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피부과 의사회가 들려주는 피부 백과<4>일광화상

-미즈피부과 이현주 원장 본격적인 여름이 됐다.무더위에 물놀이 하나가 간혹 과다한 햇빛 노출로 일광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낮에 햇빛에 많이 노출된 후 저녁이 되면서 피부가 가렵고 따갑고 붓고 열이 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은 더 심해져 통증과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일광화상이다. 광범위하게 생기게 되면 탈수 증상과 쇼크가 올 수도 있다.일광화상은 주로 자외선 B(UVB)에 의해서 발생하나 자외선 A도 일부분 관여한다. 햇빛은 가시광선과 자외선 등이 있는데 자외선은 다시 A·B·C로 나눠진다.자외선 A는 색소침착과 광노화, 피부암 등과 연관이 있고 자외선 B는 일광화상, 피부암 등의 해로운 작용도 있지만 비타민 D를 생성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자외선 C는 오존층에 흡수되어 우리에게 거의 도달하지 않는다.일광화상에 생기면 노출부위가 화끈거리는데 우선 더 이상의 햇빛 노출은 삼가시고 냉찜질부터 하시는 것이 좋다.얼음을 그대로 피부에 접촉하기보다는 얼음물에 담근 시원한 물수건을 환부에 대거나 얼음이 없는 경우는 물에 적신 수건을 냉동실에 잠깐 뒀다가 시원하게 한 후 환부에 올려도 도움이 된다.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화상부위에 열을 빨리 가라앉혀서 피부가 더 이상 손상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최대한 빨리 냉찜질을 해야 한다.또 냉찜질 시간은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줄어들 정도로 충분히 하시는데 심한정도에 따라 개인마다 달라질 수 있다.간단한 일광화상인 경우 이렇게 충분히 냉찜질 한 후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하면 된다.홍반과 붓기가 심하고 통증이 있거나 물집이 생겼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심한 일광화상으로 물집이 생기고 터지거나 벗겨지면 이차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냉찜질은 화장수 등으로 대치할 수도 있지만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일광화상의 급성 증상(붓고 아프고 따가운 증상)이 호전되면 그 자리가 허물이 벗겨지는데 이때 허물은 벗겨내면 안 된다.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그대로 둬야 한다. 이후 이 부위는 색소침착을 남기는데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돌아온다.일광화상은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야외활동 전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3이 넘으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햇빛 노출을 막기 위해서는 모자, 의복, 양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줄이시고 선크림을 미리 바르자.선크림을 소량으로 바르면 효과가 떨어지니 충분한 양을 두껍게 발라야 한다.물놀이나 땀에 지워질 수 있을 때는 30분마다 덧 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의할 점은 흐린 날에도 자외선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 자동차 안에도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투과하므로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고도가 높을수록 자외선은 강해지므로 등산할 때 더욱 신경써야 한다.야외활동 시에는 차단제는 SPF30 이상, PA+++ 이상을 바르고 땀이나 물에 강한 방수성(water proof) 제품으로 자주 덧발라야 효과적이다.SPF는 자외선 B 차단지수를 의미하며 SPF 1당 15분 동안 차단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SPF 30은 7시간30분 동안 차단된다는 것을 뜻한다.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이며 +가 많을수록 더 많이 차단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오는 7월16일부터 건강보험 당연 가입됩니다. 외국인 A씨는 지난해 한국에 입국 후 건강보험은 한 번도 가입하지 않았는데 보험료는 언제부터 납부해야 하나요?A=당연가입 제도 시행일(7월16일) 이전에는 건강보험 임의가입으로 본인이 가입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보험료 납부의무가 없습니다.제도 시행일 이후부터는 당연가입에 따라 자격취득일은 7월16일이며 자격취득일이 매월 1일 이외인 경우에는 해당월 보험료가 징수에서 제외되므로 오는 8월분부터 보험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Q=본인부담환급금이 무엇인가요? 또 지급신청 방법을 알려주세요. A=본인부담환급금은 병(의)원이 환자를 진료하고 청구한 진료비를 법령이 정한 기준에 맞게 청구했는지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합니다.이때 환자가 본인부담금을 더 낸 것으로 확인될 경우 공단이 병(의)원에 지급할 진료비에서 환자가 더 낸 본인부담금을 공제해 가입자나 피부양자에게 되돌려주는 제도입니다.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많은 환자가 심한 코골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다.하지만 정작 중요한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고자 찾아오는 환자는 많지 않고 대부분 코골이 증상만의 해결을 원한다.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수면 중에 숨을 안 쉬는 무호흡이 있는 병이다. 대부분은 코골이로 병원에 와서 검사를 통해 알게 된다. ◆수면무호흡증의 심각성숨을 수십 초씩 참는 것을 연속적으로 반복해보자. 머리가 멍해지고 두통이 오고 피로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밤에 자는 동안 계속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우리 몸은 항상 산소가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으로 자는 동안 숨을 반복적으로 쉬지 않으면 충분한 산소가 몸에 공급되지 못해 여러 질병이 나타난다.먼저 몸으로 느끼는 증상은 피로와 두통, 집중력 저하, 졸음이다. 졸음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있다.또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당뇨, 비만, 성기능장애, 뇌졸중, 부정맥, 심근경색, 치매, 폐고혈압, 암 등 질환 발생을 2~10배 증가시킨다고 한다.◆어떻게 진단하나?밤에 잘 때 몸에 여러 센서를 붙여 검사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다.물론 병원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몸에 여러 선을 붙이고 자는 것이 불편할 수는 있지만 평소처럼 잠을 자면 되는 검사라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다.예전에는 비싼 비용 때문에 검사를 망설이는 경우도 많았지만 2018년 7월부터 의료보험이 적용돼 비용 부담이 20% 수준으로 줄었다.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이 어느 정도 심한지, 자는 동안 몸에 산소는 충분히 공급되는지, 깊은 잠은 충분히 자는지, 수면무호흡증 외의 다른 수면 질환은 없는지 알게 된다.수면무호흡증의 기전은 숨을 쉬는 길인 기도가 막히는 것이다. 