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월배·경산 이마트 안테나숍 새단장

경북도가 구미, 대구 월배, 경산 이마트점에 입점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매장을 새로이 단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이마트 입점 매장의 새단장은 이마트가 지역 농산물 판매량을 높여 지역 농가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해 기획한 재발견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뤄졌다. 판매 제품중에는 희망제품 21개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디자인 포장재를 활용, 판매해 신뢰를 높이고 특히 경산점에서는 로고상품 구매시 에코팩 증정, 행사제품 구매시 추가 증정 이벤트도 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은 주원료의 50% 이상을 도내 농산물을 사용하고 일정 소득 이상이면 경영체로 인증받아 2015년부터 대백프라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안테나숍에서 25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독립유공자 의료비 400만 원 확대…국립보훈요양원 건립도 추진

내년부터 경북의 독립유공자 의료비 한도가 4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경북 소재 부품 종합기술지원단이 다음주 발족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안동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국가공훈록에 오른 독립유공자 1만5천511명 중 경북 출신이 2천232명으로 가장 많다”며 “현재 연간 200만 원 한도의 돌립유공자 의료비를 내년부터 두 배 즉, 400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국립보훈요양원 건립도 추진하는 한편 후손에게는 도가 추진하는 각종 취업·창업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도지사는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 상황을 깊이있게 언급하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호학 6개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경북소재부품 종합기술지원단을 다음주에 발족시켜 소재부품산업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 도지사 외에 장경식 의장, 임종식 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경축식에 앞서 이 도지사 등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도 가졌다. 도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한 상징물(작품명-염원의 발자취)은 열사가 태극기를 들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의 조형물과 100주년의 숫자 100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구성됐다. 또 신흥무관학교의 ‘신흥학우보’에 실린 태극기와 독립운동을 위한 비장함과 나라를 반드시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석주 이상룡 선생의 시 ‘1911년 나라를 떠나며’가 각인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막식에서 “경북도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경북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현세대에게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후속조치 순항

가칭 경주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을 위한 TFT팀이 한국원자력연구원내에 신설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1팀 2분과, 1지역사무소 형태의 혁신원자력연구개발기반조성사업 TFT이 신설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배치된 인원은 모두 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TFT은 앞으로 △혁신 원자력연구개발 마스터플랜 마련 △부지감정과 매입 △연구기반 조성과 이를 위한 기본설계 용역 발주 △예타신청 사업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한다. 도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파급효과에 대한 객관적 자료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연구원 설립에 따른 홍보와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경북도와 경주시에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담 TF팀을 만들고 하반기 조직개편시 원자력정책과 내 정식조직팀으로 개편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 세부설계를 통해 좀 더 명확한 사업규모가 정해지겠지만, 경주시와 경북도가 각각 지원예정인 900억 원과 300억 원은 사업이 구체화되고 확정되는 시기에 연구원과 협의 후 전체사업지 중 매칭 형태로 최종 지원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민선 7기 희소식 잇따르는 포항, 경북의 핫 플레이스

민선 7기 들어 경북 포항이 국비가 투입되는 각종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경북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은 민선 7기 출범 두 달만인 지난해 9월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송도동과 신흥동 두 곳이 선정되면서 지진 위기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협업으로 공모에 나선 송도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은 해양레포츠의 플랫폼 역할과 해양 마이스산업지구 조성, 기상·방재 ICT 등 항만재개발 사업과 연계시킨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포항 지진(2017년 11월15일)이 올 3월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인재라는 정부 발표 이후에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포항 경제 살리기에 뛰어들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잇따랐다. 같은 달 26일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포항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건의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4월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국회 지진특위와 예결특위를 찾아 특별법 제정과 함께 포항 지진대책사업의 추경예산 반영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는 지난 2일 국회 통과에서 포항지진대책 추경 1천663억 원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6월부터는 포항의 미래, 나아가 경북의 성장 동력이 될 특구 지정이라는 낭보가 잇따랐다. 지난 6월19일 포항 북구 흥해읍 이인리와 지곡동 일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이 특구는 2024년까지 바이오, 나노, 에너지 분야 첨단 신소재 산업을 특화분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기술핵심기관,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등 탄탄한 과학기술 R&D 인프라를 가진 포항의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한 고용유발 551명 부가가치유발 299억 원, 생산유발 574억 원, 379개 기업의 입주와 집적으로 8천338억 원의 매출이 예상됐다. 지난 7월24일에는 2023년까지 4년간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의 종합관리와 재사용, 재활용 여부를 실증하는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지정 지역은 영일만 산업단지와 함께 미분양으로 민선 7기 경북도와 포항시의 걱정거리였던 블루밸리산업단지 등 총 56만1천㎡(약 17만 평)이다. 특구 운영을 위해 하반기 90억 원 등 4년간 국비 246억 원을 비롯해 총 460억 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또 수도권 등 타 지역 대·중견기업 6곳이 4년간 최대 1천억 원 이상을 신규 투자하고 1천 명 이상을 직접 고용할 것으로 경북도는 보고 있다. 여기에 경북도는 지난 12일자로 포항 영일만을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해 포항 살리기에 힘을 마지막 힘을 실었다. 이제 남은 것은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달 말 한국당 예산정책협의 주요 안건 채택 등 연내 제정을 목표로 고삐를 당기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추경 확보 등으로 포항에 국비가 많이 내려온다”며 “달라진 포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군위 화훼비닐하우스 화재…70대 노인 사망

