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시청 방문한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9명, 신원확보 나서

대구시는 대구시청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공무원, 민원인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시청 별관은 찾은 60대 여성이 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날 노후경유차 폐차 문제로 대구시청을 찾았으며, 처음에는 본관을 찾았다가 해당 부서가 별관인 것을 확인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별관으로 향했다.이 환자가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만난 공무원과 청원경찰, 셔틀버스를 함께 탑승한 승객과 기사는 총 9명인 것으로 확인 됐다.대구시는 이들에 신원을 확인하고 검사를 의뢰했다. 확진자 방문으로 25일 일시폐쇄한 대구백화점도 접촉한 직원 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6일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 60대 여성 1명이 확진됐으며, 서울 송파구에서 친적 환진자를 만난 5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은 입국 당일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으나, 14일 간 시설 격리를 마치고 해제 시 24일 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산업단지 대개조 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25일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기업 대표, 유관기관, 산업단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초 정부 합동 공모에서 선정된 ‘대구 산단 대개조 사업’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대구의 산단 조성과정, 도심 내 산단의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재생 및 구조고도화 사업, 내년부터 새로 시행되는 산단 대개조 사업의 상세내용과 이를 통한 미래형 산단 구축 계획, 민간자력 복합개발 지원 방안 등이다.사업비는 2024년까지 44개 단위사업에 총 8천813억 원이 투입된다.제조공정혁신을 기반으로 기업지원 및 창업지원을 위해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 스마트 공장 구축·고도화, 일터 혁신지원, 뿌리기업 맞춤형 공정환경개선 지원, 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근로자 지원 및 교육 연계를 위해 캠퍼스 혁신파크,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복합문화센터 및 스마트공장 특화캠퍼스도 구축한다.안전하고 편안한 산단 조성을 위해 경제권 정비, 에너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단형 스마트시티, 산단 생활권 재생, 노후산업 SOC 스마트 개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편의시설 확충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구축한다.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대구 산단 대개조 사업으로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코로나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단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잎들깨 양액재배로 수확량이 2배 이상 증가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잎들깨 양액재배 시범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설원예가 주를 이루고 있는 대구 잎들깨 재배농가들은 농지규모가 영세하고, 염류가 집적돼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이 아닌 배지에 작물을 재배하면서 양분과 수분을 정밀하게 조절해 급액하는 양액재배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수확량까지 획기적으로 늘어 농업인들이 주목하고 있다.잎들깨는 재배 특성상 작물의 키가 커 양액시스템으로 재배하기가 어려운 작목이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특수 제작된 광폭 스티로폼 베드와 작물의 뿌리를 단단히 지지해주는 새로운 배지를 사용해 도복을 방지하면서 다수확이 가능하게 됐다.지난달 12일 잎들깨 모종을 정식해 이달 4일 첫 수확한 동구 사복동 다올농장 이정갑 농장주는 “기존 시설재배지에서는 토양에 문제가 생겨 잎들깨를 더이상 재배하기가 어려웠었다”며 “하지만 양액재배 시스템을 도입해 토경재배보다 수확량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생육 속도 또한 빨라 앞으로의 재배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대구시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잎들깨 양액재배 시스템은 적정량의 관수와 시비로 수자원과 비료를 절약하면서 환경을 보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비 노동력을 절감해 농작업을 생력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재생 아카데미 10월로 연기

대구시가 이달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었던 ‘2020년 제21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10월로 다시 연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 대비 수강인원 축소(300→100명)와 고강도 방역대책을 마련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번 아카데미 선착순 모집 인원 100명에 대해서는 추후 교육 재개시 우선 교육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광화문 집회 참석후 돌아와 예배 진행한 목사...경찰에 고발

