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시범마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59곳 선정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이 한창인 경북 의성군 안계면 일원 159곳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태양광(3㎾) 148곳, 태양열(9.12㎡) 6곳, 지열(17.5㎾) 5곳이다.이 가운데 태양광 28곳은 지난 달 입주가 시작된 청년 주거시설을 비롯한 면민회관, 경로당 등 공공건물로 관리비 절감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 5억4천만 원 등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고 자부담 투입 회수기간이 비교적 짧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이 이어졌다.특히 태양광 자부담 설치비는 91만 원으로 회수 기간이 2년 이내로 짧아 주민 선호도가 높았다.도는 이들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되면 매년 소나무 2천300그루 식수 효과와 연간 약 8천300만 원의 전기료 절감을 예상했다.경북도 유정근 인구정책과장은 “청년층 유입으로 젋어진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전기료 부담 감소와 함께 거주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자리와 주거, 의료, 복지 등을 두루 갖춘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15개 스타관광벤처 사업 선정…사업화 지원금, 판로개척 등 지원

경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1일 스타관광벤처 사업화와 판로개척을 위한 15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들 사업은 ‘경북 스타관광벤처 사업 공모전’(10월14일~11월8일)에 29개 업체가 출품한 사업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공개오디션(온라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선정 업체와 사업은 다음과 같다.△로이쿠(경북 3대문화권 택시투어 상품 개발) △케이센스(경북의 향을 담은 한방선향 DIY 패키지 개발) △사이시옷(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경주지역 비대면 체험 관광콘텐츠 개발) △쉘랑코리아(신라를 담은 자개 스티커 개발) △㈜지반(애플리케이션 리틀홈 활용 스탬프투어 개발) △코마(고택 체험과 소셜다이닝을 결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플레이더월드(화랑 역사문화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 개발, △상상(칠곡군 약목시장 투어코스 개발) △슈가몽(경북 3대문화권 관광기념품 개발) △케이아이오티(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관광시스템 개발) △㈜별따는번동마을(‘음식디미방’ 활용 요리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 개발) △아이체험교육여행(경주북부 투어프로그램 개발) △알트앤엠(게이미피케이션&에듀겜 웹 관광콘텐츠 개발) △에이치앤크래프트초이(나전공예 체험프로그램 개발) △빛글림(디지털 몰입형 디스플레이 콘텐츠 개발) 등이다.이들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1천500만 원과 함께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 등을 통한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제공하고, 3대 문화권 사업장 연계 등 판로개척도 지원한다.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 스타관광벤처 사업 공모전은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관광시장 환경에서도 관광 벤처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등 경북관광의 활로를 개척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창업초기 관광기업이 경쟁력 있는 관광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나눔으로 희망 잇자’…사랑의 온도탑, 도청 전정에 설치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경북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1일 닻을 올렸다.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도청 마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윤동춘 지방경찰청장, 전우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모금 목표액은 127억6천만 원으로 성금 1억2천76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이 모이면 100℃를 달성한다.2020캠페인에서는 160억 원(목표액 154억 원)을 모금했다.이날 첫 기부행사에서는 DGB대구은행 2억5천만 원, 경북농협 1억 원 등 지역 기관들이 동참했다.개인기부자로는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500만 원을 냈다.캠페인은 방송모금, 거리홍보캠페인, 금융기관 및 학교 모금, ARS모금(060-700-0060)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으로 전개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해를 보냈고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을 모으면 이 또한 이겨낼 수 있다”며 나눔 캠페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화물차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2일부터 24일까지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로변, 차고지, 버스터미널 등 매연 발생이 많은 경북도내 49곳에서 배출가스 집중단속이 실시된다.중점 단속 대상은 미세먼지 배출비중이 높은 화물차, 시내외 버스와 어린이통학차량 등 경유차다.이번 단속에는 경유 차량 매연측정기 19대, 비디오카메라 7대 등 총 26대의 단속 장비가 투입된다.단속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해야한다.또 개선명령을 받고도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경북도는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20.4%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특별단속 기간이 지나더라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평소보다 강화할 방침이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도민들의 자발적인 배출가스 정비·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17개 정수장 유충발생 차단한다.

