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직접 국비 확보에 나서

대구 수성구청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김대권 구청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김재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협조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김 구청장은 국회에서 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금호강 산책로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그는 “수성구 면적의 74%가 녹지로 둘러싸인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각을 담는 길을 조성해야 한다”며 “금호강과 진밭골 2개소를 중심으로 걷는 코스를 개발하고 초화류 군락지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김부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성갑)과 주호영 의원(자유한국당 수성을)을 만나 평소 주요현안사업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소 간부회의나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국비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창의적인 사업, 공모사업 등 국·시비 확보 인센티브 지급 방안도 마련했다. 국비확보를 한 부서 팀장과 팀원 등에 대해 인사 평가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감염병 관리에서 지자체 유일 대통령상

대구시가 2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2019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행한 홍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국 확산을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와 대응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는 등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시는 감염병의 예방과 교육에서 치료·관리까지 앞서가는 보건행정으로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5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예방 분야에서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근거 중심의 사업 전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환자관리 분야에서는 철저한 결핵환자관리로 결핵신환자 발생률을 감소시켜 질병관리본부장상을 받았다. 또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했다. 학생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연구 포스터에서도 질병관리본부장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간 대구시가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감염병 대응 인프라 구축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서부지청, 4·15 국회의원 선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지청장 이용일)이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지난 20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등 주요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공명선거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특히 서부지청은 선거사범전담 수사반의 특별근무체계를 가동해 선거범죄 발생 단계부터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서한, 반월당지역주택조합과 공사도급 본 계약 체결

순항 중인 대구 중구 반월당지역주택조합과 (주)서한이 20일 공사도급 889억 원 규모의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착공을 시작한다. 반월당지역주택조합은 2014년 조합이 설립된 이래 2015년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으나 성공적인 사업진행에 실패했다. 이후 몇 차례의 사업진척이 있는 듯 했지만 번번이 무산되고 최근까지 계류 중이다가 지난해 12월30일 서한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단 1년 만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한은 지난 7월26일 임시총회에서 공사도급계약 체결 및 시공 감독업무 이사회위임의 건 심의가 최종 통과함에 따라 11월20일 조합과 공사도급 본 계약을 체결했다. 서한과 반월당지역주택조합은 이달 중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연내 착공, 2020년 첫 사업으로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월당지역주택조합 하종식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으로 사업진행에 위기를 겪었지만 서한의 적극적인 추진력과 탄탄한 자금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 조합과 소통하면서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앞장서 해결해 착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진행해준 서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한은 총 도급액은 889억 원 가량의 지하 2층 지상 35층 5개동 아파트 37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52실의 모두 427세대를 공급한다. 서한 조종수 대표는 “서한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지역대표기업인만큼 조합사업이 아닌 서한 자체사업이라는 자세로 앞으로 남은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 최고의 아파트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메신저 피싱’ 방심하는 순간, 누구나 피해자

