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도수출 효자 샤인머스캣, 상주 이어 김천도 올해 첫 베트남 수출

올해 경북 샤인머스캣(일명 망고포도) 수출이 상주에 이어 김천에서도 시작됐다.경북도는 13일 새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천의 샤인머스캣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상차는 김천 샤인머스캣 베트남 첫 수출을 위한 것으로 수출 물량은 556㎏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샤인머스캣의 출하 성수기는 9월인데 이번 베트남 수출 물량은 재배하우스에 열을 가하는 가온 재배를 거쳐 출하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현재 2㎏당 7만 원에 거래되고, 수출은 64달러에 이뤄진다”고 했다.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상주 샤인머스캣 1t을 베트남으로 수출한 바 있다.일명 망고포도로 불리는 샤인머스캣은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신품종 포도로 대부분 경북도에서 생산된다. 도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해외 바이어간 물량 확보 경쟁이 펼쳐지는 대표적인 수출품목이라고 했다.지난해 국내 포도수출 규모는 2천281만 달러고 이 가운데 78.7%인 1천796만 달러를 경북에서 수출했다.이 가운데 샤인머스캣 비중은 79.7%인 1천431만 달러로 샤인머스캣 인기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이날 김천 샤인머스캣 수출 상장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샤인머스캣이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산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공급과잉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외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통합신공항 군위군 등 주장…사실은

오는 3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에 대한 신청 유예기간 마감을 앞두고 경북도가 13일 군위군 등의 주장에 대한 사실 확인(팩트 체크)에 나섰다.사실 확인은 총 13개 문항으로 지난 2월 이후 군위군 추진위원회 인터뷰와 규탄 성명서, 군위군 보도자료와 담화문 등에 나온 통합신공항 관련 주장에 대한 답변과 검토내용을 담았다.도는 군위군의 ‘주민투표 결과 군민 74.2%가 반대하는 소보 신청 불가’ 주장(5월24일 군위군 사회단체 공동성명서, 6월14일 군위군수 인터뷰)에 대해 △4개 단체장의 합의 △주민대표 선정기준 결정 △주민투표 절차를 거쳐 결과대로 ‘소보’를 신청해야 한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 선정위원회가 ‘우보 부적합, 남은 것은 소보신청뿐이라 결정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군위군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때부터 공동후보지를 반대했다는 주장(2월4일 군위군 추진위 BBS인터뷰, 6월7일 군위군 입장문)에 대해서는 “군 공항 이전이 국가사무로 예비후보지 선정은 국방부 고유권한으로 해당 4개 단체장은 단독, 공동후보지 2곳을 이전후보지로 선정해줄 것을 이미 합의했다”고 확인했다.그러면서 2018년 1월19일 작성한 합의문과 지난해 11월12일 작성한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서를 공개했다.군위군이 지난달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투표 결과는 선정 기준과 무관하고 단지, 수용의사를 판단하는 기준일 뿐이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군공항이전특별법 절차에 따라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을 주민 투표와 연계되도록 마련하고 군위군수와 합의했고 이 절차와 기준에 따라 군위군과 의성군이 주민투표를 했다고 했다.그러면서 도는 “특별법 제8조의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유치 신청한다’는 것은 부지선정 절차와 기준으로 마련된 주민투표 방식에 따른 결과를 반영해 유치 신청함을 의미한다”고 했다.군위군이 지난 6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공동후보지 불가 이유로 내세운 공동후보지 안개일수(58.8일)에 대해 인천공항 62일, 광주공항 61일 등 국내공항 안계일수를 제시하며 문제없음을 확인했다.또 민항 활성화 측면에서 50㎞ 반경 내 인구 수 2배 차이에 대해 도는 “50㎞반경이 대구 전역을 포함(우보)하는지, 대구 일부만 포함(소보, 비안)하는 지의 차이로 이는 우보(군위IC)가 소보(의성(IC)보다 대구와 조금 더(10㎞) 가깝다는 의미”라며 “향후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경우 두 후보지에서 대구 간 소요시간은 5분 이내로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인센티브(중재안) 실현 불가능 주장에 대해서는 도는 통합신공항은 군사공항으로 국방부가 이전사업의 주체이며 민항건설을 위해 국토보가 국방부와 협의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현재 국방부가 영외관사(군위읍)와 민항배치를 군위에 하도록 경북도, 대구시와 다섯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마련했음을 강조했다.특히 경북도는 국방부 선정위원회 결정(단독후보지 부적합)에 대한 군위군의 취소소송 가능성과 그 결과 예측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기각 또는 각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이유는 국방부 결정에 대한 행정처분 인정여부와 재량권 일탈, 남용여부가 쟁점인데 설혹 행정처분으로 인정될지라도 국방부 장관 독단 결정이 아니라 지자체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내린 결정이어서 재량권 일탈, 남용으로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 그리고 안보문제 등 수많은 검토사항 때문에 국방부 재량이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그 이유다.이 밖에 경북도가 우보(단독후보지) 탈락 건의를 했다는 지난 6일 군위군수 담화문에 대해 도는 “지난 3일 국방부 선정위원회에서 두 곳 모두 부적합으로 제안했으나 대구시장, 도지사, 민간위원 등이 공항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오랜 열망이 무산되면 충격이 엄청날 것”이라며 “유예기간을 요청해 국방부 장관이 단독 후보지는 탈락, 공동후보지는 오는 31일까지 효력을 유예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확인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오는 31일 공동후보지 효력 유예기간을 앞두고 그동안 군위군이 해온 각종 주장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해야 할 시점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며 사실 확인 자료를 낸 배경을 설명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영주·영양·봉화·의성,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

