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구속영장 기각해줄게 억대 챙긴 50대 구속기소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에게 접근해 영장 발부를 기각해주겠다며 억대의 금품을 챙긴 법조 브로커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박주현 부장검사)는 변호사법 위반·사기 혐의로 A(57)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사기 전력이 많은 A씨는 2017년 4월 의료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던 B씨에게 접근해 수사 무마를 로비하겠다는 명목으로 350만 원을 챙겼다.이후 검찰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영장전담판사에게 로비해 영장이 기각되도록 하겠다며 1천만 원을 받았다.또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영장이 다시 청구될 것인데 또 영장을 기각해줄 테니 1억 원을 준비하라”고 강요했다. 이 말을 들은 B씨가 당장 1억 원이 없다고 하자 500만 원을 현금으로 받고 B씨 소유 9천5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받는다는 공증을 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수사관과 법원 관계자에게 가전제품을 사줘야 한다거나 항공권 비용을 대야 한다는 수법으로 추가로 금품을 뜯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성에너지, ‘허심탄회’로 노사소통 문화 강화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지난 17일 사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격 없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허심탄회’ 프로그램을 도입, 첫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로 양질의 응급의료

대구의 대형병원 응급실은 늘 북새통이다.환자들이 조금만 아파도 대형병원을 찾는 데다 지역 특성상 경북과 경남의 환자도 대구의 대형병원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대형 응급실에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만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응급실을 찾은 대부분 환자는 의료진의 중증도 분류에 따르면 비응급에 해당한다.응급실을 찾은 비응급 환자로 응급실이 과포화 상태가 되고 그만큼 의료자원의 소모도 커진다.하지만 환자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이 응급인지 아닌지 정확히 구분할 의료지식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점도 이유다.또 심각한 증상으로 판단했지만 실제로는 경증인 경우도 있고 그 반대도 있기 때문이다.◆전국 최초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응급실에서 응급처치 후 상태가 비교적 안정되거나 꼭 대형병원에서 입원할 필요가 없는 준 응급 등의 환자라면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환자를 옮겨주는 것이다.실제로 대구지역 모든 병원의 응급실이나 입원실이 포화상태가 아니다. 대형병원이 아닌 2차 병원의 응급실에는 여전히 여유가 많다.이를 감안한 대구시는 지역 응급의료의 주요 현안 과제인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중앙정부 중심의 응급의료 정책에서 벗어나 대구시의 실정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대형병원이 응급환자의 중증도 판별 급성기 질환을 치료한 후 입원 관찰을 해야 하지만 입원실이 없어 장시간 응급실에 지내야 하는 경우 수준을 갖춘 병실과 의료진을 확보한 협력병원으로 입원하도록 해 치료의 지속성을 확보했다.즉 대형병원의 초기 응급환자 대응능력 수준은 유지하면서 많은 환자에게 시기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올해 5개 대형병원(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과 49개 협력병원이 이 사업에 참여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5개 대형병원 응급실에는 환자 전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있다.◆2차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역량 높여이 사업을 통해 질환별 전문화된 진료 역량을 갖춘 협력병원으로 전원이 이뤄지고 있다. 과밀화된 대형 병원 응급실에서 대기 중인 환자들이 자신에 맞는 지역 네트워크 병원으로 분산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또 환자 분산만이 아닌 전원된 환자의 안전성 및 치료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병원 간 진료 정보망(www.dgsafenet.co.kr)도 구축해 환자 선정부터 전원과 재전원, 치료 경과 보고체계 및 치료 종결까지의 추적조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대구시는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2012년 23개소였던 협력병원을 올해 49개소로 확장하는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 자원을 활용한 2차 의료기관의 전문화에 대한 지원 및 역량 강화의 계기도 마련했다.또 의료 보호 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민간이송업체와 연계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협력병원으로 후송되는 환자에 대한 이송료를 지원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6년 새 5개 대형병원 전원 25배 증가이 같은 노력으로 5개 대형병원의 전원 의뢰 건수는 2012년 168건에서 지난해 4천233건으로 6년 만에 25배 급증했다.대형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지만 병상 포화지수(PPB)는 사업 도입 전인 2011년 1.04에서 도입 후(2017년) 0.83으로 감소했다. 또 6시간 이상 응급실에 체류한 환자 비율도 2011년 65.5%에서 2017년 25.6%로 급감했다.PPB 수치가 1.0인 경우 1년 내내 응급실 1병상당 1명의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PPB 수치가 높으면 응급실이 과밀화된 것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대구시가 추진한 네트워크 사업을 이용한 전원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76.3%가 이 사업이 과밀화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74.8%는 대구시의 네트워크 사업을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대구시가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9일 보건·소방·의료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 모습.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역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대구 실정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은 지역 한 대형병원에 배치돼 환자 전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응급 환자 보호자와 면담하는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아플 때마다 대형병원 응급실? NO!!