그 폐쇄 위치를 찾기 위해서는 X선 촬영이나 CT와 MRI 등의 검사를 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약물 유도 수면내시경을 하고 있다.약물 유도 수면내시경은 약물을 이용한 수면으로 내시경을 통해 검사한다.흔히 위나 대장을 검사할 때 하는 수면내시경과 방법은 거의 동일하다. 수면제를 투여해서 잠 들면 코를 통해서 구개(입천장)와 혀, 후두 부위의 폐쇄를 내시경으로 관찰한다. 낮에는 코를 안 골고 무호흡이 없으므로 깨어있을 때 검사하는 것은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면제를 이용해서 수면 상태일 때, 즉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실제 일어날 때 검사해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효과적 치료법수면무호흡증의 치료는 체중조절, 금연, 금주와 같은 보존적 치료부터 양압기, 수술, 구강 내 장치 등이 있다. 체중이 증가하면서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한 환자에게는 체중 조절이 가장 좋은 치료이다.양압기는 무호흡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강력한 치료이고 수면무호흡증의 1차 치료이다.치료 효과는 가장 좋지만 매일 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를 통해서 바람이 코나 목으로 들어오는 불편함도 만만치 않다. 2018년 7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으로 마스크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양압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불편함을 견디기 어려우면 수술이나 구강 내 장치를 고려해볼 수 있다.수술 경과가 좋으면 양압기처럼 매일 착용하는 불편없이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환자에서 수술이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수술 후 2~3주 통증이 있고 이물감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구강 내 장치는 틀니같이 생긴 것을 잘 때만 착용하는 것으로 아래턱을 앞으로 당겨서 좁아진 기도를 넓혀준다.구강 내 장치는 휴대가 편하고 양압기에 비해서는 불편함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양압기처럼 매일 착용해야 하고 양압기보다는 효과가 낮은 단점이 있다.이러한 치료법 외에도 구강운동을 통해서도 수면무호흡증을 줄일 수 있다.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를 받으려는 본인의 의지다. 어떤 치료법을 선택해도 불편함을 겪는다. 이 불편을 감수할 의지가 있어야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할 수 있다.도움말=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허성재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허성재가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약물유도 수면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북구 검단들의 이유 있는 변신, 명품 복합단지로 재탄생

대구 북구 검단산업단지와 유통단지 북편에 있는 검단들 일원은 경부고속도로와 인근 K2 군 공항 전투기 소음 등으로 가로막힌 곳이다. 이렇다 보니 대구시가 장기간 개발의 방향을 찾지 못해 방치된 곳이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 민선 6기 권영진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은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에서 118만3천㎡ 규모로 진행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시는 대구도시공사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해 공영개발의 방식으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구도시공사는 총 사업비 1조1천224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검단들 일원을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명품 복합단지로 재탄생시킨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대구도시공사는 향후 금호워터폴리스가 엑스코(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팔공산 등과 연계한 관광산업의 중추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금호강 횡단보도교 건립 구상과 더불어 현재 대구시가 역점 추진 중인 EXCO선 건립 등이 대표적인 예다.또 대구시의 노력으로 기존 신천동로 종점에서 이시아폴리스 북편 봉무IC를 연결하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노선계획이 경부고속도로 남측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기존 금호워터폴리스는 동측과 북측은 금호강 제방도로, 남측은 경부고속도로에 가로막혀 도심 속 외딴 지역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도로 노선변경으로 통행 방해 요소가 제거돼 내륙도시의 한계를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금호워터폴리스에 대한 접근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금호강변으로는 금호강과 연계된 특화거리, 10m 이상의 쾌적한 보행공간, 수상 스포츠 레저시설과 각종 체육시설(축구장·야구장·파크볼 등), 시민을 위한 치유 숲(녹색 힐링센터·숲 체험원·치유의 정원 등) 등이 들어서 금호강 일대가 그야말로 도심 속 전원마을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테마거리로 조성돼 명실상부한 수변도시로 변모한다.한편 대구도시공사는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산업시설용지에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연관된 업종을 유치한다.또 주거시설 용지에는 수용 인구 1만1천800명 규모의 공동주택 2천997가구, 주상복합 1천734가구, 단독주택 39가구를 밀집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것.이종덕 대구도시공사사장은 “현재 협의보상이 44%가량 진행됐고 오는 11월까지 수용재결을 완료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철거공사를 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검단들이 지역 관광 및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고 강조했다.2023년까지 대구 북구 검단들 일원에 산업, 물류, 상업, 주거를 총망라한 명품 복합단지로 탄생할 금호워터폴리스 조감도.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대구시는 오는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구지역 3천여 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58명의 조사요원을 통한 방문조사로 진행된다.한편 경제통계통합조사는 △광업·제조업조사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소상공인 실태조사 등 9개 조사로 구성돼 있다.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제품별 출하·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이다.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조사원으로부터 아이디를 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조사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된다. 산업구조 변화,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남대병원, 대구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

