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당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에서 GS건설로 변경

대구시는 내당지역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 사업계획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시는 이번 사업계획변경 승인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공동사업 주체인 시공사는 사실상 지역주택조합의 보조 역할이며, 조합원 대다수가 공동사업 주체 변경을 원한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조합은 지난달 공동사업 주체를 서희건설에 GS건설로 변경해줄 것을 촉구하며 대구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조류독감 방역 한 달 앞당겨

대구시는 이달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방을 위해 다른 해보다 한 달 일찍 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는 올해 유럽 등 철새 이동 경로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발생 빈도가 2배 이상 증가해 이번 겨울 철새 이동과 함께 국내로 전파될 우려가 크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10월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실시하는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1개월 앞당겨 이번 달부터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조기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겨울 철새가 많이 찾는 안심습지와 달성습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소독을 하고, 매주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발생 여부를 검사한다.습지 주변 가금류 농가를 소독하고 가금류 판매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도 벌인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사육농가 집합교육 대신 농가 방문 시 소독약을 제공하고 홍보 소책자를 배포한다.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현장 초동방역을 해 전염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평일과 공휴일은 물론 추석 연휴에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대구에서는 최근 2년 동안 AI가 발생하지 않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청 찾은 민원인... 홧김에 약먹고 병원 후송

대구시청에 온 민원인이 홧김에 약을 먹고 정신을 잃는 바람에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한바탕 소란을 빚었다. 17일 오전 11시 50분께 수성구에 사는 60대 남성 A씨가 대구시청 본관 1층에서 보건의료정책과 공무원들과 상담을 하던 중 갑자기 흰색 알약 수십알을 먹고 정신을 잃었다.A씨는 곧바로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 심장질환으로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러나 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등에서 A씨를 받아주지 않아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이후 자신을 받아주지 않은 병원들을 상대로 민원을 재기했고 대구시가 조사에 나섰다.조사결과 해당 병원들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실 부족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위법사실은 적발되지 않았다. A씨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을 찾았으며 응급의료팀 공무원들이 이같은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약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측은 “민원인이 화가 나있었으며 갑자기 약을 먹었다”며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빗물 재이용 시설로 연간 수돗물 1500t 절약한다

대구시가 올해 빗물이용시설(일명 빗물저금통) 27곳에 대한 설치 지원을 끝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유치원, 어린이집, 일반주택, 근생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27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원 첫 해인 2016년 대비 63% 늘었다. 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총 131개소에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연간 1천570t의 수돗물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 빗물이용시설(일명 ‘빗물저금통’)은 강우시 건물의 지붕,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 후, 이를 저류조에 저장했다가 조경이나 청소 용도로 재이용하는 시설이다.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 등이다. 빗물 저장시설의 용량에 따라 2t 이하는 최대 300만 원, 2t 초과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한 서구 창의나라 어린이집 천송하 원장은 “아이들에게 빗물이용 시설의 원리와 작동법을 설명하고, 직접 화단에 물을 주는 등의 체험교육을 했다”며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빗물도 소중한 수자원이라는 인식과 함께 물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어 다른 어린이집에도 설치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시 김동규 수질개선과장은 “올해로 5년째 추진되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단순한 시설 설치사업을 넘어 시민들에게 빗물도 수자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문화운동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청년들, 강화해야 할 청년정책은 ‘고용지원’ 강조

대구 청년들은 ‘고용지원’이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청년정책으로 꼽았다. 대구시가 제1회 청년의 날(19일)을 맞아 1~14일 대구청년 534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서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영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68명(31.5%)가 고용지원(취업, 창업)이라고 답했다. 자기탐색지원(교육, 훈련 지원)은 108명(20.2%), 주거지원(임대주택공급, 주거비 부담완화) 92명(17.2%), 소득지원 79명(14.8%) 등의 순이었다.이밖에 자산지원, 여가문화지원, 건강관리지원, 학자금 지원 등도 있었다. 한편 대구시는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경상감영길 일대 9개의 청년공간에서 비대면 위주로 분산해 진행한다. 행사는 청년문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비대면 위주의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정책에 대해 다뤄보는 청년기본법 시작 포럼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청년팝업존, 청년의 날 홍보를 위한 청년응원공간, 온라인 사전이벤트인 청년 1939명 목소리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의 날은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시행령에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법정기념일이 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추석물가 비상... 대구시 특별대책 마련

