침대 관련이 1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조 서비스는 전년(103건)과 비슷한 104건, 이동전화서비스 84건 등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의 소비생활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이 소비자로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특히 소비자피해 다발품목의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 248억 원 확보

경북도가 올해 논 7천282㏊에 벼 대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지원한다.이는 밭작물 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것으로 벼 재배면적(9만8천㏊)의 7.3%에 해당한다. 대상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조사료, 두류, 일반‧풋거름작물과 올해는 특히 휴경해도 지원한다.ha당 지원단가는 △조사료 430만 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 원 △두류 325만 원 △휴경 280만 원이다. 전년 대비 조사료는 30만 원, 콩은 45만 원이 올랐다. 특히, 논콩은 모두 정부가 수매한다. 조사료는 자가소비 이외 물량은 농협, 사료공장, 축산농가 등의 수요처와 전량 사전 계약해 판매를 지원한다.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고자 할 경우에는 오는 6월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마을 대표의 확인을 받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거나 벼를 재배한 농지와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대상 농지에 벼 이외 다른 작물(휴경 포함)을 재배할 의향이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정부의 역점 시책인 논 타작물 재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ha 이상 1읍면 1단지화 추진, 홍보‧교육강화, 판로지원, 협의체 구성 운영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면서 쌀 전업농과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투자 인센티브 지원 기준 고용 위주로 개편

경북으로 이전하는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기준이 고용 위주로 개편되고 특별지원금 한도(100억 원) 폐지가 추진된다. 경북도는 10일 기업유치 때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용인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새로 마련해 시행, 제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투자금액 20억 원 이상, 신규고용 20명 이상의 도내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금액’ 기준에 따라 투자금액의 20% 범위 안에서 기업당 최고 50억 원까지 입지시설보조금을 산정, 지급해왔다.그러나 이제부터는 ‘투자금’에 대한 인센티브를 낮추고 대신 ‘신규 고용인원’ 지원기준을 신설해 고용을 많이 하면 할수록 인센티브 규모가 커지는 구조로 조정하기로 했다. 투자 기업이 지원기준 개정 이전과 같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200명의 인원을 고용해야 하며 고용인원이 늘어날 경우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가 투자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고용 위주로 개편하고 투자특별지원금 한도 폐지를 추진한다. 사진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월 미국 앨라배마 한 식당에서 현지에 진출한 지역 해외법인장과 간담회를 주재하는 모습. 경북도 제공이를 위해 도는 최고 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특별지원금 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조례개정은 올 상반기에 추진된다.이 같은 인센티브 지원기준 변경은 지난 1월 이철우 도지사가 미국 앨라배마 방문에서 고용에 방점을 둔 기업지원 정책을 눈여겨 본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도는 이번 보조금 산정 지원 기준 개정과 특별지원금 한도 폐지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대규모 투자를 끌어낼 방침이다.아울러 지역상공회의소, 지역경제연구원 등 업계, 연구기관과의 협의, 투자유치협의회 정기 개최 등으로 산업현장의 정책 수요를 담아내는 한편, 23개 시군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 모색과 환경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우리 경제의 제조업 전체 고용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이로 인해 구미, 포항 등 지역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돼 안타깝다”며 “고용 위주로 투자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개편해 정부의 ‘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 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