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에 보조를 맞춰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시의 행정적 지원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대상자 65세대를 선정한 대성에너지는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이달 말까지 무상 교체작업 및 설치·검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기일형 대성에너지 고객가치창조본부장은 "노후보일러를 교체하면 열효율이 개선돼 가스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배출가스 저감에 따른 대기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살 에는 추위에 노숙인들 역사로…불편 민원 ‘골머리’

최저기온 영하 5.2℃를 기록하는 등 첫 한파가 엄습한 지난 7일 대구는 ‘얼음장’ 그 자체였다. 사진은 이날 오후 10시께 추위를 피해 동대구역에서 잠을 청하는 한 노숙인 모습. 최저기온 영하 5.2℃를 기록하는 등 첫 한파가 엄습한 지난 7일 오후 9시 대구역 대합실. 초겨울 추위를 피해 몰려든 노숙인은 10명이 넘었다. 같은날 오후 10시께 동대구역 역시 비슷한 풍경이었다. 한 노숙인은 동대구역 내 바닥이 얼음장 같았지만 겨우 종이박스 하나에 의지한 채 쪽잠을 청했다. 복합환승센터 터미널도 상황은 마찬가지. 추위를 피해 실내로 들어온 노숙인 20여 명이 곳곳에 흩어져 대기용 의자에 몸을 굽힌 채 잠을 자고 있었다. 갈 곳 잃은 노숙인들이 추위를 피해 주로 역사 등 24시간 개방된 공간으로 몰리고 있다. 9일 대구시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역 내 노숙인은 지난달 9일 기준 246명이다. 이들 중 거리를 활보하는 노숙인은 123명(중구 36명, 동구 47명, 북구 24명, 달서구 16명)으로 집계됐다. 노숙인 특성상 거점이 불분명한 데다 옮겨 다니거나 숨어다니는 노숙인이 많아 사실상 수치보다 더 많은 노숙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숙인인 탓에 안전 등 각종 문제가 우려되고 있지만 관리 기관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역사 관계자들은 노숙인들로 인한 불편 민원이 계속 접수되고 있지만 24시간 개방돼 있어 손 쓸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대구역 관계자는 “노숙인을 계도하고 싶어도 행여 추운 날씨에 변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 지켜볼 수밖에 없는 노릇”이라며 “다만 치안유지를 위해 동대구역에 있는 철도경찰을 대구역에도 배치할 수 있도록 신청해 놓은 상태다”고 밝혔다. 시민들도 불안한 시선을 보냈다. 유민호(36ㆍ북구)씨는 “여동생을 배웅하러 나왔다가 이 시간에 노숙인이 많아 깜짝 놀랐다”며 “야간에 일어나는 상황을 관련 기관에서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등 지자체들도 노숙인을 위한 재활 및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노숙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우선시되는 만큼 어려움이 따른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노숙인을 위한 재활, 요양, 복지시설 등 모두 10곳을 운영하면서 입소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며 “하지만 강제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센터 입소를 꺼리는 이들도 있어 어려움이 크다. 재활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leedh@idaegu.com

우상현 W병원 병원장 의학전문 단행본 영어 교과서 집필

우상현 병원장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이 세계적인 의학전문 출판사인 ‘Springer’에서 의뢰한 ‘The Thumb – A Guide to Surgical Management’이라는 단행본 영어 교과서를 집필해 출판을 앞두고 있다. 이 교과서는 손 기능의 50%를 담당하는 엄지손가락의 해부와 운동 기능, 다지증 및 기타의 선천성 기형, 골절 및 힘줄 파열, 절단 등의 외상에 대한 치료, 관절염과 종양 등 질병의 치료, 재건 수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모두 400여 페이지로 구성됐다. 엄지에 발생하는 모든 질병과 외상, 선천성 기형에 대한 종합 교과서로서 의과 대학생을 비롯해 외과 계열 수련의, 정형외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 전문의가 꼭 봐야 할 교과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험이 많은 국내 손 수술 전문 의사가 함께 참여해 만든 교과서인 만큼 우리나라 의학 수준을 세계에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교과서는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예약판매 시작했으며 2019년 1월에 출판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내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으로 할인 받으세요”

