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연구한 인공전자신경외피...국제학술지 게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연구원의 공동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됐다.31일 첨복재단에 따르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송강일 선임연구원은 성균관대 손동희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서현선 연구원, 이효진 박사, 윤인찬 본부장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가결합 가능한 신축성 소재 기반의 적응형 전자신경외피‘를 개발했다.그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24일자에 게재됐다. 이번에 연구한 인공전자신경외피는 높은 신축성과 동적응력완화 특성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기존에 사용하던 단단한 소재의 신경보철 장치들이 있긴 했지만 신경 압박에 의한 추가적 손상, 장기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이번에 개발한 인공전자신경외피는 높은 신축성과 형태복원력으로 신경을 감싸도 신경 압박 없이 안전하게 감각신경 신호를 측정하고 운동 신경을 유발하는 것이 가능하다.이번 연구성과는 국가지정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소개됐다.송 연구원은 “그간의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계 질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선도적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빅데이터 청년인턴,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 인기상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에서 배출한 청년인턴들이 ‘2020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에 참가해 인기상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서류 평가를 통해 참가국별 6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팀은 28일 온라인으로 최종결선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 빅데이터활용센터 인턴들로 구성된 ‘포스트 잇(POST IT) 팀이 ‘병원 찾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 핸드닥터’으로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스트 잇은 노동규 팀장을 비롯해 박예찬, 정원웅, 김경래, 오민기씨가 빅데이터활용센터 인턴 출신이다. 핸드닥터는 3개국(한국, 대만, 일본)의 공공데이터 오픈 API를 활용해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이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갔을 때, 병원을 가고 싶지만 찾기도 힘들고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아이디어다. 핸드닥터 어플리케이션은 ‘자가진단 서비스 및 번역기능’,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 찾기’, ‘각 나라별 병원정보 리스트 제공’, ‘유행병 정보 제공(선별진료소 위치, 전화번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는 공공데이터의 국제적·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공공데이터 분야의 국제적 협력 방안 구축을 위해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 열린 대회다. 대구시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수상팀은 대구 오픈스퀘어-D 입주 희망 시 가산점 부여, 공공데이터 창업 협업(콜라보) 프로젝트 우선 참가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광화문 집회발 코로나19 대구확산 현실화...방역 비상

대구지역에서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산이 현실화 되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시는 코로나 집회에 참석하고도 대면예배를 강행한 동구 사랑의교회 목사를 고발조치키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수도권발 감염이 우리 지역으로 확산할 우려가 현실화하는 양상을 보인다”며 “필요하다면 수도권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격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0명 중 29명이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다.확진된 신도 중 22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다. 20∼40대인 이들은 지난 23일과 26일 열린 예배에 참석하며 당시 검사를 받지 않은 중학생 신도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 2주 만에 불어난 확진자에 방역당국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자가격리를 권고 받은 이들이 교회 말고도 직장, 대중교통 등 여러 경로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주소지 역시 동구와 수성구, 북구 등 곳곳에 분포돼 있다. 대구시는 사랑의 교회를 통한 유행사례 인지 즉시 방역관과 역학조사관 10명을 동구보건소에 급파했다. 신규확진자들을 위한 고위험시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집단감염 발생 원인과 정확한 경로에 대해서도 향후 심층역학조사를 통해서 파악할 예정이다. 긴급회의를 소집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수준으로 격상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사랑의교회 목사를 고발키로 했다. 광화문 참석 신도는 2주간 예배 참석을 자제해달라고 협조요청에도 불구하고 23일과 26일 대면예배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예배 참석자 명부 작성도 부실하게 했다. 권 시장은 “일선 교회에서 대면 예배 강행으로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국방부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대구·경북 밑그림 만든다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지난 28일 군위 소보·의성 비안을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선정함에 따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동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을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로 의결했다. 선정위원회는 기획재정부 등 6개 중앙부처, 산림청, 문화재청,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등 19개 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 이전부지가 의결됨에 따라 대구시는 신공항 청사진이 될 건설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앞으로 1년 간 군 공항 대체시설 규모와 새 민간항공 시설 계획, 이전사업비 산정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방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대구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로 33억 원을 배정해 용역기관을 선정하고 민간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병행한다. 기본계획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합의각서를 체결한 뒤에는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한다. 시는 민간사업에 국내 공공기관 참여와 국내외 자본 유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연말까지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에 통합신공항 이전 계획이 반영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오는 2028년 개항 일정에 맞춰 군위와 의성에 각각 330㎡(100만 평) 규모의 항공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통합신공항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는 한편 다음달 이를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세계적인 공항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확진자 30명...사랑의교회 신도 대부분

