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한국 여성 유권자 연맹 ‘우수국회의원상’ 수상 ’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최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제50주년 창립기념식에서‘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의원은 농림해양축산수산위원회에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고 지난 국정감사에서 농협 등 산하기관들의 여성 관리직 비율을 지적하며 보이지 않는‘유리천장’을 혁파하기 위한 향후 관리 대책을 요구한 점을 인정받았다.이 의원은“여성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은 물론 영천과 청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해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며“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통해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양성평등 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3대 목표로, 중앙회,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청소년·다문화연맹, 158개 지부로 5만 회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 단체다. 우수국회의원 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여성정치 참여 확대 및 성평등 확산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에게 수상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추경호 의원 “기업 생산·안전 투자세액공제 연장해야”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16일 “문재인 정부의 반(反)기업·반(反)시장 정책이 기업의 성장판을 꽁꽁 묶어놨다”며 “생산성 향상과 안전시설 투자세액공제제도를 유지해 기업의 숨통을 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추경호 의원이를 위해 추 의원은 올해 종료될 예정인 생산성 향상과 안전시설 투자세액공제 제도를 3년 연장하고 공제율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개정 법안에는 구미 전자부품 제조공장 화재, 대전 한화공장 폭발 등 최근 잇따른 사고로 작업장의 안전시설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반영해 소방·산업재해예방 시설 등 기업의 안전설비 관련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생산성 향상과 안전설비 관련 투자에 대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투자세액공제율을 각각 1%, 3%, 7%로 정하고 있다.추 의원은 “2017년까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적용된 공제율이 각각 3%와 5%였지만 문 정부가 세원 확보를 명목으로 법인세율 인상과 비과세·감면 혜택 축소를 추진해 인하됐고 올해 말에는 이런 혜택이 없어지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무리한 근로시간 단축,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업무·생산 공정 개선, 작업장의 스마트화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해야 기업들이 줄어든 근로시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친박 신당설 TK엔 미풍에 그칠 듯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심재철 의원 주최 '내년 총선 필승 전략', 고성국 박사 초청 조찬특강'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핵심 친박(친박근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의 탈당, 친박신당 띄우기가 미풍에 그칠 전망이다.친박의 핵심뿌리랄 수 있는 보수심장 TK(대구·경북)에 친박신당 바람이 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되레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한 TK 한국당의 결집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4선 홍문종 의원은 빠르면 17일 탈당선언문을 배포하고 탈당계를 당에 제출할 계획이다.이미 지난 15일 탈당선언을 했다고 선포한 홍 의원은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뜻을 함께 하며 조만간 가창 신 공화당 등 새로운 당명으로 친박신당의 닻을 올릴 예정이다.자유한국당 홍문종(오른쪽)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 참석,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탈당 선언을 한 홍문종 의원은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연합뉴스중앙정가는 이를 두고 내년 총선을 앞둔 한국당내 공천 계보 갈등의 신호탄, 당 균열의 시작으로 보고 있지만 지역 정가는 TK 한국당의 결속 강화를 가져오는 계기로 진단하고 있다.일치감치 올 연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등 현 정부의 특단의 조치(?)이후 내년 총선 박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한 친박신당출현설이 나돌면서 예견된 수순이라는 판단에서다.친박 마케팅을 재활용 하려는 친박 신당 자체에 대한 피로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지역 출신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의 끊임없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의리(?)에 높은 점수를 주겠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의 대참패 등 힘든 선거전을 치뤄 온 보수진영으로선 친박 마케팅 활용은 짚을 지고 불에 뛰어든 격이라는게 대다수 지역정가 관계자들의 분석이다.TK 진박 친박 의원들의 거취도 한국당 잔류를 분명히 하고 있다.박 전 대통령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대표적 진박 의원인 추경호 의원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측근 중 측근으로 내년 총선 압승을 책임지는 전략 사무 부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 대표체제 하에서 중요 당 직책을 맡고 있는 TK 친박 의원들은 사실상 계보 자체를 탈피한 상황이다. 이들이 요동을 치지 않는 한 친박 신당의 시너지에 힘이 실리기도 어렵다.