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선정

이경채씨박창용씨김정일씨 제34회 대구시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박창용(61)씨, 사회봉사 부문에 김정일(49)·이경채(55·여)씨가 각각 선정됐다.중구청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수상자 박창용씨는 중구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대구인쇄문화협회 이사, 시청사 현위치건립 추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2003년 북대구세무서장 성실납세 표창, 2004년 대구시장 선행모범시민 표창, 2009년 소기업소상공인 산업포장 대통령상 수상 등 지역 주민과 기업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김정일씨는 중구 자율방범연합회장,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무궁화봉사단 부단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중구자원봉사단체 중심의 무궁화 봉사단을 조직했다. 소외계층 위문 및 후원, 복지센터 물품지원, 청소년 및 사회문제 해결 등의 자원봉사를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이경채씨는 1991년 대구 글사랑학교를 창립하는 등 성인비문해자들을 위한 정보교육, 평생학습교육,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해교육 및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전문적인 지원·상담을 통해 학습전문 자원봉사자로의 역량 강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청56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공군 11전비, 스페이스 챌린지 2019 지역 예선대회 개최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오는 27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예선전은 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과 물로켓, 드론, 폼보드 전동비행기 등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초등 1부(1~4학년), 초등 2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의 경기가 열린다.부문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9월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이날 11전비는 공군 70주년을 기념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군악·의장대 시범 및 장갑차 전시·탑승, 전투기 가상현실(VR) 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1979년 시작된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 사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항공우주과학 축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구청, 재활용품 배출 실태 조사 실시

대구 북구청이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원룸 밀집 지역 및 공동주택 10곳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조사를 한다.조사 항목은 배출된 재활용품의 재활용 가능 여부 및 분비래출 요령 준수 여부 등이다.조사 시 배출요령 미준수 및 재활용이 불가한 품목은 종량제 봉투에 재배출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자원순환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725. 대구 북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시리즈)대구시 신청사 어디로, (2)중구