영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지정 종합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대구권 1순위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지정기준은 △시설 △장비 △인력이다.우선 시설 측면에서 영남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심 뇌혈관 질환 관련 시설을 집약시켜 전문적인 심 뇌혈관 집중치료기반을 갖춘 미래형 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고 있다.따라서 고령화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심 뇌혈관 응급질환환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장비에서는 응급수술실, 응급내시경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수술과 처치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인력에서도 영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의료진들이 쌓아 온 중증 응급환자 진료 경험뿐만 아니라 각종 상황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대구권역에서 발생한 재난 및 재난에 준하는 상황, 감염 질환의 유행 등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 최초로 의료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를 현재 신축 중인 응급의료센터에 적용했다”며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통해 대구권역 응급의료의 역량을 회복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법, 저금리 대출 미끼, 보이스 피싱 일당 2명 실형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3단독(이용관 판사)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상담원 역할을 한 혐의(사기 및 범죄단체가입 등)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3년6개월, B(2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전화상담원 역할을 한 A씨는 2018년 6월부터 10월까지 금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기존 대출 이자를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겠다”며 국내 피해자들에게 전화해 21차례에 걸쳐 2억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씨도 2016년 6∼8월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42차례에 걸쳐 2억4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의 10~15%를 수당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도시공사 청렴한 DAY 캠페인 실시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11일 임직원의 청렴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사장과 전무이사, 노조위원장 등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DAY’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동정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박기정 전공의(2년차)는 지난달 24~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최소침습학회&제18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합동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1등상을 받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변호사와 수사관이 함께 하는 현장 간담회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대구·경북지방경찰청은 10일 변호사회관에서 현장수사관과 변호사 등 모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와 수사관이 함께 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정부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에 2개 사업 공모 선정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별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 중인 ‘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은 지자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연고 산업과 관련된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디자인 개선, 마케팅 및 시험 분석·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 지역연고산업이란 특정 지역에 특정한 산업 분야의 생산이 전통적으로 이어져서 관련 업체가 다수 존재하거나 관련 기술이 전수돼 내려오는 산업을 뜻한다.이번에 선정된 ‘스포츠 레저용 섬유 소재 및 제품 산업 육성 사업’은 다이텍(DYETEC) 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비 및 대구시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스포츠 레저 산업과 지역 연고 산업인 섬유산업을 연계해 신기술과의 융복합 기술 접목으로 다기능화·고기능화 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다이텍 연구원은 기술경쟁력이 있는 유망품목을 대상으로 최종 제품의 적용 분야와 제품 생산방법에 따라 기업 역량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도어 하드웨어 제조산업 육성사업’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하는 사업이다.도어 및 도어하드웨어(도어락, 도어클로저 등) 제조기업의 시제품제작 및 제품 고급화 등을 통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도어 제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지역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연고산업 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분양시장의 이유있는 약진, 5월 청약률 30대 1

