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네이처 생명산업 육성 협의체 출범

경북도가 21일 도내 국가·지방 연구기관과 지역대학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를 출범시켰다.협의체는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 가운데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벨트와 연계해 주요 사업을 구체화하고 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참여기관은 국가기관으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다.지방기관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환동해산업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지역대학에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안동대, 포항공과대 등이 참여한다.이날 출범 업무협약에서는 △네어처 생명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장비 활용 △생명산업분야 국가 정책과제 공동개발 및 국비 사업화 지원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과제 및 상용화 지원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협의체는 앞으로 백신·신약, 식품·생명기술, 한방·테라피·웰빙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사업별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신규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 성과를 이끌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도시계획위, 포항 우현동 민간임대주택지정 재심

경북도가 포항 우현동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재심의하기로 했다.또 김천 문당지구 도시개발은 조건부로 허용하기로 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우현동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지정은 예전 미군 유류창고로 이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 따라 저렴한 민간임대주택 961가구를 확대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됐다.그러나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에서 미분양률 등 지역 주변 현황을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임대주택 수요에 대한 명확한 근거 부족 등의 사유로 재심의를 결정했다.포항 우현동 민간임대주택공급지구지정은 지난해 7월 도시계획위에서도 재심의 된 안건이어서 앞으로 한 번만 더 재심의 결정이 나면 향후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김천 문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천 서북부 지역의 개발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나 제대로 된 도시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문당동 일대의 77만6천246㎡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4천63가구, 1만157명)을 하는 사업이다.남쪽 교동에 김천IC가 있고 김천대, 경북보건대, 종합스포츠타운, 법원 및 검찰청 등 인구유발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또 동쪽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가 조성하고 있어 열악한 도시기반시설과 배후 주거단지를 대폭 확충하는 김천 최초의 도시개발사업이다.도시계획위는 이날 심의에서 토지이용계획 일부 조정 등의 조건으로 통과시켰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김천혁신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 지역에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새로운 배후 주거단지조성으로 신규 인구 유입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KT와 소셜벤처 육성 나선다

경북도가 KT와 손잡고 소셜벤처 육성에 나선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은 21일 도청에서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KT의 혁신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경북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과 소셜벤처 활성화 및 제품 우선구매, 마케팅 협력 등을 하고자 체결했다.도와 KT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현장시공과 유지보수 인프라 위탁 등 재난안전플랫폼 서비스 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협력사를 육성한다.또 스마트팜, 에너지, 환경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및 5G 기반의 융합 사업 모델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혁신성과 사회성을 갖춘 우수 모델을 공동 양성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 구매와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혁신기술에 기반한 경북의 사회 인프라 운영과 소셜벤처가 자생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KT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지원해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도의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풀어내는 데에는 소셜벤처가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여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과도 이번 업무협약과 같은 상생·협력 정책을 확대해 사회적 경제와 소셜벤처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선도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민선7기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운영…

경북도가 민선 7기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공약이행평가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이는 민선 7기 공약 추진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일반 도민으로 구성했다. 도민 배심원단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 방식과 심층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50여 명을 엄선했다.경북도와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는 18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투자유치 20조 원 달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등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조정여부를 최증 승인할 계획이다.2차 회의는 오는 25일, 3차 회의는 다음달 8일 개최된다.경북도 민선 7기 공약은 10대 핵심분야 100대 과제로 진행중이다. 경북은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얻은 바 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배심원단 위촉장을 수여한 제1차 회의에서 “공약은 도민과의 엄중한 약속이자 도정운영의 나침반”이라며 가감없는 조언을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온전한 지방분권 실현 힘 모은다.

대구지방분권협의회(회장 최백영)와 경북지방분권협의회(회장 정해걸)가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과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두 협의회는 지난 17일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지방분권에 대한 시도민 공감대 학산 사업 공동 추진, 상호 연대 강화,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해걸 경북지방분권협의회장은 “이제는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이 성과를 내고 온전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때”라며 회원들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최백영 대구지방분권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와 경북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앞당기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지방의원, 교수, 사회단체 활동가 등 23명으로 제4기 지방분권협의회를 출범시키고 경북형 자치경찰 모형(대구대 김상호 교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화재 건수 줄고 인명·재산 피해 늘어

올해 9월까지 경북에서는 총 1천929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153명(사망 11명, 수상 142명), 재산피해는 451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화재는 116건(5.7%)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25명(19.5%), 재산피해는 224억 원(98.7%)이 각각 늘었다. 인명피해 증가는 문경시 아파트 화재로 연기를 마신 경상환자가 11명에 이르렀고 재산피해는 지난 5월 구미시 공장화재로 인한 대형재산피해(132억 원)의 영향이 컸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아파트 등 주거시설 467건(24.2%), 공장·축사 등 산업시설 394건(20.4%), 자동차·건설기계·농업기계 등 309건(16%), 산림·목초지 등 임야 156건(8.8%) 등이다.화재 원인은 부주의 791건(41%), 원인미상 440건(22.8%), 전기적 요인 356건(18.4%), 과열·노후화 등 기계적 요인 212건(10.9%) 순이다.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주거시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특히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과학산업국·아이여성행복국 신설…조직개편·인력증원 입법예고

