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방문판매 등 집합금지 조치 한달 연장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미등록·미신고 방문판매 등에 대한 집합금지와 이들 집합행위에 장소제공을 금지하는 조치를 한 달간 연장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분야 집합행위를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취해 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대구 시내에서도 미등록 미신고 방문판매 등 행위가 빈번해 감염병 확산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금지기간을 한 달간 추가로 연장하기로 하고 15일 행정조치사항을 고시했다.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 행위는 특성상 비공개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적발이 어렵고 감염자 발생 시 조기대응과 역학조사도 매우 힘든 실정이어서 시민들의 신고가 필요하다. 일반시민이 이러한 행위를 발견하였을 경우 ‘안전신문고 앱’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앱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를 내려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신고하면 된다. 안전신문고는 코로나19 관련 확산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은 “대구의 경우 지역 감염의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미등록·미신고 방문판매업체 등 새로운 감염원으로 인한 지역감염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대구시는 8~11월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진대피·화재예방·감염병 예방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111개소, 2천700여 명이 교육을 받는다 올해는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지진대피 등 재난안전교육,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한다.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요령,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장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개인 간격 유지 등의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시 남희철 안전정책관은 “이번 교육으로 재난과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처요령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해준다

대구시는 하반기 코로나19 생활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제조업소,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 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중독 업무 담당 공무원과 식품관련학과 등을 전공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이 신청업소를 일대일로 방문해 체크리스트와 오염도 검사장비를 활용,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을 진단하고 잘못된 조리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방역 실천이 중요시 됨에 따라 사업장별로 지켜야 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식중독 예방수칙과 접목해 ‘생활방역을 연계한 식중독 예방’ 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지역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집단급식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등이다. 11월30일까지 180개소를 우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대구시 및 구․군 위생부서에 컨설팅 참여희망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 진행절차는 △참여업소 신청 △컨설팅단이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1차 컨설팅 △1개월 이내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컨설팅 △평가 및 결과분석 순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통해 취약 요인과 개선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에 코로나19방역과 식중독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소정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컨설팅 이후 조리장 환경개선, 시설보완 등 개선 조치에 적극 참여한 업소는 1년간 구·군에서 실시하는 일상적인 지도·점검을 면제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기업 절반이상 임시공휴일 쉬지 못한다

대구지역 기업 절반 이상이 오는 17일 임시휴일 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가 지역기업 257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휴식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응답 기업의 45.1%만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휴무를 실시하는 비율이 건설업 74.4%, 제조업 40.1%, 비제조업 39.1% 순이다.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한 기업 중 33.6%는 300인 이상 사업장이거나 취업규칙, 단체협약 상에 임시공휴일을 약정휴일로 지정해 의무적으로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66.4%는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휴무로 실시한다고 했다.휴무를 미실시하는 기업에게 휴무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42.7%가 ‘의무사항이 아니라 굳이 시행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업종특성상 이유’와 ‘납품 기한에 따른 업무’가 각각 39.3%, 13.7%로 나타났다.업종 특성상 휴무가 어렵다고 답한 비율은 비제조업과 건설업에서 각각 78.9%, 61.5%로 나왔다.휴무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 응답기업 10곳 중 4곳(37.7%)이 효과가 ‘크다’고 답했다.대구상의 측은 “임시공휴일 자체의 내수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임시공휴일임에도 쉬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상대적 박탈감, 휴무 수당을 지급해야하는 기업 부담 증가 등은 정부가 해결책을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지역의료계 집단 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 수립 시행