지난 5월 대구 분양시장의 남다른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5월 대구지역 평균 청약경쟁률은 30.77대1을 기록해 전국 평균(13.95대1)보다 2배 넘게 치열했다. 대구의 경쟁률은 광주(56대1)와 세종(40.4대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서울은 23.37대1이었고 부산은 4.29대1, 경북은 0.59대1에 그쳤다.◆대구 도심 새 아파트 여전히 부족대구 신규 아파트 값이 부산을 넘어서 지방 광역시 중 가장 높았지만 완판 행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대구 새 아파트 평(3.3㎡)당 분양가는 1천325만 원가량으로 부산(1천296만 원)보다 비쌌다.1년 전인 지난해 4월 분양가인 1천163만 원보다도 평당 162만 원가량 오른 데다 최근 부산의 새 아파트 분양가가 소폭 내려 대구의 새 아파트 가격이 지방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한 것이다.수도권과 비교해도 인천(1천215만 원)보다는 더 높았고 경기(1천455만 원)를 추격하는 수준이다.대구 분양시장의 약진 이유를 찾는다면 대구에는 도심 내 새 아파트 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아직까지는 새 아파트 공급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당분간 대구의 도심 내 새 아파트 분양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대구의 2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전체의 47%, 10~19년 된 아파트가 30%에 달한다.이렇다 보니 아파트 값이 오른 상황에서도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18곳 중 2곳만이 미분양됐다.미분양된 2개 단지는 모두 대구 국가산단 내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의 아파트보다는 경쟁력이 약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심의 아파트는 모두 완판됐다는 것. 도심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분양만 했다 하면 모두 '완판'된 것이다.여기에다 정부의 규제가 이어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 분양시장이 위축된 반면 소위 ‘잘 나가는’ 지방 분양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의 HSSI(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전월보다 5.3포인트 하락한 90.7였다. .반면 대구는 세종(95.6), 대구(90.3), 광주(82.7) 등으로 상승하는 추세다.부동산 전문가들은 “10년 넘은 아파트가 80%에 달하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는 강렬했고, 그 욕구가 기록적인 청약경쟁률과 완판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완판 열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며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기도 했다. ◆대구 분양시장 5월부터 다시 뜨거워5월부터 달아올랐던 대구의 분양시장 열기는 6월에도 계속되고 있다.대구 부동산 업계가 주목했던 ‘수성범어W’가 예상대로 대흥행에 성공했다.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수성범어W 아파트 1순위 청약결과 276세대 모집에 1만1천84명이 몰려 평균 40.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2017년 9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청약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2017년 9월6일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수성구에 분양한 9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 수로 집계됐다.타입별로는 84㎡B 78가구 모집에 4천914건이 접수돼 63대1로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수성범어W는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대박을 쳤다.대구 ‘수성범어W’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도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수성범어W 오피스텔 청약결과 528실 모집에 4천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84㎡ 타입은 264실 모집에 3천442건이 접수됐고 특히 이 타입의 거주자 우선 경쟁률은 55대1로 집계됐다.올해 1분기 전국 1위와 2위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달서구 빌리브스카이(135대1),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 126.7대1보다는 낮은 경쟁률이지만 투기과열지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경쟁률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또 지난 4월 대구 수성구 레이크 푸르지오의 경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8.5대1로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또 지난 5일 청약접수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감삼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1~4블록은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힐스테이트 감삼은 255가구 모집에 8천332명이 몰리며 평균 32.67대1로 1순위 마감했다. 비조정 지역이어서 1주택자도 청약 가능했고 전매제한도 6개월에 불과하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투기과열지구로 입주 전까지 전매가 금지되고 대출도 40%로 제한된 수성구에서 이 같은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인 점에 고무하고 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에서 달궈진 분양 열기가 인근 타 구에도 전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힐스테이트 감삼 분양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청약자격이 까다롭지 않았고, 이미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입지, 대형건설사 브랜드라는 점 때문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검, 공사 계약서 부풀려 허위 대출받은 업체 대표 등 구속기소

계약서를 부풀려 중소기업 지원 기관으로부터 억대의 대출을 받은 기업 대표 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특수부(박성훈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파쇄업체 대표이사 A(45)씨와 이사 B(5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은 또 A씨 일당의 범행에 가담한 파쇄기 제조업체 이사 C(50)씨를 불구속기소 했다.A씨 등은 2016년 7월 파쇄기 설치공사를 하면서 공사비용을 실제 비용(1억3천여만 원)보다 3배가량 많은 3억7천만 원으로 속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제출해 시설자금 2억7천만 원을 싼 이자로 대출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A씨는 2017년 12월 부풀린 계약서로 한 보험사와 2억7천500만 원의 화재보험을 계약한 뒤 공장에 불이 나자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수상히 여긴 보험사가 거절하면서 미수에 그쳤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부고

백순기씨 별세, 김학규(한국감정원 원장)씨 모친상=9일 중대병원 장례식장 2호(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경북 문경시 마성면 모곡리 선영, 02-86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