영주·영양·봉화·의성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2억 원을 확보했다.선정된 시·군별 사업은 △영주의 폐산업시설활용 지역항공산업 플랫폼 구축사업 △봉화의 춘양목으로 만들어가는 마을학교 △영양의 자작나무 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의성의 덕지2리 경로당 신축 및 마을경관 정비사업이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부의 ‘2020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는 전국 20개 지역개발 공모사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경북도가 4개 사업을 확보했다.영주의 사업은 폐산업시설을 활용해 항공산업 거버넌스 및 항공체험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유일의 항공체험센터이다.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다.봉화의 사업은 문화재청 주관으로 건립예정인 문화재수리재료센터 조성 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목공체험과 관광을 접목한 지역 특성화 관관이다. 47억 원이 투입된다.영양의 사업은 지난달 산림청의 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된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일대의 자작나무숲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진입로, 산책로 등 관광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8억 원이 투입된다.의성의 사업은 고령화친화사업으로 마을에 방치된 폐건물을 철거하고 경로당을 신축해 고령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3억5천만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소규모 기반시설 신설과 정비, 체험관광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코로나 의료인들, 경북에서 힐링하세요”

경북도가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의료인과 가족에게 경북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경북지원 의료인 초청 경북관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북에 파견된 의료인은 모두 440여 명. 이 가운데 188명(가족 포함 592명)이 경북관광 서비스 참가를 신청했다.1차 152명의 의료진(49명)과 가족(103명)이 지난 10~11일 이틀 동안 경주와 포항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여행을 시작했다.또 이튿날인 11일에는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북지원 의료인 초청간담회에서 감사패도 전달했다.관광 서비스는 가족단위 개별여행과 단체 패키지여행을 병행해 추진되고 있다.단체 패키지는 유네스코 중심의 경주 불국사와 포항 죽도시장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탐방코스다.가족단위 개별여행을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한다.경북도는 2단계로 불교 전통사철의 산사수행과 힐링 콘텐츠를 접목시킨 템플스테이 체험, 천주교의 소통·묵상 등 피정활동과 결합된 소울스테이 체험, 기독교 성지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기독교 성지탐방 프로그램을 이달 중순부터 추진한다.다음달 하순에는 경북도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협업해 3단계 코로나19 경북 지원 의료인 감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1일 감사패 전달식에서 “경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였을 때 의료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헌신은 큰 힘이 됐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코로나 여파로 문닫았던 경북도내 경로당, 20일부터 다시 문 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문을 닫았던 경북지역 경로당이 빠르면 오는 20일부터 다시 문을 열게 된다. 경북도는 13∼17일 방역대책을 수립한 후 시·군 판단 아래 오는 20일부터 경로당 개방을 결정, 운영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운영 재개 추진은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우울감과 고립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개방 요구가 급증하고 폭염에 따른 무더위 쉼터 활용이 제기돼 온 때문이다. 