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물놀이장 5개소 개장

대구 북구청이 다음달 2일부터 지역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한다.물놀이장이 운영되는 곳은 함지공원, 파란공원, 침산공원, 연암공원, 한강공원이다.물놀이장은 낮 12시부터 40분씩 모두 6차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862.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지역 상점가, 어김없이 지속되는 여름철 개문냉방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어 놓고 영업을 하는 ‘개문냉방’ 영업이 숙지지않고 있다. 사진은 대구 중구 동성로 5길에 위치한 한 점포가 개문냉방 영업을 하는 모습.지난 17일 오후 2시 중구 동성로 5길. 대구백화점에서 중앙파출소를 잇는 이 거리 양쪽으로는 의류, 휴대전화, 화장품, 잡화점 등 80여 개 점포 대다수가 출입문을 활짝 열어 놓은 채 영업을 하고 있었다.점포를 지날 때마다 에어컨 냉기가 그대로 살갗에 닿았다. 점포 안은 열린 문으로 빠져나가는 한기를 메우고자 에어컨이 풀가동되고 있었다.한 의류 매장 직원은 “출입문을 닫아 놓으면 손님이 들어올 생각을 안 한다”며 “동성로 일대 점포들이 거의 출입문을 열어 놓은 채 냉방 영업 중이다. 에너지 낭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우리 가게만 문을 닫은 채 장사를 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고 말했다.여름철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지만 ‘개문냉방(냉방기를 켠 채 문을 열고 냉방 하는 것)’ 영업은 여전하다.18일 에너지경제연구원 통계·동향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지역 여름철(6~8월) 전력 소비량은 2016년 391만6천658㎾, 2017년 398만1천766㎾, 지난해 413만9천953㎾로 매년 증가했다.정부의 에너지효율 대책인 개문냉방 단속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냉방기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개문냉방 시 처별 규정은 1차 단속 경고조치, 2차부터 50만~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하지만 단속을 하려면 산업통산자원부의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대한 공고’ 지침이 필요하다. 공고 전에는 단속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단순 계도 활동에만 주력할 수밖에 없다.일선 지자체 등이 펼치는 개문냉방 영업에 대한 단속 및 계도, 캠페인 활동도 미진한 상태다.대구시가 여름철 개문냉방 단속으로 인한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는 정부 공고 지침이 처음 내려온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3차례에 불과했다.2017년과 지난해에는 공고도 않는 등 단속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다.대구시 관계자는 “공고 지침이 내려오면 연도별로 개문냉방 단속 측정방법과 온도, 시기 등이 각각 다르다”며 “상인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 단속 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개문냉방 영업을 줄이려면 에너지 낭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단속 규제 개선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자동출입문 설치 등으로 매장 내 냉기를 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에너지라는 공공재 절약 습관을 정착시키는 시민의식 개선이 최우선 과제다”며 “개문냉방에 대한 단속 규제 방식을 개선해 지자체 등에서 수시로 단속을 실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염산 누출

18일 오후 5시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출입문에서 염산 3천ℓ를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길바닥으로 누출됐다.염산 납품 회사는 다른 탱크로리로 누출된 염산을 옮겨 실을 예정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에서 초등학생이 어머니 차 몰래 운전, 접촉사고 발생

초등학생이 어머니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45분께 중구 태평로 동인네거리 부근에서 A(7)군이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익스플로러 차량 옆면 좌측을 들이박았다.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어머니가 평소 타던 차 키를 몰래 훔쳐 동구 신천동 아파트 주차장에서부터 차량을 끌고 나와 약 1㎞가량을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A군은 미성년자(촉법소년) 신분이라 처벌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A군의 호기심으로 인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수리비는 A군의 부모가 모두 배상하기로 합의된 상태”라고 밝혔다.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청, 2019 하반기 오토캐드 실무교육 실시

대구 북구청이 다음달 1~5일 오후 2~6시 정보화 교육장에서 2019 하반기 오토캐드 실무교육을 한다.지역 중소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오토캐드 기본명령, 도면 그리기, 예제연습 등이다.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665-2662. 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북지역 헌혈 실태는