‘삼촌! 인증서가 오류 나서 송금을 못하고 있어요. 대신 송금 좀 해주면 안 될까요?’ 메신저 피싱이다. 메신저 피싱을 포함한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당했다면 회복이 어렵다. 올해 10월까지 대구에서 201건의 메신저 피싱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5억4천만 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 건수는 254%, 피해액은 360% 각각 급증했다. 메신저 피싱은 개인정보 유출이나 인터넷 주소록 탈취를 통해 얻은 정보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에서 타인의 프로필을 도용해 피해자의 지인인 척 하면서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채는 범죄다. 최근에는 금전 송금 대신 상품권의 핀 번호를 요구하는 수법도 많아졌다.건네받은 상품권의 핀 번호를 즉시 타인에게 재판매하는 것이다. 100만 원 이상 금액이 송금·이체된 경우, 지연 인출제도에 의해 입금된 후 30분간 자동화기기를 통한 인출·이체가 불가능한 제도를 피하는 수법이다. 실제 지난 9월 피해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아들을 사칭하며 ‘폰 액정이 깨져서 인증 오류가 났는데 지금 친구한테 급하게 송금해야 하니 엄마가 먼저 송금해 줘. 인증오류가 풀리는 대로 돈을 보내줄게’라고 속여 3회에 걸쳐 1천800만 원을 송금 받아 이중 1천500만 원을 출금한 적이 있었다. 메신저 피싱을 예방하려면 우선 메신저로 금전 또는 상품권 핀 번호를 요구할 경우 전화로 본인 및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휴대폰 고장 등의 이유로 전화 통화를 회피한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 주소록을 저장한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예방법이다. 특히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이 빨간 지구본 모양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해외에서 접속한 아이디의 경우 프로필 사진이 빨간 지구본 모양으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만약 메신저 피싱에 속아 송금했다면 해당 은행과 112로 신고해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대구경찰은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메신저 피싱 9건(적발금액 8천700만 원)을 검거한 바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 뷰웰 리버파크’ 21일 1순위 청약접수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21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5일 2순위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견본주택을 다녀간 방문객들은 단위세대별 특화된 내부평면과 마감재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발코니 확장 시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품목이 대폭 확대된 점이 소비자들의 실부담 금액 인하효과로 이어져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관 첫 3일 동안 1만2천여 명이나 다녀가면서 고객들은 발코니 확장 시 무상제공 품목이 대폭 강화된 부분을 가장 만족해 한다는 반응이다.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게 되면 84㎡ 기준으로 △현관 2중 연동 중문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 1의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욕실 2군데의 고급 비데 등의 여러 품목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소비자들은 △잘 빠진 평면설계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주방 △거실과 침실의 넉넉한 사이즈 △대폭 늘어난 수납공간 등에 후한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중동지역이 인근지역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지만 수성구에서 ‘신천’이라는 자연환경을 품은 몇 안 되는 단지 중 하나다”고 분석했다. 청약자 경품으로 유럽여행권(2인 기준), QLED 75형 대형 TV도 마련해 추첨으로 증정하고 청약고객 사은품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으로 지어진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5㎡ 84세대 △84㎡ 182세대로 모두 266세대로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제로타리 3700지구, 인터-로타랙트 지구대회 개최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조만현)는 최근 칠성고등학교에서 대학생과 중·고생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2020년도 인터·로타랙트 지구대회’를 개최했다.‘젊은 그대, 당신들의 꿈을 응원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젊은이들에게 이웃을 돌아보고 다함께 상생하는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봉사강의와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으로 인터랙트 및 로타랙트 회원 간 친목과 화합, 봉사의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열렸다.인터랙트(12~18세)와 로타랙트(19~30세)는 국제로타리의 후원을 받은 젊은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이다.아울러 국제로타리가 진행하고 있는 소아마비퇴치 운동을 홍보하고 인식하기 위해 ‘END POLIO NOW’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이날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권은정 부장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형식적인 스펙관리를 위한 봉사가 아니라 진정한 봉사를 통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갖자고 강조했다.조만현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는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세대 간의 화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했다.국제로타리 3700지구에는 인터랙트클럽 17개와 로타랙트클럽 12개 등 총 1천여 명의 회원이 할동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약령시장 유통 한약재, 안전성 적합

대구 약령시장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가 모두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한약재 유통업소가 밀집된 대구 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천궁 등 다소비 한약재 61품목을 수거해 납, 카드뮴, 수은, 비소의 4개 항목에 대한 중금속 함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유해 중금속 함유량 기준에 모두 적합해 약령시장의 한약재는 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유통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은 5㎍/g 이하 △카드뮴 0.7㎍/g 이하 △비소 3㎍/g 이하 △수은 0.2㎍/g 이하다.김미향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구 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의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한약재가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기미…레이저 치료 강하면 오히려 ‘독’…약하게, 꾸준히 받아요

