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코로나로 힘든 이웃 생활 안정 도와요”

예천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예천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긴급복지지원단을 구성,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긴급복지지원단은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국가나 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실업, 질병, 사업 실패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으로 한 지역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 안내, 지역 내 복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웃 주민이 있으면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장터, 추석 맞이 ‘농산물 특판행사’ 진행

예천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kr)’를 통해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특별 판매행사 기간 중 예천장터 신규 가입 고객을 비롯해 구매 금액별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10+1, 20+1 등 덤 행사는 물론 고객 맞춤 판매를 위해 오프라인 판매장도 운영한다.오프라인 판매장은 대량 구매 고객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창구 운영 및 상품 정보 제공, 구매 수량별 할인 행사(10~30%)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예천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에는 군에서 꼼꼼하게 선별한 농산물로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올해 설맞이 특별 판매 및 코로나19 극복 판매 행사 등 ‘농산물 유통 확대’ 정책을 펼쳐 16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려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여름을 시원하게' 예천 삼강주막서 여름맞이 공포체험

예천군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더 예천2 삼강명탐정:죽은자들의 원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는 능동적인 관광 구현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이색 미션 프로그램이다.'더 예천'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삼강주막을 스토리텔링, 미션화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공포를 테마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트렌드인 방탈출 추리 게임을 비롯한 팀플레이, 공포체험, 특수분장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다.참가 방법은 옥션, 지마켓, 쿠팡, 11번가, 티몬, 예스24, 네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 사전 구매 하거나 현장 구매하면 되고 요금은 1인당 5천 원 이다.1일 최대 입장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카카오톡 챗봇 채팅으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QR코드 촬영 등 스마트 폰을 최대한 활용한 미션을 진행하는 등 신체적 접촉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윤동춘 신임 경북경찰청장

제33대 경북지방경찰청장에 윤동춘(58) 치안감이 내정됐다.경찰간부후보 제41기인 윤 신임 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학대학원을 마쳤다.대통령경호처 경찰관리관과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경찰청 보안국장등을 역임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윤동춘 신임 경북경찰청장

제33대 경북지방경찰청장에 윤동춘(58) 치안감이 내정됐다.경찰간부후보 제41기인 윤 신임 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학대학원을 마쳤다.대통령경호처 경찰관리관과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경찰청 보안국장등을 역임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코로나19 철통방역 속 국내대회 잇따라 열린다

활의 고장 경북 예천에서 국내 굵직한 양궁대회가 5일부터 열린다.4일 예천군에 따르면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이 주최하는 제47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가 5일부터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양궁대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함께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회식을 생략하고 선수 및 임원 85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예천군은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이미 지난 두 달간 양궁 및 육상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 역시 외부인 출입통제, 부대시설 소독·방역,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관련 대응 메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치를 계획이다.또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리 및 숙박 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외적인 부분도 철저한 준비를 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양궁대회가 다소 위축됐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궁 메카인 예천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 축산농가에서 한우 세쌍둥이 송아지 낳아 화제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이성우,임성규 부부 농장에서 사육 중인 암소가 세쌍둥이 송아지를 지난달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인공수정사가 수정시킨 어미 소는 2017년 5월생(39개월령)으로 당초 출산 예정일보다 보름가량 일찍 수송아지 1마리, 암송아지 2마리를 낳았다.학계에 따르면 소는 한 배에서 한 마리 새끼를 낳는 단태 동물로 쌍둥이를 낳을 확률 5% 미만, 세쌍둥이를 낳을 확률 0.1% 미만으로 보고 있다.이성우,임성규 농장주는 “한우 사육을 15년째 하고 있지 만 세쌍 둥이는 처음인데 복덩이 같은 세쌍둥이 송아지와 어미소를 자식같이 생각하면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성우,임성규 부부는 2005년부터 한우를 기르기 시작해 현재 34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2019 경북 한우 경진 대회’에서는 암송아지 부분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한우 세쌍둥이 출산 소식에 "이성우,임성 규 부부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우 세쌍둥이 출산 은 길조이니 예천 축산농가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찰 고 최숙현 가혹행위 장윤정 전 주장 구속영장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소속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중심에 있는 장윤정(31·여) 전 주장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 선수 및 후배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장 전 주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경주시청 소속 전·현직 선수 전원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다수(15명 이상)의 선수들로부터 장 전 주장에게 폭행 등의 피해를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경찰은 경북 경산에 있는 장 전 주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피의자신분으로 3차례 소환해 조사를 했다. 또 경찰은 대구지검 특별수사팀과 공조수사를 진행해 장 전 주장 등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후배 선수 3명의 피해자 진술조서 등 관련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히 장 전 주장은 3차례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받고 있는 폭행 등 혐의에 대해 부인 하고 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추가 접수, 8월3~7일까지

