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 경기 타 도시보다 양호

최근 대구의 부동산 경기가 전국 주요 도시보다 양호하다고 볼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경기를 가늠하는 아파트와 주택의 매매·전세 가격이 타 도시에 비해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한국감정원이 3일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5월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달보다 0.0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0.16%, 수도권 0.17%, 5대 광역시는 0.08% 내렸다.수도권의 주택 가격은 대출규제와 세제 강화, 공급 확대(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 정책 기조 유지로 투기수요 감소하고 매도·매수자 간 희망 거래가격 격차 확대로 매물 누적돼 하락세를 보였다.5대 광역시 중 대구는 지역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했지만 신규분양 호조와 정비사업 진행 등으로 상승했다. 반면 광주는 매물적체와 그동안 상승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5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에서는 대구가 0.07% 내렸다. 하지만 전국평균(△0.32%), 수도권(△0.29%), 5대 광역시(△0.20%)의 하락폭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같은 달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에서도 전국평균(△0.22%), 수도권(△0.21%), 5대 광역시(△0.14%)가 모두 내렸지만 대구는 0.01% 올랐다.수도권의 전세가격은 전반적으로는 누적된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면 정비사업 이주수요,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교통·학군 등 주거환경 양호한 일부 지역은 상승하며 서울·인천·경기 모두 지난달보다는 하락폭을 줄었다.대구의 경우 신규 입주물량 등 공급 부족하거나 주거 선호도 높은 일부 지역은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대구를 제외한 타 광역시 대부분은 누적된 신규 입주에 따른 수요자 우위 지속,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하방압력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아파트 전세가격도 대구는 전달보다 0.03% 상승했다. 반면 전국평균과 수도권, 5대 광역시의 전세 가격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범어W 오피스텔도 최다청약자 기록

대구 ‘수성범어W’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도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수성범어W 오피스텔 청약결과 528실 모집에 4천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9일 접수한 아파트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40.1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최다 청약자 기록을 세운 바 있다.84㎡ 타입은 264실 모집에 3천442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이 타입의 거주자 우선 경쟁률은 55대 1로 집계됐다. 또 78㎡ 타입에서 264실 모집에 1천385건이 접수했다.분양 관계자는 “범어네거리 인근에 20형대 새 아파트가 거의 없어 공개 전부터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았다”며 “자녀교육을 위해 범어동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와 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구매력이 있으나 수성구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한 수요자도 다수 몰렸다”고 설명했다.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는 아파트 1순위 청약자격이 매우 까다롭고 대출규제도 엄격할 뿐 아니라 아예 범어동에 20형대 아파트는 공급 자체가 없었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반경 1㎞ 내 64개 단지 중 전용 59㎡ 이하 아파트는 10.54%에 불과하다. 그나마 해당 아파트는 대부분 준공 20~30년이 됐으며 준공 5년 이내 새 아파트 중에 전용 59㎡ 이하는 ‘e편한세상 범어’ 64가구뿐이다.이렇다 보니 도심 아파트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이 기회와 가격의 측면에서 20형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아파트 23평, 25평과 똑같은 구조를 가진 ‘수성범어W’ 전용 78㎡,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작은 방 가변형 벽체로 작은 방 2개와 큰 방 1개로 선택할 수 있다. 또 ㄷ자 주방, 워크인 드레스룸, 다용도실이 제공돼,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의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아파트와는 달리 오피스텔은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대학 리빙랩 지원사업으로 마을쉼터 제공해

대구시가 대학 리빙랩 지원사업으로 쓰레기 방치 장소였던 낙후지역을 휴식공간인 마을 쉼터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시의 대학 리빙랩 지원사업은 지역 현안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상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지난해부터 대구권(대구·경산) 대학의 우수 동아리를 공모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조성한 북구 무태조야동 마을쉼터정원은 계명대 생태조경학 전공 학생(책임교수 최이규)과 지역민, 공익활동단체인 도농공간활성관리소(대표 김한필)가 ‘무태조야동 마을 만들기’ 사업에 응모해 진행한 결실이다. 선정 지역인 무태조야동은 마을 곳곳에서 공장화가 진행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휴식 공간 및 녹지 부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수십 년 동안 쓰레기 매립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학생·전문가의 노력과 북구청 지원 등의 협력을 통해 1년 만에 방치된 공간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다.지난 5월25일 사업에 참여한 이들이 참석해 ‘무태조야동 마을쉼터정원’ 개장식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주민연합형 대학 리빙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대학 리빙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대구시가 대학 리빙랩 지원사업으로 북구 무태조야동의 쓰레기 방치 장소를 쾌적한 휴식 공간인 마을쉼터정원으로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25일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주민 등이 마을정원의 탄생을 축하하는 개장식을 마련한 장면.