대구시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와서 예배를 진행한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목사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인솔자로 활동했으며 돌아 온 뒤 23일 두 차례에 걸쳐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이같은 사실은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확진자를 인솔한 사람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대구시는 목사 A씨를 지난 23일 대구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시는 또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목사 10명에게 예배참석 금지를 요청했으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교회 10개소에 대해서도 24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했다. 대구시는 해당 교회의 행정명령 기간 중 집회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집회 개최 등 다중이 모이는 행위를 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 등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경우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1천115명이 검사를 받았다.현재 탑승자 10명은 협조를 하지 않고 있어 대구시 광화문대책반은 이들에 대한 명단을 추가 확보해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25일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광화문 집회 참석한 70대 여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과 접촉한 가족 4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민, 관이 힘합쳐 지역문제 해결한다

대구시는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지자체·공공기관이 모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2020 대구사회혁신컨퍼런스 온(ON)택트 대구’를 2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들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민관협력을 통한 협업프로젝트로 발전 시켜 지역의 사회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45개 참여기관장의 세리머니, 권영진 대구시장의 지역 사회혁신을 위한 정책소개, 코로나시대의 지역사회에 대한 주제담화 등 ‘대구 사회혁신 포럼’이 진행된다. 2부는 시민들이 제안한 의제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두고 토론하는 ‘온라인 협업 테이블(의제실행선언)’이 진행된다. 논의될 키워드는 △사회적 모성애 △청년 주거 △미세먼지 △무장애 플랫폼 △친환경 차량 △지역자산화 햇빛발전 △청년사진관 웃는 내.일. △마을 방송국 확산 △재난이후 정보(서비스) 격차 해소 △재난이후 사회적 고용 △도시 근교형 갭이어 프로젝트 등 11개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업은 시민사회, 공공기관·공기업, 지방정부 등 각 영역별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시민이 스스로 발굴한 지역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8개 지역(대구, 강원, 광주, 대전, 충북, 경남, 충남, 전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2018년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경북, 23일 코로나19 추가확진환자 12명

대구와 경북에서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2명(지역감염 1명 포함)이 발생했다.대구는 지난 15일 이후 지역감염자가 31명, 경북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18명으로 집계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 19 누적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6천978명이다.이 가운데 2명은 8·15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양성 판정을 받은 기존 확진자와 함께 사는 가족들이다.서울 동작구 확진자가 들렀던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10대 1명과 가족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충남 천안시 동산교회와 관련된 확진자와 접촉한 6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15일 이후 대구지역의 추가확진자는 총 31명 발생했다.대구시는 이들에 대한 분석 결과 수도권의 대유행이 시작됐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에 대한 통제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대구지역 31건은 역외의 6개 클러스터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28건이 수도권발로 분석됐다.경북지역 광화문 집회 참가자 확진이 23일까지 총 9개 시·군에 18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는 이날 5명이 확진된 경산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포항·경주·군위·영덕·청도·고령·칠곡·예천에서 각 1명씩 나왔다.이날 추가 확진자는 경산에서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60대 A씨와 50대 배우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 60대 B씨의 아들과 며느리, 손주 등 3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창원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아들 부부가 사는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지난 18~19일 손자의 유치원 등원을 돕고, 20일에는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22일 군위에서는 집회 참석 다음날부터 지난 20일까지 구미에 머물며 교회예배에 참석하고 공원을 방문한 60대 C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21~23일에는 지역사회 감염도 잇따랐다.문경에서는 이날 글로벌선진학교 생활관 40대 교사 1명이 확진됐다.지난 21일 확진된 대구에 거주하는 학생과 접촉해 감염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구미에서는 김천 확진자(8월20일 확진)와 상주에서 지난 17~19일 같은 사무실을 쓴 50대와 대전 확진자(8월20일 확진)와 지난 18일 접촉한 20대가 지난 21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1호 수소충전소... 수송경제 사회 진입

