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동 한 세차장에서 4중 추돌 사고 발생

대구 북구 칠성동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경상을 입었다.지난달 28일 오후 2시9분께 세차하기 위해 주차 중이던 한모(92)씨가 운전미숙으로 세차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들이박으며 발생했다.피해차량에 탑승한 운전자 및 동승자 등 7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동부서, 야간합동순찰 실시

대구 동부경찰서 직원들이 지난달 26일 시민명예경찰 등 협력단체 20여 명과 함께 동구 방촌동 빌라 밀집지역을 돌며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달빛 청소년, 대구에 모였다

“이번 탐방이 광주정신과 대구정신을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27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달빛(대구-광주) 청소년 상호탐방’ 행사를 위해 대구를 처음 방문한 오민지(18·광주 성덕고)양은 이번 교류 행사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오양을 포함한 광주지역 학생 40명은 국채보상운동기념관과 근대골목 등을 돌며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등 대구의 독립·시민정신을 체험했다. 또 대구지역 학생 23명도 광주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골드 헌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한편 연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관람하며 달빛 동맹을 몸소 실천했다.오양은 “처음 대구를 방문했는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 기념공원이 대구 시민운동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놀랐다”며 “특히 대구 곳곳의 지역을 상징하는 영상물과 모형 등을 대구 친구들이 소개해 줘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오양의 옆에 있던 이현경(18·경북여고)양도 “교과서에서 배운 대구지역 선배들의 정신을 광주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행사에 참석한 것만 해도 감사하다”며 “광주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기쁘다”고 답했다.대구·광주지역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두 지역의 시민정신을 교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달빛 청소년들은 지난 26일 광주, 27일은 대구를 방문하는 등 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교차 체험하며 달빛 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겼다.달빛 청소년들은 이틀간 대구정신 체험행사와 광주정신 프로그램을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시민정신을 교감했다.특히 대구 참가 청소년 20명은 1960년 2·28민주 운동에 참여했던 8개 학교 가운데 경북고, 경북여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여고, 대구상원고 등 5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광주 참가 청소년도 1929년 11월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을 펼친 광주제일고, ‘흥사단 동아리’ 회원인 동성고와 조대부고 등 참석하는 등 8개 학교가 참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2·28민주운동을 앞두고 달빛 교류를 빛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두 지역 학생들이 선배들의 시민 정신과 독립정신을 교감하며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민 건강 위해 달린다

지난 26일 오전 11시30분 대구 중구 대구시민건강놀이터 1층. 시민 20여 명이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금연 10일 차인 수강생 신용우(47)씨는 대구시민건강놀이터 건강프로그램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신씨는 “금연관리는 물론 건강상담과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녀들과 함께 체력검사와 건강식 바나나우유 만들기 등도 체험했다”고 말했다.시민 스스로 즐겁게 배우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대구시민건강놀이터가 인기다.다양한 건강 체크와 식습관은 물론 체계적인 상담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전국 최초의 광역센터로 자리 잡은 대구시민건강놀이터는 개인별 전문상담과 세대별 맞춤건강서비스, 중장년 스마트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2017년 12월부터 문을 연 이곳의 1층과 3층에는 각각 체험관실과 통합상담실이 마련돼 있다.체험관실은 스마트 건강체험관과 건강식체험관, 체력측정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다양한 생활습관을 평가하는 곳인 만큼 검사·검진보다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교육과 실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통합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과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또 건강상담실, 영양상담실, 운동상담실 등으로 이동해 상담사와 개별 면담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지역 대학 의대 및 간호학과 연계 실습 및 교육도 이뤄지고 있다.대학생들은 1층 체험관과 통합 상담실 등에 전문 인력과 함께 배치돼 수강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대구시민건강놀이터 관계자는 “단순한 병명의 진단을 넘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의료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시민건강 강좌 등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민 스스로 즐겁게 배우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대구시민건강놀이터가 인기다. 사진은 수강생들이 1층 건강식체험관에서 올바른 식습관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시민 스스로 즐겁게 배우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대구시민건강놀이터가 인기다. 사진은 한 부부가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 상담사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시민 스스로 즐겁게 배우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대구시민건강놀이터가 인기다. 사진은 수강생이 체력측정을 하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큰돈 만져보자’, 전국 무대로 빈집털이범 30대 구속