대구지법 몰카 촬영한 20대 집유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2단독(이지민 부장판사)은 지하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또 8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및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A씨는 지난해 9월 대구도시철도 신남역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배식구 탈주범 최갑복 또 철창 신세

7년 전 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탈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최갑복(57)씨가 출소한 지 10여 일 만에 난동을 부리다 또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최종한 부장판사)는 요양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폭행 및 공연음란 등)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 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일 밝혔다.최씨는 2012년 강도 혐의로 검거돼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중 같은 해 9월17일 오전 5시께 온몸에 연고를 바르고 가로 45㎝, 세로 15㎝의 배식구를 통해 달아났다가 검거돼 징역 6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7월 출소했다.하지만 최씨는 출소한 후 10여일 만에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옷을 벗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들에게 상당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초래했다”며 “각종 범죄를 저질러 14차례 실형을 살았으며 형의 집행을 종료한 후 불과 10일가량 지나 범행을 다시 저지르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마루종합건설 2작사에 도서구입 기부금 전달

구미에 본사를 둔 마루종합건설(대표 장정호)은 지난달 31일 제2작전사령부(대장 황인권)를 찾아 장병들의 정서함양 및 사기진작을 위한 도서구입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 분양시장 다시 활기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 등으로 한동안 침체했던 대구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이달에만 진행한 아파트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물론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이면서 대구 분양시장이 또 한 번 반전할 기회를 잡았다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먼저 지난 23일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분양에서 평균 청약 경쟁률 27.6대 1을 기록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대구 분양시장을 다시 뜨겁게 달군 ‘수성범어W’는 지난 29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을 받은 결과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처음으로 청약자 수 1만 명을 넘기며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수성범어W’의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만1천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2017년 9월6일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수성구에 분양한 9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 수다.타입별로는 84㎡B 78가구 모집에 4천914건이 접수돼 63대 1로 최고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84㎡C 61가구 모집에는 1천641건(26.90대 1), 102㎡ 137가구 모집에 4천529건(3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지금까지 수성구에서 1순위 당해에 가장 많이 접수된 단지는 2018년 5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범어(414가구)’이 9천897건으로 1만 명을 넘지 못했다.이어 ‘수성범어에일린의뜰(719가구)’이 7천813건, ‘힐스테이트 범어센트럴(343가구)’은 6천228건이 1순위 당해 접수됐다.분양전문가는 “올해 대구 도심역세권 분양물량이 많아진 만큼 향후 입지와 제품, 분양가에 따른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아파트에 비해 청약자격이 자유로우며 23평과 25평 아파트와 똑같은 설계를 한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SM그룹 건설부문 경남기업이 짓는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도 지난 29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 109가구 모집에 1천657건의 순위접수로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 마감 행진을 계속했다.아울러 청약률이 특정 면적과 타입에 집중되지 않고 골고루 청약된 점도 소비자로부터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17~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전문가들은 “태평로 일대가 8천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를 선점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분양 관계자는“옛 자갈마당 터 개발과 인근에 도심재생사업 등으로 이 일대가 8천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될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확신이 청약률에 그대로 반영된 것 같다”며 “후속 사업들보다 합리적 분양가의 신규단지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많아 실제 계약까지 이 열기는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서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 참여

서한(대표이사 조종수)은 지난 20일부터 10일가량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주관하는 지역유공자 대상 노후주택 보수지원 사업에 참여해 서구 비산동의 3층 주택을 완전히 수리하고 주변 정리까지 지원했다.

