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첫날 AZ백신 480명 맞는다…코로나 전쟁 새국면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나는 집단면역 형성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리지만 일단 ‘발생→격리→감염경로 찾기와 치료’ 등에 매달려온 1년여 간 코로나 방역에 변화가 예상된다.25일 경북도와 보건소에 따르면 접종 첫날 포항북구와 경주시, 안동시, 김천시, 경산시보건소 등 5곳과 영주와 문경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포항 선린요양병원, 성주효요양병원, 예천 경도요양병원 등 총 10곳에서 480명 가량이 접종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도내 AZ백신 우선 접종대상자는 2만600명(433곳). 이 가운데 첫날 접종 예정자가 2.3% 가량 되는 셈이다.방역당국 관계자는 “주말 연휴가 끼어 있어 대상 시설의 경우 병원과 연계하기 쉽지 않은데다 대부분 첫날 접종을 지켜본 후로 계획을 잡은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첫날 접종 병원 중에서는 성주효요양병원 접종자가 73명(종사자 71명, 환자 2명)으로 가장 많다.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는 종사 50명이 일제히 맞는다.포항 선린요양병원 40명, 예천 경도요양병원 10명 등이다.안동시보건소에서는 7개 시설 종사자 117명, 경산시보건소 40명, 포항북구보건소 20명, 김천시보건소 20명, 경주시보건소 10명 등이다.경도요양병원 관계자는 “처음 접종이라 걱정하는 분이 많다고 하지만 종사자로서 당연히 맞아야 한다고 본다”며 “첫날 10명을 시작으로 닷새안에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북도가 정한 도내 1호 접종자는 안동시보건소에서 오전 9시에 접종하는 애명노인마을 이상국(47) 사무국장이다.대구지역은 이날 오전9시30분부터 AZ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첫 접종자는 북구 한솔요양병원 부부의사 황순구(61), 이명옥(60)씨다.요양시설 1호 접종은 중구 닥터김노인요양센터를 운영해 온 사회복지사 김혜원(61)씨다.이날부터 AZ 백신 접종을 시작해 요양병원은 다음달 10일까지, 요양시설은 다음달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재난소득, 사는 곳 다르다고 상이한 대접 안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 논쟁을 벌이고 있다.이 도지사는 최근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신의 한 언론 기고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돈이 아닌 의지의 문제’라며 응수한 데 대해 25일 페이스북에 반박하고 나섰다.이 도지사는 “모든 국민이 재난에서는 보편타당한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데 단지 행정구역상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상이한 대접을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금수저 부잣집에서 준다고, 빚을 내서까지 따라 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이 지사는 “이재명 지사 지적처럼 단순 계산식을 통한 1인당 예산은 경북이 경기도보다 많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사회 인프라 확충과 국비 사업에 대한 매칭비 등을 떼고 나면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5%도 되지 않는 게 비수도권의 답답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이어 “최근 정부가 지방소비세를 일부 이양했지만 비수도권의 세수 확충은 미미하고 오히려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나 상생 기금을 받고 있다”며 “이는 지방의 살림살이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라고 지적했다.이철우 지사는 “‘재난기본소득’은 이름에서 보듯 ‘재난’을 당한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보편 지원을 거듭 반대했다.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이철우 경북지사께서 얼마 전 ‘수도권의 경기도가 세입이 많아 1인당 10만 원씩 재난소득을 살포해 지방에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니 재정형편이 나쁜 비수도권에는 국고로 재난소득을 지급해 균형을 맞춰 달라’고 요구했다”며 “재난기본소득은 돈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이 도지사를 비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보이소TV 지자체 최초 유튜브 인증 배지 획득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튜브 채널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이로써 경북도는 유튜브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 체녈 인증 배지를 갖게 됐다.25일 도에 따르면 인증배지는 구독자 수 10만 명 이상 유튜브를 대상으로 유튜브 본사(구글)가 진위성, 완전성 등을 심사해 부여한다.인증 배지는 현재 PC버전에서만 제공되고 모바일은 추후 서비스될 예정이다.2019년 운영을 본격화한 보이소TV는 현재 구독자 수 10만여 명으로 지난해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 등 3개 분야 SNS 어워드 대상을 석권,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튜브가 주요 홍보,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치열한 콘텐츠 제작 경쟁을 하는 시기에 지자체 최초로 인증 배지를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용호 제18대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장 취임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25일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제18대 한용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남진복 농수산위원장, 한농연 중앙회 이학구 회장 등이 참석해 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영천 출신의 신임 한용호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은 국민의 필수 생존 기반”이라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행정과 정책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후계 농업경영인이 주축이 된 경북 최대 농업인 단체로 1988년 설립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농업은 경제의 관점이 아닌 안보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며 “농업·농촌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한농연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9명…의성 추가 확진 잇따라