대구와 서울 등 전국의 고급 아파트만 돌며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그동안 범행 직후 옷과 모자를 버리고 변장하거나 택시를 여러번 갈아타는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33)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2일까지 대구, 서울 등을 돌며 아파트 저층 빈집 베란다로 침입해 모두 11차례에 걸쳐 4억4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훔친 금품은 현금 2억7천만 원, 수표 6천만 원, 귀금속 62점 등이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에서 8차례, 경기도 1차례 등 범행을 저지른 후 대구로 내려와 2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그의 범행은 치밀했다. 범행 전 각 지역의 고급 아파트를 물색하는가 하면 외벽을 타고 침입해야 했기에 악력기와 철봉, 아령 등으로 체력을 길렀다.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귀금속을 녹이는 방법도 익혔다. 증거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훔친 귀금속은 녹여서 서울지역 보석상을 통해 팔았다.이에 경찰의 추적은 쉽지 않았다. A씨가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범행 당시 베란다 난관을 타고 침입해 안방 금고에서 3억3천만 원을 훔쳤지만 흔적 및 족적을 남기지 않는 치밀함을 보였다.또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옷과 모자를 버리고 술에 취한 듯 행동하는가 하면 택시를 3~4번 옮겨 탈 정도로 용의주도했다.경찰은 2주간의 추적 끝에 경기도 평택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붙잡았다. 총 4억4천만 원 상당의 훔친 금품 가운데 서울지역 보석상에게 판 귀금속 2천만 원을 제외한 4억2천만 원을 회수했다.경찰은 확보한 회수품은 피해자 확인 절차를 거쳐 되돌려 줄 예정이다.안재경 수성경찰서 형사과장은 “A씨는 범행동기를 묻는 말에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지우고 싶었다고 했다. 이번 사건이 지난 10여년 간 발생한 주거침입 범죄 중 가장 큰 규모의 범행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26일 대구와 서울 등 전국의 고급 아파트만 돌며 금품을 훔친 30대를 구속했다. 사진은 이날 수성경찰서에서 열린 검거 브리핑에서 공개된 압수물.대구 수성경찰서는 26일 대구와 서울 등 전국의 고급 아파트만 돌며 금품을 훔친 30대를 구속했다. 사진은 이날 안재경 수성경찰서 형사과장이 압수물을 공개하고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구청, 불법 광고물 정비

대구 북구청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26일 북구청에 따르면 특별정비반 2개 조를 편성해 다음달 22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정비한다.정비 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과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이다.노후 및 불량간판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불법유도광고물과 음란·퇴폐성 광고물은 즉시 수거 및 폐기할 방침이다. 대구 북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동구청, 주민 정보화 교육 운영

대구 동구청은 오는 12월13일까지 팔공정보문화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교육은 기초과정 및 활용과정 등 11개 과정 35회 차로 구성된다.기초과정은 컴퓨터 왕초보, 스마트폰 기초, 인터넷 기초 등이다. 활용과정은 한글 및 스마트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등이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26~27일, 5월28~29일, 8월20~21일, 10월29~30일 등이다. 모집 인원은 1천160명이다.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홍보전산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2-2462.대구 동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구 한 고가차도에서 차량 전복으로 1명 사망

26일 오전 1시15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고가차도 북대구 IC 방면 200m 지점에서 차량이 전복돼 1명이 숨졌다.사고는 같은 방향으로 운전 중인 포터 차량과 그랜저 차량이 부딪쳐 발생했다.포터 차량에 탑승 중인 운전자와 동승자는 무사했지만 그랜저 차량은 전복 후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대구 강북경찰서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지역 고용센터는 실업급여 전쟁 중

25일 오전 9시30분 대구 북구 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기자가 20여 명이 넘을 만큼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모인 구직자들로 북적였다.상담사들도 실업급여 신청 및 수급 등을 설명하느라 분주했다.창구 옆 교육장에는 실업급여 수급 설명회를 듣기 위해 모인 구직자들이 줄지어 기다리기도 했다.대구지역 실업급여 지급자 수가 지난달 2만2천148명을 돌파하면서 최근 5년간 월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동월 대비 3천159명이(16.6%) 증가했다.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역 내 실업급여 지급자는 2014년 20만3천126명, 2015년 20만4천173명, 2016년 20만7천534명, 2017년 21만919명, 지난해 24만2천279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이에 실업급여 지급액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2014년 1천866억6천525만여 원, 2015년 2천11억4천912만여 원, 2016년 2천204억1천15만여 원, 2017년 2천393억5천132만여 원, 지난해 3천131억7천901만여 원을 기록했다.지난달 지급액은 296억3천425만여 원으로 5년 전인 2014년 동월(152억3천242만여 원) 보다 무려 94.5%나 증가했다.실업급여는 고용보험정책 일환으로 1995년 도입됐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뒤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12개월 동안 고용보험가입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정당한 사유로 회사를 그만둔 경우 등만 받을 수 있다.실업급여는 구직급여와 취직촉진수당으로 나뉜다. 구직급여는 기본급여로 수급자격을 갖춘 실직자에게 생계유지와 재취업을 돕기 위해 일정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취직촉진수당은 실업의 장기화를 막고 더욱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대구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자동차부품 등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기침체 영향으로 실업급여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설업 역시 겨울철엔 일이 없어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주로 연말 계약 종료가 겹쳐 1, 2월에 신청자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대구지역 실업급여 지급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실업급여 수급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한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북구 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마련된 교육장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구청, 도청후적지 신청사 유치 용역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청사 이전 입지 타당성과 유치방안을 위해 ‘시 청사 도청후적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북구청이 대구시 신청사 이전 부지로 선정한 용역 발주예정 후보지는 옛 경북도청 후적지(북구 산격동 1445-3번지 일대)다.북구청은 옛 경북도청이 향후 신청사의 확장성이 크고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과 북대구 IC, 동대구 IC, 신천대로 등 관문 도로 진출입 지점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서 대구시 신청사 이전 부지로 최상의 요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또 경북 동북부와 연결된 교통 편의성으로 경북과의 상생 협력이 가능해 지역통합성장이 가능한 입지조건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청 후적지가 지리적인 측면과 대구시의 미래산업 정책을 고려할 때 대구시 신청사 부지로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대구’에 적합한 조건임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동구 한 주택에서 화재

25일 오전 8시23분께 대구 동구 입석동 2층 주택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19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주택 5㎡를 태워 4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현재 3층에 거주하는 4명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