대구·경북지역 혈액 수급이 봄·가을에 비해 여름과 겨울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여름·겨울 방학 기간과 맞물리고 폭염과 한파 등이 주된 원인이다.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최근 3년간 헌혈자 수는 2016년 23만6천895명, 2017년 24만774명, 지난해 24만6천155명으로 매년 증가했다.하지만 이 가운데 동·하절기 헌혈자 수는 2016년 11만3천694명(47%), 2017년 11만7천292명(48%), 지난해 11만6천457명(47%)으로 매년 여름·겨울철 헌혈률은 50%를 넘지 못했다.특히 지난해 기준 헌혈자 수는 가을철인 11월에 2만4천693명(10%)으로 가장 많았고, 겨울철인 2월 1만6천506명(6.7%)과 8천 명가량 차이를 보였다.여름·겨울 시즌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 문제를 막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10~20대가 전체 헌혈자 수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지난해 헌혈자 중 20대가 9만4천578명(38.4%)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7만8천570명(31.9%), 30대 3만3천141명(13.5%), 40대 2만7천473명(11.2%)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매년 10∼20대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 인구는 늘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층의 헌혈률을 30%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수급이 필요한 동·하절기에 집중적으로 헌혈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동·하절기 중·장년층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반복되는 일자리 미스매치에 청년 고용시장은 얼음장

취업박람회가 열린 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대강당.구인에 나선 22개 기업은 부스를 마련하고 면접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취업박람회장을 찾은 3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어두웠다.사무직을 모집하는 2~3개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참가 업체는 생산직을 모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부스에는 청년 구직자 대신 중·장년층만 몰렸다.김모(34)씨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왔는데 학력과 경력 수준에 맞는 연봉과 근무시간, 복지 요건 등을 충족한 기업은 겨우 1곳뿐이었다”며 “기업의 인력난에 초점을 맞춘 취업 현장 같다”고 말했다.한 업체 관계자는 “실무에 곧장 투입할 수 있고 장기근속이 가능한 청년들을 원했지만 중·장년층의 지원이 다수를 이뤘다”며 “채용 직종이 단순 노무직이라 청년층은 아예 지원을 하지않았다”고 설명했다.반복되는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해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청년들은 취업난을 호소하고 있다. 일자리 조건과 기업들의 직종 및 근로 조건이 서로 맞지 않으면서 구인·구직난은 심화되고 있다.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대구지역 최근 3년간 20~30대 취업자 수는 2016년 5천72명, 2017년 4천696명, 지난해 4천523명을 기록해 10%가량 감소했다.이에 따라 실업률이 높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대구지역 청년 실업률은 12.3%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구직자가 생각하는 기업 규모와 이미지도 미스매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역 산업·규모별 기업 근로자 현황을 살펴보면 근로자 300인 미만의 기업이 300인 이상의 기업보다 미충원율이 높다.특히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300인 미만 기업 근로자 미충원율은 15.1%, 300인 이상 기업은 10.3%로 5%가량 차이를 보였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대구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 주요 원인으로 주요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안경, 섬유산업의 부진을 꼽았다.전문가들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를 위해 일자리전담발굴팀 운영과 지자체 및 경제 단체와의 협업, 지역 우수 기업 발굴 및 각종 기업지원제도 활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과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통해 견해차를 줄여나가야 한다”며 “특히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미스매치를 줄여 청년들의 유출을 해소할 만한 구심점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성서산업단지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사진은 청년 구직자가 한 기업 부스에서 취업에 대해 상담하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성공 기원 거리공연 교환해

대구시와 광주시가 영·호남 달빛동맹 우호를 위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거리공연을 교환한다.대구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6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을 펼친다.또 대구의 날인 다음달 22일부터 이틀간 광주 남부대 야외공연장에서 대구음악창작소 주관 지역 뮤지션의 창작 공연이 진행된다.광주시도 오는 9~10월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거리 공연을 펼친다.앞서 지난 2일에는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장과 광주시장이 만나 다음달 12~28일 개최되는 제18회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D-70일을 기념하는 ‘마스코트 수리, 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가지기도 했다.대구시 관계자는 “200여 개 나라 7천여 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시도 대회 관람 및 홍보관 운영, 문화공연 개최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강북보건지소, 행복&힐링 건강체조교실 참가자 모집

대구 강북보건지소가 오는 21일까지 ‘행복&힐링 건강체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실은 만성질환자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돕고 중증 심 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건강체조교실은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걷기 및 자세교정, 근력 운동, 스트레칭 운동 등이다.참가 대상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을 앓고 있는 강북지역 주민으로 선착순 40명이다.강북보건지소 2층 운동상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665-4221.대구 북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대구가톨릭대학교 문화나눔 업무협약=오후 1시30분 중구청 상황실류한국 서구청장△간부회의=오전 9시 구청 2층 구청장실배광식 북구청장△제248회 북구의회 제1차정례회 제3차본회의=오전 10시 북구청 본회의장김대권 수성구청장△간부회의=오전 9시 구청장 접견실최영조 경산시장△부시장, 국·소장, 단당관 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시장실주낙열 경주시장 △전국중학야구대회 현장 방문 선수 학부모 격려=오전 11시 경주베이스볼파크장백선기 칠곡군수△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윤경희 청송군수△ 대구 중앙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식 참석=오후2시 중앙교육연수원 대회의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청, 대구 꽃 백화점 가든파티 개최