대구에서 30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0명을 기록했다. 30명을 넘은 경우는 152일 만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43명으로 전날보다 30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29명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를 포함한 대구시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들이다.이로써 이 교회 신도 중 확진자는 현재까지 34명으로 늘었다. 교회 확진자 34명 가운데 22명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교회 신도는 103명으로 확진자가 30%를 넘었다. 당초 광화문 집회 참석자 46명 가운데 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상당수가 양성으로 나와 보건 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대구시는 집단 확진이 발생한 사랑의교회에 지난 28일 집합금지 조치한 데 이어 29일 폐쇄조치했다. 교회와 관련 없는 확진자 한 명은 기존에 방사선사가 확진된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간병인으로 확인됐다.신규확진자 30명은 대구의료원과 동산병원에 입원 중이다. 대구에서 일일 확진자가 30명 이상 발생한 것은 지난 4월1일 이후 152일 만이다.광복절 광화문 집회이후 대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99명이다. 대구지역 병원에 즉시 가동이 가능한 전담 병상은 모두 347개다.현재 97명이 입원 치료중이고 병상가동률은 28%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광주로 달려간 대구 간호사들...의료 인력부족 해소

대구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광주시에 26일 대구시 간호사회를 통해 간호사 10명을 파견했다. 지난 22일 총리주재 중대본회의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국무총리에게 광주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의 간호인력 부족에 따른 인력파견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대구시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가 힘든 시기에 있을 때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광주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우선적으로 지역의 간호사회를 통해 간호사를 모집해 보낸 것. 대구와 광주는 2013년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달빛동맹’을 맺었으며,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을 당시 의료진 봉사와 각종 성금, 마스크, 소독제,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 3월 초 대구에서 4천여 명에 달하는 환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했을 때 병실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자가격리 상태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에서 병상을 제공해 32명의 환자들을 전남대병원에 입원시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과 의료진 확보가 절실한 광주에 대구의 병상 200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권 시장은 “대구와 광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느 도시보다도 더 끈끈한 우정을 보여 주고 있다”며 “지난 3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광주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이번 간호사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광주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기업, 상반기 수출 전년보다 19% 감소

대구지역 기업들의 올 상반기 대FTA체결국 수출금액이 전년에 비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대구지역 대FTA체결국 교역현황’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2020년 상반기 대FTA 체결국 수출금액은 22억3천700만 달러로 전년동기(44억5천400만 달러)대비 1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감소율(9.9%)과 비교했을 때 2배 가량 더 하락한 수치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지역 수출기업의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2020년 상반기 대구지역 대FTA 체결국 수출 비중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0년 상반기 76.0%(22억3천700만 달러)로 전국 대비 4.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의 주요 대FTA 체결국 수출품목을 살펴보면 자동차 부품이 전체 수출액의 10.6%(2억5천700만 달러)를 차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30.9% 큰 폭으로 하락했다.기타 정밀 화학원료 4.9%(1억1천700만 달러), 경작기계 4.6%(1억1천700만 달러), 고속도강 및 초경공구 4.0%(9천600만 달러), 필름류 3.7%(8천900만 달러), 폴리에스터직물 3.6%(8천6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올 상반기 지역 FTA 체결국 수출은 국가간 봉쇄 조치로 크게 감소 했다”며 “지역 수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 지원을 위해 화상 바이어 상담이나 온라인 수출 박람회와 같은 비대면 수출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년 간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마무리