대구시는 최근 긴 장마와 계속된 태풍으로 명절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물가안정 특별대책 마련에 나섰다.대구시는 16일 물가수급조절 기관, 유통업체, 관련 행정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물가안정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도매법인 등 농축산물 수급 조절기관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시내 각 백화점, 대형마트, 상인연합회 등 20여 명의 민·관 관계자가 모여 각 기관별 물가안정 관리방안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내달 1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8개 구·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과 개인서비스요금(5개)을 포함한 33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현장 지도·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대한 가격조사를 확대 실시해하고 결과를 대구시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고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8개 구·군과 함께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우려가 있는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을 점검한다.가격표시 이행실태, 원산지 표시 및 부정축산물 유통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해 물가안정과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간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농·수·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참깨, 콩나물콩 등 비축농산물을 89%까지 확대해 방출할 계획이다.농수산물도매시장과 축산물도매시장에서도 도매법인을 통해 출하 장려금, 운송비 등을 확대 지원해 성수기 반입물량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농협 임시판매장 17개소에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 및 추석 성수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물가안정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254개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와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음식점내 마스크 착용 권유...방역도우미가 나선다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민간 인력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도우미를 운영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일반음식점 등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 해당 업소 가운데 일부 업소는 아직 이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음식점 영업주들은 “다중이용시설 내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나, 음식물 섭취 과정상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손님이 마스크 착용에 잘 협조해 줄지 걱정 된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계도기간이 끝나면 위반업소가 다수 적발되는 등 큰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의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행정명령 대상 업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민간 방역 도우미 운영을 집중 강화키로 했다. 코로나19 방역도우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영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대구시가 지난 8월 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로 구성한 방역 도우미를 활용, 음식점 등에 대해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 이행여부 등 현장 지도활동을 실시하는 방역 대응 사업이다.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외식업 등 관련 유관단체 자율 지도원 61명으로 편성됐다. 20일 계도기간까지는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21일부터는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해 미이행 업소는 관할기관에 통보하는 등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 간다. 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 도우미 운영을 통해 음식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스트 코로나 대비 대구 관광 해외 온라인 홍보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대구관광의 해외 현지 홍보를 위한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를 겨냥 대구 글로컬(글로벌+로컬)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내용으로 총 3편의 홍보영상을 제작, 해외 현지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제작되는 홍보영상은 대구공항을 시작으로 △서문시장 먹거리 투어 △근대골목투어 △찜갈비와 한옥카페 디저트 맛보기 △동성로 쇼핑과 스파크랜드 대관람차 탑승 △83타워 아이스링크 체험 및 야경 보며 식사하기 등 대구 관광을 위해 공항부터 야간관광에 이르기까지 대구통합관광 패키지상품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홍보영상 제작에는 베트남 VTV 히든싱어에서 우승하고, 베트남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가수 진주가 출연해서 대구 여행의 팁을 소개하며, 관광지로서 대구의 매력을 소개한다. 완성된 홍보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온라인 채널, 진주의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해외에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할 예정이다. 글로컬 관광 육성사업은 문체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유치를 위해 지역의 특색이 담긴 관광 상품을 육성하는 것이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해외여행객들이 대구를 방문하기는 어렵겠지만, 해외여행이 가능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가 대구가 될 수 있도록 홍보영상에 대구의 매력을 듬뿍 담아내 해외 현지 온라인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냄새나는 은행나무 열매...미리 딴다

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추석 전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조기 채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고 공기정화 능력과 병해충에도 뛰어나 가로수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10월 초부터 떨어지는 열매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은행나무는 암수가 나뉘는 수종으로 대구시 은행나무 가로수 5만2천 그루 중 24%인 1만2천564그루가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다. 대구시는 봄철 암나무의 꽃눈 형성가지를 사전에 전정하는 작업과 가을철엔 굴삭기 부착 진동수확기를 활용, 열매를 털어내는 조기 채취를 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역 요양병원 코로나 재확산 대비 철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지역 요양병원들이 코로나 재확산 대비에 분주하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18일까지 컨설팅 희망 요양병원 6곳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3월20~28일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67곳에 대해 감염관리 전문가가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 및 방문객 관리, 개인위생 관리, 환경 소독 등 병원별 특성에 맞는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둔 23~25일 요양병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연휴기간 면회금지 및 종사자들의 타지역 방문 자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서울 광화문 집회 이후 지역 내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해 대구시와 구·군 점검반을 편성하고 병원 내 마스크 착용, 종사자 관리 등 방역수칙에 대한 점검을 계속해 오고 있다. 요양병원은 고위험 집단시설로, 고령이나 기저질환을 갖고 오랫동안 입원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다.이들 환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철저한 감염병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고위험 시설인 요양병원 등에서의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설 자체적으로 종사자와 환자가 함께 한마음이 돼 코로나를 예방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19로 대구기업 89% 회식 줄였다