대구 북구청이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칠성동 대구 꽃 백화점에서 ‘대구 꽃 백화점 가든파티’를 개최한다.꽃 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는 칠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꽃에 대한 현대인의 인식 변화와 수요변동 흐름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유·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꽃 풀장과 물총 놀이,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꽃 티셔츠 만들기, 보테니컬 아트,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부스와 프리마켓이 운영된다.신창섭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북구민과 꽃 판매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943-9003.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청,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 개최

대구 북구청이 오는 21일 오후 7시 북구청소년회관 1층 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진학정보와 지역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는 1부 대입 수시 설명회와 2부 토크 콘서트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소장이 2020학년도 수시 제도의 특징과 대응 전략 특강을 한다.2부는 북구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4명이 참여해 각자의 입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이날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53-665-2182.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청 신청사 현 위치 건립 위해 머리 맞댄다

대구 중구청은 12일 오후 3시 노보텔에서 대구시청 신청사 현 위치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추진과정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10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시민은 누구이고 시민시청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기조발제를 맡은 이정호 경북대 건축학부 교수는 ‘대구시는 어디로 나아가고자 하는가’라는 주제로 신청사 건립 사업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이정호 교수는 “신청사는 용도와 역할, 규모에 대한 시민적 합의를 얻어내고 적합한 부지를 찾는 게 중요하다”며 “공론화 위원회에서 사전에 시민들의 참여 방안과 과정을 명백히 제시하고 내용의 적합성과 절차의 민주성을 평가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엄길청 글로벌경영평론가가 ‘대구가 가져야 할 도시 자생력과 시청의 역할’을 발표했다.엄 평론가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 문제는 대구의 생존권 문제라며 사회 생태계와 지리적 경제성, 상품성 등 3가지 입장을 제시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청, 주민과 함께 소통해 지역 현안 과제를 논의한다

대구 북구청이 지역 현안 의제 해결을 위해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지역민들은 현안 사업과 관련한 의견 제시를 비롯해 생활 주변 불편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12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3~12일 7개 권역별로 나눠 동 순회방문을 통해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 기관·단체 대표, 주민 등과 함께하는 ‘2019우리 동네 원탁회의’를 진행했다.7차례에 걸쳐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은 북구청이 주관 부서를 지정해 우선 처리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추진될 예정이다.원탁회의는 지역별로 각 주요 현안을 주제로 이뤄졌다.고성·칠성·노원동 원탁회의에서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우리 동네 주민참여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고성동은 주민참여 예산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포인트 부여를 요청했고, 칠성동은 지역 노후 놀이터 시설 정비 시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결정권을 달라고 요구했다.노원동은 주민참여예산제 전 과정에 구 단위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달라고 했다.침산 1·2·3동은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마을 공영주차장 조성과 대해 논의했다. 경사가 심한 침산동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에코 주차장 조성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산격1·2·3·4동과 대현동은 미래를 여는 ‘혁신대구 대구 신청사는 시청별관(도청터)에’라는 현안 의제를 두고 홍보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복현 1·2동과 검단동은 1인1전봇대 청결을 책임지는 결연사업과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한 교육,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무태조야·동천·국우동은 ‘구민의 공간으로 태어나는 복합문화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역 도서관과 노인복지관 확충 안과 이에 따른 교통망 확보, 도남지구와 학정지구 개발 후 인구유입 증가에 따른 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등이 주를 이뤘다.이 밖에 태전 1·2동과 관문·구암동은 ‘하중도! 우리 북구의 랜드마크로’라는 주제로, 관음·읍내동은 ‘송암공원 생태놀이터’라는 의제를 두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북구민의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대구 북구청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현안 의제 해결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5일 배광식 북구청장이 산격 1·2·3·4동과 대현동 주민 등과 함께 2019 우리 동네 원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중구 한 고시원에서 화재 발생해

12일 오전 10시49분께 대구 중구 상서동 5층짜리 건물 4층 고시원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8분여 만에 꺼졌으나 건물 4층 내부 3㎡를 태워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 킥보드의 배터리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