현 대구시 청사 모습현 대구시 청사 모습박창용 대구 시청사 현 위치 건립추진위원장박창용 대구 시청사 현 위치 건립추진위원장지난 2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대구시청 이전을 막기 위한 결의대회 모습지난 2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대구시청 이전을 막기 위한 결의대회 모습대구 중구청은 대구 중구 동인동 현 대구시 청사 위치에 신청사 건립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현 대구시 청사의 협소한 업무공간과 주차 및 휴게공간 부족 등 청사 노후 문제로 이전이 거론되는 가운데 중구청은 지난달 26일 대구시 신청사 유치전에 뛰어든 4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대구시 신청사는 현 위치로…중구청은 현 위치에 신청사를 짓기 위한 장점으로 중심·접근성과 역사·문화성 등을 강조한다.경삼감영의 선화당에서 출발한 대구시가 약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중구에서 도시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는 것.현재 대구의 지리적 중심에는 대구시 청사가 있고 대구는 대구읍성 등을 기점으로 한 원도심체제로 확장해 왔다.또 의료,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중구가 그 역할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과 용이한 접근성도 현 위치에 대구시청이 건립돼야 하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특히 지하철 중앙로역과 650m 거리에 도보 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강점에 반경 500m 내 15개소의 버스정류장과 31개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또 중구 주변 의료 인프라 구축 또한 우수해 현 대구시 위치에서 ‘응급의료네트워크’를 시행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에 매우 적합하다.역사·문화의 거점이라는 점도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중구는 모두 34개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2·28 공원과 국채보상기념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이러한 역사적 장소를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하면 대구의 관광자원 및 상징이 된다.또 대구읍성을 따라 북성로, 동성로, 진골목, 약전골목, 종로, 향촌로 등은 문화적 이야기를 담고 있고 다양한 거리축제와 골목투어 등이 펼쳐지고 있어 대구시 청사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이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다.도시 중심부에 녹지 축을 구성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탄소 저감 대책과 함께 관리한다면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맞물려 대구의 공기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대구를 상장하는 국채보상공원 등이 위치한 도심 중심지이자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신청사 부지를 연결한 도시 숲을 조성하겠다는 것.중구청 관계자는 “현 청사는 행정의 중심으로 역사적·문화적 상징성을 제고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역으로 손색이 없다”며 “타 도시 사례를 살펴보면 신청사 건립은 다양한 사업과 협력, 상생 관계를 이뤄내 침체한 도시를 재생시키는 사업의 일환이다. 청사가 이전하게 되면 유동인구 감소와 상업의 메카로서의 원동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밝혔다.◆신청사 현 위치 건립 위해선 부지확보 필수현 대구시 청사에 신청사를 유치하기 위해선 부지 추가 매입과 그에 따른 비용 절감에 있다.신청사 현 위치 건립 대안별 건축계획은 본청 및 의회 청사를 유지한 채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증축 방안과 국채보상로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해 시민광장을 확보해 업무공간과 복합기능을 결합하는 건축 대안 등이 대두되고 있다.특히 의회 건물을 유지한 채 건립되는 저층형 신청사는 현 청사 자리에 2·28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연계해 시민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다.외부 광장, 녹지공간이 있는 시청이 쾌적한 도시의 이미지 향상 및 도시의 랜드마크 등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현재 대구시 주차장 부지 앞 블록 매입을 위해선 필지별 비용 추산 및 소유자와의 접촉, 신청사 건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부지 매입이 이뤄져야 한다.부지 매입을 위해 재원 마련 등의 현실적인 대안도 필요하다.신청사 현 위치 건립 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현 시청사 주차장 남측 블록의 20여 개 이상의 대지 매입 시 공시가격만 200억여 원 이상에 공시지가는 260억여 원 이상이다.재원 마련 및 절감을 위해 민관협력형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다.△소관부처별 저층 단독청사 방식의 국가청사 건립 지속 △노후 공공청사의 급속한 증가와 재건축을 위한 정부의 재정부담 가중 △국·공유 자산의 효율적 활용 필요성 증대 △소극적인 복합개발 방식으로서 위탁개발방식 및 기금 개발방식의 한계 △민관협력형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수익의 공공환원 등의 필요성 등이다.신청사 건립 시 도심환경 저해를 막고 온실가스 배출 및 탄소 중립도시의 모델이 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개발단계 및 개발 후 에너지 이용방법에 따라 도심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중구청은 도시공원과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놀이터, 폐·공가 등을 도시 숲의 대상지로 활용하는 등 시민 녹지공간을 도심 숲 조성 지원 사업과 함께 추진해 도심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또 중구 북성로와 약령시 일대 등에 시행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또한 연계해 현 신청사 건립 위치 일대 영역의 도시재생이 주변부로 연결되고 연쇄적으로 파급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열린 설계를 펼쳐나갈 예정이다.◆박창용 대구 신청사 현 위치건립추진위원장 인터뷰“대구시 신청사의 이전 목적이 아닌 현 위치 건립 타당성을 입증하는 게 우선입니다.”박창용 대구 신청사 현 위치건립추진위원장은 대구시 신청사 이전에 앞서 현 위치에 대한 건립 타당성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중구가 신청사 유치전에 가장 먼저 뛰어든 만큼 청사 이전 등 눈 앞의 문제해결이 목적이 아닌 현 위치 건립의 적합성을 검증한 뒤 건립 부지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며 “1910년 중구 동인동에 처음 지어진 대구시청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2017년부터 중구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을 맡아 온 그는지난해 12월 대구 신청사 현 위치건립추진위원장에 추대됐다.박 위원장은 “현 대구시 청사 부지는 도시철도역과 대중교통이 밀집돼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과거, 현재, 미래로 연결되는 최적의 입지요건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찾기 쉬운 현 위치에 신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신청사 이전 시 발생하는 후적지 개발 계획 또한 이른 시일 내 수립돼야 한다고 했다.박 위원장은 “각 구·군 후보지로의 신청사 이전을 떠나 후적지 개발 계획도 함께 세워져야 한다. 중구는 타 지역과 달리 존치가 목적임에 방향이 다른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중구가 현 위치 건립에 실패할 경우 인근 상권 약화는 물론 행정·관광·유통·문화·예술 등의 원동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무조건적인 이전 계획보다는 대구 전체의 손실을 막기 위해 현 부지의 부적합 판정이 이뤄진 후 신청사 이전이 공론화돼도 늦지 않다고 했다.그는 “후보지 간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과열유치 행위 시 페널티를 엄격하게 부여하는 건 맞지만 후보지 정보 제공을 위한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며 “시민의 눈과 귀를 통해 알 권리를 제공해 줬으면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대구시 신청사가 현 위치에 건립돼 대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려면 중구의 도시발전계획과 맞물리는 공공기관의 유치 또한 필요하다”며 “현 위치가 인구향상 및 도심 공동화 현상 완화, 대중교통 유지비용 절감 등의 최선책이 될 것을 자부한다”고 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침산공원 침상정에 만조전망대 조성