응급실은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응급환자를 위한 공간이다. 환자의 위급한 정도에 따라 진료의 우선순위를 분류하며 뒤늦게 온 환자라도 생명에 촌각을 다투는 경우라면 먼저 진료할 수 있는 곳이다.특히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 응급질환자에 대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3차 병원의 진료 기능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무분별한 응급실 이용으로 응급실 과밀화를 초래해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실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통하는 응급실 기능이 훼손되면 결국 지역사회 안전과 공공의료가 위협받는 부작용이 생긴다.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무조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환자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실을 이용한다면 빠른 검사와 처치를 받을 수 있어 오히려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실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응급실 가기 전 119에 물어보자.응급상황 발생 시 무조건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11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의료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24시간 근무해 환자의 증상이나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과 대형병원 응급실 외에 휴일에도 진료하는 병·의원을 안내한다.또 몸이 아프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응급 처치 방법 등 의료상담 또한 119를 통해 가능하다.-‘응급의료포털 E-Gen’으로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을 확인하자.응급의료 정보 제공 포털사이트로 내가 사는 지역에 있는 병·의원의 진료과목, 진료일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119구급대로 이송 때 구급대원 추천 병원으로 가자.응급실로 이동하는 동안 처치가 필요하거나 이동하면서 손상이 가중될 수 있는 경우 등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서 응급실로 이송된다.이런 경우 현장의 119구급대원은 생체 징후나 증상 등을 바탕으로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이송 병원을 선정한다.필요한 경우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관련 정보를 119 종합상황실로 전송하면 구급 상황 관리사와 의료지도 의사가 이송병원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 치료 시기를d="치료 시기를" title="치료 시기를">치료시기를 놓치거나 경증임에도 과밀화된 응급실로 이송돼 하염없이 대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119구급대원이 추천하는 병원 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박정배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장)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 1호점 17일 개점

DGB금융그룹이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한 복합점포 1호점인 ‘DIGNITY(디그니티) 본점센터’ 개점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앞으로 광역권 중심지 위주의 복합점포 출시를 계획 중이다.프리미엄 복합점포 1호점은 대구은행 본점 2층에 자리 잡았다.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인 DIGNITY BI(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첫 번째 점포다. DIGNITY 본점센터는 한국 전통 사랑채를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인테리어 콘셉트가 특징이다.DGB금융 관계자는 “전통 창호 디자인에서 영감 받은 ‘대문’인 입구에 들어서면 흰색과 회색, 원목의 갈색을 주요 색상을 사용한 공용 라운지로 이어진다”며 “현대 기술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전시 영상물과 전통 서까래 형상을 구현한 천장, 사방탁자와 반닫이, 달항아리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DIGNITY 본점센터는 대구 최대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 군을 보유한 대구은행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최적화된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DIGNITY 본점센터 출범을 기념해 하이투자증권 대구센터와 월배지점에서는 금리 3.7% 환매조건부채권(RP) 특판상품을 2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총한도 100억 원으로 연 3.7% 금리의 주식담보대출 인하 이벤트도 실시한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이날 달서구 월배동에서 제2호 복합점포인 DIGNITY 월배센터 개점식도 진행했다.올 하반기 중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센터와 대구은행 제2 본점 내 복합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권역별 핵심 복합점포 설립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진출에 이어 전국 광역권에 걸친 복합점포를 개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김태오 회장은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 투자 상품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며 “은행과 증권의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이 지난 17일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1호점인 DIGNITY 본점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그룹 임원진 등 20여 명이 개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와 경북도, 베트남과 태국에서 대구·경북 매력 홍보

대구시와 경북도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과 태국에서 대구·경북의 매력을 알린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20일부터 24일까지 신흥 관광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과 태국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방콕지사와 공동으로 관광홍보 로드캠페인과 설명회를 개최한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아 대구·경북 관광 관련 기관·업체 등과 대규모 시장 개척단을 구성했다.권영진 대구시장 윤종진 경북 행정부지사 먼저 21일 낮 12시30분부터 호찌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리는 로드캠페인에 나선다.로드 캠페인에는 한국 신생 아이돌그룹 디크런치 공연을 비롯해 한국전통 부채에 한글 이름 써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한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로드캠페인에 참여해 호찌민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대구·경북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이후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언론사 등 12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관광홍보설명회’를 열고 대구와 경북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을 소개하고 양 지역 간 상호교류의 자리를 마련한다.23일에는 태국에서 방콕시민을 대상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리는 홍보 로드 캠페인과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여행상품 박람회 및 홍보설명회도 개최한다.이날 오후 4시부터 대구·경북 업체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상품박람회를 마련한다.이후 오후 6시부터는 래디슨 블루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 15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 설명회는 올 하반기 태국 최대 방송국인 채널 3에서 방영될 예정이다.대구·경북에서 로케이션하기로 결정된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의 남녀 주연배우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토크쇼를 진행하여 방콕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대구·경북을 알리는 기회를 가진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규 방한 시장인 베트남과 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매력을 간직한 대구·경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에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이다.대구시는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목욕 후 옷 갈아입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A(67·여·동구)씨는 지난 12일 발열과 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했고 혈소판 감소 등 SFTS 의심증상을 보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14일 의뢰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지난 15일 사망했다.A씨는 평소 경산의 텃밭에서 야외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이 있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 환자 대부분이 다른 지역에서 야외활동을 하다가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5~11월에는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허위 영수증으로 연구비 탄 교수 집유