-대구 예일피부과의원 차영창 원장 “최근에 얼굴에 착색이 많이 생겼어요, 기미가 생긴 건가요?얼굴에 검갈색의 색소침착이 생길 때 가장 많이 떠올리는 피부 질환이 ‘기미’일 것이다.본인도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그만큼 기미라는 색소질환이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아 환자들이 궁금해 하고 걱정한다는 뜻이다.기미는 주로 햇빛노출부위에 발생하는 후천적인 과색소 침착증을 일컫는 용어다.기미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다.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수년에 걸쳐 꾸준히 노출될 경우 표피 내 멜라닌 세포가 자극이 돼 과도한 색소를 피부에 배출하기 때문이다.여성호르몬도 기미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나이가 들어 폐경이 되면 기미가 자연적으로 호전 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또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줄고 상대적으로 높아진 여성호르몬으로 기미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그 외에도 음주, 흡연,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약물 (항경련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얼굴에 생기는 색소질환이 모두 기미는 아니다. 검버섯, 일광흑자, 오타양반점 등이 기미와 비슷한 모습으로 얼굴피부에 나타나기도 하고 기미와 섞여 있기도 한다.따라서 막연히 기미라고 단정 짓는 것 보다는 먼저 피부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기미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 맞지만 다른 색소질환인 검버섯, 일광흑자, 오타양반점 등은 비교적 쉽게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기미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고 한두 번의 치료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기는 어렵다.하지만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반복된 치료를 받는다면 큰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기미 예방의 출발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다.기미 발생과 악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화장품을 꾸준히 잘 발라주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예방법이다.자외선 차단제는 도포 후 2시간정도 효과가 유지가 되고 이후는 그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2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좋다.또한 백탁현상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더욱 효과가 좋다.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 실내에 들어왔을 때 잘 씻어야 한다.도포요법도 유용한 치료법이다.흔히 미백연고라고 알려진 국소도포제(하이드로퀸, 레티노이드 혼합제품)가 판매되고 있다. 적절히 사용하면 분명 기미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동양인, 특히 한국인 피부에 연고를 한 번에 많이 여러 번 바르면 쉽게 자극이 오고 붉어지므로 적절한 도포방법을 전문의와 상의한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 밖에도 국소치료로 비타민 C를 피부에 침투 시키는 비타민 C 전기영동치료도 도움이 된다.또 다른 치료법은 레이저 치료이다.피부 색소질환 중 검버섯, 잡티, 일광흑자, 오타양모반 등은 강한 강도의 레이저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면 빠른 호전을 보인다.문제는 강한 치료가 오히려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기미 레이저 치료의 원칙은 부드럽고 약하게 꾸준히 치료하는 것.색소 레이저 중 가장 대중화된 것이 레이저 토닝 치료이다.레이저 토닝은 Q Switched ND YAG (C6,Revlite)레이저를 꾸준히 얼굴 전반적으로 뿌려 멜라닌 세포가 만들어 낸 피부의 색소 덩어리를 잘게 깨어 부수어 치료하는 방법이다.만약 얼굴에 기미 이외에 홍조와 혈관확장 등의 병변이 동반됐다면 혈관레이저(v-beam, excel V)를 이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기미의 치료는 왕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상태에 맞춰 몇 가지 레이저 치료를 꾸준히 받고 동시에 국소치료와 자외선차단제 등의 예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명, 극복할 수 있다…적절한 투약·이명 재활치료로 좋아질 수 있어

-이준엽 이준엽이비인후과원장(대구시의사회 공보이사)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를 인지하는 현상을 말한다.이는 단어나 문구가 들리는 환청과는 다른 ‘삐’나 ‘웅’처럼 의미가 없는 단순한 소리이다.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산업발전과 함께 소음이 증가하면서 최근 이명환자도 급증하는 추세이며 국내연구에 따르면 성인 중 20%가 이명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명의 원인과 종류는 다양한데 크게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명으로 나뉜다.타각적 이명이란 신체의 근육이나 혈관 등의 소리가 실제로 환자 본인의 귀에 들리는 것으로 드물지만 객관적으로 확인도 가능하고 원인을 찾아 교정할 수도 있다.자각적 이명은 달팽이관에서 뇌에 이르는 소리신호전달체계에 이상이 생겨 외부소리자극이 없음에도 환자의 귀에 소리가 들리는 현상이다. 원인은 노화와 과다한 소음 노출, 두부외상, 중이염, 귀지 등 다양하며 이명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이명 환자가 호소하는 불편감은 일상생활의 사소한 불편부터 귀의 심한 통증, 수면장애 및 이로 인한 불안장애, 우울증까지 다양하며 심한 이명 환자의 경우 자살충동까지 느끼기도 한다.아쉽게도 현대의학에서 이명의 원인을 단번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다. 다만 문진과 여러 검사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파악하는 것이 최선이다.대부분의 이명은 주관적인 증상으로 환자 외에 타인이 느끼기는 힘들어 환자의 진술에 의존하며 이명환자 진단 및 치료예후 판단에 있어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것은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는 진찰과 청력검사이다.이명의 강도는 보통 환자 본인의 청력과 비슷한 경향이 있다.즉 작은 소리도 잘 듣는 청력이 정상인 이명환자는 이명의 크기가 작으며 청력이 저하돼 큰 소리로 말해야 대화가 되는 사람은 이명도 상대적으로 크게 들리기 때문에 불편감을 더 느낀다.또 갑작스럽게 이명이 발생한 경우 청력이 정상인 사람은 청력이 저하된 환자에 비해 치료 후 이명이 사라질 확률이 높아 예후 판단에도 청력검사가 중요하다.이외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청성뇌간반응검사, CT나 MRI등 영상검사, 피검사, 어지럼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하기도 한다.진료실에서 이명환자를 마주할 때 환자들이 가장 흔히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왜 자기가 이명이 생겼는지’, ‘이명이 완치가 가능한지’ 등이다.원인은 자세한 문진과 검사를 통해서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지만 환자들이 원하는 이명의 완치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이명의 치료에는 가장 쉬운 약물치료부터 귀내 약물 주사요법, 이명재활치료, 전기요법, 보청기(난청 존재 시) 등이 있다.이중 주위 환경음, 스마트폰앱이나 소리발생기를 통한 이명재활치료가 최근 많이 시행된다.성격 급한 국민성 때문이지 일부 환자는 약물치료나 수술 등으로 한 번에 낫는 치료를 원하기도 한다.이명은 투약뿐 아니라 상담과 재활치료를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 실망하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를 선택하기도 한다.급성기 이명의 경우 초기치료만 잘 받고 관리만 잘하면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설령 오래된 난치성 이명이어서 비록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적절한 투약과 이명재활치료 등을 통해 이명을 관리한다면 잘 극복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건보 수성지사,이색 소통특강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지사장 남광수)는 지난 19일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색 소통 문화 특강을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빌리브 클라쎄’를 시작으로 본리네거리 본격 분양