대구시는 14일 대구시의사회의 집단 휴진에 대비해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 집단휴진일 당일 대구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천858개소 중 휴진신고를 낸 의료기관은 13일 오전 11시 기준 285개소다. 전체 의원급의 15.3%다. 대구시는 지난 12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휴진기관 현황 파악, 공공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점검 등 집단휴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집단휴진 당일 병원급 이상 125개 의료기관이 정상 진료를 하며, 응급환자를 위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고혈압, 당뇨 등 장기 처방이 필요한 경우 미리 진료받기를 권고했다. 집단휴진 당일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구·군(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 홈페이지(http://www.e-gen.or.kr) 등에 관련 정보를 게시한다. 문 여는 병원 안내는 구·군 보건소 및 달구벌콜센터 12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휴진 의료기관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문 여는 병원을 알려 시민들의 진료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국제 차·공예 박람회 개막

‘2020 대구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와 ‘2020 대구 국제 차·공예 박람회’가 13일 엑스코에서 개막했다.대구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는 인테리어 소품, 가구, 공예품, 생활용품, 스마트홈가전 등 홈과 리빙에 관련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대구 국제 차·공예 박람회는 다양한 종류의 차와 차 가공품, 차도구, 도자기 등 차와 공예에 관한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행사는 16일까지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오후 6시다.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스마트폰에서 ‘페어프리(Fairfree)’ 어플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군위가 대구로 오면 미래 비젼 업그레이드…팔공산은 대구 도심 속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 절차가 본격 시작되는 등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위 편입에 따른 대구의 미래 청사진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의 면적이 70% 가까이 늘어 도시 확장이 가능해지고 팔공산이 대구의 중심 산으로 우뚝 설 수 있다.통합신공항의 명칭을 대구공항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공항 이전에 따른 심리적 거리도 줄일 수 있다. 대구시는 내년 하반기 군위 편입 완료를 목표로 경북도, 군위군과 함께 법적·행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면적 69% 늘어대구시의 면적은 883.52㎢이며 군위군은 614.34㎢다.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시 면적이 1천497.86㎢가 되면서 면적이 지금보다 69.5% 넓어진다. 군위인구가 2만3천437명(7월 기준)으로 대구인구(242만8천22명)의 0.96%다. 군위 인구 유입으로 투입되는 행정수요에 비해 토지면적 확장에 따른 수혜가 더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면적이 넓어지는 만큼 도시의 확장성도 확보된다.수요가 늘고 있는 전원주택은 대구를 벗어난 청도나 고령, 성주가 아니라 대구시 군위에 건립할 수 있어 인구소멸 대상지역이란 오명을 탈피할 수 있다. 새로운 산업단지, 장례공원 등이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 도심의 기능, 도시 외곽의 기능이 구분되는 새로운 대구의 미래 도시계획을 구상할 수 있다. ◆팔공산이 대구 중심에 우뚝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이 대구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향후 국립공원 추진도 대구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팔공산 면적은 총 122.1㎢로 대구시가 30.6㎢, 군위군 21.7㎢, 칠곡군 29.7㎢, 경산시 10.6㎢, 영천시 29.0㎢ 각각 보유하고 있다. 군위군이 편입될 경우 대구시 면적이 52.3㎢로 전체의 41.8%를 확보하게 된다. 팔공산이 대구의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도시의 허파기능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 ◆대구공항 명칭 존치군위군의 편입으로 통합신공항의 명칭이 ‘대구공항’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이름이 대구공항이 된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대구공항 명칭 사용은 공항 이전으로 멀어지는 대구시민들의 심리적 거리감도 좁힐 수 있다. 공항 진입 고속도로, 공항철도 등 관련 인프라를 건설하는데 인허가와 지자체 협의가 용이해진다. 신공항이 건설되고 운영되는 과정에서 투입되는 외지 인력에게도 근무지가 경북이 아닌 대구라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내년 하반기 편입 목표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이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하반기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위군의 움직임도 시작됐다. 13일 군위군의회 임시회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안)’이 상정됐으며, 전원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안건 내용은 군위군 행정구역 전체를 대구시로 편입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지자체 관리구역 편입 특별법이 달성군을 편입한 사례도 있어 절차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대구시와 경북도 의회의 동의를 구한 상황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주민투표까지 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구시 측은 “군위군의 편입은 앞으로 대구와 경북의 통합 과정에서 대구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계에서도 “군위가 대구에 편입될 경우 대구 면적 확대, 팔공산 편입 등 수혜가 많다. 군위 또한 땅값이 오르고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소멸 지역에서 벗어나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미래자동차산업 이끌 제2의 엘론 머스크 찾는다