공천 탈락 이후 친박 신당행을 선택할 것이라는 항간의 설과 관련, 대다수 TK 한국당 의원들은 명분에 맞지 않는 얘기라고 발끈하고 있다.오히려 보수회생 집념으로 위기의 한국당을 지켜냈기에 공천 여부를 떠나 총선 압승은 물론 정권을 다시 되찾아 와야 한다는 강한 결기를 보이고 있다.한 지역 의원은 “박근혜 정서가 아직 남아있지만 친박신당행을 택하는 의원들은 한명도 없을 것”이라며 “경제 폭망을 가져온 문재인 정부의 심판을 위해 한국당은 더욱 뭉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개회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7일~28일까지(12일간) 제267회 정례회를 열어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는 ‘제267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을 처리한다.20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는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이 ‘학교시설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개방 대책’을 질의한다.그리고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이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배경과 유치전략’을 질의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은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이 ‘3.8대구만세운동의 기념사업 시행’을 촉구하고,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이 ‘중앙 버스전용차로제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도입’을 촉구 한다.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은 ’안심지역 교통체증 해소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제정과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한다.기획행정위원회 임태상 의원은 ’관광통계를 활용한 대구 관광정책 개발‘을 촉구하고,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은 ’대구 국악보존과 전승을 위한 국악전용극장 조성‘을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문화복지위원회 강민구 의원은 ‘DGB대구은행파크 활성화를 위한 스포테인먼트 기획의 필요성’을 제안한다.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 후 28일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67회 정례회를 폐회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동정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시 두류야구장에서 열리는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표류 50일' 추경 놓고 여야 공방 계속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재해 및 건전재정 추경 긴급토론회에 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13일로 국회 제출 50일째를 맞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놓고 여야가 물러설수 없는 첨예한 공방전을 펼쳤다.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강하게 촉구했고 한국당은 총선용 추경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산불·지진으로 피해 입은 주민, 미세먼지 없는 봄을 기다리는 주민, 미·중 경제전쟁 여파로 예고된 수출 먹구름, 경제침체에 직면한 위기의 자영업자, 중소기업, 청년 등 경제가 어렵다”면서 “적재적소에 정확한 규모로 타이밍을 맞춰 추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선언한 정책경쟁을 본격화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경쟁에 자신이 있으면 국회에 들어와 국민 앞에서 멋지게 경쟁하자”라고 말했다.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아무리 늦어도 이번 주부터 국회가 정상화돼야 내실 있는 추경 심사와 함께 조속한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면서 “한국당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민생과 일자리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반면 한국당은 이날 TK(대구경북) 출신 경제통 의원들과 경제전문가들이 함께 국회에서 ‘재해 및 건전재정 추경 긴급토론회’를 열고 이번 추경을 ‘선거용’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발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양준모 교수는 ‘추경 5대 불가론’을 주장했다.미세먼지 등은 엄밀히 말해 추경 대상이 아니고, 추경의 고용 효과가 불분명하며, 선심성 사업이 다수 포함된 만큼 한국당이 추경을 받아선 안 된다는 것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추경 논의에 앞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진단하는 ‘경제 실정청문회’를 열자고 거듭 촉구했다.한국당 경제통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토론에서 “나랏돈을 풀기 전에 경기침체의 원인과 진단을 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정책 실패로 나타난 경제참사를 재정 허물어 '땜빵'하겠다는 건 대단히 잘못된 발상이다. 경제실정 청문회를 개최해 경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소득주도성장정책 폐기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옛 재정경제부 차관 출신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은 "어느 경우에도 빚내서 쓰는 3조6000억 원을 막아야 한다"며 "성장동력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골라서 빼내고 채울 수 있는 준비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도 “통상적으로 추경을 하면 하반기에 집행되는데 (성장률에 미칠) 영향은 0.06%포인트다. 통상적으로 성장률 전망할 때 오차범위 내에 들어온 것인데 이게(추경이) 없어서 정부 목표한 성장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없다, 경기 부양이 된다 안된다는 건 사기”라며 “지금까지 그나마 세수가 잘 걷혔지만, 이제 그 잔치도 끝났다. 이제 증세 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탈많은 집행부 ’ 견제 시동거는 대구시의회

