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균 전 영남대 총장 벌금형...사립학교법 위반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형태 부장판사는 26일 학교 재정에 손실을 입힌 혐의(사립학교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노석균 전 영남대 총장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노 전 총장은 총장 관사 이사비용을 비합리적으로 지출하거나 교비회계 자금관리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2017년 대학 측으로부터 고소당했다.법원은 노 전 총장이 2014∼2016년 총장 보직수당을 50만 원 인상한 사항만 유죄를 인정하고 나머지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건설협회 대구지회 최종해 회장 취임

26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한건설협회 대구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회원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한건설협회 대구시지회는 26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수 전 회장 이임식과 최종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조 전 회장은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의 감사패를 받았다. 또 지난 4년간 대구 건설협회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준비한 공로패를 받았다.이날 임기를 시작하는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회원사의 이익을 가장 먼저 대변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추구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경북도 김해신공항 재검증 결코 용납못한다... 건의문 전달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5일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시·도지사와 국토교통부가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총리실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한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그동안 대구시와 경북도는 부울경의 김해신공항 검증을 예의주시하고 기회 때마다 대구·경북의 명확한 입장을 국토부에 밝혔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재검증을 수용한 국토부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날 전격 국무총리실을 방문한 것이다.권 시장과 윤 부지사는 이날 정운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만나 일관성 없는 정부정책 추진과 김해신공항 재검증 수용·합의가 국가와 영남권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부울경의 재검증 요구를 다시 한 번 제고해 줄 것을 강하게 항의했다.특히 김해신공항 건설이 아무런 여건 변화도 없는 상황에서 단지 정치적 환경변화를 이용해 국책사업을 뒤집으려 하는 부울경의 지역 이기주의 행태는 영남권 시·도민들의 분열과 갈등, 김해신공항 건설 표류 등으로 이어짐을 되짚어 주면서 총리실 차원의 냉철하고 합리적인 정책판단을 당부했다.이날 전달한 건의문에는 △김해신공항 재검증의 필요성과 이유를 밝히고, 대구·경북 시·도민의 동의를 구할 것 △재검증 절차를 거친다면 검증시기, 방법, 절차 등을 영남권 5개 시·도와 합의할 것 △김해 신공항 재검증이 영남권 신공항의 입지변경이나 특정지역에서 주장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힐 것 △재검증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도록 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권 시장은 “김해신공항 건설을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하는 일부 지역의 재검증 주장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만약 재검증 결과가 김해신공항 입지가 변경되거나 무산되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면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정운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은 다음달 2~3일께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주선하기로 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미래형 상생일자리로 자동차부품산업 활력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 노·사·정 상생 협약 체결은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미래형 상생 일자리 사업의 첫걸음이다.산업은행이 하나은행, 대구은행과 함께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이래AMS 신디케이티드론을 만들어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 산업은행이 1천600억 원, 하나은행과 대구은행이 함께 658억 원을 내놓았다.대구시와 대구은행, 이래AMS는 하청업체 지원을 위해 지역상생펀드 200억 원을 추가로 조성했다.이번 상생협력으로 이래AMS 뿐 아니라 협력업체 등 270개사의 경영안정과 4만3천여 명의 고용을 안정시킨다.이래AMS는 1984년 GM과 대우그룹이 일대일 출자로 설립한 후 GM대우 사태를 거쳐 이래CS가 인수한 종합 자동차 부품업체다.이래AMS는 지난해 12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해 이래AMS 재도약을 위한 노사 상생을 선언했다. 이후 사측은 회사 분리 매각을 중단했으며 노조는 상여금, 복리후생비 받는 것을 유보했다.권 시장은 이번 상생협약 성사를 위해 한국산업은행장을 직접 만나 설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대구를 방문했을 당시 이래AMS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이래AMS 노·사는 미래 지향적 노사관계를 공고히 하고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공동 노력한다. 또 신규 일자리에 청년고용, 원·하청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원칙으로 하는 미래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가 성공하고 대구지역으로 확산하도록 필요한 사회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한다.협약에 서명한 노사정은 이래AMS 상생협의체를 구성, 앞으로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의 성공과 대구지역 확산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노사합의로 원·하청 격차 해소에 기여해 제조업 미래 일자리 설계의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이러한 노사합의 모델이 지역의 주요 기업으로 확산되어 지역단위 상생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자체, 금융권 힘합쳐 이래AMS 4만명 근로자 살린다