경북도가 내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정수장에 대한 유충발생 차단에 나선다.이는 지난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원천적인 차단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것이다.이번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대상은 김천 등 11개 시·군에 운영되고 있는 17개 정수장이다. 총사업비는 146억 원(국비 73억 원, 지방비 73억 원)이다.사업의 핵심은 정수장 내 여과지 덮개 설치, 여과지 및 배수지 라이닝, 정수지 출입문과 창문에 미세방충망 설치, 정수장 내부에 유충 등 생물체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다.정수장 운영방식도 맛·냄새 외에 이물질 항목을 수질 관리항목으로 추가돼 이물질이 발견되면 음용중지, 음용권고 등 기준도 제시된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수돗물 사고 예방은 물론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영덕·청도·김천서 확진자 14명 추가…대구 신규 확진자 4명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지난달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경주 9명, 영덕 2명, 청도 1명, 김천 2명이 추가돼 총 1천672명으로 늘었다.경주는 경산 서울 강사 강의(영남대 음대) 관련으로 확진된 학생 접촉자와 강사 부부 등 8명이 지난달 29일, 30일 잇따라 확진돼 경주시에 초비상이 걸렸다.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이었다.이로써 경산 서울 강사 강의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2명(경산), 28일 6명(경주)에 이어 총 16명으로 늘었다. 이와 관련해 실시된 포철공고(600여 명)와 서라벌여중(37명)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영덕 2명은 지난달 17일 영덕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로 2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청도에서는 제주 가족이 청도 본가 방문 중 제주시로부터 확진자(제주 76번) 접촉 통보를 받은 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청도군은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에 들어갔다.김천에서는 PC방 대학생 확진 관련으로 자가격리중이던 대학생 2명이 지난달 30일 발열 증상을 보여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7천23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수도권 확진자 관련 접촉자다.이들은 수도권 확진자 또는 그 가족의 접촉자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5개 산하기관 감사 27건 적발…계약직 채용·성과급 지급 멋대로

경북도는 30일 행복재단,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 독도재단, 독립운동기념관 등 5개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27건을 적발, 주의 및 시정 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종합감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이들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적발내용은 △계약직채용 규정 불합리 △성과급 지급 부적정 △연구수당 과다 △예산편성 및 집행 부적정 등이 주를 이뤘다.행복재단(5건 적발)은 9개월 미만 연구보조원을 비정규직(67명)으로 채용하면서 별도 규정을 마련하지 않고 공개경쟁시험을 배제한 채 전형 절차 없이 뽑았다.또 최근 4년간 자체나 수탁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과제별 책임연구원이 임의로 전형절차 없이 190여 명을 위촉, 이로인해 연구원급 자격에 미달하는 40여 명이 위촉됐다. 이밖에 성과상여금 과다지급, 계약직 근로자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등도 적발됐다.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7건)은 조직, 직종, 직급 정원을 마련하지 않았고 결원 산출없이 임의로 승진임용하는가 하면 2018년 계약직 행정원 채용공고를 내면서 자격요건을 제시하지 않아 자격에 미달한 이가 합격했다.연구수당 2천800만 원 과다 지급, 건축 공사비 과다 계상 등도 드러났다.환동해산업연구원(2건)은 면접과 서류전형에 시험위원이 중복 참여하고 외부 위원이 절반에 못미쳐 공정성 결여 지적을 받았다.또 2017년부터 응시자 50여 명이 채용조건에서 정한 자격에 부합됨에도 시험위원의 주관적 평가로 면접전형 기회를 잃었다.이밖에 2017년부터 13건의 수탁사업을 하면서 근거없는 연구수당을 예산에 편성, 원장과 직원 등에게 5천300여만 원을 지급했다.독도재단은 성과급 지급 부적정, 공무직 복지포인트 미배정, 계약 원가 심사 미이행, 예산편성 및 집행 부적정, 보조사업 추진 부적정 등 7건이 적발됐다.독립운동기념관은 성희롱 등으로 감봉 3개월 징계처분을 받은 이에게 제한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성과급을 지급하고 출장여비와 국외 여비도 과다하게 지원하는 등 6건이 적발됐다.경북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대체로 고의성보다는 통상적인 과실이 대부분이어서 해당 기관에 주의, 시정 처분 요구를 내렸다”며 “여성정책개발원, 콘텐츠진흥원, 교통문화연수원 등은 현재 감사가 진행중”이라 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감염병 전담부서 신설 등 30일 조직개편 단행