대형마트가 내년 설(2019년 2월5일)을 두 달가량 앞두고 일찌감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부터 2019년 1월24일까지 5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판매 품목 수를 지난 추석 때보다 100여 종 줄여 200여 종 선보인다. 대신 고객 선호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물량은 20% 가량 늘리고 할인 혜택은 강화했다.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인하했으며, 롯데ㆍ비씨ㆍ신한ㆍKB국민카드 등 10개 종류의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에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 원으로 변경되면서 10만 원 이하 과일과 한우 갈비 정육 세트도 출시했다. 롯데마트에서는 법인 등 대량구매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 사이에서도 사전예약 판매 때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 비중은 25%였으나 올해 설에는 27%로 2%포인트 올랐다. 올해 추석에는 선물세트 사전예약 비중이 35%를 기록했다. 홈플러스도 같은 기간에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총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 등 10개 종류의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결제 금액과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문 상품은 다음 달 22일부터 2월1일까지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일찍부터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예약 기간을 앞당기고 구매 금액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13일 ‘대입 정시 설명회’ 개최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13일 ‘2019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북구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19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및 정시 최종 지원전략’이란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북구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는 무료입장이고 선착순 200여 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356-1908.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홈플러스, 25일까지 ‘홈플산타’ 이벤트…모바일 고객에 추가 혜택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모바일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홈플산타’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홈플러스 앱으로 장을 보면 12월 전국 홈플러스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쇼핑 블랙버스터 행사의 할인 혜택과 더불어 모바일 추가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우선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라는 테마로 인기 택배상품 3천100여 종을 엄선해 제휴카드(마이홈플러스, 신한, KB국민, BC, 현대) 결제 고객에게 최대 20% 싸게 판다. 손쉬운 연말 홈파티를 위한 먹거리, 감사를 전하는 과일바구니, 새해 건강 관리를 돕는 건강식, 아이들이 즐기는 완구, 워라밸 향상을 돕는 운동용품, 소확행을 더하는 미용용품과 패션잡화 등 기존 대형마트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상품 위주로 모았다. 대표적으로 블랙라벨 스테이크 3종 세트(스테이크+파스타+샐러드, 2만6천910원), GNM자연의품격 순수한 사과즙(60포, 2만2천10원),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 DX갤럭시킹 DX기간트피닉스 세트(9만5천200원), FARO 캐리어 67/24 TSA(화물용 24인치, 13만5천200원), 삼성 스마트빔(SSB-10DLFF08, 24만2천100원) 등을 온라인 최저가 보다 싸거나 같은 가격에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모바일 접속 고객 모두에게 매일 50원씩 최대 1천 원 적립쿠폰을 주고, 매장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할 때마다 500원씩, 최대 5천 원 적립쿠폰을 지급한다. 매주 퀴즈 이벤트도 열어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2천 원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대구도시공사,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대구도시공사가 사회적 가치 및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장면. 왼쪽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가운데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 대구도시공사(이종덕 사장)가 사회적가치 및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기업ㆍ기관 부문 최고의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자치단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대구도시공사는 최근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착한 일터’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은 ‘무장애 환경개선 사업(Barrier-Free)’이다. 장애인을 위한 싱크대 높이 조정, 문턱 제거, 전동 빨래걸이 및 전동 휠체어 충전함 설치, 베란다 문턱 조정 등 전체 351세대 1천42건의 시설 개선을 마쳤다. 현재는 재가 장애인의 생활상 가장 불편한 공간인 욕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욕실 배리어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영구임대주택(지산5단지, 범물용지, 상인비둘기, 남산까치, 신암강남) 5개 단지를 대상으로 ‘마을새단장사업’을 추진했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행복나눔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종덕 사장은 “시민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경쟁력 확보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눈에 온 중풍 ‘망막혈관폐쇄’] 통증 없이 갑작스런 시력 저하…골든타임 놓치면 회복 어려워