4년 간 끌어왔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절차가 최종 마무리된다. 국방부는 28일 대구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는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 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군공항 이전 부지를 군위소보·의성비안으로 최종 결정하게 된다.우여곡절 끝에 군위군과 의성군이 대구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신청 함에 따른 것이다. 당초 선정위는 지난 14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의성군이 군위군에 지나치게 인센티브가 편중됐다며 불만을 표시하면서 선정위 참석을 거부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의성군에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 신설, 경북도청과 의성간 4차선 도로 신설, 관광문화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시 의성군과 협의 등의 내용을 합의함에 따라 이날 열리는 선정위에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이 모두 참석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16년 대구시가 대구 군공항 이전 부지 선정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한지 4년여 만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마무리된다. 앞서 27일에는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등 4개 지자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실무위에서는 대구시의 군공항 이전 기본계획과 주변지역 지원용역 발주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경북도는 공항신도시 구상 및 광역교통망 구축 연구용역을 다음주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민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무위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30여분 만에 끝났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가 내놓은 코미디 같은 결혼식장 거리두기 방안

대구시가 신랑·신부만 마스크를 벗고 하객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코미디 같은 결혼식장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 방안을 내놓았다.업계에서는 “차라리 결혼식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대구시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에 따른 예비부부와 결혼·예식업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배포했다. 세부지침에 따르면 단체 기념사진 촬영 시 하객 모두가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하고 마스크도 착용해야 한다. 또 신랑·신부에 한해 결혼식장 입·퇴장, 메이크업 후에 기념사진 촬영 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규정했다. 결혼식은 집합·모임·행사의 인원 기준에 맞춰 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의 인원으로 진행해야 한다. 완전히 분리된 공간 내에 50인 미만의 인원이 머물러야 하며, 다른 공간에 머무르는 인원과의 접촉이 없어야 한다는 조항도 마련됐다. 원칙적으로 식사 대신 답례품을 제공하되 불가피하게 음식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50인 미만 인원 제한과 2m(최소 1m) 거리 유지를 준수해야 한다. 메뉴는 뷔페 형태가 아닌 단품을 제공할 수 있다. 업계 측은 “하객과 단체 기념촬영할때 2m 이상 거리두기를 하면 촬영자체를 할 수 없다”며 “결혼식장에 오가는 이가 많아 50명이라는 인원 기준을 어떻게 맞출지 의문이다. 이같은 내용을 고객들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예비부부들은 “평생에 한 번밖에 없는 결혼식에 지침대로라면 신랑·신부가 마스크를 껴야 하고 축하해주러 온 하객들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지침은 결혼식을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코로나 추가확진자 13명…55일 만에 두자리수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여일 만에 두 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모두 13명이다. 광화문 집회 관련 5명, 서울사랑제일교회 7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지난 7월3일 연기학원생 등 14명이 집단발생 한 이후 55일 만에 두 자리 숫자다. 15일 광화문 집회이후 대구지역 감염자는 총 50명으로 이중 교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확진자가 36명으로 집계됐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목사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A목사와 접촉한 B목사도 확진됐다.B목사의 부인이 감염됐으며 B목사 교회에 다니는 교인 2명도 확진됐다. 대구시는 A목사 교회 교인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B목사 교회 교인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지난 12일 서울사랑제일교회를 다녀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C씨가 찾아간 서구 요양원에서 추가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이 요양원에는 당초 24명이 입소해 있었으며 C씨로부터 2명이 감염됐고 추가로 1명이 감염됐다. 대구시는 감염이 이어지자 요양원 입소자 21명에 대해 대구의료원에 코호트 격리를 진행했으며, 격리 중 진행하는 검사에서 7명이 이번에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대구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7일까지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총 1천51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4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대구시는 광화문 집회 인솔자를 통해 파악된 참석자의 진단검사 현황은 총 1천563명 중 1천513명(96.8%)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미검사자는 50명(거부2, 파악 불가 48)이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으로부터 GPS 추적 결과 1차 통보된 679명을 분석해 중복인원을 제외한 514명에 대한 진단여부 확인 결과 454명은 검사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중수본으로부터 GPS 추적 결과 2차 통보된 1천85명을 1차 통보된 명단과 중복인원을 제외한 612명에 대해 검사 여부를 확인한 결과 182명은 검사 완료됐다. 대구시는 15일로부터 2주가 경과 되는 29일까지 참석자들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문제 발생시 감염병 관리법 위반과 행정명령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 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NIA, 디지털 교육의 방향 투르크메니스탄과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5일은 투르크메니스탄 교육부 공무원과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의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ICT 인프라’를 주제로 NIA 전용근 책임연구원이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박준용 전문원의 K-MOOC 플랫폼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한국의 공공 교육 서비스’를 주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강호 책임연구원이 17개 시·도교육청 및 1만여 초·중등학교의 교육 행정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종합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소개했다.한국교육방송공사 오성룡 과장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수지 책임연구원이 각각 ‘교육 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강연했다. ‘온라인 교육을 위한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교육학술정보원 장지화 책임연구원이 교육기관 사이버 정보보호 및 보안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세션이 종료된 후 발표자들은 투르크메니스탄 참석자들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의 디지털 교육 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는 투르크메니스탄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설공단,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업무 확대