14일 오후 군위군 군위읍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70대 노인이 숨졌다.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5시3분께 군위읍 무성2길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해 비닐하우스 1동을 모두 태우고 나머지 4개동도 부분적으로 태운 뒤 28분만인 5시31분에 꺼졌다.소방본부는 화재 진압후 비닐하우스내에서 인명 피해를 점검하던 중 70대 여자 노인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소방본부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중이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농기계 안전사고 지난해 799건…49명 사망

지난해 경북의 농기계 안전사고는 799건에 사망자 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838건에 비해 농기계 안전사고는 39건이 줄어들었지만, 사망자는 49명으로 같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에서는 79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49명이 사망했다.또 농기계 안전사고의 87%(694명)가 농사철에 집중됐고, 사망 사고의 80%가 60대 이상이어서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14일 영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경북도의회 임무석 의원, 농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일어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방지에 집중됐다.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마당극(떴다 심봉사) 안전 공연을 선보여 안전교육의 이해를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기계 사고는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감형 교육과 홍보로 사고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6개 시군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사업 국비 지원

영천 치산관광지 등 경북도내 6개 시군 17개 관광지에서는 무료와이파이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14일 관광객들의 편리한 와이파이 이용을 위한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설치’사업에 영천, 포항, 영주, 구미, 의성, 봉화 등 도내 6개 시군 관광지 17곳이 선정돼 하반기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경북은 지난해 5개 시군 20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해당 관광지에는 무선인터넷 연결 장치(AP)를 설치해 모바일 데이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연계해 경북도는 스마트폰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에 따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으로 각각 알려주는 스마트 관광안내 구축사업도 올 하반기에 완료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광지에 무료와이파이가 설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시·의성군, 경북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

경북도는 13일 올해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5개 시·군과 도청 7개 부서를 시상했다. 6월말을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동시와 의성군은 시상금 5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경산시와 칠곡군은 시상금 3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 장려상을 받은 상주시는 시상금 2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각각 받았다. 도 본청 최우수 부서는 친환경농업과(목표액 500억 원 이상), 농업기술원 총무과(목표액 100억~500억 원 미만), 안전정책과(목표액 20억~100억 원 미만)에 상패와 시상금 200만 원을 시상했다. 이밖에 문화유산과, 전국체전기획단, 중소벤처기업노동과, 지방공무원교육원도 우수 부서로 평가됐다. 경북도 전체는 상반기 10조3천262억 원(집행률 60.7%), 본청은 5조1천213억 원(집행률 72.9%)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실적은 121조636억 원으로 60.8%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력으로 내수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동해안 고수온 주의보…피해 최소화 안간힘

경북도가 포항 남부해역의 최근 수온이 28℃에 도달함에 따라 동해안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돌입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항 남부 장길리 해역의 수온이 일시적으로 28℃에 도달해 히트펌프 2개소를 가동해 25℃를 유지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13일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고 경북도는 시군합동 대응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고수온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종 장비, 기자재 등 액화산소, 순환펌프, 얼음 등을 선지원 후정산 체제로 운영하고 상시 사육 수온과 먹이량, 밀도 등 현장 계도에 주력하기로 했다. 도내 양식장은 87곳에 어패류 1천338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등으로 고수온에 약한 품종들이다. 13일 낮 12시 현재 수온 분포를 보면 영덕~울진 해역은 22~25℃, 포항~경주 해역은 26~27℃로 피해상황은 없다. 지난해에는 동해안 고수온으로 포항, 경주, 울진, 영덕 등지의 43개 어업농가에서 80만5천 마리가 폐사해 6억9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안동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가져