경북도가 감염병 전담부서 신설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 등에 따른 조직개편을 지난달 30일자로 단행했다.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의 질병관리청 신설에 따른 지역 협업체계 구축과 신종감염병에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감염병관리과 인원은 4개 팀 17명으로 담당 과장은 올 봄부터 코로나19 대응을 맡아온 김영길 보건정책과장이 당분간 겸직한다.이와 함께 경북 전체 코로나19 검사건수의 30%를 담당하면서 인력부족을 호소한 보건환경연구원에 전문인력 2명을 보강, 각종 질병조사와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담당한 통합신공항추진단은 3개 팀에서 4개 팀으로 확대하고 총괄 책임자를 행정부지사에서 경제부지사로 변경했다. 건설도시국도 통합신공항추진단에 포함됐다.이는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국가기반시설 및 대형 SOC사업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서다.이밖에 인력고용의 탄력성 확보로 운영비용 절감과 전문적인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위탁이 결정된 노인전문간호센터를 폐지했다.이번 개편으로 경북도 본청 조직은 3실 8국 1본부 69실·과·담당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감염병관리 대비는 물론 대구경북 발전의 거대한 축을 담당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추진

경북도가 전북 정읍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의 유입을 막기위한 차단방역에 들어갔다.도는 29일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지난 28일 0시부터 30일 0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장과 관련시설, 차량에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 확진 판정이 나왔다.이에따라 도는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사사육 금지 △전통시장 살아있는 병아리·오리 유통 금지 △소규모 농가 도태 유도 △출입차량 통제 및 3단계 소독(업체→거점소독시설→농장) △입식과 출하 시 정밀검사 △이동승인서 발급 등의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특히 가금농장 종사자와 농장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진출입 금지, 축산차량과 운전자의 거점소독시설 소독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엄중한 시기”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 11명, 1주일여 만에 두 자릿수…대구 신규 확진 3명

경북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여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늘어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도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이 늘어난 1천658명이다.도내에서 확진자 일일 두 자릿 수는 지난 20일(10명) 이후 처음이다.지역 별로 보면 경주 6명, 포항 3명, 경산과 영덕 각 1명씩 발생했다.경주 확진자 6명은 이틀전 확진된 경산 서울강사 강의 관련(영남대 음대생) 가족과 지인 등으로 이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자녀가 재학중인 서라벌여중(37명)에 대해 코로나19검사를 의뢰하고 포철공고 학생 600여 명에 대한 검체채취에 들어갔다.포항 확진자 3명 중 2명은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295번) 접촉자의 가족이다.경산은 청송 세자매 관련으로 자가격리됐던 청도 농원 근무자, 영덕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장례식장 방문 관련 자가격리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이 나왔다.이로써 세자매 가족모임 확진자는 총 30명, 영덕 장례식장 관련 10명으로 늘었다.대구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지역 감염 1명·해외 유입 2명)이 나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천228명으로 증가했다.대구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밀접 접촉자다.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온라인쇼핑몰 ‘사이소’ 150억 매출…전품목 30% 할인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올 들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이를 기념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닷새동안 고객감사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2007년 개장한 ‘사이소’ 매출이 지난해 11월 말 79억 원에서 올해 현재 150억 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개장 당시 매출규모 1억9천만 원과 비교하면 78배나 증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사이소몰에서는 우수농특산물 고객감사 이벤트로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판매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또 구매 우수고객에게는 경북 농특산물을 선물한다.농특산물 품목별 판매비율은 과일류가 43.2%, 가공식품이 30.6%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이소몰 입점 농가는 1천47명, 회원 수는 2만7천165명이다. 이는 지난해 입점 농가수 576명보다 82%, 회원 수는 7천38명보다 286% 늘어난 것이다.그동안 경북도는 사이소몰 매출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특판, 코로나19 피해농가 전문관 새설, 사이버농산물 축제관 개설, 면역력 특별판매 기획전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행사를 추진했다.또 11번가, 네이버, 카카오, SSG닷컴 등과 업무협약으로 제휴몰 확대를 꾸준히 하는 한편 지난달부터는 라이브커머스(내용작성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를 정기적으로 방송,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홍보·판매·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올 한해 사이소에 보내주신 큰 성원에 힘입어 15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사이소가 코로나시대 농산물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30일부터 용역 지역업체 배점한도 1점 올린다