개그맨 이용식이 올해 초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이른바 눈 중풍인 망막혈관폐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종합편성채널에서 이용식은 현재 한쪽 눈의 시력이 없다고 고백했다.“어느 날 한쪽 눈이 까맣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다” 며 “몇 달이 지나고서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망막이 손상돼 골든 타임을 놓친 후였다”고 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망막혈관폐쇄 입원 외래별 환자 수는 2013년 4만8천953명에서 2017년 6만440명으로 최근 4년간 35%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으로 60대 1만8천811명(약 31%), 70대 1만8천125명(약 29%), 50대 1만2천622명(약 20%), 80대 6천905명(약 11%) 등 50대 이상이 9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망막혈관폐쇄는 망막에 있는 혈관이 막혀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망막혈관폐쇄는 혈관이 막힌 부위에 따라 망막 동맥 폐쇄와 망막 정맥 폐쇄로 구분된다. 이중 망막 동맥 폐쇄는 응급 안과 질환으로 동맥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며 별다른 통증 없이 갑자기 시력저하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망막 중심 동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자칫 실명에 이를 수 있어 24시간 이내에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골든 타임을 놓치면 치료를 받더라도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다.비교적 흔한 망막 정맥 폐쇄는 보통 한쪽 눈에서만 발생하므로 다른 쪽 눈에는 이상이 없고 잘 보여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정맥이 막혀 피가 빠져나오지 못하면 유리체에 출혈이 생기고 망막의 중심인 황반에 부종이 발생해 시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또 합병증으로 신생혈관 녹내장이 발병할 수 있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망막혈관폐쇄는 혈관이 막힌 위치와 정도, 시력 저하의 양상에 따라 그에 따른 치료법이 달라진다.망막동맥폐쇄 치료는 시간과 싸움이 관건으로 시력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보통 안압을 낮추고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혈관이 폐쇄된 원인을 찾아내며 혈류를 회복시키는 조치가 이뤄진다.통상 2시간 이내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망막정맥폐쇄는 망막 내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레이저치료와 항체 주사치료, 또는 안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한다. 그리고 신생혈관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범안저 광응고술이 사용된다.망막혈관폐쇄는 한번 발병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문다루치 원장은 “망막혈관폐쇄는 통증을 포함한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알기 어렵고 육안으로만 봐서 망막혈관폐쇄 발병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40대 이상부터는 1년에 1~2회 정도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눈 속 망막과 망막의 혈관, 시신경 유두 등에 이상이 없는지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또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앓는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물론 혈관 및 혈당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눈의 혈관도 막힐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망막혈관폐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관 건강을 방해하는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도움말:대구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문다루치 원장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주·야간보호 일 8시간 월 12회까지

Q:치매 인지지원등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알고 싶어요. A:인지지원등급 수급자는 주ㆍ야간보호급여(주·야간보호내 치매전담실 포함), 단기보호급여 및 기타재가급여(복지용구)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야간보호의 경우 하루 8시간 이용 시 월 12회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주·야간보호내 치매전담실을 월 9일(1일 8시간) 이상 이용한 경우 월한도액(51만7천800원)의 30%범위 내에서 추가 산정도 가능합니다. 한편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수급자는 연간 6일 이내에서 월 한도액과 관계없이 단기보호급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재가급여(복지용구)는 수급자 인지기능의 유지·향상에 필요한 품목에 한해 연간 160만 원 범위에서 가능합니다. Q: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소득 반영방식을 알려주세요? A: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중 소득은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국세청의 과세 자료를 기준으로 소득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무당국에 신고된 전년도 소득에 대해 매년 10월 국세청에서 자료를 받아 검증을 거친 뒤 11월분 건강보험료에 적용합니다. 11월분 건강보험료는 지난해 귀속분 사업소득이고 내년 10월분 건강보험료까지 반영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겨울의류·난방가전 20~50% 저렴하게”