경북도의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안동에 있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다.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경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의장, 임종식 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경북도는 경축식을 이틀앞둔 13일 경북 출신의 독립유공자는 전국 독립유공자 1만5천511명 중 14.4%인 2천232명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며 이는 경북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시군별로는 안동이 359명(16.1%)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영덕 219명, 의성 172명, 청송 114명 순으로 독립유공자가 많다. 이날 경축식에 앞서 이 도지사는 경북독립운가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한다.이어 자리를 옮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담아 제작한 조형물(염원의 발자취) 제막식에도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축식에 앞서 “수많은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저력이 있고 그 중심에 경북도가 있었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서서 주저하지 않고 소신껏 박차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도 이날 영주시민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식과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의성군도 같은 날 오전 8시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한다.또 구미에서는 구미시 새마을회가 이날 인동 9호 광장에서 광복절 기념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선산초등학교 총동창회는 기별 배구대회를 본교에서 개최하고 무을면 체육회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건강 걷기 및 달리기 대회를 연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캄보디아 국가 음원 제작 지원

경북도가 캄보디아 국가(國歌) 음원 제작을 지원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캄보디아 왕립합창단을 초청한 가운데 경북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캄보디아 공식 국가 음원을 녹음했다. 국가 음원 제작 경비는 경북도가 전액 부담했다. 이번 국가 음원 녹음은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 이후 문화교류를 해온 캄보디아 정부측에서 1969년 녹음된 국가 음원의 새로운 제작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어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와 도청 직원을 초청한 가운데 25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왕립합창단과 도립교향악단이 합동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한편, 윤끼엔 캄보디아 문화부 대표와 왕립합창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동안 경북을 방문해 안도잇내 투어와 영남대 음악대학을 견학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에서 제작된 캄보디아 국가 음원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긴밀한 우호관관계가 문화와 관광,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벌쏘임 환자 작년 대비 13.5% 증가

경북도는 12일 “최근 벌집제거 119신고가 증가하고, 벌쏘임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달 9일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8천238건으로 7월 4천435건에 이어 8월에도 벌써 2천804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하루평균 312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9일에는 문경에서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쏘임 환자가 늘고 있다. 올해 37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7명과 비교해 13.5% 증가했다. 백승욱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벌들의 활동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구미서 농공단지 애로 사항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에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 소통했다.이날 소통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에는 농공단지를 가진 20개 시군(경산, 청송, 울진 제외) 담당 공무원, 경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공단지 중소기업 운영 및 인력수급 등의 고충을 전하며 예산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형구 (사)한국농공단지엽합회 경북협의회장은 소통에 앞서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경북의 농공단지는 20개 시군 69곳으로, 1천여 개 공장(공장 등록증 기준)에서 2만100명이 일하는데 농촌지역이라 주문과 인력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공단지 통합지침 시행령에서도 허용한 수의계약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날 26억 원을 투입해 올해 농공단지 도로, 오폐수 처리시설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경북농공단지협의회의 기술·경영컨설팅, 홍보, 판로를 위해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보조금 지원과 자금 융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코레일 경북본부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가 12일 코레일 경북본부, 경북 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영주에 있는 코레일 경북본부 1층에 경북의 사회적 경제 홍보판매장과 무인 카페가 문을 열게 됐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경북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고 1층 홍보판매장에는 상시설명회와 특판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협동조합인 경북 사회적 기업종합상사는 경북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 5대 전략 중 하나인 ‘경북형 소셜문화관광’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코레일의 테마열차 여행상품과 경북의 사회적경제를 결합한 문화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지난 5월부터 활동을 본격화한 사회적경제 청년 상사맨이 판로개척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결과라고 밝혔다.하반기에는 사회적 경제 안테나숍 조성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는 기업 스스로 판로, 기획 등 기업의 미래와 밀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청년상사맨과 같은 민간의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과 성과, 이익 공유 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