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한마음 축제 23일 두류야구장서

제40회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23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8개 구‧군별 대표단 입장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이장기 대구시 노인회장, 배성근 대구시 부교육감, 구청장‧군수, 시의원 등의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한마음 대축제는 밝고 활기찬 노인 참여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노인상 확립과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가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구‧군대항 명랑(콩주머니)경기, 구‧군 장기자랑, OX퀴즈, 축하공연(품바, 풍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개최-5개업체 참가 120명 채용계획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가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40여개 부스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 △일대일 구직상담 △이력서 클리닉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적성검사 및 이미지컨설팅 △여성친화직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CJ프레시웨이, 샤니 대구공장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사무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원, 산후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120명 정도를 채용한다. 90개의 구인업체는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분야 등에서 17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창업지원 3D 프린팅 및 드론체험 △지문 적성검사 △면접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무료 건강검진 △공예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와 별도로 대구상공회의소(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는 경력단절여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dgnewjo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가스공사,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괴제 공모

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 18일까지 ‘제13회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공모한다. 기술개발 협력과제 공모는 △중소기업 자율과제 △가스공사 지정과제 △천연가스 기자재 대상 실증 과제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가스공사는 올해 자율과제에 스타트업 분야를 신설하고 과제당 최대 1억5천만 원(총 개발비의 75% 이내)의 개발비도 지원하는 등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자사 고유사업 및 신사업 분야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그간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등 정부 혁신성장 정책 부응과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 실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 감염증 실험실 표본감시를 실시한다. 연중 인플루엔자 유행의 원인바이러스 파악과 새로운 형의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감염증 실험실감시사업으로 전국의 조사 분석결과는 매주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등을 통해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에 환류되고 있다. 차기년도 백신주 선정 등 감염병관리 자료로도 활용된다. 2018-2019절기 기간 중에 총 635건을 검사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71건이 검출됐다. 신·변종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호흡기바이러스는 229건이 검출됐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플루엔자는 주기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출현해 세계적인 유행을 일으키며 큰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 감염병”이라며 “상시 실험실감시를 통해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 감시로 조기 대응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미래자동차 관람 나흘간 6만 명 몰렸다

나흘간 일정으로 20일 폐막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6만6천여 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상담회에서 4억4천7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액과 계약예상액 1억8천4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6개국 272개사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완성차와 관련 부품 뿐 아니라, 융합산업과 서비스분야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산업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동차의 미래를 만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엑스코 1층 전시회장에는 나흘 동안 6만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25개 세션으로 77명의 연사들이 강연한 전문가 포럼장도 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로 북적였다. 전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는 61개사 8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총 33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액 4억4천700만 달러, 계약예상액 1억8천4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 미국 마그나, 인도 마힌드라, 중국 하이나촨 등 완성차 업계 선도기업과 멕시코의 대형 1차부품사인 테네코, 페드랄 모굴도 참석했다. 멕시코 기업들은 대구시가 지난 8월 북중미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해 만난 기업들로 지역기업과 의미 있는 상담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으로 방문한 폭스바겐, 볼보재팬 등도 전시회 참여기업들과 전시장내에서 활발한 부스 상담을 이어갔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를 찾은 시민들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가 전시된 부스를 찾아 궁금증을 해소했다. 엘지유플러스는 미래 교통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기술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과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의 미래자동차 콘셉트카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현대자동차는 가장 많은 친환경차 라인을 보유한 만큼 전기차, 수소전기차와 함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소절개차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작년에 이어 자율차 분야의 강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소프트웨어기업 세션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알바생과 사장님이 상생한다

대구시는 대구청년유니온과 함께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가 상생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를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란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청년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해주고 의무를 이행하는 상생사업장을 말한다. 많은 청년이 사회에서 처음 접하는 근로(아르바이트)현장에서 정당한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에 대해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대구청년 알바 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아르바이트 청년, 사업주는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 대구청년유니온 대표, 공인노무사,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기획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접수된 사업장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임금(최저임금, 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 정량적 기준,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의 상생・미담 사례 등의 정성적 요소를 추가 반영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이 인증한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명패를 달아준다. 이와 함께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과 대구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등을 통해 홍보를 해 준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발굴을 통해 정당한 권익보장을 비롯해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청년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를 청렴사회로 만들자-청렴을 대화하고 즐기고 다짐한다

대구시와 대구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공공기관과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논의한다. 청렴토론회는 ‘지역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 수석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김명식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으로 박선 대구 YWCA 사무총장, 최철영 대구대 교수, 이종학 대구상의 사무처장, 손정오 국민권익위 청탁금지제도과장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지역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부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한다. 청렴콘서트로 청렴연극을 공연한다. 연극배우와 전 관객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참여형 연극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해 청렴을 즐겁게 알린다. 퓨전국악 이어랑의 민요 공연, 모래로 청렴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한다. 이날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지역기관 단체장과, 경제부문, 직능부문, 언론학계 부문, 시민사회 부문 및 공모로 선정된 시민위원 총 27명이 참석해 청렴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논의한다. 지역사회 각계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대구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진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스쿨존 과속 꼼짝마...대구시 15곳 단속카메라 설치