도내 경로당 등록 어르신은 8천97곳, 31만5천여 명이다. 지정 무더위쉼터 5천 곳 중 90%인 4천528곳이 경로당이다. 12일 현재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 곳은 포항 564곳, 성주 284곳, 의성 353곳으로 도내 경로당 14.8% 수준이다. 전국 경로당 운영 재개율은 19.7%다. 시·군은 경로당 운영 재개때 외부인 출입금지, 기존 회원 및 관할지역에 한해 이용자 수 최소화, 발열 체크, 및 명부관리 등 방역지침 준수, 공동 취식 제한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 강화, 비상관리 체계 구축 등 사전 조치를 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군과 함께 경로당 내 시설 소독 및 방역대책 수립 등 운영재개 전 한 주 동안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은…

경북도의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4조7천억 원이며 현재 93% 정도가 정부 부처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경북도는 지난 10일 도청에서 열린 경북지역 초선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2021년 국가투자예산(국비)은 436건에 6조5천731억 원을 건의했으며 확보 목표액은 4조7천억 원”이라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내년 국비 건의는 전년도 391건 6조1천738억 원보다 3천993억 원이 증가했다.내년 국비 건의는 신규사업 150건에 4천918억 원, 계속사업 286건에 6조812억 원이다.이 가운데 7월 현재 정부 각 부처에 반영된 국비는 303건에 4조3천775억 원으로, 신규사업 39건 1천120억 원, 계속사업 264건 4조2천655억 원이다.도는 이날 국비확보 목표액과 부처반영액 차액인 3천225억 원에 대한 추가확보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내년 정부예산안은 다음달 말까지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9월3일 국회에 제출된다.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통합신공항 건설은 군위·의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구·경북이 세계로 나아가는 하늘 길을 여는 천재일우의 기회인만큼 오는 31일까지 공동후보지역 유치 신청을 위해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며 특별법 제정과 2021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칠곡다부동과 왜관지구 전적기념관에 고 백선엽장군 조문 분향소 설치

경북도가 지난 10일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조문을 위해 도내에 분향소 2곳을 설치했다.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1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분향소는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야외주차장)과 왜관지구전적기념관(세미나실)에 차려져 14일까지 운영된다. 조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칠곡 다부동은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전선 다부동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고인이 이 전투에서 국군 제1사단을 지휘해 북한군 3개 사단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이끌어 낸 곳이다. 도내 분향소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의견을 수렴해 설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2일 오전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정희용 국회의원 및 도내 보훈단체장 등과 합동 분향하며 고인의 애국정신을 기렸다.이철우 도지사는 “백선엽 장군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장의 최선봉에서 전투를 지휘하며 부대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진정한 영웅“이라며 “영웅의 마지막 길에 소홀함이 없도록 도민과 예를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태풍 미탁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본격 착수