경북도의사회 의료기관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 제작

경북도의사회는 ‘의료기관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을 제작,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매뉴얼은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이는 응급상황과 의사 폭행, 화재, 의료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에 대처하고자 제작됐다.의료기관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은 △심정지 환자 발생 △폭행 및 강력사건 △화재 발생 △의료 사고 △지진 발생 △의료기관 현지 조사 시 대처 요령 등 6가지 상황별 주제에 맞춘 표준화된 내용으로 구성됐다.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은 “이번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은 의료기관 내 긴급한 상황을 미리 대비한 것”이라며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응급상황이나 화재, 의료사고, 현지조사 등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에 따른 대처 요령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경북도의사회가 제작한 ‘의료기관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 표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현대-태영 ‘힐스테이드데시앙도남’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이 31일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이 들어서는 대구 북구 도남택지지구는 면적 91만868㎡(27만5천84평)로 5천600여 가구, 1만4천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거점 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도남지구C1~C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의 2천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천534가구 △99㎡ 440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의 가장 큰 강점은 가격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이다.공공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물량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이다.특히 대구지역은 2009년 이후 10년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앞에 있는 국우터널을 통해 도심권 진출입이 편리하고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4차 순환도로)가 전 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다.조야∼동명 광역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모든 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또 도남지구는 경부고속도로(북대구 IC), 중앙고속도로(칠곡 IC)와 인접한 데다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읍내JC까지 예정돼 대구 최고의 수도권 접근성을 자랑한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전국에서 8번째로 설립되는 국제고등학교인 ‘대구 국제고’가 도남지구에 들어선다. 유치원에 이어 초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이어서 아파트 주변이 ‘명품 학군’으로 조성될 전망이다.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도 들어선다.커뮤니티시설에는 주부특화 커뮤니티인 ‘맘스 스테이션’(통학 차량 대기 라운지), ‘맘스 카페’가 마련된다.차별화된 설계도 강점이다.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4룸 혁신 평면으로 조성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 간 거리확보로 개방감과 조망이 뛰어나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만들어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미세먼지 걱정도 없다. 자연 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돼 쾌적한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있다.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 투시도.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LH대경본부, 경산하양지구 상업·근생·주유소·주차장 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및 주유소와 주차장 용지 각 1필지 등 모두 19필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모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입찰신청은 다음달 4~5일 인터넷(LH 청약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 시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 분할 납부하게 된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산하양지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직전 분양 시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각각 평균 163%와 252%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다.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는 대구가톨릭대 뒤편에 48만1천630㎡ 규모로 모두 4천999가구를 수용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된다.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특히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으로 앞으로 대구지역 접근성이 향상되는 게 장점이다.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토지판매부(053-603-2582)로 문의하면 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난적의료비지원을 신청하려는데 질환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한가요?A.=입원의 경우 질환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래는 지난해까지 4대 중증질환(암·뇌혈관질환·희귀난치질환·심장질환)만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중증화상질환이 추가됐습니다.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 의료비 100만 원 초과, 기준 중위소득100% 이하는 본인부담 의료비가 연 소득 대비 15% 넘어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지출한 의료비가 기준치에 못 미치거나 다소 넘더라도 개별심사제도를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Q=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오는 7월16일부터 건강보험에 당연가입해야 한다고 하던데요. 건강보험 가입절차를 알려주세요. A=법무부에서 제공받은 외국인등록자료를 활용해 공단에서 건강보험 가입처리하나, 자료 오류 등으로 자격취득 대상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보험증·고지서 등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 반드시 공단 관할지사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입여부 확인해야 합니다.향후 가입처리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자격누락일로 소급 자격취득하고 보험료도 소급하여 납부해야 합니다.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폐암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17년 사망한 국내 인구는 7만8천863명이며 그중 27.6%가 암으로 사망해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다.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폐암(전체 암 사망자의 22.8%인 1만7천969명)이다.간암(13.6%), 대장암(11.1%), 위암(10.2%), 췌장암(7.3%)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았다. ◆남성 폐암 발생원인 85%가 흡연특히 남성의 폐암 사망률은 훨씬 높았고 10만 명당 사망자 51.9명으로 간암(31.2명), 위암(20.2명), 대장암(19.6명)과 비교하면 단연 많았다.폐암의 원인으로 남성의 경우 흡연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각종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남성 폐암 발생 원인의 85%가 흡연으로 알려졌다.흡연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 증가하며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폐암이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또 피우는 형태와도 관련이 있어서 담배연기를 들이마시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가 커진다.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리나라 연구결과에서 하루 평균 10~19개비 피우던 흡연자가 10개비 미만으로 줄였을 때 계속해서 한 갑(20개비) 이상 흡연을 유지하는 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45% 감소했다.이는 금연뿐만 아니라 담배 피우는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결과이다.◆신경조직이 없는 폐, 조기발견 어려워폐암 사망률이 높은 또 다른 이유로는 폐는 신경조직이 없어서 폐암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2011~2015년 폐암의 요약 병기별 5년 생존율에서 폐암의 경우 거의 반수(44.3%)가 원격전이가 된 말기단계에서 진단받았다.조기에 진단된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64.0%인 반면에 말기의 경우는 100명 중 단 6명(6.1%)만 살아있을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았다.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주요 증상으로는 뚜렷한 원인 없이 지속되는 3주 이상의 만성기침(폐암환자의 75%에서 발생), 가래에 피가 섞여나오는 혈담, 호전되지 않는 원인불명의 흉통(폐암환자의 1/3에서 발생)이나 쉰 목소리(폐암 침범에 의한 성대마비로 인한) 등이 있다.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체중이 줄거나 입맛이 감소하고 전신 쇠약감이 발생하기도 한다.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폐암 초기에 발생하지 않으며 거의 진행된 단계에서 나타나므로 폐암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시점엔 이미 초기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그러므로 현재 흡연자라면 특히 남성이라면 가장 먼저 담배를 끊어야겠다.◆폐암검진으로 조기발견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는 폐암 검진을 받는 것이다. 현재 흡연자이든 금연을 한 사람이든 흡연 경력이 있다면(특히 30년 이상 흡연한 55~74세 고위험 흡연자의 경우) 저선량 흉부 CT로 폐암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저선량 흉부 CT는 원형의 기계에 들어가서 흉부를 촬영해 폐 안의 구조를 확인하는 검사로 일반 흉부 CT에 비해 피폭되는 방사선량을 10분의 1 정도로 줄여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암 발생위험을 많이 감소시킨 검사법이다.최근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자의 경우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 검진을 받으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20% 감소시킬 수 있고 10.6년의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폐암의 5년 생존율은 2001~2005년 16.5%에서 최근 2011~2015년 26.7%로 상당한 치료적 성과를 이뤘다.과거에 비해 뚜렷하게 향상된 수술치료와 부작용 감소를 통해 효용성이 높아진 방사선치료의 발전으로 폐암의 치료 성적은 시간이 지날수록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최근 유전자돌연변이에 작용하는 2세대 표적치료제(경구항암제)의 효과에 더불어 3세대 항암제라 일컫는 면역치료의 괄목할만한 치료성과가 더해져서 진행단계의 폐암 환자에서도 조기 환자와 견줄만한 높은 생존율의 향상이 기대된다.도움말=계명대 동산병원 호흡기 내과 박순효 교수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폐암이다. 특히 남성 폐암 원인의 85%가 흡연으로 보고될 만큼 흡연으로 인한 위험이 부각되고 있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 높아진다고 알려졌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하는 건강 이야기.<2>서혜부 탈장