경북도가 각종 용역 적격심사 기준을 개정해 30일부터 시행한다.개정된 ‘경북도 일반용역 등 적격심사 세부기준’에 따르면 지역업체 참여도 배점한도가 현행 3점에서 4점으로 1점 올라갔다.또 이행실적점수 배점한도는 1점 내려 지역업체 보호와 참여기회를 확대했다.이 밖에 소기업·소상공인의 이행실적 인정기간도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해 이행실적이 적은 이들의 공공조달 참여기회를 확대했다.신인도 가점(1점) 평가기준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범위를 기존 사회적기업 외에 사회적협동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으로 확대해 이들의 조달시장 진입장벽을 해소했다.이번 개정에 해당되는 용역은 일반용역, 단순노무용역, 정보통신용역, 폐기물처리(수집·운반·처리)다.경북도 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적격심사기준 개정으로 도에서 발주하는 용역에 지역 업체들이 보다 많이 수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다음달 10일까지 예술분야 민간보조사업 공개 모집

경북도가 다음달 10일까지 내년도 예술분야 민간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광역단위 예술 활동 △국내외 문화예술교류 △종합예술제 및 중점예술행사 △광역단위 시각디자인 등 4개 분야 지원사업으로, 규모는 18억 원이다.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 하고 지원 분야는 문학, 음악(오페라), 무용, 연극, 시각예술(미술·서예·사진), 전통예술이다.대구·경북에서 문화예술진흥사업을 추진하는 법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지원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도정소식(알림마당,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도청 문화예술과 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경북도 정창명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마련한 공모”라며 관심 있는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9차 전력수급계획 빠진 신한울 3·4호기…한가닥 희망은?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공사가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운영계획이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빠지면서 공사계획인가 연장 여부가 신한울 3·4호기를 살릴 마지막 불씨가 될 공산이 커졌다.신한울3·4호기 운영계획이 9차 전력계획에 빠지더라도 2022년 말 10차 전력계획 운영에 넣으면 되지만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되면 10차 전력계획운영에 넣는 것조차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내년 2월26일로 끝나는 신한울 3·4호기(울진군 북면 덕천리·고목리 일대) 공사계획인가 연장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고 있다.신한울 3·4호기의 발전사업 허가 만기는 2023년 12월이지만 내년 2월26일까지 공사계획인가 연장을 받지 못하면 전기사업법(제8조)에 따라 발전사업허가가 취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열린 전력정책심의회에서 신한울 3·4호기를 전력공급원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9차(2020년~2034년)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보고했다.2008년 제4차 전력계획에 반영된 신한울 3·4호기는 2017년 2월27일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으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0여 일만에 종합설계용역이 중지됐다.또 같은 해 탈원전 로드맵에 따라 8차 전력계획에서 빠지면서 건설 추진이 중단됐다.신한울 3·4호기의 9차 전력계획 배제 가능성은 지난달부터 높게 점쳐졌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건설 중단을 결정했을) 당시의 요건이 변함이 없어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확인했기 때문이다.앞서 울진 범군민대책위도 건설재개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이들은 국회, 청와대, 한수원 등을 찾아 입장문을 전달하는 등 신한울 3·4호기 살리기 총력전에 나섰다.경북도도 지난 10일 산자부에 신한울 3·4호기 운영계획의 9차 전력계획 반영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울진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등은 25일 청와대 앞 등지에서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수원 관계자는 “(9차 전력계획이) 결정되면 공청회와 국회동의도 받아야 하는데 우리의 희망은 (신한울 3·4호기가) 여기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또 “전기사업법상 발전사업은 허가를 취득한 지 4년 이내에 공사계획 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받지 않으면 발전사업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며 “지난주부터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연장 신청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신한울 3·4호기 운영계획을 현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2년 12월에 있을 10차 전력계획에 넣기 위해서라도 발전사업 허가가 취소되는 것을 막는 게 시급하다”며 “내년 2월26일 마감인 공사계획인가 기간을 연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수원펫쇼에서 반려동물과 갈 수 있는 관광지·숙소·식당 홍보

경북도가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수원펫쇼’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100여 개 업체가 300여 부스 규모에 참여하는 이번 펫쇼에 경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참여한다.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도내 관광지, 숙소, 식당 등을 중점 홍보한다.특히 ‘경북나드리 펫 숙소카페 32선’을 선정한 홍보책자를 이번 펫쇼를 통해 배포하고 이북(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알린다.또 ‘댕댕이와 함께하는 경북 펫데이’행사와 대면 접촉을 줄이면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경북여행 23선’, ‘차박여행’ 등을 함께 홍보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간식 찾기, 반려동물 가죽 이름표 만들기 체험 등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반려동물과 같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경북의 관광지와 숙소, 식당 등을 적극 홍보해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