대구 10경 침산만조로 유명한 북구 침산공원 내 침산정에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선다.오는 27일 준공을 앞둔 ‘침산정 만조전망대’는 오봉산 정상에서 금호강 너머로 지는 노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지역의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북구청은 사업비 1억1천952만여 원을 들여 38m의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하고 디자인 펜스(8m)도 조성한다.북구청 관계자는 “오봉산 정상에 위치한 침산공원 침산정은 북구 8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간 경관은 구민들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오는 27일 준공을 앞둔 대구 북구 오봉산 침산공원 ‘침산정 만조전망대’ 모습.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성보학교 고근혜 교사

“우리 학생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대구 성보학교 고근혜(41) 교사는 제자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키워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장애에 대해 “장애를 ‘틀리다’라는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다르다’라는 출발점에서 그냥 한 사람의 독특한 개성인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교사는 지난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장애 학생의 인권 신장을 위해 통합의 날 운영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장애 학생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어릴 때부터 봉사와 장애 인권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는 1996년 고향인 제주를 떠나 대구대 특수교육과에 입학했다. 장애 학생들과의 인연은 2000년 특수교사 임용시험을 합격한 뒤 대구명덕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교사는 장애 인권교육 분야에서 가장 보람차게 느낀 일로 2013년 ‘특수교육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 편찬과 2014년 ‘장애유형별 통합교육네트워크 구축 지침서’ 제작을 꼽았다.그는 “장애 학생들이 세상의 시간보다 느리지만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믿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언젠가 사회 현장에 나가 세상의 보탬이 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대구성보학교 고근혜 교사.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중구청, 지방세 미환급금 지급

대구 중구청은 지방세 환급금 지급을 위해 안내문을 납세자들에게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미환급금은 656건에 650만 원이다.납세자는 안내문 수령 후 중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자동안내 전화(080-788-8080), 위택스(www.wetax.go.kr), 대구시 사이버지방세청(etax.daegu.go.kr),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daegu.kr)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또 ‘스마트 위택스’ 앱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 계좌를 전화나 위택스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환급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1-2441. 대구 중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부고 김도희양 인터뷰

“이번 마라톤을 통해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제10회 2·28민주운동기념 학생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대구 서부고 김도희(18)양은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서부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39개 학교 1천300여 명 가운데 117명이 참여한 최다 참가 학교다.김양은 “지난해 근현대사 과목을 배우며 2·28 민주운동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아 2·28민주운동 학생마라톤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평소 앉아 있는 것보다 걷는 걸 좋아한다는 김양은 “키가 172㎝까지 자라서 어디서든 눈에 잘 띄는 게 특징이다. 책상에 앉아 뻐근했던 몸도 풀고 마음도 단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1등보다는 친구들과 친목도 다지며 달리기에 열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김양은 이번 마라톤이 특별한 선물이라고 했다.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쉽을 배우고 협동심까지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김양은 “4㎞ 마라톤을 완주하면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소 ‘연탄 나르기’ 등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었다”고 웃어 보였다. 17일 제10회 2·28민주운동기념 학생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대구 서부고 학생들이 출발에 앞서 의지를 다지고 있다.17일 제10회 2·28민주운동기념 학생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대구 서부고 학생들이 손 하트를 날리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경찰 간부 공무상비밀누설 등으로 검찰 조사 받아

경찰 간부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17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북경찰서 소속 A경위가 공무상비밀누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A경위는 마약 수배자에게 수배 사실을 알려주고, 성매매 업주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A경위는 18일 대구지법에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할 예정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독자기고