경북도가 신성장산업과 지방소멸 극복 대응을 위해 2개의 국을 신설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경북도는 지난 14일자로 ‘경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과 ‘경북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현재 일자리경제산업실을 일자리경제실과 과학산업국으로 분리 신설한다.일자리경제실은 기존 6개과(일자리경제노동, 중소벤처기업, 민생경제, 사회적경제, 교통정책, 외교통상) 업무를 담당한다.신설되는 과학산업국은 기존 과학기술정책과 외에 4차산업기반, 소재부품산업, 바이오생명산업 관련 등 4개 과로 신성장산업을 이끈다.아이여성행복국도 신설된다. 여기에는 아동·청소년, 여성·가족에 관한 사항을 전담해온 기존 여성가족정책관실 업무와 미래전략기획단이 맡아온 인구·지방소멸대응 업무가 들어간다.이 밖에 교육정책 업무가 자치행정국에 신설되고, 지방공무원교육원은 경북도인재개발원으로 이름을 바꾼다. 또 대구경북상생본부를 없애고 대구경북상생 관련업무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로 이관한다.이 같은 조직개편에 따른 공무원 정원도 38명을 증원해 총 7천36명으로 했다. 도 본청 32명, 의회사무처 6명 등이 늘어나는 것이다.직급별로는 △3급(부이사관)이 2명 늘어 13명 △4급이 5명 늘어 93명 △5급 이하는 30명이 늘어 1천943명△전문경력관은 1명 늘어 14명이 된다.정원조정에 따른 소요경비는 32억여 원으로 추산됐다.경북도는 오는 23일까지 의견을 받아 경북도의회로 넘길 예정이다.경북도 관계자는 “민선 7기 핵심 도정인 일자리 경제와 신성장산업, 그리고 저출생·지방소멸극복 등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자 필요한 인력을 증원하고 그에 따른 소관 업무를 조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유형문화재(8건), 문화재자료(2건) 지정

경북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안동 애련암 아미타삼존도 등 8건을 유형문화재로, 문경 김용사 양진암 영산회상도 등 2건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키로 결정했다.이번에 지정이 결정된 유형문화재는 △김천 조창현 소장 전적(5종 7책) △안동 애련암 아미타삼존도 △안동 애련암 신중도 △노상추일기와 간찰첩(52책 3첩) △문경 대승사 윤필암 신중도 △문경 김용사 양진암 신중도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 △예천 낙악종가 소장 전적(3종 5책) 등이다.문화재자료는 △문경 김용사 양진암 영산회상도 △문경 반곡리 마애여래좌상 등 2건이다.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경북도의 문화재는 총 2천139점(국가지정 741점, 도지정 1천398점)이 됐다.아울러 경북도는 최벽 관련 고문헌, 안동 용수사 소장 용산지, 안동 용수사 소장 통진대사 양경 비편 등 3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이들 3건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과수통합 브랜드 daily사과, 전국 이마트 특판

경북도의 주력 품목인 사과 등 제철 과일 판매를 위한 판촉행사가 오는 23일까지 국내 최대 유통회사인 이마트 139곳에서 펼쳐진다.이번 판촉행사는 잦은 강우와 태풍 등에도 도내 사과 생산량이 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하반기 출하될 만생종 사과 가격을 지켜내려는 것이다.사과는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엄선된 경북 과수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를 위주로 판매되고 50개 점포에서는 시식도 할 수 있다.판촉행사 첫날인 17일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는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김승찬 이마트 영남지역총괄, 윤병록 농협 경북지역본부 경제지원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사과 나눔행사와 반짝 반값세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경북도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는 2016년부터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전국 생산량에 우위를 점하는 4개 과수품목을 대상으로 출하하고 있다.2016년 214억 원, 2017년 470억 원, 2018년 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7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 안전로봇실증센터 본격 가동

경북도는 17일 포항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에서 안전로봇 실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안전로봇 실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포항시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재난피해 경감을 위해 소방대원 활동 지원과 현장 정찰, 긴급 대응작업 등을 하는 로봇개발 사업인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사업일환으로 건립을 추진했다.2017년 11월 착공해 지난 6월 준공됐다. 사업비는 180억 원이 투입됐다.이곳에서는 안전로봇분야의 체계적인 성능 검증과 이를 통한 기술 자립화, 경쟁력을 확보한다.센터는 연구동, 실내 시험동, 실외 필드 테스트장 등을 갖추고 안전로봇 성능 검증, 사업화 공간 지원, 제품 기획·개발, 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현재 30여 명의 연구진이 센터에 상주하며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올해 진우SMC, 로보아이, 스카이시스, 케이엔정보기술, 아이언박스 5개사가 입주해 연구원과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고 내년까지 입주기업을 10개사로 확대할 방침이다.지금까지 재난현장에서 짙은 연기에도 시야를 확보하는 '농연 가시화센서’, 사고 현장 생존자를 찾는 ‘인명탐지센서’를 개발했다.또 재난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정찰용 로봇과 진입장벽을 허물고 소방대원 구조활동을 보조하는 장갑형 로봇, 외부에서 다수 로봇을 원격제어 및 통합 지휘하는 차량용 통합운영시스템 등도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이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수증건설로봇 복합실증센터이 이어 안전로봇 실증센터까지 로봇연구와 실검증시설을 갖춘 포항을 국내 로봇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 재정립한다