대구시설공단이 26일 이사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방역지침 준수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본부 8처 1실과 각 팀·사업소의 간부직원과 근로자대표 등 56명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동시 접속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과 사업소별 비상시 대응 시나리오와 매뉴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등을 주로 논의했다. 공단은 기존의 대면으로 진행되던 고객 간담회, 각종 회의와 위원회 개최, 직원교육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 명복공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자격확인 서비스와 같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여러 분야에서 확대 실시해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 속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부서 간 연계와 협업은 중요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및 시민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환경공단 수해복구 봉사활동 벌여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 달성사업소가 지난 2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한사랑마을(원장 이중하)을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구역 복구 및 수목 전지작업으로 주거환경 청결을 위한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희망지원금, 3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신청 가능

대구희망지원금(2차 생계지원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31일부터 가능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청은 31일 오전 9시부터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카드사 홈페이지 첫 화면의 대구희망지원금 배너를 클릭하면 카드번호로 본인인증 후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단위로 지급되었지만 이번 대구희망지원금은 성인의 경우 개인별 온라인 신청 후 본인 명의 카드로 지급 받는다. 미성년세대원은 세대주에게 합산돼 지급된다. 다음달 4일까지 한 주간은 지급대상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므로 본인 출생년도에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는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신청이 되지 않는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은 “지자체 차원에서는 대구시가 처음으로 9개 신용카드사와 인터넷으로 바로 연결되는 자체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의 고비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 편의와 방역 차원에서 방문 신청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편하게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많이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4일부터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와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현금지급을 시작해 25일 현재 대상자의 99.8%에게 지급을 끝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전세버스 탑승 명부 작성 의무화’ 행정명령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추가확산 방지와 신속한 접촉자 확인을 위해 단기 임차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탑승자 명부작성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26일부터 내렸다. 명부 작성 대상은 일회성 행사·관광·집회 등 단기 임차 전세버스다. 통근·통학·학원 버스 등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이용자가 특정된 전세버스는 대상이 아니다. 작성 대상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전자출입자명부를 이용해 탑승객 명단을 관리하고, 탑승자는 승차 시 개인 휴대전화로 QR코드를 발급받아 운전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곤란한 2G폰 이용자나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탑승객 등은 예외적으로 신분증 대조 후 수기로 명부를 작성할 수 있다. 이를 따르지 않는 관리자·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 임차하는 전세버스 탑승자의 명단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행정명령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