이마트가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난방용품과 겨울의류 등을 20~50% 할인판매하는 ‘방한대전’을 개최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5~6℃가량 될 때 마트 매출이 가장 높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온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으면 매장 방문객이 오히려 감소한다”며 “사흘간 최저기온 평균이 영하 5.6℃였던 지난해 12월20~22일 기간 이마트 방문객은 220만 명, 난방용품 매출액이 3억 원을 기록해 5주간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방한대전에서 겨울의류 40종과 난방가전 40종 등 총 80종의 상품을 할인한다. 데이즈 남성 국민구스다운 후드점퍼는 6만9천900원에서 42% 할인한 3만9천900원에, 남성 국민구스다운 베스트는 4만9천900원에서 40% 할인한 2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여성 경량 하이브리드 자켓(3만9천900원)과 데이즈 방한팬츠(2만9천900원)도 할인품목에 포함된다. 내의는 히트필 웜에어 2개 구매 시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12일까지는 아동의류 9종도 20% 가격을 낮춘다. 겨울에 특히 매출이 높은 전기요도 할인해 판매한다. 물세탁이 가능한 ‘보국 워셔블 소프트 전기요’ 등 전기요 10종은 1만5천~2만 원 할인한다. 이마트는 일본 전통 가정 난방기구인 코타츠도 처음 선보인다. 코타츠는 전열기가 달린 테이블 위로 담요나 이불을 덮는 일본식 난방기구로 1~2인 가구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지이라이프 코타츠 상품은 테이블과 전용이불 포함 14만8천 원이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통신대란 방지할 위성중계기, 대구서 2년 전 개발

대구의 통신업체인 동보정보통신이 개발한 ‘더 에머셋’. 지난달 KT 아현지사 화재사건으로 계기로 통신장애가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잘 깨닫게 됐다. 특히 화재뿐 아니라 자연재난 등으로 국가 주요시설에 통신이 두절되면 신속한 초동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일부 국가 주요시설들은 이같은 통신두절에 대비해 위성전화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위성전화기는 실내통화는 불가능하고 실외통화도 날씨가 맑은날 제한적 상황에서만 미미하게 통화를 할 수 있다. 대구의 한 중소기업이 이같은 통신두절에 대비해 위성전화기를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위성통신중계기를 이미 2년 전에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동보정보통신(대구시 북구 검단동)은 2016년 6월 한국가스공사와 기술개발을 통해 위성통신중계기 ‘더 에머셋(THE EMERSAT)’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출원(특허번호 10-1834074)까지 끝냈다고 6일 밝혔다. ‘더 에머셋’은 일부 국가 주요기반시설에 설치된 위성전화기가 비상시 실내에서 통화가 되지 않는다는 맹점을 보완하고자 개발됐다. 현재 위성전화기는 실내통화는 불가능하고 실외통화 또한 맑은날 일부 구간에서만 가능하다. 더 에머셋이 설치되면 지진과 화재 등으로 유무선 핫라인 통신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위성 전화기를 통해 실내에서도 외부와 통화하면서 원활하게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6년 대구본사 이전 후 동보정보통신에 위성전화기를 원활하게 할수 있는 위성통신중계기 기술개발을 의뢰했고 동보정보통신은 1년 만에 더 에머셋을 탄생시켰다. 우선 한국가스공사 통영 생산기지본부에 설치돼 운용 중이며 가스공사는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성통신중계기는 앞으로 한국가스공사 생산기지본부뿐 아니라 한전, 발전소, 포스코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시설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재난 등에 대비해 국립공원 대피소, 해상 기지 운영기관 등도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동보측은 보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에도 재난 시 통신두절에 대비한 위성전화 설치와 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위성통싱중계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통신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김기범 동보정보통신 대표는 “위성통신중계기는 건물 내부에서는 사용이 어려운 위성전화의 통화를 원활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며 “KT아현지사 화재사건 때처럼 통신라인이 완전히 두절되더라도 위성통신중계기가 있다면 외부와의 통화를 통해 위급상황에 대한 초동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중 의료관광객 유치 속도