지자체, 중앙·지방금융권, 정부 등이 의기투합해 대구지역 4만여 명에 다하는 자동차부품업체 근로자 살리기에 나선다.관련기사 2면대구시와 이래AMS 노사, 대구은행, 산업은행 KEB하나은행,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6일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래AMS에 중앙·지방금융권이 공동차관단(신디케이트론)을 만들어 2천200억여 원을 지원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자금이 투입되면 이래AMS의 경영위기 탈출뿐 아니라 270개 협력업체의 경영안정과 여기에 일하는 4만3천여 근로자들의 고용이 안정된다. 매출 증가로 2025년까지 신규 일자리 1천200개가 생긴다.또 경영이 안정되면 원청과 하청업체의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현재 이래AMS 내에는 직원 800여 명 외에 150여 명의 하청업체 직원이 함께 근무한다.자동차 구동·조향·제동·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이래AMS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물량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크라이슬러·폴크스바겐 등으로부터 1조4천억 원 규모의 물량을 수주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듯했다.그러나 이미 3년째 적자와 기존 대출도 한계에 도달, 추가 설비를 하지 못해 1조 원이 넘는 수주물량은 그림의 떡이 됐다. 회사가 어려워지자 노사갈등도 심해졌고 경영난에 점점 빠져들었다.노사는 경영난과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 합의를 했고, 대구시에 도움을 요청해 이번 금융권의 지원을 받아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 상생을 통한 대립 해소로 기업의 경영난과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원·하청 상생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노동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상생모델을 지역주도로 안착시켜 회사 발전과 고용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협력업체 동반 성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가스공사,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운영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4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전문가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제1회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는 가스공사 상생협력 사업 홍보는 물론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상생협력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협의체는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교수·사회복지사)와 사회적 경제조직, 시민단체, 세대별(20~50대) 지역주민 등 외부위원 12명과 가스공사 직원 4명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꾸려졌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명칭 선정을 비롯해 2019년 가스공사 상생협력 기본계획 및 온누리 봉사단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토의를 이어갔다.가스공사 측은 “앞으로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공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24일 한국가스공사에서 첫회의를 개최한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위원들이 임명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NIA, 2019 민·관 협력 정보접근성 세미나 추진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019 민·관 협력 정보접근성 세미나를 25일 네이버 그린팩토리(경기도 성남시)에서 정보통신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NIA와 네이버는 2016년부터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관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정보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조용한 택시 송민호 대표가 구글 및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접근성 서비스 및 기술 이슈에 대해 강의했다.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꼭 해결이 필요한 문서 접근성 이슈 및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의 접근성 이슈에 대한 예상, 향후 웹 접근성 표준과 관련해 실무자가 준비해야 하는 기술 이슈에 대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의 건전한 정보문화를 창달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세계 각국 언론 주목

지난 23일 막을 내린 제9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이 세계 각국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는 평가다.이번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는 중국 국영방송국 CHTV, 러시아 국영 사하방송국, 일본 주니치신문 등 방송사, 신문사가 취재 경쟁을 벌였다.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 해외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국 CHTV는 중국위생건강위원회 산하의 건강전문 방송국이다. 시청자가 6억 명을 넘는다. 고정시간에 5회 이상 대구의료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 맞춰 입국했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뿐만 아니라 대구소재 5개 대학병원, 약령시, 스파밸리 등 관광지를 촬영했다.러시아국영 사하방송국은 독립국가연합(CIS국가) 및 발트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까지 5천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하지역 의료관광객이 이미 대구를 많이 찾고 있다. 사하방송국은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이번 대구국제의료관광전과 파티마병원, 동산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서문시장, 이월드 등의 관광지를 촬영했다.일본 주니치신문은 2010년 기준 235만 부 내외를 발행하는 일본대표 신문사다. 야마모토 요시유키 논설위원은 대구의료관광 및 메디엑스포 소개 칼럼을 작성하기 위해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을 방문했다. 대구시와는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일본인들이 관심을 보이는 대구의 음식문화 취재도 함께 진행했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해외방송사의 촬영은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대구의 이미지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3일 러시아 국영 사하방송국 취재진이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을 취재하고 있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취재경쟁을 벌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산업재해 사망사고 줄이자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는 25일 대구시청에서 ‘산업안전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와 지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프로젝트 추진과제를 공동으로 채택하기로 했다.협력 사항은 △지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지원 △지자체 4대 위험작업 안전작업 환경 조성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조치 이행 강화 등이다.또 각 기관은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과 역할분담에 관한 상호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인 ‘대구안전드림팀’을 구성한다.전국 지자체 발주 건설공사와 수행사업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자는 2017년 기준 산재 사망자 수의 7.3%(963명 중 70명)를 차지하고 있다.이를 줄이기 위해 해당 사업을 관리·감독하는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자체는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산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과제 설정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신태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와 협업해 안전관리조직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건설발주 공사 등 4대 위험작업에 대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안전보건관리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치맥페스티벌! 다양한 공연과 함께 즐기세요