코로나19로 회식이 줄어드는 등 지역 기업문화가 크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를 지역기업 300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기업 언택트 방식 업무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89.8%가 회식이 줄었다고 답했으며 외부출장·회의, 집체교육 등도 85% 이상이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정례회의, 대면보고 등 경영상 불가피한 활동 역시 생략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대처한 경우가 많았다.응답기업 76.6%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이를 활용 중인 기업은 10곳 중 4곳 정도였다.언택트 업무방식을 활용하는 기업 중 서비스업이 45.3%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42.4%, 건설업 22% 순이다. 종사자 규모가 큰 업체일수록 언택트 업무 활용도가 높았다.기업들이 주로 활용 중인 업무는 전자결재 시스템(39.3%), 직장내 업무용 메신저·화상회의(37.6%), 집체 교육 대신 온라인을 통한 직원 교육(31.6%) 등이다.국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29.1%), 온라인 마케팅 활용(16.2%), 재택근무 실시(15.4%) 순이었다.직원 간 유대감 감소와 의사소통 애로에 대한 우려에도 활용 기업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대부분 언택트 방식 업무를 지속할 것으로 답했다.언택트 방식 업무를 도입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은 업종특성·기업규모상 애로(47.9%), 비대면 방식의 업무효율성 저하(33.1%), 인프라 구축비용 부담(27.3%), 정보 부족(24.0%), 비대면 방식 부정적 인식(9.9%),정보 보안 우려(4.1%) 등이 미도입 이유였다.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상근부회장은 “이제 기업은 코로나19처럼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에 대비해 언택트 방식 업무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언택트 방식 업무 도입은 감염병에 대응해 생산라인 전반의 셧다운을 방지하고 IT기술의 발달과 구성원들의 인식변화를 고려해 봐도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 입주기업 성장세 가속화

#1. 대구첨복단지에 입주한 아스트로젠은 현재 치료약이 없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약을 개발 중이다. 식약처로부터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전국 대학병원 10곳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2. 쓰리에이치는 생산설비 증축으로 300명을 신규 고용한다. 비대면 진료가 확대될 것을 대비해 생체정보 측정에 따른 사용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연구개발)지구(이하 대구첨복단지) 입주기업들의 성장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첨복단지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2014년 이후 9월 현재까지 144개 의료기업을 유치했으며 이중 130개 기업이 입주했다.130개 입주기업을 분석한 결과 고용 인원은 2015년 1천41명에서 2019년 2천719명으로 2.6배 증가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외에서 이전한 기업 61개사의 고용인원은 993명으로 전체 고용인원의 36.5%를 차지했다.벡트론, 씨에스텍, 씨엠테크, 토탈소프트뱅크, 씨아이에스 등의 고용성장률이 특히 높았다.매출액의 경우 단지 내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63개사)을 집계한 결과 2014년 1천795억 원에서 2019년 3천385억 원으로 늘었다. 역외에서 이전한 기업 14개사의 매출액은 1천31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0.6%를 차지했다.특히 인코아, 코비바이오, 나노레이, 바이오리드, 솔라라이트 매출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대구시는 입주기업의 성장세는 대구 의료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입주승인‧변경절차에서부터 제품화‧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연구성과 창출과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첨복단지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스마트공장 보급 제조혁신 박차

대구시는 2020년 대구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단계별 유형에 따라 신규구축, 고도화, 고도화2 등으로 구분해 총사업비를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지원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대구시는 올해 초 국비지원금 외 18억5천만 원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예산으로 배정한 후 지난 8월 추경예산 7억5천만 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 제조기업의 자부담 완화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스마트공장 구축목표인 251개 대비 269개를 구축해 초과 달성한 대구시는 현재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129개사와 협약을 했다.신청기업이 210개사인 점을 감안하면 연말에는 올해 목표인 245개 이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도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기초교육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늘려 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2018~2019년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점검을 추진해 109개사가 완료된 상태다.점검에서는 구축기업의 시스템 활용 여부, 공급기업 만족도, 고도화 추진 여부 등 확인된 사항을 참고해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대구시 이근수 기계로봇과장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추가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야 걷자, 대구시 친환경 교통생활 실천 프로그램 진행

대구시는 16~22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걷기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친환경 운전하기 등 친환경 교통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친환경 교통주간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돼 현재 40개국 2천여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친환경 교통주간의 주제는 ‘한 걸음 더하고 지구온도 낮추고’ 이다. 교통수단이용 대신 한 걸음 더 걸으면서, 지구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자는 의미다. 그간 친환경 교통주간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실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외출자제와 친환경 운전하기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친환경 운전 실천 방법은 △경제속도인 60~80㎞ 준수하기 △3급(급출발, 급가속, 급감속)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자동차를 가볍게, 트렁크 비우기 등이다. 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구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20일까지 ‘대구야 걷!자!’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구야 걷!자!’는 온실가스 15t톤 감축을 목표로 ‘대구올레’ 앱을 이용하는 걷기 챌린지, ‘에코바이크’ 앱을 활용하는 자전거 챌린지로 운영된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13% 정도가 도로에서 발생한다는 연구가 있다. 친환경 교통주간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추석대비 식육판매업소 등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29일까지 다소비 식육제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전통시장, 백화점, 준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식육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선물용 농축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달 앱, 온라인 판매처 등 통신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의심업소 쇠고기 유전자 검사 병행),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여부, 무신고 불법영업 행위,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원산지 거짓표시)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적발 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