대구 수성구청은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와 기술 공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대구 수성구청은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와 함께 수성구 의료관광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 수성구를 대표하는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대구한의대한방병원, 수성한미병원, 여성메디파크병원, 코비한의원과 뷰티 업체 바이오셀렉, 더나은컴퍼니 그리고 수성대학이 함께 했다. 특히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이재교 원장, 여성메디파크병원 여준규 대표원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해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길림성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와 기술 공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대 경영 부총장과 함께 길림성 동북사범대 부속 고교를 직접 방문해 향후 수성구청과 동북사범대의 국제 교류와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청은 길림성 건강산업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길림성의 대표 병ㆍ의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팸투어를 통해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중국 길림성 현지에서 수성구의 뛰어난 의료 기술력과 교육문화도시 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수성구청 의료관광팀은 오는 7일 해외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의료관광 해외서포터즈’를 위촉하는 등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대병원 노사 4년째 ‘무분규 합의’

경북대병원 노사가 4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 협약에 합의했다. 경대병원 노사는 임단협에 지난달 23일 잠정 합의했고 조합원 투표를 거친 후 지난달 30일 정식 합의를 끌어냈다. 노사는 기본급에서 공무원과 동일하게 적용해 총액 대비 2.6% 인상하기로 했다. 또 주 52시간 근무 준수를 위해 31명을 충원하고 이와 별도로 응급실 침상 이송 2인 1조를 위한 인력을 포함한 모두 14명을 늘린다. 이 밖에 상향평가제 및 보직 임기제 도입과 콜 대기수당 및 콜 근무자 유급휴게시간 보장, 감정노동휴가 및 자녀 돌봄 휴가 신설 등을 추진한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연탄 값 올라도 후원 이어져…소외층 안도

연탄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경북본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일 대구 동구 신천동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오전 9시30분께 대구 동구 신천동 한 골목. 골목 모퉁이에 쌓인 연탄 1천500여 장을 옮기려는 자원 봉사자의 손길은 분주했다. 이날 제법 쌀쌀했지만 봉사자들의 얼굴은 땀으로 흥건했다. 이곳에서 연탄 지원을 받은 곳은 모두 5가구였다. 1가구당 300여 장의 연탄이 배달됐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심문연(77) 할머니는 봉사자들을 보자마자 집 앞까지 나와 손을 일일이 잡으며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심 할머니는 겨울마다 연탄으로 추위를 견디고 있다. 보일러는 오랫동안 틀지 않아 먼지가 수북했다. 사정이 녹록지 않아 기름값 걱정에 보일러는 애물단지나 다름없단다. 심 할머니가 하루에 쓰는 연탄은 3장 정도. 지원받은 300여 장의 연탄은 비록 충분하지는 않지만 올겨울을 버틸 정도는 된다. 4년간 연탄을 지원받은 심 할머니는 이번 겨울 만큼은 걱정이 많았다. 2015년 500원이던 연탄 값이 올해 750원까지 치솟아 지원받는 연탄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한 것. 다행히도 올해도 연탄 후원은 끊기지 않았다. 대구ㆍ경북지역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억 원 이상의 연탄 후원금이 기부됐고 2018년은 아직 한 달이나 남았지만 벌써 3억 원 가까이 되는 후원금이 모였기 때문이다.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ㆍ경북본부 관계자는 “후원금은 여전했지만 연탄 값이 올라 매년 지원하던 300여 장의 연탄 수를 올해는 맞추기 힘들 줄 알았다”며 “그럴 때마다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따로 후원을 해줘 대구에서 힘든 생활을 하는 지역민에게 빠짐없이 연탄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ㆍ경북본부는 2006년부터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지원하며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연탄 나눔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에는 2015년 21만9천250장, 2016년 24만8천464장, 지난해 22만1천250장의 연탄이 지원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의료원 “소통·화합으로 보건 발전에 온 힘”

대구의료원은 지난달 29일 공기업 사상 최초로 16년 연속 노사평화선언을 했다.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16년 연속으로 노사평화선언을 했다. 공기업으로는 사상 최초의 일이다. 대구의료원은 지난달 29일 유완식 원장, 이동훈 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 심인섭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 1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진일보한 노사문화를 만들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대구의료원 노사 평화선언은 공기업 최초로 16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에 집중한 결과 지방의료원으로서는 최초로 1주기 및 2주기 연속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또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 5년 연속(2013~2017년) 최우수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16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최우수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같은 해 지방 출자·출연기관 혁신 우수기관 행정자치부 장관상, 2017년 공공보건의료 시행 결과 평가 최우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