대구시의원들이 올 첫 민생탐방지인 구암 팜스테이 마을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6월 정례회를 앞두고 집행부를 강력견제하기 위해 운동화끈을 바짝 조여매고 있다.최근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 조금씩 노출되면서다.덩달아 대구시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 기능이 제대로 가동될지 시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오는 17일 개원할 대구시의회 6월 정례회에 집중적으로 도마위에 오를 집행부 현안들은 최근 비판세례에 직면한 대구시 대표 로고 교체 문제와 대구 시민단체가 요청한 대구민간공항 이전 주민 투표 청구 동의 문제, 한달에 걸쳐 3번이나 잇따라 외유출장길에 오른 권영진 대구시장의 최근 행보, 대구시교육청의 가정용 무선청소기 학교설치 예산낭비 건 등이다.우선 학생들의 청소기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개 학급당 1대씩 총 4천300여 대의 가정용 고급 무선청소기를 보급하겠다는 시 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제출의 경우 관련 상임위 통과 자체부터 불가할 전망이다.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강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동식 의원도 “무선청소기 특성상 유지관리 비용 부담이 크고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일에 수십억 원의 혈세낭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다수 교육위 의원들의 생각도 같아 상임위에서 결론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 명목으로 만들어진 대구 대표 로고의 허구성에 대해선 관련 상임위인 문화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단단히 벼르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 체제하에 4년동안 예산 3억5천만 원을 쓰고도 동그라미 두개 색깔만 달랑 바꾼 이번 시 행정은 전국적 망신살이를 자처한 행위라고 규정지었다.관련 조례 심의 과정에서 강력 비판을 통해 집행부의 잘잘못을 가리겠다는 각오다.권영진 대구시장의 최근 잇따른 해외 출장행보도 시의회 안팎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최근 한달여 동안 베트남 , 중국 청두시, 인도네시아 등 방문을 위해 보름여간 시장실을 비워두면서다.비록 팍팍한 일정에 대구를 위한 경제 홍보에 전력 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잦은 해외 출장은 정가 호사사들의 입방아를 살 수 밖에 없다.여야 가리지 않고 국회를 오가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행보와 비교되는 대목이다.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가 12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 대구민간공항 이전 여부 주민 투표 요청서 동의 여부도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가 풀어야 할 숙제다.대구시가 지난달 21일 시민단체들의 주민투표 촉구요구에 대해 국가사무라는 이유로 주민투표가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내면서 시대본이 시의회에 주민투표 청구 및 감사를 요청한 것.시의회는 13일 확대 의장단 회의를 통해 이들 문제를 전반적으로 스크린, 6월 정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회의 존재감을 각인 시킬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당 "靑 청원 답변, 어이없다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정당 해산 국민 청원 답변에 대해 "어이없다"고 반발했다.김현아 원내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균형 잡힌 해석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대놓고 편파적인 해석을 들으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망하고 부끄럽기까지 한 편파적인 해석을 구구절절 장황하게도 올렸다. 사실상 청와대가 야당을 괴멸해야 할 존재, 심판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한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의 책임은 없고 오직 야당만 비판하는 매우 정치적인 편협함을 보였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국민은 빠루와 망치를 동원한 패스트트랙 강행, 재해 추경으로 포장한 총선용 현금살포 포퓰리즘에 대한 집권여당의 사과와 책임을 묻고 있다”며 “청와대가 뻔뻔한 답변으로 국민을 실망시켰다. 주권자의 몫 운운하며 총선에 개입하려는 불순한 의도까지 드러냈다”고 비판했다.김 원내대변인은 또 “정무수석이 해야 할 일은 국회와의 소통을 중시하고, 청와대와 야당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야당을 비판해서 공천은 받더라도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은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주권자의 힘은 정권의 교만을 이긴다”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여야 국회 정상화 새국면 ‘막판 돌파구 마련이 문제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여야의 국회 정상화 협상이 11일 새 국면을 맞고 있다.최대 쟁점이었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방향을 놓고 여야가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법안을 다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연장 문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날 별도 접촉을 통해 이견 조율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헤어져 막판 돌파구 마련에 진통을 겪고 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절충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원내대표가 점심 전에 만났는데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 문제 이견 등으로 소득 없이 끝났다"고 설명했다.