-경대연합외과 이상호 원장 상당수가 탈장을 그 명칭처럼 장이 배 바깥쪽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복강 안의 내부 장기는 복벽과 복막에 둘러싸여 있는 데 탈장은 복벽에 생긴 틈으로 복강안의 장기(주로 대망이나 소장일부)가 탈장낭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복부 어느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서혜부에 발생한다.서혜부 탈장은 탈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복부와 허벅지가 만나는 부위보다 약간 위쪽 부위에 혹처럼 나타난다. 주로 서 있거나 복압이 증가했을 때 혹처럼 만져지다가 눕거나 복압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드물게는 빠져나온 장이 꽉 끼여 허혈성 손상을 입게 되면 응급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탈장된 부위의 통증이 동반되면 가능한 신속히 진료를 받고 탈장된 장을 복강 내로 다시 넣어야 한다.서혜부 탈장의 원인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있다.소아에게 생기는 탈장은 거의 선천적으로 생기며 서혜부 탈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간접 서혜부 탈장은 복벽에 틈이 생겨서라기보다는 태아기에 형성된 복막 주머니가 막히지 않고 열려 있었거나 약하게 막혔다가 다시 벌어져서 이곳을 통해 장이 밀려 나온다.이 복막 주머니는 원래 태아의 뱃속에서 만들어진 고환이 임신 8개월경에 서혜부를 통해서 음낭으로 내려오면서 동시에 막을 끌고 내려와 만들어진 것으로 성장을 하면 막히게 된다. 하지만 이 부위가 막히지 않으면 탈장의 원인이 된다.장은 내려오지 않았지만 이곳에 물이 고여 물주머니가 생기는 것을 음낭수종이라고 하는데 음낭수종과 탈장은 발생기전이 비슷해 서로 사촌 간이라 할 수 있다.후천적 요인으로는 복압이 너무 올라 갈 수 있는 심한 운동, 변비, 임신, 복수, 만성기침 등이 있다.또 복벽이 너무 약해지는 고령, 당뇨, 심장병 등도 후천적 요인이 될 수 있다.서혜부 탈장의 경우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으며 반드시 수술적 교정이 필요하다. 소아나 성인 모두에서 감돈 탈장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진단 후에는 수술 날짜를 잡는 것이 좋다.특히 소아에서는 감돈 탈장이 한번 발생한 경우는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빨리 수술해야 한다. 소아의 경우는 탈장낭만 묶어 주면 되고 성인의 경우는 복벽을 보강해 주어야 한다.과거 피부를 절개해 수술을 하다 보니 근육의 박리를 많이 해야 했고 다시 그 근육과 근막을 봉합해야 해서 수술 후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복압을 높이는 일을 상당기간 조심해야 했다.반면 복강경 탈장 수술은 탈장의 외측 즉 근막과 근육의 박리 없이 복강 안에서 탈장낭 만을 박리해 수술하므로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서혜부에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계란 크기의 혹이 만져진다면 가능한 빨리 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구청 1인 창조기업 간담회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7일 구청 회의실에서 ‘2019년 1인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5대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명의 1인 창조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IMG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