대구시가 달서구에 1호 수소충전소 영업을 시작하면서 수소경제 사회로 진입을 알린다.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성서공단로 93)에서 26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수소충전소에 설치는 특수목적법인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운영은 대성에너지가 맡는다.수소연료 판매 가격은 1㎏에 8천800원으로 수소차 5㎏ 완충 시 4만4천 원 정도 든다.수소충전소는 기존의 CNG충전소와 전기차충전소가 설치된 버스차고지 내에 설치됐다.자동차 연료로서 천연가스와 전기, 수소까지 공급하는 친환경 융복합 에너지스테이션으로 만들었다.대구시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협력해 지역에 수소충전소 4곳을 건립할 예정이다.올 하반기 북구 관음동에 수소충전소 1기가 착공될 계획이다. 내년에는 동구 혁신도시 내에 한국가스공사가 자체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1기가 추가로 들어선다.대구시는 수소전기차 보급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천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수소로의 에너지 전환”이라며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 대구형 그린뉴딜을 추진하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규제자유특구, 인체 폐지방으로 의료기 만드는 실증 추진

대구시가 스마트웰리스 규제자유특구에서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과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 실증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 구축은 무선 통신 기능이 탑재된 재택 의료기기로 임상시험 대상자의 측정정보(심전도, 혈압, 혈당, 복약정보)를 취득해 데이터를 원격으로 전송하고 복약 알람, 이상 징후 발생 시 피드백 메시지 전송 등 위험 관리 안내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다.경북대병원에서 첫 임상시험 대상자의 원격 데이터 획득을 시작으로 총 142명의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제윤 등 5개의 특구사업자와 5개의 협력병원이 참여한다.이번 실증을 통해 임상시험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플랫폼으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은 세계 최초로 지방흡입시술에 의해 버려지는 인체 지방을 재활용해 인체유래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신제품(바이오잉크, 창상피복재)을 개발하는 것이다.31일부터 대구첨복재단이 지방흡입시술 전문병원과 협력해 인체 폐지방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면서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한다.인체유래 콜라겐은 현재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전량 소각되도록 되어 있다.그러나 치료효과가 크고 희귀성으로 인해 고부가가치 의료소재로 분류되고 있다. 연간 40t 규모의 소각되는 폐지방을 활용할 경우 1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인체유래 콜라겐은 대한민국이 원재료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대구시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관련 특허와 연구 논문 등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추가확진자 0명...아직 안심할 때 아니다

대구지역 24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 그동안 발생한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의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총 환자수는 6천78명으로 전날과 같다. 대구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전수검사가 끝나지 않았고 수도권발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방심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 부부교사가 다니는 대구지역 중학교 2곳에 대해서는 현장위험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노출 가능성이 있는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검사중이다. 동구 K중학교는 219명 검사 대상(학생 192, 교직원 등 27) 중 214명이 음성 판정됐으며, 5명은 검사 중이다. 수성구 S중학교도 293명 검사 대상(학생 278, 교직원 등 15)으로 현재 290명이 검사를 시행했다. 두 학교 모두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중국인 확진자와 관련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항만 이용했을 뿐 대구지역에 다닌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실내 50인 집합금지, 경북은 시·군 위험도 반영

대구시가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4일부터 2주일 동안 정부지침보다 강화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경북도는 클럽 등 고위험시설(1천474곳)에 대해서는 집합제한을 유지하다가 시·군별 운영중단 기준을 넘어설 경우 집합금지를 조치하는 한편 300㎡ 이상 규모(864곳)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는 명부 작성을 추가하기로 했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는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자제를 권고했지만 대구는 이를 한단계 강화했다.실내의 경우 50인 이상이라도 4㎡당 1인 기준의 방역조건을 충족할 경우 집합·모임·행사를 허용한다.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다중이용시설 중 실내 국·공립 시설은 운영이 중단된다.모든 스포츠 행사도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다중이용시설 중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13개 업종과 그 외 위험도가 높은 12개 업종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는 집합제한이 적용된다.위험도가 높은 12개 업종에 대해서는 출입자 명부관리, 사업주·종사자·이용객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한다.종교시설은 정규예배, 미사, 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행사를 전환하고 그 외모임 및 행사, 식사는 금지하는 등의 추가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해야 한다.대구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 10월12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음날부터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경북도는 전날 사회복지 이용시설(8천866명)에 이어 23일 오후 고위험군 시설과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2단계 방역조치도 중소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타격을 고려해 시·군별 코로나19 확산 위험도를 반영한 대책을 결정했다.운영중단 기준은 시·군별 1일 평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수가 인구당 기준 인원을 초과해 이틀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발생할 경우에 적용된다.인구당 지역확진자 수 기준은 인구 △5만 이하 2명 △5만 이상 10만 미만 3명 △10만 이상 30만 미만 4명 △30만 이상 5명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5월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시 도내 1천474곳에 이르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영업금지를 내린 이후 이들의 경제적 피해가 컸고 지원도 못 받았다”며 “300㎡ 이상 일반음식점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 2m 유지 외에 이번에 명부 작성이 추가된다”고 했다.나머지는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하는 한편 다음달 6일까지 도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적극 전환토록 권고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인공지능·블록체인 핵심인력 양성