경북도가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사를 본격 착수했다.도는 9일 재해복구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 50여 명과 재해복구사업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복구사업비 1천945억 원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다.이번 재해복구사업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유실된 제방과 파손된 구조물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제방을 보강하고,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모두 15건이다.이에 따라 울진군 금천 등 6개 하천에 1천241억 원, 영덕군 송천 등 5개 하천에 630억 원, 경주시 남천 및 성주군 이천 등에 74억 원이 투입된다.최정우 하천과장은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에 지역의 장비, 자재, 인력을 투입하고 사업비를 신속 집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10월1일부터 사흘 동안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울진 554.3㎜, 영덕 380㎜의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했다. 인명피해 14명(사망 9, 부상 5), 이재민 2천52가구 3천317명이 발생했다. 10개 시·군 89개 지방하천 137곳 196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도는 이번 피해복구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참가자격을 경북도내로 제한했다. 그 결과 지역건설업체가 공사를 수주하고 지역의 장비, 자재, 인력을 투입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문화재단, 10일 공식 출범…

경북도내 문화예술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문화예술 진흥,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문화재단이 10일 공식 출범한다.경북문화재단은 지난해 7월 영천에 있는 경북도문화재연구원의 법인 정관 변경으로 만든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사장, 안동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희범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사무실은 도청신도시 내에 두고 있다. 조직은 문화재연구원과 한복진흥원(상주)을 산하에 두고 1처(사무처), 1본부(문화예술본부), 2원으로 63명이 25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쓴다.이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광역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한다.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만드는 새바람 행복 경북’이라는 미션 아래 △일자리 만드는 창의문화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혁신문화 △세계를 감동시키는 명품문화 △도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문화라는 4대 목표아래 15개 핵심 사업을 한다. 핵심 사업은 △찾아가는 행복예술 ‘놀라운 트럭’ △한국형 예술발전소 추진 △한복 세계화 프로젝트 △낙동강 700리 문화순례 대장정 △경북위인, 역사사건 창작뮤지컬 제작 △종가 음식과 문화의 콘텐츠화와 관광자원화 △영호남문화재단 간 협력 체계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산림자원을 활용한 예술재능 발굴과 예술인턴십 운영 등이다.경북문화재단 이희범 대표이사는 “경북은 전국 지정문화재의 15%를 보유하고 세계문화유산 13종 중 5종을 보유한 그야말로 민족문화의 뿌리이자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4대 정신을 일으킨 대한민국 정체성과 역사의 발원지라 할 수 있다”고 경북도의 정체성을 정의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역사적 기반과 산업화의 바탕 위에 문화강국 K-컬처를 견인하고 문화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여건을 조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실현과 세계를 감동시키는 문화를 재창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경주시·경북콘텐츠진흥원, 경주를 K웹툰 중심으로 조성한다

경주를 K웹툰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경북웹툰콘텐츠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경북도는 올 연말까지 경주시 옛 황남초등학교에 약 900㎡의 2층 규모로 웹툰 캠퍼스를 건립해 작가 15명, 관련기업 일부 공간과 교육실, 전시·체험장 등을 갖춰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현재 캠퍼스는 내진·외벽 설계와 리모델링 설계 용역이 한창인 가운데 캠퍼스 운영을 위한 위원회가 지난 3일 발족, 만화가 이현세 작가를 명예총장으로 위촉했다.도는 이 같은 인프라 조성과 병행해 연말까지 수준별, 계층별 다양한 웹툰강좌를 개최한다.9일부터 3주간은 웹툰기초교육(스토리텔링과정)이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17세 이상을 대상으로 웹툰스토리 창작 실습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과정이다.특히 이번 과정에는 이미 드라마로 제작, 방영됐던 네이버버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해츨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8일부터 시작되는 ‘스쿨툰 과정’은 대릉원 인근 한옥 도서관 ‘문정헌’에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웹툰 기초이론과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한 웹툰 창작 수업이 3주간 진행된다.이 밖에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등 웹툰에 관심 있는 도민이 웹툰 창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관련 내용은 경북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 과정 무료.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경북웹툰콘텐츠 조성 사업은 지역 웹툰 창작자 양성과 저변 확대, 만화·웹툰콘텐츠 거점 마련을 위한 것으로 경북 웹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지사, 칠곡에서 ‘다시 뛰자 경북’ 현장간담회 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칠곡에서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청년CEO,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 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대응 방역 등 위기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농어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 방안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두고 토론을 펼쳐졌다.이 도지사는 “시민의 자제력과 희생정신으로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었지만 소상공인과 기업 등 민생경제가 바닥까지 떨어졌다. 죽을 상황에서도 살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심정으로 시·군을 찾아다니고 있다”며 다시 뛰자 경북 현장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라도 경청하고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도민들이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힘을 내고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간담회를 마친 이 도지사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 교차점이자 출발점인 왜관읍 호국의 다리 일대의 칠곡평화분수 개장식에 참석해 평화와 힐링이 어우러진 지역의 관광명소 탄생을 축하했다.현장 간담회에 앞서 이 도지사와 칠곡군수, 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은 의료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프라가 갖춰진 대구를 찾은 국내외 의료관광객들이 도내 관광휴양시설에서 치유·힐링할 수 있도록 경북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연말까지 2만 개 일자리 창출