25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모두 국내 감염으로 누계 확진자(경북도 집계)는 3천194명으로 늘었다.의성에서는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 4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성주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청송에서도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6명(해외유입 제외) 발생, 주간 일일평균 12.3명꼴로 나왔다. 현재 2천5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AZ 백신 드디어 출하…26일 오전 9시 대구경북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접종 시작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출하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대구시는 26일 지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217개소 종사자와 65세 미만 입소자 등 1만643명을 대상으로 AZ 백신을 접종한다.또 고위험 의료기관 124개 의료인 2만1천995명과 119구급대, 역학조사검역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35명에 대해서도 다음 달까지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경북도는 도내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433곳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 2만600명을 대상으로 AZ 백신을 접종한다.3월 중순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6곳 종사자 1천822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덧붙였다.요양병원은 25~28일 순차적으로 배송되는 백신을 수령한 날부터 5일 이내에 자체 접종을 끝낸다는 목표다.시설 등은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접종한다.울릉도는 26일 해상수송으로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도착해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33명이다.경북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대상자로 노인요양시설 안동 애명노인마을 종사자로 선정했다.이곳 규모는 입소자 47명, 종사자 35명으로 당일 오전 9시 종사자 10명이 안동보건소에서 접종을 받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 항공점검 실시

경북도가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항공점검을 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20개 시군 가운데 피해범위가 넓은 13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이다.점검에는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이 직접 헬기에 탑승해 피해고사목 제거상황 등을 살핀다.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10대가 투입된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은 8만6천 그루로 전년도 13만4천 그루의 약 64% 수준이다.피해고사목의 65% 정도인 5만6천 그루를 제거했고 다음달 말까지 이를 모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경북도 조광래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항공점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방제과정에서 빠졌거나 새로 발생한 고사목을 3월말까지 제거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립대 신임 총장에 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 임명

경북도가 제8대 경북도립대 신임 총장에 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을 23일 임명했다.김 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8월까지다.김 총장은 경북고, 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경북대 수학과 교수를 거쳐 기획처장과 총장을 역임했다.김 총장은 “입학 가능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대학의 존립이 걱정되는 어려운 시기에 경북도립대 총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전 경험을 토대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학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륜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을 경북도립대 총장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며, 혁신과 변화를 통해 경북도립대를 경북 인재 양성의 최고 전문기관으로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5개 분야 12개 과제