대구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ICT(정보통신기술)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수도권이나 대기업에 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까지 4년 간 총 71억 원을 투입해 1천여 명의 실무형 스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력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돕기로 했다.대구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을 담당할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대구시청 별관에 교육실, 자율활동실 등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9월부터 기업 수요에 맞춰 160시간 내외의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대규모 명사 초청 강연(콜로키움), 전문 세미나, 경진대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기업 매칭 데이 등을 통해 지역 내 AI 및 블록체인 붐 조성과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대구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연계해 지역 주력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자동차, 의료, 로봇, 스마트시티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현장 맞춤형 지역특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재직자,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일과 시간 뿐 아니라 야간, 주말, 온라인 등 다양한 시간 및 방식을 이용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9월 교육과정 개설 이후 홈페이지(www.tkai.koipa.or.kr)를 통해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공무원 2주간 비상근무 돌입

대구시와 산하 기관들이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내달 3일까지 기관별 책임방역체제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대구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은 이날까지 수도권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특별히 갈 수 밖에 없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수도권 방문 이후에는 2주간 자가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신체 이상이 있는 경우 출근을 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수도권 방문 이후에는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부서별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또 대구시 공무원들은 유흥 시설, PC방 등 13개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 및 집중단속을 진행한다.주말 구·군 등과 함께 교회에 대한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제1회 대구키즈엑스포 21일부터 엑스코에서

2020년 대구기지엑스포가 21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대구키즈엑스포는 최근 어린이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의 디지털화, 새로운 교육산업트랜드, 높은 교육열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영남권 유일의 어린이 전문전시회다.박람회는 어린이 관련 교육기자재, 안전용품, 건강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관련기업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대구키즈엑스포에는 4차 산업 및 디지털교육 콘텐츠 전문기관인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AR/VR)협회 회원사가 공동 홍보관에 참여, VR교육체험, 가상증강현실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육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가한다.대구키즈엑스포는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상담회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업체들의 온라인 홍보지원 등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마케팅 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행사는 키즈용품 전시와 함께 키즈산업 육성과 어린이 미래교육과 관련한 세미나와 원장, 학부모 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강연이 열린다.대구시 바둑협회장배 어린이 바둑대회, 키득키득 가족사진 공모전, 참가사와 함께하는 나눔 경매 행사 등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스크린 사격체험, 북부경찰서의 미아방지 프로그램, 한국가상증강현실진흥원의 VR지진・화재 체험, 캘러그라피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상의, 지역 섬유업계 FTA활용 설명회 개최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이달 초 발효된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FTA’(이하 EV-FTA)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 섬유업계 FTA활용 설명회를 28일 개최한다.EV-FTA에서는 베트남에서 생산한 섬유제품을 EU로 수출할 경우 한국산 직물을 베트남 산으로 인정하는 원산지 교차누적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현재 베트남 직물 수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월한 국내 직물의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6천 유로를 초과해 직물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섬유업체가 교차누적제도를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 인증 수출자 인증을 반드시 취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다.설명회 참가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http://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27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053-222-3110)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