경북도가 내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을 현시대에 맞게 재정립,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2020년은 1970년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경북이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펼친 지 15주년을 맞는 해이다.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새마을업무 담당 과장 및 팀장, 시·군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 관련 전문가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 2020년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에서 경북도는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새마을사업을 통해 세대, 이념, 지역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우선 4월22일 새마을의 날을 전후한 내년 4~5월 2개월간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특별주간’으로 운영한다.이 기간동안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의 반세기 역사를 도민과 함께 기념하고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특히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발굴해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경북의 새마을운동 50년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는 역사적인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의 학문적인 가치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도 모색한다.새마을운동을 통한 국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경제협력 우호관계 형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이라는 위대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찾아와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을 태동하고 중흥시킨 주역으로써 새마을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야생 멧돼지 대책 총력

야생 멧돼지 폐사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이 잇따르자 경북도가 야생 멧돼지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야생 멧돼지는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7마리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5마리는 강원도 철원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것이어서 강원도와 접경한 경북 북부지역(울진, 봉화, 영주=90㎞)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도는 우선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해온 수확기 피해방지단 인력을 시·군별(울릉군 제외)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해 1천100명을 연중 운영, 멧돼지 포획에 집중하기로 했다.국립생물자원관의 지난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야생멧돼지는 4만8천 마리로 올해 8천여 마리가 포획된 것을 감안하면 현재 약 4만여 마리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현재 멧돼지를 잡고자 설치한 포획틀 136개 외에 강원도와 접경지역인 봉화, 울진, 영주 지역 방어를 위해 20개의 포획틀을 더 설치하기로 했다.야생멧돼지 폐사체 예찰도 강화되고 있다. 올해 도내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생은 27건으로 국립환경과학원 검사결과 음성 19건, 검사 중 1건, 부패로 인한 검사불가 7건 등으로 나타났다.폐사체가 발견되면 즉시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신고돼 지시에 따라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반이 주변소독과 통제 등을 한다.야생멧돼지의 양돈 농가 접근을 막기 위한 울타리 설치와 기피제도 공급되고 있다.도는 엽견과 엽사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을 막고자 운영을 중단 중인 북부권(안동, 영주, 문경, 청송, 예천, 봉화) 순환수렵장은 중단을 계속하기로 했다.김종헌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경기 연천에서 우리 도 접경지역까지 거리가 190㎞이고 강원도 야생멧돼지가 혹시 경북까지 올 것에 대비해 포획특을 놓고 잡고 폐사체 예찰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청와대에 지역 현안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을 방문해 지역 성장을 이끌 고속도로와 산업도로, 통합 신공항, 포항지진특별법 등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이 도지사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대교) 건설에 대해 “아이안 하이웨이의 핵심축으로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이자 통일과 교역, 동해안 관광산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포항지진특별법도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포항시민의 심정을 전달하고 정부의 종합지원대책을 다시 건의했다.또 물류비 절감을 통합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미산단(사곡~구미산단) 철도 조기 건설과 북구미 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을 건의했다. 이 밖에 국방부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연내 결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항공연계 산업, 물류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 등 장기계획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아울러 지난 12년간 개발행위 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고속도로와 산업철도, 통합 신공항 건설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성장기반 구축과 함께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상조 정책실장은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가 건의한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다음달 1일까지

경북도가 다음달 1일까지 식음, 숙박,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의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관광두레 대상 지역은 인턴PD가 선발된 10개 지역(포항, 김천,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예천, 영덕, 울진)의 주민사업체다.주민사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공동체(청년 3인 이상, 일반 5인 이상)는 각 지역 인턴PD와 협력하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gbdure@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한 후 11월 11일에 주민사업체를 최종 10개 이상 선정한다.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054-841-3064)로 하면 된다.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에서 지난 8월 선발된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도 오는 31일까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지역은 포항, 안동, 영덕, 청도, 의성 5개 지역이다.이번에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계획서 수립부터 시범사업 운영,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를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에 관심 있는 사업체는 문화여행기획운영사무국(070-4688-4807)을 통해 신청하면 문화여행기획전문가가 해당 주민사업체를 방문·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발전 모델’로,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민사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에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새롭게 상품화하고, 꾸준하게 지원해 경북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