경북도가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도모한다.경북도는 23일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환경 규제 심화에 대응하고자 5개 분야 12개 기본과제를 뼈대로 한 ‘경북도 축산환경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기본계획은 이후 정책 추가 보완을 통해 올 하반기 매년 200억 원씩 투입되는 5개년 종합계획으로 탈바꿈한다.기본계획 내용을 보면 축산악취 특성 조사, 사업별 악취저감 성과 분석 등으로 친환경 축산표준 모델을 개발한다.또 227가구인 깨끗한 축산농장을 오는 2025년까지 1천 가구로 늘리고 축산시설 이미지 개선, 보조사업 지원체계 개편 등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을 조성한다.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를 도모한다.또 축산악취개선단지 지정과 민원 다발농가 악취저감 종합지원으로 축산악취 민원의 능동적 해소에 나서는 한편 악취저감시설 자동화와 축산농가 책임의식 강화, 축산환경관리 전담 조직 신설 등 축산악취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도내 가축분뇨는 2019년 기준으로 852만t이 발생해 이 가운데 87%인 743만t이 퇴액비로 처리되고 있다.논밭 경지면적은 2016년 26만8천461㏊에서 2019년 26만237㏊로 약 3.1% 감소한 상황이다.이에 따른 축산 악취 민원은 2019년 478건에서 지난해 9월까지 541건으로 늘어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축산업의 양적·질적 성장 중심 정책으로 축산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 축산환경 개선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자와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대응 ‘모범생?’…중대본회의 참석율 1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가장 호흡을 잘 맞춘 광역단체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163회 참석해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은 출참율(47.5%)을 기록했다.중대본 회의는 코로나19 발생이후 주로 정 총리가 주재해 왔으며, 일요일도 개최되고 있다.이 도지사는 지난 달 자가격리 수험생이 수도권 대학으로부터 실기시험 응시거부를 당하자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수험생이 없어야 한다”며 구제를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전달했다.또 지난 10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수도권과 지방에 다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개진했다.앞서 지난해 2월 청도 대남병원 사태 때는 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중증 환자 수도권 병원 긴급 이송을 강력하게 건의하기도 했다.마스크 대란 위기 때는 전국 최초로 경북형 필터(SB부직포) 교체형 면마스크를 개발 보급한 상황을 소개해 정 총리가 경북도의 순발력 있는 대응과 마스크 수급난에 대한 극복 노력을 격려하기도 했다.이 밖에 이 도지사는 도내 첫 확진자 발생 10일 만에 963병상을 확보해 병실 대란을 사전에 막았다.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 선포 등 감염병 확산 성공적 차단과 집단시설 감염차단 해법을 제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정세균 국무총리와 부처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도지사와 정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예방 백신 출고식이 열리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되는 중대본 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풍석포제련소, 430억 투입 지하수 차단시설 만든다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영풍 석포제련소는 23일 오염된 지하수의 낙동강 수계 침출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한 지하수 차집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공사는 공장과 하천 사이에 지하 수십 미터 아래 암반층까지 땅을 판 뒤 차수벽과 차집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이 공사가 완료되면 공장 내 지하 차수막과 오염방지공으로 막지 못한 오염 지하수를 차단하는 최후 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올해 제1공장 외곽 하천변을 따라 1.1㎞ 구간에 설치한 뒤 제2공장 1㎞ 구간에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총 공사비는 430여억 원이다.공사는 하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구간을 다시 나눠 지하 설비가 완성되면 지상은 원래 상태로 복구한 뒤 다음 구간을 이어하는 방식으로 한다.현재 환경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공사 착수를 위한 인허가를 진행중이다.앞서 제련소는 지난 연말 공정에 사용된 물을 증발농축 등의 과정을 거쳐 공정에 재사용하는 공정사용수 무방류설비를 320억 원을 들여 완공했다.영풍 석포제련소 박영민 소장은 “무방류설비가 본격 가동되고 지하수차단시설의 1차 사업이 끝나는 올해 말쯤에는 (낙동강 수질을 보호하기 위한)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낙동강 수질오염 제로 프로젝트가 주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8명…경주 입원 전 검사자 확진

23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국내감염 7명, 해외유입 1명으로, 누계 확진자(경북도 집계)는 3천167명으로 늘었다.의성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포항에서는 자가격리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경주에서는 입원 전 검사자 1명, 구미에서는 유럽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4.0명꼴로 나왔다. 현재 2천10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신한울 3·4호기 허가 2023년 12월까지 연장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공사계획 인가 기간이 2023년 12월까지 연장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열린 제22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원전 관련 주요현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 기간 연장 신청을 허가했다.산업부 측은 기간 연장을 허가한 취지에 대해 “한수원의 불이익 방지와 원만한 사업 종결을 위한 제도 마련 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업 허가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사업 재개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2017년 2월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지만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중단을 뼈대로한 탈원전 로드맵에 따라 건설을 중단했다.이에 한수원은 지난달 8일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허가가 취소되면 향후 2년간 신규 발전사업 참여가 제한되므로 비용 보전 관련 법령 등의 제도가 마련될 때까지 사업허가 유지가 필요하다”며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전기사업법상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지 4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발전 허가를 받지 못하면 기존 허가가 취소된다.신한울 3·4호기 허가 기간 만료는 오는 26일까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하고 사죄하라”

경북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 철폐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일본 시마네현이 ‘죽도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도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국내외에 천명한다”며 일본의 역사 왜곡 중단과 죽도의 날 조례 철폐를 촉구했다.이어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이 역사를 인정하는 용기를 발휘해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