학교폭력 근절 지역사회 모두 나서야김영애대구 강북경찰서 경무계 경사지난달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가해자에게 소년법상 가장 최고형인 징역 10년이 구형됐다는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복잡했다. 어린 소년의 죽음과 어린 소년들의 수감 생활이 교차해서다.복잡한 마음을 누르고 구형 내용을 보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숨진 학생이 추락해 숨지기까지 당한 폭행과 가혹행위는 하나하나 묘사하기도 힘든,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장면들이었다.청소년들이 이렇게 된 이 사회가 올바른 사회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인터넷 등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다변화하면서 학교폭력의 유형도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단순히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개념이 아니다.학교폭력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상해, 폭행, 강요, 성폭력,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도 등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학생들의 생활 범주가 비단 학교뿐만이 아니기에 학교폭력의 범위는 아이들의 모든 생활에까지 확대됐다.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8.7%), 집단따돌림(17.2%), 스토킹(3.0%) 순이며, 특히 사이버 괴롭힘(10.8%) 비율이 신체폭행(10.0%)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폭력의 비중이 커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폭력들을 경험한 학생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피폐해 심각한 경우 삶을 포기하고 싶은 충동까지 느끼며 훗날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까지 지장을 받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이를 해결하고 사전에 예방·근절하기 위해서는 온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교육부에서는 학교폭력 원인을 심층 분석하여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친한친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경찰에서도 지난달과 이달을 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여러 가지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북경찰서 또한 ‘P.D 스토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꾀하고 있다.또한 위기청소년 관리, 청소년 경찰학교 등도 추진하고 있다.이런 각 기관들의 활동과 함께 꼭 필요한 것이 있다.바로 가정과 사회의 관심이다. 내 아이가 혹은 내 이웃의 아이가 학교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 않은지, 반대로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누군가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시발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학교폭력 상담 및 신고는 117, 문자(#0117), ‘117CHAT’ 앱, 1388 등에서 가능하다.학교폭력 없이 모든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미래 사회의 올바른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할 때다.김영애 대구 강북경찰서 경무계 경사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시 복지옴부즈만 임용절차 중단 촉구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가 16일 대구시의 복지옴부즈만 제도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내고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이 당초 도입 취지에 맞게 역할을 수행했는지 의문스럽다”며 “선임절차를 중단하고 복지옴부즈만 제도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인정할 수 없는 인사와 인정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복지옴부즈만이 선임된다면 시민사회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복지옴부즈만은 △시민들이 제출한 복지 분야 고충민원 조사·처리 △복지 분야 사안의 채택조사 △복지 행정제도 및 제도 운영상 개선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표명과 내용 공표 △복지 분야 고충 민원과 관련된 시정 권고 및 의견표명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복지 분야 민원에 대한 조정·중재 등을 주요 직무로 규정하고 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6일 지방 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공고(복지옴부즈만과 국제교류협력 각 1명)를 냈고 17일 면접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시민단체,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 진상규명 촉구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구원)의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과 관련해 대구시에 진상규명을 촉구했다.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패션연구원 전·현직 간부 등 일부 직원이 보조금을 성과급으로 지급할 수 없도록 한 보조금 사업 규정을 어기고 7천만 원 상당의 성과급을 직무수당, 인센티브, 연구수당, 업무수당 등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또 “보조금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특근 급양비(초과근무 시 받을 수 있는 식비) 관련 서류를 조작하고 특정 식당에 장부를 비치하는 등 업무와 무관하게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이어 “대구시는 보조금 교부 결정 시 법령과 예산의 목적에 대한 위배 여부 및 보조사업 내용의 적정 여부, 금액 산정의 착오 여부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패션연구원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에 대한 대구시의 철저한 조사와 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안실련, 달구벌 관등놀이 축제 안전대책 마련 촉구

대구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이 오는 27일 열리는 달구벌 관등놀이 축제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대구시에 촉구했다.대구안실련은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던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경기 고양 저유소 대형화재의 원인이 풍등이었던 만큼 축제 일정을 연기하더라도 완벽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또 이 같은 화재 발생 위험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행사 후원과 허가를 내준 것은 안전을 무시한 관행이라고 비난했다.김중진 대구안실련 대표는 “행사 당일 강한 바람이 불지 않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기대하는 등 시민안전은 하늘의 운에 맡기고 있는 형국인 셈”이라며 “행사 취소가 불가능하다면 시민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축제 일정을 연기해서라도 완벽한 안전대책이 확보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제58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6~1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제58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숙희(이낙연 국무총리 부인) 본사 명예위원장,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강신애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송준기 대구지사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2월4일 결성돼 국무총리 부인을 명예 위원장으로, 15개 지사에는 광역시장 부인과 도지사 부인을 명예 위원장으로 한다.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사회지도층 여성들의 봉사회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고 재해 이재민, 영세민 등의 구호 활동을 벌인다.또 독거노인, 조손 가족, 청소년, 장애인, 노인, 기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 국제구호 활동, 기타 적십자 이념에 부합하는 봉사 활동도 후원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구보건소, 저염 요리교실 운영

대구 북구보건소가 오는 23일까지 저염 요리교실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요리교실은 나트륨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5일과 22일 오후 2~5시 대구 과학대학교에서 열린다.깐풍가래떡, 사천탕, 채소버섯발사믹볶음 등 저염 요리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 및 문의는 북구보건소 위생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761~3.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