대구시는 미래자동차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사업’ 지원에 나선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0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위한 일대일 전담지도와 함께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공유해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은 지난 6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이달 초 8개 팀을 선정하고 추진에 들어갔다.사업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이하 엑스포)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엑스포를 통해 소규모 창업캠프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하 한림원)이 직접 추진하게 됐다.선정된 8개 팀은 2개월 동안 전문 멘토의 개별 지도와 카운슬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10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에서 최종 캠프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연방식으로 우승팀을 선정한다.한림원은 우승팀에게 특허 출원 등 사후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사업을 주최하는 한림원은 자동차분야 산‧학‧연의 원로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산업 관련 교육 및 포럼사업, 기획자문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대자동차 사장은 지낸 이충구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 대구, 국제교류 활발해져

대구시가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국제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5월 자매도시인 미국 애틀랜타시가 자매도시 간 화상회의와 개별 화상 인터뷰를 요청해 왔다.교류가 없었던 체코 브르노시도 화상회의를 요청해와 대구시의 코로나 방역정책과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이후 브르노시에서는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대구 지역 업체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입을 희망해 왔다. 지난 3일에는 올해로 대구시와 우호 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은 고베시와 양 도시의 시의회와 공동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주한외교공관과의 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 6~7월 미국, 프랑스, 잠비아, 폴란드, 카타르대사의 대구 방문에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대구시를 방문, 시장을 예방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주한싱가포르 대사가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으며, 13일에는 주한이스라엘 대사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하임 호센 주한이스라엘대사는 그동안 대구시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여러 번 방문했다. 본국 귀국 전 이임 인사차 대구시장을 예방하고 대구텍을 방문한다. 대구시는 이와별도로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경험을 자료집으로 정리해 전 세계와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1쪽 분량의 영문 자료집을 제작해 세계대도시협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등 국제기구와 주한외교공관, 대구시 해외사무소(상하이, 호찌민, 자카르타 소재) 등에 제공했다. 애틀랜타, 밀워키, 미나스 제라이스(브라질), 밀라노, 브르노(체코),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등 대구시의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비영어권 지역을 위해 여러 언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하고 있다. 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해외 도시·기관에 제공해 대구시의 코로나19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국제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방문 외국인 관광객 83%, “다시 오고 싶다” 재방문 의사 표시

대구시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91%, 외국인 관광객 83%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대구경북연구원이 2019년 한 해 동안 실시한 대구관광실태 조사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 중 91.3%, 외국인 관광객 83%가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내국인 관광객이 대구여행 시 방문한 관광지(중복응답)는 서문시장(야시장) 33.8%, 동성로 31.0%,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25.2%, 이월드(83타워) 18.9%, 대구수목원과 수성못이 각각 16.3%로 집계됐다. 대구여행 이동경로는 내국인은 대부분 도심권(중구) 내에서 이동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국인이 대구여행 중 좋았던 음식으로는 곱창·막창 29.2%, 갈비찜 8.1%, 칼국수 5.9%, 만두 4.9%, 떡볶이 4.6% 순이었다. 대구 여행객의 소비지출액은 12만2천 원으로 전년(10만9천 원)에 비해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서문시장(75.1%)이 가장 높았고, 동성로 (72.0%), 이월드 83타워(39.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1만1천 명으로 전년 대비 27.2%, 내국인 관광객 수는 79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9.9% 각각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만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2천 명, 외국인 관광객 1천 명을 대상을 진행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설공단,‘DICO 워라밸 아카데미’개최