경북도가 올 연말까지 888억 원을 투입해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한다.‘코로나19 극복 경북형 희망일자리’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다른 공공분야 일자리와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1개월 이상 실직자, 무급휴직자, 청년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다만 생계비 지원이 되는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사업은 △희망 가꾸기 사업 △경북 클린안심 사업 △경북 일자리 희망인턴 프로그램 △경북 내 고장 생활안전 지킴이 △학교 도우미 지원 사업(급식, 방역 등 보조) △교통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스쿨존 어린이 안전)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국비 800억 원과 지방비 88억 원을 투입해 1만9천9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이번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은 23개 시·군청 홈페이지와 시·군 일자리 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취업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온라인 셀러·공공조달 전문가 양성 나섰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온라인 셀러와 공공조달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각종 비대면 고객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택트 일자리 창출에 주목한 것이다.개발원은 8일 여성가족부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글로벌셀러 창업교육을 지난달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는 경북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를 기본으로 하는 상거래활동에 대한 지원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특히 이번 교육은 아마존 입점에서부터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대표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다채롭게 구성되고 있다.구미, 경산, 예천 등에서 예비여성 창업자 70명과 함께한 온라인 셀러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이미 7명이 아마존 입점, 5명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2개 팀이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또 예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진행 중인 공공조달 전문가 과정은 공공부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과정이다.이 교육에는 20명의 예비여성창업자가 민간영역을 넘어 최대 발주처인 공공부문을 공략하기 위한 전문적 교육을 받고 있어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와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도전이 눈길을 끈다.공공조달전문가 과정은 경북에서 처음 시도됐다.이 밖에도 하반기에 다문화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소잉클래스, 여성창업자를 위한 목공체험실 운영 등을 다양하게 준비 중에 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일자리분야가 다시 활력을 찾고 경북여성들이 성장하고 있는 언택트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고, 민간영역 뿐 아니라 공공영역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48명 …전국 최다 선정

경북에서 올해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48명이 선정됐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에서 경북지역 후계농업인 48명이 선정돼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게 됐다.이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를 대상으로 우수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문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 전국에서는 250명이 뽑혔다. 경북은 이 가운데 19.2%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같은 사업에서 경북은 41명이 뽑혔다.올해 선발된 우수 후계농업경영 추가지원 사업대상자는 남자는 42명(87.5%), 여자는 6명(12.5%)이다. 지역별로는 영천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성주 8명, 울진 3명 순이다.이들에게는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을 위한 후계경영농 지원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추가 융자가 지원된다.융자금은 연리 1%로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우대조건이 적용돼 농가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촌의 핵심 리더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 청년농업인 육성, 귀농·귀촌활성화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농업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국가직 소방공무원 177명 첫 신규 임용

경북도가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남화영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마친 새내기 소방공무원 17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