올해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된다.제7회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다음달 19~21일 열린다. 공연문화도시 대구라는 명성에 걸맞게 축제기간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인다.19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무대에서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을 펼친다. 이곳에서 창작·라이선스 뮤지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동성로에서는 ‘매일 매일이 즐거운 대구의 썸머 나이트 파티 스테이지’라는 이름의 거리공연을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18일과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 간 진행된다.18일에는 인디밴드 ‘사필성밴드’, 연주밴드 ‘빅타이거 그룹’, 퓨전국악팀 ‘놀다가’가 출연한다.19일에는 댄스팀 ‘킹핀클루’, 어쿠스틱 2인조 ‘모과양’, 락밴드 ‘레미디’의 공연으로 거리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여름밤 시원한 카페(식당) 공연도 마련돼 있다. 앞산 카페거리의 ‘넘버 더 스타즈(현충로 54)’는 카페 겸 베이커리로 20일 오후 7시부터 ‘사필성’의 공연이 마련된다.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칵테일 사랑’이라는 주제로 ‘곰매직’(버블쇼), ‘비아트리오’(성악) 등 공연을 펼친다. 주변 식음거리에 위치한 카페(식당)에서도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공연이 진행된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치맥페스티벌이라는 대구 대표 축제기간에 기존 사업을 추가 편성하고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다음달 19~21일 대구 주요관광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띄운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무대에서 진행된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 모습.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고검장 사의... 검찰총장 3년 선배

김호철(52·사법연수원 20기) 대구고검장이 25일 사의를 표명했다.김 고검장은 윤석열(59·23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연수원 3년 선배다.김 고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사직 의사를 밝혔다.김 고검장은 “검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역경을 헤쳐 온 우리 검찰의 저력을 알기에 지금의 어려움도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검찰 구성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해 나라와 조직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고검장은 1994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과 형사정책단장, 춘천지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지내며 25년간 검사로 일했다.윤 후보자가 지명된 이후 사의를 밝힌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는 봉욱(54·19기) 대검 차장검사와 송인택(56·21기) 울산지검장에 이어 김 고검장이 세 번째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도서관 총괄계획가 최준혁 교수 선임

대구대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선임된 최준혁 교수대구도서관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 미군기지 반환부지에 들어설 대구도서관 공간 구성을 총괄하는 감독에 최준혁 동명대 교수를 선임했다.대구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선임된 최 교수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운영·컨설팅단 건축 및 실내건축 디자인분야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부산대표도서관, 울산대표도서관, 금샘도서관, 수영구도서관의 총괄계획가로 활동했다.최근 문체부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울산·충남 대표도서관 건립 과정에서 도서관 공간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도서관의 분위기·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총괄계획가는 도시개발이나 정비사업, 공공시설사업 등 특정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총괄 조정하고 관리한다.대구도서관은 모든 지역도서관을 아우르는 브레인도서관으로 대구시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도서관이다.대구도서관은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총사업비 498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4천953㎡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이호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도서관을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다”며 “대구평화공원 남측, 캠프워커 활주로 반환 부지인 3차 순환도로와 이어지는 지하에 300면 정도의 공영주차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뇌염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대구에서는 지난 20일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됐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제2군 감염병이다.24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되며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다. 또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대구보건환경연구원 측은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품이 넓은 긴 옷을 착용해야 한다”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방을 위해 매년 4~10월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모기종별 밀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이번 발견은 2017년 6월19일, 지난해 6월11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된 것과 비슷한 시기다.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6일 제주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일본뇌염 환자 발생 등의 경우에 발령되는 일본뇌염 경보는 아직 발령되지 않았다.작은빨간집모기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 개최

대성그룹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러시아, 일본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세계 가스시장 상황과 러시아에서 한반도까지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실현가능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추진 방안도 논의한다.미국의 천연가스 수출 확대, 러시아와 중국 간의 파이프라인 가스(PNG) 거래 본격화 등 시장변동에 따른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관련국들의 입장 변화도 점검한다.또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한 동북아 에너지협력 확대 가능성도 함께 짚어본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김연규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 센터장과 권세중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이 각각 제1세션과 제2세션 좌장을 맡는다.제1세션에서는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과 러시아-동북아 PNG 유통 전망 등을 주제로 한다. 제2세션에서는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의 실질적인 추진방안 등을 토론한다.이와 별도로 오는 9월9~12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WEC 세계에너지총회에서도 이 주제와 관련한 세션이 마련된다.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WEC라는 정치적으로 중립적이고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국제 민간기구를 통해 이와 관련한 논의가 지속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가스공사,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한국가스공사는 4차 산업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경진대회 주제는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이다.참가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5년 이내) 및 예비 창업가다.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 또는 연구기관 재직자는 제외된다.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천500만 원의 상금을 내걸었다.우수팀에 대해서는 앞으로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기회도 제공한다.참가팀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개발계획서 등을 검토한 후 예선을 치를 30개 팀을 선발한다.다음달 1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콘퍼런스 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대회 온라인 예선은 다음달 29일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11월1일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경진대회는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