대구시설공단이 지난 10~11일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전문교육을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했다. 기혼남녀 및 예비 신랑신부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워킹대디를 위한 1차 ‘신통남 프로젝트’와 워킹맘을 위한 2차 ‘모모공감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교육은 남성 직원들을 위한 신나는 아빠, 소통하는 남자, 멋진 남자 되기와 여성 직원들을 위한 육아 멘토링, 맘 편한 힐링, 멋진 여자 되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창작 뮤지컬 공연, 힐링 음악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DICO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아카데미’는 사내 가족친화제도의 소개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교육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과제 제시와 우수자 포상 등 직장 내 ‘워라밸’ 문화가 지속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사후 관리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교차로 야간집중조명 설치로 교통사고 줄어

대구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사업 일환으로 야간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에 야간집중조명장치(투광기)를 설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대구시는 야간 보행자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상위 20곳을 선정하고 5년 간(2016~2021)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야간집중조명장치(투광기)를 설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높이 24m 조명타워에 설치된 야간집중조명장치는 교차로 주변 횡단보도와 차로의 조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보행자의 보행환경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 시스템이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범어네거리 등 10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2018년에 설치한 황금네거리와 큰고개오거리의 경우 설치 전후 교통사고 건수가 2017년 10건에서 2018년에 0건으로 획기적으로 줄었다. 201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에 대구시 교차로가 상당수 포함돼 있었으나 야간집중조명 설치로 사고다발 교차로 오명을 탈피했다. 올해는 이달 중 본리네거리, 만평네거리, 신당네거리에 설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동대구네거리 등 7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대구시 이동호 건설본부장은 “대구시는 야간집중조명장치 설치 시 빛 공해와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을 고려해 눈부심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정해 설치하고 있으며, 시공 및 사용자재는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판 뉴딜...대구 ICT기업 기반 다지며 성과 내

정부가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산업 육성을 내용으로 한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지역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업들도 기반을 다지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청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 입주해 있는 무지개연구소는 긴급재난 현장대응, 시설물 안전진단, 택배, 수색 및 정찰 등 다양한 산업용 드론을 맞춤식 사양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드론활용 도심노면 점검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에 지정돼 드론을 활용한 도심에서의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2019년부터 LTE/5G 통신망을 이용한 무인이동체 원격제어기술과 딥러닝 엣지 컴퓨팅 기술을 내재한 무인이동체 플랫폼을 런칭해 전년 대비 매출 200%이상 상승했다.상수도 원격 검침을 주력하는 케이스마트피아는 비대면 디지털뉴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대구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상수도 검침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창지역 비대면 원격검침 실증에 성공했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매출이 5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제스트는 야구훈련을 위한 야구공 자동배팅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참가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에서 미국의 스포츠 용품 기업과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대구시 황윤근 스마트시티과장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 ICT 융복합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코로나19 의료진 위문 위해 대구 방문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11일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대구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정도로 방역에 성공할 수 있는데 노고가 많았던 의료진들을 위문하기 위해서다. 에릭 테오 대사는 11일 대구의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한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을 직접 만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싱가포르 대사관측에서 준비한 선물인 굿즈백(Goods Bag) 200개를 전달했다. 또 동산의료원장 등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당시 치열했던 상황이 담긴 사진전을 함께 관람하고, 청라언덕 의료선교박물관과 선교사 묘역인 은혜의 정원도 둘러봤다. 대사 일행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을 방문해 의료분야 연구개발(R&D)과 연구진 교류 등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에릭 테오 대사는 12일에는 교통과 물산업분야 협력을 위해 유관기관을 방문한다.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을 만나 현지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추후 협력 분야 및 추가사업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해 물산업과 연계,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기술부분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 대한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지난해 8월 부임한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동북아시아 핵심 외교부분을 두루 거친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이끈바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제1회 시민 공무원 정책제안 공모 실시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제1회 시민·공무원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대구시 시정 발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안전, 복지, 경제, 환경, 교통, 관광 등 전 분야)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11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안 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초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