허위 영수증을 제출해 연구비를 챙긴 지역의 대학교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6단독(양상윤 부장판사)은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학교수 A(49)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또 범행에 가담한 과학기자재 판매업자 B(47)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와 B씨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2차례에 걸쳐 연구재료 세금계산서 등 허위 증빙자료를 대학교에 제출하고 1억5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2013∼2017년에는 대학 산학협력단에도 허위 자료를 내는 수법으로 53차례에 걸쳐 1억8천여만 원을 챙겼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가정법원 ‘우리 가족 따뜻하게, 우리 아이 행복하게’ 행사 개최

대구가정법원(법원장 이윤직)이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어린이회관에서 ‘우리 가족 따뜻하게, 우리 아이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가정, 행복한 청소년, 대구가정법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대구가정법원의 모토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가정법원은 2012년부터 해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가정법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민들이 가족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8년째 이어진 행사를 통해 대구가정법원은 가정법원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민의 법원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행사에서 대구가정법원은 심리검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부부관계의 건전성과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점검하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동반자라는 호응을 얻었다.이윤직 대구가정법원장은 “앞으로도 대구가정법원은 법원이 가진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후견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가정법원은 이날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꾀하고자 시행한 ‘우리 가족 행복 찾기’ 그림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전시하고 당선작(21편)에 대한 시상식도 열었다.또 오전에는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석고방향제 만들기, 심리검사 등의 부스를 제공했으며 오후에는 상인고 댄스동아리 공연과 부암중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렸다. 대구가정법원(법원장 이윤직)이 ‘따뜻한 가정, 행복한 청소년, 대구가정법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대구가정법원의 모토를 실현하고자 지난 18일 어린이회관에서 ‘우리 가족 따뜻하게, 우리 아이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구가정법원이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윤직 법원장(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대구가정법원 관계자들과 이날 성공적인 행사를 축하하는 모습.

DGB금융그룹 창립 8주년 기념식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7일 칠성동 DGB금융지주 본사에서 8개 계열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권영진 시장 비리 행위에 엄정하고 포괄적 책임 묻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무원의 비리 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포괄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했다.비리가 발생하면 결재라인만이 아닌 과·팀 단위 전체에 대해 불이익을 준다는 것이다. 또 비리에 연관된 업체도 발주사업 등 사업참여에 영구 배제한다는 방침이다.권 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청 가족 대부분이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공무원이 조직 전체에 오명을 씌우고 있다”고 경고한 뒤 “그렇지만 이는 분명 우리 전체의 일이다. 반드시 고쳐나가야 한다”면서 청렴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먼저 현안토론 주제인 ‘2019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계획’ 과 관련해 부서별로 우수시책을 보고 받은 후 회의에 참석한 간부공무원과 반부패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이후 반부패 근절을 위한 방법으로 비리연대 책임에 대해 앞으로는 팀 단위와 과 단위로 연대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또 사전에 감사관실이나 시장직소제를 통해 예방대책을 세워달라고 이야기 한 부서는 면책되나 그렇지 않고 팀·과원이 비리에 연루되면 해당 과 전체에 인사상 불이익을 주도록 하는 제도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이어 발주공사에 참여하는 민간업체 중 비리를 유발하는 업체에 대해 “공무원을 비리로 유혹하는 비리유발업체는 시 발주 사업에서 영구적으로 배제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고 대구시의 계약심사제도를 활용해 근절할 것”이라는 방침을 내렸다. 공무원을 비리로 떠미는 비리유발업체는 일체 예외 없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강력하게 실시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금융그룹, 프리미엄 브랜드로 ‘DIGNITY’ 발표