두 원내대표의 물밑 접촉은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국회 정상화 협상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른 국회 정개특위·사개특위 활동시한 연장 문제를 놓고 여전히 시각차가 뚜렷해 최종 합의까지는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민주당은 특히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 여부는 큰 틀에서 협상 의제가 아니었기에 조속히 6월 임시국회를 열고 추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 문제는) 원래 (협상) 내용에 있던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반면 한국당은 이에 패스트트랙 법안들의 합의처리가 전제되지 않는 한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연장을 받을 수 없다고 맞섰다.한국당 나 원내대표는 "결국 (패스트트랙 법안의) 합의처리를 위한 연장이라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강행 처리를 위한 연장이라면 받아주기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여야가 최대 난제인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향을 놓고는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정 원내대변인은 "아마 오늘 내일 정도면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면서 "지금 합의문은 접근을 많이 했고, 사소한 것을 정리하는 것"이라며 금명간 국회 정상화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정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서도 "오늘 많이 만나시지 않을까 예측되고 있다"며 "방식을 따로 만났다가 3분이 만날 수도 있고, 여러 방식으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국회 정상화 협상의 중재자로 나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역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향에 대한 문구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구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향 문구에서) 합의가 됐다"고 설명했다.일단 민주당이 한발 물러서 한국당이 수용할 만한 문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문구의 100% 합의에는 선을 그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당 TK 조직 정비 언제 하나? TK 홀대론으로 비화

TK(대구경북)의 자유한국당 사고당협 위원장 선임이 계속 지연되면서 한국당의 고질적 병폐인 오만과 독선이 나올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내년 총선을 10개월 앞두고도 한국당의 취약지역인 호남이 아닌 한국당의 텃밭이자 안방인 TK지역의 조직정비에 뒷짐을 지고 있는 것과 관련, 해당 지역구 당원들은 물론 TK 민심이 크게 요동칠 조짐이다.현재 TK의 사고당협은 대구 중·남구와 동구갑 북구을 3곳이다.북구을은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해 지방선거 직후 물러난 뒤 지금까지 공석이고 중·남구와 동갑은 지난해 12월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당무감사 등을 통해 현역의원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한 후 후임자 선임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동갑은 비대위에서 공개오디션을 거쳐 류성걸 전 의원을 새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지만, 대구시당이 류 전 의원의 입당을 불허하면서 임명이 무산되는 등 TK 보수 대결집에 깊은 생채기를 내고 있는 중이다.이와관련, 곽대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황교안 대표 체제가 시작되면서 빠른 사고당협 정비를 강력 촉구했지만 아직 당 차원의 정비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지역정가는 이를 둔 각종 이설들이 나돌고 있다.우선 TK 사고당협의 조직 정비를 내년 총선 직전 특정인을 내세우는 ‘전략 공천’으로 매듭지을 것이라는 ‘전격 전략공천설’이 힘을 얻고 있다.빠른 조직 정비를 통한 내실있는 민심 다지기보다는 TK 지역 특성상 누구를 내보내도 당선될 것이라는 오만 공천이 담겨있는 가설로 풀이된다.이같은 설이 실제화 될 경우 한국당의 고질적 병폐 얘기가 도질 수 있다는 얘기다.일각에선 한국당의 TK 찬밥론을 얘기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최근 PK(부산울산경남)에 공을 들이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TK를 포기했다는 TK 패싱론에 이어 믿고 있는 한국당 마저 TK를 홀대하면서 TK가 정치적 찬밥 지역으로 고립되고 있다는 것.몇몇 지역정가 관계자들은 “TK는 한국당이 위기 상황에 처할 때 마다 물불 가리지 않고 나설 정도로 힘을 줬던 보수의 보루지역이다. 하지만 얻는 건 그다지 많지 않다. 공천때 마다 들먹이는 TK 의원 대폭 물갈이설, 당에 헌신한 TK 의원들에 대한 저 평가 등이 TK를 옥죄어왔다"면서 “한국당이 제대로 TK를 대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고등학교운영위원협의회 상견례밎 1차 확대 임원회의 개최

대구시고등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박순영) 상견례 밎 1차 확대 임원회의가 지난 10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렸다. 이날 상견례는 회원 60여 명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우근 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시복 문화복지 부위원장(초대회장), 이정식 직전회장이 함께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동정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12일 오후 5시30분 대백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19 실패박람회 in 대구’ 에 참석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광역시 고등학교운영위원협의회 상견례밎 1차 확대 임원회의 개최.

대구시 고등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박순영) 상견례밎 1차 확대 임원회의가 지난 10일 대구시 교육청 동관 7층에서 개최됐다.이날 상견례는 회원 60여명과 대구광역시 강은희 교육감, 시의회 박우근 교육위원장, 이시복 문화복지 부위원장(초대회장),이정식 직전회장이 함께 자리했다.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고등학생들의 더 나은 인성 함량을 위해 함께 노력 하자는 당부의 말에 이어 박순영 회장도 시교육청과 함께 발 맞추어 가겠다고 화답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