초등학교 앞 스쿨존의 자동차 운행속도는 30㎞/h 이내다. 그러나 이 속도를 지키는 차량은 드물다. 앞으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과속을 하면 꼼짝없이 단속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은 3억8천만 원과 대구시비 1억6천만 원을 매칭해 총예산 5억4천만 원으로 대구지역 스쿨존 15곳에 과속카메라를 설치한다. 설치대상은 간선도로를 끼고 있거나, 평소 상습과속으로 인한 사고다발지역, 민원이 많은 지역 등이다. 수창초, 송정초, 달서초 양방향, 봉덕초 양방향, 함지초, 동천초, 신서초, 서재초, 동신초, 동부초, 신암초, 문성초, 지산초 등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앞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5개년 계획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3년까지 과속단속 카메라 238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 전체 운영 중인 단속 장비는 375대다. 지난해 주요간선 도로에 설치한 단속카메라 15개소를 설치 한 뒤 1년 4개월 간 단속을 진행한 결과, 사망사고 건수는 설치 전보다 75%나 줄어들었다. 정재열 대구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은 “과속단속 카메라는 야간시간대 교통사고를 줄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암팜스테이에서 팜파티 열려

대구시와 대구농협은 지난 19일 동구 구암팜스테이마을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팜파티 행사를 열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하반기 회계교육 실시

대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의 역량강화 및 투명성제고를 위해 회계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 2019)’- 19~20일 동성로에서 열린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 2019)’ 가 19~20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 ‘게임영상콘서트’ 시간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게임회사 엔젤게임즈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히어로칸타레’를 테마로 게임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꾸민다. 올해에는 초창기 이-스포츠의 폭발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추억을 소환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레전드 매치’와 글로벌 인기 게임인 ‘철권’을 개인방송인들이 대결을 펼친다. ‘브로드캐스트자키 멸망전 특별전’을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코스프레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코스프레 대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플래시 몹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는 올해 19회째로 게임 문화도시 우수성과 대구 게임 산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9~10월 개최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즐기는 중심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행돼 왔던 ‘도심 역할수행 게임(RPG)’은 매년 1천명 이상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게임축제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시민들에게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가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중소기업대상 에스앤에스텍 선정

대구시는 ‘2019 중소기업대상’에 에스앤에스텍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삼익정공과 로얄정공, 우수상에는 우경정보기술, 시티에스, 일성도금 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과 수출증대, 고용을 창출한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용 핵심 원재료인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제조 기업이다. 국내외 고정거래처에서 품질인증을 받을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관련분야 특허를 170건 보유하고 있다. 최우수상의 삼익정공은 리니어부싱(직동베어링) 및 관련 자생 제품을 국내 유일 자체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로얄정공은 수처리기기(원심분리기 등), 밸브 전문 생산업체로 물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상하수도, 축산분뇨처리시설 및 플랜트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사업 중이다. 우수상의 우경정보기술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영상보안 및 영상분석 전문업체다. 씨티에스는 반도체, 스마트폰 기타 미세 이물 제거 공정 장비인 ‘초음파 에어 발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일성도금은 자동차 부품 고내식성의 아연 도금 표면처리, 친환경 아연니켈 합금 표면처리 업체다.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2년 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금리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개최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자립화는 설립취지 흔들수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를 운영하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자립화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정부의 자립화 요구가 자칫 대구첨복재단의 설립취지를 흔들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17일 오후 대구첨복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메디시티 상생포럼’에서 김정애 영남대 약학대학 교수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이날 “지역 약학대학들이 후보물질 발굴 등에서 대구첨복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지원이 크다”며 “과거 약대에서 엄두도 못 내던 후보물질에 대한 평가와 테스트 등을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가능해져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러나 지난해부터 정부의 대구첨복재단 자립화 압박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대구첨복단지 내 건설된 정부지원센터들이 기업이나 대학을 지원하는데 위축될까 걱정이다”며 “신약개발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인 데스밸리를 건너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첨복단지가 만들어졌는데, 자립화로 인해 이같은 지원이 힘든 상황에 벌어지면 설립취지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첨복재단 설립당시 해외파 등 우수한 인력들이 많이 고용됐으나 이후 급여가 적고 지방 정주여건의 한계를 못 넘어 대부분 퇴사했다”며 “우수한 인력들이 대구첨복재단에 영입될 수 있도록 급여 등 대우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귀용 대구시 의료허브조성팀장은 “대구시 등이 메디시티 상생기금 230억 원 조성했으며, 매년 3억 원 정도 이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기금으로 대구첨복재단에 우수한 인력을 영입하는데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의학신문 국장은 “대구첨복재단의 자립화는 양날의 칼인 것 같다. 대구첨복단지가 본연의 취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제약사나 대학들이 신약개발의 데스밸리를 넘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재단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