서대구KTX역에서 죽전네거리를 지나 본리네거리에 이르는 와룡로가 대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대구역 역세권 개발로 인해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였다면, 서대구KTX역 역세권 종합개발사업으로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로 이어진 와룡로가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급부상되는 것. 특히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KTX역이 완공될 경우 대구시가 추진 중인 트램, 대구산업선과의 연결로 대구 서대구권의 교통중심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와룡로 일대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만 1만여 세대에 이르는 지역으로 서대구KTX역 발표와 함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달구벌대로에 이은 새로운 프리미엄 대로로 평가받는다.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죽전역 동화아이위시(392가구)가 1순위 청약경쟁률 60대1로 완전분양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빌리브 스카이(아파트 504가구) 134대1, 힐스테이트 감삼(559가구) 32대1, 빌리브 메트로뷰(234가구)가 42대1을 기록하며 완전분양 됐다. 또한 최근 오픈한 해링턴플레이스 감삼,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역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죽전네거리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는 와룡로를 따라 본리네거리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고 청약경쟁률 443.7대 1이라는 상반기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빌리브 스카이’와 ‘빌리브 메트로뷰’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클라쎄’를 시작으로 본리동 태왕아너스, 본동 코아루 더리브 등 본리네거리 인근 주거복합 두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구 달서구 본동 747번지 일원에 오는 ‘빌리브 클라쎄’는 아파트 전용 84~165㎡ 23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2실로 구성되는 44층 초고층 주거복합으로 본리네거리 주거의 변화를 이끌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빌리브 클라쎄’가 들어오는 본리네거리는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다. 도보거리에 감천초교와 인근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감삼이마트, 용산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병원, 금융기관이 밀집된 최적의 주거지다. 분양 전문가는 “본리네거리에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다”며 “도로, 학교, 마트, 공원 등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데다 KTX서대구역 개발호재로 뜨고 있는 와룡로에서도 학산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여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구청-알파시티, 21일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 수성구청이 오는 21일 SW융합테크비즈센터(수성구 알파시티1로 160)에서 취업박람회 ‘2019 취업한마당 희망잡고 일 JOB GO!!’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알파시티에 입주한 기업과 입주 예정인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지역 ICT 인재 채용에 나선다. ICT 분야 직종에 관심이 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지참하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구인기업 모집요강과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과 수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알파시티 입주기업에게 우수한 인력을 소개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알파시티의 ICT 기업과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대흥동 일대에 위치한 수성알파시티에는 대구 유일의 지식산업단지 SW융합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다. 또 기업 및 지원기관의 입주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170여 개 기업, 4천여 명의 인력이 상주하는 대구 지식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