DGB금융그룹은 16일 그룹 계열사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로 ‘DIGNITY’를 선정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표했다.외부 전문 자문과 내부 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발표된 새로운 프리미엄 BI ‘DIGNITY’는 ‘위엄, 품위’라는 뜻이다. 고객 곁에서 더 큰 긍지를 만드는 품격 있는 금융 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DIGNITY’는 DGB금융그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허브의 역할로 대구은행 PB 서비스를 포함해 DGB의 마케팅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로고체는 세리프 서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검은색과 황금색을 사용한 컬러로 진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머리글자인 D는 세로획과 배흘림의 두 부분으로 나뉘었다. 직선의 세로획은 DGB의 고객을 향한 ‘진심·굳건한 신뢰·뻗어가는 명성’을 표현했다. 이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곡선은 ‘DGB가 하나의 커뮤니티로 통합’된다는 의미다.‘DIGNITY’가 적용될 첫 점포는 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PB센터와 하이투자증권의 복합점포인 ‘DIGNITY 본점 센터’, 대구은행 월배영업부에 위치한 ‘DIGNIYTY 월배 센터’다.두 지점은 DGB금융그룹이 창립 8주년을 맞는 17일 개점행사를 열고 우수고객을 초청해 ‘DIGNITY’ 소개, 복합점포 투어, 명강사 초청과 문화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선 금융 노하우로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품격을 제공하기 위한 ‘DIGNITY’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계열사 간 통합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이 그룹 계열사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스코건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17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17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모델하우스 내에 모두 3개의 유니트와 함께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만의 특화시스템에 대한 별도 전시관을 구성해 소비자의 이해를 높였다.지하 4층 지상 최고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오는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오피스텔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고 다음달 10일 계약을 받는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대구신세계백화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에 있어 동대구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엑스코선(가칭)이 계획돼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제품경쟁력도 돋보인다. 대구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동 출입구 에어샤워 부스와 가구별 청정환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카카오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음성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 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다.또 아파트 전 가구에 ‘케어 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생활을 보장한다. ‘케어 룸’ 또한 더샵이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공간이다.오피스텔에도 특화 평면과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간 효율성 향상을 위해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2개, 거실까지 완벽하게 갖춘 아파트형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3~4인 가구까지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매직을 선보인다. 에어샤워부스, 청정환기 시스템, 카카오아이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제공한다.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의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했다.또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전매 해제 이후 중도금을 납부하는 안심전매프로그램도 적용했다.‘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투시도.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매주 금요일 대구·경북 마을기업 직거래 장터 운영

‘같이하는 마을기업, 가치 있는 지역사랑’을 지향하는 대구·경북 마을기업 직거래 장터가 17일 대구MBC 광장에서 열린다.대구시와 경북도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연계해 진행한다.44개 부스, 80여 농가가 참여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오는 11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 12주간 열린다.장터에 참여하는 대구 마을기업은 직접 생산한 두부, 참기름, 새싹인삼, 청국장, 우리 밀 빵 등의 먹거리뿐 아니라 머플러, 원목 도마, 분재 식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올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강정보 여울 협동조합’은 직접 재배한 달성군 감자와 수제 토마토 잼을 선보인다.특히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대구 MBC의 ‘장보는 금요일 특별 생방송’를 통해 직거래 장터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한다.지난해에 참여한 10개 마을기업은 3천200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성서 개원 한 달째 진료 정상화

‘수술 건수 하루 100례, 일평균 3천500여 명 외래 환자 방문, 90% 이상의 병상 가동….’지난 4월15일 대구 달서구 성서로 이전, 개원한 계명대 동산병원의 한 달간 운영 성적표다. 당초 예상대로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새 병원 개원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센터, 암 치유센터 등 고난도 질환 위주의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복합질환 검사와 진료절차를 간소화시키는 등 진료 편의를 극대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16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개원 한 달이 지난 현재 일평균 3천~3천500명의 외래환자가 찾고 있으며 912개의 운영 병상 중 92%의 병상을 가동 중이다.또 수술 건수도 하루에 90~100례를 넘어서며 대구 서부권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심장이식 수술을 비롯해 신장이식 수술, 암 수술,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외상환자 등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에 연일 성공하고 있다.계명대 동산병원은 환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도 최근 오픈했다. 간편 예약, 진료시간 확인, 번호표 발급, 진료카드 등 맞춤형 진료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병원 이용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서문시장 앞에 위치한 대구동산병원도 새로 단장해 2차 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대구동산병원은 계명대 동산병원(성서)과 진료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12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양 병원 간 환자 순환 버스도 매일 왕복 4회씩 운영하고 있어 통합콜센터(1577-6622)를 통해 편리하게 진료 예약할 수 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새 병원을 중심으로 최적의 진료와 첨단 연구를 시행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TOP 10 병원 만들기를 비전으로 세웠다”며 “의술·서비스·인력·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상위권에 진입한 계명대 동산병원의 새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4월15일 성서로 이전한 계명대 동산병원의 전경.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