예천군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피해 점포’ 추가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다. 업체당 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예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확진자 방문 점포를 제외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이번 추가 접수는 당시 신청 기회를 놓친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정됐다.지원대상은 대표자 주소와 상관없이 지난 4월27일 이전 예천군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이다.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다만 유흥업소나 도박, 성인용품 판매점을 운영하거나 부동산 임대업, 태양광 발전업, 전자상거래업 등은 제외된다.기존 피해점포로 지원을 받았거나 지역고용 대응 일자리 특별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중복 신청할 수 없다.소상공인 피해 점포 추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고 최숙현 선수 등 상습폭행’ 김규봉 감독 검찰송치

고(故) 최숙현 선수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42)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감독이 검찰에 넘겨졌다.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행 등 혐의로 구속된 김 감독을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김 전 감독은 2013년부터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을 맡아 최 선수를 포함해 소속 선수 11명 등에게 상습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경주시가 지원하는 해외 전지훈련 항공료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속여 선수 16명에게서 6천8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는다.김 전 감독은 최 선수가 자신을 고소하자, 소속 선수 5명에게 허위 진술서를 작성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대체로 인정했지만 일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찰, 경주시청 압수수색..철인3종팀 보조금 관련 서류 확보

경찰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팀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폭력 등 불법행위 수사와 관련 경주시청 관련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경주시청이 해당 팀에 지원한 수년간의 보조금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후 김규봉 감독이 경주시 보조금을 유용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세계활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3회 연속 수상 쾌거

예천세계활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세계활축제는 국내 최초 활을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5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처음 선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지난해 10월18~20일 열린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로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한 세계전통활쏘기대회는 28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 활로 자웅을 겨뤄 이색적인 볼거리를 안겼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일반인들도 더욱 쉽게 활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체험 및 대회 프로그램과 함께 활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을 개발해 축제 콘텐츠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군,‘원도심 일방통행 구축’ 청사진 제시

예천군이 교통 환경 개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예천읍 원도심 일방통행 구축 사업’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16일 예천군에 따르면 원도심 주차 및 보행 환경이 열악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 각종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사람 중심 교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 주차 공간이 확충된 시가지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우선 예천읍 동서 간선 가로축 전 구간인 시장로와 효자로 구간(굴머리~한전 구축삼거리) 2개 도로 2.8㎞ 구간을 일방통행 도로로 변경해 인도 확장 및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중심 상가구역인 상설시장 등 영업 시 불편함이 없도록 물건 상하차 구역을 구간별로 충분히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전선지중화로 도심 미관 개선과 함께 일방통행으로 넓어진 보도(3m)에 가로수 식재 및 벤치 설치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군민 편익도 도모한다.군은 이달 중 ‘예천읍 원도심 일방통행 구축 사업’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시행에 앞서 조감도를 제시하는 등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공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김학동 군수는 “예천읍 원도심 불법주정차, 차량소통 불편 등 고질적인 교통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도시 구조 및 교통 정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움츠러든 예천 원도심 상권을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체육계 고위관계자들, ‘육상의 메카’ 예천군 잇따라 방문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체육계 고위 관계자들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예천군의 ‘2022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에 따른 예천공설운동장 등 지역 내 체육시설 현황 점검과 함께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예천군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 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 등이 잇따라 예천공설운동장을 방문해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진행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체육계 고위 인사들은 코로나19로 각종 대규모 대회가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으로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만족감을 표했다.특히 ‘2022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축하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각종 대회 및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선수 및 임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 단 한 건의 감염사고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개최에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경찰 ' 고 최숙현 폭행 혐의' 팀 닥터 구속영장 신청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팀 운동처방사 안주현(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안씨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씨는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증 없이 선수들에게 의료행위를 하고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또 고 최숙현 선수 등을 폭행하거나 폭언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하고 여자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수 폭행 등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경산에 있는 한 내과의원에서 물리치료사 보조직원으로 있다가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팀 선수 소개로 팀 운동처방사로 일했는데 선수들에게는 미국에서 의사 면허를 딴 것처럼 행세했다. 안씨는 고 최 선수 사건이 불거진 뒤 잠적했다가 지난 10일 대구의 한 원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 전·현직 선수들에 대한 조사에서 안씨의 폭행 부분에 대한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검찰도 이날 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구속 여부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13일 결정될 예정이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